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캡틴 츠바사
1. 개요
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 일람. 오리지널인 무인편과, 이후에 분기되는 원작계와 테크모 게임 오리지날 캐릭터를 구분해서 정리했다.2. 무인편 캐릭터
2.1. 일본대표
- 오오조라 츠바사
- 와카바야시 겐조
- 미사키 타로
- 이시자키 료
- 휴가 코지로
- 마츠야마 히카루
- 미스기 준
- 닛타 슌
- 와카시마즈 켄
- 모리사키 유조
- 소다 마코토
- 지토 히로시
- 타치바나 형제(마사오, 카즈오 쌍둥이)
- 슈테츠 카르테트
- 이자와 마모루
-
타키 하지메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2018)
슈테츠 초등학교 출신의 공격수. 뻐드렁니, 앞머리 가려진 속성의 캐릭터.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최영욱.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돌파와 이어지는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는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 -
키스기 텟페이
성우는 사카이 코우다이(2018)
슈테츠 초등학교 출신의 센터 포워드.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주철형. 주된 등장은 타키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연결하는 장면. -
타카스기 신고
성우는 키우치 타로(2018)
슈테츠 초등학교 출신의 수비수.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고진오. 강력한 피지컬과 롱 스로인이 주무기. 그러나 지토 히로시에게 모든면에서 밀리기에 지토 히로시가 건재하면 만년 후보. 다만 지토가 전일본 대표팀에서 가모 감독에 의해 사퇴되었을때 지토 대신에 월드유스 아시아 1차 예선에서 대만전과 태국전에서 활동하게 된다. - 오오토모 카르테트
-
우라베 한지
성우는 이치류사이 테이유우(초대)/타노 메구미→ 카미야 히로시(J)/ 마스다 유키→ 코부시 노부유키(2001)/ 히노 미호(2018).
니시가오카 초등학교 캡틴.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허명보. 이후 난가츠 SC에 합류하여 아군이 되었다가, 중학교때는 오오토모 중학교로 진학하며 다시 적으로 나온다. 고등학교때는 난가츠 고교에서 다시 아군이 되었다가 은퇴. 이시자키와는 둘도없는 라이벌. 포지션은 MF, DF. 얼굴에 x자 흉터가 특징. 월드 유스 편에서는 리얼 재팬 7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재등장하며 이후 대표팀에 합류하였고, 결국 월드 유스 종료후 이시자키와 함께 쥬빌로 이와타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한다. -
키시다 다케시
야마부키 소학교-난카츠SC-오오토모 중학교-난카츠 고교-시미즈 에스펄스.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김창수 -
나카야마 마사오
난가츠SC-오오토모 중학교-난가츠 고교에서
장신 수비수로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나동만. -
니시오 코우지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신영식. 난카츠 SC의 주전이었으나 하나와SS의 다치바나 형제에게 밟히면서 부상을 입었고, 이후 이시자키가 주전이 되면서 사실상 선발에서 탈락. -
사와다 타케시
성우는 한 메구미(2018).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조창호
메이와 FC 소속. 휴우가 코지로의 동료[1]. 나이는 휴우가들보다 2년 아래지만 재능이 일찍 개화하여서인지 메이와에서도 일찌감치 활약하고 있다. 이시자키와 같은 까까머리 속성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었다. 휴우가의 3년차째 그를 따라 토호 중등부에 가입되었으며 이 시점에서는 까까머리 속성에서 벗어나 평범한 헤어스타일이 된다. -
사노 미츠루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2018)
지토와는 같은 중학교. 눈매가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다.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김병수 또는 안재만[2]. 화려한 드리블이 장기다. -
소리마치 카즈키
토호학원의 포워드 -
나카니시 타이치
성우는 마츠모토 시노부(2018)
오사카 대표. 골키퍼.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장태일.
토너먼트 1회전에서 난카츠SC와 대결한다. 작년 와카바야시가 대회에서 세웠던 무실점 기록을 노리고 있으며, 체구의 거대함을 이용한 위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츠바사는 와카바야시 이상의 골키퍼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선언을 했기때문에, 츠바사는 그를 절대적으로 공략하였고 분노한 그는 츠바사의 선수생명을 막으려는 순간의 마음을 먹기도 했으나 그것마저 저지당하면서 완패하게 된다.
중학교 3학년 시점의 인터하이 예선에서는 복병인 아즈마 1중에 완패당하며 조기에 중학교 커리어를 마감한다. - 쿠라타
- 오사키
-
이나무라
슈테츠 초등학교 출신의 미드필더. -
마츠노
성우는 니시타니 료(2018) - 나카모토
-
시마다
슈테츠 초등학교 출신의 수비수. -
이치죠 이사무
오오토모 중학교의 골키퍼, 닛타와 함께 난가츠SC를 우승으로 이끌고 중학교에 입학했다. 장신 골키퍼.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정동환
2.2. 네덜란드 대표
- 브라이언 크라이포트
- 루트 크리스만
- 요한 렌센브링크
- 게르트 카이저
- 레온 딕
- 한스 돌만
2.3. 독일 대표[3]
-
카를하인츠 슈나이더[4] - 성우:
후쿠야마 쥰
캡틴. 이명은 '황제'. '불꽃 슛'을 위닝 샷으로 쓰는 스트라이커. 가족으로 부모와 여동생[5]이 있다.[6] -
헤르만 칼츠 - 성우:
미야케 켄타
슈나이더를 보좌하는 공격수. 실눈 속성. 이쑤시개를 물고 있는 평상시에는 와시라는 1인칭에, 오누시라는 2인칭을 쓰는 느긋한 성격을 보이나 이쑤시개를 뱉으면 진중해지는 면모를 보인다. -
뒤터 뮐러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골키퍼. 강력한 악력을 가지고 있으며 체구가 크다. -
프란츠 셰스터 - 성우:
에노키 준야
미드필더. -
만프레트 마가스 - 성우:
에구치 타쿠야
수비수. -
슈타인
초반에 등장한 골키퍼.
2.4. 우루과이 대표
-
라몬 빅토리노 -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주전 스트라이커. 검은 표범을 연상케하는 슛을 사용한다.
