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론은 슈퍼 에너존을 지키는 고대의 수호자 중 하나인 돈틀리스 맥시머스를 파괴하고 나머지 세 수호자를 깨운다. 슈페리온 맥시머스는 형제의 죽음에 경악한 반면, 컨스트럭티콘 맥스머스와 브루티커스 맥시머스는 자신들을 깨운 자가 누군인지에 더 관심을 가진다. 컨스트럭티콘 맥시머스는 강력한 통치자가 와서 슈퍼 에너존을 차지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슈퍼 에너존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갈바트론이 동료인 슈페리온 맥시머스를 없애라고 명령했을 때 주저했지만, 곧바로 공격한다. 슈페리온 맥시머스에게 디셉티콘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슈페리온 맥시머스는 이를 거부. 브루티커스 맥시머스와 컨스트럭티콘 맥시머스와 적대하게 된다.
일본판 개별 멤버들의 이름은 모두
G1의 컨스트록티콘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합체 형태는 데바스터(G1 데바스테이터의 일본명)가 아니라 빌드론(G1 컨스트럭티콘의 일본명.)으로 결정됐다. 일본에선 이미 전작에서
데바스터란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 우연히도, 이는 해즈브로의 대응 제품에서도 반영되었는데, "데바스테이터 맥시머스"가 아니라 "컨스트럭티콘 맥시머스"로 불린다[1]. 다른 수호자인 슈페리온 맥시머스와 브루티커스 맥시머스는 이런 일 없이 G1의 컴바이너 캐릭터 이름을 기반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