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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55:51

툼 레이더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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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 II
Tomb Raide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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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개발 <colbgcolor=white,black> 코어 디자인[1]
유통 에이도스 인터랙티브[2]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Windows 95
플레이스테이션
Mac OS
PSP
플레이스테이션 3
macOS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iOS
안드로이드
발매일 1997년 10월 31일
심의
등급
<colbgcolor=Black> ESRB TEEN
KPPEC 미성년자 관람 불가[3]
(청소년 관람 불가)

1. 개요 및 특징2. 조작 방법3. 주요 등장인물4. 주요 아이템
4.1. 무기4.2. 비상물자4.3. 핵심 아이템
5. 레벨 목록
5.1. 연습 레벨 (라라의 집)5.2. 중국( 만리장성 편)5.3. 이탈리아( 베네치아 편)5.4. 해안기지 및 수중( 아드리아해 편)5.5. 중국( 티베트 편)5.6. 중국( 시안의 사원 편)5.7. 보너스 레벨 (라라의 집)
6. 평가7. 확장팩: 골든 마스크8. 여담

[clearfix]

1. 개요 및 특징

파일:14778-tomb-raider-ii-windows-screenshot-main-menus.jpg

게임 툼 레이더 시리즈 중 하나이며,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명작으로 평가 받는다.[4] 정식 명칭은 툼 레이더 2 시안의 단검. 1997년에 10월 31일에 발매했다.

DOS용으로 출시되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Windows 95용으로 제작되었고, 여기에 다이렉트 X 5.0의 지원도 있었기에 그래픽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640×480의 해상도를 초과하는 고해상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전작에서 삼각형으로 표현되었던 가슴도 이번 작부터 둥글게 조형되었고, 라라의 머리 스타일 역시 3D CG 영상과 실 게임 모두 캐릭터 설정에 맞는 머리 스타일인 긴 땋은 머리를 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머리 카락은 이동, 점프, 착지 등 캐릭터가 움직일 때마다 상황에 맞게 제대로 흔들린다. 다만, 땋은 머리 조형 자체는 조금 어색하게 표현되었는데 이는 속편인 3편에서 개선된다. 참고로 헤어 이슈는 1편 시점부터 하고 싶었으나 개발환경과 상황의 한계로 3D CG 영상에서만 땋은 머리였고, 실 게임에서는 둥글게 묶은 머리로 처리된 바 있었다.

최초로 복장과 무기들도 추가했다.[5] 특히 샷건, 치료 약들은 기존 전작에 계속 있었던 피스톨과 더불어 아예 인벤토리에 못 박히고, 보트, 설상자같이 탈 것도 도입해 플레이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시안이 중국 지명인 데서 알 수 있듯이 주 배경은 중국이지만 원래 시리즈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라 비중은 적은 편이다. 특히 라라의 대저택을 돌아다니며 퍼즐을 풀거나 할 수 있게 했던 것 외에도 사다리 타기와 플레어를 켜는 행동 모션을 추가했고, 전작의 비밀 장소를 찾는 대신 용 조각 3개를[6] 숨겨진 지점에서 3개 모두 모을 때마다 탄약 및 무기가 주어지도록 만들었다.[7] 게다가 인벤토리에 가면 스톱워치가 있는데, 이는 현재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데 걸린 시간, 사냥한 적 숫자, 치료 약 사용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들을 레벨을 한 단계씩 통과할 때마다 자동 기록해 엔딩을 감상한 이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장점들 덕에 툼 레이더 시리즈 중 많은 인기를 받았고, 모든 플랫폼을 합쳐 총 8백만 장의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난이도가 전작의 1편에 비해 높아졌다. 심지어는 어떤 70대 팬이 너무 어려워서 내가 죽기 전까지 클리어 못할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불평했을 정도이다.[8]

특이하게도 작 중 취득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들은 3D 모델링이 존재(인벤토리에서 볼 수 있어야 하므로)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템이 필드에 존재할 때는 2D 그래픽이다. 이는 후속작부터 수정한다.[9]

스퀘어 에닉스에서 2014년 12월 3일 iOS, 2015년 10월 28일 안드로이드용으로도 툼 레이더 1, 2편을 판매한 적이 있다. 원작도 조작이 가뜩이나 복잡한 편인데 가상 패드로 플레이 할 경우 극악의 조작감을 보여준다. 따라서 별도의 게임 패드를 구매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세이브는 언제나 가능. 그러나 최근에 마켓에서 철수해서 사라진 상태이다.

