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58:24

크로거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대형마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전국구 대형마트
파일:월마트 로고.svg 파일:타깃(할인점) 로고.svg 파일:크로거 로고.svg
창고형 마트
파일:코스트코 로고.svg 파일:샘스클럽로고.png }}}}}}}}}
Kroger
파일:크로거 로고.svg
<colbgcolor=#134b97>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분류 소매기업 (Retail)
창업자 버나드 크로거 (Bernard Kroger)
창업년도 1883년 ([age(1883-01-01)]주년)
회장 & CEO 로드니 맥멀런 (Rodney McMullen)
본사 오하이오 신시내티
매장수 2,920개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2840946873_fd06c60efa.jpg
신시내티 다운타운에 있는 크로거 본사
파일:external/media.cmgdigital.com/011813_biz_kroger184.jpg
오스틴의 크로거 매장

1. 개요2. 상세
2.1. 크로거 산하의 브랜드들
3. 기타

1. 개요

Kroger. 미국 소매업체.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유통업체이며, 할인점과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 체인점을 구분하는 미국 기준으로는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할인점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월마트, 코스트코, 까르푸, 테스코 다음으로 큰 유통업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외국 진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적인 인지도는 거의 없으며,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하는 사람들은 물론 잘 안다 단일 브랜드인 1위의 월마트나 3위의 타깃과는 달리 산하 브랜드로 지역마다 다른 이름을 걸고 장사하기 때문에 미국 내 인지도도 심각하게 떨어진다. 본사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있다.

2. 상세

1883년 신시내티에서 버나드 크로거가 운영한 식료품점이 기원인 오래 된 회사이다. 이후 신시내티 일대에 지점을 늘려 번창했는데,1930년대에 자동차 시대가 되면서 주차장을 세운 널찍한 규모의 현대식 슈퍼마켓 매장을 보급시켰다.

종합 할인점이기는 하지만 식료품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생필품은 타깃이나 월마트에 비해 좀 부실해보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대신 식료품은 잘 갖춰져있고, 매장도 나름 깔끔한 편이라 쇼핑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상품 고급화를 추구하기에 월마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식품 소매업체라서 계열 브랜드는 미국 곳곳에 있지만, 크로거의 이름을 건 매장은 중서부와 동남부에 치우쳐 있는 편이다. 신시내티가 있는 오하이오, 미시간, 미주리, 인디애나, 조지아 주, 앨라배마, 버지니아 주,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등. 이외의 지역에는 직접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산하 브랜드를 설립하거나 그 지역의 향토기업이 상태가 메롱하거나 다른 경쟁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을 때 인수하는 방식으로 세력을 키워왔다. 그래서 산하 브랜드가 많은 것.

2.1. 크로거 산하의 브랜드들

파일:Kroger Brands.jpg
크로거 산하 브랜드

이들을 포함해 두자리 숫자에 달하는 산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직접 진출해서 그 지역 브랜드를 밀어내는 대신 브랜드를 인수해 산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반감을 줄이거나[1] 지역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덜 미치는 점이 좋지만, 대신 모기업 브랜드의 인지도는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에 가본 적 없는 한국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가 한국에 진출해있는 코스트코에 밀리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옛날에 철수했던 월마트나 한국 진출 해본 적도 없는 타깃은 대부분 들어봤지만 크로거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아니,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도 크로거가 직접 진출해 있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면 크로거를 들어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매일 크로거 산하 브랜드의 할인점에서 쇼핑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또 모기업 크로거부터 시작해서 산하 브랜드들 중에도 창립자의 이름을 딴 것이 유난히 많아보인다.

3. 기타

본사가 신시내티에 있기에, P&G와 함께 신시내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경제 상황을 가진 신시내티의 자존심이자 희망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시내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가 1위가 크로거, 3위 프록터 앤 갬블이었다.[2]

버크셔 해서웨이가 2대 주주이다.

찰스 크로거 박사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기업이다.
[1] 저놈의 월마트가 우리 지역 기업 망하게 한다고 싫어하는 미국인들 꽤 많다. # [2] 참고로 2위는 신시내티 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