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투신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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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투신전생기에 대한 설정 전반을 정리한 문서. 아직 많이 화수가 진행된건 아니지만 간단한 언급만으로도 여러가지 사실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내용이 많다.2. 종족 및 존재
각 인물에 대한 상세사항은 투신전생기/등장인물을 참고.2.1. 인간
종족 특유의 특수능력도 없고 신체능력도 뛰어나지 않은 기본적인 종족. 천사 메르세데스의 말을 빌리자면 흔해빠진 종족이라고. 그 대신 잠재능력만큼은 뛰어나서 능력과 업보에 따라서는 천사가 되기도 하고 초월적인 존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종족인 드래곤도 썰고 다니는 용사가 되기도 한다.다만 작품 내에서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이 부각되었으며, 이러한 성향이 마신숭배자들에게 휘둘리는 원인이 되는 바람에 본래 시간대의 인류는 마신과 마족에 의해서 멸망하게 된다.
2.2. 엘프
긴 귀에 인간의 몇 배에 해당하는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마력에 친화력이 높으며 엘펜 대수림에 거주하는 종족. 2천년 넘는 세월동안 숲의 환경을 이용하여 독자적인 마법을 발전시키고 식물을 개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폴라리스 알베르 카이엔의 수작으로 교류가 일방적으로 단절되어버렸다. 그 이유가 좀더 상세히 나오는데 마신숭배자들의 수작으로 블루 드래곤이 엘펜 대수림의 생명의 호수에 있는 생명의 나무에 둥지를 틀면서 대수림이 오염이 되었고 여왕은 생명의 호수를 정화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지만 중독되어서 백치상태가 되어버리고 붉은 달과 검은 달이라는 엘프는 군대를 이끌고 다나킬 평원의 인간의 마을을 습격하기에 이른다. 이후 폴라리스 알베르 카이엔이 추기경의 신분으로 신전기사단을 이끌고 엘프군단과 교전을 벌이고, 이후 골드 드래곤이 엘프들을 견제하자 휴전조약의 형식으로 전쟁은 종료가 되었다. 이후 다나킬 평원은 20%를 제외하면 오염이 되었고 달의 칭호를 가진 하이엘프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각자 왕국을 새롭게 건설할 수 있는 봉인상자를 가지고 독립을 하기에 이른다. 헤론 장로도 독립은 하고싶지만 봉인상자가 없으며 힘이 없기에 현실에 안주하는 중이다.[1]54화에서 키이라를 구타하려는 제피르가 그녀의 눈동자[2]을 보고는 잠깐 당황해하고, 55화에서 '옛날이란 많이 다르다','지난 생에 만났을 때에는 좀더 성장한 상태였다','몇 년만에 갑자기 확 크는 건가'라고 독백을 하는 것을 보면, 10년 전 시점으로 회귀했다라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성장속도가 상당히 느리거나, 아니면은 개체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엘프의 평균 수명은 300세이며, 하이엘프의 평균 수명은 500세다.
2.3. 마족
마신 타르타로스가 군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주적이 될 종족. 타르타로스 외에 순수한 마족은 아직 나온 적이 없지만 마티아스 그리머의 사례를 보면 계시의 돌이라는 아이템으로 인간이 마족으로 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3]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마티아스나 타르타로스의 묘사로 보았을 때 화염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마신숭배자들로부터 강제로 힘을 뽑아낼 수도 있다. 사악하고 파괴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 시간 천 년전에도 인류와 맞붙은 적이 있지만 이때는 패배하여 사막으로 후퇴하였다.2.4. 드래곤
여타 창작물의 클리셰처럼 신이나 천사같은 초월적인 존재를 제외한다면 가장 강력한 종족 중 하나로 이들을 통틀어 일곱 드래곤이라 불린다. 인간 형태로 변화할 수 있으며 용언이라고 하는 전용마법도 구사한다. 드래곤의 용언은 용인이 사용하는 용언관 차원이 다른 장악력을 가지고 있어 약체화된 블루 드래곤은 주변 일대를 아예 정지시켜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범위도 넓힐 수 있지만 범위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져 당시 블루 드래곤은 약 7초 정도 주변을 멈췄다. 개체 하나하나가 모두 강한 것으로 보이며 최강이라고 명확하게 밝혀진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는 단독으로 세계멸망의 위기를 초래했을 정도. 골드 드래곤이 천년 전에도 활동했던 인물이지만 현재도 살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수명도 수천 년 이상 되는 듯하다. 영역의식이 강한 몬스터이며, 해당하는 영역 또한 어마어마하게 넓다. 브레스 주머니에서 불꽃을 모아 '드래곤 브레스'를 내뿜어 적을 공격하며, 개체마다 브레스의 색깔이 다르다.[4] 드래곤은 각자 고유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지니고 있다. 아무 준비 없이 드래곤 하트를 흡수할 수 있는 건 드래곤과 대등한 격을 가진 존재들 뿐이다.일곱 드래곤들은 절대자가 내린 사명에 묶인 존재들로[5], 종말의 날이 될 때까지 살아남은 드래곤들은 그 즉시 자신의 의지를 잃고 파괴로써의 사명이 전환되는 것과 동시에 이 세계를 침공하는 마신 타르타로스의 종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르탈리스의 인간형 모습이 여성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드래곤들에게도 성별 자체가 명확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작의 중요 아이템 중 하나인 드래곤 하트는 바로 이들의 심장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를 이식받은 존재는 용인으로 거듭나며 이식받은 드래곤의 특성을 물려받고 용언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드래곤 하트는 본래 하나였으며 세계의 진실과도 연관되었다는 진실이 감춰져있다.
현재까지 언급된 드래곤은 다음과 같다.
-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
- 골드 드래곤 마그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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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
원래는 갈라 산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엘프에게 복수하길 원했던 라미엘의 독에 중독되어 치유 효과가 뛰어난 생명의 호수에 자리를 잡았다. 현재 블루 드래곤 레이드가 진행되는 지금까지 마족의 독이 해독되지 않고 블루 드래곤의 생명을 갉아먹고 있다.[6] 블루 드래곤의 드래곤 브레스는 푸른 불꽃의 색을 띠며, 고유 속성으론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 회복되지 않은 오래된 상처가 있어 전생에선 에르디가 이 상처를 노려 블루 드래곤을 토벌했다.[7] - 아이스 드래곤 메레니아
- 레드 드래곤
- 그린 드래곤
- 화이트 드래곤 므네모슈나
2.5. 천사
자연계에서 발생한 종족이 아닌 영혼의 격이 다른 상위의 존재.[8] 신들의 말을 전하고 신들을 보좌하는 대행자로써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성자 혹은 성녀였던 인간은 죽은 후에는 천사가 되며 그 밖의 수단으로 천사가 되는 방법은 아직 밝혀진게 없다. 상급 천사 메르세데스가 회귀전의 제피르를 제압한 것[9]으로 봤을 때 이들도 상위의 존재답게 초월적인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2.6. 신
신이라는 이름처럼 초월자들이자 절대자들이며 제피르를 회귀시킨 것으로 봤을 때 시공간을 넘어서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 다만 이들에게도 한계는 있는데 현세에 개입할 때는 인과율의 대가라는 것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마신 타르타로스 이외에는 자신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다. 또한 결정적으로 제피르가 28화 막바지에서 그리고 있었던 앙크와 흡사한 문양은 과거 신들이 치욕스럽게 패배했다라는 것[10]을 상징하는, 신들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금기와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11]작품 도입부에는 인류의 운명을 재미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모습을 보여 쓰레기같은 성품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지만 신들도 다들 성격이 다르고 입장과 이해관계 모두 다르다.[12] 대체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긴 하지만 개중에는 아리아 같이 나름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행운의 여신 같이 진심으로 제피르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제피르는 전생의 기억 때문인지 여전히 자신에게 호의를 보인 몇 안되는 신들도 온전히 믿을 수 없다며 불신하고 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언급한 '비참한 결말에서 해방시켜줄 운명의 파괴자'를 예언하는 것을 보아, 이들 역시 재미 외에 다른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롤로그에서 한번 언급되어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마신 타르타로스의 목적은 신들의 거처를 포함한 모든 세계의 정복으로 이게 사실이라면 다른 신들에게도 공공의 적이다. 어쩌면 신들은 표면상으로는 재미라고 했지만 속내는 자신들마저 위협하는 타르타로스를 제피르의 힘을 빌려 제거하려는 속셈일 수도 있다.[13]
또한 성자나 성녀가 아니라면[14] 신들의 목소리는 직접 들을 수 없다. 따라서 지금까지 제피르가 들은 신의 말과 뜻은 모두 천사 메르세데스가 전한 것이다. 때문이 빛의 검을 사용할 수 없었을때 "허하지 않노라"는 아리아가 아닌 빛의 검이 한 말이었다.