파일:tumblr_n4z9v2eRg31ts30l3o1_500.gif

참고로 툼 레이더 시리즈 중 인벤토리 화면의 배경이 유일하게 빨간 카펫 화면이다. 다른 툼 레이더 시리즈의 인벤토리 화면은 플레이어가 약간 보일 정도로 게임 화면이 흐려지는 동시에 무기 및 아이템이 나왔는데 이 게임만 예외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판 한정해서 화면 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안경이 있다.[10]

2. 조작 방법[11]

아래 조작 방법은 PC판 기본 설정이다.
주의할 점은 치트키를 입력할 경우 플레어를 미리 켜야 한다는 점인데 플레어를 켜지 않은 상태로 입력하면 잔혹한 모습으로 라라가 폭발한다.[14]

모든 무기와 탄알, 약 상자 치트키
1. 앞으로 한 걸음, 뒤로 한 걸음(shift + 화살표)
2. 아무 방향이나 3바퀴 돌기
3. 뒤로 점프

레벨 스킵
1. 앞으로 한 걸음, 뒤로 한 걸음(shift + 화살표)
2. 아무 방향이나 3바퀴 돌기
3. 앞으로 점프

3. 주요 등장인물

4. 주요 아이템

4.1. 무기

4.2. 비상물자

4.3. 핵심 아이템

5. 레벨 목록

레벨은 총 18개이며 이 중 라라의 집도 포함한다.[19] 무대는 위에 서술했듯이 중국 외에도 이탈리아, 해저, 티벳을 탐험하며, 난이도는 비교적 쉽게 설정됐지만 일부 레벨이 징그럽게 어렵다.[20] 여기서는 핵심적이고 주의할 부분을 서술하되 동영상 공략집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1. 연습 레벨 (라라의 집)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훈련용 레벨이다. 툼 레이더 시리즈 상 본 게임이 인벤토리 맨 아래에 있는 여권으로 게임을 시작한다면, 이 레벨만 첫 메인 시작 화면에만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시작할 수 있다.[21] 전작에는 라라의 집 내부에서 시작했지만 여기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밖에서 시작하며, 훈련 기구들이 전부 밖에 배치되어 있다. 본게임을 시작하려면 우선적으로 필요하므로 꼭 밟고 가는 걸 추천. 라라가 말하는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지하실 문은 미로 안에 있는 초인종을 찾아서 눌러야 열린다. 단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으면 닫혀버리므로 주의. 참, 침실에 들어가 보면 침대 옆에 있는 문과 옆의 열쇠구멍을 보았는가? 참고로 이 문은 본게임을 다 끝내면 보너스 레벨에서 열고 들어갈 수 있다.[22]

5.2. 중국( 만리장성 편)

Level 1 - The Great Wall (만리장성) 난이도: 매우 쉬움-어려움
기존 툼 레이더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가장 쉬운 레벨이지만 후술할 플랫폼 함정 때문에 조작법이 처음이라면 아주 쉬운 레벨은 아니다. 시작하자마자 미끄러지는데 계속 가면 위에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23] 중간에 나오는 가시벽과 움직이는 칼 함정, 후반부에 금색 용 조각이 있는 계곡의 티라노사우루스 2마리를 조심하면 딱히 주의할 곳이 없다.

5.3. 이탈리아( 베네치아 편)

