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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신이치/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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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두뇌2.2. 셜로키언2.3. 청력+절대음감2.4. 연기력2.5. 외국어2.6. 신체 능력
2.6.1. 축구
2.7. 그 외

1. 개요

쿠도 신이치/ 에도가와 코난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워낙 유명한 캐릭터이고 본체가 어린아이로 변해있는지라 크게 부각은 안 되지만 하나씩 살펴보면 주인공 보정이란 보정은 다 때려박은 만능형 천재 캐릭터이다.[1] 때문에 작품을 망쳐놓는 원인이라는 평이 존재한다.

2. 목록

2.1. 두뇌

만화가 시작할 때부터 고교생 탐정으로서 유명인사로 등장한다. 작중에선 상황상 주로 경찰과 협조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의뢰도 받았던 듯하다. 핫토리 헤이지가 서쪽의 명탐정이라 불리는 것처럼 동쪽의 명탐정이라 불리며, 헤이세이의 홈즈, 21세기의 셜록 홈즈[2], 일본경찰의 구세주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다. 탐정인 만큼 상상도 못할 다양한 지식[3]을 갖고 있으며 남자임에도 여성용 화장품 같은 것에도 지식이 있는데, 본인 말로는 엄마한테 들어서 알고 있는 거라고한다.
간혹 나오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보아도 또래에 비해 매우 영리했던 것으로 묘사된다.[4] 예를 들어 란 GIRL&신이치 BOY 편에서 겨우 4살의 나이에 란의 행동과 다른 원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얼핏 본 것으로 전후상황을 다 추리해내는가 하면 며칠 후엔 어린이집 선생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걸 눈치채고[5] 아버지에게 알려 유사쿠와 메구레 쥬조, 모리 코고로[6] 등 경찰이 그를 체포하게 만든다. 쿠도 신이치 소년의 모험에서는 1대 괴도키드가 쿠도 유사쿠를 목표로 낸 암호를 거의 모두 풀어내기도.[7]

2.2. 셜로키언

아버지의 영향인지 추리소설, 특히 셜록 홈즈에 심취해 있는 셜로키언이라 홈즈와 관련된 건 무척이나 잘 안다. 데이트하던 도중에도 추리 관련 이야기만 주절거려서 란을 짜증나게 했을 정도이며, 평상시 란이나 스즈키 소노코로부터 추리광이나 추리오타쿠라 불리고 있다. 코난으로서 홈즈 추리여행에 냅다 신청해서 당첨되고, 신나게 홈즈 관련 문제를 풀어내기도 했다. 홈즈 중에서도 네 사람의 서명을 가장 좋아하는 모양으로 작중에 나온 대사인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는 것이라 해도 그것이 진실이다."[8]라는 말을 읊곤 한다. 이 말대로 늘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추리를 지향하지만, 그도 인간인지라 자신의 우상이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아냈을 땐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9]

2.3. 청력+절대음감

음치인 동시에 절대음감 보유자다. 음치는 어머니의 단점을 물려받은 것으로, 코난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노래 부르는 것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모양. 다만 직접 내는 음은 안 좋을 뿐이지[10] 음감이 상당하고,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보통 사람보다 청력이 좋은 편이다. 굉음과 함께 불 타 무너지는 건물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음을 완전히 알아듣고 해석한다거나[11], 휴대폰 버튼음을 듣고 그 계이름이 '시라솔라'인 것을 알아맞춘다거나[12], 차량의 공회전 소리와 낮게 깔리는 배기음만을 듣고도 수평대향 엔진임을 알아채는가 하면[13], 오르간 연주 소리를 듣고 조율이 어긋난 음을 찾아내고[14] 지팡이를 짚을 때 나는 소리가 달라진 것으로 지팡이 속에 무언가를 감춘 것을 알아채는 데다가[15] 심지어는 파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바다에서 누군가가 바다에 떨어지는 소리를 캐치해 내기도 한다.[16] 그밖에도 셜록 홈즈가 바이올린을 켜기 때문에 특별히 조사한 거라지만 바이올린에 대해선 유독 자세히 알고 있었으며 12기 극장판 전율의 악보에서는 연주 실력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나온다.[17] 극장판은 평행세계라고 무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본편에서도 바이올린 연주는 잘한다고 란이 말한다.(88권)[18]
음치인 동시에 절대음감'이라는 상당히 언밸런스한 설정 때문에 몇몇 팬들은 제작진이 어이없는 이야기를 만들었다며 비난했다. 원작자가 자신의 실수라고 밝힌 걸 봐선 세세하게 조사한 뒤에 만든 설정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음치가 절대음감인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일본의 음향 연구소 소장 스즈키 마쓰미의 말에 따르면 이런 케이스는 소리 내는 건 못하지만 듣고 구분하는 건 잘하는 음치인 경우라고 한다. 따라서 아주 허구로 만든 뻥은 아니다.[19] 실수도 이젠 하나의 네타로 자리잡아 작가 자신도 써먹고 있다. 피아노의 한 음이 조율이 어긋나 있다는 걸 알아챈 코난에게 하이바라 아이가 "여전히 음치인 주제에 귀는 밝다"라고 한다든지.