3. 지역
3.1. 아슬란 대륙
본작의 주요 배경장소. 던전 속에선 마물이 날뛰고 거대한 종교단체인 신전이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세 판타지 세계의 전형이다. 본작에서 3년후 타르타로스의 강림과 함께 마족들의 침공으로 자신의 목숨으로 자식의 목숨을 보장하는것 조차 어려운 실정이 되어버렸고 결국 모든 인류가 말살당하나 제피르의 회귀로 인해 역사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아슬란 대륙 절반을 차지하는 국가는 카이엔 왕국이다.
-
갈라 산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의 원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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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호수
아슬란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회복 효과를 가진 장소. 사제들의 기도보다도 강력한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블루 드래곤이 자리를 잡아 오염됐다.
3.2. 동방 대륙
아슬란 대륙이 중세 판타지라면 이곳은 무협지에 가까운 곳으로 현실의 중~근세 중국을 연상시키는 의복과 건축양식을 지녔다. 아슬란 대륙과 사라하 사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방자 진량이 이곳 출신이다. 아슬란 대륙이 마족에게 침공당할때 이곳 또한 같이 멸망했는지는 불명이나 이곳까지 마신 교단이 뻗어있는 것을 보면 그 운명이 별반 다르진 않을 듯하다.3.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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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하 사막
인간이 건널 수 없는 마의 지대라고 언급되는 사막. 동방자 진량이 여기를 건너 아슬란 대륙으로 왔다. 천년전 열두 영웅에게 패배한 마족들은 사막으로 밀려났는데 정황상 사라하 사막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진량은 사막에서 마신숭배자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고 마의 지대라고 불리는 이유도 설명이 되는 셈.
3.4. 명계
죽은 자가 가는 세계.3.5. 판테온
신들이 사는 세계.4. 세력 및 단체
각 단체에 소속된 인물에 대한 상세사항은 투신전생기/등장인물을 참조.4.1. 빛의 신전
빛의 여신 아리아를 섬기는 종교. 하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모습일 뿐 실상은 던전공략권, 대부업, 금융상품, 마을의 보호비 등을 명목으로 이득을 취하는 이익단체에 가깝다. 몬스터들로 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치안을 담당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이마저도 막대한 보호비가 청구되어 돈이 없는 마을은 항상 몬스터로 부터 안전의 위협을 받는다.[15] 게다가 상기 사업만으로 이윤을 취하면 모를까, 음지로 들어가면 신전의 치료비를 덤태기 씌워서 노예로 만들고 장기매매 및 인체실험까지 자행하는 막장단체.[16] 또한 던전 버블 브레이크가 터지자 던전 관련한 금융상품을 안전하다고 속여 수많은 사람들을 파산시키는 범대륙적인 민폐까지 저질렀다.[17] 교황이 있는 것으로 언급이 되며 작중 묘사를 봤을 때 범대륙적인 종교로 막강한 권한탓에 사실상 이들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 또한 이 종교에 속한 사제들은 원래 결혼할 수 없지만, 온갖 편법을 이용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비교적 이미지가 좋은 성자 루시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4.1.1. 중앙교구
- 교황
- 추기경 : 올딘 라스커
빛의 신전의 중앙업무를 관할하며 교황, 추기경 등은 모두 이쪽으로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딘이 중앙 교구에서 추기경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제 4교구장인 것을 보면 중앙에서 직책을 맡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교구에서 겸직도 가능한 모양. 현재까지 확실하게 공개된 인물은 올딘 라스커 한명이지만 이 인간을 포함한 고위사제가 다수가 마신숭배자이기 때문에 매우 타락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실제로 지금까지 등장한 추기경은 모두 마신 숭배자들이라 저정도면 빛의 교단이 음지에 숨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4.1.2. 제3교구
- 교구장: 알폰소 지오르네티
성자인 루시우스 지오르네티의 가문이 주축이 된 교구로 본인은 기사단장으로 있으며 그의 숙부인 알폰소 지오르네티가 교구장으로 지내고 있다. 작품초반의 주 무대이며 드래곤 하트가 잠들어 있는 추악한 공주의 무덤 공략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루시우스 지오르네티가 마신숭배자들을 숙청하니 교구의 고위 사제가 반은 줄었다고 할 정도로 이쪽도 상황이 좋지 않다.
4.1.2.1. 신전기사단
- 기사단장: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몬스터 토벌, 던전 공략 등을 전담하는 빛의 신전의 실질적인 치안 유지 및 전투부대. 현 기사 단장은 성자인 루시우스 지오르네티이다. 전투 기사 및 힐러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사제 계급에 속한다. 하위 부서로는 사냥반이 있으며 이들은 노예 계급으로 이루어져있다. 마신숭배자들이 침투해있긴 하지만 기사단장인 루시우스가 부정한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4.1.2.1.1. 사냥반
신전기사단의 하위 부서로 빛의 신전의 문양이 그려진 회색제복을 입고 있다. 몬스터가 발견되면 노예 계급인 사냥반에서 정찰조를 보내서 정보를 수입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공략조가 던전을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 물론 정찰조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면 정찰조가 던전을 클리어하기도 한다. 몬스터와 전투하는 위험 수당을 고려하여 기본급이 높으며 성과에 따라 추가수당이 있다.4.1.2.2. 이단심문관
- 선임 이단심문관: 마티아스 그리머
외부의 적을 부수고 치안을 담당하는 기사단과 달리 내부의 이단을 색출하여 심판하는 숙청이 주 역할. 주적은 당연히 마신교단 및 마신숭배자. 선임 이단심문관에 대한 상세한 역할이 작중에서 명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정황상 선임 이단심문관이 이 부서의 총책임자로 추정된다. 하지만 실상은 3교구에서도 마신숭배자들이 가장 많은 암적인 부서. 총책임자로 추정되는 마티아스의 정체를 생각하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이다.
4.1.2.2.1. 이단심문관 대행
이단심문관의 하위 부서로 붉은 색 제복을 입고 있다. 이쪽도 사냥반처럼 전원 노예 계급이지만 실제로 받는 대우는 사냥반과는 상당히 다르다. 이단색출 명목으로 절차없이 사냥반 및 다른 노예를 즉결처형이 가능하기 때문에[19] 사실상 상급자 취급을 받으며 다른 노예들의 원한을 사고 있는 부서. 게다가 부서장이 부서장이다 보니 이쪽은 마신숭배자들이 거의 접수한 상황.4.1.2.3. 채광반
광산에서 광석을 캐는 부서로 전원 노예계급이지만 어디 소속인지 불명확하다. 사냥반이나 이단심문 대행 등 전투노예가 될 자질이 없는 이들은 이쪽으로 배정된다. 일당은 2골드인데 이중 1골드는 빚대신 차감되어서 실질적으로 이들의 하루 일당은 1골드. 하루죙일 곡괭이질하는 고된 일을 하루에 달랑 만원 쥐어주고 부려먹는셈. 제피르도 처음에 여기 소속이였으며 이쪽으로 배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 듯 하나 본인이 기억이 나지 않는 모양. 매일 실적을 내서 성과제로 운영하는데 상위 3개의 조가 최하위 조가 받을 배급품과 보수를 몰빵해서 받는 비효율적인 구조로 만들어놨다. 상위조가 하위조의 실적을 방해하기 위해 작업전에 쥐어패는건 다반사이고 이런 행동은 당연히 전체적인 실적에서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빛의 신전이 얼마나 운영을 개판으로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4.1.3. 제4교구
- 교구장: 올딘 라스커
중앙 교구에서 추기경을 맡고 있는 올딘 라스커가 교구장으로 역임중이다. 그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쪽은 3교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부패해있을 것으로 보인다.
