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무기와 서로 냄새를 맡는데 사토루와 이로하의 관계상 이쪽도 코무기와 면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2화
이로하네 펫살롱에 사토루와 함께 들리면서
사토루와 함께 이로하네 펫살롱에 찾아왔을 때 이로하의 아버지이자 살롱 점주인 츠요시가 반갑게 인사한다[2]. 코무기와 같이 도그 런을 달리다 가루가루의 출몰에 귀를 쫑긋 세우며 경계한다.
3화
사토루와 함께 있을 때
이로하를 만난 사토루가 이로하가 고민 상담을 하지 않은 것에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발을 구르며 경계하는 모습
가루가루의 알을 처음 목격한 모습
그러던 중 바람이 불게 될 때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며 귀를 세우고 경계하는데 숲 사이로 보니 가루가루의 알이 있는 것을 본다.
사토루가
가루가루의 알[3]을 만지려는 걸 제지하고 컴퓨터로 가루가루의 알을 조사하는 사토루를 보며 불안해하면 우리에서 나온다.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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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먹는 모습
이로하와의 리드줄 문제, 사자 가루가루 문제로 다투고 가출한 코무기가 자신이 풀을 먹는 모습을 보고 마주한다. 다이후쿠의 말을 통역한 코무기의 말에 따르면 주인인 사토루도 의외라 여길 만큼 말투가 꽤나 남성적인 편이다.[4] 갱신된 사토루의 소개에 등장하는 '절친(マブダチ)'이라는 표현도 다이후쿠의 사토루에 대한 생각이다.
같이 살다보면 싸움은 한 두 번쯤은 할 때가 있다, 배부르게 먹고 기운 내 봐라. (一緒にいりゃあゲンカの一つ二つするもんだぜ、腹いっぱい食って元気出しな。)
8화만에 다시 등장하는데 도그 트레이너인 이누즈카라는 사람이 코무기를 펫 에리어에서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 때 처음으로 마유가 키우는 고양이
네코야시키 유키를 만나지만[7] 서로 말없이 코무기를 지켜보았다.
23화
인간 모습의 유키와 첫 만남
처음에 사토루, 마유, 유키와 함께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코무기와 이로하를 기다리는데 다이후쿠를 보던 유키가 말하기를 생김새만 보면 단순한 토끼가 아니라고 했고, 다이후쿠는 이에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정체에 대한 복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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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가 안아주고 있을 때 모습
이후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활약 없이 유키의 품에 안긴 채 이로하와 사토루를 지켜보고, 작중 중후반에 사토루의 품에 안겨 프리큐어들의 활약을 지켜본다.
이로하와 사토루를 지켜보는 장면에서 반쯤 감은 눈에 전체적으로 무표정이라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사토루에 대한 답답함이나 아니면 코무기와 유키처럼 주인에 대한 집착으로 이로하에게 질투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이후 행적과 극장판을 보면 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24화
처음으로 사토루의 품에 안기며
니코 가든에 들리게 된다. 별다른 활약은 없고 키라린 판다 앞에서 풀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니코 가든의 집사인
메에메에와 대면하지만, 동물이라 그런지 메에메에도 신경쓰지 않고 넘긴다.
26화
여름철 무더위에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에피소드. 무더위 대책을 설명하는 역할이 사토루인 에피소드였기에 주인의 설명을 따라 다양한 모습이 비춰졌다.
토끼용 케이지에서 쉬다가, 사토루의 집에 방문한 이로하 일행을 보고 문을 긁으며 케이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사토루가 케이지의 문을 열어주자 바로 뛰쳐나가 코무기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인다.
발라당하는 모습
여름철에는 산책이 어려워[8] 그만큼 집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한다. 코무기와 잘 놀다가 널찍한 곳으로 가더니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마유를 놀라게 하는데,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라 토끼는 신체 구조상 서 있다가 눕는 것이 어려워 그냥 쓰러지듯 누워버리는 것이라고 사토루가 설명한다. 일명 발라당.[9]
30화
사토루가 일본늑대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절망하던 중, 케이지 밖으로 나와 의자 위로 올라가 발을 구르며 포기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33화
사토루가 발톱 깎기를 위해 이누카이네 살롱으로 데려갔을 때 이로하가 사토루를 보고 내 방에 들어와달라는 말을 듣고 사토루가 크게 놀라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자 말없이 빤히 쳐다본다.[11]
35화
주인인
토야마 사토루의 메인 에피소드인 만큼 당연히 등장. 3년 전, 뱀에게 공격당해 상처입은 다이후쿠를 사토루가 발견하고 이로하네 동물병원으로 데려간 것이 사토루와 이로하와의 첫 만남이다. 치료를 마친 다이후쿠를 이로하의 어머니가 사토루의 무릎에 내려주는데,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듯이 잠들며 사토루의 품 안으로 더 파고든다.[12]
다행히 뱀에게 당한 상처는 깊지 않았지만, 한쪽 귀에 흉터가 남게 된다. 다이후쿠의 한쪽 귀 끝이 비대칭으로 삐죽하게 돋아있는 것이 그 흉터.
