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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1:03:2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타락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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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19주차, 403주차 → 220주차, 404주차 → 221주차, 405주차
빠른 자와 죽지 않는 자
(The Quick and the Undead)
( 아몬의 낫) 		→ 타락의 시기
(Decade of Decadence)
( 코랄의 균열) 		→ 방울방울
(Bubble Pop)
( 죽음의 요람)

1. 개요

타락의 시기 Decade of Decadence ― 코랄의 균열
파일:lunarnewyearfirework_coop.png
불꽃놀이
적들이 죽으면서 휘황찬란한 불꽃놀이를 일으켜 주위의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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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교환
지도 곳곳에 주기적으로 선물이 배치됩니다. 차지하지 않으면 아몬이 차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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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봉투
자원이 담긴 선물 봉투가 지도 위에 무작위로 떨어집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20주차, 40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불꽃놀이

파일:lunarnewyearfirework_coop.png
불꽃놀이
적들이 죽으면서 휘황찬란한 불꽃놀이를 일으켜 주위의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적이 죽으면 화려한 폭죽이 주위 유닛에게 날아가 피해를 준다. 피해량이 무려 100이나 되는데다 장판 갯수도 많고 어느 정도 아군 유닛에게 유도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성질의 자폭 돌연변이원보다 훨씬 더 피하기 어렵다. 결국 어느 정도 소모전을 강제하는 돌연변이이다.

코랄의 균열은 첫 공세가 다른 맵들보다 빠른 2분 20초에 들어오는데, 이 공세를 언덕 입구에서 막아내지 못하면 본진 일꾼들이 폭죽에 몰살당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구수에 대응하는 돌연변이원이 그렇듯 저그가 걸리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대규모 물량에 더해 각종 소환수에도 얄짤없이 불꽃놀이가 터지기 때문에 타종족과 비교하면 엄청난 손실을 감수해야한다.

2.2. 선물 교환

파일:giftexchange_coop.png
선물 교환
지도 곳곳에 주기적으로 선물이 배치됩니다. 차지하지 않으면 아몬이 차지할 겁니다!

무작위 지역에 선물이 배치된다. 초반부터 적진에 있으면 아몬의 선물을 감당할 수 밖에 없다. 선물은 플레이어 유닛을 배치하여 연다. 선물이 스폰되기 전에 미니맵에 선물상자 표시가 뜨는데 아몬의 병력이 먹으러 오기 때문에 늦장 부리다간 뺏긴다.

만약 뺏겼다면 선물호위병력은 안보이는 공세가 되어 처들어온다. 다만 병력은 치우고 선물을 안먹으면 재탈환은 하지 않는다.

아군이 선물을 연속으로 2번 가져간 경우 '아몬이 선물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저런 파렴치한!' 문구가 뜨며, 무조건적으로 아몬이 선물을 가져간다.

아군선물목록
아몬선물목록

2.3. 행운의 봉투

파일:redenvelop_coop.png
행운의 봉투
자원이 담긴 선물 봉투가 지도 위에 무작위로 떨어집니다.

무작위로 행운의 봉투가 지도에 배치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초반에는 그나마 봉투 줍고다닐만한 여유가 있지만 중반 이후에는 선물 먹으랴 폭죽 피하랴 정신없어서 봉투는 거의 방치하게 된다. 그래도 틈틈히 봉투가 뭉쳐있는 지역에 일꾼 하나만 랠리포인트로 찍으면 꽤 쏠쏠하게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챙길 수 있을 때 열심히 챙겨두는 것이 좋다. 파란빛이 나는 봉투에서는 미네랄이, 녹색빛이 나는 봉투에서는 가스를 획득할 수 있다.

3. 공략

자원 봉투가 주기적으로 떨어져서 언뜻보면 비싼 유닛들을 뽑고도 자원이 남아돌 것 같으나 선물 교환마다 전진속도가 늦춰지고, 불꽃놀이에 계속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로운 주간.
불꽃놀이는 지상 공중 구분 없이 일정범위내에 100 대미지를 때려박으므로 자원봉투를 아무리 잘먹어도 결국 소모전 양상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이때문에 적이 살변갈링링처럼 물량으로 나오거나 요격기를 터트려도 발동한다는 점 때문에 우주모함이 나올때도 까다로운 편.