4.2. 하늘의 신전
빛의 신전 다음가는 교세를 지녔다고 한다.4.3. 마신 교단
마신 타르타로스를 섬기는 이단 종교. 구성원들은 마신숭배자라고 불리며 이단인 만큼 철저한 비밀주의로 지위와 영향력에 따라 서열이 부여된다. 이중 서열 12위까지의 고위간부는 12사도라고 불리운다. 따라서 빛의 신전과는 표면상으로 적대 관계이지만 교주와 12사도 절반이 빛의 신전 고위사제인 만큼 이들과 빛의 신전은 사실상 한 몸이다. 수뇌부는 이미 마신교단에 잠식되었다고 봐야하며 루시우스 등 일부 타락하지 않은 이들이 마신숭배자들과 맞서고 있는 상황. 훗날 인류와 마신들의 대전쟁을 패배로 이끌었다고 한다. 그나마 비싼 보호비를 걷으며 치안이라도 담당해주는 빛의 신전과 달리 순기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인류의 암세포같은 존재.[마신전쟁] 이들을 마신숭배자라고 하며 몸속에 마신의 각인을 새긴 각인충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빛의 사제임에도 불구하고 마신을 섬길 수 있다. 또한 이 각인충이 성장하면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수능력을 구사할 수도 있다. 구성원 및 서열은 항목 참조.
4.4. 열두 영웅
작중 시점에서 1000년전 과거의 인물들로 먼 옛날 마족들과 전쟁을 이끌었던 자들. 프롤로그에서 제피르가 소속된 저항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다. 다만 이들은 마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당시 마족은 패배하여 사막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과거 마족과의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던 영웅들이지만 마족들의 저주로 인해 일원한 하나였던 카이사로스는 미쳐버렸고 골드 드래곤의 배신 등으로 인하여 유리디카와 요르기우스 등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나머지 인원들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중 마족과의 싸움을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
4.5. 페르세포네
회귀전 제피르의 동료였던 '독왕' 페이드가 소속된 것으로 보이는 암살자 길드. 내분으로 인하여 현재는 망한 상태지만 페이드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아직 남아있으며[21] 이들 개개인 하나하나가 뛰어난 무력과 치명적인 독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전설적인 암살자 집단이였다. 단순히 살상용 독뿐만 아니라 독으로 신체강화도 가능한 독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중 전문가들. 마족들이 침공한 후 신들이 권능을 거두어가자 이들이 사용하던 독에 의지하여 인류는 마족들과 항쟁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들의 암살기술과 독[22]은 굉장히 희소가치가 높아서 귀족들이 억만금을 들여서라도 손에 넣고 싶어한다.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공략을 위해 구한 온갖 장비들과 인챈트 비용을 독 두 병으로 퉁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마신교단의 부교주의 말에 의하면 페르세포네의 길드원 중에서 독거미라고 불리는 인물이 3년 전에 가입했다고 한다.
4.6. 진왕류
동방자 진량이 장문인으로 본래 작중 주무대인 대륙이 아닌 동방에서 전파된 무술유파. 직전제자로는 진량의 아들인 진강과 네드 스트라이어가 있다. 직전제자 외에도 문하생이 수백명이 존재하며 직전제자가 둘이 있는 이유는 서로 대련을 통해 무공의 심오한 원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라고 한다.[23] 전기를 몸에 둘러 폭발적인 가속과 위력을 내는 것이 이 유파의 특징이다. 권법 위주의 기술이 많지만 검술이나 무기술도 존재한다. 장문인이라는 작자가 아예 대놓고 마빡에 마신숭배자 표식을 새겨놓은 가면을 쓰고 수백명의 문하생앞에 서는 것을 볼 때, 진량 및 그 아들 진강을 포함한 직전제자들은 물론 수백명의 문하생들까지 싸그리 마신숭배자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이 표면상으로는 무술유파임을 감안하면 단순히 마신숭배자들 집단을 넘어서, 마신교단의 전투원양성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4.7. 카이엔 왕국
아슬란 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거대한 왕국. 서부영지의 영주들의 연합인 <서부동맹>과 동부영지의 영주들의 연합인 <동부연합>으로 정치세력으로 나누져있다. 원래 서로 비등한 힘을 지니고 있었지만 서부 동맹의 지오르네티 공작가에서 왕비와 성자의 배출로 힘의 균형이 무너졌고, 몇 가지 악재로 인해 동부연합은 서부 쪽에 팔려버린 영지가 있을 정도로 던전버블 브레이크 이후 긴 침체기가 계속되었다. 힘의 차이가 너무 커져버린 것.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 동부연합 귀족들이 마신교단의 힘을 빌렸고, 세계 8대 난제인 아이스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이 서부지대의 곡창지대 다나킬 평원과 서부 물류의 중심 대항구에 자리를 잡았다.[24] 이런 상황 때문에 서부에서도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들과 재정이 악화된 귀족들이 마신 교단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카이엔 국왕의 자녀들은 어느정도 성장하면 대공, 여대공의 작위를 받는다. 그중 '린델 대공'의 작위는 왕위계승권자(왕세자, 왕세녀)로 책봉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작위이며, 만약 폐위될 경우 국가에 반납된다. 왕국의 대공 중에는 왕족의 피가 흐리지 않는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바로 프레이저 대공으로 왕국의 수호룡인 골드 드래곤이다.
