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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44:22

탐정 진구지 사부로 쉐도우 체이서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7번째 모바일판. 첫 발매 연도는 2008년.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 붉은 나비)와 스마트폰 게임인 진구지 사부로 Oldies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닌텐도 DS판의 경우, 본작을 클리어하면 인물 소개의 내용이 클리어까지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특징이 있다.

1,4장은 진구지의 시점으로 진행되고, 2,3장은 쿠마노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KIND OF BLUE 이후로 오랜만에 코바야시 형사가 등장한다.

2. 줄거리

심야의 카부키쵸에 울려퍼지는 사이렌.
그것이 진구지와 쿠마노에게 있어서, 긴 밝아오지 않는 밤의 시작이었다.

진구지와 스기사와 아사네라는 여자로부터 행방불명된 오빠의 조사를 의뢰받는다.
엄청 조그마한 상사의 사장인 그의 주위에는, 수상한 외국인의 모습이 있다.
조사를 계속함에 따라, 회사의 이상한 거래와, 무르손이라는 나라가, 떠오르지만...

한편, 쿠마노는 갓 배속된 신참형사 이노시타와 함께 빈집털이범을 쫓는다.
그러던 중에, 심야에 카부키쵸에서 일어난 수상한 사건과 마주치게 되지만,

다른 사건은 이윽고 쿠마노와 진구지를, 경찰과 탐정, 입장이 다른 두사람으로서 마주보게 한다.