2.5. 이탈리아 대표
-
지노 헤르난데스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작중에서 공식/비공식 경기 모두 츠바사를 최초로 가로막는 해외 선수로서 등장.[7]
당시 유럽 No.1 골키퍼이자 '퍼펙트 키퍼'라는 이명을 갖고있을 만큼 장래가 촉망받는 키퍼였고 실제로 한번 본 츠바사의 드라이브 슛은 물론 일본 대표팀 주전선수들의 필살슛을 모조리 막아내는 위력을 보였지만 골든콤비의 컴비네이션 공격에 첫 실점, 츠바사의 드라이브 슛과 휴우가의 네오 타이거슛 연타에 결국 2점째를 내주며 패배한다.
이후로도 이탈리아 팀의 주전으로 여러 작품에 등장하지만 대부분 강력한 신캐릭터들의 전투력 측정기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월드유스 편에서 히노 료마의 슛에 부상당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이 많은 캐릭터다.
하지만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는 상당한 대인배로 츠바사와의 첫 만남도 슈나이더의 동생을 도와주다 만난것이 최초이고, 골든 콤비에게 무실점 기록이 깨져서 동요하는 동료들을 먼저 챙기거나 뒤터 밀러의 실력을 보고 "유럽 No.1 키퍼는 내가 아니라 이 친구로군"이라며 깨끗하게 인정하기도 한다. 또 이탈리아에서 외국인으로서 차별을 받던 아오이 신고를 가장 먼저 인정해 주고 여러면에서 도움을 주고 친구가 되어준 것도 지노였다. 이래저래 좋은 선수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이탈리아 팀의 구성이 워낙 수비위주다 보니[8] 이후 작품에서도 이탈리아가 두각을 나타내는 일은 없을 듯. - 레오나르도 루치아노
2.6. 아르헨티나 대표
-
바르바스 - 성우:
모리 노리히사
감독. 로베르토 혼고와도 아는 사이.
2.7. 프랑스 대표
2.8. 축구 관련
- 난카츠 초등학교 출신
-
츠보이 아키라 / 와타나베 히로시
골키퍼. 빗 모양의 헤어스타일. -
오카와 마나부 / 사토 리나
수비. 안경속성이자 정보수집책. 시합중에는 스포츠 안경을 착용한다.
드리블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
나카사토 마사토 /
요나이 유우키
수비. -
나가노 히로시 / 니시야 료
수비. -
사쿠라이 스스무.
수비. -
오다 츠요시 /
코바야시 다이키
미드필더 -
이와미 켄이치 /
이토 세츠오
미드필더 -
무라시게 유타카
미드필더, 까까머리 속성.
- 야마부키 초등학교 출신
-
키시다 타케시 /
코바야시 다이키
미드필더. 난카츠 소년 축구클럽의 동료. -
핫토리 히데토 /
무라나카 토모
포지션 불명.
- 시미즈FC
-
카와카미 모리미치 /
츠치다 레이오
골키퍼.
- 메이와FC
-
사와키 노보루
메이와FC때부터 휴가, 사와다, 와카시마즈와 키라 감독 밑에서 같이 축구를 해왔던 공격수. 인터 미들에서는 사이타마 현의 메이와 히가시 중학교 대표로 등장하여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다.
- 오오토모 중학교
-
이치죠 이사무
닛타 슌과 난카츠 SC의 전통을 이어 나갔던 골키퍼.
2.9. 비선수 캐릭터
-
로베르토 혼고[9]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1983)/ 호리 히데유키(캡틴 츠바사 J)/ 미타 유코(2001 소년기), 미야모토 미츠루(2001)/ 코니시 카츠유키(2018).
츠바사의 스승이며 오오조라 家의 식객. 일본계 브라질인. 벽안에 구릿빛 피부 속성.
선수 시절에는 차기 브라질 대표팀의 10번 에이스로 정평이 났던 선수였다.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10] 그가 현 시점에서 선수를 은퇴한 원인이 은연 중에 나왔는데, 아마도 시력이 원인. 병명은 망막박리.[11]
이것 때문에 로베르토는 크게 방황했고 자살마저 생각했던 모양이나 그것을 츠바사의 아버지에 의해 구해지게 된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초등학교 편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서[12] 상파울루 FC의 감독을 거쳐 브라질 유스 팀의 감독이 되며 이때 나투레자를 발굴해낸다. -
미노와 쇼타
성우는 하타나카 타스쿠(2018).
슈테츠 초등학교의 감독. -
시로야마 타다시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2018).
난카츠 소년 축구클럽 감독.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마동표 -
미카미 타츠오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2018).
와카바야시의 스승.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조태풍.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으며, 주니어 유스팀[13]의 감독으로서 활약한다. 그 후 월드 유스팀[14]의 감독으로 취임하지만 맹장염이 발생하는 바람에 리얼 재팬 7을 이끌고 나타난 가모 미나토에게 감독 자리를 위임한다. -
키타즈메 마코토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2018)
도쿄의 토호 학원 감독. 휴가가 오키나와에 무단으로 이탈하자 그의 특대생 자격을 박탈한다. 키라 감독에 대한 소문은 알지 못했던 모양. -
카타기리 무네마사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2018).
일본 축구협회의 관계자.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조영훈. 청소년때에는 굴지의 스트라이커였으나 눈의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 츠바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키라 코조
성우는 후쿠마츠 신야(2018).
메이와 FC의 감독. 현 시점에서는 술독에 빠진 아저씨 이미지지만, 과거에는 로베르토 혼고와 마찬가지로 출중한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고 한다. 휴가 코지로, 사와다 타케시의 스승격 인물[15]. 후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일본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하는데, 이때 '대회가 끝날 때까지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어느 시점에서인가 오키나와에 있던 적이 있어 휴가를 지도하기도 했었다. -
나카자와 사나에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1983)/ 타키모토 후지코(J)/ 에노모토 아츠코(2001)/ 하라 사유리(2018).
본작의 히로인으로 보통 호칭은 "누님".
초반부터 응원깃발을 휘두르는 것에 가까운 수준으로 흔들어대며 "츠바사군!"을 외치는 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앞뒤 맥락을 모르고 보면 광신도가 연상될 정도의 기세 때문에 상당한 임팩트가 있다.
그 때문인지 도쿄의 요쓰기역 인근에 있는 나카자와 동상도 깃발을 흔드는(사실상 휘두르는) 포즈를 하고 있다.
츠바사가 난카츠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여학생이며 월드 유스 편이 끝난 뒤 츠바사와 결혼한다.