4.8. 대륙 10대 강자
이름 그대로 대륙내에서 강자라고 평가받는 10명을 일컫는다. 제피르의 회귀시점 기준으로 5년 전, 카이엔 왕국 사자기사단장 아론 루카스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소견을 밝히며 언급한 순위와 목록이 바로 대륙 10대 강자이다. 훗날 이를 기준으로 10대 강자에 도전한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며 공식적인 대륙 10대 강자가 정착되고 유래되었다. 다만 10대 강자라는 호칭은 어디까지나 아론 루카스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것, 그러니까 작품내에서 세간에 알려진 평가이다.아론 루카스는 10대 강자의 집계 기준에서 신들의 자식들로 여겨지는 성자와 성녀,[25] 그리고 드래곤과 마족같은 몬스터들은 제외한 10명을 내세었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의 5년 전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순위 리스트인 만큼 제피르나 네드같이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재야의 강자나 막 두각을 드러낸 신흥강자들도 당연히 제외되어 있다.[26]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고급 전투력 측정기 정도의 역할이라 위상이 다소 떨어져 보인다. 드래곤들과 드래곤 슬레이어, 역사상 최강의 마도사까지 포함된 열두 영웅과 비교해봐도 초라해보이는 것이 현실. 다만 이 순위가 약 5년간 거의 변동이 없었음은 물론 추후 공개될 이들의 활약에 따라 이들의 작품내 위상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5. 던전
마력의 뒤틀림으로 탄생한 몬스터들의 소굴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체내에 생성되는 마석 등이 일종의 자원으로 인식되게 되면서 그들이 모여있는 던전 역시 보물창고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던전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아이템과 자원은 물론이고 던전을 공략한 후에 도로와 도시를 건설하면서 각종 이익을 뽑아먹는 빛의 신전의 주요 사업수단 중 하나.5.1. 코볼트 패잔병 소굴
파티장 | 고트 |
파티원 | 데일, 마르코, 제피르 |
등장몬스터 | 코볼트 |
보스몬스터 | 프레데터(새끼) |
전리품 |
프레데터의 사체 (마석 없음, 뇌, 뼈 일부 파손) |
5.2. 흑철거미 둥지
파티장 | 제피르 |
파티원 | 고트, 데일, 마르코 |
등장몬스터 | 흑철거미, 기사 흑철거미 |
보스몬스터 | 여왕 흑철거미 |
전리품 | 여왕거미의 독, 대형거미의 사체 다수 |
5.3. 코카트리스 둥지
파티장 | 제피르 |
파티원 | 없음(단독토벌) |
등장몬스터 | 코카트리스 |
보스몬스터 | 코카트리스 우두머리 |
전리품 | 코카트리스의 사체 및 부산물 |
5.4. 추악한 공주의 무덤
파티장 |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
전위대장 | 마티아스 그리머 |
후위대장 | 리오나 |
힐러장 | 아르노 |
파티원 (신전기사단 소속) | 제피르 포함 48명[29] |
파티원 (이단심문관 소속) | 네드 스트라이어 포함 38명[30] |
등장몬스터 | 스켈레톤 워리어, 스켈레톤 메이지, 본 골렘, 각층의 문지기 등 |
보스몬스터 | '추악한 공주' 유리디카 |
전리품 | 카이사로스의 드래곤 하트, 마도의 결정, 유리디카의 부장품 다수[31] |
5.5. 망각의 협곡
세계 8대 난제 중 하나이자 회귀전 언급되어지는 장소. 회귀전 네드 스트라이어가 추악한 공주의 무덤에서 드래곤 하트를 탈취하는데 성공을 하였지만 대기 중이던 올딘의 쌍기사중 은기사인 플록스 위고에게서 도주한 이후 스스로 흡수할 수 없는 드래곤 하트를 들고 몇 달을 도망다닌 끝에 자신의 사형인 진강에게 드래곤 하트를 빼앗기고 처참하게 망각의 협곡에 버려지게 된다. 이후 제피르가 네드가 있는 망각의 협곡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고 네드는 제피르에게 강제로 진왕류를 1년동안 가르쳐 주었다. 이후 망각의 협곡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협곡의 주인인 보스몬스터 온두르에게 추격당해 네드는 제피르를 망각의 협곡 밖으로 던지고 자신은 진왕류 최후의 비기를 사용해 동귀어진을 하여 최후를 맞이한다.6. 몬스터
작중 설명으로는 마력의 뒤틀림에 의한 태어난 생물들로 대부분은 인간에게 적대적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묘사되는 몬스터들에 의한 피해가 적지 않아서 이들로부터 보호해주는 명목으로 빛의 신전은 많은 이익을 갈취하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에게서 생성되는 마석과 아이템의 재료 등은 상당한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귀중한 자원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신전 노예들의 빚은 자력으로 갚는게 매우 어렵지만 몬스터 사체[33]만 몇 번 바쳐도 금세 갚을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6.1. 일반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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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트
여타 창작물처럼 가장 약한 축에 드는 몬스터. 완력은 평범한 인간도 쉽게 당해내질 못 하며 도구는 사용할 줄 알지만 간단한 함정에도 걸려들어 무리전체가 손쉽게 전멸될 정도로 지능도 떨어진다. 머릿수 이외에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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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철거미
거미형체의 몬스터. 거미줄로 움직임을 구속하는데다가 숫자도 매우 많아서 상당히 성가신 몬스터에 속한다. 크기는 성인남성의 팔뚝만한 사이즈부터 사람만한 커다란 개체까지 다양하며 흑철이라는 이름처럼 등껍질은 단단해서 유효한 데미지를 주기 어렵다. 부드러운 뱃가죽이 약점. -
기사 흑철거미
여왕 흑철거미의 산란실을 지키고 있는 일종의 정예몬스터. 일반 흑철거미에 비해 더욱 거대하고 둥글둥글한 일반 흑철거미와 달리 사납게 생겼다. 이들의 임무는 산란실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선공하지 않으며 산란실에 침입하는 경우 수동적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제피르가 산란실을 태우자 미쳐날뛰며 쫒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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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트리스
거대한 조류 형태의 몬스터로 개체 하나하나가 프레데터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한 대형몬스터에 속한다. 심지어 이들은 무리지어 다녀서 극초반에 등장했다면 위협적이였겠지만 작중에서는 극독으로 신체강화한 제피르의 전투력 측정기밖에 되질 못 했다. 게다가 이 몬스터의 부산물은 시세가 똥값이라고 하니 덩치에 비하면 그다지 강한 몬스터는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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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추악한 공주의 무덤에서 등장하는 해골이 되살아난 언데드 몬스터. 이들의 실체는 과거 메데이아 왕국의 백성들과 이 무덤에서 목숨을 잃은 도굴꾼 등으로 뼈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칼이나 창을 사용한 참격은 통하지 않는다. 뼈를 때려부수는 둔기가 효과적. -
스켈레톤 워리어
스켈레톤 종류의 몬스터중 가장 기본적인 몬스터. 무기를 들고 근접전투를 담당하며 강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생물형 몬스터와 달리 언데드이기 공포에 질리거나 지치지도 않는데 여기에 물량까지 끝도 없이 밀려오니 결코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
스켈레톤 메이지
스켈레톤 종류로 후방에서 스켈레톤 워리어들을 지원하거나 강력한 본 골렘을 생성한다. 레이드 파티에서 공략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가만 놔두면 고대의 비석에서 마력을 공급받아 끝도 없이 골렘을 소환한다. -
본 골렘
스켈레톤 수백 마리를 결합하여 만든 골렘으로 스켈레톤 메이지가 생성하여 조종한다. 수백 마리가 합쳐진 만큼 단순한 거구에서 나오는 완력으로 일으킨 충격파만으로도 인간은 낙엽처럼 날아간다. 일반 파티원들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인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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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기우스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보스룸을 지키고 있는 문지기. 항목 참조.
6.2. 보스 몬스터
작중 보스 역할을 한 몬스터를 서술. 다만 작중 전개에 따라 이들도 잡몹으로 전락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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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작중 코볼트 소굴의 보스 몬스터. 작중에서는 새끼 상태로 등장하지만 그럼에도 10미터는 족히 되어보이는 엄청난 덩치에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긴 꼬리를 갖추고 있는 대형 몬스터. 이 정도만 해도 위험하지만 피어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눈 하나 깜박 못 하도록 마비시킬 수 있다. 페이드의 극독이 발려진 창에 찔리고 베여도 한참을 날뛸 정도의 터프감도 갖추고 있다. -
피어
사냥감을 공포로 마비시키는 스킬. 이 스킬에 걸려들면 두 눈뜨고 동료를 잡아먹히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강자에게는 통하지 않을 듯 하며 용심초라는 약초로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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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흑철거미
흑철거미 둥지의 최종 보스몬스터. 제피르가 알을 태우자 이성을 잃고 제피르만 집요하게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흑철거미와는 체급차이가 엄청나서 그 프레데터보다도 훨씬 더 커보일 정도로 거대하다. 마찬가지로 갑각이 단단하여 배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하며 거미줄은 물론 치명적인 독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하지만 평소에 알을 지키는 습성으로 인해 배와 뒷다리쪽은 거의 움직이지 않아 사각지대라는 약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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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트리스 우두머리
광폭화한 코카트리스 둥지의 보스 몬스터이긴 하지만 다른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전투력 측정기로 전투씬조차 생략되어서 머리만 달랑 제피르의 손에 들려서 질질 끌려나온다. 일반적인 코카트리스만 해도 상당히 거대한 만큼 머리 크기만 해도 엄청나게 거대하여 몸전체는 30m에 달하는 대형몬스터. 전투씬이 생략된 것도 문제지만 이만한 개체를 잡고도 돈이 거의 되지 않는 것을 보면 덩치값을 못하는 몬스터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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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공주' 유리디카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최종 보스. 항목 참조.
7. 마법과 기술
작중 등장하는 마법 및 기술 일람.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정립된 유파 및 마법에 대하여 서술하며 등장인물 개개인의 고유기술에 대해서는 각 인물들 문서를 참조요망.설정에 따르면 마법의 사용은 사용자의 뇌로 술식을 연산하는 것이기에, 복잡한 술식을 가진 대형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뇌에 과부하가 걸려 녹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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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킹버드
스킬 사용을 2m 이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관찰하는 걸 조건으로 관찰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작중 따라한 정화의 마법진의 효과가 반의 반토막이라 언급된 걸 보면 위력까지 따라할 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복사한 스킬은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쓸 수 없으며 카피 마법진의 경우 마력을 계속 부어야 유지된다.