선물상자는 지도에 표시 된 뒤 일정시간 이후에 나타나며 상술한대로 그 근처에 아몬의 병력들 또한 나타난다. 여담으로 이 때 소환되는 병력들은 공세 판정이 아니라 지도에는 안보이는 주제에 선물상자를 흭득하고 나면 바로 기지쪽으로 향하므로 선물상자를 못먹겠다 싶으면 방어라도 해두는게 좋다. 그나마 다행히도 선물상자에 뜨는 유닛들은 공세와 플레이타임에 따라 어느정도 고정되어 있으므로 예측하기는 쉽다.

선물교환+불꽃놀이의 환장할 시너지를 볼 수 있다. 만약 선물상자 공세가 멀티나 본진으로 쳐들어오면 적을 처리해도 불꽃놀이가 주변 베이스나 일꾼들을 처치하면서 자원줄이 순식간에 막혀버린다. 불꽃놀이가 겹쳐서 텨저도 각각에 대해 모두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영웅 유닛이라도 해당 지역에 불꽃놀이를 맞으면 바로 산화해버린다. 물량사령관들도 불꽃놀이의 장판딜에 취약하기 때문에 선물봉투로 나오는 막대한 자원을 이용해 끊임없이 회전력으로 승부해야한다.

상술했듯 원본맵+돌연변이들과의 시너지가 굉장히 높은데, 종족까지 저그라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므로 점막이 보인다면 리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초반부터 선물의 위치가 어려운 곳에 위치하기 쉬운데, 레이너의 경우 스캔과 유닛 투하, 히페리온을 통해서 비교적 쉽게 차지할 수 있다. 다만 레이너의 유닛들이 물몸이라서 컨트롤 하지 않으면 죽어나간다. 포기하고 해병러시를 하는 방법도 있다.

4.2. 케리건


첫 공세만 무난하게 지나간다면 캐리건을 통한 안정적인 초반 / 오메가망을 통한 선물 교환 대처가 가능하다.
병력 공세는 기본적으로 토라스크를 기본으로 하여 유닛 조합을 한다. 이번 돌변에서 행운의 봉투를 꾸준히 주워준다면 자원이 크게 부족하지 않기도 하고, 토라스크는 불꽃놀이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 마스터는 위의 두가지에 따라 나뉜다. 꾸준히 봉투를 잘 주울 수 있을 때에는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 그리고 구속의 파동을 통해 주기적인 유닛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일반 불꽃놀이의 어그로를 많이 끌어주기 때문에 유닛 보존이 수월하다. 케리건 컨트롤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공세 유형에 따라선 케리건 혼자만으로도 공세 정리와 방어선 돌파를 충분히 할 수 있기에 평소에는 잘 쓰지 않던 케리건 몰빵 마힘이 꽤나 쓸만한 주간이다. 케리건 컨트롤시의 팁으로 사이오닉돌진으로 유닛을 처치시 돌진경로에 폭죽이 터지기 때문에 케리건이 폭죽에 맞을 일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 좋으며 구속의 파동으로 유닛을 처치해도 케리건에게 폭죽이 떨어지지 않으므로 방어선 돌파시 케리건으로 한가운데 뛰어들어 최대한 많은 유닛을 지워주도록 하자. 또한 아무리 강력한 몸빵의 케리건이라도 폭죽을 연속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므로 도약이나 평타를 쓸때는 조심히 컨트롤해야 한다.
봉투 줍기에 정신이 없는 경우에는 손실된 유닛들을 최대한 빨리 채울 수 있도록 두번째 마스터 조합으로 가는 것도 좋다. 다만 코랄의 균열에서는 구속의 파동의 효용성이 워낙 높기에 효율적 진화를 찍더라도 구속의파동 마스터힘을 찍어주는 것도 좋다.

