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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4:17:08

타임머신(1960)

타임머신 (1960)
The Time Machine
파일:타임머신 1960.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사이언스 픽션, 시대극,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독 조지 팔
각본 데이빗 던칸
원작 허버트 조지 웰스 - 소설 《 타임머신》 (1895)
제작 조지 팔
주연 로드 테일러
알란 영
이베트 미미오
세바스틴 캐벗
윗 비셀
촬영 폴 C. 보겔
편집 조지 토마시니
음악 러셀 가르시아
미술 조지 W. 데이비스
윌리엄 페라리
제작사 메트로-골드윈-메이어
갤럭시 필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로우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60년 8월 17일
상영 시간 103분
제작비 82만 7천~82만 9천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61만 달러
대한민국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미국 상영 등급 파일:G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평가5. 리메이크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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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버트 조지 웰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60년 미국 SF 영화. 웰스의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우주전쟁》(1953년작) 제작자 조지 팔(1908~1980)이 감독을 맡았으며 주인공인 조지를 로드 테일러가 연기했다.

국내에선 1983년 2월 12일 MBC 《 주말의 명화》로 방영됐으며 이후 주말 오후에 재방영했다.

제3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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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보어 전쟁이 한창이던 영국에서 괴짜 발명가 조지가 친구들을 초청하여 타임머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원작과 같지만, 시대를 몇 번 거쳐 80만 년 이후로 이동한다.[1] 1917년으로 가자 마차는 사라지고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는데, 조지가 친구인 필비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고 반갑게 맞이하니 그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 알고 보니 그는 필비의 아들이었고, 필비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전사했다는 소식에 조지는 절망하곤 다시 타임머신을 작동시킨다. 타임머신 바깥의 풍경이 변하는 걸 지켜보던 도중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비행선이 폭탄을 떨어뜨리고 집이 파괴되는 광경을 보며 새로운 전쟁이 일어난 것에 절망한다.

1966년에 도착해보니 필비의 아들은 노인이 됐고, 조지의 집이 있었던 자리를 공원으로 만들어서 조지에게 헌정했다. 조지는 발전한 시대상에 감탄하지만 도착한 지 얼마 안돼 제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런던에 핵공격이 퍼부어져 사람들은 앞다투어 방공호로 피한다.[2] 더 미래로 가려는 조지는 원작처럼 80만년 뒤의 미래로 가고 원작과 같은 이야기로 전개된다.

핵전쟁으로 인류는 지하 대피소에 피신하는데, 계속 지하에 남은 인류와 도중에 지상으로 돌아간 인류는 각각 몰록과 엘로이가 되었다. 엘로이 족은 원작과는 다르게 현대인과 똑같이 생긴 성인 백인 남녀로 나온다. 하지만 원작처럼 몰록들에게 의지하며 나태하게 사는 건 마찬가지다. 엘로이 족이 거주하는 건물엔 많은 책들이 보관되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아 방치돼서 조지가 책에 손을 대자 모두 먼지로 변해 버릴 정도다. 엘로이들에겐 조상인 현대인들이 전쟁을 겪을 때마다 들은 사이렌 소리와 지하 대피소가 각인되어 있어서 몰록들이 이를 이용하는데, 몰록들이 사이렌을 틀면 엘로이들은 본능적으로 몰록들의 지하 시설 입구로 들어가고, 몰록들은 이렇게 자기들 본거지에 들어온 엘로이들을 잡아서 고기를 충당한다.

엘로이들은 조지에게 점점 감화되어 영화 후반부에 몰록들에게 저항하고 위나도 원작과는 달리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조지가 몰록들에게 잡혀간 엘로이들을 구출하고 몰록들의 본거지에 화재를 일으켜서 폭파시킨뒤, 엘로이들은 더 이상 몰록들로부터 의식주를 제공받지 못하기에 스스로 일을 해서 먹고 살게 된다. 그리고 원작처럼 스핑크스 조각상 아래의 문이 열리자 조지는 타임머신을 되찾으러 안에 들어가고, 몰록의 함정에 빠진 걸 깨닫자 서둘러 타임머신에 올라탄다. 이 과정에서 몰록들 중 한 명이 덤벼드는데, 조지가 그 몰록을 걷어차 타임머신 바깥으로 떨구고, 눈 앞에서 세월이 빨리 흘러가 몰록의 시체가 뼈만 남을 때까지 부패하는 과정이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다시 1900년 영국으로 돌아온 조지. 초대해놓고 왜 나타나지 않냐고 투덜거리던 친구들에게 나타나 지금껏 봤던 걸 이야기하지만 필비를 빼고 다들 믿지 않는다. 친구들을 내보낸 뒤 다시 미래로 가려고 타임머신을 작동시킬 때 필비가 다시 조지를 찾아가나 조지와 타임머신은 이미 떠나버렸다. 조지가 어디로 간지 궁금해하던 하우스키퍼에게 필비는 조지가 또 다시 시간여행을 했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4.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7 / 100 점수 6.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76% 관객 점수 8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5.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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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빅뱅 이론》 시즌 1 14화에선 1960년도 영화판의 타임머신이 나왔는데, 영화 촬영에 쓴 원본 소품이라고. 그리고 크기가 더럽게 커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다. 실제로 레너드도 그냥 미니어쳐 모형인줄 알았다. 처음엔 충동적으로 800 달러를 제시했다가 바로 후회했고 다른 구매자가 없어서 결국 낙찰됐다.

영화 《 그렘린》에서도 주인공의 아버지가 간 박람회장의 배경에서 이 영화의 타임머신이 등장한다. 총 두 번 나오는데, 두 번째 장면에서는 기계가 있던 자리에 그을음과 연기만이 남아있다.

7. 외부 링크



[1]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걸 보여주는 장치로 옷가게의 마네킹이 유행에 따라서 옷이 바뀐다. [2] 냉전시대에 나온 작품답게 핵전쟁에 대한 불안을 표현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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