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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전생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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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종족 및 존재
2.1. 인간2.2. 엘프2.3. 마족2.4. 드래곤2.5. 천사2.6. 신
3. 지역
3.1. 아슬란 대륙3.2. 동방 대륙3.3. 기타3.4. 명계3.5. 판테온
4. 세력 및 단체
4.1. 빛의 신전
4.1.1. 중앙교구4.1.2. 제3교구
4.1.2.1. 신전기사단
4.1.2.1.1. 사냥반
4.1.2.2. 이단심문관
4.1.2.2.1. 이단심문관 대행
4.1.2.3. 채광반
4.1.3. 제4교구
4.2. 하늘의 신전4.3. 마신 교단4.4. 열두 영웅4.5. 페르세포네4.6. 진왕류4.7. 카이엔 왕국4.8. 대륙 10대 강자
5. 던전
5.1. 코볼트 패잔병 소굴5.2. 흑철거미 둥지5.3. 코카트리스 둥지5.4. 추악한 공주의 무덤5.5. 망각의 협곡
6. 몬스터
6.1. 일반 몬스터6.2. 보스 몬스터
7. 마법과 기술
7.1. 진왕류7.2. 페이드의 극독7.3. 메데이아 고대 마법
8. 기타 설정
8.1. 화폐8.2. 빛의 신전 관련
8.2.1. 노예의 각인8.2.2. 성자
8.3. 마신 교단 관련
8.3.1. 각인충8.3.2. 쇼거스8.3.3. 계시의 돌
8.4. 엘프 관련8.5. 아이템 관련
8.5.1. 무기8.5.2. 약품8.5.3. 자연물8.5.4. 골렘8.5.5. 마석

1. 개요

웹툰 투신전생기에 대한 설정 전반을 정리한 문서. 아직 많이 화수가 진행된건 아니지만 간단한 언급만으로도 여러가지 사실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내용이 많다.

2. 종족 및 존재

각 인물에 대한 상세사항은 투신전생기/등장인물을 참고.

2.1. 인간

종족 특유의 특수능력도 없고 신체능력도 뛰어나지 않은 기본적인 종족. 천사 메르세데스의 말을 빌리자면 흔해빠진 종족이라고. 그 대신 잠재능력만큼은 뛰어나서 능력과 업보에 따라서는 천사가 되기도 하고 초월적인 존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종족인 드래곤도 썰고 다니는 용사가 되기도 한다.

다만 작품 내에서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이 부각되었으며, 이러한 성향이 마신숭배자들에게 휘둘리는 원인이 되는 바람에 본래 시간대의 인류는 마신과 마족에 의해서 멸망하게 된다.

2.2. 엘프

긴 귀에 인간의 몇 배에 해당하는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마력에 친화력이 높으며 엘펜 대수림에 거주하는 종족. 2천년 넘는 세월동안 숲의 환경을 이용하여 독자적인 마법을 발전시키고 식물을 개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폴라리스 알베르 카이엔의 수작으로 교류가 일방적으로 단절되어버렸다. 그 이유가 좀더 상세히 나오는데 마신숭배자들의 수작으로 블루 드래곤이 엘펜 대수림의 생명의 호수에 있는 생명의 나무에 둥지를 틀면서 대수림이 오염이 되었고 여왕은 생명의 호수를 정화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지만 중독되어서 백치상태가 되어버리고 붉은 달과 검은 달이라는 엘프는 군대를 이끌고 다나킬 평원의 인간의 마을을 습격하기에 이른다. 이후 폴라리스 알베르 카이엔이 추기경의 신분으로 신전기사단을 이끌고 엘프군단과 교전을 벌이고, 이후 골드 드래곤이 엘프들을 견제하자 휴전조약의 형식으로 전쟁은 종료가 되었다. 이후 다나킬 평원은 20%를 제외하면 오염이 되었고 달의 칭호를 가진 하이엘프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각자 왕국을 새롭게 건설할 수 있는 봉인상자를 가지고 독립을 하기에 이른다. 헤론 장로도 독립은 하고싶지만 봉인상자가 없으며 힘이 없기에 현실에 안주하는 중이다.[1]

54화에서 키이라를 구타하려는 제피르가 그녀의 눈동자[2]을 보고는 잠깐 당황해하고, 55화에서 '옛날이란 많이 다르다','지난 생에 만났을 때에는 좀더 성장한 상태였다','몇 년만에 갑자기 확 크는 건가'라고 독백을 하는 것을 보면, 10년 전 시점으로 회귀했다라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성장속도가 상당히 느리거나, 아니면은 개체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엘프의 평균 수명은 300세이며, 하이엘프의 평균 수명은 500세다.

2.3. 마족

마신 타르타로스가 군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주적이 될 종족. 타르타로스 외에 순수한 마족은 아직 나온 적이 없지만 마티아스 그리머의 사례를 보면 계시의 돌이라는 아이템으로 인간이 마족으로 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3]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마티아스나 타르타로스의 묘사로 보았을 때 화염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마신숭배자들로부터 강제로 힘을 뽑아낼 수도 있다. 사악하고 파괴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 시간 천 년전에도 인류와 맞붙은 적이 있지만 이때는 패배하여 사막으로 후퇴하였다.

2.4. 드래곤

여타 창작물의 클리셰처럼 신이나 천사같은 초월적인 존재를 제외한다면 가장 강력한 종족 중 하나로 이들을 통틀어 일곱 드래곤이라 불린다. 인간 형태로 변화할 수 있으며 용언이라고 하는 전용마법도 구사한다. 드래곤의 용언은 용인이 사용하는 용언관 차원이 다른 장악력을 가지고 있어 약체화된 블루 드래곤은 주변 일대를 아예 정지시켜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범위도 넓힐 수 있지만 범위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져 당시 블루 드래곤은 약 7초 정도 주변을 멈췄다. 개체 하나하나가 모두 강한 것으로 보이며 최강이라고 명확하게 밝혀진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는 단독으로 세계멸망의 위기를 초래했을 정도. 골드 드래곤이 천년 전에도 활동했던 인물이지만 현재도 살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수명도 수천 년 이상 되는 듯하다. 영역의식이 강한 몬스터이며, 해당하는 영역 또한 어마어마하게 넓다. 브레스 주머니에서 불꽃을 모아 '드래곤 브레스'를 내뿜어 적을 공격하며, 개체마다 브레스의 색깔이 다르다.[4] 드래곤은 각자 고유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지니고 있다. 아무 준비 없이 드래곤 하트를 흡수할 수 있는 건 드래곤과 대등한 격을 가진 존재들 뿐이다.