7.1. 진왕류
상기 단체에서 언급된 진왕류라는 문파에서 사용하는 동명의 무술. 회귀 전 네드가 제피르와 모종의 이유로 어떤 동굴에 갇혀 나갈 수 없게 되었고 그 때 탈출을 위하여 제피르에게 자신의 무술을 가르쳐줬다. 제피르 왈 본인이 인류 최강이 되게 해준 첫번째 기연이라고. 기본적으로 전기의 양전하(+), 음전하(-) 원리를 이용하고 이를 마력을 통해 온몸에 전기를 둘러 움직임을 아주 빠르게 가속시키는 방식이다.
진왕류 사용자끼리의 대련에서는 상대가 양전하를 두른채 공격을 시도하면 응수하는 본인도 유사한 양의 양전하를 둘러 같은 전하가 서로를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대처한다고 한다. 스킬 복사 등 어설픈 잔꾀로는 진왕류를 받아치는게 불가능하다고 하며, 네드가 제피르 본인이 진량이 키운 네드를 대신한 그림자 제자라는 거짓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작중에서 상당한 위력을 가진 무술이지만 사용하는 방법만 안다면 습득하기 위한 특별히 까다로운 선행조건은 없는 듯 하다.[34] 다만 마나 소모량이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능력치가 어중간한 상태에서 남발하다가는 금방 마나 프리징에 빠져 위험해질 수도 있다. 또한 진왕류를 사용하면 출신이 금세 파악이 된다고 한다.[35]
작중에서 제피르가 시전한 점혈 등도 진왕류의 기술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나 작중에서 진왕류라고 정확하게 언급이 되지는 않았다. 애초에 운기조식이나 점혈은 굳이 진왕류가 아니더라도 무공을 쓰는 동방의 유파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법한 기술들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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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천(小周天)
운기조식의 한 종류로, 체내의 마력을 순환시킨다. 내상을 회복하거나 혹은 반복 수행으로 마력의 최대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같은 진왕류를 습득한 대상자가 소주천을 사용할 시 같은 소주천으로 마력순환을 보조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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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속(電氣加速)
신체에서 전격이 발생되면서 엄청난 속도를 낸다. 작정하고 이동하면 신전기사들은 잡을 수 없다고. 특정한 기술이라기 보다는 진왕류의 기본적인 무공의 원리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진왕류 무공은 이 전기가속을 골자로 한 빠른 속공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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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명장(雷鳴掌)
진왕류의 비기 중 하나. 맨손으로 무수한 연타와 마지막 일장으로 벼락을 일으킨다. 이 공격은 원소공격이나 신성력이 아니면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쇼거스를 소거할 수가 있다. 위력은 비록 맨손이지만 한 순간에 사람을 새까맣게 태워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제피르는 이걸로 이단심문관 대행인 사하크를 즉사시켰다. 동방에서는 용의 울음이라고 공포의 기술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 기술의 원류는 상술한 대로 주먹연타+전기속성의 장타로 보이지만 주먹연타는 생략하고 바로 마지막 장타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피르가 오리지널 방식을 주로 구사하는 반면 네드는 마지막 타격만 따로 시전하는 방식을 많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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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운(流雲)
음과 양의 전기의 성질을 띄는 원리로 상대의 것과 같은 성질의 전기를 발생시켜 밀어내는 일종의 방어술. 진왕류의 동문끼리 통하는 대응법으로 네드의 공격을 모두 흘렸다. 상대가 정확히 진왕류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느낌의 전투 스타일이라면 응용이 가능하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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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룡등천(雲龍登天)
진왕류의 검법. 검에 전기를 부여한 다음 사정없이 난도질 한다. 유리디카 1형태 공략에서 제피르와 네드가 함께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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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落雷)
진왕류의 검법. 검을 강하게 내려침과 동시에 벼락을 내다꽂는다.
7.2. 페이드의 극독
독왕 '페이드'가 평생에 걸쳐 연구한 독 제조 기술. 모두 72가지가 있으며 이를 합쳐서 독왕 페이드의 72 극독이라고 불린다.
자세한 것은 독왕 페이드의 72 극독 참조
7.3. 메데이아 고대 마법
천년전에 있었던 마법이 고도로 발달한 나라, 메데이아 왕국의 마법으로 상당히 차원이 높은 마법이다. 작중에서는 천년전의 인물인 유리디카가 시전하였지만 사용자가 매우 드물뿐 현재까지도 맥이 끊기지 않았는데, 유리디카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마법을 계승한 후손이 있으며 이 후손이 바로 제피르의 연인인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이다. 이 메데이아 고대 마법에는 단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마법들은 단계가 불명확하다. 작중 시점 알데어의 마법 레벨은 2레벨이지만 유리다카가 남긴 마도의 결정을 사용하여 레벨을 3으로 상승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8레벨이 있는데 유리디카의 사념에 의하면 이를 도달하면 성좌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고 말한다.선연재분에서 언급되길, 메데이아 왕국이 사용하는 마법이 사기적인 이유 중 하나는 스킬 발동과 동시에 무결성 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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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왜곡
메데이아 고대 마법중 하나. 내구력의 한계를 넘어서면 데미지를 받게 되는 월 오브 아이언과 달리 아예 공간자체를 차단하여 상대방의 어떠한 공격도 닿지 못하는 사기적인 방어스킬이다. 이것으로 유리디카가 마음먹고 공간왜곡만 쓴다면 유리디카에게 데미지를 줄 방법은 빛의 검과 같은 신물 이외에는 전무하다. 다만 이 마법을 시전중에는 시전자의 공격도 닿지 않기 때문에 유리디카가 공격할 때는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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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
메데이아 고대 마법중 하나. 방어겸 공격스킬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되돌려주는 마법. 본래 이 마법의 데미지 반사율은 어떤지 불명이지만 유리디카는 사기적인 숙련도로 인하여 그녀가 시전할 때는 데미지를 300%를 되돌려준다. 이거 한방만으로 네드 스트라이어를 무력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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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메데이아 고대 마법 중 하나로 접촉한 대상의 기억과 감정을 읽는 스킬. 저주가 해제된 유리디카가 제피르의 기억을 읽는데 사용하였다. 이 스킬을 사용하는데 대상의 동의가 필요한지 알 수 없다. 만약 상대가 동의하지 않아도 시전이 가능한 마법이라면 마신숭배자 색출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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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핸드
메데이아 고대 마법 중 하나로 붉은색과 푸른색의 손을 생성하는 스킬. 이때 붉은 손에 닿은 적은 스킬 사용자에게 체력을 뺏기고 푸른 손에 닿은 적은 마력을 뺏기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회귀 전 추악한 공주의 무덤 공략 당시에는 수많은 공격 인원들이 해당 스킬에 의해 포션 신세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39]
8.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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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로드(마력의 길)
마나 파장을 연결하여 마력의 길을 만든다. 파장 범위 안에서 사용한 스킬은 마나 로드 끝까지 전달된다. 쌍방향 전달: 전달되는 대미지 50%. 일방향 전달: 전달되는 대미지 30%. 비석형 골렘으로 파력 파장이 겹치도록 배치하면 마나 로드가 생긴다.
