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진정 인간에게 내린 감정은 오직 하나.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의 기색을 감지하는 힘. 즉 '공포'다
이전 야마토 모리를 몇 차례 침공했다 전해지는 대 게르타 국의 대통령이다. 캬리반 위령에서 살아남은 성직자인 소라 시루하가 야마토 모리의 창설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야마토모리와 게르타 군은 케모노지마에서 전쟁을 벌였다고 전해진다. 큄 맥맨은 스스로를 전쟁의 초인이라 칭했으며 기분에 따라 혼자서도 출격하며
성직자, 혹은 신을 싫어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자신의 진짜 능력을 아는 자들은 모조리
숙청했다고 한다.
게르타 연방이 주변 국가 통일 (대 게르타 사상)을 위해 300여명의 초인으로 구성된 게르타 초인대를 편성하였다. 게르타 초인대의 대장 큄 맥맨이 초인대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게르타 연방을 장악하였다. 주변국가를 통일한 대 게르타 국이 건국. 큄 맥맨이 자신을 전쟁의 초인이라 이름 붙이며 사상 첫 초인 대통령이 되고 더욱 영토의 확대를 도모한 큄은 이웃나라에 선전포고, 대동아가 가세하는 방식으로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 밤베루트, 토라휘코는 게르타의 속국으로 복종했다.
안트랜드와의 장기적인 전쟁으로 자신의 군대 게르타 군과 그 초인 병사들이 지속되는 레이즈로 인하여 쌓여버린 고통을 버티지 못하고 사기가 하락하며
자발적으로 죽음을 맞이하자 군대의 사기를 다시 올리고 고통을 마비시키기 위해
양귀비를 기르는 야마토 땅을 향했다.[1] 그러나 소라 시루하가 그를 막아섰고 자신의 힘으로 초인화가 된 소라 시루하가 자신보다 능하게 능력을 사용하자 당황했다고 한다. 이것이 나나스 전투이다. 현재의 야마토 모리의 군대, 카고무라 일족과 소라의 짐승, 케모노지마의 민간인들에 의해 저지당하고 소라 시루하는 안티티스와 연합하여 게르타 군을 무찔렀다.
조라의 탑 공성전이 시작되고 히가시 아즈마는 조라의 부하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뷔드로 블라드 장로와 싸우던 중 빈사 상태에 빠졌지만, 레이즈를 반복하다가 폭주하면서 본인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작중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전쟁의 원흉이었던 "전쟁의 초인 큄"의 복제인간들 중 한명이자 그릇이었던 것. 큄이 전쟁을 일으키고 열도를 침공했었지만, 큄이 장난으로 저지른 학살에서 큄에게 한번 죽었다가 큄의 초인 인자에 감염되어 초인으로 각성하여 살아난 소라 시루하에게 역으로 격퇴당한 뒤 큄은 본인이 죽어도 능력을 계승시킬 목적으로 남성의 몸이지만 쇠사슬의 능력을 이용하여 스스로 뱃속에 복제인간들을 임신하여 낳았던 것. 그 동안의 가족관계와 가족들의 회상 장면에서 아버지와 여동생과 대화 장면에서 항상 얼굴이 보이지 않았던 것과, 정면에서 마주보고 대화했던 기억이 없는 것은 스스로 조작한 기억이었기 때문이었다.
능력은 전차 중화기등의 온갖 병기를 독자적으로 설계하였고, 자유자재로 그 형상을 생성해 내는 것. 어느 군사 기술 연구자에 따르면 그로 인하여 전쟁병기 기술이 70년은 앞당겨졌다고 한다. 그러나 큄의 능력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모두 숙청되었기 때문에 큄의 능력을 현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정확하지 않다. [2] 큄 맥맨은 소라 시루하를 초인화 하게 만든 인물이자 소라 시루하가 아편에 손을 대기 시작하게 만든 인물 여러모로 소라 시루하의 인생에 악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큄 맥맨의 머리색은 금발에 키는 280cm이다.
[1]
큄은 실험으로 초인이 되었으며 초인이 되기 이전 종군시절에도 아편을 즐겼다고 한다.
[2]
소라 시루하가 아즈마를 보고 자신의 꺼림칙한 힘중 하나라고 말했고 소라 시루하는 큄에 의해 전염됨으로 소생하여 살아났으므로 소라 시루하가 갖고있는 힘은 큄 맥맨이 갖고있던 힘일 가능성이 있으며 큄 역시 능력을 여러개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