일곱 드래곤들은 절대자가 내린 사명에 묶인 존재들로[5], 종말의 날이 될 때까지 살아남은 드래곤들은 그 즉시 자신의 의지를 잃고 파괴로써의 사명이 전환되는 것과 동시에 이 세계를 침공하는 마신 타르타로스의 종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르탈리스의 인간형 모습이 여성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드래곤들에게도 성별 자체가 명확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작의 중요 아이템 중 하나인 드래곤 하트는 바로 이들의 심장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를 이식받은 존재는 용인으로 거듭나며 이식받은 드래곤의 특성을 물려받고 용언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드래곤 하트는 본래 하나였으며 세계의 진실과도 연관되었다는 진실이 감춰져있다.

현재까지 언급된 드래곤은 다음과 같다.

2.5. 천사

자연계에서 발생한 종족이 아닌 영혼의 격이 다른 상위의 존재.[8] 신들의 말을 전하고 신들을 보좌하는 대행자로써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성자 혹은 성녀였던 인간은 죽은 후에는 천사가 되며 그 밖의 수단으로 천사가 되는 방법은 아직 밝혀진게 없다. 상급 천사 메르세데스가 회귀전의 제피르를 제압한 것[9]으로 봤을 때 이들도 상위의 존재답게 초월적인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2.6.

신이라는 이름처럼 초월자들이자 절대자들이며 제피르를 회귀시킨 것으로 봤을 때 시공간을 넘어서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 다만 이들에게도 한계는 있는데 현세에 개입할 때는 인과율의 대가라는 것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마신 타르타로스 이외에는 자신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다. 또한 결정적으로 제피르가 28화 막바지에서 그리고 있었던 앙크와 흡사한 문양은 과거 신들이 치욕스럽게 패배했다라는 것[10]을 상징하는, 신들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금기와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11]

작품 도입부에는 인류의 운명을 재미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모습을 보여 쓰레기같은 성품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지만 신들도 다들 성격이 다르고 입장과 이해관계 모두 다르다.[12] 대체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긴 하지만 개중에는 아리아 같이 나름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행운의 여신 같이 진심으로 제피르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제피르는 전생의 기억 때문인지 여전히 자신에게 호의를 보인 몇 안되는 신들도 온전히 믿을 수 없다며 불신하고 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언급한 '비참한 결말에서 해방시켜줄 운명의 파괴자'를 예언하는 것을 보아, 이들 역시 재미 외에 다른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롤로그에서 한번 언급되어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마신 타르타로스의 목적은 신들의 거처를 포함한 모든 세계의 정복으로 이게 사실이라면 다른 신들에게도 공공의 적이다. 어쩌면 신들은 표면상으로는 재미라고 했지만 속내는 자신들마저 위협하는 타르타로스를 제피르의 힘을 빌려 제거하려는 속셈일 수도 있다.[13]

또한 성자나 성녀가 아니라면[14] 신들의 목소리는 직접 들을 수 없다. 따라서 지금까지 제피르가 들은 신의 말과 뜻은 모두 천사 메르세데스가 전한 것이다. 때문이 빛의 검을 사용할 수 없었을때 "허하지 않노라"는 아리아가 아닌 빛의 검이 한 말이었다.

3. 지역

3.1. 아슬란 대륙

파일:아슬란대륙.jpg
본작의 주요 배경장소. 던전 속에선 마물이 날뛰고 거대한 종교단체인 신전이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세 판타지 세계의 전형이다. 본작에서 3년후 타르타로스의 강림과 함께 마족들의 침공으로 자신의 목숨으로 자식의 목숨을 보장하는것 조차 어려운 실정이 되어버렸고 결국 모든 인류가 말살당하나 제피르의 회귀로 인해 역사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아슬란 대륙 절반을 차지하는 국가는 카이엔 왕국이다.

3.2. 동방 대륙

아슬란 대륙이 중세 판타지라면 이곳은 무협지에 가까운 곳으로 현실의 중~근세 중국을 연상시키는 의복과 건축양식을 지녔다. 아슬란 대륙과 사라하 사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방자 진량이 이곳 출신이다. 아슬란 대륙이 마족에게 침공당할때 이곳 또한 같이 멸망했는지는 불명이나 이곳까지 마신 교단이 뻗어있는 것을 보면 그 운명이 별반 다르진 않을 듯하다.

3.3. 기타

3.4. 명계

죽은 자가 가는 세계.

3.5. 판테온

신들이 사는 세계.

4. 세력 및 단체

각 단체에 소속된 인물에 대한 상세사항은 투신전생기/등장인물을 참조.

4.1. 빛의 신전

파일:빚의신전.jpg

빛의 여신 아리아를 섬기는 종교. 하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모습일 뿐 실상은 던전공략권, 대부업, 금융상품, 마을의 보호비 등을 명목으로 이득을 취하는 이익단체에 가깝다. 몬스터들로 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치안을 담당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이마저도 막대한 보호비가 청구되어 돈이 없는 마을은 항상 몬스터로 부터 안전의 위협을 받는다.[15] 게다가 상기 사업만으로 이윤을 취하면 모를까, 음지로 들어가면 신전의 치료비를 덤태기 씌워서 노예로 만들고 장기매매 및 인체실험까지 자행하는 막장단체.[16] 또한 던전 버블 브레이크가 터지자 던전 관련한 금융상품을 안전하다고 속여 수많은 사람들을 파산시키는 범대륙적인 민폐까지 저질렀다.[17] 교황이 있는 것으로 언급이 되며 작중 묘사를 봤을 때 범대륙적인 종교로 막강한 권한탓에 사실상 이들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 또한 이 종교에 속한 사제들은 원래 결혼할 수 없지만, 온갖 편법을 이용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비교적 이미지가 좋은 성자 루시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4.1.1. 중앙교구


빛의 신전의 중앙업무를 관할하며 교황, 추기경 등은 모두 이쪽으로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딘이 중앙 교구에서 추기경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제 4교구장인 것을 보면 중앙에서 직책을 맡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교구에서 겸직도 가능한 모양. 현재까지 확실하게 공개된 인물은 올딘 라스커 한명이지만 이 인간을 포함한 고위사제가 다수가 마신숭배자이기 때문에 매우 타락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실제로 지금까지 등장한 추기경은 모두 마신 숭배자들이라 저정도면 빛의 교단이 음지에 숨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4.1.2. 제3교구


성자인 루시우스 지오르네티의 가문이 주축이 된 교구로 본인은 기사단장으로 있으며 그의 숙부인 알폰소 지오르네티가 교구장으로 지내고 있다. 작품초반의 주 무대이며 드래곤 하트가 잠들어 있는 추악한 공주의 무덤 공략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루시우스 지오르네티가 마신숭배자들을 숙청하니 교구의 고위 사제가 반은 줄었다고 할 정도로 이쪽도 상황이 좋지 않다.
4.1.2.1. 신전기사단

