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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1:08:09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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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5.2. 포스트시즌
6. 시즌 후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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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2월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첫 타석부터 만루상황에서 인정 2루타를 기록했다.

3월 1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말에 달아나는 2점홈런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4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2 122 31 6 0 6 20 22 11 44 3 .254 .321 .451 .772
서울 시리즈에서부터 무수히 많은 삼진을 적립하다가 3월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상대 선발 잭 톰슨을 상대로 2회말 시즌 1호 솔로포와 4회말 연타석 쓰리런을 날리며 팀에서 기대한 좌투수 공략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3월 3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2:4로 끌려가던 8회말 시즌 3호 솔로포를 날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4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6회말 6:1로 달아나는 시즌 4호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틀 연속 우완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부분이 고무적이다.

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이 7:9로 패하며 아쉬움이 남는 활약이었다.

5일까지 10경기에 나와 14타점을 기록중인데, 이는 다저스 역대 첫 10경기 한정 최다 타점 기록이다. #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시즌 5호 투런 홈런을 날렸지만 10회말 끝내기 찬스에서 삼진을 당했고 팀도 7:8로 패하며 아쉬움을 샀다.

현재까지 0.286 5홈런 15타점 OPS 0.870을 기록했다.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2회초 시즌 6호 결승 솔로포를 날렸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7 101 26 5 1 6 12 16 9 30 0 .257 .324 .505 .829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회말 찰리 모튼에게 시즌 7호 역전 솔로포를 날렸다.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6회말 맥스 프리드의 커브를 받아쳐 시즌 8호 투런 홈런을 날렸고, 7회초 우익수 수비에서는 맷 올슨을 2루에서 잡아내는 보살까지 선보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도 3회말 시즌 9호 솔로포를 날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고, 7회에도 안타로 출루하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1회말 선제 1타점 적시타와 6회말 시즌 10호 역전 투런포로 이날 팀의 3득점을 모두 책임지는 맹활약을 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 타석에서 시즌 11호 좌월 만루 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결정적인 쐐기를 박았다.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루타와 3루타를 때려내며 5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12호 솔로포 포함 2안타 2볼넷으로 분전했으나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28일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회초 시즌 13호 솔로포가 될 뻔 했던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오며 2루타로 둔갑되었다.안잡힌게 어디 이날도 5타수 3안타를 올리며 무키 베츠와 함께 팀내 타자들 가운데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95 22 5 0 6 12 17 7 27 1 .232 .288 .474 .762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3차전 5회초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7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연장 11회초에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회초 시즌 14호 선제 솔로포를 날리더니 8회초 1사 만루에서 좌월 만루 홈런까지 때려내며 이틀 동안 무려 8타점을 기록하는 미친 활약으로 팀의 11:3 대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날 키케 에르난데스도 홈런을 때려냈는데, 이로써 다저스는 한 팀에서 두 명의 에르난데스가 같은 경기에 홈런을 날린 최초의 팀이 되었다.

9일 뉴욕 양키스 원정 3차전에서도 6회초 시즌 16호 역전 솔로포를 날리며 이번 3연전에서 3홈런 9타점으로 펄펄 날아다녔다. 하지만 팀이 4:6으로 역전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 주 동안 .360/.429/.960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애런 저지와 함께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1차전에서 6회말에 2점 홈런을 때려냈다.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2차전의 9회초 2아웃 1,2루 상황에서 빅터 보드닉을 상대로 1-2의 볼카운트에서 보드닉의 4구에 체크 스윙을 한 것을 랜스 박스데일 1루심이 노스윙으로 오심 판정하여 타격을 이어갔고 직후 보드닉의 5구째 100.6마일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하며 팀의 11:9 대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중간에 크리스 테일러와 교체되었는데, 단순 휴식 차원이었다고 한다.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3안타를 날리며 쿠어스 필드 4연전 위닝 시리즈에 기여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93 28 4 0 4 9 14 9 26 0 .301 .375 .473 0.828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9회말 5:5 동점 상황에서 2루 주자 프레디 프리먼을 불러들이는 끝내기 안타 포함 3타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쓰리런에 이어 곧바로 백투백 홈런을 날렸지만 팀이 이후 대량실점으로 역전패하며 빛이 바랬다.

