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군사회사 '힘의 손' 소속.
싸움
바보
늑대인간족. 전작의
이누가미 코타로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코타로가 좀 더 세상 풍파에 찌들면 이런 사람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싶은
청년.
격투기, 그 중에서도 순동술의 달인으로, 순동술을 연습하던 토타의 정체를 모른 채 '싹수 있어 보이는' 소년이라고만 판단하고 순동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금방 친해졌다. 하지만 이후
빈민가 습격 계획을 추진하면서 토타와 다시 조우하여, 토타를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쓰러뜨리는가 했지만
어둠의
마법을 각성한 토타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이후 토타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재촉하지만, 토타가 거부하자
팔씨름으로 승부를 내자고 제안하여, 배경에 지구가 등장하고 건물을 반쪽내는 스케일의 팔씨름 대결 끝에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