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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3:36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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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평가
1.1. 원작의 긍정적 요소 차용 성공1.2. 상대적으로 적은 과금량 요구1.3. 중국 서버에서 개선된 게임 요소
1.3.1. 아이템전
1.4.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
2. 부정적 평가
2.1. 서버 간 내수차별 및 소극적인 피드백 반영2.2. 과도한 색놀이2.3. 무과금과 과금 간의 격차 확대
2.3.1. 스피드전2.3.2. 아이템전
2.4. 캐릭터 표절 논란2.5. 심해지는 우려먹기2.6. 중국 서버 현지화 관련2.7. 타임어택 트랙 잠금 시스템2.8. 채팅 문제
3.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
3.1. 특유의 랭킹전 매칭 시스템3.2. 원작에 비해 쉬운 라이센스
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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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평가

1.1. 원작의 긍정적 요소 차용 성공

게임의 운영과는 별개로 원작에서 호평받은 게임성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게임 자체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모드면에서도 고스트 모드, 플래그전, 악당 잡기 등 수많은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는 원작에서 악당 잡기[1]를 제외하면 호평을 받아왔고 지금도 이벤트로 열리는 모드이기에 원작에서 느끼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점은 장점.

또한 원작에서 호평을 받은 많은 BGM들이 바뀌지 않고 캐릭터 디자인도 거의 그대로 삽입되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라면 요소.

1.2. 상대적으로 적은 과금량 요구

이 게임의 주 연령층이 낮은 것을 인식한 것인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최상급 카트를 획득하기 위해 약 10만원이면 충분하다. 이는 중국 특유의 판호 허가 시스템으로 인해 적용된 과금 정책을 글로벌 서버로 그대로 갖고와서 그런것도 있다.

월간패스와 특급혜택이 나온 후로는 월 1만원 가량으로 상당히 많은 전지를 모을 수 있다. 다만 대장차의 경우 가장 가성비 있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패스와 혜택만으로 3개월 정도 질러주는 것이 요구된다. 무료 뽑기 재화를 많이 얻어서 운이 좋으면 좋은 아이템을 단박에 얻을 수 있는 다른 가챠게임과 다르게, 하이라이트 카트바디 기준 카러플은 뽑기 형식임에도 반드시 천장을 찍어야만 핵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장차 교체주기가 매우 짧기에 대장차를 계속 뽑아서 사용하려면 꽤나 큰 돈이 든다.[2]악랄한 과금 정책으로 유명한 아스팔트 시리즈가 20만원짜리 대장차 교체주기가 2년 정도인것을 생각하면...

1.3. 중국 서버에서 개선된 게임 요소

1만 1천원의 가격으로 건전지 1300개와 호위대장 모스 캐릭터와 등장식을 얻을 수 있는 국왕 수호자 이벤트를 동시에 내놓았고, 특별 회원 전용 할인이 적용되는 빙고 카드 품목의 구매 수량 제한을 일일 20개 제한에서 주간 140개 제한으로 바꾸어 더 단순하면서도 체계적인 과금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으며, 빙고 카드 사용 시 지급되는 스크롤을 통해 교환할 수 있는 품목 중 레전드 교환 뱃지의 구매 제한 수량을 50개 제한을 둔 중국 서버와는 다르게 아예 무제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해놓은 등, 점차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시즌 4 업데이트 예고에서 중국 서버와는 달리 시즌 4에도 배지 교환 종료 없이 계속 진행될 거라고 나오고 일부 아케이드 모드가 중국 서버에 비해 먼저 출시되는 등 중국 서버보다 나은 점도 있다. 트랙 밴이나 레전드 캐릭터에도 코스튬을 입힐 수 있는 패치는 중국 서버에서의 적용 시기보다 더 빨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중국 서버에서 화제가 된 트랙커스텀 조기 출시, 중국 서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골든 세이버 카트 출시로도 호평을 받았다.

1.3.1. 아이템전

중국 서버에선 공격력과 기동력이 둘다 뛰어나거나 매우 다채로운 방해 능력을 지닌 미들 카트바디들이 다수 등장함으로 인해 공격형 메타가 찾아오면서 방어측 러너 카트들의 입지가 낮아져 러너 취향인 유저들은 오랜 기간 동안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글로벌 서버에선 이런 문제점을 미리 보완하기 위함인지 여러 방어형 카트들을 출시하였다.

그리고 하술되었듯 아이템전도 과금과 무과금 격차가 심했지만 이후 글로벌 서버가 중국 서버를 반면교사 삼아 현재 돌아가는 아이템전 메타에 일부 대항이 가능할 정도로 준수한 성능의 무과금 아이템 카트바디들을 출시하면서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골머리 미사일, 황금 물폭탄 등 특정 카트바디들의 공격 아이템을 방어하면서 불공평한 환경을 조성하던 각종 방어 타이틀도 현재까지 판매중인 중국 서버와 달리 글로벌 서버는 시즌 19 부터 방어 타이틀 판매를 중단하여 이후 더욱 많은 아이템 카트바디들이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즌 23부터 골드 기어로 등장하는 카트와 펫을 둘 다 구입하면 주어지는 특정 아이템 방어 타이틀은 여전히 지급된다.

