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턴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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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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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바론 코헨 ( 보랏 속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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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5b64><colcolor=#fff> 태런 에저턴 Taron Eger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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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태런 데이비드 에저턴[1] Taron David Egerton |
출생 | 1989년 11월 10일 ([age(1989-11-10)]세) |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버컨헤드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5cm, 78kg, O형 |
직업 | 배우 |
활동 | 2011년 - 현재 |
학력 | 왕립연극학교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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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배우. 킹스맨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잉글랜드 체셔에서 태어났으며 웨일스 앵글리시 섬과 애버리스트위스 등에서 살았다. 덕분에 웨일스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2][3]2. 배우 활동
고등학교 졸업 후 극단을 거쳐 왕립 연극 학교(RADA)에 입학해 2012년에 학사 학위를 따면서 졸업했다. 2013년 수사관 루이스(Inspector Lewis)라는 드라마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면서 TV로 진출했으며, 같은 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장편 영화에도 데뷔하였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0세기 폭스와 3편의 영화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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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
이후 청춘의 증언 (Testament of Youth), 레전드, 독수리 에디, 씽, 후드, 킹스맨의 후속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9년 영화 로켓맨에 엘튼 존으로 출연해 비평가들로부터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2020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 차기 울버린 후보 루머로 돌던 중에 마블 스튜디오와 대화가 있었다고 한다. #
3.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분류 | 배역 | 비고 |
2013 | 수사관 루이스 | 드라마 | 리암 제이 | |
2014 | 더 스모크 | 드라마 | 데니스 에드워드 세버스[4] | |
청춘의 증언 | 영화 | 에드워드 브리테인 |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영화 | 게리 에그시 언윈 | 주연 | |
2015 | 레전드 | 영화 | 테디 스미스 (매드 테디) | |
2016 | 독수리 에디 | 영화 | 에디 에드워즈 | 주연 |
씽 | 애니메이션 영화 | 조니 |
주연 (목소리 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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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킹스맨: 골든 서클 | 영화 | 게리 에그시 언윈 | 주연 |
2018 | 후드 | 영화 | 로빈 후드 | 주연 |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 영화 | 딘 카니 | ||
2019 | 로켓맨 | 영화 | 엘튼 존 | 주연 |
2021 | 씽2게더 | 애니메이션 영화 | 조니 |
주연 (목소리 더빙) |
2022 | 블랙 버드 | 드라마 | 지미 킨 | 주연 |
2023 | 테트리스 | 영화 | 헹크 로저스 | 주연 |
미정 | 캐리 온 | 영화 | ||
미정 | 킹스맨: 블루 블러드 | 영화 | 게리 에그시 언윈 |
4. 수상 경력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 작품 |
2015 | 엠파이어상 | 남자 최우수 신인상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2019 | GQ 어워드 | 올해의 배우상 | 로켓맨 |
2019 |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 | Breakthrough Actor Award | 로켓맨 |
2020 |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 | 로켓맨 |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 Virtuoso Award | 로켓맨 | |
새틀라이트 시상식 | 남우주연상 - 뮤지컬/코미디 | 로켓맨 |
5. 사생활
- 2016년부터 톰 크루즈의 개인 비서였던 '에밀리 토마스'라는 일반인과 연애 중이다. 2018년 로켓맨을 촬영하는 동안 잠시 결별했다 재결합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완전 결별한듯 보인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에밀리 토마스는 완전 사라졌다.
6. 논란
- 한 인터뷰에서 미성년자 성추행범으로 기소된 케빈 스페이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 뒤늦게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태런은 인터뷰에서 '케빈은 그저 바람둥이일 뿐 약탈자가 아니며, 자신과 작업하는 동안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온라인상의 말 한 마디로 그가 영화계에서 퇴출당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결국 해당 사건이 케빈 스페이시의 무죄로 마무리되며 결과적으로 태런 에저턴은 옳은 말을 한 것이 되었다.