오메가망은 5개 이상으로 평소보다 많이 지어주는 편이 도움이 된다. 미리 벌레를 여기저기 깔아두면 선물 확보시 시야에도 도움이 되는데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물을 먹고 몰려오는 공세 루트를 확인, 지연, 차단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원이 많이 떨어지고 병력도 많이 소모되므로 부화장도 많이 지어주도록 하자.

만일 케리건에 복수자가 걸리는 날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먹는 케리건 운영이 가능하다.

위신은 1위신만 아니면 된다. 오메가망으로 불꽃놀이 회피하기에도 좋고 맵 곳곳이 박아놓으면 시야확보에 용이해 놓치는 봉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4.3. 아르타니스


언제나 무난한 아르타니스의 주간이 돌아왔다. 폭죽의 강력한데미지를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으로 넘기고 균열파편제거의 1인자인 태양포격으로 쿨마다 밀러 돌아다니면된다. 그래도 생기는 유닛손실은 넘치는 자원으로 평소보다 많이 뽑고 돌진하면 쉽게 깰수있다.
추천하는 동맹사령관은 레이너,자가라

4.4. 스완


땡망령이 답이다. 망령은 대미지 증폭을 위해 무조건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 있는 돌연변이도 마침 무빙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불꽃놀이니 만큼 망령의 대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다만 땡망령을 간다면 적 마법 유닛의 범위기나[2] 선물 돌연변이원의 숨겨진 위협[3]을 조심할것. 자칫해서 연속으로 얻어맞았다간 인구수 수십 단위가 한꺼번에 증발하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땡망령이 아니라 정석적인 지상 조합은 자신의 컨트롤이 약하다면 봉인이다. 헤라클레스의 차원도약으로 선물이 있는 곳으로는 쉽게 갈 수 있지만 선물을 노리고 오는 공세 병력과 교전이 잦아지는데, 불꽃놀이의 파괴력에 기갑병이나 골리앗은 순식간에 녹아내리며 불멸 프로토콜도 곧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고, 봉투에서 가스는 상대적으로 덜 나오기에 과학선이 휘말리면 뼈아프다. 망령이나 사이클론으로 무빙샷을 하든가, 폭죽이 터지기 전에 방어막을 잔뜩 쳐 주든가 재빠르게 지상군을 헤라클레스 안으로 피신시키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리고 화염차로 광물을 부지런히 먹어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되고, 공세는 무조건 스완의 집중광선으로 무손실 처리해야한다.

4.5. 자가라


불꽃놀이에 휘말리면 물몸인 자가라의 병력들은 훅훅 녹아내리지만 봉투로 모은 자원은 그걸 능가하는 압도적인 물량을 선사한다. 평소보다 부화장을 많이 짓고 불꽃놀이에 병력이 녹아내리건 말건 물량지옥을 선사하자. 동맹이 아르타니스라면 금상첨화.

4.6. 보라준


보라준 공략 설명

4.7. 카락스


평소처럼 땡신기루로 빠르게 전장을 누비면서 불꽃놀이를 요리조리 피해 주자. 봉투는 지상군으로만 주울 수 있으니 따로 탐사정이나 파수병을 운용하자. 남아도는 광물로 관문을 잔뜩 짓고 파수병과 궤도 폭격으로 지상을 커버하면 된다.
적이 기계 위주의 병력이라면 동력기의 교화를 사용하자, 교화로 강탈한 유닛은 폭죽놀이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8. 아바투르


불꽃놀이는 생체물질이 다 쌓인 유닛에게도 크게 위협적이므로 유닛이 죽어도 생체물질 100% 환급이 보장되는 정수 축적가 위신으로 땡궤멸충을 가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불꽃놀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담즙으로 카이팅하는 것이 필수여서 다른 지상 유닛을 같이 운용하기에는 빠듯하다. 그나마 공세가 공중 위주라면 포식귀를 섞을 만하다.

땅굴 공포의 땡숙주도 돌파력은 부족할 수 있지만 수비도 병행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안전한 선택지다. 선물로 운 좋게 숙주에 복수자가 걸리면 그 1기만으로 기지를 밀러 다닐 수도 있다.