1.4.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

이전 모바일판 카트라이더 시리즈인 '카트라이더 러쉬+'에 비해 그래픽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 시리즈는 2004년에 출시된 원작에 가까웠다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카트라이더 시리즈의 차기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가깝다.

2. 부정적 평가

2.1. 서버 간 내수차별 및 소극적인 피드백 반영

모바일 카트라이더 갤러리에 게시된 S2 시즌 현질 유도 및 헬적화 정리.

S2 시즌 업데이트를 앞두고 몇몇 유튜버들에게 제공된 테스트 서버가 선공개되며 논란이 발생했다.

원래 비밀코드, 즉 무료로 획득 가능했던 비룡도 카트를 3,000 건전지의 패키지로 팔거나, 황금 나무 이벤트[3]로 획득 가능했던 세이버, 몬스터의 획득 방법 변경 등 기존의 카트 가격 차이에 더하여 업데이트 될 일부 레전드 카트의 획득 경로 변화, 출석체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직녀 디지니 캐릭터의 시간의 상점 획득으로 변경 등, 벌써부터 현질 유도 논란에 더불어 한국 서버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8월 19일 자로 직녀 디지니는 연속 출석을 하고 받는 케이크 8개와 K코인 12,000개로 교환 할 수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공지사항으로 해명했는데, 해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

하지만 유저들은 해명 내용에 쉽게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나친 현질 유도를 줄인다면서 출석체크로 무료로 얻을 수 있던 캐릭터를 시간의 상점으로 변경하거나, 확률에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면서 시간의 상점에 넣거나 '일영' 캐릭터의 비밀코드는 그대로 유지하는 등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비룡도의 경우 비밀코드의 확률성 랜덤 요소로 인해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유발시킬까 봐 패키지 판매로 출시했다는 소리는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비밀코드는 하루에 5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령 원하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5회씩 사용한다면 현질을 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굳이 비밀코드의 확률성 랜덤 요소가 이유라면 비밀코드와 함께 패키지도 따로 출시한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카러플 한섭 운영진은 비밀코드를 아예 삭제시켜 버리고 현질 패키지로만 출시함으로써 무과금 유저들의 비룡도 획득 기회를 아예 박탈시켜 버렸다.

7월 15일 밤 11시 경, 새로운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내용인 즉슨, 이미 선공개된 테스트 서버는 공개 전까지 계속해서 수정되고 개발되므로 실제 출시될 내용과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직녀 디지니 캐릭터는 별도의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건전지 첫 충전 앵콜 이벤트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 전용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한다.

이후 7월 16일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어느 정도 해명 공지사항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각종 차별과 오류로 인해 여전히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각종 상품의 가격[4]이나 내용물[5] 한섭에서 불리하게 변경되는 일은 계속 되고 있고, 첫 충전 앵콜 이벤트는 유저들을 달래려고 급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증명하듯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일정기간 안에 건전지를 구매해야 주어진다.[6] 8월 7일에 비룡도 패키지가 출시가 되었는데, 비룡 비밀코드가 출석 보상으로 주어지면서 제대로 수정도 안하고 있다는게 증명되거나 꽃게 펫 이벤트 룰렛의 가격을 중국 서버보다 비싸게 책정하고 있다. 차별 대우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유저들 사이에서 넥슨 불매 운동이 잠시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8월 19일에 한국 서버 오픈 100일 기념으로 레전드 캐릭터인 직녀 디지니가 출시되었는데, 다행히 시간의 상점이 아닌 출석 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과 K코인을 모아서 교환하는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주마다 갱신되는 커브 퀘스트의 보상이 중국 서버에 비해서 더 낮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시즌 3에 접어들었지만 차별 대우 논란은 계속되었으며, 백기사 리뷰를 하는 영상 제작 과정에 백기사 빙고를 뽑는 과정과 중복된 숫자가 나오는 현상을 지적하거나, 현질 유도를 비판하는 내용을 영상에 넣지 말라는 일이 벌어지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2022년 현재 이러한 문제는 많이 해소된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내수차별이 심한 요소가 있다. 시즌 12에 도입된 마이룸 원터치 행운볼 기능은 글로벌 서버에서 버그를 이유로 도입되지 않다가 시즌 15가 돼서야 도입되었다. 시즌 13 놀이동산 마이룸 롤러코스터도 마찬가지로 버그를 이유로 레일만 덩그러니 놓인 채 롤러코스터가 작동하질 않았고, 시즌 14에 수정되었다. 중국 서버 시즌 9에 도입된 랭킹전 엘리트 포인트 시스템 역시 글로벌 서버에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또, 중국 서버에는 시즌 16에 PRO 라이센스가 도입되었는데, 글로벌 서버 시즌 13 카러플 공식 영상에 PRO 라이센스가 도입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같은 시즌에 2주년 맞이 2.0 UI 업데이트도 진행되지 않았다.