몬스터 토벌, 던전 공략 등을 전담하는 빛의 신전의 실질적인 치안 유지 및 전투부대. 현 기사 단장은 성자인 루시우스 지오르네티이다. 전투 기사 및 힐러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사제 계급에 속한다. 하위 부서로는 사냥반이 있으며 이들은 노예 계급으로 이루어져있다. 마신숭배자들이 침투해있긴 하지만 기사단장인 루시우스가 부정한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4.1.2.1.1. 사냥반
신전기사단의 하위 부서로 빛의 신전의 문양이 그려진 회색제복을 입고 있다. 몬스터가 발견되면 노예 계급인 사냥반에서 정찰조를 보내서 정보를 수입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공략조가 던전을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 물론 정찰조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면 정찰조가 던전을 클리어하기도 한다. 몬스터와 전투하는 위험 수당을 고려하여 기본급이 높으며 성과에 따라 추가수당이 있다.
4.1.2.2. 이단심문관

외부의 적을 부수고 치안을 담당하는 기사단과 달리 내부의 이단을 색출하여 심판하는 숙청이 주 역할. 주적은 당연히 마신교단 및 마신숭배자. 선임 이단심문관에 대한 상세한 역할이 작중에서 명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정황상 선임 이단심문관이 이 부서의 총책임자로 추정된다. 하지만 실상은 3교구에서도 마신숭배자들이 가장 많은 암적인 부서. 총책임자로 추정되는 마티아스의 정체를 생각하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이다.
4.1.2.2.1. 이단심문관 대행
이단심문관의 하위 부서로 붉은 색 제복을 입고 있다. 이쪽도 사냥반처럼 전원 노예 계급이지만 실제로 받는 대우는 사냥반과는 상당히 다르다. 이단색출 명목으로 절차없이 사냥반 및 다른 노예를 즉결처형이 가능하기 때문에[19] 사실상 상급자 취급을 받으며 다른 노예들의 원한을 사고 있는 부서. 게다가 부서장이 부서장이다 보니 이쪽은 마신숭배자들이 거의 접수한 상황.
4.1.2.3. 채광반
광산에서 광석을 캐는 부서로 전원 노예계급이지만 어디 소속인지 불명확하다. 사냥반이나 이단심문 대행 등 전투노예가 될 자질이 없는 이들은 이쪽으로 배정된다. 일당은 2골드인데 이중 1골드는 빚대신 차감되어서 실질적으로 이들의 하루 일당은 1골드. 하루죙일 곡괭이질하는 고된 일을 하루에 달랑 만원 쥐어주고 부려먹는셈. 제피르도 처음에 여기 소속이였으며 이쪽으로 배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 듯 하나 본인이 기억이 나지 않는 모양. 매일 실적을 내서 성과제로 운영하는데 상위 3개의 조가 최하위 조가 받을 배급품과 보수를 몰빵해서 받는 비효율적인 구조로 만들어놨다. 상위조가 하위조의 실적을 방해하기 위해 작업전에 쥐어패는건 다반사이고 이런 행동은 당연히 전체적인 실적에서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빛의 신전이 얼마나 운영을 개판으로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4.1.3. 제4교구


중앙 교구에서 추기경을 맡고 있는 올딘 라스커가 교구장으로 역임중이다. 그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쪽은 3교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부패해있을 것으로 보인다.

4.2. 하늘의 신전

빛의 신전 다음가는 교세를 지녔다고 한다.

4.3. 마신 교단

파일:마신_교단.jpg

마신 타르타로스를 섬기는 이단 종교. 구성원들은 마신숭배자라고 불리며 이단인 만큼 철저한 비밀주의로 지위와 영향력에 따라 서열이 부여된다. 이중 서열 12위까지의 고위간부는 12사도라고 불리운다. 따라서 빛의 신전과는 표면상으로 적대 관계이지만 교주와 12사도 절반이 빛의 신전 고위사제인 만큼 이들과 빛의 신전은 사실상 한 몸이다. 수뇌부는 이미 마신교단에 잠식되었다고 봐야하며 루시우스 등 일부 타락하지 않은 이들이 마신숭배자들과 맞서고 있는 상황. 훗날 인류와 마신들의 대전쟁을 패배로 이끌었다고 한다. 그나마 비싼 보호비를 걷으며 치안이라도 담당해주는 빛의 신전과 달리 순기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인류의 암세포같은 존재.[마신전쟁] 이들을 마신숭배자라고 하며 몸속에 마신의 각인을 새긴 각인충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빛의 사제임에도 불구하고 마신을 섬길 수 있다. 또한 이 각인충이 성장하면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수능력을 구사할 수도 있다. 구성원 및 서열은 항목 참조.

4.4. 열두 영웅

파일:12영웅.jpg

작중 시점에서 1000년전 과거의 인물들로 먼 옛날 마족들과 전쟁을 이끌었던 자들. 프롤로그에서 제피르가 소속된 저항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다. 다만 이들은 마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당시 마족은 패배하여 사막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과거 마족과의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던 영웅들이지만 마족들의 저주로 인해 일원한 하나였던 카이사로스는 미쳐버렸고 골드 드래곤의 배신 등으로 인하여 유리디카 요르기우스 등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나머지 인원들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중 마족과의 싸움을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

4.5. 페르세포네

파일:페르세포네.jpg

회귀전 제피르의 동료였던 '독왕' 페이드가 소속된 것으로 보이는 암살자 길드. 내분으로 인하여 현재는 망한 상태지만 페이드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아직 남아있으며[21] 이들 개개인 하나하나가 뛰어난 무력과 치명적인 독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전설적인 암살자 집단이였다. 단순히 살상용 독뿐만 아니라 독으로 신체강화도 가능한 독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중 전문가들. 마족들이 침공한 후 신들이 권능을 거두어가자 이들이 사용하던 독에 의지하여 인류는 마족들과 항쟁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들의 암살기술과 독[22]은 굉장히 희소가치가 높아서 귀족들이 억만금을 들여서라도 손에 넣고 싶어한다.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공략을 위해 구한 온갖 장비들과 인챈트 비용을 독 두 병으로 퉁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마신교단의 부교주의 말에 의하면 페르세포네의 길드원 중에서 독거미라고 불리는 인물이 3년 전에 가입했다고 한다.

