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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0:58:28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빠른 자와 죽지 않는 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18주차, 402주차 219주차, 403주차 220주차, 404주차
기나긴 밤
(The Longest Night)

( 죽음의 밤)
빠른 자와 죽지 않는 자
(The Quick and the Undead)

( 아몬의 낫)
타락의 시기
(Decade of Decadence)

( 코랄의 균열)

1. 개요

빠른 자와 죽지 않는 자 The Quick and the Undead 아몬의 낫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파일:voidreanimators_coop.png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19주차, 40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속도광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그렇게 눈에 띄는 돌변은 아니지만 맵이 넓기 때문에 공세가 아군 병력이 있는 장소의 반대편에 생성되면 병력을 바로 철수시켜 공격을 막아야 한다. 기동력이 좋지 못한 사령관은 7시쪽에 적이 생성되는걸 보고 바로 반응해도 멀티가 털릴 수 있으니 보험을 들어놓도록 하자.

공허 부활자에게 되살아난 병력이 광속으로 들이닥치기 때문에 수비에 능한 사령관이 있다면 방어수단을 마련해 놓는 것이 편하다. 혼종이라도 되살아나면 휘둘리기 쉽다. 가끔 쳐맞는 공허 부활자가 광속으로 도망쳐서 유닛을 부활시키기도 하니 주의.

2.2. 공허 부활자

파일:voidreanimators_coop.png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공허 부활자는 적 건물에서 생성되는데,(존재 가능한 공허 부활자는 최대 4마리) 맵 특성상 적 기지가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에 정공법을 쓴다면 맵을 몽땅 청소해야 된다. 또한 고급유닛이 월등히 많은 맵이라 같은 부활이라도 강력한 유닛들을 살려내는 경우가 많아 다른 맵보다 빡세다. 또한 공세마다 혼종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혼종 파멸자같은 것을 연달아 살려내서 플레이어를 빡치게 한다.

공허 파편 주위의 공허 병력도 부활시킨다. 멀리 있는 파편에는 전투순양함 등 고급유닛들이 있어서 여러모로 고급유닛이 부활할 확률이 높다. 부활한 유닛들은 속도광을 등에 업고 다이렉트로 집에 쳐들어오기 때문에 부활자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꽤 부담된다.

특이하게도 공허 병력을 부활시키면 일반 유닛이 된다.

3. 공략

크게 2가지 방법으로 깰 수 있다. 하나는 피해가 커지기 전에 빠르게 파편 5개를 전부 부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천천히 1개씩 밀면서 모든 지역의 건물을 부숴 공허 부활자가 나오지 않게 하는것이다. 전자는 아르타니스, 멩스크같이 파편 파괴를 날로 먹을 수 있는 사령관에게 좋으며 후자는 수비형 사령관에게 좋다.

수비 사령관이 튼실하다면 난이도가 크게 떨어지는게 특징. 공허부활자를 빼돌릴 아바투르가 없다면 파편을 하나 밀수록 적 병력이 사방에서 아군을 노리고 달려드므로 집 근처 파편을 정리했다면 최대한 빨리 다른 파편들을 밀어버리는게 좋다. 물론 수비형 사령관이 없더라도 철거능력이 좋은 사령관끼리 페어를 맺었다면 데스볼로 순식간에 적진을 밀어서 공허 부활자가 나올 건덕지를 제거해버리는 방법으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보너스 목표는 거르는걸 추천. 하라면 못할건 없지만 보목 특성상 맵을 거의 청소해야하는 수준이라 정말 작정하고 적 기지들을 밀어버리는게 아니라면 결국 부활자가 사방에서 병사들을 부활시키는 탓에 어그로가 이리저리 분산된다. 특히 첫 번째 보목에 공중 유닛이 있다면 위쪽 사령관의 일꾼을 호시탐탐 노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서 매우 귀칞아진다. 만약 보목을 할거라면 평소보다 데스볼을 두텁게 해서 근처 적 기지까지 한번에 밀어버려서 공허 부활자가 나올 곳을 제한시키는게 중요하다.

맵이 아몬의 낫이기에 아몬의 낫을 날먹으로 깰 수 있는 사령관인 아르타니스 멩스크와 같은 오브젝트 파괴능력이 좋은 사령관들이 유리하다.