시즌 12부터는 비룡도 사태처럼 중국 서버 대비 일부 카트바디의 가격이 올라가거나 기능이 하향되었다. 시즌 12에 출시된 소닉 콜라보레이션 뛰라이더인 테일즈는 중국 서버에 있던 전자기 지뢰 방어 기능이 일반 지뢰 방어 기능으로 하향되었다. [7]시즌 14의 플라즈마 GT는 중국 서버에서는 특별회원 할인이 되는 빙고 카드 320개로 뽑을 수 있었지만, 글로벌 서버로 넘어오면서 기본 부스터 지속시간이 짧아졌고, 중국 서버만큼 부스터 지속시간을 늘리려면 특별회원 할인 없는 럭셔리 키 360개로 뽑아야 해서 비싸졌다. 광차도 일반/황금 실드 사용 시 지뢰 사용 확률 및 바나나/지뢰 명중 시 황금 실드 획득 확률이 낮아져서 무과금의 희망을 또 빼앗았다는 비판이 많다. 시즌 15의 저스티스 섀도우도 중국 서버에서는 신비의 유니콘처럼 기존 저스티스 보유 시 레전드 기념 배지 할인&구입 시 기념 배지 증정 및 칭호 획득 혜택이 있었지만, 글로벌 서버에서는 그 혜택이 빠졌다.

2.2. 과도한 색놀이

시즌 9의 골든 세이버부터 기존의 카트에 금색 스킨만 입히고 특수 기능 없이 새 카트로 출시하는 수법이 나타났다. 그 후 두 시즌 동안 색놀이 카트가 없었다가, 시즌 12부터 심해졌다. 독자 운영이랍시고 파라곤에 호랑이 스킨만 입혀서 하이라이트 카트인 골든 파라곤으로 출시해서 많은 유저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뒤이어 솔라를 색놀이해서 골든 솔라를 출시했다.

시즌 13에도 핑크 코튼에 금칠과 먹칠을 한 오닉스 골든 코튼이 출시되어 유저들의 민심은 바닥을 기고 있다. 게다가 골든 파라곤을 제외하면 페인트와 광택이 모두 막혀 있다. 골든 시리즈를 제외하면, 로디 머큐리는 성능은 그대로 둔 채 기본 색만 초록색으로 바뀌어 출시되었고, 원본의 파란색 페인트는 선택할 수 없다. 시즌 14에는 색 변경이 가능한 로디 파이론 팬텀과 아틀라스 B가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성능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넥슨은 중섭과는 다른 독자운영이라고 좋게 포장하지만, 유저들은 넥슨의 한심한 색놀이를 보고 개발력이 떨어졌다고 비판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요즘 들어 나오는 색놀이 스피드 카트들은 하이라이트 카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살 이유가 전혀 없다. 성능도 낮고 리어장식도 없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아이템 카트의 경우, 기존 카트에 금색을 입혀서 더 좋은 성능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돌고래에 바나나도 색칠놀이라도 비판 받지만, 독특한 아이템 운영 덕분에 스피드 카트보다는 덜 비판받는다. 칼레이도 512 에디션은 하이브리드 카트로 출시되어 기존 칼레이도와 달리 스피드전에서도 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릴라 카트 골드 기어 사용 보상으로 아기 코끼리의 색놀이 버전인 일렉 아기 코끼리도 출시되었다.

2.3. 무과금과 과금 간의 격차 확대

시즌 1~2까지는 무과금과 과금의 차이가 작었으나, 시즌 3을 기점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건전지, 레전드 기념 배지, 골드 기어 등을 무료로 뿌리거나 기간제로 대장 카트를 무료로 뿌리기도 한다.[8] 하지만 획득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드므로 새로운 카트나 아이템이 나올 때마다 현질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원작 카트라이더가 대장카트를 뽑을 때는 많은 액수를 요구하지만, 카트 자체는 이벤트를 통해 상당히 많이 배포하였고 카트 간 성능 격차가 심하지 않다보니 과금 없이도 선택지가 많았던 것과 매우 비교되는 부분이다.[9] 현재 스피드전 기준 과금 카트인 인페르노 파라곤/아스트랄 파라곤과 무과금 카트인 나이트 마라톤의 속도차이는 7.6km/h이다. 심지어 익시드[10], 유니크 캐릭터[11], 플라잉 펫[12], 부스터 지속시간[13]까지 감안하면 최종적인 속도 차이는 17km/h 수준이다. 이는 연습 카트로 풀세팅 슈퍼 코튼을 잡는 수준이랑 비슷하다.