4.9. 알라라크


알라라크의 화력이 빛을 발하는 맵이지만 문제는 불꽃놀이를 피할 기동력이 부족하다는 게 흠이다.

4.10. 노바


행운의 봉투로 빈번하게 활용가능한 그리핀 공습과, 영웅 및 해방선으로부터 나오는 노바 특유의 갉아먹는 전략이 크게 빛을 발한다. 특히 그리핀 공습의 경우 수급되는 광물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공세는 물론, 적 방어기지도 수시로 긁어 폭죽 폭발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공허파편만 덩그러니 남긴 채 공략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 어떤 때 보다도 존재감이 높다. 또한 같은 방식으로 선물 강탈 병력까지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전반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병력을 운용할 땐 확실하게, 적 유닛들을 제거하고 안전한지 재차 확인한 다음 투입하길 권장한다. 노바는 폭죽의 폭발을 우회하면서 공략하는데 능하지만, 일단 폭죽이 발동하면 병력들이 폭사하는 건 순식간이고 복구도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최대한 병력과 적 간 교전이 일어나는 상황은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위신은 침투 전문가가 좋다. 선물 멀리있어도 별 문제 없이 가서 챙길 수 있고 해방선 파편 저격 위치에 수송하기도 좋다.

4.11. 스투코프


폭죽 돌연변이원을 세 마디로 표현하면 유도 + 범위 + 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셋 모두가 스투코프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밀집한 감염체와 해병들이 폭죽 몇번에 모두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벙커장성, 감해 스팸 모두 극도로 효율이 떨어진다.
평소처럼 적진 가운데에 방출기 찍어놓고 벙커만 짓고 있다가는 아우그스트그라드는 끝장입니다! 하는 상병 패러데이의 절규를 듣기 십상이므로 어떻게든 타개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솔직히 스투코프 단독으로는 정면 돌파가 쉽지 않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자원셔틀을 하는 것이다. 협동전 최고 물량을 자랑하는 사령관 특성상. 맵에 뿌려진 자원 회수가 매우 용이하므로 사방에 벙커를 나눠서 건설하며 일정 시간마다 방출기 포인트를 변경해주면 대부분의 봉투를 손쉽게 주울 수 있다. 10분도 되기 전에 줍는 자원이 폭주하게 되므로, 인구수 100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벙커 대신에 배럭을 흩어서 짓는편이 남는 자원을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다. 병력 대부분은 무력하게 녹아서 사라지게 되므로 역병 탄약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으로 해 주자. 성공적으로 게임을 끝냈다면 3천 내지 4천 이상의 유닛을 생산했을것이다.

4.12. 피닉스


아무리 행운의 봉투가 있고 유닛 가격이 싸더라도 불꽃놀이 돌연변이 때문에 전 병력을 몰고 다니는 건 좋지 않으므로, 그냥 피닉스와 6용사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낫다.

따라서 가장 추천되는 위신은 역시 네트워크 관리자 위신이다. 생산 건물 잔뜩 늘려놓고 평소 코랄의 균열 하듯이 적진 근처에 유닛들 대기시켜놓고 부대 지정된 용사들만 계속 공격 보내면 평소처럼 쉽게 밀 수 있다. 피닉스도 공격하되 전투복을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무빙을 쳐주자. 특히 태양 용기병은 제자리에서 스킬을 난사하는 유형인 만큼 불꽃놀이에 잃기 정말 쉬우니 조심하자.

4.13. 데하카


가스가 모자란 데하카에게 좋은 주간이다. 생산 건물을 더 지어서 가스 먹는 유닛들을 양산할 수 있을정도다. 유닛은 땡땅무지를 권장. 본체만 사리면 무손실로 파편만 점사하는게 가능하다.

4.14. 한과 호너


웬만해선 하지 않은 걸 추천한다. 신나게 터지는 폭죽에 용병들이고 갈레온이고 눈 깜짝할 새 죄다 터져버리기 때문에 결국엔 호너의 병력이 주축이 되어야 하는데 호너 유닛 특성 상 한번 터져나가면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모으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정신없는 와중에 신들린 컨트롤로 사방팔방 피해다니지 않는 이상 공세 한번 막을 때 병력의 태반이 갈려나간다. 다만 지뢰를 포함한 패널스킬들은 꾸역꾸역 밀려오는 적을 끊으면서 차근차근 밀고 나가기 좋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없는데 굳이 한호너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패널스킬들로 아군을 적극 보조하자.