응원단장 출신이었으나 중학교때부터 스타일이 바뀌었다. -
스기모토 쿠미
성우는 후쿠하라 아야카(2018)
난카츠 중학교때부터 등장한 매니져. 후배 포지션. -
니시모토 유카리
성우는 한 메구미(2018)
난카츠 중학교때부터 등장한 매니져. 이시자와와 플래그를 쌓고 있다. -
후루오야 타케루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2018)
난카츠 중학교 축구부 감독.
-
아오바 야요이
성우는 스즈키 토미코()/ 쿠와하라 유우키(2018).
츠바사의 전 초등학교에서 알고 지냈던 여학생. 무사시 FC의 매니져.
미스기 준의 심장병에 관한 것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츠바사에게 시합에 나오지 않을 것을 부탁한다. -
후지사와 요시코
성우는 시이나 헤키루(2018).
후라노 중학교 축구부의 매니져. 마츠야마와 플래그가 선다.
아버지가 미국에 단신부임해 있는 관계로 축구 관련 부활동이 끝나면 일본을 떠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
볼
츠바사가 친구라고 주장하는 그 볼. 월드 유스 편에서는 " 산타나, 네가 틀렸어! 츠바사가 옳아!"라는 명대사도 남겼다. -
핀트
스페인 출신의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축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 그 정보는 스포츠기자도 놀랄 정도. 참고로 2001년판에서의 성우가 1983년판의 오오조라 츠바사 역을 맡았던 히비노 아카리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오오조라 나츠코
성우는 사토 리나(2018).
츠바사의 엄마. 전업주부. 아들의 좋은 이해자.
로베르토가 은퇴한 원인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로베르토가 츠바사를 브라질로 데려가려는 것에 대한 상담을 듣고 그들의 앞길을 응원하려 노력한다. -
오오조라 코우다이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2018).
츠바사의 아버지. 어느 배의 함장. 로베르토 혼고에게는 생명의 은인이다. -
미사키 이치로
성우는 후쿠마츠 신야(2018).
미사키 타로의 아버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화가. 이 때문에 미사키는 전학을 꽤 많이 했다고 한다.
-
마츠모토 카오리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2018).
휴가 코지로를 토호 학원에 스카우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
칸다 코시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2018).
난카츠 복싱부 출신. 집이 복싱 짐을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실력은 프로급. 사나에와의 사소한 접점으로 인해 연애 플래그가 섰던 모양.
-
존
와카바야시 家에서 키우는 하얀 개. -
조안
로베르토 혼고의 감독이었던 인물. 브라질 사람.
-
카를로스 알베르토
성우는 키우치 타로(2018). 중학교 시점부터 츠바사에게 포르투갈 어를 가르치고 있다. 브라질 인.
3. 이후 시리즈 추가 캐릭터
3.1. 일본대표
3.2. 멕시코 대표
-
리카르도 에스파다스
월드 유스편에 등장한 멕시코 유스 대표팀의 주장이자, 와카시마즈 켄을 능가하는 초 공격형 골키퍼로 아예 본인이 직접 골을 따낼 때도 있을 정도.
'미라클 키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키퍼로서의 능력은 와카시마즈 이상, 와카바야시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으로 월드 유스 첫 경기 때도 일본팀의 맹공을 단 2점으로 틀어막았고, U-23 올림픽 대표전 때는 츠바사의 드라이브 슛을 간단하게 캐치할 정도. 여담이지만 나올 때마다 부상 당하는 기믹도 있다. 월드 유스 때도 부상으로 츠바사와 함께 입원했다가 친해졌고, 올림픽 예선전(라이징 선)에서도 해외파 3인방(츠바사, 휴우가 코지로, 아오이 신고)의 맹공에 결국 부상을 당해 조기 교체로 팀의 8:0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 아스테카 태양의 5전사
- 수아레스
- 사라고사
-
가르시아
아래 2명과 함께 월드유스 이후 축구를 은퇴하고 프로레슬러로 전직했다. 특히 태양의 5기사 중에서도 루차도르 살법의 중핵인데다 MF인데도 필살기인 빅뱅 슛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위력만 따지면 휴우가의 네오 타이거슛 이상이라고 할 정도. 즉 멕시코팀 공격의 핵심이지만 은퇴를 해 버리는 바람에... 게다가 함께 은퇴한 2명이 모두 FW인 관계로 멕시코 팀 공격력 저하에 일조한 셈이 되어버렸다. - 알베스
- 로페스
3.3. 브라질 대표
- 카를로스 산타나
- 나토레자
-
루시아노 레오
카를로스 산타나의 어릴 적부터의 친구이자 브라질 유스 대표 선수. 산타나의 유일한 이해자이자 친구로서 여러모로 보좌를 해 줬지만 이후 산타나도 인간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고, 그와 최고의 콤비를 이룰 수 있는 나투레자의 등장으로 브라질 리그를 떠나 J리그로 이적. -
페페
브라질로 건너간 츠바사가 상파울루 FC 입단 시점에서 만난 친구. 그의 재능을 알아본 츠바사의 인도로 급속도로 성장해서 이후 츠바사와 함께 "상파울루의 황금 콤비"라고 불릴 정도가 되며 브라질 유스 대표로도 선발된다. 츠바사가 스페인으로 이적해 간 후에는 레오와 함께 J리그로 이적, 가시마 엔틀러즈 소속으로 활약 중. -
사리나스
브라질 유스의 골키퍼로, 히노 료마의 토네이도 슛, 휴가 코지로의 뇌수 슛을 모두 막아내는 등 철벽 골키퍼의 모습을 보였지만 대 일본전 후반부터 급속히 방전, 마지막엔 평범한 오버헤드 슛에도 반응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 그래도 능력적으로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골키퍼인지라 이후로도 브라질 선수로서 쭈욱 참전하지만, <라이징 선>에서는 아예 슈나이더 한 명에게만 4골을 허용할 정도로 전락. 그나마 전투력 측정기라도 되어주는 지노나 히카르도와는 달리 이쪽은 완전히 일반 선수가 되어버렸다(...). - 리바울
3.4. 한국 대표
3.5.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 마크 오와이란 ( 사에드 알 오와이란)
- 발칸
3.6. 이탈리아 대표
- 살바토레 젠틸레
유벤투스 소속의 이탈리아 유스 대표. 등장은 월드유스 편부터.[16] 포지션은 DF로 아오이 신고를 완벽하게 봉쇄하고 이탈리아에 진출한 휴우가도 고전할 정도의 강자. 상당히 고압적이며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여주지만 근본은 착한 녀석이라 신체 밸런스 문제로 세리에A에서 세리에C로 강등당한 휴우가를 걱정하고 챙겨주기도 한다. 아오이 신고와 라이벌리티도 있고해서 월드 유스에서도 일본 대표팀과 맞붙지 않을까 했으나 우루과이의 광풍에 예선 광탈을 하면서 플래그가 분쇄되었다.