2.3.1. 스피드전

현재 카러플 최대 문제점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아이템전은 운적인 요소도 있고, 스피드 카트에 비해 필요한 건전지 양도 훨씬 적은데다가 최근에 무과금 치고 매우 좋은 성능을 지닌 사막의 왕이 출시되어 스피드전에 비해 입문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스피드전은 중국서버에서 이미 심각한 문제점으로 자리잡아 많은 유저들이 글로벌 서버만큼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원했으나, 결국 아무런 대책 없이 똑같이 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 유저수 반토막, 공식 대회 폐지, 관련 크리에이터 조회수 감소 등과 같은 인기 감소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 카트바디
초기 시즌 무과금 카트인 제노는 핑크 코튼보다 0.7km/h 느려서 간단하게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시즌 3에 제노보다 2km/h 가까이 빠른 백기사를 시작으로 무과금/과금 격차가 나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무과금-과금 격차는 시즌 10까지 2km/h 안팎으로 유지되어 무과금도 손가락이 좋으면 과금 카트를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비록 시즌 11에 과금-무과금 격차가 잠깐 벌어지기는 했지만[14]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12에 오버클럭이라는 카트 강화 시스템이 생겼다. 특히 무과금 카트들의 성능[15][16]이나 오래된 대장 카트의 성능이 크게 올라가기에 오버클럭한 전 1대장 차들과 성능이 많이 차이나지 않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즌 13부터는 대장 카트 편애 현상이 심화되면서 오버클럭도 무의미해졌다. 슈퍼 코튼 출시 후에는 플라즈마 GT를 제외한 대장 카트들이 모두 테일램프 옵션을 달고 나오므로 가격이 더 비싸졌고, 출시 주기가 2개월로 단축되고, 시즌 14 플라즈마 GT부터는 부스터 시간 또한 3초를 넘길 정도로 길게 나오면서 성능 향상 폭이 더 가파르게 올라갔다. 시즌 14부터는 오버클럭을 해도 대장 카트와 3km/h 이상 차이가 난다.[17][18] 하이라이트 이외의 과금 스피드 카트도 시즌 18에 하이라이트 카트바디인 바이퍼부터 익시드가 붙어나온 뒤부터 암울하기는 마찬가지가 되었다. 바이퍼보다 속도가 1.5km/h 빠른 스펙터 아누비스(시즌 22 과금 스피드 카트)조차 바이퍼를 이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시즌 20과 21의 스피릿 벤져와 마라톤 수프림이 무과금 카트로 출시되었지만 각각 273.8km/h, 274.2km/h라는 한없이 느린 최속으로 나오면서 남아있는 유저들은 무료 카트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접었다.[19] 결국 카러플은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탓에, 많은 유저들이 무과금이라 좋은 카트가 없어 환멸감을 느끼고 게임을 떠났다.[20]
시즌이 지날수록 레어와 레전드 카트 간 격차는 물론 레전드 카트 내 격차도 돌아올 수 없을 지경으로 벌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과금 스피드 카트도 과금 스피드 카트에 크게 밀리지 않을 만큼 성능을 올려야 하지만, 현 상황에서 한섭이나 중섭이나 무과금과 과금 스피드 카트의 밸런스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3.2. 아이템전

2.4. 캐릭터 표절 논란

표절의 나라인 중국답게 다른 나라의 캐릭터를 표절한 의혹이 있는 캐릭터가 많다.

시즌 3의 미니 달토끼 펫은 포켓몬스터 피카츄와 체형이 유사하다. 시즌 6의 꿈꾸는 마리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 키노피코와 유사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시즌 11의 브로디 주니어 펫의 4단계 업그레이드형은 마리오의 색 배치와 유사하고, 펭 트리오 펫도 마다가스카의 펭귄 4형제와 유사하다. 시즌 12에는 원피스 루피를 연상케하는 코스튬과, 마리오 시리즈 폭탄병을 연상케하는 해적 폭탄 병사 펫도 나왔다. 이후 몇 시즌 동안 표절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다가, 3주년 이후에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시즌 18(중국 서버 기준 시즌 19)의 빅토리 카트( 오버워치 D.Va), 시즌 24의 램프의 요정 플라잉 펫( 알라딘 지니), 시즌 25의 별의 아이 플라잉 펫( 디지몬 시리즈 테리어몬) 등이 나왔다.

이러한 표절 논란 때문에 디자인이 바뀐 사례도 있다. 시즌 5의 쾌걸 네오는 쾌걸 조로 저작권 위반 때문에 Z 문양이 N 문양으로 바뀌었다.[28]

2.5. 심해지는 우려먹기

3주년 이후의 몇몇 테마들을 보면 독자 테마를 표방하면서도 이전 테마와의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시즌 4의 차이나 테마는 시즌 22 차이나2를 거쳐 시즌 27 삼국지 테마까지 우려먹고 있고, 시즌 5 노르테유 테마는 시즌 25 노르테유2 테마로 우려먹고 있다. 시즌 24 사막 테마도 시즌 8 황금문명의 배경이 변경된 탓에[29] 우려먹기 테마가 되었다.

캐릭터 우려먹기도 심해졌다. 시즌 13까지는 하이라이트/유니크 외 카러플 독자 캐릭터가 꾸준히 나왔지만, 이후에는 기존 캐릭터의 변형 캐릭터가 출시되고 있다. 시즌 18(중국 서버 기준 시즌 17)까지 나왔던 원작 출신 캐릭터도 한동안 안 나오다가 시즌 26에 가서야 킹 아서가, 바로 다음 시즌에 관우와 유비가 나왔다. 이에 따라 카러플에 미등장한 오리지널 카트라이더 캐릭터도 많아졌다.[30]

한편, 비슷한 코스튬의 캐릭터 우려먹기도 나왔다. 시즌 1의 늑대 로두마니는 시즌 14의 회색늑대 배찌로, 시즌 8의 미이라 에띠는 시즌 24의 미이라 모스로, 시즌 7의 석유 부자 다오는 시즌 24의 석유 부자 브로디로 우려먹기하여 나왔다.

2.6. 중국 서버 현지화 관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중국 자회사인 세기천성 에서 제작했고, 한국보다 중국에서 약 10개월 먼저 출시한 게임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중국색이 매우 짙은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문제는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정작 현지화는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부분이다.