4.6. 진왕류

파일:진왕류.jpg

동방자 진량이 장문인으로 본래 작중 주무대인 대륙이 아닌 동방에서 전파된 무술유파. 직전제자로는 진량의 아들인 진강과 네드 스트라이어가 있다. 직전제자 외에도 문하생이 수백명이 존재하며 직전제자가 둘이 있는 이유는 서로 대련을 통해 무공의 심오한 원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라고 한다.[23] 전기를 몸에 둘러 폭발적인 가속과 위력을 내는 것이 이 유파의 특징이다. 권법 위주의 기술이 많지만 검술이나 무기술도 존재한다. 장문인이라는 작자가 아예 대놓고 마빡에 마신숭배자 표식을 새겨놓은 가면을 쓰고 수백명의 문하생앞에 서는 것을 볼 때, 진량 및 그 아들 진강을 포함한 직전제자들은 물론 수백명의 문하생들까지 싸그리 마신숭배자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이 표면상으로는 무술유파임을 감안하면 단순히 마신숭배자들 집단을 넘어서, 마신교단의 전투원양성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4.7. 카이엔 왕국

아슬란 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거대한 왕국. 서부영지의 영주들의 연합인 <서부동맹>과 동부영지의 영주들의 연합인 <동부연합>으로 정치세력으로 나누져있다. 원래 서로 비등한 힘을 지니고 있었지만 서부 동맹의 지오르네티 공작가에서 왕비와 성자의 배출로 힘의 균형이 무너졌고, 몇 가지 악재로 인해 동부연합은 서부 쪽에 팔려버린 영지가 있을 정도로 던전버블 브레이크 이후 긴 침체기가 계속되었다. 힘의 차이가 너무 커져버린 것.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 동부연합 귀족들이 마신교단의 힘을 빌렸고, 세계 8대 난제인 아이스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이 서부지대의 곡창지대 다나킬 평원과 서부 물류의 중심 대항구에 자리를 잡았다.[24] 이런 상황 때문에 서부에서도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들과 재정이 악화된 귀족들이 마신 교단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카이엔 국왕의 자녀들은 어느정도 성장하면 대공, 여대공의 작위를 받는다. 그중 '린델 대공'의 작위는 왕위계승권자(왕세자, 왕세녀)로 책봉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작위이며, 만약 폐위될 경우 국가에 반납된다. 왕국의 대공 중에는 왕족의 피가 흐리지 않는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바로 프레이저 대공으로 왕국의 수호룡인 골드 드래곤이다.

4.8. 대륙 10대 강자

이름 그대로 대륙내에서 강자라고 평가받는 10명을 일컫는다. 제피르의 회귀시점 기준으로 5년 전, 카이엔 왕국 사자기사단장 아론 루카스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소견을 밝히며 언급한 순위와 목록이 바로 대륙 10대 강자이다. 훗날 이를 기준으로 10대 강자에 도전한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며 공식적인 대륙 10대 강자가 정착되고 유래되었다. 다만 10대 강자라는 호칭은 어디까지나 아론 루카스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것, 그러니까 작품내에서 세간에 알려진 평가이다.

아론 루카스는 10대 강자의 집계 기준에서 신들의 자식들로 여겨지는 성자와 성녀,[25] 그리고 드래곤과 마족같은 몬스터들은 제외한 10명을 내세었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의 5년 전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순위 리스트인 만큼 제피르 네드같이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재야의 강자나 막 두각을 드러낸 신흥강자들도 당연히 제외되어 있다.[26]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고급 전투력 측정기 정도의 역할이라 위상이 다소 떨어져 보인다. 드래곤들과 드래곤 슬레이어, 역사상 최강의 마도사까지 포함된 열두 영웅과 비교해봐도 초라해보이는 것이 현실. 다만 이 순위가 약 5년간 거의 변동이 없었음은 물론 추후 공개될 이들의 활약에 따라 이들의 작품내 위상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5. 던전

마력의 뒤틀림으로 탄생한 몬스터들의 소굴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체내에 생성되는 마석 등이 일종의 자원으로 인식되게 되면서 그들이 모여있는 던전 역시 보물창고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던전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아이템과 자원은 물론이고 던전을 공략한 후에 도로와 도시를 건설하면서 각종 이익을 뽑아먹는 빛의 신전의 주요 사업수단 중 하나.

5.1. 코볼트 패잔병 소굴

파티장 고트
파티원 데일, 마르코, 제피르
등장몬스터 코볼트
보스몬스터 프레데터(새끼)
전리품 프레데터의 사체
(마석 없음, 뇌, 뼈 일부 파손)
코볼트가 모여 사는 던전으로 코볼트 자체는 별 것 없지만, 보스인 새끼 프레데터가 숨어 살고 있었다. 본래는 여기서 사냥반 소속이였던 데일과 마르코는 죽었지만 제피르의 활약으로 프레데터를 토벌하면서 사망자없이 공략에 성공하게 된다. 제피르가 토벌한 프레데터 사체는 화이트 로즈에게 넘겨서 자금확보로 쓰이게 된다.

5.2. 흑철거미 둥지

파티장 제피르
파티원 고트, 데일, 마르코
등장몬스터 흑철거미, 기사 흑철거미
보스몬스터 여왕 흑철거미
전리품 여왕거미의 독, 대형거미의 사체 다수
과거에 동굴마을 에데린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몬스터 둥지가 되어버린 상황이다.[27] 몬스터는 흑철거미로 보스는 여왕 흑철거미이다. 여기서 제피르는 여왕 거미의 독과 나머지 거미의 시체를 가져갔다.[28] 정찰조의 데일은 처음에 제피르를 의심하고 싫어했지만, 이 던전 탐험을 계기로 제피르를 존경하게 되었다.

5.3. 코카트리스 둥지

파티장 제피르
파티원 없음(단독토벌)
등장몬스터 코카트리스
보스몬스터 코카트리스 우두머리
전리품 코카트리스의 사체 및 부산물
광폭화한 코카트리스들의 둥지. 한 마리 한 마리가 거대하며 보스인 우두머리는 30m에 달하는 괴물이지만 작중 역할은 독으로 파워업한 제피르의 전투력 측정기. 던전 내부는 물론 전투장면도 효과음으로 대체되어서 우두머리도 머리만 잘린채 제피르에게 질질 끌려나온다. 부산물도 똥값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빛 좋은 개살구.

