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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전기 건담 W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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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가 연합| 세계 국가 연합 Earth Sphere Unified N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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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이로 유이 | 듀오 맥스웰 | 트로와 바톤 | 카트르 라버바 위너 | 창 우페이 | ||
| 리리나 피스크래프트 | 루크레치아 노인 | 마샬 노벤타 | 귄터 세브템 | 힐데 슈베이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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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와 바톤 トロワ・バートン Trowa Barto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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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4e3629> 코드 네임 |
트로와 바톤 트리톤 블룸[2] 닥터 T 이름 없음 랄프 컬트[3] |
| 인종 | 불명 |
| 출신지 | 불명(L3 콜로니 군 추정) |
| 연령 | 불명(추정 15~16세) |
| 신장 | 160cm |
| 체중 | 44kg |
| 탑승기체 |
건담 헤비암즈 건담 헤비암즈 개 건담 헤비암즈 개(EW) 윙 건담 윙 건담 제로 바이에이트 토라스 서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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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최재호/ 커비 모로우.히이로 유이와 마찬가지로, 트로와 바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인물이 작품에 2명 존재한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 3(Trois)[4]와 영화 감독인 팀 버튼.
건담 파일럿 5인 중 한 명으로 건담 헤비암즈의 파일럿.
2. 특징
트로와 바톤이라 불리고 있지만 이 이름은 가명이자 대역으로서의 이름으로 원래는 이름이 없어 통칭 무명 씨[5]로 불려왔다. 트로와 바톤이란 이름을 얻게 된 사유는 트로와 바톤(엔들리스 왈츠) 항목 참고.어릴 적부터 소년병으로 있으면서 실제 MS를 다뤄본 경험과 전투시에 감정을 배제하는 능력이나 판단력 등 종합적인 병사로써 능력이 매우 좋다. 실제로 건담 헤비암즈계열의 설정을 보면 TVA 기준 한손에 빔 개틀링을 장비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기체 밸런스가 한쪽으로 몰려 있어서 기동성이 좋지 않은데, 이 문제를 건담 자체의 무게 밸런스를 재설정해서 해결하지 않고[6] 트로와 본인의 기량으로 살려내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저 무겁고 밸런스가 안맞는 상태에서 공중제비를 하며 개틀링 및 미사일을 쏴대는 궁극의 기행이 전부 트로와의 순수 실력이라는 것. 기동능력에만 한정한다면 트로와는 건담 5인조 중에서도 실력이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성격은 히이로 유이 수준으로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상냥하고 은근히 마음 씀씀이가 좋다.[7] 히이로가 자폭을 하고 부상을 당했을 때나, 우페이가 트레이즈에게 패배하고 공황 상태에 처했을 때 도와주었다.[8]
의외의 면도 있었는데, 윙 건담을 자폭시키고 중상을 입은 히이로가 깨어났을 때, 트로와가 히이로에게 "또 OZ가 콜로니를 방패로 삼는다면, 나도 널 본받아야 하나..." 라고 했을 때 히이로가 "죽을 만큼 아프다." 라고 답변했을때 트로와가 극중 유일하게 큰소리를 내며 뒤집어질 정도로 웃는다.
의외로 플룻 연주에도 일가견이 있어 카트르 라버바 위너와 만났을 때 그가 바이올린을 켤 때 함께 연주하기도 했고, 이후 카트르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된다. W의 5인 중 가장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할 수 있는 게 트로와와 카트르.
오퍼레이션 메테오가 준비되기까지는 건담 헤비암즈의 개발자 닥터 S 밑에서 정비병으로 일하고 있었으나, 진짜 트로와 바톤이 어떠한 계기로 살해당한 후 그 사건의 목격자가 되었고, 자진해서 트로와 바톤의 이름을 쓰고 헤비암즈의 파일럿을 담당하게 된다. 사연이 저렇다보니 트로와가 소년병 시절에 모빌슈트 탑승 경험은 있어도 건담 파일럿으로서의 훈련은 하나도 받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4명과 동등한 실력으로 싸우는걸 보면 파일럿으로써의 기량과 재능이 상당한 듯.