굳이 하겠다면 공군사령관의 땡망령이나 3위신의 타격기 스팸 밖에 답이 없다.

4.15. 타이커스


일단 기본적으로 타이커스에겐 문제되는 특성들이 없다. 소규모 교전이야 타이커스가 잘하는 분야며 불꽃놀이 또한 하나하나의 체력이 높은 타이커스에게 있어서 한두방 맞는다고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며 물량 공세는 미리 포탑과 수류탄등으로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선물 상자에서 복수자나[4] 지게로봇등 쏠쏠한 보상등도 꽤 많아서 이득을 보기 쉽다. 대신 아몬이 선물상자에서 처치로봇을 불렀을 경우 타이커스가 상대할 수 없으므로 아군을 불러야만 한다.[5]

무엇보다 핵심적인 요소는 선물상자에서 뜨는 10초간 모든 자원 사용량 0으로 고정. 타이커스는 적은 유닛들을 비싼 대신 바로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로 강력하게 구성해야 하는데 10초면 어지간히 손이 느리지 않은 이상 해금되어있는 어지간한 업그레이드는 죄다 찍을 수 있다. 이때문에 10초 자원 무료가 뜨기만 하면 진 타이커스 무쌍이 가능.

마스터 힘은 의료선 쿨타임만 필수로 찍어주면 되고 나머지는 취향대로 하면 된다. 무빙샷을 많이해서 평타 치기가 힘들다면 타이커스 공격속도 대신 수류탄 쿨타임도 나쁘지 않고, 게임을 오래 끌 것이 아니라면 삼중 무법자 대신 무법자 쿨타임을 찍고 행운의 봉투를 꾸준히 파밍해서 비용을 보충하면 된다.

선물은 아몬이 차지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선물 방어와 적 기지 밀기를 동시에 해야하는데, 고독한 늑대가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 3위신도 나쁘진 않지만 이 경우 무법자 5명+오딘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3명은 기지를 밀고 2명+오딘은 선물+기지방어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딘이 불꽃놀이를 다 받아주므로 3위신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러면 방울뱀과 니카라를 다 뽑아야 하는데 방울뱀의 재충전기가 불꽃놀이에 잘 터지므로 방울뱀은 선물 방어를 하고 니카라는 기지 미는 쪽에 합류해서 무빙힐을 해주는 것이 좋다.

4.16. 제라툴


평소 코랄의 균열에서 조라야 군단을 썼다면 이번 돌변은 세르다스 군단을 추천한다. 조라야는 유닛 몇 기 잡다가 폭죽에 그대로 폭사하므로 차라리 정신 지배로 폭죽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낫기 때문이다.

전투에 있어서는 포라툴이 유용하다. 폭죽 회피에 있어서 젤나가 공허 전송기, 젤나가 매복자와 공허 기사의 점멸이 있어 유닛 플레이도 하라면 못할 것은 없지만 포라툴이 압도적으로 편하다.[6]

간혹 선물이 세번째 파편 옆 통로나 공세가 소환되는 곳 등 가긴 힘든 곳에 떨어질 때도 있는데, 이때는 제라툴이 단독으로 날아가서 포탑 소환과 함께 유닛들을 제거하고 선물을 챙기면 된다.[7]

만약 선물 상자에서 제라툴 복수자 적용이 걸리는 순간, 어그로를 끌어줄 약간의 포탑만 있어도 제라툴 유닛 한기로 이번 돌변은 날로 먹을 수 있다고 봐도 좋다. 점멸 덕분에 폭죽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탐지기만 끊어버리면 자기 혼자 파편이고 아몬의 병력이고 다 씹어먹는다.