5.4. 추악한 공주의 무덤

파티장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전위대장 마티아스 그리머
후위대장 리오나
힐러장 아르노
파티원 (신전기사단 소속) 제피르 포함 48명[29]
파티원 (이단심문관 소속) 네드 스트라이어 포함 38명[30]
등장몬스터 스켈레톤 워리어, 스켈레톤 메이지, 본 골렘, 각층의 문지기 등
보스몬스터 '추악한 공주' 유리디카
전리품 카이사로스의 드래곤 하트, 마도의 결정, 유리디카의 부장품 다수[31]
세계 8대 난제 중 하나이자 빛의 교단 제 3교구가 10년동안 공략했던 던전. 작중 도입부의 내용도 제피르가 이 던전의 공략권을 따내는 것이 목표이다. 무엇보다 이 던전에 잠들어있는 드래곤 하트는 역사상 단 한번밖에 발견된 적인 없는 초유니크 아이템으로 마신교단, 빛의 신전, 제피르 모두가 이 아이템에 눈독 들이는 상황. 기사단장 루시우스가 200만 골드짜리 전설급 아이템을 준비할 만큼 매우 어려운 던전이다. 과거 던전의 공략자들에 의해서 1층에서 7층까지는 공략완료가 되어서 정화가 되었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의 레이드 참여 인원은 대략 신전기사단 소속 전투기사 18명, 힐러 10명, 사냥반 노예계급 20명, 이단심문관 소속 전투심문관 12명, 힐러 6명, 이단심문관 대행 노예 20명. 총 8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8층과 9층에는 기존 던전과는 비교도 안 될정도로 거대한 구조에 강력한 언데드 몬스터로 가득하다. 그렇기에 대략 6일정도 공략을 해야 보스룸에 도달할 수 있다. 8층에는 던전의 구조를 무작위적으로 바꾸는 스위치가 숨겨져있다. 9층에 있는 보스룸의 구성은 엘프들의 보물인 생명의 나무를 모방하였다고 한다. 보스는 유리디카 공주, 문지기는 요르기우스로 작중 시점 이전에 문지기를 뚫지 못하고 후퇴했다고 한다. 이곳에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을 아이템인 드래곤 하트가 있으며, 마신 숭배자인 네드가 이 드래곤 하트를 탈취해서 운반하는 역할을 맡았다. 회귀전에는 던전공략이 끝난 이후 마족들의 공격을 피하기위한 은신처로서 사용되어졌다. 그리고 숨겨진 장소로서는 유리디카의 부장품들이 숨겨져 있는 보물고가 있다.[32] 몬스터보다는 내부 마신숭배자들로 인하여 수많은 사망자가 생겼지만 제피르와 네드의 활약으로 던전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드래곤 하트는 제피르에게 이식된다.

5.5. 망각의 협곡

세계 8대 난제 중 하나이자 회귀전 언급되어지는 장소. 회귀전 네드 스트라이어가 추악한 공주의 무덤에서 드래곤 하트를 탈취하는데 성공을 하였지만 대기 중이던 올딘의 쌍기사중 은기사인 플록스 위고에게서 도주한 이후 스스로 흡수할 수 없는 드래곤 하트를 들고 몇 달을 도망다닌 끝에 자신의 사형인 진강에게 드래곤 하트를 빼앗기고 처참하게 망각의 협곡에 버려지게 된다. 이후 제피르가 네드가 있는 망각의 협곡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고 네드는 제피르에게 강제로 진왕류를 1년동안 가르쳐 주었다. 이후 망각의 협곡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협곡의 주인인 보스몬스터 온두르에게 추격당해 네드는 제피르를 망각의 협곡 밖으로 던지고 자신은 진왕류 최후의 비기를 사용해 동귀어진을 하여 최후를 맞이한다.

6. 몬스터

작중 설명으로는 마력의 뒤틀림에 의한 태어난 생물들로 대부분은 인간에게 적대적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묘사되는 몬스터들에 의한 피해가 적지 않아서 이들로부터 보호해주는 명목으로 빛의 신전은 많은 이익을 갈취하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에게서 생성되는 마석과 아이템의 재료 등은 상당한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귀중한 자원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신전 노예들의 빚은 자력으로 갚는게 매우 어렵지만 몬스터 사체[33]만 몇 번 바쳐도 금세 갚을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6.1. 일반 몬스터

6.2. 보스 몬스터

작중 보스 역할을 한 몬스터를 서술. 다만 작중 전개에 따라 이들도 잡몹으로 전락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7. 마법과 기술

작중 등장하는 마법 및 기술 일람.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정립된 유파 및 마법에 대하여 서술하며 등장인물 개개인의 고유기술에 대해서는 각 인물들 문서를 참조요망.
설정에 따르면 마법의 사용은 사용자의 뇌로 술식을 연산하는 것이기에, 복잡한 술식을 가진 대형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뇌에 과부하가 걸려 녹아버린다.

7.1. 진왕류

파일:류운2.jpg

상기 단체에서 언급된 진왕류라는 문파에서 사용하는 동명의 무술. 회귀 전 네드가 제피르와 모종의 이유로 어떤 동굴에 갇혀 나갈 수 없게 되었고 그 때 탈출을 위하여 제피르에게 자신의 무술을 가르쳐줬다. 제피르 왈 본인이 인류 최강이 되게 해준 첫번째 기연이라고. 기본적으로 전기의 양전하(+), 음전하(-) 원리를 이용하고 이를 마력을 통해 온몸에 전기를 둘러 움직임을 아주 빠르게 가속시키는 방식이다.

진왕류 사용자끼리의 대련에서는 상대가 양전하를 두른채 공격을 시도하면 응수하는 본인도 유사한 양의 양전하를 둘러 같은 전하가 서로를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대처한다고 한다. 스킬 복사 등 어설픈 잔꾀로는 진왕류를 받아치는게 불가능하다고 하며, 네드가 제피르 본인이 진량이 키운 네드를 대신한 그림자 제자라는 거짓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작중에서 상당한 위력을 가진 무술이지만 사용하는 방법만 안다면 습득하기 위한 특별히 까다로운 선행조건은 없는 듯 하다.[34] 다만 마나 소모량이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능력치가 어중간한 상태에서 남발하다가는 금방 마나 프리징에 빠져 위험해질 수도 있다. 또한 진왕류를 사용하면 출신이 금세 파악이 된다고 한다.[35]

작중에서 제피르가 시전한 점혈 등도 진왕류의 기술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나 작중에서 진왕류라고 정확하게 언급이 되지는 않았다. 애초에 운기조식이나 점혈은 굳이 진왕류가 아니더라도 무공을 쓰는 동방의 유파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법한 기술들이기도 하고.

7.2. 페이드의 극독

파일:페이드의극독.jpg

독왕 '페이드'가 평생에 걸쳐 연구한 독 제조 기술. 모두 72가지가 있으며 이를 합쳐서 독왕 페이드의 72 극독이라고 불린다.
자세한 것은 독왕 페이드의 72 극독 참조

7.3. 메데이아 고대 마법

천년전에 있었던 마법이 고도로 발달한 나라, 메데이아 왕국의 마법으로 상당히 차원이 높은 마법이다. 작중에서는 천년전의 인물인 유리디카가 시전하였지만 사용자가 매우 드물뿐 현재까지도 맥이 끊기지 않았는데, 유리디카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마법을 계승한 후손이 있으며 이 후손이 바로 제피르의 연인인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이다. 이 메데이아 고대 마법에는 단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마법들은 단계가 불명확하다. 작중 시점 알데어의 마법 레벨은 2레벨이지만 유리다카가 남긴 마도의 결정을 사용하여 레벨을 3으로 상승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8레벨이 있는데 유리디카의 사념에 의하면 이를 도달하면 성좌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고 말한다.

