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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4:14:27

키라메키 프로젝트


키라메키 프로젝트
きらめき☆プロジェクト
파일:331379-kirameki-project.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SF
원작 스튜디오 판타지아(スタジオ・ファンタジア)
감독 니시지마 카츠히코
각본
시리즈 구성
야마구치 히로시(山口宏)
캐릭터 디자인 키쿠치 요코
메카닉 디자인 시미즈 마사지(清水雅治)
에비카와 카네타케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판타지아
프로덕션 반다이 비주얼
발표 기간 2005. 06. 24. ~ 2006. 02. 24.
방송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박스
편당 러닝 시간 30분
화수 5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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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작 비화3. 스토리4. 등장 인물
4.1. 쥬네스 왕국4.2. 제너럴 인더스트리
5. 기타6. 등장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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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튜디오 판타지에서 제작, 반다이 비주얼에서 2005년에 발매한 OVA.

지중해에 위치한 소규모 국가를 배경으로 3DCG로 구현된 인형같은 미소녀 거대로봇과 1960년대를 방불케하는 클래식한 컨셉의 로봇간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다.

미소녀나 로봇을 메인 테마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숨은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 아저씨'들이며, 샐러리맨들의 한결같은 장인정신과 장기 출장으로 인한 가정사의 불화 등을 묘사하고 있다. 작품으로서는 세세한 설정 따윈 신경 쓸 필요 없이 즐기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공식에서 '전방위형(올레인지) 애니'라 칭할 만큼 로봇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교류와 드라마, 개그는 물론 미소녀들의 서비스 신까지 다양한 요소를 커버하고 있다. 일부 회수되지 못한 복선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완성도를 보이는 것에 비해, 취향을 심하게 타기 때문인지 인지도는 꽤나 낮은 편.

한국에서는 애니박스에서 채널 개국 직후 시험방송 단계이던 2006년에 방영되었다.

2. 제작 비화

애니메이션 ' 스트라토스4'의 특전 영상 제작 당시, '아저씨들이 모든것을 희생하고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컨셉의 '프로젝트 X' 같은 것을 만들자는 화제에서 비롯하여 '프로젝트 Z'라는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프로듀서 이이즈카 토모히사(飯塚智久)가 반다이 비주얼의 스기야마 키요시(杉山潔)에게 니시지마 카츠히코를 감독으로 삼아 엉뚱한(「おバカ」な) 작품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도 기획의 계기가 되었다. 앞서 서술한 특전 영상에 등장하는 3D 로봇 'MS 비너스'를 눈여겨보며 3D 로봇물로 제작이 결정되었고, 스튜디오 판타지아 측에서는 여캐를 주인공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보내며 기획서가 정리되었다. 제목을 바꾸자는 감독의 희망사항에 의해 각본가 야마구치의 제안에 따라 '키라메키(きらめき)'로 정해졌다.

스튜디오 판타지아의 과거작인 AIKa 나지카 전격작전과는 분위기가 다른 작품이었기에 이이즈카가 정보망을 동원하며 야마구치 히로시를 발굴해냈고, 그를 구성과 각본 담당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이를 중개해준 모리 타케시가 슈퍼바이저로서 그대로 기용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은 그대가 바라는 영원을 통해 스튜디오 판타지아에 복귀한 키쿠치 요코가 기용되었다.

작중 로봇은 전부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은 후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 노바-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 제작사 산지겐(三次元)[1]에서 담당했다.

