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표시는 원작 한정 등장인물. 성우는 TVA(일본)/TVA(투니버스)/드라마 CD 순.
2. 주요 인물
원작 | TVA |
- 로제트 크리스토퍼 - 성우: 카와카미 토모코/ 이지영/ 이마이 유카
- 크로노 - 성우: 이시다 아키라/ 엄상현/ 타카야마 미나미(少), 치바 스스무
- 아즈마리아 헨드릭 - 성우: 치바 사에코/ 여민정/ 카와스미 아야코
- 사테라 하벤하이트 - 성우: 네야 미치코/ 이명선
3. 막달라 수도회
- 케이트 발렌타인 - 성우: 사카키바라 요시코[1]/ 윤소라
- 유안 레밍턴 - 성우: 하야미 쇼/ 구자형/ 세키 토시히코
- 에드워드 해밀턴(장로) - 성우: 니시무라 토모미치/ 탁원제, 김기흥(청년)/ 우메즈 히데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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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그렌버그(베스)△
7권 외전 'ANOTHERS 엘리자베스 1921'에 등장한다. 세븐스 벨 사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막달라 수도회에 들어온 로제트와 크로노의 이야기이며, 엘리자베스 통칭 베스는 로제트가 수도회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로제트를 보고 악마와 계약했다고 뒤에서 수군거리는 아이들을 보고 '규율을 지키면 문제시 될건 없다'며 손을 이끌어줬던 모범생 타입.
이후 장로의 부재를 틈타 크로노를 만나러 몰래 간 로제트를 데리러 갔으며 그 때 처음 크로노를 보고 악마와 만났다며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고 로제트가 실망했다는 소리를 하자 뒷걸음질 치다가 장로가 조사를 위해 봉인해둔 괴물의 콘센트를 끊어버리게 한다.
베스를 구하기 위해 대신 물려버린 크로노가, 자신을 보고 괜찮냐 물어보자 악마인데 어째서 타인을 믿을 수 있냐는 베스의 물음에 크로노는 같은 아픔을 겪은 둘이서 잃은 것을 다시 한번 되찾을 정도로 강해지고 싶다는 결론을 가지고 수도회에 온 것으로 보여진다.
크로노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자신에게는 아직 무거운 권총을 가져와서 쏘는 로제트에게 옆의 차를 쏘면 크로노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그 덕에 크로노는 풀려나 로제트 곁으로 가 괴물에게 같이 방아쇠를 당겨주고 괴물은 쓰러진다.
괴물로 인해 소란스러운 수도회를 규칙은 깰때는 깨는 거라면서 자기가 책임진다며 로제트와 크로노를 숨기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들켰었다. 그 후 로제트와 마음을 트고 친하게 지낸 듯 했으나 로제트의 14번째 생일 전(1921년)에 집안 사정으로 수도회를 그만두게 된다.
이후 원작의 후반에서 의사가 된 모습으로 등장해 계약의 여파로 노쇠해진 로제트가 떠날때까지 돌봐준 듯 하다. 여담으로 어린시절 로제트가 되고싶었던 꿈은 요슈아를 위해서 의사가 되는 것이었다.
- 헬렌△
- 그레이스△
- 스톰△
- 페더△
- 라이브라△
- 알레크 & 스트라우스△
4. 악마
4.1. 죄인
악마의 모체인 판데모니움에게 반기를 든 악마들을 칭한다. 과거 아이온을 중심으로 판데모니움에 대한 모반이 일어났으며 결과 혈로를 뚫고 지상에 나오기는 하였으나 작위가 박탈당하고 추적자들에게 쫓기는 입장이 되었다. 크로노 역시 죄인이며 아이온과는 결별했지만 여전히 추적자들에게 쫓기고 있다. 아이온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도 마계를 이반한 악마는 존재한 듯.
- 아이온 -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이재용
- 리젤 - 성우: 소우미 요코/ 한채언
- 제나이 - 성우: 토치카 코이치/ 이주창
- 쉐다 - 성우: 사사모토 유코/ 윤여진
- 비드 - 성우: 키무라 마사후미/ 시영준
4.2.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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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포 -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
김준[2]
판데모니움의 악마들 중에서도 공작급의 고위 악마로 그에 걸맞은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 있다.
원작에선 판데모니움을 공격하는 아이온 일당을 요격하기 위해 등장,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유인책이었다고는 하지만) 아이온을 말 그대로 떡 두들기듯이 개발살을 내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전투력을 보여줬다.[3] 하지만 (아이온의 계획대로) 이후 기어스의 폭주로 몸의 제어권을 잃게 되었고 결국 두 눈 시퍼렇게 뜬 상태에서 아이온에게 끔살당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아이온 일당을 뒤쫓는 추격자 악마들의 우두머리로 등장, (중반부 14~15화 쯤에 등장.) 똑같이 아이온 일당을 쫓는 크로노 일행과 잠시 동맹을 맺기도 하였다. 위엄 넘치는 원작의 모습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얘기하면서 턱수염을 쥐어뜯는 버릇으로 로제트의 불쾌감을 사기도.