이로하가 다이후쿠와 사토루에게 코무기를 소개시켜주고, 사토루와 이로하가 동물 얘기를 할 때 그 옆에서 코무기와 함께 낮잠을 자거나 뛰어노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때의 다이후쿠는 크기도 작고 짧뚱하게 묘사된 것으로 보아, 코무기와 비슷하게 어릴 때 반려인이자 은인을 만나 그대로 같이 자라게 된 케이스인 듯.
이로하에게 진지하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이로하에게 치였다고 생각하며 집에 돌아온 사토루를 맞이하는데 니코가 와서 사토루에게 이로하의 본심과 부딪혀 보라고 해석해준다.
37화
직접 대사는 없지만 메에메에한테 연애사 방해하지 말라며 딴죽을 걸며[13] 메에메어가 이를 무시하고 미행하면서 둘의 데이트를 방해하려 들때마다 철저히 응징한다.[14]
38화
코무기와 도그 런에서 놀고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전 주인을 찾았으니 이로하와 헤어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코무기가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하자, 다이후쿠답지 않게 코무기처럼 발을 구르며 코무기와 헤어지기 싫다는 의사를 표한다. 그리고 프리큐어들과 사토루와 함께 코무기의 전 주인으로 알려진 쿠리하라라는 노인이 있는 양로원에 들렸을 때 토라메의 습격으로 사토루가 쿠리하라를 피신시키려고 할 때 쿠리하라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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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을 맞아 사토루, 코무기, 이로하가 할로윈 분장을 하고 사탕과 애완용 쿠키를 나눠줄 때 박쥐 분장을 하였다.
포스터에 프리큐어 일행과 같이 있는 것을 보면 게임 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사람의 말을 하게 되고 이족보행의 모습으로 나오더니, 한술 더 떠 게임 속에서 나온 이후로는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
4~6화, 8~9화는 미등장.
[2]
이 때 가게 안에
네코야시키 마유가 있었지만 사토루는 물론 다이후쿠도 초면 사이라 서로 모른다.
[3]
기묘하게도 이 가루가루의 외형은 토끼였다.
[4]
이를 모조리 코를 킁킁거리는 것으로 표현했다. 후술한 대사는 코무기가 다이후쿠의 말을 번역한 것이다.
[5]
둘이 서로 만나는 것은 이번화가 처음이나 이미 2화에서 이로하네 펫살롱에서 잠시 마주쳤다.
[6]
25화, 27~29화는 미등장.
[7]
이번화에서 처음으로 대면한다.
[8]
동물들은 지면과 더 가까운 만큼 지열에 더 심하게 노출되며, 심지어 더위를 넘어 화상으로 직결되는 사고도 흔하다.
[9]
원문은 バタン寝. 이렇게 드러눕는 행위는 토끼가 기분이 좋고 편안함을 느낄 때 나오는 행동이다.
[10]
31~32화, 34화, 40화는 미등장.
[11]
2일전에 개봉한 극장판에서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여전히 과묵한 모습으로 나왔으며 또한
다이후쿠 성우도 성우 목록에 없다. TV판의 시점이 아직 해당 시점을 지나지 않은 모양.
[12]
참고로 토끼가 품 안으로 얼굴을 파고드는 행위는 신뢰감, 용서, 응석 등의 의미로 통한다. 실제로 동물이 자신을 도와준 인간을 알아보는 사례는 꽤 흔한데, 길에서 도와줬던 동물이 자신을 계속 쫓아와서 그대로 입양하게 되었다던가 하는 것이 그 예.
[13]
니코 왈 "남의 연애사를 방해하는 놈은 된통당할 놈인 게야."라고 한다.
[14]
응징할때의 모습이 상당히 비범한데 자기보다 몸집이 큰 메에메에를 킥으로 날려버리거나 공중에서 붙들고 던지는 등, 아예 제압해버린다.
[15]
41화는 미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