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C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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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불명 |
성별 | 남성 |
직업 | 전투조종사 |
국적 | 오시아 연방 |
소속 |
오시아 공군 스페어 비행대 → LRSSG 사이클롭스 편대 → 스트라이더 편대 |
콜사인 |
스페어 비행대: 스페어 2 LRSSG: 사이클롭스 2 → 스트라이더 2 |
포지션 | 윙맨(WM)[1] |
탑승 기종 |
스페어 비행대:
Su-33 플랭커-D[2] LRSSG: F-15C |
탑승기 # |
스페어 비행대: 851 LRSSG: 885 |
세계관 | Strangereal |
등장 작품 |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
성우 |
그레그 천 나카무라 쇼고 |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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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의 최종 탑승기인 885번 F-15C |
징벌 부대에서 '격추 왕'을 자칭하고 있는 조종사.
자신이 귀족 출신이라고 허세를 부리고 다녔으며, 이로 인해 별명은 ' 백작'이 되었다.
매번 격추 수를 부풀려서 보고한 듯하며, 때문에 사령관의 기억 속에 남은 듯하다.
자신이 귀족 출신이라고 허세를 부리고 다녔으며, 이로 인해 별명은 ' 백작'이 되었다.
매번 격추 수를 부풀려서 보고한 듯하며, 때문에 사령관의 기억 속에 남은 듯하다.
[clearfix]
1. 개요
에이스 컴뱃 7의 등장인물로, 스페어 비행대 소속의 약간 삐딱한 말투의 파일럿. 자기실력에 자부심이 있고 툭하면 집안을 찾으며, 자존심이 강하다. 들어오게 된 죄목은 사기죄.[3] 미션 5부터 20까지의16+3개 미션에서 빠짐없이 트리거와 함께 출격하는 파트너이자 윙맨이다. 무전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플레이어를 웃기는 만담가 기질이 있다. 에이스 컴뱃 6의 마커스 램퍼트와 비슷한 캐릭터지만[4], 주인공과 협력 관계이고, 주인공을 고깝게 보며 경쟁의식을 드러내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주인공을 인정하며, 후반에는 같은 편대로 편성되어 활동한다는 점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케이 나가세와도 비슷하다.2. 작중 행적
2.1. 5화 ~ 10화(죄수부대 시절, 스페어 2)
문서가 있는 제444전투비행대대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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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전투원 | 카운트 · 타블로이드 · 트리거 |
비전투원 |
AWACS 밴독 ·
스크랩 퀸 기지 사령관 맥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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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비행대 시절 카운트가 탔던 851번 Su-33 |
이후 자살에 가까운 임무들의 성공으로 죄를 사면받은 스페어 비행대는 최전선인 타일러 섬으로 향하지만 비행대 내에서는 트리거 다음으로 실력이 뛰어난 걸 인정받았는지 10화 〈 Transfer Orders〉에서 트리거와 같이 기지 사령관이 탑승한 수송기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6]
2.2. LRSSG 전출 후
문서가 있는 장거리 전략 타격군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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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bf02><colcolor=#000> 전투원 |
란차 ·
스칼드 ·
와이즈먼 ·
예거 카운트 · 트리거 · 펜서 · 후셴 |
비전투원 | AWACS 롱 캐스터 |
<colbgcolor=#ddd,#191919> 캠페인 | M7 | M11 | M12 | M13 | SP1 | SP2 | SP3 | M14 | M15 | M16 | M17 | M18 | M19 | M20 |
콜사인 | - | C-2 | S-2 | C-2 | S-2 | |||||||||
C: 사이클롭스 편대 / S: 스트라이더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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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사령관 호위 임무를 마치고 그 임무에서 만났던 와이즈맨이 전대장에게 강력하게 요청해 도착한 기지에 트리거와 그대로 눌러 앉게되어 장거리 전략 타격군에 소속된다.
