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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27 11:41:08

토치(네이버 블로거)/역사

1. 개요2. 홈페이지(2004~2008)3. 네이버 카페(2005~2013)4. 네이버 블로그(2005~)

1. 개요

네이버 블로거 토치의 역사에 관한 문서.

2. 홈페이지(2004~2008)

파일:토치홈페이지.jpg
2004년 홈페이지 사진 출처
2004년 2월 27일부터 「 이구아나 거북이랑 ━토치━랑」이라는 명칭의 개인 홈페이지[1]를 운영했으며, 해당 홈페이지는 네이버 마이홈 호스팅에 제로보드 게시판과 우뜨넷 도메인(wo.to)을 연결한 형식으로 확인된다. 도메인 주소는 www.igutur.wo.to이며 이구아나(iguana)와 거북(turtle)의 합성어라고 한다. 지금은 도메인 주소로 접속하면 블로그로 리다이렉트된다.

홈페이지 명칭에서 언급되는 이구아나와 거북이는 블로거가 키웠던 이구아나 그린&옐로, 붉은귀거북[2] 레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사진에 '이 홈을 그린, 옐로, 레드의 사진앨범으로 만들 계획'이라는 언급이 있다.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거북이 사진은 붉은귀거북 레드이며, 블로그 PC 상단 스킨에 있는 거북이 그림도 레드라고 한다. 과거 홈페이지 메인에 있었던 붉은귀거북 사진이 현재 블로그 PC 상단 스킨에 있는 붉은귀거북 그림으로 이어지게 된 듯하다.

해당 홈페이지는 2008년 5월경까지 접속이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실질적인 홈페이지 운영은 2005년에 멈추었던 것 같으며, 2005년부터는 해당 홈페이지에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링크가 연결되어 있다. 2008년 이후의 날짜로는 접속이 불가능한데, 이는 네이버 마이홈 호스팅을 이용했기 때문에 2008년 5월경에 네이버 마이홈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추정된다.[3]

3. 네이버 카페(2005~2013)

파일:dwondlehd45.jpg
2006년 네이버 카페 사진 출처
2005년 4월 15일부터는 홈페이지와 같은 명칭의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서 운영했다고 한다. 개인 홈페이지로는 계속 늘어나는 사진 용량을 감당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무료로 사진 용량이 제공되는 네이버 카페로 이사한 것이라고 한다. 해당 카페의 명칭은 시기에 따라 특수문자(☆, ━)가 추가되는 등 조금씩 명칭이 바뀌었다. 카페 명칭은 '이거토'라는 줄임말로 주로 불렸다.

이거토 카페의 초대 매니저는 2004년 전후에 이구아나코리아(이코)[4]의 운영진이었다. 그 영향으로 이코와 이거토 카페에 동시 가입하는 회원들이 있었고, 이코가 문을 닫은 후에는 원래 이코에서 활동했던 회원의 일부가 이거토 카페에 옮겨와서 활동하게 되었다. 특히 이거토의 카페 스탭들은 원래 이코의 중심축으로 활동했다가 이거토로 유입되어 카페 스탭을 맡게 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기존 이코 회원들은 이거토 카페에 이코 이아기를 하며 이코를 그리워하는 글을 자주 올렸다. 하지만 이코를 모르는 회원도 존재했기에, 일부 회원들은 이거토는 별개의 사이트인데 어째서 이거토에 이코 타령을 하느냐고 반발하기도 했다. 이거토 카페가 이코에서 유입된 회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거토 카페는 2005년 5월 15일에 네이버 '오늘의 카페'에 선정되었고, 2005년 6월 25일에 네이버 '눈에 띄는 카페'에 선정되었다. 2007년 1월 8일에는 네이버 카페팀 공식카페에서 정모 대상 지원 카페로 선정되어[5] 동맹 파충류 카페와 공동으로 합동 정모를 개최했다. 참고로 대부분(5차부터 13차까지)의 카페 스킨과 디자인은 카페 스탭 '꼬아'가 제작한 것이다.
어류 처음 오신 분..^^
양서류 게시물 1 이상, 덧글 10 이상
파충류 게시물 10 이상, 덧글 150 이상
조류 게시물 25 이상, 덧글 300 이상
포유류 게시물 50 이상, 덧글 1000 이상
토치경호원 활동을 많이 한 특별 회원
카페 멤버 등급은 위와 같다. 어류는 새싹 등급이었고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토치경호원은 각각 1, 2, 3, 4, V로 표시되는 등급이었다. '모두의 사진첩' 카테고리에는 등급 제한 없이 글을 올릴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생물의 종류에 따라서 세부 게시판이 나뉘어 있었다. 일반 회원은 위와 같은 '모두의 사진첩'에 계속 글을 올리다보면 특별 회원(토치경호원) 등급을 부여 받았다. 토치경호원은 아래와 같은 '토경 사진첩'이라는 개인 게시판을 부여받고 각자 개별 사진 일기를 연재했다. 각 토치경호원이 사용한 토경 사진첩 중 일부의 명칭은 위와 같다. 토치경호원을 쉽게 임명했던 것 같아서 토치경호원의 수는 10명이 넘게 존재했다. 토치경호원은 '토경'이라는 줄임말로 주로 불렸다. 카페 스탭은 S, 토치경호원은 V로 표시되는 등급이며 카페 스탭은 카페 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같은 등급은 아니지만 카페 스탭도 토경이라고 불리곤 했다.[12]