8.1. 화폐
골드 및 실버 단위를 사용하며 현실의 한화를 기준으로 1골드는 10,000원, 10실버가 1,000원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 일단 화폐가 사용되는 장면이 빛의 시전에서 내부에서 거래될 때 주로 다뤄줬기 때문에 신전 바깥의 물가는 불분명. 빛의 신전을 기준으로 맥주 한잔이 80실버로 한화로 치면 대략 8,000원쯤 된다. 이 한잔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500cc 정도의 양이라면 정말 제피르의 말마따나 뭐 없는 가격.[40] 회복수라는 일종의 치료포션은 500ml쯤 되보이는 한병에 4골드로 40,000원씩 하는 양심없는 가격. 괜히 상점 주인도 웬만큼 아픈거 아니면 참으라고 하는게 아니다. 이것도 생필품 얘기고 장비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가격이 천문학적인데 제피르가 웬만큼 쓸만한 장비를 구하려면 수천골드씩, 다시 말해 수천만원 정도는 우습게 깨지고 등급이 높은 전설급 장비인 광휘의 창과 미카엘의 날개방패는 합쳐서 200만 골드로 200억. 현실로 치면 아파트 십수채는 살 수 있는 어마무시한 가격이 나온다. 또한 빛의 신전이 얼마나 돈을 쓸어담는지 알 수 있는 기준도 되는데 추악한 공주의 무덤 레이드를 앞두고 장비 인챈트비용만 3000골드로 환산하면 3천만원에 달한다. 상당히 실력있는 인챈터라는 언급은 있으나 인건비가 대단히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저 주문 한번 외우면 끝이다. 그것도 이 마저도 싸게 한 거라고. 대단한 고위 사제도 아니고 안나 프림로즈나 안젤리나 같은 일반 수녀들이 저렇게 쓸어담는데 고위 사제들은 얼마나 엄청난 부를 쌓고 있는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성자 루시우스의 경우 전재산의 1/3인 200만 골드를 투자하여 레이드 장비를 구했는데 이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다면 루시우스의 전재산은 현 600억에 달하는 엄청난 부자라는 소리가 된다.[41] 그나마 부정부패하지 않은 루시우스가 이 정도임을 봤을 때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다른 고위 사제들은 훨씬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8.2. 빛의 신전 관련
8.2.1. 노예의 각인
빛의 신전에 소속된 노예들에게 새기는 각인. 단순히 낙인의 의미로 그치는게 아니라, 노예가 담당 구역을 벗어나면 심장 마비로 즉사하며 또한 사제들은 이 각인으로 노예들을 뜻대로 굴복시킬 수도 있어서 실질적인 목줄로 활용하고 있다. 빛의 신전의 인명경시와 막장 행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치 중 하나. 사제계급이라면 누구든 노예를 각인으로 통제할 수 있지만 이 노예의 각인에 명령을 내릴 때는 우선순위가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노예가 여러 명령을 받았을 때 그 명령들이 상충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인듯 하다. 일단 작중 묘사로는 성자와 교황이 가장 최우선순위의 명령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명령은 노예의 의지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굴복시키는 것으로 의지까지 조종할 순 없다.[42]하지만 이 노예의 각인으로 인한 명령 및 통제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무엇이든 명령할 수 있다면 성자 루시우스를 포함한 마신숭배자가 아닌 사제들이 마신숭배자들을 색출하는데 애먹을 이유가 없다. 그냥 노예들을 죄다 집합시켜놓고 마신숭배자들은 거수하라고 명령을 내려서 색출하고 '마신숭배자들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하라'고 한다면 고위 간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잡아들일 수가 있다. 또한 추악한 공주의 무덤 공략전에서 '마신숭배자들은 자결하라' 등의 명령을 한다면 적어도 노예계급의 마신숭배자들은 모두 걸러낼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이러한 명령은 통하지 않는 듯.
8.2.2. 성자
빛의 여신이 총애하는 인간에게 성흔을 내리는 것으로 이 성흔을 받은 이는 성자 혹은 성녀라고 부른다.이러한 성자나 성녀들은 높은 수준의 권능을 신에게 나눠받으며 죽은 후에는 천사가 되어 신을 곁에서 모시게 된다. 이러한 성자 혹은 성녀는 신에게 직접 선택받은 인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여긴다.[43] 일단 역대 성자는 불명이지만 작중에서는 루시우스 지오르네티가 7살때 성흔을 내려받았다. 또한 이 설정에 따른다면 천사인 메르세데스 역시 생전에서 성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발과정이 있긴 한데 후보인 귀족자제들을 15세까지 훈련시켜 토너먼트에 우승한 자가 제사를 올려 받는다. 하지만 여신이 이를 선택할 의무는 없다.[44][45]이렇게만 보면 참으로 성스럽고 고귀해 보이지만 이들이 현세에서 받는 대우는 실제로는 가혹하다. 성자 루시우스의 말을 빌리자면 성자란 잔인한 자리라고. 탐욕에 찌든 빛의 신전 수뇌부는 이익을 위해서 성자를 아주 어릴때부터 던전에 처박아넣는다. 이들이 얼마나 가혹하게 굴려지는가는 성자 평균 수명이 30살 전후라는 사실 하나로 설명가능하다. 아주 고난이도 던전만 골라 투입시켜서 수명을 쥐어짜내는게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32살 임에도 아직 팔팔한 루시우스가 대단한 셈. 이들이 수명을 대가로 사용하는 영광의 편린에 대해서는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항목 참조.
역사적으로도 타락성자가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8.3. 마신 교단 관련
8.3.1. 각인충
마신숭배자들이 몸 속에 품고 있는 벌레. 본래 인간은 신의 각인을 하나밖에 새길 수 없지만 마신숭배자들은 자신의 몸에는 빛의 여신의 각인을, 각인충에는 마신의 각인을 새겨 두 가지 신분을 가질 수 있다. 모든 마신 교단구성원들이 몸속에 하나씩 지니고 있으며 이 각인충은 숙주가 죽으면 몸밖으로 튀어나온다. 빛의 신전의 입장에서는 의심가는 자를 죽여서 이 각인충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는 것 밖에는 이들을 식별할 방법이 없다. 이건 빛의 신전의 입장이고 고대 메데이아 왕국의 아이템인 정안의 물약은 눈에 한방울만 떨어뜨려도 이들을 적외선 카메라처럼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유리디카같은 대마도사쯤 되면 죽일 필요도 없이 간단한 마법으로도 이 각인충을 토해내게 할 수 있다.단순히 마신숭배자의 증거뿐만 아니라 파워업 아이템이기도 해서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 각인충의 힘을 쓰면 쓸수록 더 강해지고 각인충이 완전히 성장하면 특수능력까지 얻게 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각인충의 특수능력은 올딘 라스커가 보유한 하이브와 마샤의 탐식이 있다.
8.3.2. 쇼거스
마신숭배자들이 기르는 생물병기로 평소에는 알 형태로 잠을 자지만 휩노스의 오카리나라는 악기의 소리로 깨어난다. 검은색의 흐물흐물한 슬라임같은 형태에 군데군데 다수의 눈알과 이빨들이 나있는 괴물로 지성은 없고 무한한 식욕밖에 없어서 그저 인간을 잡아먹으며 잡아먹을 수록 마력을 흡수하며 더욱 강해진다. 여기에 정신오염 능력까지 붙어있는데 접촉만 해도 공포를 느끼고 환각이 보이다가 완전히 정신오염이 되면 광란상태가 되어 피아식별조차 못 하게 된다. 게다가 물리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아서 특수능력이 없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대항할 방법이 전무하다.오로지 학살에 특화된 병기로 마신숭배자들이 얼마나 사악한 자들인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작중에서는 레이드를 위해 100명을 잡아먹게 하여 키웠다고 하니 고작 이거 하나 키울려고 사람 몇백명 제물로 먹이는 건 아주 예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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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노스의 오카리나
쇼거스를 깨우고 부리기위한 전용아이템. 곡에 맞춰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사용자를 정신오염을 방지시킨다. 또한 필요하다면 별다른 수고없이 붕괴코드라는 곡을 불러서 쇼거스를 소멸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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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리스코스
쇼거스의 진화형. 기존 쇼거스의 능력인 정신오염, 광란, 카니발리즘, 물리공격면역에 석화의 마안이라는 추가 특수능력이 있다.