사이클롭스 편대장이자 중대장인 와이즈먼이 진지한 잔소리꾼이라 그런지 성격이 약간 비뚤어진 카운트는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그렇다고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그냥 잔소리를 싫어하는 것인데 그 잔소리 중 하나가 편대와 협력해서 날라는 정도의 조언이지만 카운트는 편대랑 합을 안 맞춘 지 꽤 오래됐기 때문에 번거로워한다. 같은 스페어 비행대 출신인 트리거도 처음 합류했을 때 플레이어가 함대를 먼저 부수러 가면 단독으로 비행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2.2.1. 11화 ~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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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Fleet Destruction〉
와이즈먼의 윙맨인 사이클롭스 편대의 2호기로 뇨르드 함대 격파 임무에 참가. 임무 시작 직전에 잠깐 트리거에게 열등감을 보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적대적인 말투가 아니고 그냥 칭얼거리는 정도다.[7] 한편, 거대 해상 플랫폼을 보고는 저걸 통째로 부수는 거냐고 물었는데, 롱 캐스터는 원래 상정했던 작전을 설명하며 부정하지만, 와이즈먼이 그거 한번 해보자고 실행에 옮겨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코어에 락온이 가능해진다. 해상 플랫폼 기지 한 곳을 완전히 파괴하면 롱 캐스터가 부대원들을 칭찬하는데, 와이즈먼이 애들이 기고만장해질 수 있으니 너무 띄워주지 말라고 하자 이런 중대장 밑에서 오래 지낸 거냐고 동정한다. 이에 와이즈먼이 넌 특히 내가 특별 관리해 줄 테니 각오해두라고 대꾸하자 이에 질려한다.
임무 성공 후 스트라이더 편대의 란차가 새로운 편대장의 스타일을 알 것 같다고 하자 사이클롭스 편대의 펜서가 다른 신입도 다른 의미로 특별하다고 카운트를 놀리는데 이에 전에 있던 부대도 심했지만 이곳에서도 사이좋게 지내지는 못하겠다며, 안심하고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자기도 실력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투덜거린다. 그리고 와이즈먼이 너의 등 뒤는 내가 잘 보고 있으니 안심하고 힘내라고 말하자 좀 봐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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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
Stonehenge Defensive〉
“새로운 적기! 증원인가! 이럴 때!”
“멘히르 6 방면, 적의 추가 증원이다! 아직 지상 부대는 눈치채지 못했어!”
“적이 늘어났다! 점수를 벌 찬스군!”
11화와 같은 구성으로 스톤헨지 방어 임무에 참가한다. 그리고 에루지아 공군의 폭격기나 육군의 기갑부대 등 새로운 증원 때 간혹 경고를 해준다. 한편, 멘히르 지휘관이 찢어진 부위를 수술하러 갔다 온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태연함에 어이없어하기도 한다.
“트리거 혼자서는 짐이 무거워. 나도 프로펠러를 맡겠어!”
(후셴: 주제넘게 나서기는! 발목 잡지 마!)
(와이즈먼: 카운트, UAV 방어에는 싸울 수 있는 녀석이 필요하다. 부탁한다.)
“할 수 없지! 트리거, 실수하지 말라고!”
수동 조준으로 작전이 변경되어 와이즈먼과 트리거가 아스널 버드의 메인 프로펠러 파괴 담당으로 지목되었을 때 이때부터 조금씩 동료 의식이 생겼는지 자신도 거들려고 하기도 하지만 후셴과 와이즈먼이 말리면서 일단 수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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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
Bunker Buster〉
( 롱 캐스터: 적은 가짜 사일로를 만들어서 이쪽의 폭격으로부터 지키려고 필사적이다.)
“가짜 사일로라고?”
(롱 캐스터: 페인트로 그려진 사일로다. 그런 걸로도 하늘의 눈을 속일 수 있어.[8])
“벙커 버스터의 착탄을 확인! 딱 들어맞았어!”
“나머지는 어디 숨겨놨지?”
스트라이더 편대로 잠시 재편성되어 트리거의 윙맨을 맡게 되고 사일로 탄도 미사일 기지 폭격 임무인 '마법의 창' 작전에 참가한다. 4호기 란차가 이런 중한 임무에 카운트가 스트라이더 2로 배정된 것에 대해 와이즈먼의 지시인지 궁금해하고 3호기 예거는 어련히 생각이 있겠거니 하지만 본인은 뭔 생각이건 와이즈먼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었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임무 중간중간 사이클롭스일 때는 새장 속의 새였는데 오늘은 하늘이 넓게 느껴진다느니, 지금의 나는 사슬에서 해방된 늑대라느니[9] 하면서 이 임무만 끝나면 다시 그 중대장의 지휘하에 들어가냐면서[10] 투덜댄다. 그리고 임무가 성공한 뒤 중대장에게서 해방된 나의 힘을 제대로 보고해두라고 하다가 예거한테 까인다. 여담으로 적국이 댐에 숨겨놓은 사일로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
2.2.2. SP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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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Unexpected Visitor〉
브리핑 도중 알리콘이 정박한 곳이 예전 스페어 비행대 시절 신나게 두들겨댔던 유류 저장고라는 걸 알고는 옛날 생각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장에서 전자지원기를 포함한 아군기들이 5분 늦는다고 하자 트리거에게 이제 어쩔 거냐고 묻는데, 이내 트리거가 떼로 몰려오는 적기를 공격하자 웃으면서 트리거는 벌써 시작했다고 감탄하며 싸움에 합세한다.