7일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올스타 리저브 명단에 포함되며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후 홈런더비 참가도 선언했다.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2:3으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3루에서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일:mlb홈런더비2024우승.png
15일에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홈런 더비에서 19개를 치며 1라운드를 겨우 막차로 통과하더니, 준결승에서 알렉 봄과 스윙 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에서는 바비 위트 주니어도 한 개 차이로 따돌리고 생애 첫 출전한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 기록은 홈런더비가 처음 개최된 1985년 이래 다저스의 구단 역대 최초 홈런더비 챔피언 기록이기도 하다.

2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회말 동점 적시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회말 시즌 20호 역전 결승 솔로포를 날리며 18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회말 시즌 21호 동점 솔로포를 날렸고, 6회말과 8회말에는 역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이날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는 대활약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8회초 시즌 22호 솔로포를 때려냈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102 28 8 0 6 18 18 10 33 5 .275 .339 .529 .869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첫 타석부터 시즌 23호 투런포를 날렸지만 팀이 역전패했다.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시즌 24호 결승 투런포를 날리며 5:3 승리에 기여했다.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8회말 타석에서 추격의 25호 솔로 홈런을 날리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4회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폴 스킨스를 상대로 1회말 행운의 2루타와 3회말 내야안타, 5회말 시즌 26호 솔로포까지 더해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싸이클링 히트에 3루타 하나 빠진 활약으로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2회말 2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5:5 동점이던 10회말 2사 1,2루에서 우전 끝내기 적시타까지 날리며 팀의 3연전 스윕을 이끌었다.

13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을 기점으로 무키 베츠가 돌아온 이후 슬럼프에 빠졌는지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20일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클러치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내더니 21일 시애틀전에서도 멀티히트에 타점까지 기록하며 서서히 타격감을 올리는 모습이다.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3회말 시즌 27호 투런포를 날리며 2주만에 손맛을 봤다.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3회말 코빈 번스를 상대로 시즌 28호 역전 결승 쓰리런을 날리며 올시즌 클러치 상황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6. 9월

9~10월 월간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76 25 4 1 5 13 12 7 28 3 .329 .407 .605 1.012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2회부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자 2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사이클링 히트에 홈런 하나가 빠져 아쉬웠지만 5타수 5안타 맹활약을 펼쳤다.

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1회말 상대 선발 매튜 보이드의 투구에 왼발을 맞고 교체되었다. x-ray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IL에 갈 것이라 보도했다.

7일 테오스카 본인이 모든 검사 결과가 좋게 나왔으며, 현지 기준 9일이나 10일에 복귀한다고 말하였다.

12일 시카고 컵스전에 복귀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면서 부상 복귀 이후 첫 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회초 시즌 29호 쐐기 투런포를 날렸다.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맥스 프리드에 고전하다가 7회초 불펜 투수를 상대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6회말 역전 솔로포로 시즌 30홈런 고지에 올랐고, 7회말에는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도 추가했다.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4회말 시즌 31호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 2차전에서 1회말 상대 전적 8타수 무안타로 약했던 딜런 시즈에게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7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1차전에서 1회부터 시즌 32호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2차전에서 5회초 8:2로 달아나는 시즌 33호 쓰리런 홈런을 날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자신의 한시즌 최다 홈런 커리어 하이를 갈아치웠다.

4. 포스트시즌

4.1. NLDS

2024 NLDS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18 6 0 0 2 3 7 2 4 1 .333 .400 .667 1.067
10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1차전 4회말 2사 만루에서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날리며 클러치 히터 다운 면모를 보였다.

6일 NLDS 2차전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현지 시각 10월 8일 파드리스와의 NLDS 3차전 경기에서 3회초 6대 1로 밀리고 있을 때 중전 만루 홈런[1]으로 단숨에 6대 5로 따라 붙었지만, 추격에는 실패하면서 그대로 패배하였다. 전체적으로 팀 전체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내고 있지만, 유일하게 테오스카 만큼은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9일 NLDS 4차전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결장함에 따라 3번 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멀티 히트를 날리며 전날의 좋은 감각을 이어갔고, 팀도 8:0으로 이기며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오는데 성공했다.
11일 NLDS 5차전에서는 불안한 1점차 리드 속에서 7회말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2:0으로 달아나는 쐐기 솔로 홈런을 날렸고, 팀도 NLCS 진출에 성공했다. 두 명의 에르난데스가 경기를 지배한 썰

NLDS 5경기에서 홀로 2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NLCS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4.2. NLCS

2024 NLCS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 22 2 0 0 0 4 1 7 9 0 .091 .300 .091 .391
13일 뉴욕 메츠와의 NLCS 1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지만 그래도 2볼넷을 얻어냈고 팀도 9:0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6일 NLCS 3차전까지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침체에 빠져있다. 하지만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있어 그나마 한숨을 돌리고 있다.