강력함은 여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 상태에서 아이온 일당의 악마들을 혼자서 도륙하는 무쌍난무를 보여줬으나[4], 이후 후반부 21화에서 성녀의 힘을 각성한 로제트 크리스토퍼에게 소멸당했다.[5]
- 가르브 - 성우: 우스이 타카야스/ 김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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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오 - 성우: 나카타 마사유키/
신용우
원작 4권에서 등장하는 판데모니엄으로부터의 추격자들. 로제트 크로노 일행이 시카고에 와 있을 때 크로노를 알아차리고 습격해온다. 둘이서 행동해왔던 듯 하며 그리오가 두뇌파이고 가르브가 행동으로 옮기는 담당이었던 듯. 교전을 하며 가르브는 로제트 크로노 일행에게 제압당하고, 창고 밖에서 지시역을 담당하던 그리오는 우연히 로제트 일행을 발견해 쫓아온 레밍턴에 의해 끔살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듀포 공작의 수하로 나왔으며, 막달라 수도회와 동맹을 맺었다. 가르브는 죄인 섬멸 작전에서 사망하고, 그리오는 각성한 로제트의 성혈에 의해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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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 - 성우:
에가와 히사오
작중 초반에 수많은 악마들을 이끌고 죄인 아이온을 심판하겠다고 온 추적자 중 한 명이다. 아이온의 저택에 있었던 것은 요슈아와 피오레 뿐이라 인간들은 안중에 없다며 큰소리를 쳤는데, 피오레가 커피를 타러 간 사이 요슈아에게 발리고 사망한다. 뿔을 가지고 있던 줄 몰랐던 것. 덤으로 해변가는 완전히 시체로 인해 피바다로 되어있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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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라이에 - 성우:
야나카 히로시/
강구한/
하야미 쇼
리카르도를 섬기던 자작 작위를 가진 악마로 작중 초반에 등장한다. 과거에는 추격자로써 크로노를 포함한 죄인들을 잡으려 했으나 크로노에 의해 크게 부상을 당한 듯 하다. 그 후 리카르도의 휘하로 들어가 겉으로는 리카르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아즈마리아를 납치하는 식으로 행동하는 듯 했지만 사실은 과거에 부상당한 자기 몸을 아스트랄로 재생시키기 위해 리카르도를 배신해서 자유의 몸이 되려고 아즈마리아의 힘을 이용하려고 데려 온 것이었다. 결국은 로제트의 수명을 희생해 봉인을 해제한 크로노와 싸우다가 방심하던 중 패배해 사망.
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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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뮨히하우젠 - 성우:
마루야마 에이지/
황일청
하벤하이트 가의 집사이며 죄인들의 저택 습격 후에도 사테라와 함께 간신히 살아남았고 그 후에도 10년 동안 사테라를 섬기며 '뿔 없는 악마' 추적에 힘을 다했다. 사테라가 10년동안이나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오직 복수만을 위해 달려왔던게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로제트 크로노 일행과 친해진 사테라를 보고 안심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속죄의 의식 직전에 안타깝게도 제나이에게 살해당하며 원작에선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생존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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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헨드릭 - 성우:
카유미 이에마사/
손종환/
무기히토
아즈마리아의 양아버지. 라스베가스의 호텔왕[7]이며 굴지의 악마술사. 아스트랄을 이용한 부인 멜다의 소생을 위해 지상대행자인 아즈마리아를 손에 넣었으며, 작중 초반에 로제트 크로노 일행이 구출을 위해 레라이에의 호텔에 투입된다. 그렇지만 하인이었던 악마 레라이에에게 배신당하고 끔살. 원작의 멜다의 모습이 수위가 있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순전히 악당으로만 묘사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리카르도의 목적이 대전에서 유실된 자신의 신체의 소생으로 각색되었으며 아즈마리아의 힘을 빌리려고 했던 것과 레라이에에게 배신당하고 사망하는 건 동일하다. -
멜다△
리카르도의 아내로 1차 대전 당시 폭발에 휘말려 새끼손가락 하나만 남기고 사망했다. 리카르도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흑마술로 그녀의 육체를 재생시켰지만 영혼의 소생에는 미치지 못하자 대행자인 아즈마리아에 주목한 리카르도는 그녀의 힘으로 영혼을 소생시키려 했으나 뒤치기를 준비한 레라이에에 의해 실패, 육체가 파괴되어 두번째의 죽음을 맞는다.애니에선 수위 때문인지 미등장한다.
[1]
드라마 CD, 애니메이션 판 통틀어 성우가 유일하게 변경이 없다.
[2]
한일 성우
로도스도 전기의
우드척과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테카맨 오메가를 맡았다.
[3]
이후 듀포에게
떡실신 당한 아이온의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두들겨 맞은걸로 아이온의 몸은 말 그대로 걸레가 되어있었다. 계약자를 보석으로 만들어서 회복하는 기술을 개발하지 않았다면 아이온은 그자리에서
리타이어 했을 것이다.
[4]
아이온의 일당인
비드,
제나이,
쉐다 등. 여기서 비드는
가르브라는 악마와 함께
동귀어진해서
공멸하게되고,
제나이는 애니판에서 후에 듀포에게 결국 끔살당하고, 쉐다는
유안 레밍턴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5]
정확하게는 인간들과 크로노 일행들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고, 결국 자신들 악마끼리 아이온 일당을 잡으러 가겠다면서 아이온을 쓰러뜨리러 갔지만, 하필이면 성녀의 힘을 각성한 로제트의
성흔의 위력으로 수 많은 악마들이 끔살당하고, 듀포 공작 자신도 타락한
로제트 크리스토퍼의 성흔에 의해서 그만 소멸 당하게 되었다.
[6]
보르조를 물리친 요슈아의 손에 묻은 피는 피오레가 혀로 핧는다. 여담으로 작가가 본인이 그려놓고 상당히 부끄러워했다.
[7]
이 부분은 고증오류에 속한다. 라스베가스는 1931년의 후버 댐 공사로 발전하기 시작했기 때문. 작중 시점은 1920년대(1924~5년으로 추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