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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1:52:15

타이터스

1. 영단어

Titus

라틴식 이름인 티투스의 영어식 발음이다.

2.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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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랑스 게임 제작사

파일:external/thegamersabstract.files.wordpress.com/titus-logo.png 파일:Ggjph5a.jpg
Titus Interactive / Titus Software

1985년 파리에서 에리크 캉(Eric Caen), 에르베 캉(Hervé Caen) 형제가 설립하여 코모도어 64, PC, 슈퍼 패미컴, 닌텐도 64용 게임을 주로 개발하였다. 제작 외에도 유통도 했다.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가 재정난에 빠지자 1998년부터 자금 지원을 시작해 먼저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였던 버진 인터랙티브를 자회사로 두었으며, 2001년에는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까지 자회사로 두게 되었다.

그러나 무리한 재정 지원으로 타이터스 인터랙티브 역시 재정난을 겪게 되었고, 결국 2005년 파산하였다. 버진 인터랙티브는 2003년 타이터스 인터랙티브에 의해 아발론 인터랙티브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타이터스 인터랙티브의 파산으로 그 이듬해인 2006년 파산하였다.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역시 2006년 연방파산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해야 했지만, 두 회사와 달리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타이터스 인터랙티브의 모든 지적재산권은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인계되었고 타이터스의 말년에 인터플레이 경영진으로 임명된 에르베 캉도 인터플레이 CEO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명해지게 된 건 1990년대 초반 아래의 게임들을 통해서이다.

위의 게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다소 어려운 난이도. 이 당시의 게임들은 튜토리얼 같은 초보자들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타이터스에서 발매한 게임들은 1 스테이지도 버겁기로 악명이 높다.

한국의 PC 게이머들에게는 좋은 고전 게임들로 추억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쓰레기 게임들을 여럿 내놓은 걸로도 유명한데, 특히 닌텐도 64용으로 나온 슈퍼맨 64 엑스박스용으로 나온 로보캅이 있다. 앞의 둘은 해외에서 명성이 자자하다.[1] 또한 이들이 제작한 플레이스테이션 2용 게임인 바바리안이 국내에 정식 발매 되었는데 바바리안은 트윈 칼리버, 다크 엔젤과 함께 국내에 정발된 3대 플레이스테이션 2 쓰레기 게임으로 유명하다.[2]

웜즈 월드 파티를 유통하기도 했다. 개발진은 영국의 Team17.

Kao the Kangaroo도 유통했다. 개발진은 폴란드의 X-Ray 인터랙티브.[3]

봉신영역 엘츠바유도 'Evil Zone'이라는 제목으로 유통했다. 개발사 및 일본 발매사는 유크스.

파일:external/ss.textcube.com/Xc8Z19wcC0.png
이야... 내 게임이 XXXX년에도 돌아간다니!!
이거 1992년에 AT286 12MHZ로 만든 거야.
... 고전을 즐기라고!!
고인돌을 포함한 타이터스의 몇몇 고전 게임을 발매일로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플레이하면 이런 이스터 에그가 뜬다. 올해 역시 이미 발매 후 수십년이나 흐른 20[age(2000-01-01)]년 이므로 해당 메시지가 뜬다.

4.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건담 AGE-1T의 코드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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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맨 게임에 경우 왜 게임이 그 따위로 나왔는가에 대해 밝혀진 걸 보면 워너 브라더스가 지나치게 간섭 및 갑질을 일삼다보니 제대로 게임을 제작할 수 없어 결국 그리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개발기간이 늘어지면서 플레이스테이션판은 출시가 되지 못해 예약을 받아놓고도 환불해주는 상황까지 겪었다. 유출된 플레이스테이션판은 닌텐도 64용과 비교하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는 됐다. [2] 놀랍게도 이 3개의 게임이 '디지탈 플랜스'라는 유통사에서 모두 나왔다. 심지어 트윈 칼리버는 한글화까지 되었다. [3] 테이트 멀티미디어(Tate Multi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