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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2:04:24

킹덤 언더 파이어 2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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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언더 파이어 2
Kingdom Under Fire 2
제작 블루사이드
유통 한게임
플랫폼 PC ( 스팀)[1]
장르 MMO 액션전략 RPG
출시 2019년(북미/유럽)
종료 2021년 10월
홈페이지 한게임
공홈(북미/유럽)
페이스북(북미/유럽)
바깥고리 스팀 상점페이지
KUF 마이너 갤러리
루리웹 KUF 게시판

1. 개요2. 국내 서비스
2.1.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2.2. 올데이 랜파티
3. 해외 서비스4. 스토리
4.1. 등장인물
4.1.1. 베르메시아 용병단4.1.2. 동부개척지4.1.3. 헥스터4.1.4. 검은태양단
5. 시스템
5.1. 컨텐츠
5.1.1. PVE
5.1.1.1. 1인 컨텐츠5.1.1.2. 4인 컨텐츠5.1.1.3. 8인 컨텐츠
5.1.2. PvP
5.2. 영웅
5.2.1. 총검사5.2.2. 광전사5.2.3. 마검사5.2.4. 추적자5.2.5. 정령사
5.3. 병과
5.3.1. 일반 보병5.3.2. 공격 보병5.3.3. 방어 보병5.3.4. 특수 보병5.3.5. 창병5.3.6. 기병5.3.7. 궁병5.3.8. 총병5.3.9. 포병5.3.10. 마법사5.3.11. 전쟁야수5.3.12. 스콜피온5.3.13. 공중부대5.3.14. 증기전차
5.4. 부대
5.4.1. 베르시아 용병단5.4.2. 붉은 갈기 용병단5.4.3. 히로니덴5.4.4. 그레이우드5.4.5. 로즈레인5.4.6. 비늘 눈5.4.7. 거친 이빨5.4.8. 솟은 뿔5.4.9. 미친 코5.4.10. 네프시스
6. 투자 유치, 계약 이력7. 평가 (스팀 기준)8. 여담

1. 개요

2019년에 나온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

킹덤 언더 파이어의 후속작으로 보일 수 있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의 후속작이다.

최초에는 킹덤 언더 파이어: 도미니언 이라는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니 공식 발표 때는 킹덤 언더 파이어 2로 발표하였다.

2011년 1월에 이미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다.[2]

발표 시점 기준으로는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병력 운용을 특징으로 하고 있었다. 다양한 병종과 그를 바탕으로 한 전략, 파티-길드-길드연합-국가로 이어지는 대규모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플레이어 집단간의 전쟁[3]을 주 컨텐츠로 하고 있다.

스팀판 출시로 재기를 노렸지만 판매량 저조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21년에 스팀 서비스를 종료했다. 결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 북미 등 시장이란 시장에서 철저하게 참패한 상태로 더 이상 서비스 오픈할 일은 요원해보인다.

2. 국내 서비스

2.1.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킹덤 언더 파이어 2/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2011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행했다.

2.2. 올데이 랜파티

2016년에는 지스타 플랫폼으로도 즐길 수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2017년 1월 10일부터 동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동월 18일날 개별 전화로 당첨을 알렸다.

행사는 동월 21일 NICEGAMETV PC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10시까지 최장 12시간 남짓의 시간을 소요 할 것이라는 공지가 나갔다.

100명의 참가자를 뽑으며, 선정되지 못한 사람들도 외부에 따로 마련한 부스를 통하여 튜토리얼, 클라이막스 던젼 등의 컨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는 전원 서포터즈 짚업 후드와 커프 2 2017 다이어리, 와이드 패드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방송에 나가는 팀배틀 친선전이 예정되어 있다.

3. 해외 서비스

중국, 대만, 동남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아시아 지역의 서비스는 2017년 말~2018년 초에 종료되었다. 러시아 서버 역시 2019년 3월 20일에 종료 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북미 서버가 2021년 10월 26일 종료됨에 따라 현시점에서 서비스중인 지역은 없다.

===# 중국 서버 #===
===# 대만 서버 #===
===# 동남아 서버 #===
2014년 3월부터 태국을 중심으로 CBT에 돌입했다까지야 별 문제가 아니지만...

6월부터 동남아 지역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픈베타인지 정식오픈인지는 불명. 하지만 게임 내 영상들이 더빙만 간신히 된 수준이고 버그들이 곳곳에 산적해 있는 것만 보더라도 한참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4] 현재 한국IP를 막고 있으니 접해보기 위해선 모종의 수단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저번 CBT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깔끔한 최적화를 자랑하고 있으니 하드디스크 공간이 10기가 미만이 아니라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러시아 서버 #===
외국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아시아 서버와 달리 러시아 서버는 북미 유저들의 접근이 용이한 편이라 레딧 등지에서 찾아온 서구권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있었다.

===# 북미, 유럽 서버(스팀) #===
게임포지가 퍼블리싱을 담당해서 스팀에서 2019년 11월 오픈하였다. 국내판은 아니지만, 편법으로 한글 버전(성우는 영어)을 플레이할수 있다.

