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톡톡톡은 공지희 작가의 장편소설 이자 청소년 소설이다.[1]2. 등장인물
2.1. 달림네가족
- 허달림[2]
- 허해림[4]
- 엄마
2.2. 달림의 주변 인물
- 미루
- 지평
사망유희 컨셉의 식당에서 미루에게 세계의 라면들을 선물을 받는다.
2.3. 에밀레별 관련
- 요요/노랑모자
허해림과 그의 연인인 이민석이 각각 엄마 아빠이다.[5]
- 슈가맨
2.4. 기타인물
- 미루의 엄마
- 오렌지병원 원장
- 박간호사
- 이민석
3. 줄거리
작중 주인공인 허달림은 귀신놀이터 라는 곳에서 노랑모자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6]
초반부에서 중반부 사이에서 달림의 친구들로 미루와 지평이 등장한다.그러나 미루는 한 학년 위인[7] 종하와 연애를 시작 하다가 결 국...
미루는 이러한 사실을 달림과 지평에게 알리고 서로 의논 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를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딜레마에 빠지게 되고 낙태를 하기로 결정하고[8]낙태 비용을 모으기 위해 미루,지평,달림 셋이서 인형탈 알바를 하게 된다.[9]
한편 노랑모자는 달림과 만나면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 친해 지기 시작했다.[10]
그 뒤에 노랑모자의 집에 방문 하는데 귀신 놀이터의 풀숲에 있는 틈으로 가서 계단으로 내려 간다.[11] 그 길을 따라가면 쓰레기와 바위 무더기가 있는 곳으로 나오고 곧이어 모래사장과 바닷가가 나오더니 동굴이 나왔다.
동굴은 입구는 좁으나 안은 넓었고,[12] 둥근 돔모양의 천장이 있었으며,천장 어딘가에 뚫린 틈으로 햇빛이 들어와 어둡지 않은 동굴 이었다.
이 곳은 보풀들[13]의 집이다.그 곳에는 슈가맨 이라고 불리는 마르고 주름진 할아버지가 있었다. 아이들은 그를 신뢰하는 모습이 보인다.슈가맨은 보풀들에게 설탕을 주어서 슈가맨으로 불리는데 달림은 설탕이 고소하며,짭짤하고 상큼 한 맛이 난다고 평했다. 또한 이 설탕을 먹고 근육통이 풀리는 느낌이 준다고도 했다.
달림은 슈가맨과 뜨개질을 하는데 슈가맨은 이 보풀들이 에밀레 별에서 왔다고 언급한다.[14]달림은 외계인이 두려웠으나 이내 귀여운 보풀들을 보고 진정을 하였다.
며칠 후 달림은 다시 보풀들을 만났을 때 보풀들을 만났다.그리고 보풀들은 엄마와 헤어진날을 기준으로 그것이 이름이 되는 것을 깨달았다.또한 노랑모자는 2월5일에 헤어졌으며,보풀들은 낙태된 아이들이고,슈가맨의 설탕의 맛은 모유의 맛, 바다 동굴은 엄마 뱃속 이라는 것을 달림은 깨달으며,동시에 눈앞이 흐려지게 된다.
슈가맨에게 달림이 자세한 얘기를 들었으나 다시 낙태 됐다는 얘기만 듣게 된다.
또한 바다 동굴은 자궁이란 얘기를 듣게 되고,
동굴의 물은 양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에 달림은 다시 미루를 만나지만 낙태를 반대하는 입장이 되어서 다시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서 임신 테스터기를 미루의 엄마 에게 들키게 되었고,결국 산부인과로 가게 됐다.[그러나]그 후에는 미루는 미혼모 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의 도주를 선택한다.
며칠이 지나서 달림은 다시 노랑모자를 보는데 노랑모자는 자신의 이름이 요요라고 밝혔다.
그렇게 또 며칠이 흐르고 달림은 해림의 공책을 본다.그리고 그곳에서 임신 했던 사실을 알고 낙태 또한 한 사실을 알게 된다.가장 큰 충격은낙태된 아기는 요요였었다.시간이 지나고 요요와 해림이 만나는데 처음에는 둘 다 기뻤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해림이 자주 들었던 음악과 요요가 아는 음악이 일치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해림은 슬픔과 죄책감이 공존 하게 된다.[16]
그리고 요요와 보풀들이 지구에 온지 49일 이 됐다.해림은 요요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결국 보내게 된다.그리고 슈가맨과 보풀 들은 귀신 놀이터에 있다가 공중으로 올라가 지고 에밀레 별로 돌아간다.
4. 배경
4.1. 공간적 배경
4.1.1. 바닷가마을
주인공은 바닷가마을 에서 살며,작중 언급으로 유추 한다면 큰 마을은 아니나 대부분의 시설은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귀신놀이터
작중에서 가장 처음 나온 곳으로 큰 비중은 없으나 요요를 처음 만난 곳이며,에밀레별로 가는 우주선 역할을 한다.
유정식당
달림이네 엄마의 식당이며 가끔 달림이가 알바비를 얻는 수단이다.[17]
오렌지 병원
주로 낙태 관련 병원으로 산부인과이다.
4.1.2. 에밀레별
보풀(낙태된 아기들)이 오는 별.서술 했듯이 귀신 놀이터가 우주선 역할을 하며, 에밀레별의 정확한 정보는 없다
4.2. 시간적 배경
해림의 노트로 보아 알 수 있듯이 2011년 이후를 배경으로 한다.작중에서 OECD 국가 중 청소년 낙태율 1위 라는 서술이 있다
5. 여담
- 톡톡톡의 뜻은 해림이 무언가를 두드릴 때 자주 냈던 소리이며 요요의 인사나 감정표현, 신호와 같은 것들을 나타낸다.
- 허해림의 일기는 2011년 부터 일기가 작성되어있다.
- 책의 첫 부분은 모든 아이들은 태어난다고 하고,마지막 부분은 모든 아이들은 태어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고 대조되는 서술이 되어있다.
- 낙태에 대해서 옹호하는 입장의 책은 아니다.
[1]
2015년 소설이다.
[2]
달림=moon
말 그대로
달을 뜻한다.
[3]
중3
[4]
해림= sun 달림처럼
해를 뜻한다.
[5]
낙태 됐으며, 그 일시는
2월 5일이다.
[6]
달림은 중3, 노랑 모자는 5~6살로 보여진다.
[7]
고1
[8]
달림의 언니는 허해림으로 달림이 미루의 낙태 문제를 관여 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9]
종하는 배달 알바를 하게 됐다.
[10]
노랑모자가 교복을 입고 달아나서 달림이 대신 벌로 운동장을 3바퀴 씩 돌아야 한 적 도 있다.(그 다음날은 6바퀴, 그 다음날은 9바퀴)
[11]
이때 달림이 노랑모자의 엄마의 위치를 묻는데 처음 등장 때 부터 엄마를 찾고 있었으나 아직도 찾지 못 한것으로 보인다.
[12]
바닥이 교실 여러개를 합친 정도로 넓다고 언급 됨
[13]
노랑모자와 같은 아이들
[14]
보풀 들은 약 49일간 지구에 머무른다.
[그러나]
미루는 그곳에서 탈출한다.
[16]
사실은 해림은 요요를 낙태하지 않고 키우고 싶었지만 해림의 엄마로 인해 낙태 할 수밖에 없었다.
[17]
달림이네 집이다.
[18]
그 와중에 달림네 친구들은 몰래
맥주를 가져와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