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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1:43:46

트레버 바우어/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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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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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버 바우어에 관한 여담을 작성한 문서.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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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기자회견에 자신의 드론을 갖고 나와 부상을 설명하는 모습[4]
* 클리블랜드는 화려한 불펜진 덕에 월드 시리즈에는 진출하지만, 가뜩이나 선발 셋( 코리 클루버, 바우어, 조시 톰린)으로 버텨야했던 팀이 바우어가 부진하면서 결국 7차전 접전 끝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 우승에 실패하자 가장 욕먹는 선수가 됐다. 혼자만 부진한건 아니지만 그 화려한 입털이 전력과 어이없는 부상(으로 인한 불펜 과열)에 팬들이 뿔나서 그의 트위터를 점령중이고, 본인도 일일이 반박하면서 교화시키려 노력 중이다.
* Fox Sports에서는 'MLB 역사상 있었던 병맛넘치는 선수들의 부상들 중에서도 1위' 라고 조롱했다.
* 2017년에는 드론을 끊고 팀 동료인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야구공에 팀메이트들 얼굴을 표현하는 새로운 취미를 SNS에 공개하고 있다.
* 2017년 9월 26일, 작년에 문제가 되었던 그 드론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드론을 찾는다는 트윗까지 올리면서 절규를 했다. 팬덤에서는 프런트가 몰래 빼돌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작년에 그 꼴을 당하고도 아직도 시즌 중에 드론을 갖고 노는걸 보면 확실히 보통 멘탈은 아닌 듯하다.
파일:trevor-bauer-boxing-gloves.jpg }}} ||
2015년, 지난 경기에 서로 트러블이 있어 벤치 클리어링이 예상된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권투 글러브를 끼고서 덕아웃에 있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다.
파일:바우어롱토스.gif }}} ||
2019년 7월 28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⅓이닝 6K 4볼넷 9피안타 8실점(7자책)으로 패전을 안았다. 문제는 7실점 직후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교체를 위해 마운드로 올라오는 사이 분을 못이겨 115m 외야 밖으로 공을 던져버렸다.
2루수 마이크 프리먼은 본인한테 날라오는 줄 알고 움찔했고, 중견수 오스카 메르카도[8]는 뒤돌아서 있어 바우어가 공 던지는걸 못봤다가 뒤늦게 공이 날라오자 놀라는 반응이 일품.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라서 바로 "What the F**k is wrong with you?"(넌 대체 씨발 뭐가 문제야?)라며 욕 한바가지를 먹이셨다. 경기 후 바우어는 오늘 투구에 만족을 못해서 저지른 일이라며 사과했다. 그리고 이틀 후 트레이드로 이적하면서 이 모습이 인디언스 선수로서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1] 디백스와 다저스 시절에 특히 심했다. [2] 사실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매우 불리하다.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특출난 외모같이 상쇄할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닌 한 어느 직종에서든 선호되지 않아서 겨우 날품팔이에 그치는 등 도태되기 쉽고, 머리가 좋아도 운동부보다는 전문직이나 교수, 연구원 등을 노리는 경향이 큰데 운동선수를 택한 바우어는 많이 특이한 케이스다. 아버지도 이공계 엔지니어였다고 하니 어쩌면 아버지로부터 성격을 물려받은 것일지도 모른다. [3] 사실 게릿 콜의 성격이 일반적인 스테레오 타입 운동부 스타일이다. 마초이즘이 한참 덜한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그럴 정도. [4] UCLA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직접 만든 드론이라고 한다. 드론 이름이 아이언맨이다. [5] 사실 파인타르나 선크림 등 이물질을 사용해 투구하는 행위는 현재 MLB에서 암암리에 묵인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심각하게 퍼져 있다. 엠스플뉴스 이현우 칼럼 [6] 그 결과 70마일의 투구에서는 초당 회전 수가 300~400RPM 가량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전 피칭과 같은 구속에서는 200~300RPM 정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자신의 의혹을 증명하기 위해서 직접 실험을 할 정도면... 링크 [7] 디비전 시리즈에서 휴스턴이 클블을 3-0 떡발랐다. 바우어는 브레그먼에게 홈런을 맞았다. [8] 사실 이 날 얼빠진 수비로 바우어가 무너지는 단초를 제공했다. 그 이후 딱히 잘친 것도 아닌데 교묘한 코스 안타, 내야 안타 등이 연이어 나오면서 바우어 멘탈이 승천하게 된 것이다. [9] 타자 쪽에선 J.D. 마르티네즈가 이런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10]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 출신이다. [11] 페그오를 보자 자기 취향이 아니라며 나가더니 이후 더한 것들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탈출한다. [12] 체조선수 출신으로 팔뚝이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 훨씬 더 굵은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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