2019년 11월 17일 스팀 상점 페이지에 등록되었다. 한국어는 없으며, 북미/유럽 2개 서버로 운영된다.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게임 실행 후 설치 폴더에 생성되는 "KUF2.ini"파일에서 ForceLanguage=0 을 맨밑에 추가하면 한글 자막이 나온다고 한다.[5] 트위치 방송 등에 모습을 드러낸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한국어 더빙은 작업은 되어 있지만 퍼블리셔 문제(국내 퍼블리싱 권리는 한게임이 보유중, 스팀 퍼블리셔는 게임포지) 등으로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기는 어렵다고.

구매 후 플레이하는 Pay 2 Play방식으로, 랜덤상자는 각 에디션마다 맛보기로 조금 주는 것 외에는 획득할 수 없고, 상자 형태의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원하는 것 하나를 선택해서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유료 재화는 큐빅과 다이아몬드가 있는데, 큐빅은 여기저기 쓸 일이 많지만 매일 일일퀘스트로 쉽게 얻을 수 있고, 다이아몬드는 룩딸에만 사용된다. 즉, 구매할 때 에디션별 특전은 있지만 게임 플레이를 위해 부대뽑기와 같은 지속적인 추가과금을 진행할 필요는 없는 셈.

다만, 구매 에디션 특전이 꽤나 강력하다. War God 에디션은 거진 12만원돈 하지만, 룩도 제일 괜찮은 외형을 제공하고(게임내 샵에도 없는 외형이다). 초반에 제공하는 병종인 3성 성기사는 영웅 병종에 히어로 패키지에서 얻을려면 현재 만렙(30렙)컨텐츠의 무수한 노가다를 거쳐야 얻을수 있는 부대다. 병종레어도와 능력차가 심해서, 같은 레벨이라도 2~30%이상의 능력차이가 존재한다.(물론 강력한 몸빵을 자랑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결정짓지는 못한다. 초반퀘에서 전멸시키긴 쉽지 않겠지만...) 탈것도 2가지를 제공한다.

2020년 1월 말 스팀에서 설 연유 할인 기간동안 모든 패키지들이 -35% 할인이 적용되었다. 2월 말에는 최대 -50% 주말 세일을 잠깐 했다.

4. 스토리

이하 킹덤 언더 파이어 2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세상의 균형이 깨어지고, 엔카블로시안들은 번식을 거듭하며 베르시아 대륙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세계의 변동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한 편, 마녀사냥과 권력다툼으로 망해가는 에클레시아 대신 왕국 히로니덴이 인간과 유사 인간들을 규합하여 인간연합을 결성하였다.엘프와 드워프들은 종족의 생존을 위해, 히로니덴은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넓히기 위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협력한다.

레그나이어를 잃어버린 오크와 오우거의 헥스터, 세력이 약화되어 버린 하프뱀파이어들의 벨론드, 급격히 성장한 다크엘프들의 독립 국가 카에데스는 마족동맹의 틀에 묶여있지만 서로를 멸시하고 경멸하며 호시탐탐 서로를 전멸시킬 틈을 찾고 있다.

지상의 생물을 매개로 변이한 변이체로 등장한 엔카블로시안 퍼스트 본. 그러나 베르시아 대륙을 바꾼 대 변동 이후,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지성체가 출현한다. 빛의 세기 이전 베르시아 대륙에 거주했다고 주장하는 이 새로운 종족을 인간들은 세컨드 본이라고 불렀다.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엔카블로시안을 불신하는 인간과 두려워하는 하프 뱀파이어.

바야흐로, 베르시아 대륙에 다시금 전운이 몰려오고 있다.

4.1.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1. 베르메시아 용병단

본래는 구 아질리아 군대로 아질리아가 멸망하면서 망국의 군대가 되었으나, 에커레이드의 영주가 아질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면서 용병으로 고용하게 된다. 작 중 플레이어의 신분을 보장하는 집단으로 모든 퀘스트와 전투는 용병단으로 부터 의뢰를 받았다는 설정이다. 단, 아질리아 정규군이었던 만큼 영리적 목적보다는 히로니덴에 정착하게 된 아질리아 난민들을 위해 싸운다는 명목으로 활동한다.

4.1.2. 동부개척지

동부개척지라고 하지만 사실상 히로니덴. 주요 도시는 에커레이드 역시 히로니덴의 도시 중 하나다. 현재 동부 개척지에서 가장 번영하는 도시로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로딩 화면에서는 현재 히로니덴은 과거의 영광과 함께 으스려져가고 에클레시아가 떠오른다고 하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에클레시아는 블레드 호수 남쪽에서 전염병에 의해 개박살났고, 히로니덴은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국경 주요 분쟁 지역에서 승리하고 거점들을 탈환한 상황.[6] 무엇보다 주요 대도시인 에커레이드가 히로니덴 도시다(...)

4.1.3. 헥스터

오크들의 도시.

킹덤 언더 파이어2 시점에서 인간 상인들도 받아들이며 교역으로 번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콜로세움에서 몬스터와 도전자들의 싸움을 보는 모습도 보인다. 당연하지만 오크들이 주요 주민들이다.

