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퍼킨스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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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43번 | ||||
그랜트 롱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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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퍼킨스 (2003~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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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조셉 (2012~2013)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등번호 5번 | ||||
카일 위버 (2008~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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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퍼킨스 (2011~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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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싱글러 (2015~2016)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번호 3번 | ||||
디온 웨이터스 (2012~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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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퍼킨스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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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2016~2017)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번호 5번 | ||||
제프 위디 (2013~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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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퍼킨스 (2015~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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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스티븐슨 (2016)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번호 21번 | ||||
A.J. 프라이스 (2014~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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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퍼킨스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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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런 존스 (2018~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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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e5e5e5> 켄드릭 리데일 퍼킨스 Kendrick Le'Dale Per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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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4년 11월 10일 ([age(1984-11-10)]세) |
텍사스 주 니더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클리프턴 J. 오젠 고등학교 |
키 | 208cm (6' 10") |
체중 | 122kg (270 lbs) |
포지션 | 센터 |
프로입단 |
200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7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명 |
소속팀 |
보스턴 셀틱스 (2003~2011)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1~2015)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5~2016) 캔턴 차지 (2017~201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8) |
등번호 |
43번 - 보스턴 5번 - 오클라호마시티 / 뉴올리언스 3번 - 클리블랜드 21번 - 클리블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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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rk미국의 前 농구선수이며 현재는 NBA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2. 아마추어 시절
클리프턴 J. 오젠 고등학교 시절 당시 지구 챔피언과 주 챔피언에도 공헌하였으며, 마지막 학년 때는 1경기 평균당 27.5득점, 16.4리바운드, 7.8블록으로 33승 1패를 기록 하였다. 그 덕분에 팬들과 언론 사이에서 베이비 샤크로 불리웠다. 이후 멤피스 대학교로 진학이 내정되었으나 2003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7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을 받은 후, 마커스 뱅크스와 함께 트로이 벨, 단테이 존스와의 트레이드로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했다.
3. NBA 커리어
루키 시즌에는 10경기에만 출전해 평균 3.5분을 소화하며 괴로움에 시달려야만 했었지만, 2004-05 시즌에는 평균 출전 시간이 고작 9.1분이었으나 60경기를 출전해 셀틱스에서 뛴 선수 중에서도 터프하게 방어를 하는 선수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2005-06 시즌에는 당시 주전이었던 앤트완 워커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게 되자 감독 2년차를 맞이한 닥 리버스에 의해 로테이션 멤버에 들어가 68경기 가운데 40경기를 선발 출전, 평균 19.6분을 소화해 5.2득점, 5.9리바운드, 1.5블록을 기록했다. 2006-07 시즌의 경우 평균 출전 시간은 21.9분을 소화하였으나 알 제퍼슨의 맹활약으로 인해 본인의 성적도 하락했다.
2007-08시즌에는 보스턴이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레이 앨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케빈 가넷을 영입해 프랜차이즈 스타인 폴 피어스와 함께 Big 3를 결성했고, 그들을 보좌하는 선발로 뛰며 2008 NBA 결승전에서숙적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다시 만나 6차전 끝에 우승을 했다. 2008-09시즌에도 안쪽의 요점으로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계속 팀을 유지해 평균 8.5득점, 8.1리바운드, 2.0블록을 기록하였는데, 종반에는 케빈 가넷이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퍼킨스의 부담을 더 늘려 나가야 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경기당 평균 11.9득점, 11.6리바운드, 2.6블록 슛을 기록하였으나, 올랜도 매직과의 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 7차전 접전 끝에 패하여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
2009-10시즌에는 다시 한번 결승전에 진출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맞붙었지만, 6차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시즌 아웃되었고, 팀도 7차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2011년 2월 24일에는 네이트 로빈슨과 함께 제프 그린, 네나드 크리스티치와 교환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옮겨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으나, 2011-12시즌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에게 패하여 팀의 첫 우승을 놓치고야 말았다.
2015년 2월 19일,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 되었지만 곧바로 방출된 직후, 24일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하였어도 데이비드 블랫 감독으로부터 전혀 기회를 얻지 못한 채, 2015-16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이적. 그러나 여기서도 팀 내 역할이 줄어들었던 시기라 많은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2016-17시즌은 아무 팀도 찾지 못하고 무소속이 되었다가 2017-18시즌 다시 캐벌리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2년만에 NBA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정규 시즌 개막전에 방출되어 산하팀인 캔턴 차지에서 활동하였다가 4월 11일에 시즌 종료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4. 플레이스타일
몸빵에 강점이 있는 블루워커형 센터로, 공격력이 떨어지고 리바운드 수치도 시즌 평균 10개를 넘어본 적이 없지만 특유의 터프함으로 리그에서 제법 오래 살아남았다.다들 한 덩치 하는 NBA 센터 기준으로도 딱벌어진 체구가 특징. 키는 큰 편이 아니었지만 포스트에서 힘으로 버티는 진흙탕 수비 하나는 리그 상위권이었으며, 운동능력이 대단치 않았음에도 블록을 비롯한 림프로텍팅도 나쁘지 않아 골밑에서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데 능했다. 다만 수비 범위가 협소하다보니 멀리서 쏘는 스트레치 빅을 보유한 팀에게는 수비 영향력이 반감되곤 했다.