“제법 격추했을 텐데 줄어든 것 같지가 않아!”
(후셴: 우는소리 하지 마. 트리거를 보고 배워!)
“그래, 확실히 저 녀석은 말이 없지. 제길, 해주겠어!”
(스칼드: 와이즈먼이 없으면 공중전은 힘들어!)
“그렇지 않아! 트리거가 격추한 걸 봤잖아!”
수적 열세 때문에 애를 먹지만 후셴이 트리거를 보고 배우라고 하자 묵묵히 적기를 격추해나가는 트리거를 보고 본받아 계속 싸운다. 중간에 스칼드가 와이즈먼이 없어 공중전이 힘들다고 불평하자 트리거의 활약을 보라며 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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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Anchorhead Raid〉
“수면에 손이 닿을 것 같은데!”
― 미션 시작 직후 수면 가까이 비행 하면서
반격 태세가 갖춰지지 않은 앵커헤드만을 신나게 공습한다. 이때 후셴은 북쪽 항구에, 란차는 남쪽 조선소에 자리잡고 그 구역만 맴돌며 공격하지만 카운트는 트리거의 윙맨 역할이라서인지 트리거의 기체를 따라다닌다. 알리콘에서 발사된 포탄에 후셴이 피격되자 괜찮냐고 물어보고 기체 손상으로 후퇴하는 후셴에게 나머지는 우리에게 맡기라고 말한다. 작전 종료 후 미믹 편대가 나타나기 직전 이들이 발사한 미사일이 란차의 기체로 날아들자 이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서 란차에게 경고해주지만 란차 역시 피격되고, 란차가 후퇴하는 사이에 트리거와 함께 미믹 편대를 상대한다. 이때 클레멘스 준장이 이들에게 후퇴 명령을 내리고 이들이 응답하는 것을 보고 의문을 가지며, 미믹 편대가 후퇴 지시를 대놓고 무시하자 클레멘스가 남매끼리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저주하는 걸 듣고 미믹 편대가 남매 사이임을 알자 놀란다. 미믹 편대와의 싸움에서 시간을 좀 끌면 미끼를 자처해서 트리거에게 격추를 맡긴다.
“나 맞았어![11]”
(후셴: 카운트, 괜찮아?!)
“뭐야, 고고도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던 거야? 제대로 날 수 있어. 그렇게 소리 지르지 마.”
(후셴: 한 마디 해두겠는데[12], 입은 가볍지만 무리하는 녀석. 그런 남자는 빨리 죽어. 트리거 이전의 스트라이더 1이 그랬어. 넌 그 녀석과 닮았어, 그 마음에 안 드는 웃음도 말이지.)
“그 녀석과 난 달라. 게다가 이번 스트라이더 1은 그리 쉽게 격추되지 않아.”
(후셴: 증명해 봐.)
“어느 쪽을?”
(후셴: 당연히 네가 한 말이지!)
“그럼 얌전히 기지에서 기다려. 이 녀석들을 처리하고 금방 돌아갈 테니!”
(후셴: …부탁할게.)
“좋아 트리거! 얼른 끝내자고!”