17일 NLCS 4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팀이 10:2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18일 NLCS 5차전에서도 볼넷 한 개를 제외하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이번 CS 5경기에서 안타를 한 개도 때려내지 못할 정도로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20일 NLCS 6차전에서 1회말 센터 담장을 때리는 안타를 때려내며 이번 시리즈 18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했고, 뒤이어 터진 에드먼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도 안타와 희생플라이를 기록했고, 팀도 10:5로 승리하며 홈팬들 앞에서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4.3. WS

2024 WS 기록
<rowcolor=#005A9C>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 20 7 1 0 1 1 4 1 2 0 .350 .381 .550 .931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WS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10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역전 끝내기 그랜드 슬램으로 6:3 승리를 거두며 1차전을 가져왔다.
26일 WS 2차전에서는 3회말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우중간 역전 결승 투런포를 때려내며 4:2 승리에 이바지했고, 시리즈 전적 2:0이라는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8일 WS 3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앤서니 볼피의 좌전 안타에 홈까지 파고들던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잡아내는 천금같은 어시스트를 선보이며 선발 워커 뷸러를 도왔다. 팀도 4:2로 승리했고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29일 WS 4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0일 WS 5차전에서는 3:5 추격을 이어가던 5회초 2사 1,3루에서 게릿 콜을 상대로 큼지막한 동점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팀도 7:6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목표로 단년 계약으로 다저스를 선택한 시즌에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파일:FB_IMG_1730423610206.jpg

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

올해 초 팀을 옮기면서 154경기 652타석 589타수 160안타(2루타 32, 3루타 2) 33홈런 99타점 12도루 53볼넷 188삼진 타출장 0.272/0.339/0.501 OPS 0.840 OPS+ 137 wRC+ 134 fWAR 3.5 bWAR 4.3의 스탯을 기록했다.

장타율에서도 보이듯 팀에서 기대했던 오른손 중장거리타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고 또한 커리어 최다인 33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팀이 기대하던 모습을 톡톡히 보이면서 시즌 99타점을 기록하게 되었다.[2]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후반기 성적이 전반기보다 좋았다는 점이며 시즌 막판을 향해 갈수록 경기력이 더욱 올라왔다는 점이다. 다만 하이 에버리지 상황에서 .216/.307/.360의 성적을 기록하며 마냥 주요 상황에서 강하다고 보기에는 어려웠다.

선수 본인은 시즌 종료 후에도 다저스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피력했는데, 이에 따라 다저스 구단에서 그에게 접촉을 할지 여부가 관심사가 되었다.

5.2. 포스트시즌

정규시즌의 클러치 면모를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갔다. NLDS에서는 1차전 역전 결승타와 3차전 만루 홈런, 5차전 쐐기 쏠로포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격침시키는 1등 공신이었고, 비록 NLCS에서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가 오며 5차전까지 무안타였지만 6차전에서 2안타로 살아나며 월드 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데 보탬이 되었다. 또한 월드 시리즈에서도 2차전 결승 투런과 3차전 수비에서 실점을 막아내는 어시스트, 5차전 동점 2타점 2루타로 활약을 이어가며 우승 반지를 목표로 다저스에서 1년 재수를 결정한 선택이 우승으로 마무리되는 해피 엔딩으로 FA가 되었다.

6. 시즌 후

현지 시각 11월 1일에 진행된 우승 퍼레이드 행사에서 연설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파일:2024 Silver Slugger Teoscar Hernández.jpg
11월 12일, 커리어 3번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All-MLB 세컨드 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11월 19일,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7. 관련 문서



[1] 1977 NLCS 1차전 론 세이, 2차전 더스티 베이커, 2008 NLDS 1차전 제임스 로니, 2017 NLCS 5차전 키케 에르난데스, 2020 NLCS 3차전 맥스 먼시에 이은 역대 6번째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만루 홈런이다. [2] 하지만 커리어 2번째 100타점에는 1타점이 부족하게 되면서 아홉수에 걸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