직접적인 강화형 돌연변이가 속도광 말곤 없어서 본진과 멀티 주변을 조금만 신경쓰면서 적진을 철거해버리면 쉽게 깰 수 있는 맵이다. 물론 본판답게 보목까지 하려면 난이도가 올라가는건 주의.

윗 스타팅과 윗 멀티에 공허부활자 견제가 대부분 들어온다. 자원채취에 방해를 덜받는 아래쪽 유저가 힘을내서 파편을 깨주자.
종종 윗 스타팅인데 아랫멀티를 빠르게 먹는 중국인들이 보인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유닛이 부활하든 말든 레이너 병력들의 사거리 안에 들어오는 순간 벌집이 되므로 공허 부활자랑 부활하는 병력까지 같이 때려잡으면 그만이다. 충격탄을 연구해 도망가는 부활자의 발목을 잡아 참교육을 하도록 하자. 부활자가 보이지는 않는데 어디선가 열일한다는 느낌이 들면 의심가는 지역에 스캔을 뿌려보거나 대충 위치를 어림잡고 시체매나 그늘날개를 보내 부활자만 따버리면 휘둘리지 않고 하던 플레이를 마저 할 수 있다. 부활자 저격과 기지 테러범을 제압하는데 시체매와 밴시가 효과적이라 마힘을 밴시쿨감에 몰빵하는 플레이도 간혹있다. (부활자 저격에는 시체매를 애용하자. 빠른 지뢰매설로 초고속으로 공허 편도열차로 보내버릴수 있다.) 이번주 레이너는 주로 공격 포지션 이므로 마스터힘은 탱킹을 하며 국지미사일을 지원하며 빠르게 파편을 정리할수 있는 히페리온 쿨감으로 권장한다. (맵이 아몬의낫이기 때문에 이를 더더욱 권장한다.)

속도광은 부활맨들이 기지를 테러하는 정도가 끝이므로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벙커나 지뢰 대충 박아놓고 수비하거나 밴시를 조금 뽑아다가 부활자를 치우면 그만이다. 부활하는 유닛보단 오히려 적 공세가 위협적인데, 본대의 기동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자칫하면 눈 뜨고 멀티가 털릴 수 있다. 지뢰를 마구 깔아놓거나 미사일 포탑, 빈 벙커라도 도배해놓으면 방어가 훨씬 수월하니 참고.

보너스는 포기하고 본진 자원 만으로 혼자서 모든 파편을 철거할수 있는 공방일체 이번주 올라운드 최강의 사령관.
(멩스크보다 클리어 속도가 빠르다. 다만 멩스크와 다르게 플레이 난이도는 높은편.)

4.2. 케리건


아몬의 낫은 언제나 여왕님의 전장이다. 오메가망을 이용한 전반적인 시야 장악력부터 여왕님 본인의 기동력까지 무엇 하나 부활자를 처치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평소처럼 히드라든 뮤탈이든 뽑기 시작해 많이 뽑으면 그만. 다만, 오메가망을 평소 6기 정도 운영했다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10기 정도 운영하여 오메가망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비는 틈이 없도록 해주어야 한다.

4.3. 아르타니스


부활 시키는게 문제라면 안 죽이면 된다. 이번 돌변의 문제점은 오브젝트를 공략하면서 필연적으로 적 병력을 죽이는 점인데, 3위신이나 2위신을 이용하면 직접 교전을 할 필요없이 파편만 저격하는게 가능해 부활자가 할일을 없게 만든다. 물론 공세는 최대한 기지 근처에서 막을 것. 기지 멀리에서 처리하면 부활자 처리도 어려워진다.

추천 위신은 대함선 사령관. 첫 파편은 6시로 궤폭을 떨궈 광신도로 밀어버리고 바로 관측선 드리블로 8시나 11시에 태양포격을 쓰면 한번에 두개를 깰수 있다. 이후 본진 위쪽 및 멀티 왼쪽에 방어용 남는 광물로 광자포 도배해두고, 폭풍함으로 보조하면 된다. 이후 불사조 혹은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해 태양 포격 쿨 올 때마다 날려서 파편만 깨면 날먹이 가능. 가스가 꽤 모였으면 폭풍함과 궤폭 광신도 소환하고 긴급 보호막 걸면 태양포격을 덜쓰고 깰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관측선이나 불사조를 생성하고 11시나 12시에 먼저 날리면서 11시 or 12시 그다음 8시 순으로 파괴하는게 좋다.