이때 또 시간을 오래 끌면 피격되고 아까 먼저 후퇴하던 후셴이 무전을 들으면서 위와 같은 대화를 한다. 그리고 결국 트리거가 격추할 때까지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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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Ten Million Relief Plan〉
스펙터 비행대의 초계기 요원들이 계산상으로 우리 중 하나만 남아도 알리콘을 잡을 수 있다고 하자 그런 계산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전투 중에 초계기가 격추되는 수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데 초계기 한 대가 떨어지면 더 이상 떨어지게 둘까보냐고 하며, 초계기들이 거의 전멸에 가까워지면 초계기 요원이 계산상으로는 아직 괜찮다고 하자 그놈의 계산 좀 그만하라고 화내며 안타까워한다. 반대로 초계기를 하나도 잃지 않는다면 설마 전원 생환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 하는 초계기 요원에게 계산을 어긋나게 하는 녀석이 있는 거 같다며 기뻐한다. 알리콘을 찾아내 부상시킨 뒤 LRSSG 부대원들과 알리콘을 공격하다가 토레스 함장이 항복 의사를 표하는데 누가 사기꾼 아니랄까봐 마티아스 토레스의 항복 의사가 거짓임을 단번에 간파했다.[13]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2.2.3. 14화 ~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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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
Cape Rainy Assault〉
레이니 곶 기지 점령 작전에서도 협곡 통과 중 바실리스크 팀이 그렇게 빨리 LZ[14]를 확보할 수 있냐고 묻자 이쪽은 문제없고, 오히려 그쪽이야말로 그런 인원수로 괜찮겠냐고 묻지만 바실리스크 팀은 전원 유서는 쓰고 왔다고 태연하게 말하자 심각한 투로 웃을 수 없다고 한다. 협곡을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언제쯤 최종 작전(파반티 점령전)을 하는 거냐며 기다리다 지쳤다고 하는데, 롱 캐스터가 이게 마지막 벽이고 이 임무에서 기지를 뺏어서 교두보로 삼는다고 한 뒤 예거가 파반티에서는 전원이 필요하니 살아남으라고 거들자 와이즈먼이 없어도 중대장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다며 스트라이더 편대장은 말 수가 적어서 좋다고 한다. 공군 기지 점령에 성공하고 난 뒤엔 바실리스크 팀에게 유서가 쓸모 없어졌다고 농담을 건넨다. 이에 바실리스크 팀이 다들 쓸데없는 사무 작업 시키지 말라고 불평들 한다고 대꾸하자 이번에는 처음과는 반대로 웃음기를 머금고 웃을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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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
Battle for Farbanti〉
파반티 점령전에서 다시 사이클롭스 편대로 복귀하여 와이즈맨의 윙맨, 사이클롭스 2가 된다. 와이즈맨이 작전을 시작하며 카운트에게 다시 함께 날 수 있어 기쁘다고 하자 투덜대는 것은 덤. 순조롭게 파반티의 우세권을 확보하던 중 미하이 A. 실라지를 비롯한 솔 편대가 나타나 오시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기 시작하자 대체 뭐하는 놈들이냐며 경악한다. 그리고 와이즈맨이 미하이 A. 실라지를 잡기 위해 미끼를 자처하자 제일 먼저 말리려고 했고 슬슬 그런 곡예비행은 힘들지 않냐며 걱정한다. 그리고 결국 미하이에게 격추당해 전사하자 다급하게 부르짖는다. 그 와중에 와이즈먼이 전사하면서 사이클롭스 편대의 지휘권이 박살나자 지휘권을 인수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황해서 트리거한테 떠넘기려고 들지만 이에 예거가 "네가 해야된다!"고 다그쳐서 정신을 추스르고 후셴과 분대를 편성하여 분대를 지휘한다.[15] 그러다 위성들이 죄다 파괴되면서 양측 모두 전투 속행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솔 편대와 결판도 내지 못하자 와이즈먼은 개죽음이냐며 분개한다.
2.2.4. 16화 ~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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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의 윙맨이 된 카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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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Last Hope〉
(칼: 롱 레인지 부대인가! 그렇다면 소문으로 듣던 2기도 있겠군.)
“ 롱 캐스터, 이게 전부 'UNKNOWN'인가?!”
(롱 캐스터: 기체 카메라가 포착한 'UNKNOWN'을 이쪽에서 영상 처리해서 적과 아군을 식별한다. 근거리 및 화면 중앙에서 포착한 만큼 식별 처리도 빨라지지.)
“그 사이엔 쏘더라도 도망다닐 수밖에 없지?”
(롱 캐스터: 그래. 공격 전에 반드시 식별해라. 동료끼리 싸우고 싶진 않아.)