4.1.4. 검은태양단

본작의 주요 악역.
제대로 등장하는 것은 주인공의 쿠가시 타이틀 방어전 승리후 오크들이 주인공을 챔피언이라고 축하할 때 난데없이 콜로세움에 등장하여 주인공의 명예를 날먹하면서 "이제부터 내가 헥스터의 왕이다"라고 뜬금없이 선포한다. 주인공과 관중 오크들이 갑분싸하는 건 덤.
항상 등장할 때 마다 어마어마한 대군을 이끌고 주인공 군대를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나, 운둔의 철벽에서 그 주옥 같은 군대를 몽땅 말아먹고 고르자닉 부족과 주인공 군대에 대패한 뒤 용의 무덤으로 도망간다.[8] 이후 셀레스에게 군대를 빌리려고 했으나, 군대 없는 넌 필요없다며, 토사구팽 당한다. 그 후 주인공과 스왈로 만큼은 죽이겠다고 덤비지만 끝내 주인공 손에 사망한다. 체력이 떨어질 때 마다 대사를 치는데, 20%정도 남았을 경우 스왈로에게 비겁하게 용병을 고용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검은 태양단을 끌여드려 헥스터의 수많은 오크들을 죽게 만들 걸 생각하면 뻔뻔하기 그지없는 발언. 체력 0.5% 남을 때까지 쓰러지지 않는다고 치졸하게 굴자, 스왈로에게 이제 그만 죽으라는 소리까지 듣고 죽는다.

작중 굉장히 찌질한 모습과 달리 휠윈드의 데미지가 절륜해서 공략하기 힘든 보스. 특히 템빨로 찍어누르기 힘든 균열 6단계에서 등장한 경우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5. 시스템

킹덤 언더 파이어 2는 RTS와 3인칭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최대 3부대를 컨트롤 할 수 있고, 그와 더불어 영웅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영웅의 경우 직접 조작 모드로 들어가서 스킬 연계를 사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수많은 적들을 쓸어담는 모습만 보면 무쌍류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실제 조작감의 경우 와우나 테라 등 MMORPG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부대간 특성과 상성을 통해 유리한 방향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면서, 영웅으로 변수를 창출하거나 승기를 굳히는 방식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5.1. 컨텐츠

5.1.1. PVE

5.1.1.1. 1인 컨텐츠
5.1.1.2. 4인 컨텐츠
5.1.1.3. 8인 컨텐츠

5.1.2. PvP

5.2. 영웅

두 장르를 융합하였지만 아무래도 무게가 부대지휘에 좀 쏠려있는 편으로, 졸개들 처리는 쉬운 편이고 중대형 적들도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지만, 스펙을 어지간히 올려도 영웅이 죄다 쌈싸먹는 것은 어렵도록 밸런싱되어있다.
영웅 스킬은 쿨타임만 존재하고 사용에 별도 SP를 소모하지 않는다.
부대 지휘모드에선 아무리 공격하라 클릭해도 주야장천 가드만 하기에 공격은 직접 조종을 해야한다.

외형은 무장 외엔 바뀌지 읺아 따로 코스튬으로 꾸며야한다.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하는 전용 코인으로 구입하나 일부는 게임상에서도 얻을 수 있는 캐쉬를 이용한 샵에 팔기도 한다 .

5.2.1. 총검사

총검사는 단일 및 광역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딜러다. 공격 속성은 영웅 일반 공격 및 탄, 폭발 속성의 피해를 입히는 물리 딜러이며 따라서 물리 공격이 안 통하는 적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상성이 아닌 물리 방어력이 높은 적의 경우 높은 관통력으로 상쇄시켜서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다. 전투는 근접 및 중거리 전투를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싸울 수가 있다. 단 체력 회복 기술이 전무하므로 근접에 심취해서 적에게 둘러 쌓이면 낭패를 볼 수가 있으니 가장자리에서 적들을 공략하고 빠지는 식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초기에는 휴먼측 주인공으로 예정되었던 게럴드와 엘렌의 아들 글렌의 클래스였지만 현재의 스토리 설정 상으로는 에클레시아에서 부당하게 차별대우받다가 추방당한 군인이라는 설정이다. 고향은 히어로즈에서 발터가 지나간 적이 있는 브림스톤이란 곳인데 스토리상 두번이나 괴물들에게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며, 난민들의 마을이라고 불리며 이 지역 출신들은 에클레시아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5.2.2. 광전사

한국어 음성 성우는 시영준[10]

5.2.3. 마검사

스킬 공격을 통해 룬을 쌓아 막타를 먹이는 콤보형 전투를 펼치는 여성 영웅. 시원시원한 콤비네이션과 가려진 곳 보다 보이는 면적이 더 큰(...) 의상 디자인 때문인지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한다.

파티형 강화 및 치유가 가능한 서포트형 영웅이다. 설정상으로는 벨론드에서 금단의 힘을 주입하는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도망친 다크엘프다. 과거 베타 테스트 때 소개되었던 이자벨라와 전작의마법전사 시리츠의 계보를 잇는 클래스다. 이자벨라는 냉기마법이 특기, 시리츠는 뇌전마법이 특기였는데, 그 둘의 특성이 모두 들어갔다. 이자벨라가 알비노 증상이 있어 다크엘프치곤 밝은 피부란 설정이 있었는데 이 캐릭터도 다크엘프답지 않게 비교적 밝은 피부를 가졌다.

5.2.4. 추적자

마법 실험체인 마검사와 달리, 순수엘프다. 그래서 그런지 키 크고 상당히 나이스한 바디를 가지신 캐릭터 되시겠다. 서클 오브 둠에 나왔던 셀린의 계보를 잇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슴가의 풍만함은....마검사보다 한수 위... 또한, 현재 열려 있는 플레이어블 직업들 중 가장 나은 환경에 있는 캐릭터기도 한데, 다른 직업 캐릭터들은 살던 곳에서 쫓겨나거나 배신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 도피하여 아질리아에 흘러들어간 낙동강 오리알 신세에 해당하는데 이쪽은 엘프 장로들의 명령에 따라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질리아 기사단에 들어간 케이스라 돌아갈 곳이 있다는 특성이 있다.