2.4. 연기력

여배우인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 고등학생 정신연령을 속이기 위한 어린이 연기는 기본, 작중 목소리를 변조해서 추리할 때 거의 완벽하게 그 인물의 말투 따위를 따라할 정도[20] 특히 작중 처음 만난 인물의 목소리를 낼 때 그 재능이 발휘된다. 연기를 조금이라도 배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단시간에 말투까지 따라한다는 것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원작이나 미궁의 십자로에서는 핫토리 헤이지로 분장해 칸사이벤도 했었으며, 심지어 한 에피소드에서는 칸사이 지방 출신인 범인을 꾀내기 위해 일부러 서툰 칸사이벤을 써서 범인이 화를 내도록 유도해 자백하게 만들기도 했다.[21] 다만 경시청 관계자 등의 어른 앞에서 하는 어린아이 연기[22]는 과장을 좀 심하게 하는 편이라 평소 신이치와 어린아이의 중간 정도로 대하는 탐정단 아이들에게서 까이기도 한다.

2.5. 외국어

영어, 러시아어 등을 모국어급으로 쓴다. 예중 하나가 616화 홈즈의 묵시록으로, 귀부인이 고마움의 표시로 런던에 초대하겠다고 말했을 때 그녀의 말이 빨라서 코고로는 물론이고 란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것을 코난 혼자서만 알아듣고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성우의 한계로 인해 발음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할로윈의 신부에서는 범인에 의해 가족들을 잃은 러시아인 조직원들과 러시아어로 능숙하게 대화하고 쪽지에 적힌 러시아어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인다.[23] 또한 외국어는 아니지만 수화를 할 수 있고 점자를 해독할 줄 안다.

2.6. 신체 능력

묘사되는 걸 보면 뛰어나다. 1권에서 범인이 탄 휠체어를 걷어차고도 전혀 아픈 기색이 없고 그뒤 지구본을 걷어차 범인에게 명중시키는가 하면, 모리 란의 발차기 연타를 재빨리 피하거나 닌자처럼 우체통 위로 올라가거나 62권에서 사라신으로 변장했을 때 나무들 사이로 이동하며 모리 란을 따돌린 적도 있다. 축구 실력의 경우 중학교 3학년 때 프로 선수에게서 스카웃 제의를 받을 정도니 말 다했다. 본인이 축구를 한 게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고, 권총 사격 실력은 확실히 뛰어나므로[24] 맨 몸으로의 전투실력도 결코 약한 편은 아닐것이다.

다만 아오야마 고쇼 세계관에선 특정 특기로 인해 전투력을 갖게 된 캐릭터는 그 외의 다른 형태로는 전투하는 일이 매우 적다. 즉, 신이치는 프로 축구선수 레벨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축구공을 못 써도 맨몸 격투 또한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하는건 가능하겠지만 작가가 의도적으로 거의 그런걸 그리지 않는다. 헤이지 또한 검도가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 형태의 물건을 쥐면[25]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주지만 그런 물건이 없으면 맨손 격투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 묘사가 있다.[26] 격투술에 대해서 잘한다는 묘사가 전혀 없는 것은 신이치가 신체가 허약해서라기보단 모리 란이 보여줄 이미지를 굳이 신이치가 보여줄 필요가 없기 때문.[27]

하지만 위의 것은 쿠도 신이치의 모습일 때의 이야기이고, 코난이 되면서 신체능력이 많이 약화된 탓에 작중에서는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일단 신체연령에 비해선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만, 어른과는 체격적인 조건에서 밀리는지라 범인과 직접 대치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이 보통이다. 당장 코난이 된 후 겪은 첫 사건인 사장 영애 유괴사건에서 범인에게 제압당해, 배트로 두들겨 맞아 죽을 뻔 했다.