SP 2에서 공습을 때렸던 앵커헤드 만에 에루지아 온건파 장군인 라바르트를 호위하는 임무에 참가하는데, 호위 대상인 차량을 운전하는 칼 대위가 LRSSG를 알아보며 소문의 2기도 있겠다고 하자 씁쓸해한다. 이전 미션에서 발생한 케슬러 신드롬으로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져 HUD에 모두 노란색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롱 캐스터의 명령대로 일일이 식별하며 임무를 시작한다. 임무 수행 중 라디오로 뉴스를 들으며 라디오 뉴스에서도 내전 얘기 뿐이라고 상황이 심각하다며 한탄한다. 이에 예거가 칵핏에 라디오가 있냐고 묻자 전에 있던 부대 때부터 있었고, 잘 붙어있으니 걱정 말라고 말한다. 한편 호위하는 차량이 터널을 지날 때 쯤 라바르트 장군의 증언을 통해 빈센트 할링 사망 사건의 전말을 듣는데, 트리거의 죄목을 알고 있던 카운트는 할링 살해가 에루지아의 짓이었다니 놀랍기 짝이 없다고 하고 후셴이 정치꾼의 말에 물고 늘어지다니 별일이라고 하자 물고 늘어지지 않을 수 있겠냐며 트리거에게 한 마디 한다.
라바르트 장군과 칼 대위가 랑데부 포인트에 도착 후 치누크 헬기를 타고 떠난 뒤 EASA 소속 연락기와 그 호위기들이 나타났을 때 무전으로 슈뢰더 박사가 이 기체는 민간인이 타고 있고, 호위기를 붙여놓긴 했지만 공격 의사는 없다고 하는 찰나 슈뢰더에게 상황을 묻는 이오넬라의 목소리가 들리자 여자가 타고 있는 것에 놀란다. 이어 롱 캐스터가 민간인이 타고 있다는 말은 진짜인 것 같다고 하자 저 여자아이가 군인일지도(…) 모른다는 드립을 친다. 직후 어느 전투기들이 뒤에서 나타나 연락기를 공격하자 롱 캐스터에게 엄호를 해야 하냐고 묻지만 공격하는 전투기가 오시아군 소속일 수도 있으니 식별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식별 후 에루지아 소속임이 판명난 뒤에는 공격해도 상관없냐고 물어보고 교전 허가를 받고 스트라이더 편대원들과 함께 싸워서 에루지아군 기체들을 다 격추했지만 이번에는 갑자기 연락기들을 호위하던 전투기들이 공격을 걸어오는 상황. 이에 슈뢰더 박사가 '그 호위기들은 무인기이고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말을 듣자 당황하며, 이에 롱 캐스터가 격추 명령을 내리자 한숨을 쉬더니 알았다며 또 스트라이더 편대원들과 함께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싸우는 와중에 말을 안 듣는 무인기라니 그딴 건 왜 만든 거냐며 만든 녀석은 엄청난 바보 자식이라고 그 만든 사람이 듣는 와중에 의도치 않게 깐다.앞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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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
Homeward〉
케슬러 신드롬의 여파로 통신이 끊겨 부대가 고립되어 고사되어가는 상황에 이전 스페어 비행대에서 자신이 맥킨지 호위 임무를 맡으며 개시되었던 타일러 섬 상륙작전을 생각해내고는 작전이 성공했다면 비행장을 점령했을 것이라고 부대장에게 이곳을 공략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상황은 정반대. 결국 퇴각하는 오시아 군을 돕게 되는데 이 때 군 통신망을 쓰는 여성이 에이브릴 미드임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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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
Lost Kingdom〉
“있잖아, 기지를 제압하고 연료와 물자를 받아낸다. 그거면 되는 거지, 트리거?”
(후셴: 살기 위해 뺏는다. 내가 자라온 곳에서는 당연한 거야.)
“작전을 확인한 것뿐이야, 후셴.”
“빨리 기지를 제압해서 연료와 물자를 접수해버리자고. 하, 썅![16]”
물자를 빼앗는 임무를 맡은 것에 심기를 불편해하며 트럭이 여러 대가 보이지만 군용 트럭이 아니라는 것, 적이 에루지아에서 빠져나온 세력이라는 것을 의식하며 예거에게 이들에 대해 물어본다.
“⋯이 새끼가!”[17]
“너희가 와이즈먼에 대해 뭘 아냐?!”