S1 시즌 게임 인트로 화면에는 다오가 '열염홍기' 카트를 타고 있는데, 글로벌 서버에서는 미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카트를 그대로 등장시켰다.[31] Drift 번호판은 홍기 카트에서 백기사 카트 무늬로 교체했다. 바리케이트의 글자는 글로벌 출시를 의식했는지 한글화를 하지 않았으며, STOP으로 변경 없이 XXXX로 바꿨다. 그러나 트랙의 현수막 오브젝트의 카트라이더 이미지에는 홍기 카트가 그대로 나와있는 등 현지화 자체가 대충 되어 있다.

빌리지 테마 트랙의 아이템 상자는 중국식 무늬가 새겨져 있지만 여전히 수정이 되지 않고 있다. 아이템 카트인 옐로우 스쿠터는 중국 배달용 스쿠터 형태고, 부스터를 썼을 때의 이펙트로는 중화 음식 포춘 쿠키가 쏟아져 나온다.[32] 디지니의 루키 코스튬 머리띠에는 ‘niu’라는 글자가 적혀있는데, 디지니의 중국 이름인 黑妞의 끝글자 병음이다. 또 토끼 펫을 얻는 퀘스트에서는 뭉뚱그려 '케이크'라고 표현했지만, 퀘스트를 통해 만드는 음식은 전형적인 중국 월병이다.

남자 캐릭터 코스튬 중 하나인 황실 복장은 대한제국의 황실 복장과는 판이하게 다른 중국식 복장인데도 아무런 변경 없이 한국 서버에 그대로 출시하였다. 심지어 여자 캐릭터 코스튬으로 또 중국풍의 의상을 출시하였다. 심지어 8월 28일에 인연 의상 비밀코드를 출시한다는 공지가 떴는데, 역시 중국풍 의상 일색이다.

라이센스 로딩 화면에서 나타나는 ‘Linger’라는 번호판은 ’드리프트‘의 중국어 발음이다.

2.7. 타임어택 트랙 잠금 시스템

현 시점에서 L1을 취득하지 못하면 L1 트랙 중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이전까지의 L1 트랙[33]을 플레이할 수 없다.

문제는 라이센스 자체가 애초부터 사전 연습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그리고 L1에 도전할 실력이 된다면 보통 마스터 티어 5~4, 노력하면 마스터 1 정도는 무난하게 찍을 수 있는데, 여기와 챌린저 구간은 5성 트랙이 자주 나온다. 만약 랭킹전에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34] 등 어려운 트랙이 튀어나오면 트랙에 대한 실전 경험이 적은 입문자들은 그 날로 5~8등이라는 불명예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나마 요즘은 L1이 쉬워져서 조금은 해결이 되었지만, 여전히 L1을 따지 못한 유저들은 랭킹전에서 갈려나가는 중이다.

L1 라이선스를 따지 않았더라도 L1 트랙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데, 바로 시나리오 모드이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은 8-6에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는 12-6, 24-6[35]에서,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은 14-2, 15-6, 19-3에서,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은 18-2에서[36],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은 20-6에서 나온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트랙의 길 구성을 숙지할 수는 있어도 본인이 주력으로 쓰는 카트로 연습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다른 방법이라면 PC 카트에 들어가서 익힐 수도 있다.

트랙 체험권을 쓰는 방법도 있다. 특별 회원권을 구매하거나(한 번 연장시 5개 지급) 건전지를 많이 충전해서 얻는 프리미엄 혜택(현재 레벨 8까지 있고 레벨 8까지 다 올리면 총합 70개 정도 획득)을 받을 때 잠긴 트랙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이 재화도 L1 라이선스를 따면 쓸 데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돼버린다.

시즌 4가 되고 커스텀 경기가 생기면서 커스텀 경기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커스텀 경기에서는 라이센스 제한 없이 모든 트랙이 선택 가능하다.[37]

그러나 사실 여기 내용에 대해서는 요즘 유저들은 거의 체감을 못하한다. L1라이선스를 딴 사람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 L1이 포화상태에 사실상 반필수가 되었기에 크게 문제되는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

라이선스가 원작과는 달리 본인의 카트를 그대로 탈 수 있는데 그 성능이 너무 좋아졌으나 라이선스 난이도 개편은 단 한번도 없었다보니 차가 좋아질 수록 L1을 따기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요즘은 그냥 "L1 따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2.8. 채팅 문제

정식 출시하기 전부터 나온 문제점인데, 채팅창의 질이 매우 좋지 않다. 테스트 때는 엄준식이 도배되었고, 정식 오픈 후부터는 좋반, 선반, 갤반[38] 등이 도배되고 있으며, 터무니 없는 허위 광고나 사기 유도 채팅[39]도 끊이지 않는다. 인기도 선물을 주면 카트를 선물해준다는 것[40]이 대표적인데, 속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적절하거나 음란한 내용의 채팅도 많다. 심하게는 라인톡이나 직접 만남을 갖다는 등 온갖 도를 넘은 채팅들이 확성기로 도배된다.[41] 채팅 문제가 워낙 심해지자 넥슨이 직접 채팅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영어권 글로벌 서버는 그나마 위 문제들은 조금 덜한 편이지만, 동양에서 만들어진 게임인지라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욕설들이 가끔씩 영어로 올라온다는 것이 해외 서버만의 새로운 문제점이다. 그나마 영어가 문제점을 인식하기 쉬울 뿐,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이 게임에 들어와서 채팅을 하는지라 못 알아채는 욕설을 할 가능성까지 있다. 그나마 외국 유저들이 일으키는 이러한 문제는 오픈 초기에 절정이었다가 지금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42]

이전에는 30일 채팅 정지와 영구 채팅 정지만 있었지만 시즌2 도검 테마가 업데이트 되면서 30일 접속 제한, 영구 접속 제한, 영구 채팅 정지로 운영정책을 변경하였다. 또한 미성년자 대상 성희롱과 불건전 채팅 모두 영구 채팅 정지 대상이다. 그리고 시즌3가 업데이트되면서 월드 채팅 표시 on/off 기능이 추가되었다.