이런 상황을 겪은 후, 아가사 히로시가 만들어준 것이 초강력 킥 운동화. 여기에 추가적으로 축구공 벨트가 만들어지면서 범인과의 직접 전투에서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어린 아이의 몸이라는 한계 때문에 코난으로서는 전투에서의 강함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졌는데. Tva판 어린이 탐정단 실종사건에서는 뿌리가 땅에 박혀있는 잘려있는 나무 밑동을 발차기 한방으로 뽑아버려 범인을 기절시켰다. 다만 액션신의 비중이 큰 편인 극장판에서는 운동화 등 코난이 신체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들이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가진 걸로 나온다. 다만 극장판에서 보여주는 액션이 너무 지나치다는 욕을 많이 받아서인지 18기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실력이 조금 너프되었다. 극 초반에만 범인의 방해도 없이 교통사고만 2~3번 낼 뻔 했다. 절해의 탐정에서는 날린 축구공으로 성인 남성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업적도 나왔다.

하지만 신체나이가 7살인 코난의 모습으로도 신체능력은 그 나이 또래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 달리기가 빠르고, 어딘가에 매달려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긴 것으로 봐서 근력도 좋고, 또한 이런 신체능력에다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좋고 머리가 잘 돌아가 대처를 잘 하기 때문에 신체능력에 비해 행동의 효과가 배가 된다. 예를 들어 극장판 7기 미궁의 십자로에서는 핫토리 헤이지가 뒤돌아 서 있던 코난을 장난으로 죽도로 공격하려고 하자 이를 눈치채고 헤이지 가슴까지 오는 대교 위를 한번에 점프해서 올라갔고, 숲속에서 핫토리 헤이지를 공격한 범인을 쫓을 때 나무사이로 날렵하게 움직이며 범인을 쫓았다.

특히 신체 스펙과 관련해서, 아이러니하게도 소년 탐정단 중에서도 아유미와 함께 키가 제일 작고 몸무게도 마찬가지다. 같이 유아화된 하이바라와는 프로필상 17cm 차이가 난다. 애니 초기에는 이 설정대로 키 차이가 크게 나타났지만, 요즘은 코난과 하이바라, 아유미의 키가 거의 같게 그려지고 있다. 게다가 (전혀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1학년 B반 대작전' 에서 하이바라가 아유미와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가 별 차이 안난다고 하지만 아유미와 코난의 키가 비슷하다고 하고, 하이바라의 프로필은 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코난의 덩치가 작은 건 맞는 말이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축구선수였던 것 때문인지 뭔가를 발로 차서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구기 종목을 하게 될 경우, 습관적으로 발을 사용하게 된다는 언급이 있는 것 등을 보면 이전부터 사용해온 기술로 보인다. 실제로 신이치 시절에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인다.

2.6.1. 축구

축구를 좋아하고 실력도 좋아서 중학교 때까지 축구부에 들어가 있었다. 소년 탐정단과 야구를 하며 놀고 있어도 무심코 발이 나가 버린다.[28] 대체 왜 축구는 안 하냐고 투덜거리는 건 덤.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작중에서 축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꽤 자주 나오는 편인데, 핫토리 헤이지가 오사카로 초대하자 처음엔 그리 내켜하지 않다가 존경하던 축구선수가 온다고 하자 바로 말을 뒤집기도 했다.[29]
본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탐정이고, 축구는 어디까지나 운동신경을 기르기 위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지만 만약 계속했다면 축구스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란이 언급할 만큼 그 실력은 수준급.[30] 그가 축구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현역 프로 선수 히고 류스케가 신이치에게 직접 스카우트 제의를 한 적도 있다.[31] 중등부 도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지고 있었는데, 1분+로스타임 안에 어시스트와 골로 동점을 이끌어낸 적도 있다고.[32] 이 때문에 범인이 도주하려고 할 때는 발 밑에 떨어져 있는 것을 축구공처럼 발로 차서 상대를 제압하거나 움직임을 멈추게도 한다.
아마 이런 능력은 원본인 셜록 홈즈가 추리 외에도 격투기 능력이 선수급인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홈즈 역시 수준급의 격투기 실력을 지녔으며, 옆에서 지켜보는 왓슨도 '사설탐정 아니어도 돈 벌 방법은 있다'라고 하거나 '체급 안에서는 챔피언'이라고 말할 정도.

2.7. 그 외

극장판에서는 그놈의 하와이에서 아버지한테 별의별 걸 다 배운 것으로 나온다. 고등학생인데 자동차 운전, 경비행기 조종[33], 모터보트 운전, 권총 사격 등 보통 그 나이엔 못하는 것들을 다 할 줄 안다.[34] 사격에 대해선 극장판 외에도 MAGIC KAITO에서 뛰어난 실력임을 보여줬는데, 처음부터 있었던 설정인지는 불명. 마약 판별도 할 줄 알고[35], 폭탄해체도 능숙하게 하고, 11살 때부터 헬리콥터 모의조종을 하고, 전문가도 실수한다는 버섯 구별을 슬쩍 보고 종류를 알아맞추기도 하는 등[36] 후천적 재능이라면 거의 다 지니고 있다.