그러나 솔 편대가 이륙한 후 비트가 와이즈먼을 들먹이자 이 요격기들이 파반티에서 와이즈먼의 원수였던 것을 알아채고 분노하며 방금까지의 불편했던 심기를 접어두고 적극적으로 상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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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
Lighthouse〉
와이즈맨이 사망한 원인인 솔 편대를 다시 만나지만 감정을 추스르고 협력해서 에루지아 급진파 + 무인기와 전투한다. 아스널 버드가 배리어를 전개해서 아군이 손도 못 대고 있자 자기가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배리어 사라져라"라면서 계속 소리를 지르는데, 로자 왕녀가 망치질을 여러 번 해댄 끝에 궤도 엘리베이터의 센서를 박살내면서 궤도 엘리베이터가 기능이 중지되고 이로 인해 송전이 멈춘다. 아스널 버드의 배리어가 사라지는 걸 본 다음 후셴[18]과의 태연한 무전 대화가 압권.
(후셴: 하하! 무슨 마법을 부린 거야? 이 왕 바보 자식!)
“마법이 아니야. 사기다.”
언뜻 운이나 우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은 카운트에게도 믿는 구석이 있었다. 미션 16 도중의 무전 통신을 들었으면 알겠지만 카운트는 자기 전투기 안에 라디오를 가지고 다녔고, 로자가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건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에이브릴이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었다. 즉 기능이 정지하는 타이밍을 알고서 소리를 질렀을 뿐이다. 말 그대로 타고난 사기꾼(…). 하지만 상황을 모르는 다른 파일럿들에겐 그냥 갑자기 방어막이 사라진 것보다 눈 앞에 보이는 인물이 무슨 수를 썼는지는 몰라도 방어막을 제거한 것으로 보일 수 있는,[19] 즉 아군의 사기를 올리기에 충분한 행동이었다. 사기꾼이 쓸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중 하나였던 셈.
아스널 버드를 격파하면서 상황이 그대로 종료되나 싶었지만 정체불명의 무인기 2대가 급습하면서 피격된다. 그 와중에 폭발에 휘말려 로자 왕녀가 실종되는 건 덤. 하는 수 없이 일시적으로 퇴각한다. 트리거의 호위를 받아서 전쟁 초기에 좌초된 애드미럴 앤더슨함에 먼저 착함한 뒤 관제시설을 접수하여 트리거의 착함을 유도한다.
2.2.5. 20화 〈 Dark Blue〉: 독립 편대
밤 동안 에이브릴 미드의 주도하에 기체를 재정비한 뒤 다음 날 아침, 무인기 두 대를 잡으러 다른 스트라이더 편대원들과 함께 다시 출격한다.트리거를 도우면서 싸운 끝에 두 무인기를 격추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 무인기에서 본체가 튀어나오자 맥킨지 사령관 호위 임무에서 마주쳤던 프로토타입과 같은 모양임을 알아차린다. 트리거가 그것 역시 격추시켰지만 먼저 떨어져나온 한 대 남은 무인기가 터널로 도망치자 트리거와 함께 뒤쫒아 터널에 진입한다. 이때의 무전대사는 처음에 트리거를 무시하던 시절과는 정반대.[20]
(
예거: 어디 가나, 카운트?)
“다들 너무 트리거한테 기댄다고.”
( 후셴: 설마⋯ 이봐, 무모해! 카운트!)
“이봐이봐, 그런 무모한 짓을 트리거에게 시키려고 하고 있잖아.”
(후셴: 녀석은 특별해.)
“나도 말이지.”
(후셴: 이 바보 자식!)
“괜찮아. 난 전에 있던 부대에서 배웠어. "트리거를 따라가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이지.”
“다들 너무 트리거한테 기댄다고.”
( 후셴: 설마⋯ 이봐, 무모해! 카운트!)
“이봐이봐, 그런 무모한 짓을 트리거에게 시키려고 하고 있잖아.”
(후셴: 녀석은 특별해.)
“나도 말이지.”
(후셴: 이 바보 자식!)
“괜찮아. 난 전에 있던 부대에서 배웠어. "트리거를 따라가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이지.”
터널로 진입하면 롱 캐스터가 카운트에게 상태를 물어보는데 카운트가 살아있다고 대답하자 롱 캐스터가 "좋아. 2기 다 살아있군."이라고 말하며 안심한다. 카운트의 답변은 "왜 그렇게 되는데."