- 마테오
인테르 프리마베라 시절 아오이 신고를 괴롭히던 이탈리아 선수. 하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자신의 실력을 보이게 된 신고를 인정하고 이후 콤비를 이루지만, 신고가 세리에C로 내려가기 전에 키에보로 이적한다.
- 유리아노 곳챠
렛지아나(현 세리에C 소속인 AC렛쟈나1919가 모델인 듯) 소속의 베테랑 수비수. 유벤투스에서 탈락해 세리에C로 내려온 휴우가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믿음직한 동료. 세리에B 승격이 결린 최종전에선 아오이 신고-보방 콤비의 공격을 여러번 막아내며 휴우가에게 마지막 공을 연결, 승리에 일조한다.
3.7. 우루과이 대표
3.8. 스웨덴 대표
3.9. 중국 대표
- 초준광[17]
- 비상
- 오준인
- 왕충명
3.10. 태국 대표
- 싱프라사트 분나크
-
콩사와트 3형제
콩사와트 파란
콩사와트 사쿤
콩사와트 차나
3.11. 스페인 대표
-
미카엘 (
미첼)
원래는 축구는 반 취미이고 본업은 신부가 되려했던 청년이지만, 츠바사와 나투레자의 엘 클라시코 때의 모습에 자극받아 다시 축구 선수의 길로 들어선다.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축구 연습할 시간은 별로 없었다는데 스페인 리그에 복귀하자마자 카를로스 산타나와 나투레자를 완벽하게 봉쇄하고, 리카르도 에스파다스에게 6점을 뽑아내는 괴물같은 활약을 보인다. 올림픽 예선전에선 단독으로 초준광의 반동축 속신포와 비슷한 용의 괘적을 남기는 슛을 날리기도 한다. 이걸 중계로 본 초준광이 "말도 안돼!"라며 경악하는 건 덤. 매 편마다 등장하는 '스펙상으론 츠바사를 능가하는 최종보스' 캐릭터 중 한 명.
4. 테크모판 전용 캐릭터
4.1. 네덜란드 대표
4.2. 독일 대표
4.3. 벨기에 대표
- 람카네
4.4. 브라질 대표
- 아르투르 안투니스 코임브라 ( 지쿠)[18]
- 에우조 겔티즈
- 클라우디오 메온[19]
- 도토르
- 아마라우 ( 호마리우)
- 넬슨 베베토 ( 베베토)[20]
- 바모라[21]
- 마우리시오[22][23]
- 시뇨리
- 올리베이라
- 나시멘토
- 레나토
4.5. 아르헨티나 대표
- 바빙턴
- 바틴 (바티스투타)
- 카자레
- 고곤
4.6. 이탈리아 대표
4.7. 프랑스 대표
4.8. 국적 불명
- 알시온
- 사비셰비치
5. RISE OF NEW CHAMPIONS
PS4로 발매된 캡틴 츠바사의 캐릭터들을 적은 항목원작과 같은 캐릭터도 있지만 쥬니어 유스편부턴 각색되었거나 아예 오리지널인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5.1. 잉글랜드 대표
-
롭슨
잉글랜드의 수비수
밑의 라몬 빅토리노와 같이 츠바사 일행이 대회에서 첫 승리를 따내서 세계에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할이다.
처음엔 일본 대표인 츠바사를 무시하지만 시합 후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정중히 사과하며 대회 본선에서의 활약을 기원해준다.
5.2. 우루과이 대표
-
라몬 빅토리노
잉글랜드의 롭손과 같은 역할. 팬서 슛이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30]
프리매치에서 미국과 독일에 참패한 일본팀을 무시하지만 역으로 패배하고 본선에서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고 벼르지만 본선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한다.
5.3. 네덜란드 대표
-
브라이언 크라이포트
네덜란드 팀의 주장으로 우승후보로 유력한 네덜란드의 리더이니 만큼 굉장한 강자.
방어를 관통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키퍼를 통째로 뚫어버리는 필살 슛이 특징.
팀을 이끌고 분전하지만 자신의 장기인 공격이 막히며 결국 탈락이 확정되자 크게 상심하며 분해한다. 자신이 과연 더 강해질 수 있는지에 의문을 품지만 감독의 조언을 듣고 패배를 교훈삼아 더욱 특훈을 거듭하여 공수 양면으로 완벽한 토탈 사커를 완성할 것을 다짐한다. 주요 기술은 강력한 직선적인 힘으로 키퍼까지 뚫어버린다는 이미지에 맞게 발을 휘둘러 차는 게 아닌 발바닥으로 밀어서 차는 스팅어 슛, 스팅어 슛에 전신의 탄력을 발로 전달한 힘까지 더한 하이 스팅어 슛.
- 루트 크리스만
- 요한 레센브링크
- 게르트 카이저
- 레온 딕
- 한스 도르만
5.4. 이탈리아 대표
-
지노 헤르난데스
황금의 오른팔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럽 최강의 골키퍼로 알려진 남자.
실력도 유럽 최강이라는 소문에 걸맞게 매우 뛰어나며 팀원과의 불화가 심하던 루챠노를 조정하고 받아드려줄 만큼 대인배. 다만 후반엔 팔에 부상을 입어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빈틈을 보이게 된다.
-
레오나르도 루챠노
공격이 부실하다는 문제점이 있던 이탈리아 대표팀의 포워드 포지션 추가 캐릭터. 시골팀에서 자신 실력만으로 이탈리아 대표로 뽑힌 실력자로 스스로도 실력에 자부심이 강한 까칠한 성격. 자신 중심의 독선적인 플레이스타일에 성격도 괴팍한지라 팀원으로부터 미움받아 아군으로부터 패스를 못받는 등 트러블이 많았으나 주장인 지노의 도움으로[31] 어느 정도 마음을 열고 패스를 주고 받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월드유스 조별리그 일본전에선 네오 타이거샷을 개발한 휴가의 활약으로 일본에겐 패배했지만, 네덜란드 전에선 팀플레이에 눈을 떠,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네덜란드에게 승리해서 네덜란드를 탈락시켰다. 아닌 척하지만 상당히 감정적인 성격이라 믿고 있던 지노가 부상을 당하자 본인도 플레이가 무뎌지는 등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32]
5.5. 세네갈 대표
-
산고르
팀의 미드필더이며 주장. 유약한 성격임에도 팀을 이끄는 능력이 좋아 팀원들의 신뢰 받고 있다.