초기 기획의 주역들은 아저씨들이었으며, 빅 마이티의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캐릭터 설정까지 만들어졌지만, 후에 주역 소녀 3인 vs 아저씨라는 형태로 구상이 변경되었다. 이로써 가족한테 시달려온 아저씨들이 거대로봇으로 소녀에게 도전한다는 가장으로서의 명예 회복을 테마로 삼은 내용이 되었다. 그 후 주역 로봇이 인형 모습이 되며 소녀들과 아저씨들간의 관계에 거리를 두고 설정이 짜여졌다. 모리의 관여로 '아저씨 농도'가 짙어졌고, 이를 다시 수습하여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모리는 아저씨들의 뜨거운 면과 비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떠올렸다고 하지만, 아저씨들을 너무 전면에 내세웠다간 작품으로 성립이 안 될 것을 우려하여 본편에 남은 것은 3분의 1밖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3. 스토리

일본의 기업 '재팬 슈퍼 제너럴 인더스트리(ジャパン・スーパー・ゼネラル・インダストリー)' 사는 자사의 기술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거대로봇 '빅 마이티(ビッグマイティ)'로 각국의 로봇을 격파하며 기술 수집에 나선다. 빅 마이티의 조종을 도맡은 제작 팀은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소국 '쥬네스(ジュネス)' 왕국을 다음 목표로 삼았고, 쥬네스 왕국에는 남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소녀 ' 카나(カナ)'가 제작한 거대로봇 '팬시로보(ファンシーロボ)'가 존재했다. 빅 마이티가 쥬네스로 내습해오자 카나의 동생 ' 네네'가 카나의 '하이퍼 웨어'의 힘으로 자신만만하게 덤벼보지만 역부족이였고, 팀 리더인 과장 ' 오오야 진(大矢仁)'은 인질로 잡은 네네를 구하고 싶으면 왕국의 로봇과 일대일 승부를 할 것을 요구한다.[2] 카나의 언니 ' 클로네(クローネ)'는 팬시로보 출격을 요청하지만 카나는 팬시로보가 상처받는 걸 원치 않아 거부했으나, 끝내 네네를 구하기 위해 결국 승인하게 된다. 출격한 팬시로보는 빅마이티를 상대로 승리하게 되었다.

싸움 끝에 팬시로보는 마찬가지로 카나가 제작한 로봇 '링클(リンクル)'에 의해 '쥬네링(ジュネりん)'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한 편, 빅 마이티 제작 팀의 상사 '시마다 코사쿠(島田耕作)'는 회사의 중역들에게 빅 마이티의 패배 건으로 역정을 냈고, 제작팀에게 추가 예산도 없이 재출격할 것을 명령한다. 예산도 거의 없는 제작 팀은 어찌저찌 빅 마이티를 수리하고 재출격하지만, 다시 한 번 쥬네링에게 패배하게 된다. 오오야는 빅 마이티의 새 무장을 사용하여 쥬네링의 발을 묶었고, 덕분에 팀 멤버들은 도주하게 되었다. 오오야는 자신을 구해준 카나와 로봇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계속되는 빅 마이티의 실패에 화가 치민 시마다는 스스로 거대로봇 '더 퍼펙트(ザ・パーフェクト)'를 이끌고 출격한다. 더 퍼펙트의 공격으로 쥬네링은 파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더 퍼펙트는 출력을 너무 올린 나머지 폭발 위기에 처했고, 그 자리에 나타난 빅 마이티가 더 퍼펙트를 감싸안고 상승하여 함께 폭발하며 동귀어진하게 된다. 이후 카나의 휴대전화에 오오야가 탈출에 성공했다는 메일이 도착, 카나와 쥬네링은 무사히 귀환하고 국민들의 환호를 받게 된다.

4. 등장 인물

4.1. 쥬네스 왕국

4.2. 제너럴 인더스트리

5. 기타

6. 등장 메카


[1] 현재는 'サンジゲン'으로 표기. [2] 악의 조직 컨셉으로 분장해서 방송으로 내보냈는데, 워낙 센스가 촌스러운지라 클로네도 한순간 정색했다. [3] 고속으로 돌진하는 것만으로도 빅 마이티가 멀리 튕겨져나가거나 통째로 부쩍 들어올릴 정도다. 그 이상의 큰 손상은 없었지만. [4] 아저씨를 뜻하는 ' 오야지'에서 따온 작명. [5] 성우는 네야 미치코. [6] 하도 집을 비우다 보니 마중도 안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방은 말도 없이 창고로 쓰이고 있었다. [7] 생김새는 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