캐릭터 특성 : 추적자는 쌍검과 활 두가지 공격방식을 가진 영웅이다. 기본적으로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속도도 빨라서 답답한 면이 없고, 직접 적진으로 파고들어 무쌍을 할꺼라면 쌍검모드를, 병력이나, 다른 영웅들이 근접전을 벌일때 후방에서 딜을 진행할꺼라면 활모드가 유용하다. 다만 활모드는 기본적으로 전투시 이동속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몇몇스킬은 사용을 못하거나, 하면 쌍검모드로 바뀌고, 성능이 변화하는 스킬도 있는등, 제약을 받으므로 주의. 게다가 생각보다 사거리가 의외로 많이 짧다....대신 회피동작이 쌍검모드나 여타 영웅들의 기본회피에 비해 멀리뛴다. 평타공격도 끊임없이 이동을 하고, 기본적으로 이동속도도 빠르지만, 두가지 모드의 조합과 함께, 긴급회피스킬 및 1인공격스킬을 타영웅들에 비해 좀더 많이가지고 있어서, 보스전이나 지휘관상대하기가 수월한 면이 있다. 이는 특히 광전사와 비교를 해보면 MMORPG모드에서도 체감이 많이 되는편.

1번 속사스킬은 쌍검모드에선 생각보다 잘 안맞고 데미지도 별로라는 느낌이지만, 활모드에선 2단계차지가 가능하며 차지가 성공하면 추가타가 발생한다. 특히 3번 긴급회피스킬으로 콤보도 조합이 되므로, 적진에 파고들었다가 보스나 적 지휘관이 스킬을 쓸때, 긴급회피스킬후 바로 속사를 이어주면 적의 공격범위를 벗어나면서 반격을 가하는 유용한 대보스전 콤보다 된다.(그런데 이때도 명중률은....) 2번 하단기습은 왼쪽마우스 콤보는 적의 품으로 뛰어들때 유용한데, 콤보의 두번째 공격이 낮게 슬라이딩 하면서 적 지휘관이나 오우거 및 보스의 평타공격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오른쪽 마우스콤보는 적의 가드를 해제하는 유틸성이 있다. 4번 단검폭풍은 워크래프트 시절부터 익숙한 주변으로 단검을 흩뿌리는 스킬로, 적 병력을 상대할때 제일 요긴한 스킬이다. 왼쪽 클릭으로 3번까지 콤보로 날릴수 있으나, 제자리 스킬이고, 보이는것보다 범위가 좁으므로, 쓸때를 잘판단하자. 5번은 단검을 투척한뒤 히트하면 순간적으로 상대와 거리를 좁히는 스킬로, 상대의 활력을 꽤 줄인다. 6번 화살비는 쌍검모드에서는 귀중한 범위공격스킬이다. 오른쪽 마우스 콤보만 존재한다. 활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특정방향 특정구역에만 딜을 하므로 유의.

5.2.5. 정령사

한국어 음성 성우는 여민정.

지원가형 영웅. 키가 작은 여자 요정이다. 본체의 화력은 비교적 약하지만 소환수를 소환하고 강화해서 강력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부대지휘모드에서는 영웅은 가드 위주로 뻐팅기는 AI가 기본인데, 정령사의 경우 소환수가 계속 딜을 하여 부대지휘를 중점적으로 할 유저에게 적합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범위기술 위주의 스킬셋업을 갖추고 있지만, 범위가 그렇게까지 넓지 않아서 잡졸 부대 하나 처리하는데 대부분의 스킬을 다 부어넣어야 한다.

현재 평가에 따르면 다섯 개의 직업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직업이고, 어느정도 전작의 인물들의 컨셉을 물려받은 나머지 4개의 직업들과 달리 이 게임에 처음 등장한 직업이다. 설정 상 1차 영웅전쟁 이후 오랫동안 잊혀졌던 힘인 정령술을 각성한 소녀로,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고, 아질리아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5.3. 병과

부대는 일반, 희귀(파란색), 영웅(보라색) 3등급으로 나뉘어지고, 등급에 따른 격차가 제법 큰 편이다. 레벨링, 성 올리기, 스킬 강화 등으로 성장할 구석이 많기 때문에 PvE에서는 일반 부대라도 성장만 잘 시키면 무난하게 쓸만하지만, 아무래도 PvP에서 고급부대의 유무가 차이가 난다.

각종 스킬과 장비를 활용하려면 성(별)을 올려야 하는데, 그냥 골드나 큐빅을 박으면 땡이 아니라 소속 조각과 병과 조각 2가지가 모두 필요해서 꼬박꼬박 퀘스트와 임무를 플레이해야 한다. 즉 부대육성이 게임의 핵심적인 노가다 컨텐츠.

