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의 항해사
2. 미국의 도시
3. 게임 천지창조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1번 문단. 실바인 성의 보스 블러디 메리를 물리치면 대화할 수 있는 NPC.[1] 대화를 마치고 나면 리츠의 병원에서 너무 피곤하다며 잠이 든다. 이후 신대륙으로 배를 타고 건너 갈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아, 리츠의 선원들에게 항해술을 전수한 듯.항해방법을 발달시켜 이를 토대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지만, 귀국 후 스페인의 여왕에게 잡히고 말았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콜럼부스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 세 왕자들이 여행 도중 사망했고, 그 책임을 물어 잡혀 들어간 것이라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었으니...[스포일러]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발전을 이룬 세계를 지켜보았고 자신의 항해술은 이미 구식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아크가 지저세계로 돌아갈 때, 지저로 통하는 입구 앞에서 아크를 배웅하는 유일한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아크가 돌아가기 직전의 대화에서 아크의 일대기를 기록하겠다고 말한다.
스토리에 크게 비중있는 행동을 한 인물치고는 오랫동안 등장을 못한 탓에 등장인물 란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