공격에서 스크린은 나름 성실하게 서주는 편이었지만 일리걸 스크린으로 인해 턴오버를 적립하는 경우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식도 패스마저 도로 뱉어내는 기름손으로 유명했다. 원래도 주워먹기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무릎 부상을 크게 당한 뒤로는 기름손 문제가 심각해졌으며, 더불어 BQ도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샥틴 어 풀의 단골 손님이라 레전더리 에디션 영상까지 만들어졌을 정도.
포스트업과 마무리 스킬이 매우 투박해 공격에선 피지컬을 살리지 못했으며, 발이 느려 속공 기여도 적은 편이라 공격에서는 도통 활용하기 어려운 센터였다. 나름대로 미드레인지 옵션은 있어 이게 터지는 날에는 팀에 도움이 되었지만, 그나마도 릴리스가 느린데다 성공률도 그럭저럭이라 덮어놓고 던져도 될 수준은 아니었다.
가진 능력의 크기는 작았지만 묘하게 주전 복은 좋은 선수였는데, 보스턴에서는 빅3 결성의 반대급부로 기존 자원들이 많이 빠져나가 기회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수비 범위가 매우 넓은 가넷과 시너지도 좋은 편이라 결과적으로 우승팀 스타터가 되었으며, 이후 이적한 okc에서도 본인 말곤 덩어리 센터가 없다보니 허구헌날 볼을 흘려도 많은 경기를 주전으로 나올 수 있었다.
5. 여담
- 큰 부상 이후로는 평균이하의 센터였지만 비교적 긴 커리어를 가졌던 이유는 라커룸 리더로서 목소리를 내는 타입의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덕분에 은퇴 이후에도 ESPN의 퍼스트테이크 반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 현역 시절과 은퇴 이후의 평이 많이 갈리는 선수이다. 현역 시절에는 스탯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터프한 블루워커 타입의 플레이, 다툼이 생겼을 때 제일 먼저 달려나가는 깡다구, 괜찮은 라커룸 리더십이 있어 팬들에게나 관계자들에게나 나름대로 인정받는 선수였지만, 은퇴 이후 노골적으로 어그로를 끌기 위한 이상한 발언들이 너무 잦아져 정을 뗀 팬들이 적지 않다.
- NBA 2K22에서도 마이커리어 모드의 평론가로 출연하여 유튜버 출신 인플루언서 설정의 주인공인 MP를 까내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23 시즌에서는 또 다른 MP를 역시나 까내리는 역할로 다시 등장한다.
- 22-23시즌 MVP 3연패에 도전하는 니콜라 요키치에게 저격성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1990년대 이후 득점 순위 10위내에 들지 못한 MVP는 스티브 내쉬, 디르크 노비츠키와 요키치 셋[1] 뿐이라며 요키치가 백인이기에 MVP를 탄다는 뉘앙스로 말 한 것. 89-90시즌에 리그 18위의 득점 볼륨으로 MVP를 수상한 매직 존슨을 의식해 90년대 이후라는 선택적인 기준을 들이민 것도 모자라 내쉬와 노비츠키까지 싸잡아 폄훼하는 발언이라 반응은 좋지 않다. 거기에 MVP를 수상한 조엘 엠비드가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에게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패배하는 가운데 요키치는 역사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기에 퍼킨스는 농알못이라고 조롱 받는 중이다.[2][3]
- 위에 연장선으로 EPSN에서 "르브론이 은퇴한 뒤에 NBA의 얼굴마담이 나올 것인가?" 하는 질문에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것" 이라며 외국인 선수들은 자기 주변에서도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는다면서[4]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편협되고 우물안 개구리같은 안목을 보이며 형편없는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중이다.
- 조던과 르브론의 GOAT 논쟁에선 르브론 제임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르브론은 지금 MJ 위에 올라섰어. 그는 금메달 3개, MJ는 2개. 그는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야." 라고 발언했다. GOAT 논쟁에서 누굴 꼽든 각자의 생각이 있지만 그 논거로 그냥 올림픽 금메달 개수를 꼽는 점에서 조소를 자아내고 있다. 그럼 듀랜트가 4개이니 그 논리라면 듀>릅>조(...)냐는 조롱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세 명 모두 비미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
더군다나 요키치의 우승&만장일치 파엠 이후에도 "내가 요키치에게 쓴소리를 해서 그가 잘된 것이다"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빈축을 샀다.
[3]
후에 23-24시즌 개막 때 요키치는 커리어 평득 5점 이하인 사람들의 평가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인터뷰한다. 참고로 퍼킨스의 커리어 평득은 5.4
[4]
심지어 야니스와 요키치 같은 MVP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