세네갈은 선수들의 높은 피지컬을 중심으로 공격하는 스타일의 팀이지만 산고르 만큼은 중원에서 테크닉을 살려서 팀원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세네갈이 예선 탈락이 확정된 상황의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감독의 지시와 자신 때문에 팀이 패배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소극적인 플레이를 해왔지만 팀원들의 격려로 기운을 차리고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스가 아니라 자신의 필살기인 아크 브릿지 슛을 사용한다.
감독의 전술때문에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지만 사실 대회 참가자 중에서도 손에 꼽는 잠재력 가지고 있었던 것.
-
디알로
세네갈의 포워드로 피지컬로 밀고나간다는 단순한 전략만 제시하는 무능한 감독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폭발하고 자신들이 믿는 플레이를 시작한다.
피지컬이 장점인 세네갈 답게 신체능력이 뛰어나고 결국 패배했지만 다른 팀원들과 함께 산고르를 격려해주는 밝은 성격을 가졌다.
5.6. 아르헨티나 대표
-
후안 디아스
아르헨티나의 주장으로 주인공인 츠바사와 비슷한 포지션의 선수.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기로 그걸 살린 오버헤드 킥이 상징이다. 츠바사와 같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고,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스스로를 천재라 칭하며 세계제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자신감이 특징. 타팀 선수들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을 모두 등번호로만 부르지만, 일본 대표팀에게 패배한 이후 처음으로 츠바사에게 이름을 가르쳐 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아란 파스칼
디아스가 츠바사라면 이쪽은 미사키 타로 포지션.
미사키가 츠바사를 서포트하듯 이쪽은 디아스를 서포트하는 플레이를 한다.
- 갈반
5.7. 프랑스 대표
-
엘 시드 피에르
프랑스 팀의 주장으로, 미사키 타로가 프랑스에 있던 시절 최강의 라이벌이었던 선수.
미사키가 프랑스에 있던 시기보다 훨씬 진화한 실력으로 미사키를 가로막는다. 본래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제 주니어 유스 대회가 취소되고, 미국에서 개최하게 되자 굴욕을 곱씹고 이를 갚아주겠다 다짐하며 출전했다.[33] 결국 노력이 결실을 맺어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일본과의 대결에서 결국 패배했다. 하지만 오히려 미사키의 승리를 축하해주며 언젠가 다시 승부할 것을 약속한다. 주요 기술은 공과 함께 부드러운 점프로 상대의 태클을 피하는 뷰티풀 스텝, 현실의 마르세유 턴과 같은 기술인 에투알 룰렛, 슬라이더 슛, 슬라이더 슛의 강화판인 듀얼 슬라이더 슛.
-
루이스 나폴레옹
포워드로 그의 상징인 캐논 슛과 피에르와의 연계로 골문을 연다. 거친 성격으로 수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만 피에르에게 뺨을 맞고 일침을 들으며 정신 차리고 군말없이 따르는 면도 있는, 꽉 막힌 성격 더러울 뿐인 선수는 아니다. 공격수로서의 자부심이 강해서 수비수인 쟝과 사이가 좋지 않다. 주요 기술은 파괴력을 극대화 시킨 캐논 슛, 그리고 캐논 슛에서 파괴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 방데미에르 캐논.
-
쟝
프랑스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선수다.
나폴레옹과 달리 수비수로서 긍지가 강해서 반대로 공격수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5.8. 독일 대표
-
카를하인츠 슈나이더
독일 대표팀의 포워드이며, 캡틴. 필살기인 파이어 샷은 실제로 불꽃을 발생시킨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주요 기술은 파이어 샷, 그리고 파이어 샷의 강화판이면서 게임 내 최강의 슛인 하이 파이어 샷, 힘으로 수비수를 뚫어버리고 돌격하는 카이저 드리블, 드리블 중인 상대의 공을 상대의 복부에 차 맞춰 날려버리고 공을 뺏는 카이저 차지 등.
-
코넬리어스 하이네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가볍고 밝은 성격. 독일 대표팀 중원의 핵심 선수로 상당한 실력자. 늘상 시합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 축구에 열정이 대단하며 과거 독일에서 활동했던 시절 자신의 부상때문에 팀이 졌다고 생각해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부상 사실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 필살기는 페어리 슛과 헤븐리 슛.
-
헤르만 칼츠
슈나이더의 죽마고우. 시합때도 항상 물고 있는 이쑤시개가 트레이드 마크로, 느긋한 성격을 가졌다. 1인칭도 와시, 2인칭은 오누시를 사용한다. 그러나 시합중에 진지해지면 이쑤시개를 뱉어버리고 1인칭이 오레로 바뀌는 등 분위기가 확 바뀐다. - 프란츠 셰스터
- 만프레드 마거스
-
뒤터 뮐러
일본팀 기준으로 독일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에만 상대로 등장한다.
산 속 시골 팀에서 독일 프로 선수의 공을 모두 막아낸 환상의 골키퍼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소문의 주인공이 뒤터일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언급되며 독일 수비진 강화를 위해 긴급 투입되었고 그전까지 적수가 없던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의 슛을 간단히 막는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독일팀 루트에선 이 후 철벽으로 군림하지만 브라질 루트에선 팀원과 협공을 시작한 카를로스에게 돌파 당한다.
5.9. 브라질 대표
-
카를로스 바라[34][35]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조용하고 팀원과의 교류가 적은 무뚝뚝한 성격. 대회 참전 스트라이커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지만 팀원과의 교류가 없다는 문제가 치명적이어서 브라질 대표팀 초반 부진의 원인이기도 했다. 브라질팀이 결승전 상대가 아닐 경우 독일팀 루트에서는 뒤터 밀러에게 모든 슛이 막히고, 미국팀 루트에서도 압도 당해 패배한다. 이 때 신까지 찾아가며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뭐냐고 좌절하는 모습이 상당히 안쓰럽다.