선연재분에서 언급되길, 메데이아 왕국이 사용하는 마법이 사기적인 이유 중 하나는 스킬 발동과 동시에 무결성 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37]

8. 기타 설정

8.1. 화폐

골드 및 실버 단위를 사용하며 현실의 한화를 기준으로 1골드는 10,000원, 10실버가 1,000원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 일단 화폐가 사용되는 장면이 빛의 시전에서 내부에서 거래될 때 주로 다뤄줬기 때문에 신전 바깥의 물가는 불분명. 빛의 신전을 기준으로 맥주 한잔이 80실버로 한화로 치면 대략 8,000원쯤 된다. 이 한잔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500cc 정도의 양이라면 정말 제피르의 말마따나 뭐 없는 가격.[40] 회복수라는 일종의 치료포션은 500ml쯤 되보이는 한병에 4골드로 40,000원씩 하는 양심없는 가격. 괜히 상점 주인도 웬만큼 아픈거 아니면 참으라고 하는게 아니다. 이것도 생필품 얘기고 장비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가격이 천문학적인데 제피르가 웬만큼 쓸만한 장비를 구하려면 수천골드씩, 다시 말해 수천만원 정도는 우습게 깨지고 등급이 높은 전설급 장비인 광휘의 창미카엘의 날개방패는 합쳐서 200만 골드로 200억. 현실로 치면 아파트 십수채는 살 수 있는 어마무시한 가격이 나온다. 또한 빛의 신전이 얼마나 돈을 쓸어담는지 알 수 있는 기준도 되는데 추악한 공주의 무덤 레이드를 앞두고 장비 인챈트비용만 3000골드로 환산하면 3천만원에 달한다. 상당히 실력있는 인챈터라는 언급은 있으나 인건비가 대단히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저 주문 한번 외우면 끝이다. 그것도 이 마저도 싸게 한 거라고. 대단한 고위 사제도 아니고 안나 프림로즈나 안젤리나 같은 일반 수녀들이 저렇게 쓸어담는데 고위 사제들은 얼마나 엄청난 부를 쌓고 있는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성자 루시우스의 경우 전재산의 1/3인 200만 골드를 투자하여 레이드 장비를 구했는데 이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다면 루시우스의 전재산은 현 600억에 달하는 엄청난 부자라는 소리가 된다.[41] 그나마 부정부패하지 않은 루시우스가 이 정도임을 봤을 때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다른 고위 사제들은 훨씬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8.2. 빛의 신전 관련

8.2.1. 노예의 각인

빛의 신전에 소속된 노예들에게 새기는 각인. 단순히 낙인의 의미로 그치는게 아니라, 노예가 담당 구역을 벗어나면 심장 마비로 즉사하며 또한 사제들은 이 각인으로 노예들을 뜻대로 굴복시킬 수도 있어서 실질적인 목줄로 활용하고 있다. 빛의 신전의 인명경시와 막장 행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치 중 하나. 사제계급이라면 누구든 노예를 각인으로 통제할 수 있지만 이 노예의 각인에 명령을 내릴 때는 우선순위가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노예가 여러 명령을 받았을 때 그 명령들이 상충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인듯 하다. 일단 작중 묘사로는 성자와 교황이 가장 최우선순위의 명령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명령은 노예의 의지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굴복시키는 것으로 의지까지 조종할 순 없다.[42]

하지만 이 노예의 각인으로 인한 명령 및 통제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무엇이든 명령할 수 있다면 성자 루시우스를 포함한 마신숭배자가 아닌 사제들이 마신숭배자들을 색출하는데 애먹을 이유가 없다. 그냥 노예들을 죄다 집합시켜놓고 마신숭배자들은 거수하라고 명령을 내려서 색출하고 '마신숭배자들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하라'고 한다면 고위 간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잡아들일 수가 있다. 또한 추악한 공주의 무덤 공략전에서 '마신숭배자들은 자결하라' 등의 명령을 한다면 적어도 노예계급의 마신숭배자들은 모두 걸러낼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이러한 명령은 통하지 않는 듯.

8.2.2. 성자

빛의 여신이 총애하는 인간에게 성흔을 내리는 것으로 이 성흔을 받은 이는 성자 혹은 성녀라고 부른다.이러한 성자나 성녀들은 높은 수준의 권능을 신에게 나눠받으며 죽은 후에는 천사가 되어 신을 곁에서 모시게 된다. 이러한 성자 혹은 성녀는 신에게 직접 선택받은 인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여긴다.[43] 일단 역대 성자는 불명이지만 작중에서는 루시우스 지오르네티가 7살때 성흔을 내려받았다. 또한 이 설정에 따른다면 천사인 메르세데스 역시 생전에서 성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발과정이 있긴 한데 후보인 귀족자제들을 15세까지 훈련시켜 토너먼트에 우승한 자가 제사를 올려 받는다. 하지만 여신이 이를 선택할 의무는 없다.[44][45]

이렇게만 보면 참으로 성스럽고 고귀해 보이지만 이들이 현세에서 받는 대우는 실제로는 가혹하다. 성자 루시우스의 말을 빌리자면 성자란 잔인한 자리라고. 탐욕에 찌든 빛의 신전 수뇌부는 이익을 위해서 성자를 아주 어릴때부터 던전에 처박아넣는다. 이들이 얼마나 가혹하게 굴려지는가는 성자 평균 수명이 30살 전후라는 사실 하나로 설명가능하다. 아주 고난이도 던전만 골라 투입시켜서 수명을 쥐어짜내는게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32살 임에도 아직 팔팔한 루시우스가 대단한 셈. 이들이 수명을 대가로 사용하는 영광의 편린에 대해서는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항목 참조.