월드 채팅 관련해서 뉴스가 뜬지 1개월만인 2022년 9월 6일, 넥슨이 불건전한 월드 채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공지로 밝혔다. # 패치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이 단속 내용 강화 관련 패치들은 9월 13일부터 서버에 적용되었다.

그러나 패치가 무색하게 월드 채팅은 여전히 음란한 내용이나 선반, 좋반, 갤반으로 도배되어 있다.

매칭 안에서도 이 내용은 그대로 지속된다. 단지 실력을 겨루는 모드에서 자기가 1등을 하니까 가끔씩 'ㅋ', '밥이네' 등 질 나쁜 채팅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신고가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어서, 유저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 내용은 요즘엔 워낙 유저들이 채팅에 관심이 없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가끔씩 튀어나온다.

또한 시즌6 패치 이후에는 퀵채팅 슬로우모드가 없어지면서 퀵채팅을 이용하여 시끄럽게 도배(테러)를 하는(...) 무자비무자비무자비무자비한한한한내내내내미사미사미사미사일일일일을을을받받받받아아아라라라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다. #

3.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

3.1. 특유의 랭킹전 매칭 시스템

랭킹전 매칭 시스템
보통 랭킹 시스템이라면 티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에는 라이선스에 관계없이 오직 티어와 기록이 비슷한 사람끼리 매칭된다.[43] 영상에서 문호준의 랭크는 당시 챌린저인 JUNE보다 세 단계 낮은 플레티넘이었는데, 경기 결과를 보면 문호준 경기에서의 전반적인 기록이 JUNE의 경기 기록보다 훨씬 빠르다. 즉, 문호준선수가 JUNE보다 티어는 낮지만 기록은 훨씬 빠르기 때문에 게임도 기록이 비슷한 유저들끼리 매칭이 되어 결과적으로 플레티넘의 경기 기록이 챌린저 경기 기록보다 훨씬 빠른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기록이 비슷하다고 진짜 비슷한 건 또 아니다. 팀전을 할 때 어떤 팀은 전체 기록 등급이 빨간 열매 등급인데 다른 팀은 3명이 황금 왕관인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올 열매와 황금 왕관이 세 명인 팀과 랭킹전을 붙으면 당연히 열매 등급 팀이 올 리타이어 하게 된다. 이렇게 무조건 기록이 비슷하다는 사람끼리만은 아닐수도 있다.

랭크 게임의 승리 시 주어지는 점수가 너무 적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고 있다. 기본적으로 랭크 게임에서 승리했을 때 평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점수는 첫 미션 보상 점수를 제하고는 아이템전 기준 약 3~4점, 스피드전 기준 약 4~5점 정도다. 그러나 랭크의 등급이 올라갈 수록 단계를 올리기 위해 필요한 점수는 10 단위로 늘어나는데, 받을 수 있는 승리 점수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물론 연승, 1인 캐리, Best, 협동 점수 등 승리 점수를 추가로 주기도 하지만, 종류가 너무 적고 획득 기준도 까다로워 평균 획득 점수는 4~5점을 벗어나기 힘들다. 이런 4~5점 남짓한 점수만으로 랭크를 올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며, 랭크 게임 자체에도 단순 반복의 느낌이 더욱 짙어진다. 런민기 등 다수의 유명 스트리머들도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무과금과 유과금의 격차 확대도 심한데 무과금 유저들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물론 일부 유저들은 팀전을 하면 된다고 반박하였지만 질때도 많은 경우가 있다.

또한 매칭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걸 방지하고, 초보 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종종 AI와 함께 매칭되는 경우가 있는데, AI의 평균 실력이 유저보다 낮기 때문에 개인전이라면 오히려 이득이지만 팀전에는 방해물이 되기도 한다. AI는 기본적으로 성능이 좋지 않아 도움이 되는 상황이 적고, 게임이 억울하게 뒤집히는 경우도 많아서 불만이 나오곤 한다. 또한 빌리지 시계탑 트랙에서 마지막 결승전 직전에 한바퀴 뒤쳐진 봇이 지름길을 막아서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매칭시간을 더 늘리더라도 사람끼리만 매칭되도록 하는 게 낫지않냐는 의견이 나타나기도 한다.

3.2. 원작에 비해 쉬운 라이센스

카러플의 L3은 PC카트로 치면 초보~루키 사이 수준밖에 안 될 정도로 매우 쉽고, L2는 초창기에야 원작의 L3 값이라도 했지 지금은 원작의 루키밖에 안 될 정도로 쉽다. 그나마 어렵다는 L1은 초창기에 원작의 L2급[44]이라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L2가 아니라 L3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쉬워졌다.