5.3.1. 일반 보병

무난히 갈려나가는게 일인(...) 전열보병 계통. 모루 역할을 위해 적 부대에 엉기거나, 포병/마법사 등 아군 딜러부대를 지키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이게임의 원거리병과들은 적이 달라붙으면 대부분 제 성능을 못발휘하므로, 적 근거리 병력을 화력지원병력에게 다가서지 못하게 묶어두는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 보병 취급받는건 사실상 게임 초반에 받는 베르메시아 징집 보병 뿐인데 그나마 승급 튜토리얼로 베르메시아 장검병으로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NPC 전용 부대다,

5.3.2. 공격 보병

공격 성향이 강한 보병 부대로 보통 모루 사이에 끼워 쓰는 역할이다. 자체 공격력과 공격력 버프등으로 적의 전선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표적인 병과는 인간 종족의 장검병과 엘프 검무병들.

다만, 레벨업 과정부터 게임 특성상 한계가 명확하여 활약상을 보이기 쉽지 않은데다가 공격보병들은 물몸인데 기동력이 좋은 편이라서 탱커보다 앞서 가서 두둘겨 맞고 있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고 그 효과를 보기 힘든 병과.

하지만 공격력 자체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목표물 파괴같은 미션에서 선봉대 마냥 먼저 돌격하여 다 때려부셔버리는 패기를 자랑한다.

5.3.3. 방어 보병

진짜 배기 전문 모루로 방어력이 탁월한 보병들로, 지역방어, 아군 밀착보호에 특화되어있다. 방어태세를 갖추면 어지간한 화력을 들이부어도 잘 안 죽는다. 물론 마법 앞에는 장사없지만 마법사의 공격은 텀이 길어서 간단한 무빙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방식에 따라 여러모로 눈엣가시가 된다.

5.3.4. 특수 보병

CC를 걸거나 특정 병과 저격 등 일반적이지 않은 역할을 수행하는 보병들. 말그대로 각자 역할이 다 다르다.

같은 특수보병이라도 베르메시아 성기사처럼 모루 힐러를 맡은 경우도 있고, 오크 방화광 처럼 화염방사기를 들고 전선을 태워버린다.

5.3.5. 창병

방어력이 보병에 비해 별로긴 하지만, 태세전환을 통해 창벽을 세워 기병을 막아세울 수 있는 병과. 특히 열을 세워서 도열한 창병은 영웅도 함부로 공격했다가 넉백에 팅겨나올 정도이다. 최후반 미션에서 적들이 창병을 앞세우고 뒤에 화염방사병을 조합해서 달려들면 근접보병은 물론이고, 영웅도 넉백때문에 뭘 할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창병들이 다 그렇듯이 정면한정으로는 천하무적이나, 측후면이 매우 취약하며, 원거리와 광역마법에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 게다가 이 게임 창병들은 스콜피언 이상의 대형 괴수들에 대한 저지력이 전혀 없어 PvE에서 생각보다 써먹기 까다롭다.

게다가 NPC들은 창병을 잘 안쓰기 때문에 단독으로 운영하다 보니 단점이 더 부각된다.

이런저런 단점이 있긴 하지만 창병 역시 일단 키워 놓으면 희귀도 상관없이 맹활약 가능한 병과이기 때문에 보병중 많이 육성되는 편. 특히 원거리 방어력 증가가 패시브로 달려 있어 창병 특유의 약점이 보완되는 네프시스 정예 응징자가 많이 쓰인다.

5.3.6. 기병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토탈워 시리즈에서의 기병 포지션과 운용법이 매우 유사하다. 빠른 기동력을 무기로 적 진형을 와해시키면서 틈이 보이면 차징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히고 퇴각하는 기동전을 펼치거나, 포병/마법사와 같은 적 유리대포들을 집중마크하는 역할이다.

영웅은 전장에서 말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영웅만으로는 막는게 불가능하기에 기병을 잘 다루는 유저를 만나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된다. 하지만 기병들이 모두 충격기병 형태로 디자인되어 차징은 강력하지만 일단 엉겨붙기 시작하면 고급 중기병이 잡보병과 피의 혈투를 벌일 정도로 기본전투력이 막장이기 때문에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적당히 내버려둬도 되는 부대들과는 달리 계속해서 이리저리 신경써줘야 한다.

다만 PvE에서는 개활 전장이 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유저보다 훨씬 많은 기병들을 대동하여 아군 측 후방을 공격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망치질을 할 수 없어 생각보다 활약할 기회가 많이 나오진 않는다.

5.3.7. 궁병

곡사로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병과. 모든 원거리 병과들은 일정거리 내에 적 부대가 존재하면 근접전상태가 되어 원거리공격을 수행할 수 없는데, 모든 원거리 병과들 중에서는 제일 근접전 능력이 좋다.[11]
그래서 올 원거리부대를 운용할 때엔 전열보병으로 끌려나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눈에 띄게 딜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딜링을 넣는 게 이 병과의 특징. 잘 모르겠다 싶으면 궁병들을 데리고 가도 반은 간다. 토탈워와 마찬가지로 곡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루기 쉬우며, 총병처럼 사격각을 잡을 필요도 없고, 박격포병 처럼 최소사거리와 거치시간을 잴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많이 채용된다.

희귀 부대 로즈레인 궁수도 레벨업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며, 고통의 산맥에서 얻는 로즈레인 서리궁수, 큐빅 15000개로 구매 가능한 붉은갈기용병단 화염궁수, 그레이우드 벼락궁수가 종결 부대로 취급된다.