역사적으로도 타락성자가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8.3. 마신 교단 관련

8.3.1. 각인충

마신숭배자들이 몸 속에 품고 있는 벌레. 본래 인간은 신의 각인을 하나밖에 새길 수 없지만 마신숭배자들은 자신의 몸에는 빛의 여신의 각인을, 각인충에는 마신의 각인을 새겨 두 가지 신분을 가질 수 있다. 모든 마신 교단구성원들이 몸속에 하나씩 지니고 있으며 이 각인충은 숙주가 죽으면 몸밖으로 튀어나온다. 빛의 신전의 입장에서는 의심가는 자를 죽여서 이 각인충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는 것 밖에는 이들을 식별할 방법이 없다. 이건 빛의 신전의 입장이고 고대 메데이아 왕국의 아이템인 정안의 물약은 눈에 한방울만 떨어뜨려도 이들을 적외선 카메라처럼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유리디카같은 대마도사쯤 되면 죽일 필요도 없이 간단한 마법으로도 이 각인충을 토해내게 할 수 있다. 무능한 빛의 신전[46]

단순히 마신숭배자의 증거뿐만 아니라 파워업 아이템이기도 해서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 각인충의 힘을 쓰면 쓸수록 더 강해지고 각인충이 완전히 성장하면 특수능력까지 얻게 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각인충의 특수능력은 올딘 라스커가 보유한 하이브와 마샤의 탐식이 있다.

8.3.2. 쇼거스

마신숭배자들이 기르는 생물병기로 평소에는 알 형태로 잠을 자지만 휩노스의 오카리나라는 악기의 소리로 깨어난다. 검은색의 흐물흐물한 슬라임같은 형태에 군데군데 다수의 눈알과 이빨들이 나있는 괴물로 지성은 없고 무한한 식욕밖에 없어서 그저 인간을 잡아먹으며 잡아먹을 수록 마력을 흡수하며 더욱 강해진다. 여기에 정신오염 능력까지 붙어있는데 접촉만 해도 공포를 느끼고 환각이 보이다가 완전히 정신오염이 되면 광란상태가 되어 피아식별조차 못 하게 된다. 게다가 물리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아서 특수능력이 없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대항할 방법이 전무하다.

오로지 학살에 특화된 병기로 마신숭배자들이 얼마나 사악한 자들인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작중에서는 레이드를 위해 100명을 잡아먹게 하여 키웠다고 하니 고작 이거 하나 키울려고 사람 몇백명 제물로 먹이는 건 아주 예사인 듯하다.

8.3.3. 계시의 돌

마신 교단의 전용 아이템으로 모든 이들에게 지급되지는 않고 일부 고위간부에게만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신 숭배자의 비장의 카드라고 하며 각인충과 공명하여 사용자를 마족화으로 변화시키는 아이템. 단 한번 사용하면 두 번 다시 인간이 될 수 없다. 리스크가 큰 만큼 파워업의 폭이 상당한데 루시우스에게 상대도 되지않던 마티아스가 이걸 쓰자마자 루시우스를 몰아붙이는 게 가능했을 만큼 강해졌다. 말그대로 마족으로 변신하는 것. 이 때문에 마족 특유의 신체능력은 물론 마족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화염마법도 사용하게 된다. 증오, 분노, 욕망 같은 잘못 태어났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일그러짐 때문에 개체마다 마족화한 뒤의 모습이 서로 다르고, 갖게 되는 힘 또한 다르며, 마족화에 실패할 확률까지 있다. 일그러짐이 클수록 힘 또한 강해진다.

8.4. 엘프 관련

8.5. 아이템 관련

아이템의 등급은 로렌 등급표라는 기준으로 분류한다. 빛의 신전, 하늘의 신전, 모험가 길드 연합이 규정한 분류체계이다.
아이템은 크게 일반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로 5개의 단계로 나눈다.
물론 아이템의 등급에 속하지 않는 아이템 또한 존재한다.

8.5.1. 무기

8.5.2. 약품

8.5.3. 자연물

8.5.4. 골렘

8.5.5. 마석

몬스터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특별한 결정. 강한 몬스터에서 나온 마석일 수록 특별한 힘을 낼 수 있으며 이를 재료로 도구를 만들거나 동력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드래곤 하트또한 마석이며 이를 생각 해 보면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는 드래곤들 또한 마신 타르타로스 앞에선 어찌 할 도리가 없는 몬스터 임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