[1] 추리물 만화 중에서는 비슷한 만능형 천재 캐릭터로 김전일 시리즈의 아케치 켄고가 있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게 모든걸 다 잘한다. 다만 주인공이 아니어서 이런 능력들이 작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고 그저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수준에 머문다. [2] 그런데 사실 명탐정 코난의 시간대는 엄밀히 말해서 20세기이다. 명탐정 코난의 연재가 시작된 시점은 1994년으로, 원래 1권에서 신이치가 "헤이세이의 홈즈가 될 거야"라고 말했던 대사가 1996년에 정발된 한국판에서는 (한국 사람 중 헤이세이의 뜻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20세기의 홈즈가 될 거야"라고 번역되었을 정도. 23권에 나온 신문의 광고에 '2000년을 앞둔 지금 (생략) 언제: 10월 9일 늦은 5시' 라는 글이 적혀있는걸 보면 23권을 기점으로도 작중 세계관 내 시점은 아직 21세기가 되기 전이다. 그런데 코난이 계속 같은 학년을 유지하는 것을 미루어보면 적어도 현재 시점으로까지 명탐정 코난의 시간대는 1년이 안 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어차피 사자에상 시공으로 취급하는지라 이런 설정 구멍은 그냥 무시하는 편. 사실 20세기의 홈즈란 번역도 좀 미묘한 구석이 있는데, 원조 홈즈부터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활동한 캐릭터다. 여튼 이러나 저러나 코난의 연재 초기는 헤이세이 시대가 맞아서 헤이세이의 홈즈는 당시에는 맞아떨어지는 별명이었으나 2019년을 기점으로 헤이세이의 시대도 끝났기 때문에 사장된 별명이다. [3] 문학, 이학, 천문학, 외국어, 외국역사, 의학, 약학, 총기학, 심리학, 스포츠, 동물, 식물, 음악(!), 악기등 모르는 게 없을 정도였다. [4] 서비스인지 갓난 아기였을 시점의 OVA '밤하늘로 날아오르는 10개의 혹성'에서는 그가 갖고 노는 물건 등이 쿠도 유키코에게 추리의 단서가 되었다. [5] 란을 납치하려고 공작을 하던 것이었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신이치는 란을 부하로 삼으려고 하는거라고 착각했다. [6] 특히 코고로는 엄청난 딸바보라 완전히 야마가 돌아 치를 떨면서 등장한다. [7] 다만 마지막에 헛다리를 짚는데, 이때 풀지 못한 암호는 10년 후 에도가와 코난으로서 그 일을 회상하다가 실수를 알아차리고 완전히 풀어낸다. 하지만 메시지에 쓰인 ?의 의미는 끝까지 알아내지 못한걸로 보인다. [8] When you have eliminated the impossible,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9] 작중 초반 회상신에서 란이 만약 아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해도 범인으로 지목할 거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이때 신이치는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뒤에 그래도 그 사람 외에 범인이 없다는 게 분명해지면 범인으로 지목하겠다고 대답한다. 실제로 29권 오사카 "3개의K" 사건에서 자신의 우상이 범인임을 알아냈을 땐 "그럴 리가 없다!!"라며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으러 나가는데, 일전에 코난에게 저 대사를 들었던 핫토리 헤이지는 냉정을 잃은 코난을 보고 씁쓸해하면서도 그를 배려해 내버려둔다. [10] 작중 언급을 보면 관악기는 확실히 못 다루는 듯하다. [11]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 [12]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 [13]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 [14] 전율의 악보 [15]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16] 20년째의 살의 심포니호 연속 살인사건 [17] 란의 말에 따르면 연주할 때 누가 연주하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독특한 버릇이 있다고 한다. 후반부에 연주하는 소리가 잠깐 들린다. 추측하건데 긴 음을 두 번으로 끊어서 연주하는 것이 란이 말한 독특한 버릇으로 보인다. 비브라토를 많이 넣는 것도 하나의 버릇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거 하나만으로는 란이 음악소리를 듣자마자 신이치가 연주한 것이라고 단정지을 정도는 못된다. [18] 하지만 초기 에피소드 중에서 란에게 다카포의 뜻을 물어보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연주 실력이 뛰어난 수준인데 다카포를 모른다는 건 말이 안 되므로 설정오류인 듯. 