하지만 터널 안에서 트리거를 뒤따라가고 있는 도중에 ADF-11의 배후 기습에 엔진을 피격당해 엔진 출력이 올라가지 않게 되어 버리며[21] ADF-11을 격추한 트리거에게 탈출구를 알려준 뒤 자신은 동체착륙을 시도한다. 착륙하던 중 땅에 미끄러지는지 큰 소음 및 비명과 함께 연락이 두절되지만 트리거가 탈출 한 뒤 그를 찾는 후셴의 무전에 응답하며 시원섭섭한 목소리로 생존 사실을 알린다.
(후셴: 스트라이더 2는 어딨어? 누구 카운트를 확인한 사람 있어?)
“⋯내 활약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후셴: 하하, 이 바보 자식! 지금 어디야!)
“트리거를 올려다보고 있었어. 저 녀석은 항상 내 머리 위를 날고 있어.”
(후셴: 아니⋯ 저 녀석은 우리 모두보다 더 위를 날고 있는 거야.)
“맞는 말이네.”[22]
“⋯내 활약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후셴: 하하, 이 바보 자식! 지금 어디야!)
“트리거를 올려다보고 있었어. 저 녀석은 항상 내 머리 위를 날고 있어.”
(후셴: 아니⋯ 저 녀석은 우리 모두보다 더 위를 날고 있는 거야.)
“맞는 말이네.”[22]
3. 평가
트리거에 비하면 작중에 보이는 실적이 없다시피 해서 묻힌 감이 있지만 이 인물도 알고 보면 생존왕에다가 전투기 조종 실력도 뛰어나다. 미션 6에서 다들 허둥대는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UAV를 격추시킨 점[23]이나 미션 9에서 밴독이 풀 밴드를 모살할 때 카운트에게 맡긴 점[24], 와이즈먼이 자신의 편대원, 그것도 자신의 윙맨인 2번기로 끌어들여 잔소리를 하면서라도 키우려 한 점과 부대를 임시 재편해 스트라이더 편대에 배속됐을 때도 트리거의 윙맨으로 2번기를 맡긴 점 등으로 보면 실력 자체는 여기저기서 인정받고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25] 아스널 버드는 말할 것도 없고 전설의 에이스와의 3번의 전투에서도 모두 살아남았다. 사실 이건 트리거가 전설의 에이스를 전담해서 가능했던 면도 있다만 그 전설의 에이스의 데이터를 달고 더 업그레이드 된 무인기 두 대와의 싸움에서 트리거의 윙맨으로 싸웠고, 거기에다 트리거와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를 쫓아 비좁은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가 동체 착륙으로 기체를 살리며 생존했다. 그리고 일반 공군형 전투기, 그것도 피탄 당한 상태로 좌초된 항공모함에 착함하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26] DLC 미션에서 계속 참전하면서 후셴, 란차가 피격돼서 이탈하거나 격추될 때도 무사했다. 본편까지 포함해 보면 카운트가 피격돼서 이탈하거나 격추된 적은 미션 20에서 피할 수 없는 기습에 맞았을 때 딱 한 번뿐이다. DLC 미션 2에서 교전 시간이 길어지면 피격당하지만, 그래도 죽지 않고 부상도 없어서 다음 미션에 바로 복귀하는 걸 보면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다.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신적인 성장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이다. 처음에는 동료는 깡그리 무시한 채 개인행동을 하며 무인기 어그로나 끌어오던 녀석이 점차 동료를 의식하면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나중에는 분대장도 비상탈출하고 편대장까지 사망하자 동료에게 한소리 듣고 정신 차려서 편대를 지휘하기도 한다. 미션 5와 미션 20에서의 트리거에 대한 태도를 비교해 보면 같은 녀석이 맞나 싶을 정도.
4. 어록
“Let's be honest here. Irregulars like us aren't allowed to resupply. But in your heart, you want us to smash that base. Am I off?”
“솔직하게 이야기 해 보자고. 우리같은 비정규군에게 보급은 허용되지 않지만 네놈은 내심 우리가 저 기지를 박살내길 원하고 있잖아. 내 말이 틀렸냐?”
― 6화 원 페어 작전 중
“솔직하게 이야기 해 보자고. 우리같은 비정규군에게 보급은 허용되지 않지만 네놈은 내심 우리가 저 기지를 박살내길 원하고 있잖아. 내 말이 틀렸냐?”
― 6화 원 페어 작전 중
“They think they're band of knights. I hate 'em even more. They think they're actual nobility. All right, I'm a wild gunman than. Time to shut your mouth!”