덕분에 L1에는 노익 2분 9초대를 찍는 초보부터 노익 1분 44초대를 찍는 랭커까지 전부 뒤섞이는 문제가 생겼다. 즉, 라이센스가 변별력을 상실해버렸다. 원작의 라이센스는 L3~Pro에 확실한 변별력을 두어 라이센스로 유저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했지만, 카러플은 이게 불가능해서 오직 타임어택 기록만으로 유저의 실력을 평가해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게 가능하려면 해당 유저가 타임어택을 즐겨 하는 유저이고 평가하는 유저가 해당 트랙의 대략적인 실력 분포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라이센스보다 번거롭다.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L1을 쉽게 따서 공방과 어택에서 L1 트랙을 플레이할 수 있어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개나소나 다 L1이니 누가 잘 하는지 구분할 수 없다고 싫어한다. 그래서 요즘 같은 경우에는 원작처럼 라이센스로 실력을 구분하지 않고 각 실력에 따라서 군을[45]나눠 친선 등에 사용하는 추세다. 단 위에 적힌 것들은 고수들 기준이고 초보들은 정반대이다.

4. 총평

좋아진 그래픽과 여러가지 요소 때문에 그럭저럭 평가가 나왔지만 과도한 현질요소, 중국풍 문제등 여러까지 이유 때문에 원작팬들한테 호불호가 갈리는 시리즈이다.