브라질 루트에서는 혼자만의 플레이만을 고집하던 다른 루트와 달리 다른 팀원들을 인정하고 처음으로 협동, 알베르토와 합체 기술로 독일팀의 철벽이었던 뒤터 밀러를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원작처럼 츠바사와 브라질 리그에서 대결하여 축구의 즐거움을 배우기 전 시점이었기 때문에, 동료와 함께 축구를 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하긴 했지만 츠바사 처럼 동료와 신뢰하며 함께 하는 게 아닌, 우승을 위해 동료를 이용할 뿐인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한다. 결국 결승전에서 일본에게 패배하고 츠바사가 브라질로 유학올 것을 알고는 브라질 리그에서 다시 승부할 것을 기약하며 원작대로 전개되는 복선을 깔았다. 여러모로 츠바사와 대조되는 캐릭터.
-
알베르토
브라질 대표팀의 주장. 팀원들의 자기 주장이 강해서 뭉쳐지지 않았던 브라질 대표팀을 하나로 모은 팀의 기둥 같은 역할이며 본인 스스로도 굉장한 실력자. 팀 내부 플레이에 미스가 발생할 경우 본인이 직접 나서서 수습하려는 등 리더십이 강한 성격.
-
키지뉴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골키퍼로 슈나이더의 파이어 슛도 막아낼 정도의 실력자. 이탈리아 대표전에서 루챠노의 슛을 가볍게 막아내며 자신이 판타지스타라고 주장해 골키퍼면서 판타지스타냐며 루챠노를 경악시킨다.
5.10. 미국 대표
-
블레이크 마틴
미국팀 공격의 핵심으로 큰 덩치답게 파워 중심의 묵직한 플레이가 특징인 선수. 첫 시합에서 주인공 팀을 무시하는 경박한 모습에 근육 바보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거칠게 말하고 팀원과도 자주 다투지만 그리 길게 가지는 않는다. 단순한 만큼 부정적인 마음도 쉽게 털어낼 수 있는 성격. 필살기는 브레이크 슛.
-
쉬크 아즈완
미국팀의 골키퍼로 유니폼에 맞춘 특이한 염색을 하고 있는 흑인 선수. 껄렁껄렁한 성격이라 블레이크와 죽이 잘맞는 듯 하면서도 자주 다투는데 금방 풀어지는 것을 보면 꽤 친한 사이인 모양.
-
라이언 올티즈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캐릭터. 미국팀 외의 루트에서는 등장은 커녕 이름도 언급되지 않고 미국의 10번이 경기장에 안보인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트레일러에서도 혼자 나오지 않는 등 의도적으로 존재를 숨기려고한 흔적이 보인다.
미국팀 루트의 본선에서만 등장. 블레이크나 아즈완보다 어리지만 그들과는 차원이 다른 천재로 다른 루트에서 존재감 없이 참패하고 퇴장하는 수준이었던 미국팀을 본인의 실력으로 독일과 브라질을 간단히 꺾고 결승전까지 진출시킨다.
카를로스나 루챠노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일부로 밴치 맴버들을 출전시켜 참패당하게 만들어 그들을 비하하는 등 어딘가 꼬인 성격. 그럼에도 그의 실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미국팀에서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따를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결승전까지는 이런 분위기가 유지되었지만 일본팀에게 처음으로 전력을 다해 싸워서 인생 첫 패배를 당하고 시합 도중 화해한 블레이크와 아즈완에게 격려를 받으며 축구에서 이기는 것보다 동료와 함께 전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음 대회에선 팀원들과 함께 반드시 우승할 것을 다짐하며 퇴장한다. 플레이 스타일도 본래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팀원들에게 드리블, 패스, 수비방식을 전부 지시하는 타입이었고, 이를 통해 결승전까지 강호들을 손쉽게 꺾으며 올라왔지만, 결승전에서 자신의 분석 범위 밖의 플레이를 하는 일본에게 크게 당황하고 이를 어떻게 돌파할지 답을 내놓지 못하자, 그 동안 올티즈에게 일체 자신들의 생각을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고 조용히 시키는 대로만 해왔던 마틴과 아즈완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올티즈에게 밝히면서 올티즈를 격려하자, 그 동안 해왔던 스타일과는 정 반대로 동료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해줄 것을 주문하고 자신은 그것을 백업하는 스타일로 바꾸었다. 오르티즈를 지켜보던 아르헨티나의 디아스가 평가하기로는, 파스칼과 만나지 못했을 경우의 자신을 보는 거 같았다고.
5.11. 그 외
-
스테판 레빈
원작의 스웨덴 대표팀의 주장이자 살인슛인 레빈 슛으로 와카바야시의 손을 작살낸 그 레빈과 동일인물. 게임의 배경이 각국의 대표팀이 중학생 나이대이던 시점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선 아직 연인인 카렌을 잃고 흑화해서 살인슛을 개발하기 전인, 축구를 사랑하는 다정한 성격의 청소년이었던 시점으로 등장한다. 주요 기술은 원작에서도 사용하던 드리블인 오로라 페인트, 수비 기술인 오로라 커튼, 파워보다 스피드를 중시한 샤프니스 슛, 그리고 한층 더 스피드를 극대화 시킨 슈퍼 샤프니스 슛.[36]
[1]
휴우가는 그를 이름으로 부른다.
[2]
지토와 마찬가지로 번역가의 미스.
[3]
참고로 80년대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독일이 아닌 서독 대표팀으로 나왔다. 이 당시 독일은 아직 분단국가였으며 2000년대로 넘어가면서 독일 대표로 바뀌었다.
[4]
흔히 영어발음인 칼 하인츠로 알려져 있으나, 독일식으로는 카를하인츠가 맞다. 다만 줄여서 카를로 부르는 경우는 있다.
[5]
이름은 마리. 성우는
한 메구미.
[6]
게임상의 모습은 츠바사와 쌍둥이 수준으로 매우 닮은 모습으로 나온다.
[7]
등장 자체는 독일, 프랑스 팀이 먼저지만 당시 츠바사는 합류 직후라 시합에선 뛰지 못하던 중이었다. 그러다 시합 거부에 분노한 츠바사가 훈련에 난입해서 드라이브 슛을 날리며 첫 대전, 이후 공식전 첫 경기 상대가 이탈리아였기 때문에 공식/비공식 모두 츠바사가 처음으로 대전한 상대가 되었다. 게다가 아예 팀에 합류하러 가던 도중 길거리에서 첫 대면을 한 외국인 선수마저도 지노였다.
