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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48:25

코즈키 유니코

순색칠왕
적왕 황왕 녹왕 청왕 자왕 백왕 흑왕
1대
레드 라이더
옐로우 라디오 그린 그랑데 블루 나이트 퍼플 쏜 화이트 코스모스 블랙 로터스
2대
스칼렛 레인

<colbgcolor=#ffffff><colcolor=#ff0000> 스칼렛 레인 / 코즈키 유니코
上月 由仁子 (こうづき ゆにこ)
파일:chara06a.png
현실에서의 모습
파일:chara06b.png
로컬 네트워크 아바타

1. 개요2. 특징
2.1. 얼굴 표정
3. 작중 행적4. 적왕
4.1. 듀얼 아바타4.2. 사용 기술 일람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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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上月 由仁子 (こうづき ゆにこ)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의 등장인물. 2035년 12월 7일생으로 11세(초5).성우는 히다카 리나.[1] 북미판 세라 윌리엄스.[2] 테마곡은 Scarlet Princess 부동요새.

2. 특징

2.1. 얼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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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코즈키 유니코/e0063488_5082cbb029e21.jpg 파일:니코하라구로.jpg
현실에서의 모습. 전부 동일인물이다. 훌륭한 얼굴개그마담.

이처럼 로리, 하라구로, 갭모에를 골고루 오가는 애매한 녀석.[3]

3. 작중 행적

작중 첫 등장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난데 없이 하루유키의 집에 있었으며 6촌쯤 되는 친척으로 집안에 일이 있어서 얼마간 지내기 위해 왔다고 했으며 이때 사이토 토모코라는 이름을 댔다.

하루유키는 이 사실을 어머니의 메일을 통해 확인했다.[4] 그런데 알고 보니 전부 거짓말.[5] 메일까지 해킹하는 대담한 짓을 저질렀다.

사실은 비행 어빌리티를 지닌 하루유키를 포섭하러 왔던 순색육왕중 한 명인 버스트 링커 '스칼렛 레인'이었다. 원래는 며칠간 사이좋게 지낸 후에 '정'에 약한 그의 성격을 노리고서 자신의 레기온, 프로미넌스로 포섭 하려고 계획을 짠 것 같으나[6], 할아버지 쪽의 네트워크에 접근, 가족 앨범까지 접속하여 사이토 토모코를 검색한 하루유키에게 정체가 들통난다.

헌데 그녀를 레벨 낮은 플레이어로 오인한 하루유키의 말에 심지가 뒤틀린데다, 타올을 밟고 넘어지는걸 하루유키가 받아주는 과정[7]에서 슴가 쮸쀼쮸쀼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열받아서 배틀에 돌입했다.

저렙인 줄 알았는데 막상 붙어 보니 레벨 9인 순색육왕 중 한 명인 적왕(…). 가속세계에 입문한지 이제 겨우 석달 지난 하루유키는 경악해하며 일반적인 게임의 거대보스 공략법을 떠올리고는 필사적으로 유니코의 공격을 피하며 발악을 하지만, 뭘 어떻게 해도 피해를 주지 못하고 역으로 나가떨어지고 만다.[8] 하루유키는 그녀가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를 듣고, 한 가지 제안을 받아 그녀와 흑설공주의 대면 자리를 마련해 주게 된다.[9]

굳이 왕께서 친히 하루유키를 찾아 납신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유니코는 재앙의 갑옷에 먹힌 자신의 동료 '체리 루크'를 처단하기 위해 '실버 크로우'의 비행 능력을 빌리고자 했으며[10], 재앙의 갑옷을 입은 ' 크롬 디재스터'와 인연이 있었던 흑설공주의 주도로 같이 토벌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사실 1:1로 붙어서 직접 쓰러뜨리려 했으나, 크롬 디재스터의 특수능력 중 하나인 미래 예지에 의한 공격 예측과 5대 크롬의 스킬인 와이어에 의한 다각 기동의 고속 회피로 인해 피해를 제대로 주지 못하고, 역으로 자신은 조금씩이지만 피해를 입은 탓에 타입 업으로 패했다.

그러나 이는 모든건 황색 레기온의 계략. 황왕은 오래 전에 크롬 디재스터를 토벌한 후, 그 강화외장인 재앙의 갑옷이 자신에게 옮겨 왔음에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서 숨겨두고 있었으며[11], 적색 레기온의 멤버 중 한 명에게 그걸 주고서 레기온 멤버를 숙청하기 위해 적왕이 올 것을 예상하고 덫을 짜두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상 밖의 저항(그 이름도 찬란한 블랙 로터스를 비롯한 네가 네뷸러스)과 의외로 빨리 온 크롬 디재스터로 인해 황색 레기온은 도주. 하루유키 일행은 겨우겨우 크롬 디재스터의 토벌에 성공한다.