초대 매니저가 고등학생이었을 때는 한동안 별도의 공용 계정(임시토치)이 부 매니저로 임명되었다가 2대 매니저로 임명[13]되었고, 해당 공용 계정의 비밀번호를 공유 받은 카페 스탭들이 공용 계정에 로그인해서 카페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주된 이유는 초대 매니저가 고등학생이라 카페 접속을 자주 하지 못했고, 매니저로 접속해야지 토경 사진첩의 게시판명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초대 매니저에게 토경 사진첩의 명칭을 바꿔달라고 말하면 바꿔주는 방식이었지만 그러려면 초대 매니저가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야했다.

또한 카페 스탭들도 초대 매니저와 동등하게 각자 사진 일기를 연재했고 카페에 기여한 바가 컸기 때문에 매니저 직책도 1명만 갖지 말고 카페 스탭들이 동등하게 나누어 가져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초대 매니저가 고등학생이 된 후로는 초대 매니저의 활동이 적어져서 초대 매니저보다 카페 스탭들이 실질적으로 카페 관리를 주도하게 된 점도 있다.

그 결과 공용 계정을 2대 매니저로 임명해서 그 계정을 카페 스탭들이 공평하게 공유했다. 공용 계정은 원래 '임시토치'라는 닉네임이었지만 회원들이 헷갈려해서 나중에는 '토치' 닉네임으로 변경되었다. 정확하게는 임시토치→부매니저→토치 순서로 닉네임이 변경되었다.[14] 이로 인해 카페 2대 매니저 토치와 블로거 토치를 동일 인물로 착각한 사람들이 카페 공용 계정에 블로그 문의를 하기도 했다. 초대 매니저 토치와 2대 매니저 토치는 다른 인물이다.[15]
이거토 홈페이지 주인장 = 이거토 카페 초대 매니저 = 블로거 토치 ≠ 이거토 카페 2대 매니저(공용 계정)
해당 카페는 2005년 4월경부터 2013년 3월경까지 운영되었다. 카페 스탭 중 1명이 공용 계정을 이용해서 카페 매니저 자리를 빼돌렸고 이로 인해 운영 종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네이버 블로그(2005~)

블로거 본인은 2004년에도 블로그는 존재했지만 초기화한 후, 자신의 생일과 똑같은 날짜로 맞추어서 2005년 2월 18일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아카이브상으로는 2003년부터 이미 블로그가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네이버는 가입하면 블로그가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운영과는 별개로 블로그가 2003년에 먼저 생성되었던 것 같다.[16]

네이버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는 서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카페를 보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서 카페와 블로그를 함께 운영했다고 한다.