[8]
본편, 외전 모두 포함해서 세리에A 소속 선수 중 제대로 이름이 나오며 활약도 하는 포워드는 휴가가 유일하다.
[9]
실제로는 호베르투라고 읽어야 맞다.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10]
실제로
펠레 이후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넘버는 10번이다.
[11]
이 망막박리로 인한 은퇴는
펠레,
자이르지뉴,
호베르투 히벨리누와 함께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의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펠레의 뒤를 이을 브라질 대표팀의 차기 에이스라는 평을 받았으나, 망막박리로 일찍 은퇴한
토스탕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12]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면 브라질로 데려간다고 했으나 약속을 어기고 혼자 간다. 물론 떠나기 전에 츠바사에게
미드필더로 전향하라는 편지와 함께
드라이브 슛의 연습 방법이 그려진 노트를 남기고 간다. 그 후 츠바사가 중학 축구 전국대회 3연속 우승 후 주니어 유스 우승을 한 뒤에 재회한다.
[13]
지금으로 치면 U-17 월드컵 대표팀.
[14]
지금으로 치면 U-20 월드컵 대표팀.
[15]
와카시마즈도 어렸을 때부터 제자였었기에 그의 부상에 대한 것을 파악하고 있다.
[16]
아오이 신고가 인터밀란 유스팀에 정착한 후 유벤투스 전에서 맞닥뜨리면서 등장
[17]
아이큐 점프 연재분이나 번역판에서는 소준광
[18]
첫 등장은 캡틴 츠바사 2시점, 츠바사가 그레미우 전을 이기는 것을 본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무르다고 말하며 등장한 것이 처음이다. 카를로스에게 츠바사는 아직 본인의 힘을 모른다고 말하며 그가 슈퍼 스트라이커로서의 힘이 완전히 각성되면 플라멩고의 우승은 어렵다고 떡밥을 던진 후에 퇴장한다. 그 이후는 로베르트 혼고의 비밀 카드로서 월드 유스 결승 후반전에 리베리오를 대신해 브라질 유스의 10번으로 들어온다. 필살슛은 마하슛이라고 하는 가공할 위력의 기술을 자랑함과 동시에 타 선수들에 비해 2배가 빠른 드리블이 특기. 일본 유스에 패배한 직후에는 카를로스의 격려를 듣고 그와 친해지게 되면서 좋은 콤비로 자리잡게 된다. 츠바사, 이시자키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과도 경기를 통해서 농담도 따먹을 정도로 친분을 맺게 되는 것은 덤.
[19]
캡틴 츠바사 2에서 그레미우 팀의 키퍼로 등장, 츠바사와의 1:1 대결에서 드라이스 슛을 가볍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에게 굴욕감을 안겨준다. 이후 츠바사는 메온이 공중에 뜬 볼에 약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드라이브 오버헤드 슛을 개발하여 그에게 받은 굴욕감을 곧바로 갚아버린다. 4에서는 스포르치로 이적, 역시 메온에게 빚이 있던 스트랏트가 그를 보자마자 메가로존 슛을 완성시켜 그를 날려버리고 골을 넣어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20]
캡틴 츠바사 4에서는 로베르트 혼고의 권유로 상파울루 FC에 입단, 연달아 승승장구해서 실력이 어느정도 무디어져 있었던 츠바사를 간파하고, 이시자키의 연습 장면을 보여주며 프로에서도 매일같은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충고 내지는 격려해준다. 이시자키도 매번 어려운 일이나 본인이 츠바사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자괴감이 들 때마다 넬슨에게 상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추정됨.
[21]
스트랏트가 이탈리아로 돌아간 이후 부상이 회복되어 레나토 대신 상파울루 FC의 키퍼로 자리매김한다. 필살 캐칭이 있는데, "빅 핸드 캐치"라는 필살 방어기술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바모라의 모습은 와카바야시를 닮은 외형이다. 물론 브라질인답게 피부색이 검은것은 덤.
[22]
캡틴 츠바사 4에서 첫 등장, 유럽팀 유스에서 스카웃되어 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츠바사를 비롯해서 동료들과 번번히 마찰이 잦고 그들을 우습게 여겼으나, 츠바사가 마우리시오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옹호해주자 의문을 가진채 그에게 왜 자신을 감싸주냐고 물어본 후, 츠바사에게서 친구라는 말을 듣자 바로 개심한다. 이때의 대사는 "그런 말을 해준건 태어나서 처음이야.. 나 기뻐.." 그 이후의 경기 시합에서 180도 달라진 태도로 이시자키와 닛타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한 후에 그들을 선배로서 깍듯이 대우하고 친하게 지낸다.
[23]
그 이후는 자신도 츠바사와 이시자키를 비롯한 선배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 생각에 바이에른과의 시합에서 졸트 슛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사실 그 이전의 필살 기술은 드리블 기술인 "스킬 스탭", 츠바사의 기술을 그대로 따라한 "드라이브 오버 헤드" 밖에 없었다. 졸트 슛을 완성하여 골을 넣는데 성공한 뒤 대사는 "해냈다! 할 수 있었다!" 츠바사는 "마우리시오 대단한데!" 라고 격려했고 이에 마우리시오는 "에헤헷. 이것도 다 선배들 덕분입니다!" 라고 겸손하게 웃으며 화답한다. 이시자키도 "저녀석 입만 산 것은 아니었구만!" 이라고 반 농담조로 그의 필살슛 성공을 축하해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한다. 여담으로 기술을 새로 개발한 것은 마우리시오 뿐만이 아니여서 이시자키는 산원숭이 태클을, 닛타는 팔콘크로우라고 하는 필살슛을 완성한다.
[24]
캡틴 츠바사 4에서 상파울루 FC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츠바사와의 첫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동료들과 마찰이 잦았고, 특히나 레나토가 실점을 하자 그에게 "네놈이 그러고도 키퍼냐! 차라리 골 포스트가 네놈보다는 훨씬 낫겠다!" 라고 폭언을 일삼기도 했다.(레나토 역시 성깔이 있었는지 "뭐라고!"라고 소리치며 맞받아친다.)하지만 속은 나쁜 인물은 아닌 게 원래 소속은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이었으나, 팀 동료인 밤비노에게 거친 태클로 인한 부상을 입혀 그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한 죄책감 때문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브라질로 온 후 계속해서 거친 플레이를 일삼게 된 것이다. 그 후 그의 사정을 들은 츠바사에게 충고와 격려를 듣고 트라우마를 떨쳐낸 후 본래의 실력을 되찾게 된다. 시합이 끝난 뒤 츠바사에게 10번을 물려준 후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그의 절친한 친구가 된다. 이시자키와도 덩달아 같이 친해지면서 서로 가볍게 투닥거리고 받아주는 만담콤비로 거듭난 것은 덤.