애니메이션에서 강화외장을 발동시켜 접근하는 황색 레기온들을 처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마치 모 떠다니는 성 어떤 인물같은 포스를 뿜어냈다. 위 사진의 여섯 장 중 네 번째.

파일:attachment/코즈키 유니코/e0063488_5082cbae371f6.jpg
9화에서 흑설공주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데 TV판 방영이래 가장 얼굴개그가 넘쳐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

노우미 세이지에 대항할 방법을 찾던 마유즈미 타쿠무에게는 심의 시스템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

13권에서 블랙 로터스로 변장한 블랙 바이스가 신수급 에너미를 그녀의 레이드 공대에 붙여놓고 튀었다는 말이 나온다.[12]

이후 블러드 레퍼드와 함께 하루유키 흑설공주 등이 다니고 있는 우메사토 중학교의 문화제에 초대되어서 간다.

거기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가 애쉬 롤러 ISS 키트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제거하려고 했으나 본체에 감염이 된 것이 아니라 강화 외장에 감염이 된 거였고, 이후 아쿠아 커런트를 구출하고[13] ISS 키트의 본체를 부수기 위해 네가 네뷸러스와 손을 잡는다.

인빈시블의 새로운 체인지 모드인 드레드노트로 제성의 동문까지 간 뒤, 네가 네뷸러스 일행과 블러드 레퍼드와 함께 청룡을 공략해 아쿠아 커런트를 구출한 뒤 바로 대천사 메타트론의 공략에 들어간다.

실버 크로우의 활약으로 고리가 깨진 메타트론은 조종에서 해방되지만 자신은 블랙 바이스에 의해서 납치된다. 그리고 그런 니코를 구하기 위해서 하루유키는 메타트론에게 강화외장까지 빌리고 블랙 바이스를 추격하는 장면이 나오며 14권의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다만 여기서 스칼렛 레인을 납치해 간 것에 대하여 매우 불길한 가설이 있는데, 13권에서 가속연구회는 이미 봉인된 "더 데스티니" 대신에 새로운 "재앙의 갑옷"을 만들려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와 함께 현재 행방이 밝혀지거나 혹은 아직 주인이 없는 세븐 아크스들은 전부 획득이 불가능에 가까우니 무리라는 이야기도 같이 한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던 중에 '그럼 아바타가 가진 기본 강화외장을 모든 레벨업 보너스를 퍼부어 가며 극한까지 강화시키다 보면 언젠가는 세븐 아크스 급의 무장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소리가 나온다.

해당 장면에서는 애쉬 롤러의 바이크를 이미지한 탓에 아무리 레벨을 올려도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끝맺었으나,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사실상 스칼렛 레인의 강화외장이야말로 레벨 1에서부터 9까지 오로지 성능 강화에 주력한 최강급 무장인 셈.

즉, 자칫하면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는 그녀의 그 초대형 강화외장을 통째로 빼앗겨 그 자체가 디재스터가 되어버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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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예상은 15권에서 거의 현실이 되었다.

서버러스의 제 3의 인격의 약탈 능력으로 강화외장 다섯 개 중 네 개를 빼앗기고[14] 그 후, 재앙의 갑옷 2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자신을 납치하고 강화외장을 빼앗긴 것 때문에 가속연구회(블랙 바이스&아르곤 어레이)에 대하여 제대로 열받은 그녀의 포스에 같은 편인 하루유키도 살짝 쫄았을 정도.

이후 각성한 재앙의 갑옷 2에 맞서서 실버 크로우, 사이언 파일, 라임 벨, 블러드 레퍼드에 그녀 본인까지 5대 1로 전투를 벌이고, 위기를 몇 번이나 맞기는 하지만 결국 방금 막 탄생한 재앙의 갑옷으로서의 약함[15] 덕분에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었고, 전투불능이 된 상태에서 라임 벨의 시간역행으로 빼앗긴 강화외장들을 세 개까지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하나를 되찾기 직전 누군가가[16] 재앙의 갑옷의 숙주였던 울프람 서버러스의 네트워크 연결을 현실 쪽에서 끊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 하나는 되찾지 못했다.

이후 흑설공주가 레드 라이더의 전언인 '고맙다, 뒷일은 너한테 맡긴다.' 라는 말을 전하자 퍼드의 품에 안겨서 오열한다. 이로서 2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마침내 정통한 왕위 계승을 이루었다.