7. 기타
- 원래 태런의 부모님은 웨일스어로 천둥을 뜻하는 Taran이라고 이름을 지으려고 했으나 웨일스어에 약했던 어머니가 출생신고 때 철자를 Taron으로 잘못 기입하면서 이름이 Taron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태런은 자신의 신기한 이름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영화 킹스맨에서 주인공을 맡았지만 킹스맨이 영화 데뷔작이다보니 워낙 지명도가 없는 터라 포스터 전면부에는 외국판이나 한국판이나 전부 콜린 퍼스, 마이클 케인, 사무엘 L. 잭슨의 이름만 적혀 있다. #
- 킹스맨 감독 매튜 본은 원래 에그시 역에 감독의 전 작품인 킥애스에 출연했던 에런 테일러존슨에게 제일 먼저 캐스팅 제의를 했었다. 그러나 에런 테일러존슨이 역할을 거절했고[5] 그 다음으로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 출연했던 잭 오코넬에게 기회가 갔다. 실제로 스크린 테스트를 거치고 캐스팅까지 됐었으나 잭 오코넬은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과 촬영일자가 겹쳐 에그시 역을 포기했다. 후에 태런에게 기회가 찾아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에그시가 되었다. 캐스팅 비화를 보면 태런이 대단히 운이 좋다는 걸 느낄 수 있다.
- 목에 큰 점이 있다. 킹스맨에서는 점을 가리려고 분장을 하기도. 그런데 어떤 씬에서는 점을 가리지 않은 채로 나오기도 한다.
- 미국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박찬욱 감독의 < 올드보이>와,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재밌게 봤다며 추천했다. 유튜브 링크
- 2016년 독수리 에디의 홍보를 위해 휴 잭맨과 함께 처음으로 내한했다. # 이후 2017년 킹스맨: 골든 서클과 2019년 로켓맨 홍보를 위해 내한하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세 차려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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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씽에서는 고릴라 캐릭터인 조니를 맡아
엘튼 존의
I'm Still Standing을 불렀다. 조회수가 2억이 넘었다. 엘튼존의 I'm Still Standing 보다 조회수가 많다. 태런의 이 노래는 3년 후
로켓맨에서 재등장한다. 다만 영화 촬영 당시에는 로켓맨 촬영이 계획도 없었으므로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동생이 두 명 있다.
-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다.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는 조지 마이클의 faith.
- 영국의 대표적 연기 학교인 RADA에 지원했다 더 성장해 오란 소리를 듣고 처음엔 낙방했다. 그러나 그 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케냐로 봉사활동도 다녀오고, 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다 다시 도전하였는데 결국 합격하였다.
- 어린 시절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본 영화는 디즈니 영화 밤비였다.
- 어린 시절엔 디즈니와 픽사 영화들을 좋아해서 애니메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 신인 배우인데도 유명한 배우들과 작품을 많이 했다. 휴 잭맨, 콜린 퍼스, 톰 하디, 제프 브리지스,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등. 킹스맨 1, 2편 도합 아카데미 수상자들만 4명이다.
- 왼쪽 측면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다.
- 워킹 클래스 출신이다.
- 존경하는 배우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 게리 올드만이다.
- 엘튼 존과 인연이 깊다. 상기했듯이 씽에서는 태런의 캐릭터 '조니'가 엘튼 존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킹스맨 2에는 엘튼 존이 직접 출연했다. (다만 영화에서는 직접 대면하는 장면은 안나오지만 엔딩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자리에서 함께한다.) 그리고 마침내, 태런은 그를 연기하게 되었다.
-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 당시 내한했을 때 영국남자와의 인터뷰에서 먹어본 한국식 치킨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는지, 다시 한국을 방문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로켓맨 홍보를 겸해 2년 만에 다시 만난 조시가 고대했던 치킨 대신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보여주자 진심으로 나라 잃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응? 이번엔 치킨 안 준다고??[6]
[1]
'에거튼'으로 잘못 통용되고 있으나, 태런이 자기소개할 때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들어보면 에저턴이 맞는 표기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항목도 처음에 '태런 에거튼'으로 잘못 개설되었다.
[2]
어린 시절에 여러 지역에 살았던 덕분인지 악센트가 좋은 편이라
용인발음, 미국 표준발음(아나운서들),
뉴욕 억양,
카디프,
글래스고,
리버풀,
런던 억양도 곧잘 구사한다고 한다.
[3]
초등학교를
랜바이어푸흘귄기흘에서 나왔다. 조너선 로스 쇼에서 직접 이 지명을 발음하자 섹시한 목소리와 그 길이에 팬들이 탄성을 질렀다. 휴 잭맨과 함께 출연한 엘런쇼에서도 지명을 발음했다.
[4]
작중에서는 별명인 '아스보' 로 더 많이 불린다.
[5]
이후 에런은 프리퀄인
3편에 초대 랜슬롯으로 캐스팅된다.
[6]
그 와중에 덱스터 플레처는 "태런은 치맥 먹어봤는데 전 오레오 쿠키로 만족해야 하는 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