[25]
인터밀란 소속의 선수. 스트랏트의 친우이자 동료였다. 하지만 연습 도중 스트랏트의 태클에 심한 부상을 입었고, 그로 인하여 스트랏트가 밤비노에 대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갖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밤비노는 스트랏트를 전혀 원망하지 않았고 상파울루 FC와 시합이 있었을 때 재회하여 오히려 그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다시 같이 뛰자고 권유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6]
이탈리아 리그 중에서도 약체팀에 속하는 레체 FC 클럽 소속의 선수, 첫 등장은 캡틴 츠바사 5 시점이다. 처음에는 이탈리아로 온 츠바사를 외국인이라고 내심 깔보고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진심으로 시합에 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츠바사와 대화하며 그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 카르네바레는 사실 츠바사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나 그런 자신을 인정하기 싫어서 일부러 츠바사에게 모질게 대했던 것이었다. 다행히 츠바사는 그의 잘못을 덮어주고 동료로서 잘 부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된다. 게임 상에서의 능력치는 츠바사 다음으로 좋으며, 필살 기술은 강인한 드리블밖에 없지만 뛰어난 능력치 덕분에 골키퍼를 뚫어버리며 츠바사와 투톱을 이루는 좋은 캐릭으로 쓸 수 있다.
[27]
위의 카르네바레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리그 레체 FC 클럽 소속의 선수, 카르네바레와는 다르게 츠바사를 처음부터 고평가하였으며, 그를 깔보는 일도 없었다. 오히려 츠바사에게 일부러 모질게 대하는 카르네바레를 타이르는 장면도 여러번 보이는 등 츠바사를 팀에 동화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고, 확실하게 츠바사의 진심 어린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후반전에 카르네바레와 더불어 다른 선수에게 자진 교체를 한 다음 그의 경기 모습을 보여주며 카르네바레가 츠바사에게 마음을 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28]
엘 시드 피에르, 루이 나폴레옹과 같은 프랑스 팀 소속의 선수, 츠바사와 시합을 한 후 그의 뛰어난 플레이는 내심 높게 평가하면서도 츠바사가 사용하는 네오 사이클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다. "자네의 온몸을 떠도는 피로감, 그건 네오 사이클론의 탓이 아니던가..! 자네는 이제 아마추어가 아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생각해보게." 라고 충고를 하여 츠바사가 프로에 대해 생각하고 각인을 새기는 계기가 된다. 다만 이건 피핀의 지적만이 아니었던 것이 전의 브라질과의 시합 때 겔티스에게 네오 사이클론을 쓴 후 츠바사는 온몸의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휴우가와, 미사키도 "너 요새 몸이 좀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괜찮은 거냐?" 라고 걱정할 정도.
[29]
사실 네오 사이클론은 온 몸에 극심한 피로감이 들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것이 후안 디아스의 앞구르기 슛(일본명은 젠텐 슛)의 모션을 그대로 따라함과 동시에 전신운동이 되기 때문에 축구 선수로서는 불필요한 체력소모가 배로 드는 슛이기 때문이다. 축구 선수로서 과도한 체력 소모는 오히려 독이라는 걸 입증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30]
게임상에서의 명칭은 "팬서 스트림", 캡틴 츠바사 3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다 실바와 같이 시전하는 콤비플레이 슛으로 먼저 빅토리노가 슛팅을 날린 후 날아간 공을 다 실바가 발리 슛으로 빅토리노에게 연결, 그것을 다시 빅토리노가 오버헤드 슛으로 쏘는 슛이다.
[31]
본래 루치아노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명문 구단에게 스카웃을 받는 게 목적이었던지라 자신 혼자만 아는 독선적인 플레이를 했었고, 자신의 활약을 위해서라며 대표팀 멤버들을 이용하려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헤르난데스는 이탈리아가 이기기 위해서라면 그래도 상관없다며, 루치아노의 활약을 믿겠다고 격려해줬다. 이에 팀 멤버들도 후반전에선 네게도 패스를 돌릴테니 너도 우리들을 이용해라, 이탈리아가 이기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이용당해 주겠다고 루치아노를 격려했다.
[32]
그런 성격답게 패널티킥도 멘탈 문제로 차기를 꺼려서 동료에게 양보했다.(...)
[33]
그래서인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가지 않고 바로 팀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연습하러 직행했다. 다른 나라의 선수들이 모두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푼 시점에서도, 경기장에서 팀 동료들과 밤까지 연습하다가 밤이 되어서야 모든 대표팀들 중 가장 늦게 숙소에 도착했을 정도.
[34]
원작의 카를로스 산타나와 동일인물. 본 게임 시점이 중학생 때라 카를로스가 양아버지 바루소레 바라에게서 벗어나기 전이기에 그의 성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35]
다만 여기에서의 바라와는 다르게 테크모판의 카를로스 산타나는 첫 등장부터 츠바사의 존재를 높이 평가하고, 리오컵에서 우승한 츠바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패배하고 침울해져 있던 코임브라를 밝게 웃으며 격려까지 해주는 등 사교성 좋고 유쾌한 성격이다. 코임브라도 여기에 멋쩍은 듯 웃으면서 "너란 녀석은..."이라고 가볍게 농담을 던지며 둘의 사이가 친해진 것은 덤. 캡틴 츠바사 3 시점에서는 츠바사에게 사이클론의 약점(정확히는 양날의 검이라고 조언하며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라는 충고를 해줌.)을 말해주는 등 츠바사와 더욱 가까워졌다. 후에 네오 사이클론을 개발한 츠바사를 다시 한번 축하해 주는것은 덤, 4 시점에서는 팬텀 슛(그 이전에는 미라쥬 슛밖에 없었다.)을 개발, 코임브라 이외에 이시자키 료, 스트랏트 등 친구가 많아지고 그들과 유쾌하게 놀면서 장난도 잘 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더욱 밝아진 성격을 묘사한다.
[36]
카렌을 잃기 전이라 레빈 슛을 개발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레빈 슛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