네가 네뷸러스가 그레이트 월과의 거래를 통해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를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가속연구회와 대결하기 위해 레기온 합병을 결의[17], 19권에서 삼수사(트리플렉스)의 카시스 무스, 시슬 포큐파인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하루유키의 집에서 흑설공주를 불러내 영토전 시작 전에 합병식을 갖기로 합의한다. 20권에서 두 레기온이 전원찬성으로 합병되는데 준비기간중의 임시 레기온 마스터를 뽑는 가위바위보에서 흑설공주에게 일부러 져 준듯 한 묘사가 나온다.

4. 적왕

적왕의 자리에까지 오른 것은 초대 적왕인 레드 라이더의 퇴장 이후, 적색 레기온이 새로운 적왕을 뽑기 위해 전란의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 원인. 나름대로 대전에 자질도 있었고, 행운도 따라주었기에 레벨9까지 오를 수 있었다. 본래에는 왕까지는 될 마음이 없었음에도 주위의 권유를 이기지 못하고 이를 승낙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색이 순색인 '레드'가 아닌 '스칼렛'이고, 레기온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뛰어넘어버린 부모 '체리 루크'의 마음을 돌봐주지 못하다가 디재스터가 되어버리면서 다른 순색의 왕들과 같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내심 위축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인빈시블을 빼앗기고 전소의 위험에 처했을 때 "왕의 자리를 떠넘길 수 있게 되었다."가 아니라, "날 믿어준 이들을 배신할 수 없어." 라는 분한 마음을 품으며 스스로 왕으로서 있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되었고, 인빈시블 중 스러스터를 빼앗긴 채로 끝난 이후에는 그 부족함을 양식으로 삼아 스스로 왕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진하고자 한다.

이후, 16권의 마지막에 흑왕이 가져온 레드 라이더의 전언 "(적색 레기온을 되살려줘서)고마워, 뒤는 맡길게."을 받게되며 정통한 적왕으로서 자리를 잇게 된다.

4.1. 듀얼 아바타

파일:da06.png
듀얼 아바타 2대 적왕 스칼렛 레인(スカーレット・レイン)

듀얼 아바타는 스칼렛 레인(Scarlet Rain). 2대 적왕으로 적색 레기온 '프로미넌스'의 마스터. 별명은 부동요새(임모빌 포트리스), 선혈의 폭풍비(블러디 스트림)등의 이명을 지니고 있으며, 본체는 핸드건 하나 들고 있는 인간형이나, 강화외장이 거대한 전신 무기고다. 이름은 인빈시블.

자기 말로는 이 거대한 강화외장은 고슴도치의 바늘 같은 것으로 접근하면 접근할수록 자신을 상처주는 세상에 대한 슬픔과 반발에 대한 표현이라고 한다.

인빈시블의 무장은 2문의 거대 레이저포, 어깨 쪽의 미사일 컨테이너 여덟 개(한 개당 미사일 구멍이 열여덟 개다. 합해서 144발 일제사격 가능..), 그리고 컨테이너 위에 달려있는 회전식 미사일 포드, 그리고 4문의 기총이다.

원래 원작소설에서는 2문의 거대 레이저포 빼고는 모든 무장이 실탄계인데 애니에서는 전부 레이저로 변경.. 이것말고도 애니에서는 약간씩 설정이 변경된 것들이 있다(라이트닝 사이언 스파이크라든가..) 나온 필살기는 '히트 블래스트 새튜레이션(Heat Blast Saturation)' 통상 주포의 사격보다 댑따 큰 레이저를 쏜다. 신주쿠 도청청사의 윗부분을 전부 날려버릴 정도.

그리고 모든 무장들을 일제 발사하는 헤일스톰 도미네이션(Hailstorm Domination)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엄청난 포스를 잘 묘사해놓았다.

심의기는 '사정거리 확대'와 '이동거리 확대'를 사용하며, 이 중 공격거리 확장계열의 이름은 레이디언트 버스트. 화염계열 탄환을 복싱 스타일로 연속발사한다.

대전중에는 움직일 필요성이 없어 부동요새라는 별명이 붙었기에, 흑설공주는 하루유키가 그녀를 50cm정도 움직이게 한 것만으로도 꽤나 대단한 일이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그녀 자신도 움직일 수 없다는 게 패널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수행을 통해 인간형 같은 형태에서 드레드노트라는 초 거대 무장 트레일러로 모드 체인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애칭은 니코. 원래는 고아로 기숙제 학교인 유기아동 종합 보호 육성학교에서 지내고 있다. 상당히 말이 거칠고 험악하여 불같은 성격이지만 근본은 좋은 누님같은 타입으로, 나이에 맞지 않는 이런 성격은 브레인 버스트의 중립 지역에서 오랫동안 지내서 정신적으로 꽤 성숙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부분의 고참 버스트링커들은 육체적 나이에 비해 상당히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그도 그럴게 이들은 무제한 가속필드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현실에서 하루동안만 접속해도 가속세계에선 3년이 흐른다.