다만 2023년 이후론 원작이 서비스 종료하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출시가 되었는데 그쪽이 더 혹평 받으면서 카러플이 평가가 상대적으로 상승했고 나름 원작 취급을 받기도 하는 시리즈가 되었다. 또한 카러플의 출시가 원작 카트의 뉴비 유입에 상당수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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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 시나리오 당시 나왔던 체이싱 모드는 조작이 어렵다는 평을 들으며 이후 다시 등장하지 않는 모드가 되었다. [2] 그래서 월간패스와 특급혜택만 지르는 소과금 유저일경우 2시즌에 한번씩 사면 플펫 건전지도 챙기면서 넉넉하게 사용가능하다 [3] 일정량 과금을 하면 그에 따라 K코인, 에너지 크리스탈 등 재화와 악마의 날개, 세이버 카트, 몬스터 카트 등의 영구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4주에 걸쳐 일정량의 건전지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 자세한 정보를 보면 알겠지만, 1만 1천원 정도의 적은 현질로도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는 이벤트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이벤트이다. [4] 중국 서버에서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숫자 8이 들어간 상품이 많은데, 이를 한국 서버에서는 유저가 지불하는 경우에는 죄다 올림, 유저가 받는 경우에는 내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페인트 보존 카드는 중국 서버에서는 288건전지이나, 한국 서버는 300건전지다. [5] 7월 31일에 추가된 꽃게 원판 이벤트 역시 한국 유저는 더 높은 지출을 요구한다. [6] 일정기간 안에 해야 앵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에서 지나친 과금 경계라는 것이 무색해진다. 차라리 나무 이벤트를 하는게 유저들에게 훨씬 도움되는 상황. [7] 다만 글로벌 서버가 중국서버보다 훨씬 더 빨리 출시해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히 의도적으로 변경했다는 의견이 있다 [8] 하지만 카트를 무료로 뿌린다 했지, 리어장식까지 무료로 뿌린다는 말은 안해서 사실상 특수능력없는 반쪽짜리 대장차를 뿌리는 꼴이다... [9] 한섭은 한때 그믐 산군 V1이 무료 획득이 가능한 레어급 차량임에도 레전드 차량에 하극상을 벌일 정도였고, 현재 남아있는 중섭에서도 플라즈마 V1이 매우 획득하기가 쉽고 과금 부담도 낮아 스펙터 V1이 없으면 대체제로 자리잡았다. [10] 대략 익시드 3.0이 3.5km/h 정도의 차이를 가진다. [11] 일반 캐릭터에 비해 평균 0.5km/h 정도 빠르다. [12] 기본적으로 붙는 '슈퍼 스타트 가속'과 '출발 시 게이지 충전'만으로 1초 차이를 가볍게 낼 수 있으며, 스페어 부스터 능력은 6개를 모두 쓰면 0.5초 이상 절약하는 건 일도 아니다. km/h로 환산하면 무려 3.6km/h에 육박하는 차이다! [13] 통상적으로 무과금 카트는 3초, 과금 카트는 3.2초이며 카트 센터 카트는 전용 장식을 통해 3.36초까지 늘릴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2km/h의 속도 차이가 발생한다. [14] 블랙 비틀 273.9, 멘티스 제타 271.3으로 2.6km 차이 [15] 전쟁신의 마차:272.3, 파라곤 인피니트:272.4, 로디 머큐리:272.4 [16] 카오스:272.4, 흑기사:272.4, 파라곤:272.4, 멘티스:272.7 [17] 로디 머큐리 271.4 vs 코튼 274.7, 로디 머큐리(오버클럭) 272.4 vs 플라즈마 275.4, 퀀텀 파이어 272.5 vs 아르테미스 276.2, 멘티스 제타 273.2 vs 드래곤 세이버 276.9 [18] 특히 멘티스 급 이상 카트는 오버클럭해도 스피드 향상 폭이 급감하므로 오버클럭이 별 의미가 없다. [19] 하이라이트 카트인 히페리온과 무려 6km/h 이상의 속도 차이가 난다. [20]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상식이 없는 게임 운영으로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유저층이 카러플로 넘어오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차라리 접거나 원작카트의 중국서버를 하겠다는 여론이 대세. [21] 대장차 동봉 캐릭터는 한결같이 스탯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기본 파워와 끌기 파워를 장착하고 있으며, 수치도 시즌마다 하나를 0.2씩 올리고 있다. 유니크 등급 캐릭터는 중국 서버 시즌 29에 기본 파워 3.8, 부스터/끌기 파워 3.0이라는 괴물이 출시된 상태다. [22] 출발 부스터 가속 +24(속도 33km/h 증가) [23] 출발 부스터 가속 +12, 부스터 시간 0.2초 증가 [24] R키를 누르는 것도 포함 [25] 아케이드 모드의 그 무한 부스터이다. [26] 지금은 이 엄청난 기능을 가진 플펫도 펑키버드의 등장으로 완전히 죽었다 [27] 타임어택에서는 대체 불가능이며, 멀티에서조차 견인 시 기본 파워 증가 스탯이 없는 모든 플펫이 고인이 되고 말았다. [28] 카러플뿐만 아니라, 원작 카트라이더에서도 대만, 홍콩 서버와 함께 변경되었다. [29] 원작에서는 아즈텍 문명을 배경으로 했지만 카러플로 오면서 이집트 문명 배경이 섞였다. [30] 쥐라기-카르노, 월드-아이리, 네모-리온, 어비스-머맨, 올림포스-케로 등. 그나마 한국 및 글로벌 서버는 나린을 2023년 여름에 독자로 출시하는 등 한국 및 글로벌 서버에 한해서 원작의 캐릭터를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31] 실제로 출시되지 않았다. [32] 포춘 쿠키는 한국에서는 생소하나 북미 등지에서는 중국 음식점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중국풍 음식으로 인지도가 높다. [33]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R\]포레스트 지그재그,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아이스 설산 다운힐 [34]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뿐만 아니라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등 각종 난이도가 매우 높은 트랙이 다 나온다. [35] 토너먼트 방식의 레벨이라 보통 터널 진입 전 경기가 종료된다. 24-6을 굳이 하는것보다 12-6을 하는게 더 낫다. [36] 하지만 추격전 모드이므로 완주하기 전에 끝난다 [37] 이것도 레벨제한이 40이상이다. [38] 각각 좋아요 반사, 선물 반사, 갤러리 반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39] 친추하면 대장차를 준다던가... 참고로 카러플에서 선물이 가능한 카트는 상점에서 파는 카트들뿐이다. [40] 인기도 선물을 주면 레전드 카트를 준다거나, 유튜브 신규 채널인데 녹화중이고 선물순위를 매긴다는 등 구독하면 레전드 카트나 건전지 쿠폰을 뿌린다는 방식인데, 신고와 차단으로 무시해야 한다. 공방에서 매크로 채팅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41] 심지어 본인이 여성임을 밝히고 이러한 채팅을 하는 유저들도 많은데 이들은 대부분 넷카마이다. 부적절한 채팅들은 해당 유저 프로필 클릭 → 채팅신고를 눌러서 신고하면 된다. 만약 실수로 친추를 했고 문제될 만한 채팅이 왔다면, 프로필 클릭 → 채팅 신고를 누른뒤, 유저 프로필 클릭 → 유저 차단을 누르자. 넷카마의혹은 테일즈런너등 다른 게임도 있다. 하지만 테일즈런너 카러플처럼 공론화되지는 않았다. [42] 그러나 해외 거주 한인 유저들이 일으키는 채팅 문제는 한국 서버만큼 심한 편이다. 더구나 한국 서버에 비하면 한국 유저들 수가 한참 적은 해외 서버인지라 욕설이나 인기도 선물 먹튀 등으로 악명 높은 유저들이나 몇몇 클럽들 거의 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이다. [43] 보통 타 게임에서는 티어=실력이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타임어택 기록이 더 우선시된다. 그래도 비슷한 티어 내에서 기록도 비슷한 사람과 매칭되는 게 사실은 오히려 낫다. 만약 기록과 무관하게 티어별 매칭이었다면 각 티어별로 실력이 천지차이이고 티어에 비해 실력이 좋다면 타 유저들을 쉽게 리타이어 시킬 수 있는 반면, 티어에 비해 실력이 나쁘다면 오히려 비슷한 티어의 평균 실력의 유저들에게 밀리고 이 중에 잘하는 유저와 매칭되기라도 한다면 얄짤없이 리타이어를 경험하게 되므로 오히려 다행인 셈. 하지만 서로 기록이 비슷하기 때문에 경기가 오히려 훨씬 더 치열해졌다. 본인이 마스터 이상이면 상대방도 비슷한 실력의 다이아 이상의 티어이기 때문에(낮은 확률로 플래티넘과 같이 매칭되기도 한다.) 서로 점수 감점을 안 당하려고 악착같이 달리기 때문. [44] 통합 속도(크리스-브로디-로비) 기준. 매빠(투투-모비-사빙공)보다 쉽다. [45] 강주력, 주력, 1군, 2군, 3군, 4군, 일반 순이며 자신의 군을 재는 사이트는 https://kartrush.mylicense.kro.kr/. 참고로 대장차+리어장식+플라잉펫 풀세팅 기준이며, 저 세팅을 맞추지 못하면 커트라인은 전혀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