4.17. 스텟먼


돌연변이 특성 모두 무난하게 대처가능하다. 불꽃놀이가 100씩 피해를 준다한들 메카 저글링 앞에선 그저 10짜리 폭죽일 뿐이다. 평소처럼 메카저글링+메카히드라조합으로 가면 된다. 주의할 점이라면 메카저글링이 조금 더 소모된다는것과 슈퍼개리가 불꽃놀이에 말려들지 않게 컨트롤 해주는것 정도.

어차피 깔아야하는 이곤위성이라 선물교환이나 행운봉투의 시야확보 역시 독보적이다. 선물교환에서 복수자는 없는 셈치는게 편하고[8], 아몬의 선물에선 갈귀군단만 조심하면 된다.

4.18. 멩스크


대지파괴포를 쓰면 일반 아어와 동일하게 10분대 클리어가 가능하다. 첫 공세만 잘 넘기고 동맹에게 수비를 맡기고 균열을 혼자 다 파괴하면 된다. 선물 봉투가 있어 최적화를 다 진행하지 않고 2배수만 붙여도 자원이 넉넉하다.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멀티바위에 벙커를 떨구고 본진 최적화를 마치자. 근위대보다는 대지파괴포 강화를 위해 공학연구소를 2개 짓고 착실히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첫 공세와 동시에 벙커가 활성화되는데 동맹사령관을 보고 수비할지 바위부수는 걸 도울지 택해야 한다.

8시쪽 멀티에서 오른쪽 가스통 옆에 대지파괴포 하나를 지어서 12시 방향 시침쪽에다 포격을 찍으면 언덕지형에 아무도 없는곳이 있는데 여기다 인부들을 낙하기로 보내고 대지파괴포를 연달아 지어주자

이 위치는 2,3,4번째 목표까지 사거리가 닿으며 지상공세라면 공세까지 갈아마실 수 있고 대부분의 선물상자 커버까지 가능한 위치이다

단점이라면 아몬이 선물을 차지한 경우 선물을 차지하던 병력과 선물에서 나온 적들이 매우 높은확률로 대지파괴포쪽으로 먼저 오는데 저그를 풀어도 되고 동맹에게 도와달라고 해도 된다.

죽음의 상인 위신을 택하면 불꽃놀이 돌연변이를 적에게 맛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5. 기타

2020년 7월 27일이 스타크래프트 2 출시 10주년이라 기념 돌연변이다. 돌연변이의 영문명이 Decade of Decadence 기에 말장난이 성립된다.

본 서버에 위신 특성이 도입된 최초의 주간 돌연변이이다.

로테이션 이전에는 특별한 날에 특별한 주간 돌연변이를 선보였는데, 로테이션이 돌아온 2024년 2월 5일부터 11일까지의 주간 돌연변이 기간에 2024년 설날인 2월 10일이 들어오면서 우연히 시기가 일치하게 되었다.
[1] 정확한 효과는 처치 수를 0으로 반드는 것이다. [2] 특히 적이 저그일때 조심해야 한다.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나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망령의 우월한 이동속도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살모사의 기생폭탄은 타겟팅인데다 감염충의 진균번식이라도 맞았다간 불꽃놀이도 못 피하고 은폐도 풀려서 끔살 확정이기 때문이다. [3] 지도 곳곳에 땅거미지뢰와 정지장 수호물이 건설된다. [4] 후술할 10초무료에 묻히긴 하지만 무법자에 복수자 10스택이 붙을 경우 그 무법자는 게임 내내 거의 날아다닌다. [5] 10초 무료로 무법자 장비를 모두 구매하고 나면 일꾼이라도 좀 바칠 여유가 있긴하다. [6] 이 경우 마스터 힘은 제라툴 공격 속도 선택, 상단 패널은 태서랙트 초석/태서랙트 행렬 선택 [7] 그래서 첫번째 위신인 아나크 순을 선택했을 때는 제라툴이 공허의 구도자로 선물 있는 곳으로 곧장 날아갈 수 없어서 동맹도 시야 밖에 소환하는 능력이 없으면 선물을 그대로 내줘야 할 수도 있다. [8] 물론 바닥을 기는 확률을 뚫고 슈퍼개리에 복수자가 적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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