5.3.8. 총병

직사로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병과. 사선상에 다른 부대나 지형지물이 끼여있으면 데미지가 감소하거나 공격이 안 되는 제한이 있지만 화력투사 하나는 깡패급인 병과로, 망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원거리 부대라고 이해하면 쉽다. 오우거나 스콜피온 등 대형 단일개체는 거의 찢어버릴 수 있다. 잡졸들의 경우에도 괜찮은 화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궁병대 처럼 널찍한 진형을 갖추고 있거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으면 데미지가 많이 감소되므로 먼저 보병들을 투입시켜 진형을 와해시킨 후 공격해야 제대로 화력이 나온다.

발사속도가 느린 점을 이용해서 발사와 이동을 반복하면서 거리를 유지하거나 적을 추격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총병대는 사격시 사선을 구축하는 선딜이 있으므로, 사격 게이지가 80%가 됐을때 쯤 Z나 공격 명령을 넣어줘야 딜로스가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대공능력이 형편없기 그지 없다.

대형 표적에게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점과 공격력이 매우 높다는 특성 때문에 후반 레이드에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간의 무덤 페넬로스를 처치한 뒤 드랍 가능한 개량총병은 게임 내 최고 딜러 중 하나다.

5.3.9. 포병

초반 시나리오에서 보여주듯, 일반 보병은 스킬샷 한 번에 작살내는 똥파워를 보여주지만 반대급부로 SP를 퍼먹고 이동도 느리고 근접시 거의 반격이 안 되는 극단성을 자랑한다. 총병까지만 해도 적 기동대의 견제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포병의 경우 탄속이 느려서 컨으로 피하면 그만이라 부대 하나를 따로 붙여줘야 하므로 단 3부대만 컨트롤하는 게임 특성상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5.3.10. 마법사

포병을 더더더욱 극단적으로 만든(...) 원거리 병과. 달랑 한 명으로 출격하는데다가, 이동속도도 느리고 스펙도 구린데다 뭣보다 스킬 캐스팅이 방해받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부대인지 짐짝인지 모를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의 위력 하나는 억소리나는 수준. 제대로 들어간 마법 한 방이면 전장에서 부대를 삭제해버릴 수 있으며, 영웅에게도 위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5.3.11. 전쟁야수

오우거와 아머비틀이 속한 병과. 일반 병사들은 전선이 형성되면 해당 전선이 붕괴되기 전까지 통과할 수 없지만, 전쟁 야수들은 이를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 햄탈워의 괴수 보병과 같은 클래스로 보병들 사이에 끼어들어 적 모루를 박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전선을 무시한다는 특성으로 인해 버젓히 걸어들어가 후방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는게 장점.

하지만 스콜피온이나 공중 유닛, 증기전차도 전선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 장점으로 차별화하기 어렵다. 또한 전쟁 야수들은 단일 병종이지만, 생존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스콜피온을 쓸 수 있는 맵에서는 아무래도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또한 전쟁 야수들은 장창병의 방벽은 무시할 수 없다.

5.3.12. 스콜피온

이 게임의 대형 괴수. 미션에 출전 가능 특수 부대에 스콜피온 부대 가능 회수가 있어야 출전 가능하다.

대형 괴수 답게 단일 병종이지만, 전선 뿐만 아니라 장창방진까지 무시할 수 있으며, 타격 판정이 사실상 몸 전체이기 때문에 적 전선을 박살내는데 아주 탁월하다. 게다가 방어력도 아주 좋아 사실상 플레이어의 후반 메인 모루를 담당하게 된다.

다만 SP를 그야말로 혼자 다 처먹기 때문에 다른 부대의 스킬 회수까지 줄어든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엘프 계열 궁사나 법사들은 영웅의 SP 회복력과 총량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보완가능하다. 그리고 스콜피온 자체도 SP 회복력 증가 보정이 있다.

스콜피온 중 최고로 치는 스콜피온은 바늘눈 세력의 철갑 스콜피온. 만랩과 후반컨텐츠 필수 병종으로 현재도 고통의 산맥 4페이즈 때 획득 가능하며 이를 얻기 위해 레이드를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콜피온 자체는 부대고용서 2개가 반드시 드랍되나 주사위 굴림으로 인해 희비가 갈라지게 된다. 특히 3성 때 획득하는 단단해지기가 탱킹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얻은 뒤 부지런히 균열을 돌아 병과 조각을 모아야 한다. 그래도 3성까지는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그 이전 3성 스콜피온이나 부대 10000개로 구입 가능한 미친코의 야생 스콜피온은 설계가 방어보단 공격에 치중된 스킬들로 구성되어 탱킹력이 좀 불안하다.

거의 모든 병종이 대해 상성상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애초 대대형 적을 저격하기 위한 병종인 총병이나 적으로만 등장하는 대형 괴수인 스웜프 맘모스 계열 공격에는 뼈도 못추린다.[12]

5.3.13. 공중부대

미션에 출전 가능 특수 부대에 공중부대 가능 회수가 있어야 출전 가능하다.

다른 게임에서 존재하는 그 공중부대로 당연하지만 날아다니기 때문에 지형지물과 전선을 무시하며, 상황을 굉장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크게 스톰라이더와 버머윙으로 나뉠 수 있다. 시리즈 초대작인 킹덤 언더 파이어 때부터 인간연합의 하늘을 담당하던 두 유닛으로 스톰라이더는 공중 강습 부대. 버머윙은 폭격기 역할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공중 부대라는 특성으로 각종 편법 공략에 이용되기도 한다.