2위신도 루틴은 동일. 궤폭대신 병력을 직접 리콜하는게 차이점이고 적 병력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파편만 부수고 튀면 된다.

이렇듯 적 병력을 죽일 필요없이 파편만 저격하는게 가능해서 공허 부활자가 죽이기 쉽게 기지로 방문해준다. 속도광으로 인해 빠르게 다가오니 본진과 멀티에 병력 소환용 수정탑을 짓고 주변에 관측선 몇 기를 박아두면 방어가 수월하다. 또는 공허 부활자는 영웅이나 거대 속성이 없어서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에 들어올려지니 오는 길목에 불사조를 몇기 배치해서 방어한다음 공격에 집중해도 된다.

하지만 암낫이 늘 그러듯 동맹이 말이 안통하고 공허부활자 대처도 못하면서 보목한답시고 일반 아어마냥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트롤을 하는경우 난이도가 상승한다.

패널날먹 최고의 페어는 멩스크. 태양포격과 핵 섬멸의 쿨타임이 300초로 동일해서 번갈아가면서 파편을 파괴하거나 파괴직전까지 만들 수 있고 병력 즉시배치도 마무리도 가능하다.

4.4. 스완


기동성이 빠르고 대다수 잃어도 복구가 빠르며, 적은 숫자로도 일정 이상의 화력이 나오는 땡망령을 추천. 공허부활자 대처는 포탑 약간만으로 막았다가 레짤로 잡아주면 된다.

관측선이 존재하는 프로토스, 스텟먼, 케리건, 아바투르와의 궁합이 좋은데, 시야만 밝히면 레이저로 지져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망령의 카운터인 폭발 위협, 대가와 기계, 아이어의 선봉대일 경우, 본대로 공세와 마주치지 말고, 본진이나 멀티에서 막던가 동맹을 부를 것.

4.5. 자가라


철거력 좋은 자가라답게 별로 어려울건 없다. 평소처럼 갈귀+맹독충 등을 잔뜩 끌어모아 들이박으면 된다. 어차피 공중 공세 상대용으로 갈귀는 뽑아야하니 갈귀를 평소보다 더 많이 뽑아 주기적으로 파편에 들이박아주면 그만. 나머지는 회피 저글링으로 처리하자.

물론 이렇게 할 경우 평소보다 갈귀 소모도가 높아 자원을 많이 쓰니, 동맹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게 좋다.

4.6. 보라준


암흑기사가 나오기전에 공허부활자가 부활시키며 난동을 부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금은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동맹사령관에게 맡기거나 백인대장을 뽑아 도와주는 방식을 추천한다.[1]

초반이후는 딱히 문제될건없다. 공허부활자가 적 유닛을 부활시키느라 귀찮을 뿐. 평소처럼 커닥 모아다가 이리저리 돌려대면 금방 밀어버린다.

초반에 최대 확장된 암흑수정탑을 이용하여 끝자락에 건물짓는 식으로 하고 광자포를 군데군데 설치해놓으면 시간을 벌 수 있다.

4.7. 카락스


본진과 멀티에 방어라인을 만들어 놓으면 딱히 위험할게 없는 한주이다. 부활자가 살리는 병력을 막을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를 짓고 적을 처치했던 곳에 신기루들을 패트롤 시켜두면 부활자가 올때마다 중력자 광선으로 알아서 제거해준다. 적이 스카이면 신기루를 가도되고 지상이면 불멸자테크를 추천. 위신 추가 후에는 돌파 능력이 좋은 사령관과 팀을 맺고 포탑라인에 몰빵하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1, 3위신이 유리하다.

4.8. 아바투르


공허부활자 가두리양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함께 붙어있는 속도광 덕분에 평소 느려터진 공허부활자가 빨리 와줘서 가두리양식을 두번째 공세가 오기도 전에 마칠 수 있다(...) 가두리양식을 가장쉽게 마치는 방법은 4마리 모두 가둘 때 까지 전진하지 않는 것이다. 첫 공세 외에 아무도 잡지 않는다면 공허부활자가 빠르고 신속하게 본진까지 와주기 때문. 물론 공허부활자가 늦게 나오기도 하므로 안 온다싶으면 첫 파편은 깨야 한다. 단, 공허부활자 양식장 근처에서 적을 죽이지 않게 주의하자. 만약 접근을 허용했다면 감옥을 새로 지어 부활자를 이사시켜야 된다.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는 부활자로 가두리양식을 알지못하고 계속 죽여대는 동맹이면 힘들다는것.