이케다 마사시 감독은 트로와를 만들 때 팀 버튼 영화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4. 기타
동인계에서는 왠지 남들 다 156cm인데 혼자 160cm이라 실제로는 단신인데도 5인방 중 가장 키가 크다고 묘사되며, 가장 많이 엮이는 대상은외형 자체는 미남이 맞지만 비대칭으로 쏠린 앞머리 때문에 종종 풍차마냥 개그에 써먹히거나 비실이 소리를 듣는다.[9]
이쪽도 W 등장인물답게 은근 기행도 있는데 자폭해서 널부러진 히이로를 헤비암즈로 잡아서 도피할 때 헤비암즈가 실린 트럭 운전석은 사람 한 명은 눕힐 자리가 있는 넓은 구조인데 반 시체가 된 히이로를 간단한 치료 흔적도 없이 헤비암즈가 쥐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밖에 방치한 건 누가 봐도 기행.
또한 엔들리스 왈츠 초기에 서커스단에 있을 때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근육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인 양은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머리 모양도 그렇고) 형 윤은 듀오 맥스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탄환을 낭비하지 마라"면서 자기가 가장 많이 탄환을 쏴제끼 거나 [10] 전투 전 냉철하게 작전 운운하면서 정작 전투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가차 없이 전장을 쑥대밭을 만들어버리는 등 성격 상 진지한 얼굴로 개그를 자주 하는 타입. 이건 건담 헤비암즈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지만 게임에서는 무슨 업보인지 개그 캐릭터의 면모도 보이게 된다. 실제 듀오 맥스웰은 그를 조용한 성격이지만 화려한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표현했으며, MS전으로도, 공작전으로도, 화려한 짓만 골라하곤 했다.[11] 잠입을 위한 위장 직업마저도 프로 곡예사니 말 다 했다.
말수가 적고 목소리도 작아 듣는 사람 입장에선 독해하기 힘들다. 이 특성은 각종 게임에서도 그대로 반영한다.
[1]
일본어에서는 '버튼(button)'을 'バートン'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트로와 버튼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한편 투니버스판에서는 트로와 버톤으로 명명되어 등장했다. 그러나 사실 영어 표기를 따라 제대로 호칭하면 트로와 바튼이 맞다.
[2]
프로즌 티어드롭 시점에서 진짜 이름으로 사용.
[3]
이 이름은 트로와가 마리메이아군에 잠입할때 쓴 가명인데, 과거 트로와와 용병으로써 함께한 동료의 이름으로, 블라인드 타겟에도 나온다.
[4]
프랑스어로 제대로 읽으면 '트화'에 가깝다. 프랑스어는 r 발음을 일본어 ロ 또는 한국어 ㄹ로 하질 않는다. 프랑스어를 일본어식으로 읽은 셈.
[5]
엔들리스 왈츠 더빙판 기준. 원판에선 나나시(名無し, 이름없음)
[6]
헤비암즈의 양쪽 어깨에 이런 식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는 걸 보강하기 위한 추진기가 장비되어 있으나 트로와는 '한쪽에 추력편향을 두면 위급한 순간에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쓰지 않았다.
[7]
히이로가 젝스와 대결할 때 타고나간 헤비암즈에 몰래 빔사벨을 장비해주기도 했다.
[8]
그런데 이놈도 듀오는 신분 위장이라는 명목으로 쥐어팼다.
[9]
공교롭게도 트로와와 디바인 모두 한국판 성우가 같다.
[10]
초반 전투를 보면 신나게 쏘고는 개틀링 탄약이 다 떨어져서 털털털 거리고 흉부 개폐를 해보지만 그쪽도 다 쓰는 장면이나, 서커스단에서 자신의 자폭쇼(...)를 할 때는 아예 슬라이드로 움직이며 개틀링을 신나게 쏘고 있었다..
[11]
심지어 건담으로 공중제비를 도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