단, 둘다 궁병과 같은 원거리 병과에 대단히 취약하여 운영을 조심해야 한다. 추가로 버머윙은 1편과 마찬가지로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다.

큐빅상점에서 살 수 있는 전투 버머윙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 구매 1순위로 꼽힌다.

스톰라이더는 고통의 산맥 레이드 중 획득 가능.

5.3.14. 증기전차

미션에 출전 가능 특수 부대에 증기전차 가능 회수가 있어야 출전 가능하다. 말그대로 스팀 탱크.

원래 기획대로라면 굉장히 좋은 고급 병과여야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증기전차는 일반 태세일때 자기 주변에 영거리 총기 난사를 벌이는데 이게 적이 많으면 명중률과 DPS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나 그렇게 실컷 죽이고 한두명 남았을 때는 이걸 못 맞춰서 한참 동안 시간만 끌고 있다. 대개 다수 유저들이 버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 거기에 대형 단일 유닛이라 방향전환이 오래걸리는 단점까지 겹쳐 소수의 적들을 처리하는데 매우 애먹는다. 웃긴 건 전쟁 야수급 이상으로 덩치 큰 적들은 아무데나 쏴도 다 맞아서 별 상관없다는 것(...)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그래도 이는 3성 때 배우는 급발진 스킬로 커버가 되는 사항이다.
2. 일반 태세일때는 위와같이 영거리 사격으로 인해 사실상 근접용 유닛인데도 5성 30레벨 자체 방어력이 3700대라 일반 공격에 피해를 입는다. 참고로 철갑 스콜피온은 동일 조건에서 방어력이 5천대다. 물론 방어장비를 강화하고 방어력 관련 패시브가 존재하는 만큼 생각보다 굉장히 잘버티는 편이지만[13], 그래도 단일 유닛이 전면전에 나서는 만큼 아쉬운 부분. 더군다나 화염 속성 저항이 매우 낮아 화염 추가 데미지를 입는 것도 단점. 다행히 베르메시아 용병단의 화염 전문가 패시브를 장착할 수 있어서 그나마 만회가 되는 부분.[14]
3. 공성 태세의 경우 스타크래프트의 시즈탱크 그 것. 고정포대가 되어 사거리가 매우 길어지고 고폭탄 사격으로 바뀌는데 태세 전환 시간이 매우 길며, 단일 타격이 강화되고 폭발로 스플레쉬 데미지와 넉백을 유발하나 DPS가 매우 낮아진다. 그리고 여기에 진짜 버그가 있는데, 다른 유닛들은 타격 시 바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이 공격만큼은 이상하게 적이 기상할 때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만약 적이 슈퍼아머 계열 유닛이면 넉백후 데미지가 간혈적으로 안들어가는건 덤(...)
4. 하지만 공성태세의 진짜 단점은 버그도 버그지만 포대가 돌아가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래서 잘못 알박으면 고개만 돌리느라 시간 다 잡아먹는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공격 대상이 없으면 고개를 다시 정방향으로 돌린다. 그래도 이것 역시 커버가 가능한 점이 있는데 스콜피온의 충격파와 마찬가지로 고정포대 스킬을 시전 시 즉시 해당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다. 단, 시전 시간은 없지만 모션 자체에 선딜레이가 있긴하다.
5. 덩치가 스콜피온보다 더 커서 유일하게 못 지나가는 길목이 있는 병과다. 대표적으로 포트밸리 미션 도입부의 나무 성문.

그래도 버그를 제외하면, 각 단점들이 증기전차 운용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가 되며, 일단 일반 태세일 때 기관총 난사와 뺑소니로 잡졸들을 박살낼 수 있으며, 불안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전선에서 버틸정도의 내구력, 공성태세의 사거리와 전선붕괴 능력과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컨셉 덕분에 기용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5.4. 부대

부대 위치는와 부대 순은 '부대 도감'(H)순으로 정렬하였다. 이벤트 부대는 ★.

5.4.1. 베르시아 용병단


본래는 영웅부대로 보기 힘들어야 하나, 워로드 팩 구매시 3성이 확정 지급 되어 너도나도 들고다니는 대표적인 특수보병이 되었다.

자기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힐을 주는 힐탱이지만, 자체 방어력이 높지 않으며, 힐은 전사한 인원까지 부활시키는 고성능[15]이지만 자신을 체력을 깎아서 회복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전열 싸움 도중 자멸하는 경우가 생긴다.

프리미엄 패시브 스킬이 대형 괴수에 대한 피해 보너스를 주는 오로라를 제공해준다.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총병부대로, 일반 등급이다.
딜은 세지만 발사속도가 궁병의 40% 수준으로, 이대로 쓸 바에야 코인으로 언락가능한 희귀등급 궁병부대를 쓰는 것이 낫지만 싼맛에 육성시켜놓으면 제법 쓸만해진다. 스토리상 스콜피온이나 오우거 등 대형 적을 상대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총병의 유무가 체감되는 편.