공허 부활자는 적 유닛을 하나라도 잡아야 나오기 시작하는데, 생체물질 파밍을 위해서 일찍 적을 잡으면 그만큼 부활자가 일찍 나와서 유닛을 되살리므로 재수없으면 첫 공세가 오기도 전에 부활한 병력이 기지를 터는 수가 있다. 불곰같은 유닛이라도 오면 귀찮아지므로 독성둥지를 철저히 깔아서 부활하는 병력도 다 잡든가 첫 공세 이후로 파밍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두리를 안해도 난이도는 쉽다. 다만 땡궤멸은 속도광 때문에 적중률이 시망이니 하지 않는걸 추천. 평소처럼 거둥탑 조합으로 지상이건 공중이건 갈아마시면 된다. 이 경우 밀어버린 지역은 건물 하나도 남기지 말고 밀어버려 부활자 생성지역을 좁히는게 좋다.

4.9. 알라라크


기동력이 발목을 잡는다는 단점 말고는 크게 꺼리는게 없는 사령관. 파편 파괴가 주 임무이니 분노수호자 조합을 필두로 하는게 좋고 로공이 모이는게 느려서 빠르게 밀고 싶다면 학살자 빌드로 밀고 들어가도 된다. 부활자가 올때마다 병력을 보내기에는 기동력이 너무 느리니 본진과 멀티 주변에 부활자를 잡을 병력을 어느정도 남겨두고 죽음의 함대는 공세시간에 맞춰서 대규모 순간이동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그 외에는 평소처럼 밀고다니면 된다.

4.10. 노바


수비보단 공격이 좋은 사령관. 평소 하듯이 하면 그만이다. 날먹마냥 공중유닛을 잔뜩 뽑아 파편만 먹튀해도 되고, 정공법으로 부대를 모아 밀어버리는 것도 좋다. 다만 그리핀 수송기는 수비 지원을 위해 항상 쿨타임을 잘 계산해 쓰는게 좋다.

침투 전문가를 선택하면 전진기지들을 전부 지나치고 수송을 통해 전장으로 병력을 데려와서 바로 싸울 수 있다. 이 경우 가장 골칫거리인 11시 파편부터 역순으로 교전할 수 있는 것이 메리트.
혹은 스완과 동맹을 맺고 초은신 노바를 이용해 천공기로 파편을 지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본진에서 적당히 포탑을 두르고, 파괴 드론 쿨이 도는대로 파편을 함께 철거하면 10분 중후반으로 게임이 끝난다. 클리어타임만 보면 다른 날먹조합들에 밀리지만, 이쪽은 압도적으로 편한 클리어가 가능한 것이 포인트.

4.11. 스투코프


수비의 절대존엄. 벙커 + 탱크로 라인을 그어버리면 전투순양함 떼거리가 아닌 이상 뭐가 오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다만 공격력은 다소 부실하니 동맹은 공격력이 좋은 사령관이 있는게 좋다.

사이오닉 방출기를 배치한 곳과 반대 방향에서 공허 부활자가 나타날 경우 무리여왕의 공생충 생성으로 대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생충 생성 스킬 2방이면 공허부활자를 확정킬 할 수 있는데다, 스투코프는 운영 특성 상 가스가 많이 남기 때문에 무리여왕 1~2줄 운영하면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4.12. 피닉스


피닉스 공략 설명

4.13. 데하카


공허 부활자가 거대 원시 벌레에게 평타 한대 + 거대 악성광선에 녹으므로 시야만 확보되어 있다면 거대 원시 벌레를 보내도, 데하카의 굴 파기로 이동을 해도 쉽게 부활자 처리가 가능하며 데하카의 뮤탈리스크는 출중한 위력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에 공세와 부활자를 정리하고 팀원과 합세하여 보너스 목표를 차지하기도 쉬운 편.