하루유키와는 의외로 취미가 맞는 구석이 많아서, 그가 모아둔 반 세기 전의 고어 게임을 신나게 즐기고 있다. 18금 잡지도 꺼내서 본다. 대체 어떻게 찾는 건지 알 수가 없다.

4.2. 사용 기술 일람

5. 기타



[1] 이 성우는 같은 작가의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 아야노 케이코의 성우이기도 하다. 때문에 두 작품의 콜라보 드라마CD에서 혼자 액셀팀, 소아온팀 식으로 코멘트를 두 번 남겼다. 아야노 케이코의 한없이 귀여운 목소리에 비해 코즈키 유니코의 목소리는 하라구로의 목소리가 섞여있는 편. 천년의 황혼에서는 성우 개그 이벤트도 따로 있다. [2] 이쪽은 리즈벳의 성우. [3] 참고로 세 번째 사진에서 하루유키가 말하는 9화의 대사는... [4] 이때 하루유키는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고 말한다. [5] 외할아버지의 메일에 들어 있는 사진으로 토모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유니코에게 네가 토모코보다 10배는 예쁘게 생겼다고 말한다. [6] 하루유키는 타쿠가 이 계획을 말해주자 진짜로 넘어갈 듯한 모습을 보였다. [7] 파일:attachment/20120602094253894.gif [8] 뒤로 접근하니 스러스터에 구워지고, 근접하자니 미사일이 날아오고, 움직임이 없어서 머리 위로 급강하 킥을 날리려고 했으나, 장갑을 해제하고 50cm만 이동해서 피하는 바람에 땅속에 허리까지 쳐박히며 패배. 다만 흑설공주는 원래 적왕은 절대 움직이지 않고 폭격을 하는 전투스타일로 부동요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라서 50cm라도 움직이게 한 걸 칭찬했다. [9] 해외출장으로 집을 자주 비우는 하루유키의 모친 덕에 하루유키의 집에서 흑설공주, 하루유키, 타쿠무와 모인다. [10] 추적에 성공하더라도 이동하는 시간동안재앙의 갑옷이 도주할 가능성이 다분했기에 하루의 비행능력을 이용해 재앙의 갑옷이 있는 장소까지 신속하게 이동해 놓치지 않고자 했다. [11] 이 부분은 정황상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크롬 디재스터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달랐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적어도 크롬 디재스터에 대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상세히 알고 있었던 건 확실한 듯. [12] 사실 튄 척하고 그녀를 관찰하고 있었고 니코는 이때 드레드노트 모드를 들킨 걸 꽤 아까워하고 있다. [13] 이는 블러드 레퍼드의 바람이기도 하다. [14] 이 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강화외장 파츠 네 개에 들어있는 포텐셜은 레벨4 시점의 실버 크로우의 비행 어빌리티 포텐셜의 3배. [15] 원래 재앙의 갑옷은 초대가 그랬듯이 대대로 다른 버스트링커에게 기생하면서 그들의 어빌리티와 전투 경험치를 습득해 가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강화외장인데, 이 재앙의 갑옷 2는 방금 막 제작되어서 경험치고 뭐고 없는 데다 어빌리티도 그냥 스칼렛 레인의 강화외장으로서의 기능밖에 안 갖고 있는 상태라 공격 패턴이 매우 단순했다. [16] 아마 아르곤 어레이나 블랙 바이스, 혹은 가속연구회의 누군가로 추정. [17] 삼수사(트리플렉스)의 나머지 두 사람에 대한 설득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18권 이전 시점에 합병에 관해 블러드 래퍼드와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 [18] 이동용이지만 애니에서는 스러스터에서 나오는 화염 분사가 공격용으로 쓰이기도 했다. 사족으로 탈취 당한 파츠가 바로 이 파츠. 다행히 보조장치라 화력에는 변함이 없으며, 드레드노트 모드로 변하면 이동도 큰 지장은 없어 별로 신경 안 쓴다. [19] 스러스터를 탈취당했으므로 정확히는 4개. [20] 레벨 9인 스칼렛 레인이 레벨 업 보너스로 강화했을리는 만무하고 대장장이를 통하 강화외장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런게 실존하냐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보아 숍에서 강화한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심의기일 가능성도 있지만 작중에서 오버레이가 나왔다는 묘사가 없으며 무엇보다 적왕은 2단계 심의를 쓸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