5.4.2. 붉은 갈기 용병단

5.4.3. 히로니덴

5.4.4. 그레이우드

5.4.5. 로즈레인

5.4.6. 비늘 눈

5.4.7. 거친 이빨

5.4.8. 솟은 뿔

5.4.9. 미친 코

5.4.10. 네프시스

다크 엘프들로 이루어진 부대

6. 투자 유치, 계약 이력

7. 평가 (스팀 기준)

MMORPG 파트와 부대 전투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공통적으로 부대 전투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고 관련 컨텐츠도 괜찮지만 혹덩어리처럼 달라붙어있는 MMORPG 요소가 학을 떼게 만든다는 평이다. 레벨업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부대 없이 혼자서 몹을 잡고 퀘스트 뺑이를 도는 2000년대식 MMORPG를 해야 하는데, 경험치를 많이 주기에 결국 후반 컨텐츠를 즐기려면 숙제처럼 억지로 해야한다. 그나마 만렙은 찍기 쉽고 찍은 후에는 부대전투 위주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MMORPG 파트의 소름끼치는 쌈마이함과 뭔가 과금이 필요할 것 같은 인상[18]에 OME를 외치고 탈주해버리는 것이 현실.

그래픽과 최적화 역시도 썩 좋지 못해서, 10년은 되어보이는 그래픽 퀄리티인 상태에서 2070급 그래픽카드로도 FHD(1920x1080) 환경이 아니라면 60프레임을 유지하기 힘들다. i7-6800+RTX2070급의 고사양 PC로도 옵션을 높이면 부분부분 조금 버거운 수준이기 때문에, 중저사양 PC로는 2~40대의 프레임으로 부대 전투를 치러야 한다.

스팀 평가의 경우 2020년 5월 15일 기준으로 대체로 긍정적에서 복합적을 오가고 있다.

8. 여담



[1] 참고로 PS4 버전이 발표되었지만 모든 서버를 닫을 때까지 결국 나오지 않았다. [2] 미디어에 공개된 시기는 그보다 훨씬 이른 2002년 6월이었다. 게이머즈 2002년 6월호 표지 다만 여기서 언급된 게임은 시기상 본 프로젝트인 도미니언이 아닌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일 가능성이 높다. [3] 전투가 아니라 전쟁. 영토 점령을 통한 영향 확대 등 이른바 거대 플레이어 집단들의 대륙 통일 경쟁이 목표 [4] 대표적으로 무기 대미지가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잦다. 필드 사냥을 하다가 이상하게 딜이 안 박힌다면 재접속해 보자. [5] 파일이 없으면 한번 실행해야 파일이 생성된다 [6] 후에 헥스터로 향하게 된 이유도 크레이아와 함께 셀레스를 추적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더 이상 히로니덴에 큰 분쟁이 없기 때문에 용병단에게 의뢰할 일이 없다는 이유가 더 크다. [7] 다크엘프처럼 보이나 둥근 귀를 가지고 있어서 실제 종족은 불명. [8] 클라이막스 던전 중에서 가장 빡센 던전으로 기본 병력 자체도 대규모의 병력과 다수의 스콜피온을 갖춘 것도 모자라 네개의 차원 관문을 열어 언데드를 소환한다. 그런데 리치를 죽이지 않으면 무한으로 튀어나오는 언데드도 골치거리지만, 실제로 리치를 공격하면 그 것을 지키기 위해 대량의 중수기병과 화염방사병을 투입하는 게 더 골치거리. 게다가 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 아직 자긴 병력이 많다고 그제서야 본인이 직접 나서는 2차전까지 있다. [9] 공성병기를 파괴해봤자 시체가 사라지는 동시에 젠이되기 때문에 결국 성벽 자체를 부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성벽에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유닛은 유저에게 배속된 투석기와 대포뿐이다. 왜 우리에게 오르간포는 안줌요 그렇다고 반란군 공성병기들이 아군 공성병기를 공격 안하는것도 아니고 다연장 로켓으로 순식간에 녹는건 피차 마찬가지. [10]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즈와 서클 오브 둠에서 레그나이어를 연기했다. 이 캐릭터가 본래 레그나이어로 나올 예정이었기에 어느 정도는 의도한 캐스팅. [11] 정예 엘프 궁수들은 아예 방패까지 들고 다닌다.그리고 스탯에 비해 검술이 예사롭지 않다. [12]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맘모스가 밟아버린다(...) [13] 일반 잡졸들 상대로는 싸우는 와중이라도 영웅 스킬인 응급치료를 걸어주면 도로 체력이 회복된다. [14] 이는 왕실 증기전차도 마찬가지. 심지어 히로니덴 소속인데도 베르메시아 패시브를 장착한다. QA가 일을 안했다. [15] 단, 부대가 전멸하면 안된다. [16] 명중률 저하 = 딜 감소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SP 퍼먹으며 총 딜량이 쬐끔 올라가는 스킬이다. [17] 疾視: 밉게 보는 것. [18] 여러 퍼블리셔들의 입김이 들어갔었던 게임이라 미처 지우지 못했거나 급한대로 바꿔놓은 것 같은, 이전 BM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척 봐도 중국식 VIP 시스템으로 보이는 고급회원 시스템을 보면 30일권을 2500큐빅으로 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 큐빅이 레벨업, 퀘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재화인 식. 2500큐빅이면 일퀘로도 3일이면 모을 수 있다. [19] NHN은 한국/일본 퍼블리셔다. 그래서 출시 일정을 정하지 못 했기 때문에 최근 IR에서 연말 출시가 아닌 연말 CBT 예정이라고 해서 루리웹, 인벤에서 썩 좋지 못 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