애시당초 이번 주 돌변이 악명높은 아몬의 낫일 지라도, 돌연변이인 점을 감안한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기에 적 공세의 상태에 따라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한 주이다.

주의할 점은 데하카 생성 후 초반 파밍을 시작할 때, 평소라면 어느 정도 데하카의 피가 빠져 섭취 쿨타임을 기다리기 위해 뒤로 빠지면 적 유닛도 같이 빠져주었으나 속도광이 붙어있어 끝까지 따라오니 적당한 숫자의 유닛만 당겨올 것. 또한 초반에 생각없이 평소처럼 파밍을 다니면 죽은 병력을 부활자가 계속해서 살려보내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공허 부활자는 섭취시 데하카에게 정수를 지급하지 않는다.

4.14. 한과 호너


사신의 구조물 철거능력이야 최상위권이므로 아예 적 건물들을 최대한 밀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타격기와 자기지뢰를 동원해 멀리 있는 부활자도 갉아먹을 수 있으므로 맵리딩을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 부활한 병력들이 오는지 체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전 사령관 통틀어 최악의 수비능력을 가진 덕분에 일단 속도광을 단 적 병력들이 내 진영에 들어오면 처리하기 귀찮아진다.

4.15. 타이커스


파편 철거든 공세 수비든 어느 쪽을 맡아도 무난하다. 공허 부활자가 너무 거슬린다면 샘을 별동대로 활용하자. 5초 스턴이나 피격시 은신 정도의 장비만 구매하면 부활하는 병력들 사이로 지나가 부활자에 폭탄 하나 달아놓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것저것 수비하기 귀찮으면 그냥 본진 자원으로 오딘 쿨감을 찍고 파편 하나씩 점사로 깨고 빠져도 무난하다. 총잡이, 블레이즈 제외한 덩치로 파편딜을 극대화시키면 핵 쏘고 다시 공허 균열이 생기기 전에 파편을 충분히 깰 수 있다. 마지막 파편은 그냥 죽든 말든 점사하면 그만.

4.16. 제라툴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한세트 더 뽑아서 기지 주변에 대기시키고 관측선으로 주변 시야를 확보해서 부활자가 올 때마다 잘라주면 된다. 속도 외에 적이 강화되는 돌연변이가 아니기에 제라툴이 파편 주변 적을 처치한 후 조라야를 이용해서 파편만 부수는 전략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평소처럼 젤나가 집행자들로 밀어도 된다. 아니면 포라툴을 해서 방어를 하고 남는 포탑을 공격에 보조하거나 탱킹을 보내면 별로 어려울것이 없다.

4.17. 스텟먼


두 돌변 모두 속도장판 하나로 쉽게 대응할 수 있어서 수월한 편이다.
부활자가 되살린 병력들이 기지를 공격해와도 속도장판을 키고 달려가서 응징해 줄 수 있다. 부활자는 덤.
목동 조합으로 깰 수도 있고 파편을 아주 잘 부수는 동맹이 함께일때 감염충을 고려해도 좋다.

4.18. 멩스크


벙커, , 대포의 삼신기로 혼자 다 해먹을 수 있는 사령관. 보너스 목표가 힘들지만 클리어는 전 사령관들 중 제일 쉽다.
공허부활자가 부활시킨 병력은 근위대가 죽이면 승급할 수 있으므로 승급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는건 덤.

핵심은 패널과 대지파괴포로, 빠르게 패널을 찍음과 동시에 대지파괴포를 본진에 지어서 집앞의 파편 2개를 철거하고, 핵은 10시 → 12시 → 8시 순서로 부대원 하나 떨궈 시야를 확보하고 떨어트리면 끝. 끔찍한 피해 덕분에 화력이 강해져서 어지간한 파편은 1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만약 근위대 주축을 할거라면 벙커+탱크로 방어선 공사를 마치고 공허부활자가 대차게 부활시키는 병력들을 파밍용으로 써서(...) 근위대 병력의 레벨을 올리면 된다.

5. 기타


[1] 그림자 파수대를 사용하는것도 한 방법이지만 속도광때문에 빨리 출현하므로 시간이 조금 걸린다. [2] 침투 전문가 [3] 노바 주능력 1개 찍어야 저격 2방에 부활자가 퇴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