Level 2 - Venice (베네치아) 난이도: 매우 쉬움
Level 3 - Bartoli's Hideout (바르톨리의 은신처) 난이도: 보통
Level 4 -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는 평균 수준. 우선 2편에서는 배를 주로 많이 사용하며, 총 2대가 등장한다. 끝에 문에 들어가기 전 물 속에 있는 수뢰를 먼저 폭발시키자. 레버를 당긴 문 쪽을 향해 배를 이용해 갈 때 시간 제한이 있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3레벨에서는 거대 칼을 가진 움직이는 동상과, 가운데 벽돌로 된 돌을 움직이고 미끄러질 때 움직이는 칼과 불판 주의. 또 알아두어야 할 점은 아래의 대문을 열려면 열쇠가 필요한데[24] 그 열쇠가 바로 넒은 공간에 도착한 곳 어딘가[25]에 있다. 반드시 챙기고 가자.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막히기 쉬워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수 있다. 이것들만 주의하면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4레벨부터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주범은 초중반에 등장하는 함정과 이 레벨이 바로 이탈리아의 보스 레벨이라는 것이다. 특히 적보다는 함정들에 의해 죽는 경우가 많은데 움직이는 상자, 유리 조각, 무너지는 발판, 낭떠러지, 환풍기, 떨어지는 종 등 빈번하므로 주의. 어찌저찌 넘어간 후 끝판에 비행기 타기 전에 보스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총든 적과 개 몇이 등장한다. 위에 상자 발판이 있으니 위에서 계속 공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허나 아래에 내려가서 공격하면 플레이어가 중간에 사망할 수 있으니 되도록 위에서 천천히 박살내자. 참고로 아래에서 더 언급하겠지만 이 두목은 훗날 마지막 레벨에서 라라가 입수한 단검을 도로 빼앗기 위해 다시 등장한다.

5.4. 해안기지 및 수중( 아드리아해 편)[26]

Level 5 - Offshore Rig (해안 기지) 난이도: 보통
Level 6 - Diving Area (잠수 구역) 난이도: 보통
Level 7 - 40 Fathoms (40 패덤)[27] 난이도: 보통
Level 8 - Wreck of the Maria Doria (난파선 마리아 도리아 호) 난이도: 약간 어려움
Level 9 - Living Quaters (리빙 쿼터즈) 난이도: 보통
Level 10 - The Deck (갑판) 난이도: 약간 어려움

난이도는 평균 수준. 레벨에 따라 개인차가 존재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지에서 플레이어가 적들에게 붙잡혀 있고 무기도 모두 뺏긴 상태다. 탈출해도 아직 무기가 없는 상태이므로 우선 피스톨을 비롯해 다른 무기들을 찾아야 하고[28], 또 중간에 화염 방사기 쏘는 악당이 등장하는데 주의하자. 가까이 오면 화염을 쏘는데[29] 맞으면 플레이어 몸에 불이 붙어서 죽을 수 있다. 그러니 화염을 발사하기 전에 되도록 빨리 처리해야 한다.

6레벨에서는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안에 있는 레버를 반드시 당기자. 그렇지 않고 물에 들어가면 프로펠러에 강제로 빨려 들어가 죽을 수 있다. 중간에 아래에 요오드 독극물이 있는데 조심해서 앞을 향해 점프하고, 중간에 움직이는 사슬고리 역시 주의한다. 이러다 막판에 도착하면 중간에 최종 보스가 그의 부하들과 함께 누군가를 고문하는 소리가 들린다. 최종 보스는 직접 나오지 않지만 부하들이 있으니 처리하자.

해저 레벨에서는 플레이어의 복장이 잠수복으로 바뀌고, 여기서부터는 플레이어가 최종보스 일당에게 고문당한 수도승에게 얻은 정보를 통해 단검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금색의 조각, 세라프를 찾는 것이다. 물 속에서 시작하며, 지나가는 상어를 조심하자. 아이템과 레버를 발견하기 전 중간에 등장하는 불 함정, 유리 조각, 굴러오는 드럼통을 주의. 게다가 이 곳은 높은 곳이 많아 낙사할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30]

5.5. 중국( 티베트 편)

Level 11 - Tibetan Foothills (티벳 고원지대) 난이도: 어려움
Level 12 - Barkhang Monastery (바캉 수도원) 난이도: 어려움
Level 13 - Catacombs of the Talion (탈리온의 지하도시) 난이도: 어려움
Level 14 - Ice Palace (얼음 궁전) 난이도: 어려움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높아진다. 우선 레벨 난이도는 중상위권에 위치하며, 플레이어의 복장이 가죽 잠바만 입은 평상복으로 바뀐다.[31] 우선 첫 레벨에서는 스노우모빌을 탈 수 있는데 두 종류가 있다. 색상이 빨간 건 스피드를 높이고, 까만 건 기관포를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적들이 우선적으로 타고 등장한다. 적을 죽이면 플레이어도 탈 수 있지만 문제는 까만 스노우모빌은 빨간 것보다 스피드가 없고 오직 기관포만 나오기 때문에 높은 곳이나 멀리 있는 곳을 향해 달리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시작부터 지형이 지뢰 같은 험난한 곳이 많아서 떨어져 죽는 경우가 많고, 특히 스노우모빌을 탄 적들은 나타나자마자 플레이어를 향해 기관포를 발사할 뿐더러 적이 탄 스노우모빌에 치이면 즉사한다.