[1] 하지만 상단주 필립의 언급에 따르면 새로운 엘프 왕국이 세워졌다는 소식은 그 어디에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2] 십자가 문양이 그려져있는 주황색 눈. 55화에서 언급되길, 강력한 힘을 가진 지배계층의 엘프인 하이엘프를 증명하는 눈이기도 하자, 태생적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졌음을 나타내는 증표와도 같다고 한다. [3] 다만 일부 인간측 강자들은 이보다 더 강할 수도 있다. [4] 블랙 드래곤과 같은 성질을 가진 제피르는 금색과 검은색이 섞인 브레스를 내뿜고, 블루 드래곤은 청염을 내뿜는다. [5] 이그드라실의 언급에 의하면은 사명을 의미하는 각인이 존재하는 한 결코 사명에서 도망칠 수가 없다고 한다. [6] 이렇게 약해진 상태라 제피르가 처음으로 잡을 드래곤으로 선택했다. [7]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싸우다보면 몸 어딘가를 지키려는 것처럼 어색하게 움직인다고 한다. 이 상처를 찾지 못한 제피르는 원래 역사대로라면 블루 드래곤 레이드는 현 진행 상태보다 1년 4개월 뒤의 일이라 독의 침식이 심해져 과거의 상처가 쑤셨던 것이라 추측해 넘어갔다. [8] 하위세계의 존재와 인연이 생기는 등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들은 하위의 세계에 들어올 수 없다. [9] 다만 이 장면으로 회귀전의 제피르와 천사와의 우열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제피르가 분노하여 날뛰긴 했지만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얌전히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10] 제피르 본인의 독백에 의하면 자신(제피르)이 아는 한도 내에서는 이 정도 뿐이라고 한다. [11] 이러한 점 때문에 단순히 문양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그 자리에서 바로 천벌을 받아 죽는다고 하는데, 이 천벌이라고 하는 것은 금기를 어긴 자를 자동으로 벌하는 세계 법칙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 [12] 마신은 제피르와 다시 붙어 제대로 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사채의 신 우스라는 제피르가 자신들이 준 양날의 검과 같은 축복을 써서 발버둥치다가 재미있게 죽는 모습을 보기 위해, 죽음의 신은 제피르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자신의 군대에 넣기 위해, 그리고 빛의 여신 아리아와 하늘의 신 아케이로스는 죽음의 신을 제지하는 김에 제피르를 휘하에 두기 위해. 그 외의 신들은 나온 바 없으나 제피르는 다른 신들의 축복들도 모두 신들의 재미를 위해, 제피르 자신이 희망고문 당하다 절망하는 꼴을 보기 위해 걸어둔 족쇄라고 냉소어리게 판단하고 있다. 다만 행운의 여신은 제피르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고, 아리아는 제피르가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자 나름대로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 다른 신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타르타로스를 직접적으로 저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14] 특정 신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는지 아니면 모든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15] 이게 이 종교의 거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기능이다. 허나 이들이 희대의 개짓 던전 버블 브레이크를 터트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대륙 전체에 활력이 돌아 지금처럼 착취에 가까운 보호비를 지불하며 신음하는 일은 비교적 적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16] 마신교단의 최고위 간부인 12사도 중 절반이 현직 빛의 교단 소속인걸 보면 이들의 타락과 방종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덧붙여서 루시우스와의 전투 중 마티아스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분명 궤변이지만 그 안에 빛의 교단이 저지른 어마어마한 악행들이 언급되었고 그 죄악의 여파로 지금처럼 마신교단의 세력이 넓고 깊게 퍼질 수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17] 올딘이 네드를 회유하려고 할 때 파산한 다른 집의 아이들은 거리에 나앉거나 부랑자들에게 잡아먹힌것에 비하면 행운이라고 했다. [18] 마신교단 12사도 절반이 고위 사제인데 올딘은 겨우(?) 11위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제들 다수가 마신교단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말. [19] 진짜 이단으로 의심해서 이런 짓을 하면 차라리 낫지. 그냥 감정풀이로 쳐죽이는 경우도 있다. [마신전쟁] 이중에 버림받는 다는 제피르의 언급이 있었으니 암세포처럼 인류를 괴롭히다 이들도 같이 죽는 운명이라 추측된다. [21] 최근화에서도 페이드가 페르세포네 길드원들을 찾고 있다고 언급이 된다. [22] 제피르에 의해 공개된 제조방법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재료들도 생소한데다 그 재료들도 부패하거나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상태를 요구하는 듯 하며 핵심재료인 여왕거미의 독도 제피르 같은 강자가 아니면 손쉽게 얻을 수가 없다. 그나마 이것도 제피르의 언급을 보면 만들기 쉬운 편. [23] 또한 이들이 잘못될 것을 대비하여 비밀리에 육성중인 그림자 제자가 있다. [24] 올딘에 의하면 마신숭배자들이 일부러 두 드래곤을 곡창지대와 대항구에 가게끔 유도한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두 드래곤들이 마신교단에 협력하는 것은 아니다. [25] 루시우스에 따르면 신의 아들딸인 성자와 성녀는 신성한 존재이기에 인간들끼리의 줄 세우기에 감히 넣을 수 없다고. [26] 10대 강자 7위인 다리엘은 이 목록에 제피르와 네드가 없다며 엉터리 취급했다. [27] 빛의 신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마을의 말로가 어떠한지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28] 넓은 개활지라서 여왕 거미의 사체를 몰래 가져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29] 전투기사 18명, 힐러 10명, 사냥반 노예계급 20명 [30] 전투심문관 12명 힐러 6명, 이단심문관 대행 노예 20명 [31] 정안의 물약, 그람, 드래곤 슬레이어의 코트&건틀릿&부츠 세트, 까마귀의 망토, 어스름의 튜닉, 신기루의 검, 안개의 팔찌, 거울의 체인 메일, 보석 정령, 스킬 스톤, 석화의 방패 등 아이템 다수 [32] 작중 언급에 따르면, 메데이아 왕국은 마법이 고도로 발달했던 나라로, 이들이 만들어낸 마법 아이템들의 품질은 현 시점의 지금의 아이템들과 비교해보아도 훨씬 뛰어넘었다고 한다. 어느정도다면 부르는 게 값이나, 매물 자체가 워낙 없다 보니 돈이 있다고 해도 살 수 없을 만큼 그 가치가 희소했다고 할 정도. [33] 물론 공식적으로 노예들은 사체에 돈을 댈 수 없다. [34] 회귀하여 능력치가 초기화 된 제피르도 바로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제피르는 노예 시절에도 몸 자체는 단련되어 있었다. [35] 추악한 공주의 무덤 레이드를 위한 훈련에서 제피르와 네드가 진왕류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마신 교단의 교주도 제피르가 진왕류를 사용하자 제피르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다. [36] 특히 상대가 번개 계열의 공격을 가한다면 이를 흘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37] 이러한 점 때문에 정상 작동하는지는 물론, 오차는 없는지 사용자는 단숨에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38] 다만 알테어의 언급에 따르면 의외로 고위급 스킬인듯, 레벨 3에 불과한 자신은 7레벨의 선조처럼 자유자재로 마음을 읽지는 못한다고 한다 [39] 다만 상당히 고위급 스킬인지 유리디카 수준의 대마법사도 광역으로 사용할수 있는것은 15초 정도가 한계인듯 [40] 2022년 2월 기준 수입산 아닌 국산맥주 500cc 한잔은 5000원 미만도 수두룩하다. 노예들 대상으로 파는 맥주인데 신전에서 뭔 고급진 것을 줄 리도 없고 싸구려일게 뻔한데 저런 가격이니 진짜 뭐 없는 가격. 심지어 채광반기준 일당 10,000원씩 받는 사람들한테 저렇게 파는 거다. [41] 다만 성자라는 직위와 그로 인하여 허구한 날 수명까지 바쳐가며 던전에서 굴려지는 점, 지오르네티 가문의 권세를 고려하면 저 정도면 오히려 청렴한 편에 들어가는 지도 모른다. 실제로 400억이 전재산이라면 세계는 커녕 대한민국을 기준으로도 100대 갑부에도 못 들어간다. [42] 네드왈 기분이 더럽다고. 또한 마티아스를 강제로 공격하는 전투노예들은 마티아스에게 자신들의 의지가 아니라며 사과를 구하기도 하였다. [43] 아닌게 아니라 이 작품은 신과 천사가 진짜로 존재하는 세계관인데 그들 눈에는 신에게 은총을 받고 미래에 천사가 될 이들이 성스러워 보일 수 밖에 없다. [44] 이 과정에서 온갖 부정행위 및 금전적인 이해관계가 얽히기 딱 좋다. 과정은 고사하고 인간들이 지들끼리 짜고쳐 올려놓은게 겨우 마티아스라니 빛의 여신 아리아가 괜히 루시우스를 뽑은게 아니다. [45] 후보에 들지 않은 자에게 성흔이 내려지는건 환란의 시대의 조짐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찌보면 맞는 말이다. 후보자가 성흔을 못 받은 건 그만큼 자격 없는 자를 후보로 추대할 정도로 인간계가 썩어문드러졌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46] 아닌 게 아니라 네드는 유리디카에게 단 한 번도 각인충의 힘을 보인 적이 없으니 유리디카는 스스로의 능력 만으로 상대에게 각인충이 있나 없나를 판별하고 마법으로 각인충을 토해내게 했다는 말이 된다. 간단한 구분 수단 조차 없는 빛의 신전이 더더욱 초라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