8.3.3. 계시의 돌
마신 교단의 전용 아이템으로 모든 이들에게 지급되지는 않고 일부 고위간부에게만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신 숭배자의 비장의 카드라고 하며 각인충과 공명하여 사용자를 마족화으로 변화시키는 아이템. 단 한번 사용하면 두 번 다시 인간이 될 수 없다. 리스크가 큰 만큼 파워업의 폭이 상당한데 루시우스에게 상대도 되지않던 마티아스가 이걸 쓰자마자 루시우스를 몰아붙이는 게 가능했을 만큼 강해졌다. 말그대로 마족으로 변신하는 것. 이 때문에 마족 특유의 신체능력은 물론 마족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화염마법도 사용하게 된다. 증오, 분노, 욕망 같은 잘못 태어났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일그러짐 때문에 개체마다 마족화한 뒤의 모습이 서로 다르고, 갖게 되는 힘 또한 다르며, 마족화에 실패할 확률까지 있다. 일그러짐이 클수록 힘 또한 강해진다.8.4. 엘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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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의 왕
생명의 나무의 제사장이자 반려자. 왕을 선택하는 건 생명의 나무이며, 하이엘프 중 생명의 나무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훈련받은 자들만이 후보의 자격을 갖는다. 왕은 생명의 나무를 통해 숲에 사는 모든 엘프와 연결되며 그들의 정신을 지배하여 충성을 강제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엘프 왕국이 2천 년이나 지속된 비결이다. 엘프 왕의 축복을 받은 인간은 그 지배 능력을 빌려 쓸 수도 있는데, 조건을 따르면 엘프가 아닌 인간까지 정신을 조작할 수도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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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하이엘프 최강자들에게 붙여지는 호칭. 한계를 넘어서서 궁극의 스킬을 깨우친 엘프가 그 스킬을 쓸 때 달처럼 찬란한 마력의 빛이 등 뒤에 떠오르는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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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의 눈동자
하이엘프만의 특징. 생명의 나무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다. 하이엘프들은 인간 고위 사제가 높은 수준의 기적을 사용하듯이, 생명의 나무의 힘을 대량으로 빌려 쓸 수 있다. 눈동자가 십자가의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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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의 눈동자
죄를 짓고 추방당한 엘프의 증거. 처형인의 신성한 칼날에 맞아 생명의 나무와의 연결이 강제로 끊겼음을 의미한다. 눈동자가 X자 형태처럼 갈라져 있다.
8.5. 아이템 관련
아이템의 등급은 로렌 등급표라는 기준으로 분류한다. 빛의 신전, 하늘의 신전, 모험가 길드 연합이 규정한 분류체계이다.아이템은 크게 일반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로 5개의 단계로 나눈다.
물론 아이템의 등급에 속하지 않는 아이템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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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발린 비늘
격통의 벨리알이 발라져 있는 비늘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잡한 손잡이를 달아 놓았다. 작중 제피르는 블루 드래곤의 비늘에 박아 넣은 뒤 용언을 이용해 터트려 폭발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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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말뚝
결코 부러지지 않는 신성한 기둥. 소유자는 현 교황. 루시우스가 1만 골드로 대여중(1년 분납, 보증금 10만 골드)이지만 제피르가 억지로 가져갔으며, 현재 연체 1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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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눈물
유리디카의 부장품.
8.5.1.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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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무도(舞刀)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가 제피르와의 결전에서 용언으로 생명을 불태워서 만들어낸 무기. 지속적으로 생명력과 방어력을 소모하여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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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그리프의 깃털 화살
히포그리프의 깃털로 제작한 화살로 작중 다리엘이 사용했다.
8.5.2.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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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눈물
생명의 나무의 어린 가지를 유리디카의 부장품인 유성의 눈물에 갈아넣은 비약. 강력한 보호의 기운으로 해로운 효과를 막는다. 지속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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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포션
부상을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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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포션
마력을 회복한다.
8.5.3. 자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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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씨앗
64화에서 키아라가 사용한 씨앗으로 씨앗이 붉은 보석의 형태를 하고 있다. 다리엘이 쏜 화살에 감아 사용했으며 이때 불꽃의 춤이라는 불길을 일으켜 주변 몬스터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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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 도토리
손에 쥐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입에 물고 말하면 기억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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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씨앗
투척해 닿으면 폭발을 일으키는 씨앗.
8.5.4.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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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형 골렘
마나 로드를 펼쳐 스킬 사거리를 늘려 주는 골렘. 4면에 새겨진 마법진에서 마력의 파장이 발생한다. 4면 모두 활성화하면 쌍방향으로 스킬이 전달되며 위력의 손실이 적지만 적의 공격까지 전달받을 위험이 있다. 한쪽 면을 끄면 적의 공격이 전달되지 않아 안전하지만 그만큼 아군 스킬의 위력도 감소된다. 작중 블루 드래곤 레이드 당시 반경 70미터 공간 안에 마력 파장을 흩뿌리는 개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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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롭스
영상, 음성 전송용 대형 골렘. 소형 골렘 <그라이아이>에게 정보를 전송한다. 반경 500m 내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전송거리: 1km. 전송가능 골렘 수: 16대. 마탑에서 돈이 많이 들어 데이지의 설계도 상에만 존재했던 골렘이지만 알테어의 지원을 받아 블루 드래곤 레이드 전에 제작됐다. 커다란 구체 형태에 중앙엔 눈처럼 생긴 무늬가 있고 구체의 네 방향에 날개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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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이아이
영상 전송용 소형 골렘. 연결된 개체끼리 서로 영상 전보를 전송한다. 사람 머리보다 작고 보라색 구체에 한쌍의 날개와 깃털 꼬리가 달려 있다.
8.5.5. 마석
몬스터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특별한 결정. 강한 몬스터에서 나온 마석일 수록 특별한 힘을 낼 수 있으며 이를 재료로 도구를 만들거나 동력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드래곤 하트또한 마석이며 이를 생각 해 보면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는 드래곤들 또한 마신 타르타로스 앞에선 어찌 할 도리가 없는 몬스터 임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
검은 달 라미엘의 마석
계시의 돌을 받고 마족화 한 엘프인 검은 달 라미엘이 죽은 뒤 나온 마석. 제피르가 회귀하기 전의 세계에서는 마신 교단의 2인자인 부교주 엘프리데가 회수한 뒤 사용했다고 언급된다. 마석의 힘으로 독안개를 생성하고, 주변의 독을 흡수해 드래곤의 비늘도 뚫을 수 있을만큼 날카로운 맹독의 창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인 베놈 스피어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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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의 드래곤 하트
작중 최초로 등장한 드래곤 하트. 드래곤의 고유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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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의 드래곤 하트
제피르가 두번째로 획득한 드래곤 하트. 고유 능력은 염동력이며 하트를 이식한 제피르도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회귀 전의 세계에서는 제피르가 제일 처음으로 얻은 드래곤 하트였다.
[1]
하지만 상단주 필립의 언급에 따르면 새로운 엘프 왕국이 세워졌다는 소식은 그 어디에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2]
십자가 문양이 그려져있는 주황색 눈. 55화에서 언급되길, 강력한 힘을 가진 지배계층의 엘프인 하이엘프를 증명하는 눈이기도 하자, 태생적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졌음을 나타내는 증표와도 같다고 한다.
[3]
다만 일부 인간측 강자들은 이보다 더 강할 수도 있다.
[4]
블랙 드래곤과 같은 성질을 가진 제피르는 금색과 검은색이 섞인 브레스를 내뿜고, 블루 드래곤은 청염을 내뿜는다.
[5]
이그드라실의 언급에 의하면은 사명을 의미하는 각인이 존재하는 한 결코 사명에서 도망칠 수가 없다고 한다.
[6]
이렇게 약해진 상태라 제피르가 처음으로 잡을 드래곤으로 선택했다.
[7]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싸우다보면 몸 어딘가를 지키려는 것처럼 어색하게 움직인다고 한다. 이 상처를 찾지 못한 제피르는 원래 역사대로라면 블루 드래곤 레이드는 현 진행 상태보다 1년 4개월 뒤의 일이라 독의 침식이 심해져 과거의 상처가 쑤셨던 것이라 추측해 넘어갔다.
[8]
하위세계의 존재와 인연이 생기는 등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들은 하위의 세계에 들어올 수 없다.