수도원 레벨은 곳곳에 중립 수도승들이 돌아다니며 적들이 갑툭튀하면 알아서 처리해주지만 이들 중 하나라도 선제공격을 해버리면[32] 나머지 수도승들도 일제히 적대화되니 편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교전을 보더라도 한쪽이 이길 때까지 기다리거나 지나치는 수밖에 없다. 또한 이 레벨은 전 10레벨에서 얻었던 금색 조각을 막판에 열쇠로 사용하게 된다. 13레벨은 시작부터 고드름이 주렁주렁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떨어져 맞으면 즉사할수 있으니 조심, 또한 막판에 시간 제한이 있는 문과 아래에 있는 가시 함정을 주의. 얼음궁전 레벨은 오페라 하우스에 이어서 두 번째 보스 레벨에 당당하게 등극했다. 여기서 유저들을 가장 골때리게 하는 것은 바로 발판(라라를 공중으로 튕겨올림) 인데, 이 발판은 오르면 처음에는 높이 올라갔다가 또 중간에는 낮았다가 하기 때문에 어떻게 잘 컨트롤하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생사를 좌우한다. 또한 중후반에 가면 노란 열쇠가 하나 있는데 이 열쇠가 바로 시안의 사원에 들어갈 수 있는 결정적인 문의 열쇠이기 때문에 챙기고 들어가자.[33] 이 열쇠를 줍고 나오면 티벳을 수호한다는 독수리 머리를 한 거인이 나오는데 근접공격만 하므로 일정 거리를 둬가며 수류탄이나 기관 단총을 난사해 처리하자.

또한 이 레벨은 확장팩인 골든 마스크와 연관이 깊은데 복장부터 시작해서, 스노우모빌[34], 수도승들은 투명 설인으로 대신 나오고, 독수리 머리를 한 보스가 4레벨 끄트머리에 나온다.[35]

5.6. 중국( 시안의 사원 편)

Level 15 - Temple of Xian (시안의 사원) 난이도: 최악
Level 16 - Floating Islands (떠있는 섬) 난이도: 매우 어려움
Level 17 - The Dragon's Lair (용의 은신처) 난이도: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많이 높으며, 역대 시리즈 중 상위권이다. 그 이유는 피하기 까다로운 함정 때문인데, 특히 15레벨 시안의 사원은 적들이 적은 대신 역대 레벨 중 최고. 온통 함정 천국이다. 심지어 플레이 타임도 매우 길어서 하다가 쉽게 지루해질 정도. 16레벨은 떠 다니는 섬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섬 밖으로 떨어지면 죽는다. 적은 대부분 동상인데 중간에 깨어나서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데 보통 무기로는 처리하기가 어려워서 수류탄으로 깨어나기 전에 처리하거나 기관 단총으로 처리하는 수 밖에 없다. 마지막 레벨 용의 소굴에서는 깨어난 용을 죽이고 검을 빼내야 하는데 이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단검을 빼내지 못하면 용은 다시 부활한다!!!(무한반복...) 용은 워낙 거대해서 플레이어가 조금만 다가가도 체력이 금방 바닥날 뿐더러 입에서 내뿜는 불은 피하기도 어렵다.[36] 참고로 이 용의 정체가 그 플레이어를 괴롭히던 숙적 마르코 바르톨리다. 즉 15레벨 클리어 후 동영상에서 바르톨리가 단검을 그의 가슴에 찌르는 장면이 나오고, 들어가면 용으로 변하기 전 누워있는 죽은 사람의 시체가 있는데 이 사람이다.

