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크루 | |||
스페이즈 슬릭 | 클럽즈 듀스 | 다이아몬즈 드루그 | 하츠 박스카즈 |
Clubs Deuce
1. 개요
홈스턱의 등장인물. 트롤 세션의 더스 에이전트인 미드나잇 크루 중 하나.과거 얼터니아 버전(트롤 섹션) 더스 에이전트 코트야드 드롤(Courtyard Droll). 솔럭스의 추방자이며 추방자가 되기 전에는 잭 느와르의 부하이자 검은 여왕의 스파이였다.소지품 중에 흑인게이가 소재인 포르노 잡지가 있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다른 미드나잇 크루 멤버와 마찬가지로 ACT3의 간막극. 펠트 멤버인 도즈를 고문하면서 등장한다. 고문이라고 해봤자 무릎을 툭툭 치는 수준이었지만. ACT3 간막극 외 본편에 처음 등장하는 건 ACT5 1장에서 검은 여왕이 등장할 때. 뒤에 작게 나온다. 이때 솔럭스 캡터가 처음 죽었던 시점이기도 하므로 솔럭스의 꿈 자아가 더스를 헤매다 클럽 듀스와 만나기도 한다.구체적으로 언제 혹은 어떻게 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게임이 진행 동안 추방이 되고, 그 후에 미드나잇 크루에 입단하게 된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폭탄으로, 간막극을 보시면 저걸로 여럿 잡는걸 볼수 있다.(...) 화력덕후기질도 있는지 가지고 다니는 인벤토리에 보면 폭탄이 항상 상비 중이다. 한 두 개가 아닌 듯.
다른 섹션과 마찬가지로 하는 행동이나 말이 어린아이 같다. 간막극 진행 중에도 팀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드루그가 작전을 말하는데 자꾸 안 듣거나, 딴청 피우거나, 제대로 실행 안 해서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결국 열 받은 다이아몬드 드루그가 콱 쏴 죽여 버릴까고민하게까지 만들었다. 그래도 죽이진 않았으니 콩가루 조직까지는 아닌 듯.모자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는데 고문하던 도즈의 모자를 빼앗아 쓰고 놀거나 하기도 한다. 시계를 극혐해서 보이는 족족 부수고 다니는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시계를 좋아해서 따로 구경하기까지 한다.
이후 비스킷즈를 오븐에 폭탄과 함께 넣고 다른 곳으로 치우러 사라지는데, 직후 폭탄이 바로 폭발하는 바람에 비스킷즈와 리타이어한 것으로 추정. 그 이후로는 슬릭이 불운한 타임라인으로 이동한 덕에 등장하지 않으므로 이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