[9]
다만 이 장면으로 회귀전의 제피르와 천사와의 우열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제피르가 분노하여 날뛰긴 했지만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얌전히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10]
제피르 본인의 독백에 의하면 자신(제피르)이 아는 한도 내에서는 이 정도 뿐이라고 한다.
[11]
이러한 점 때문에 단순히 문양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그 자리에서 바로
천벌을 받아 죽는다고 하는데, 이
천벌이라고 하는 것은 금기를 어긴 자를 자동으로 벌하는
세계의
법칙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
[12]
마신은 제피르와 다시 붙어 제대로 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사채의 신 우스라는 제피르가 자신들이 준 양날의 검과 같은 축복을 써서 발버둥치다가 재미있게 죽는 모습을 보기 위해, 죽음의 신은 제피르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자신의 군대에 넣기 위해, 그리고 빛의 여신 아리아와 하늘의 신 아케이로스는 죽음의 신을 제지하는 김에 제피르를 휘하에 두기 위해. 그 외의 신들은 나온 바 없으나 제피르는 다른 신들의 축복들도 모두 신들의 재미를 위해, 제피르 자신이 희망고문 당하다 절망하는 꼴을 보기 위해 걸어둔 족쇄라고 냉소어리게 판단하고 있다. 다만 행운의 여신은 제피르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고, 아리아는 제피르가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자 나름대로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
다른 신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타르타로스를 직접적으로 저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14]
특정 신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는지 아니면 모든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15]
이게 이 종교의 거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기능이다. 허나 이들이 희대의 개짓 던전 버블 브레이크를 터트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대륙 전체에 활력이 돌아 지금처럼 착취에 가까운 보호비를 지불하며 신음하는 일은 비교적 적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16]
마신교단의 최고위 간부인 12사도 중 절반이 현직 빛의 교단 소속인걸 보면 이들의 타락과 방종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덧붙여서 루시우스와의 전투 중 마티아스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분명 궤변이지만 그 안에 빛의 교단이 저지른 어마어마한 악행들이 언급되었고 그 죄악의 여파로 지금처럼 마신교단의 세력이 넓고 깊게 퍼질 수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17]
올딘이 네드를 회유하려고 할 때 파산한 다른 집의 아이들은 거리에 나앉거나 부랑자들에게 잡아먹힌것에 비하면 행운이라고 했다.
[18]
마신교단 12사도 절반이 고위 사제인데 올딘은 겨우(?) 11위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제들 다수가 마신교단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말.
[19]
진짜 이단으로 의심해서 이런 짓을 하면 차라리 낫지. 그냥 감정풀이로 쳐죽이는 경우도 있다.
[마신전쟁]
이중에 버림받는 다는 제피르의 언급이 있었으니 암세포처럼 인류를 괴롭히다 이들도 같이 죽는 운명이라 추측된다.
[21]
최근화에서도 페이드가 페르세포네 길드원들을 찾고 있다고 언급이 된다.
[22]
제피르에 의해 공개된 제조방법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재료들도 생소한데다 그 재료들도 부패하거나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상태를 요구하는 듯 하며 핵심재료인 여왕거미의 독도 제피르 같은 강자가 아니면 손쉽게 얻을 수가 없다. 그나마 이것도 제피르의 언급을 보면 만들기 쉬운 편.
[23]
또한 이들이 잘못될 것을 대비하여 비밀리에 육성중인 그림자 제자가 있다.
[24]
올딘에 의하면 마신숭배자들이 일부러 두 드래곤을 곡창지대와 대항구에 가게끔 유도한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두 드래곤들이 마신교단에 협력하는 것은 아니다.
[25]
루시우스에 따르면 신의 아들딸인 성자와 성녀는 신성한 존재이기에 인간들끼리의 줄 세우기에 감히 넣을 수 없다고.
[26]
10대 강자 7위인 다리엘은 이 목록에 제피르와 네드가 없다며 엉터리 취급했다.
[27]
빛의 신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마을의 말로가 어떠한지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28]
넓은 개활지라서 여왕 거미의 사체를 몰래 가져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29]
전투기사 18명, 힐러 10명, 사냥반 노예계급 20명
[30]
전투심문관 12명 힐러 6명, 이단심문관 대행 노예 20명
[31]
정안의 물약, 그람, 드래곤 슬레이어의 코트&건틀릿&부츠 세트, 까마귀의 망토, 어스름의 튜닉, 신기루의 검, 안개의 팔찌, 거울의 체인 메일, 보석 정령, 스킬 스톤, 석화의 방패 등 아이템 다수
[32]
작중 언급에 따르면, 메데이아 왕국은 마법이 고도로 발달했던 나라로, 이들이 만들어낸 마법 아이템들의 품질은 현 시점의 지금의 아이템들과 비교해보아도 훨씬 뛰어넘었다고 한다. 어느정도다면 부르는 게 값이나, 매물 자체가 워낙 없다 보니 돈이 있다고 해도 살 수 없을 만큼 그 가치가 희소했다고 할 정도.
[33]
물론 공식적으로 노예들은 사체에 돈을 댈 수 없다.
[34]
회귀하여 능력치가 초기화 된 제피르도 바로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제피르는 노예 시절에도 몸 자체는 단련되어 있었다.
[35]
추악한 공주의 무덤 레이드를 위한 훈련에서 제피르와 네드가 진왕류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마신 교단의 교주도 제피르가 진왕류를 사용하자 제피르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다.
[36]
특히 상대가 번개 계열의 공격을 가한다면 이를 흘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37]
이러한 점 때문에 정상 작동하는지는 물론, 오차는 없는지 사용자는 단숨에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38]
다만 알테어의 언급에 따르면 의외로 고위급 스킬인듯, 레벨 3에 불과한 자신은 7레벨의 선조처럼 자유자재로 마음을 읽지는 못한다고 한다
[39]
다만 상당히 고위급 스킬인지 유리디카 수준의 대마법사도 광역으로 사용할수 있는것은 15초 정도가 한계인듯
[40]
2022년 2월 기준 수입산 아닌 국산맥주 500cc 한잔은 5000원 미만도 수두룩하다. 노예들 대상으로 파는 맥주인데 신전에서 뭔 고급진 것을 줄 리도 없고 싸구려일게 뻔한데 저런 가격이니 진짜 뭐 없는 가격. 심지어 채광반기준 일당 10,000원씩 받는 사람들한테 저렇게 파는 거다.
[41]
다만 성자라는 직위와 그로 인하여 허구한 날 수명까지 바쳐가며 던전에서 굴려지는 점, 지오르네티 가문의 권세를 고려하면 저 정도면 오히려 청렴한 편에 들어가는 지도 모른다. 실제로 400억이 전재산이라면 세계는 커녕 대한민국을 기준으로도 100대 갑부에도 못 들어간다.
[42]
네드왈 기분이 더럽다고. 또한 마티아스를 강제로 공격하는 전투노예들은 마티아스에게 자신들의 의지가 아니라며 사과를 구하기도 하였다.
[43]
아닌게 아니라 이 작품은 신과 천사가 진짜로 존재하는 세계관인데 그들 눈에는 신에게 은총을 받고 미래에 천사가 될 이들이 성스러워 보일 수 밖에 없다.
[44]
이 과정에서 온갖 부정행위 및 금전적인 이해관계가 얽히기 딱 좋다. 과정은 고사하고 인간들이 지들끼리 짜고쳐 올려놓은게 겨우 마티아스라니 빛의 여신 아리아가 괜히 루시우스를 뽑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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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들지 않은 자에게 성흔이 내려지는건 환란의 시대의 조짐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찌보면 맞는 말이다. 후보자가 성흔을 못 받은 건 그만큼 자격 없는 자를 후보로 추대할 정도로 인간계가 썩어문드러졌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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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게 아니라 네드는 유리디카에게 단 한 번도 각인충의 힘을 보인 적이 없으니 유리디카는 스스로의 능력 만으로 상대에게 각인충이 있나 없나를 판별하고 마법으로 각인충을 토해내게 했다는 말이 된다. 간단한 구분 수단 조차 없는 빛의 신전이 더더욱 초라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