5.7. 보너스 레벨 (라라의 집)[37]

Level 18 - Home Sweet Home (즐거운 나의 집) 난이도: 어려움[38]

비록 마르코 바르톨리는 죽었지만 전작 4레벨의 죽은 줄 알았던 바르톨리의 중간 두목이 라라를 죽이고 시안의 단검을 회수하기 위해 부하들을 총 동원해 기습했다. 우선 전작의 연습 레벨에 열리지 않았던 열쇠 구멍을 클릭하면 인벤토리 화면에 열쇠가 있고, 이것을 이용해 문을 열면 샷건을 비롯해 탄약이 많이 있고 약 상자도 있으니 최대한 챙겨서 개활지인 홀이나 마당 일대를 계속 돌아다니며 배회중인 적들을 먼저 보고 쏴서 줄여나가자. 이렇게 죽이다 보면 막판에 그 중간 두목이 몸소 행차하고, 처치하면 한숨 돌린 라라가 잠을 자기 전 샤워하려다 자신을 주시중인 화면을 향해 Don’t you think you’ve seen enough?(당신, 충분히 보지 않았나?) 하고 산탄총을 갈기며 엔딩 크레딧으로 이어진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1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ii/critic-reviews/?platform|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ii/user-reviews/?platform|
9.6
]]

7. 확장팩: 골든 마스크

툼 레이더 2의 후속작으로 1999년에 발매했고, 한국에선 주얼 CD로만 발매되었다. 참고로 확장팩에는 연습 레벨은 없다.
시안의 단검을 찾은 후 벌써 1년이 지나고 토나석의 황금 가면을 발견해야 하는 또 다른 임무를 준다. 무대 배경은 러시아 베링해를 중심으로 알래스카, 라스베가스이다. 레벨은 보너스 레벨을 포함해 총 5개. 전작의 용 조각 대신 금으로 만들어진 보물 3개를 각 레벨마다 모두 얻으면[39] 클리어이고 엔딩과 동시에 보너스 레벨을 제공한다.

PC판 한정으로 전작의 툼 레이더 1편의 확장팩은 본편을 갖고 있어야 실행 가능했으나 여기서부터는 골든 마스크편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하다. 그래도 여기도 전작처럼 본편 게임을 가지고 있어도 확장팩은 실행 가능하니 참고.

iOS와 안드로이드에는 본편 2편에 같이 포함해 발매했었다.

8. 여담

Nicobass라는 한 팬에 의해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만든 엔진으로 리메이크 버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참조, 플레이 영상

플레이 관련해서는 기본 설정이 점프=Alt, 무기 장착 시 사격=Ctrl인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백 덤블링이나 사이드 덤블링을 하며 사격(Ctrl+Alt+방향키)을 하는 상황이 많다. 문제는 윈도우 7의 경우 제조사에 따라 이 키 조합이 화면 방향을 바꾸는(...) 단축키일 수도 있다는 것. 보통 이런 상황은 적에게 안 맞는 컨트롤을 하며 연사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 화면이 잠시 까맣게 되면서 뒤집히거나 옆으로 누우면 정신이 대략 멍해진다. 게임 콘트롤 설정을 바꾸던지 아니면 윈도우 제어판에서 단축키를 비활성화하든지 해야 한다

