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인트 세이야의 짤방.2. 원본
원본은 만화 세인트 세이야의 한 장면이다. 해당 짤방의 상황을 정확히 말하자면, 진짜 곰에게 얻어맞는 건 아니고, 해장군 스킬라 이오의 기술인 그리즐리 슬랩(グリズリースラップ, 번역명 큰곰의 일격)의 시전 이펙트가 안드로메다 슌을 때리는 장면이다. 정발판에는 쮸쀼쮸쀼 자리에 원래 기술명인 큰곰의 일격이라 쓰여 있다. 즉 원래 정발판에 누군가 쮸쀼쮸쀼라고 합성한 것이다.3. 유행
던갤에서 누군가가 '쮸쀼쮸쀼'거리던 것을 본 어떤 던갤러가 합성한 것이 시초.처음에 인터넷에 퍼졌을 당시, 김성모 대화백이 한창 전성기를 맞이한 대사제조를 할 때라 김성모 대화백의 명대사 목록에 잘못 끼여서 돌아다닌 일도 있다. 아마 근성조(왱알앵알하며 우는 그 새)와 셋트인 게 아닌가 생각되었던 모양. 그리고 김성모 측은 카카오톡 공식 이모티콘 세트에 이를 바탕으로 곰그림+쮸쀼쮸쀼 이모티콘을 만들어 넣었다! 이후 다른 곰이 다른 포즈로 쮸쀼쮸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구약성경 열왕기의 엘리사 이야기와 엮여 탈모인을 놀리면 쮸쀼쮸쀼를 당한다고 한다. 다만 구약성경의 일화라 예수님은 오류다.
한때 와우 플레이포럼의 드루이드 게시판 대문에 "쮸쀼쮸쀼" 대신 "짓이기기"로 바뀌어서 사용된 적이 있는데, 이 강렬한 포스 앞에 플포라면 일단 까고 보는 와갤도 재밌다고 동참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너무 인기가 좋아서 부담되었는지, 금방 교체되었다.
철권의 쿠마와도 엮인다. 쿠마의 기술 중 하나인 웅귀신권의 자세와 매우 흡사하다.
셜록 시즌 2 2화(바스커빌의 개)로 패러디 한 짤도 있다. 존이 실험의 충격으로 쮸뿌쮸뿌라고밖에 못 말하게 됐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싸움꾼 조합에서 패러디 되었다. "곰과 달곰한 아가씨" 도전에서 등장하는 곰의 이름이 '쮸쀼쮸쀼'. 군단에선 아예 업적명으로 패러디했다.
엘소드의 뽀루가 이 소리를 낸다.
연민의 굴레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
더 롱 다크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도중 곰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쮸쀼쮸쀼라고 부른다. 이 게임의 곰은 근접공격 한 방에 방어력이 없다면 체력의 100%를 없애고 착용한 장비의 내구도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는 최종보스같은 무서운 존재이므로 곰에게 근접공격을 당하는 것은 게임오버의 위기와 동의어로 통한다.
은하!에서는 우주 벌레가 쮸쀼쮸쀼라고 우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