아니면 악보를 잘 못 보는 타입일 가능성도 있다. [19] 무척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잘 알려져있지 않은 편. 덧붙이자면 이 인간은 박치이기까지 한 중증 음치인데, 12기 극장판에 나온 거에 따르면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노력을 했는데도 계속 박치인 상태라면 실제로는 바이올린은커녕 음악의 음자도 꺼내면 안 되는 수준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유희열처럼 작곡가와 연주가로서는 좋은 음감을 보여줌에도 정작 본인이 노래를 부를 때는 굉장히 불안한 음정을 보이는 사례도 적지 않다. [20] 40대아저씨인 모리 코고로는 물론 여고생인 스즈키 소노코와 노인말투를 쓰는 아가사 히로시 등 인물의 스펙트럼이 다양한데도 잘만 연기한다. [21] 다만 홈즈 프리크 살인사건 편에서 핫토리 헤이지의 연기를 할때 칸사이벤이 상당히 어색해서 모리 코고로의 지적을 받은 것을 보아 원래 칸사이벤을 잘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미궁의 십자로에서도 카즈하에게 정체를 의심받은 것도 칸사이벤이 어색했기 때문이다. [22] 대표적으로 "어레레~" [23] 다만 세기말의 마술사에서는 코사카 나츠미가 어린 시절부터 귀에 익은 이상한 문장을 단번에 제대로 된 러시아어로 고치지 못한다. [24] 극장판 2기 후반부에 "하와이 별장의 사격장에서 아빠에게 제대로 배운 솜씨" 라고 언급했다. [25] 죽도, 목도면 좋지만 정 없으면 쇠파이프 등. [26] 이 부분은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보는 게 맞다. 현실에서는 당연히 검도가라고 해서 맨손 상황의 격투를 아예 못하거나 그렇지 않다. 오히려 무술에 조예가 없는 일반인보단 훨씬 잘 싸운다. [27] 미궁의 십자로에서 헤이지가 탐정으로선 천하일품이지만 무사로서는 영 별로라고 말한다. [28] 코시엔 편에서 야구 용어를 잘 몰라 헤이지에게 한 소리 들은 적도 있다. [29] 그렇게 놀러 가서 벌어진 사건이 상술한 세 개의 K 사건. 그리고 비극적이게도 범인의 정체가 바로 본인의 우상이었던 그 선수. [30] 킥력이나 킥 정확도를 보면 일본 대표팀이 수십년동안 찾아헤매던 유형의 공격수가 될 자질이 있다. 코난일 때는 신발로 보정했다지만 원하는 곳으로 공을 발로 차서 보내는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31] 미궁의 훌리건 에피소드와 11번째 스트라이커에서 언급된다. [32] 결국 마지막에는 본인이 승부차기를 실축해 패배했지만 그래도 몇 분 안에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33] 세스나. 날아본 적은 없고, 땅위에서 기기 조작만 배운 정도라고 한다. [34] 다만 미국에서는 15세 정도면 실제로 도로에서 운전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 정도 되면 차 끌고 통학하거나 친구끼리 놀러가는 일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는 자가용 경비행기가 여유있는 사람들의 레저 수준으로 꽤 대중화되어있는 편이고, 모터보트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총기 사격이야 알다시피 미국은 총기 소지가 허용된 국가이며 사격이나 사냥이 전통 문화이자 스포츠로 여겨지는 국가이다. 공식 캐릭터 비주얼북에 따르면 유사쿠가 신이치를 유사시에 뭐든지 할 수 있도록 "단련"시킨 것이라고 한다. [35] 정체불명의 흰 가루를 찍어서 맛보곤 마약임을 알아차린다. 당연히 이건 매우 경솔한 행동으로 모르는 물질은 함부로 맛보지 말고 냄새 맡는 것도 조심하라는 것은 초등학교 실험시간부터 배우는 것이다. 냄새를 맡는 것도 손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맡아야한다. 코로 냄새를 맡는 것도 잘못 흡입되면 위험한데, 직접 섭취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방송사에서도 이 점을 문제삼았는지 TVA에서는 냄새를 맡는 것으로만 나온다. 드라마나 영화상에서 마약을 맛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이빨에 문지르는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실제로는 극소량을 잇몸에 찍어보는 정도라고 한다. 미량이더라도 특유의 얼얼하고 감각이 무뎌지는 마취성분이 발휘 되기 때문이고 이 또한 마약이 나왔다고 무조건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특히 미국의 경찰차량은 마약을 판별 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경찰 혹은 응급상황시에 사용할 수 있는 나락손Naloxone이 상시 비치 되어 있다. [36] 213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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