블로그 글 중에서 특히 2004~2006년의 날짜가 따로 표기되어 있는 글은, 과거에 개인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에서 올렸던 글을 나중에 블로그로 옮겨와서 다시 올린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2004~2006년의 날짜가 따로 표기된 글들은 실제 작성 날짜와 블로그 업로드 날짜에 차이가 있다. 길게는 5년씩 차이나는 글도 있다. 그에 해당되는 카테고리는 아래의 4개이다.
2005년에는 블로그 제목이 '━토치━의 블로그♡'였으며, 2005년 2월 23일자의 남동생 '소난스'의 블로그(아카이브)의 '다녀간 블로거'에 해당 명칭의 블로거가 다녀간 흔적이 있다.

2006년에는 블로그 제목이 금은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로사가 외치는 ' 피카츄, 겟또데츄!!'였다.
파일:피카츄겟토데츄.jpg
2006년 네이버 블로그 사진 출처
위의 사진은 2006년에 캡처한 블로그의 모습이라고 한다. 블로그 제목이 "피카츄, 겟또데츄!!"로 되어있었음을 알수있다. 위에서 언급한 '━토치━의 블로그♡'라는 블로그 제목도 보이는데, 당시에는 2가지 블로그 제목을 사용했던 것 같다. '여기 절대 들어오지 마라! 약속♡'이라는 폴더도 보인다. 저건 뭘까

2009-2010년 무렵에 블로그 제목이 '토치의 누리사랑방'으로 바뀌었다. 누리사랑방은 블로그의 순우리말이다.

2016년 블로그 소개
2017년 블로그 소개

2019년 6월에 이달의 블로그 에디터픽에 선정되었다. 네이버 측에서 택배가 왔다고 한다.

2020년 기준으로 블로그 서로이웃 신청 메시지 암호는 '피카츄'이다. 2020년 5월 3일부터는 블로그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22년 3월 4일, 블로그에 다시 복귀했다.

이거토 카페에서는 생물 위주로 글이 올라왔으나 블로그에는 생물, 음식, 일상, 게임 등 범위 제한 없이 다양한 주제로 글이 올라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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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외에 동물 주제 홈페이지 2개, 포켓몬 주제 홈페이지 1개가 더 있었다고 한다. [2] 붉은귀거북은 청거북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홈페이지 사진에는 청거북이라고 적혀 있고 블로그 글에는 주로 붉은귀거북이라고 적혀 있다. [3] 네이버 마이홈 서비스는 2008년 5월경에 서비스 종료를 했는데 이는 아카이브상 해당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시기와 일치한다. [4] 2004년 전후에 있었던 이구아나 사이트. 꼬랴가 개설한 원조 홈페이지와 두지가 개설한 후속 카페로 2가지 플랫폼이 존재했다. 주로 이코라는 줄임말로 불렸다. [5] 빕스 매장 식사를 지원 받았다. [6] 게시판 명칭의 앞 부분에 공백이 1칸 있다. [7] 생물 이외의 사진이 올라왔다. [8] 다미뷰엘이라는 이름은 '다이너마이트 미스 뷰티 엘리자베스'를 줄인 이름이며 암컷 개구리였다. [9] 이름 미정, 혹은 이름 무명이라고 불렸다. [10] 각각 이름이 밍이, 기이, 적이였다. [11] 국내 채집산 지네 [12] 카페 스탭과 달리 토경 등급은 카페 관리 기능에 접근할 수 없었다. [13] 부 매니저로는 접근 불가능하고 카페 매니저만 접근 가능한 관리 기능이 있어서 나중에는 공용 계정이 2대 매니저로 임명되었다. 공용 계정이 부 매니저였을 때도 카페 스탭들이 공용 계정에 로그인해서 카페를 관리하는 방식이었다. [14] 카페 연혁을 참고하면 공용 계정은 '임시토치' 닉네임이었을 때 부매니저로 임명되었고, 이후 '부매니저'라는 닉네임으로 바뀐 상태에서 2대 매니저로 임명되었다. 2대 매니저로 임명된 이후에 '토치'로 닉네임이 변경되었다. [15] 2대 매니저의 계정 명의는 초대 매니저의 명의가 아니라 카페 스탭 중 1명의 명의로 되어 있었다. [16] 해당 네이버 계정의 지식인 가입 날짜도 2003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