복잡하게 이어져있는 사건과, 어지러운 의문.
그 끝에 있는 진상에 진구지와 쿠마노는 다다를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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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뢰인의 비밀보장 같은 뭐 그런거 때문에. [2] 혈흔의 주인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아사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3] 큰 사건이 될거라는 소문이 돌긴 했다고 한다. [4] 챠이야 스리얀이라는 이름이 이때 처음으로 밝혀진다. [5] 범인을 잡게되면, 그 돈은 결국 불법적인 일에 관여된 돈이기 때문에 경찰이 압수를 하게 되며, 무르손인들 선에서 처리하려고 했던 것. [6] 서투른 일본어에 동남아 사람처럼 보였다고 하며, 맨션 안에서 나오는 길에 스기사와에게 용무가 있냐고 말을 걸어왔다고. [7] 선택지가 있으며, 받아들이지 않는다를 선택해도 요코가 팔을 붙잡고 '힘이 되어달라는' 눈빛 공격을 받고 받아들인다. [8] 이 때 이노시타가 아사네에게 그만하라며 수사정보는 그리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9] 용의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들어달라는 조건을 건다. [10] 쿠마노가 시종일관 거슬려했던 넥타이다. 오빠인 유지에게 넥타이에 대해 좀 물어보려 했는데, 바쁘다고 거절해서 그냥 아무거나 막 사서 준듯하다. [11] 이에 진구지는 아사네가 좀 불안해보인다며, 못만나게 됐을때는 감정폭이 크기 때문에 크게 슬퍼할거라며 쿠마노의 힘을 빌려 이노시타를 조퇴 명목으로 아사네에게 보내버린다. [12] 이 와중에 고백을 하는데, 무르손의 송금 비즈니스를 노무라가 가져왔지만, 유지는 아사네 때문에 불법을 저지를 수는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회사는 빚만 잔뜩 있는 상황에서 유지는 동생 노래만 불러댔다는 모양. 하게 되면 아사네는 이노시타와 헤어져야 할 지도 모른다면서. [13] 도착하면 이노시타는 안절부절한 눈빛과 함께 넥타이를 만지작거린다. [14] 여기까지였으면 걍 과실치사 선이었겠지만, 이후의 행동들이 살해 후 사체은닉에 해당하는 중죄인지라. [15] 쿠마노는 불법 송금과 강도사건을 조사하면서 유지의 실종 이유를 단순 야반도주로 보지 않았고, 그게 노무라의 예상 밖의 일이었던 것. 노무라의 예상에서는 아사네가 나크 일행과 접촉할 가능성이 가장 큰 리스크였겠지만, 나크 일행도 불법 송금때문에 뒤가 구린 처지라서 쉽게 아사네와 협력하지 못할 거라고 판단했을거란 추측을 한다. [16] 진구지가 이때 일체의 과정을 언급하는데 노무라는 3개월 전 유지를 살해하고 법인차량으로 사체를 검은 트렁크에 담아 옮겼는데, 그 장면이 사가미하라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찍혔던 것. [17] 잡혔을 때는 자신은 챠이야가 아니라고, 프리야오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발뺌한 상황이었다. [18] 이 때 이노시타도 깜짝 놀랜다. 쿠마노 역시 이노시타에게서 뭐하는 회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그냥 식료품 수입하는 회사라고만 들었다고 말한다. [19] 입은 솔직하지 않지만, 몸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묻는 질문에 말 대신 땀으로 대답한다거나 [20] 이 과정에서도 챠이야는 입보다 표정 리액션이나 땀으로 대답하는데, 쿠마노 역시 이런 리액션에 신바람이 났다는 묘사를 한다. [21] 나크가 불체자인 관계로. [22] 아사네는 진구지에게 빚얘기만은 숨겨달라고 한다. [23] 성이 우에하라인건 일본남자와 결혼해서라고. [24] 쿠마노는 금세 그것이 거짓말임을 간파해낸다. [25] 초반 쿠마노의 조사에서 사와니가 아무 일 없었고 아니라고 잡아뗐던건, 돈을 슈킹당했으니 그 것이 무르손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큰 일로 번질까를 우려했기 때문. 게다가 불법 송금과 관련된 돈이기에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찾아봤자 압수될 게 뻔한 상황이었다. [26] 그만한 동기도 있었다. 거액의 빚에 쪼들려서. [27] 일본 체류 무르손인→프리야오→?→스기사와 상사→무르손 현지 거래처→무르손인들 가족으로 가는 시스템이다. [28] 참고로 형사 쪽 유망주라고. [29] 쿠마노의 시점에서 보기를 누르면, 매번 넥타이가 눈에 띈다는 식으로 언급하는데, 이 넥타이를 매고 다니는 이유가 후에 밝혀진다. [30] 수사권을 갖기 위해서 형사쪽으로 진로를 틀었다고 한다. [31] 이노시타의 정체에 대해 넥타이를 비롯한 어떤 떡밥이다. [32] 나크 자신은 강제출국되더라도, 사와니와 챠이야가 협박당했다면 처벌에 대해서는 정상참작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그들을 협박했다고 그렇게 거짓말했을 거라는 것. [33] 이건 여자친구가 경찰인 자신이 아닌 탐정에게 의뢰를 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멍때리는 거는 쿠마노가 이노시타는 진구지를 보면 저런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사네를 보면 멍때리던거였음. [34] 다만 아사네는 이노시타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이노시타가 배속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자리도 아직 못잡았고 한 상태에서 부담을 주기 싫어했기 때문에 탐정에게 의뢰를 한 것이었다. [35] 이에 배속 변경이나 강등도 달게 받겠다고 하지만, 쿠마노는 다른 사건으로 갚으라며 이 사건에 대해서만 예외라고 이야기한다. [36] 이노시타의 안 어울리는 넥타이가, 결과적으로는 아사네의 불안정한 모습을 암시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들의 관계가 밝혀지는 건 3장 마지막 부분이라서, 물론 작중에서 여러가지로 떡밥은 던지지만서도, 넥타이가 복선으로 작용하기에는 힘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37] 훔친 곳은 체크해놓기까지 함. [38] 프리야오의 사장인 사와니에게 뭔가를 넘겨주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고 한다. [39] 극히 적은돈이 아니고서야 일반적인 금융기관에서는 신분확인이 무조건이기 때문에 번거롭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