[1] 웨스트레이크 인터랙티브에서 매킨토시 버전 이식 [2] 매킨토시 버전 유통은 Aspyr에서 담당. 한국 유통은 주식회사 쌍용이 담당. [3] 틴 버전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12세 이상 이용가) [4] 툼레이더 2 외에 또다른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은 툼 레이더, 툼 레이더 3, 툼 레이더: 레전드, 툼 레이더: 애니버서리,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가 있다. [5] 복장은 잠수복, 봄버 재킷, 그리고 보너스 레벨에서만 볼 수 있는 잠옷 가운, 무기는 작살총, M16, 수류탄 발사기를 추가. [6] 용 조각은 옥색, 은색, 금색이 있다. [7] 3편부터는 다시 비밀 장소를 찾도록 바꿨으며, 모두 찾을 시 보너스 레벨을 추가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8] 툼 레이더 20주년 기념에 참석해 발언했다. [9] 이는 전편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인데 필드 상의 아이템들을 일일이 다 3D로 구현하기에는 당시의 컴퓨터 사양으론 버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10] 이후 이 안경은 3편 PC판에 추가. [11] 이는 툼 레이더 1~3, 시리즈 모두 동일하다. 단 차이라면 무기, 플레어와 치트키 여부. [12] 아이템 줍기[40]/매달리기/총 발사/보트나 스노모빌 탑승. [13] 플레어(조명탄)을 들 고 있을 경우 떨군다. [14] 허나 이는 어떨 때에는 꼼수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게임 시도하다 막히는 부분이나 길을 잘못 갈 경우에 써 먹을 수 있다. 취소선에 적혀있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아니 안 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게임을 저장 및 불러올 수 있고 PC판에서는 세이브 파일도 여러 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저장을 해 뒀다가 그냥 로드하면 된다. 그리고 이 게임은 체크포인트 및 자동저장 기능이 없다! 저장을 하지 않았을 때 라라를 폭발시켰을 경우 그냥 게임오버가 되며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특히 스피드런 한답시고 저장을 아예 안 하다가 마지막 레벨에서 이 짓을 해 버리면... 망했어요 [15] 한번은 같은 부하와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부하에게 "언젠가 너의 주둥이는 곧 황천길로 향하게 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결국 그 부하는 12레벨에서 플레이어에게 죽임을 당했으니 말이 씨가 된 셈이다. [16] 보너스 레벨은 샷건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60개가 넘는다. [17] 사실 피가 고어하게 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몸이 토막나며 폭발 반경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흩어진다. 사실 보고 있으면 파편이 튀는 모습이 은근히 웃긴다. [18] 참고로 이 전시장에 들어가는 문은 금방 닫히기 때문에 전력 질주를 사용해서 들어가야 한다. [19] 연습용과 보너스 레벨이 있다. [20] 특히 시안의 사원 레벨은 역대 레벨 중 지랄 맞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중간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원인은 아래에 후술. [21] 참고로 툼 레이더 시리즈 1~3편까지는 이렇게 게임을 시작하고 끝낸다. 4편부터의 인벤토리 화면에서는 아이템 및 무기, 게임 저장, 불러오기 기능만 가능하고, 옵션 조절이나 게임의 시작 및 종료는 따로 마련해 놨다. 또한 연습 레벨의 경우는 1, 2레벨까지만 한정한다. 이때는 본래의 성인 모습이 아닌 청소년기 어린 라라가 등장한다. [22] 주로 무기와 비상용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보인다. [23] 레벨 도입 컷신에서 라라를 목적지까지 데려준 헬리콥터이다 [24] 아래의 대문 위치는 물한가운데가 있고 그 안으로 떨어질수 있는 구멍이 있다. [25] 정확히는 오른쪽의 그림이 딸린 문이다. [26] 리마스터 편에서 지중해 중에서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했다는 설정이 나온다. [27] 참고로 바다 깊이다. 40 패덤이면 73 m 정도. [28] 다행히도 여태까지 모은 각 무기의 탄약, 구급상자와 조명탄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므로 탄약까지 처음부터 다시 모으며 고생해야 할 필요는 없다 [29] 멀리서도 쏠 수 있으므로 조심. [30] 그 예로 갑판 레벨인데 발을 조금만 헛디뎌도 낙사한다. [31] 이 복장은 후속작 골든마스크에서도 등장한다. [32] 이는 짜증이나 호기심에 공격하는 것 외에도 교전 중 돕겠다며 난사하다 한발이라도 오발나는 것도 포함된다.가차없네 [33] 참고로 이 레벨 끝나고 다음 레벨에 들어가기 전 중간에 동영상 하나가 나오는데 사원에 도착한 플레이어가 이 열쇠로 사원의 문을 여는 장면이 나온다. 다음 레벨 시작하고 인벤토리 화면에 들어가면 위의 파란 화살표 두 개가 없는 걸 알 수 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열쇠를 사용한 것. [34] 후속작에서는 얼룩말무늬는 스피드, 주황색이고 가운데 마크가 있는 것은 기관포를 발사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35] 외관은 비슷해도 색이 다르다. [36] 주변에 물 구멍이 있어 이곳에 들어가면 불을 끌 수 있다. 허나 다시 나오면 또 몸에 쉽게 불이 붙기 때문에 처리하기 꽤 까다롭다. [37] 연습 레벨 라라의 집 시간 시점이 낮이라면, 보너스 레벨의 시간 시점은 밤이다. 거기다 폴라로이드로 여는 연습 레벨과 달리 보너스 레벨은 메인 레벨들처럼 여권으로 여닫는고로 게임 저장과 불러오기가 가능하다. [38] 주어지는 아이템 대비 적 수가 많아서이며, 이전에 수없이 죽게 만들었던 악랄한 함정들은 없기에 사람에 따라 어렵지 않을수도 있다. [39] 각각 금화, 금괴, 금 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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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 때 열쇠구멍이나 끼워야 할때 아이템이 있으면 인벤토리로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