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설 캐리의 세번째 실사화.당시 호러 영화 기대주였던 안젤라 베티스가 캐리 화이트 역을 맡았다.
2. 상세
AXN에서 TV 리메이크판 캐리를 방영해주었으나, 결말이 다르다. 일단 캐리는 초능력으로 살육을 저지르고[1] 집으로 돌아와 욕조에 드러눕는다. 그러다가 어머니에 의해 익사할 뻔하지만, 오히려 어머니를 죽이고 친구와 함께 마을을 떠나는 겻으로 끝이 난다.[2] 참고로 1976년판은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파티장 학살 장면만 나온 반면, 리메이크 2002년판에서는 마을까지 파괴시키는 부분이 나와 가장 원작에 충실한 편이다.[3] 추가로 체육관에서 사람들을 몰살시킬 때 다른 영화와 달리 큰 동작이나 대사 없이 하는 것이 가만히 자리에 서서 덜덜거리는 게 포인트. 하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다른 사람들은 감전사로 다 죽는데 캐리 혼자만 젖은 바닥을 걸어 가는데도 감전 당하지 않는 묘사가 나오는 것이 옥의 티.[4]3. 예고편
4. 출연
캐리 화이트 - 안젤라 베티스마가렛 화이트
[1]
1976년판과 달리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체육관 바닥을 적신 뒤 끊어진 전깃줄을 이용해 모든 관객들을 감전사 시킨다. 2013년판에서도 마찬가지.
[2]
사실은 본래 이 TV 영화를 파일럿 에피소드로 하여 시리즈화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청률이 안 나와서 취소. 덕분에 유일하게 캐리가 죽지 않은 작품이 되었다.
[3]
그래서인지 영화 시리즈 중 가장 스케일이 크다.
[4]
이 부분이 신경 쓰였는지 2013년판에서는 확실하게 공중부양을 해서 체육관을 벗어났다는 연출로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