“기사단 흉내나 내긴. 왠지 싫군. 진짜 귀족이라고 생각하나? 좋아, 그럼 이쪽은 건맨이다. 떨어뜨려주마!”
― 18화 벌집 작전 중 솔 편대와 싸울 때 랜덤 대사
“기사단 흉내나 내긴. 왠지 싫군. 진짜 귀족이라고 생각하나? 좋아, 그럼 이쪽은 건맨이다. 떨어뜨려주마!”
― 18화 벌집 작전 중 솔 편대와 싸울 때 랜덤 대사
5. 기타
- 같은 장거리 타격 비행대의 여성 파일럿 후셴과 죽이 잘 맞는다. 특히 미션 11, 19, 20에서는 둘의 만담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편. 그래서 종종 후쉔과 커플링을 엮는 2차 창작이 나오기도 한다. 후쉔에 의하면 입 가벼우면서 크게 무리하는 모습이 전사한 전임 스트라이더 1과 닮았다는 모양이다.
- 미션 16의 무전 대화에 의하면 자기 전투기에 라디오를 들고 탄다고 한다.[28] 안 떨어지게 잘 고정시켜놔서 별 문제없다고. 미션 19에서 카운트가 배리어를 제거하는 사기를 칠 수 있었던 것도 생중계를 라디오를 통해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
- 계급은 게임 내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미션 12의 더미 데이터에서 소위임이 명시되어 있다.
- 북미 쪽에서는 밴드 니켈백의 리드 보컬인 채드 크로거와 똑같이 생겼다는 농담이 잠깐 돌았다.
[1]
스페어 비행대에서 콜사인이 2번이었지만, 이 부대 자체가 편대전술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1호기도 없어서 지휘관과 윙맨을 논하는 게 무의미하고, LRSSG 소속일 때도 어느 편대든 2호기를 맡았다. 15화 끝무렵에 아주 잠깐 분대장 역할을 맡기는 한다.
[2]
'플랭커(Flanker)'가 '사기꾼'이란 뜻을 지녔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기죄로 복역중인 카운트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3]
TAC 네임(카운트는
백작을 뜻한다)과 밴독, 에이브릴의 말로 유추해보면 귀족을 사칭했다는 모양이다.
[4]
만담만이라면
에이스 컴뱃 5의
앨빈 H. 다벤포트와도 견줄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인물은 전사했고
마커스 램퍼트는 특공까지 했음에도 살아남은 인물이기에 똑같이 생존한 이쪽이 더 어울리는 편. 다벤포트의 경우 카운트와 성격이 비슷하면서 똑같이 전사한 전임 스트라이더 1이 더 어울리는 편이다.
[5]
한국어/일어는 그냥 "수를 속이지 마라"로 순화되었다.
[6]
부대 내에서 트리거 다음 가는 실력인 것도 있지만 위에 설명했듯이 자신의 전공을 과장해서 보고하다 보니 맥킨지 사령관은 카운트 쪽이 실적이 더 좋다고 인식하고 있었기에 카운트를
근접 호위, 트리거를
대공무기 파괴 임무에 배당한다. 즉 실력 있는 카운트라면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생각했다는 건데, 함께 작전을 하며 실력을 보아온 밴독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일이겠지만 맥킨지 사령관이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는 일례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래도 UAV를 격추하고 막장 임무에서 끝끝내 격추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실력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7]
대충 "왜 니가 넘버 1이고
난 아직 넘버 2냐? 뭐 지금은 어쩔 수 없지" 이 정도 수준.
[8]
당장 카운트가 이전에 소속되었던 스페어 비행대도 가짜 비행기나 활주로로 미끼 기지를 만들어 에루지아군을 속였으며, 현실에서도
코소보 사태 때 나토군이 얼라이드 포스 작전을 진행하면서 항공전력만으로 유고슬라비아를 두들겼는데, 알고 보니 대부분이 눈속임으로 만들어놓은 모형에 폭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F-117 격추 사건과 더불어 망신을 산 적이 있다.
[9]
이때 예거가 아까는 새장 속에 새라고 하지 않았냐고 딴죽을 건다.
“좀 전에는 샌드위치라고 하지 않았나?”의 바리에이션
[10]
실제로는 네 개의 임무를 더 수행할 동안 스트라이더 편대에서 있다가 이로부터 17일 뒤
파반티 전투 시점에서야 다시 사이클롭스 2가 된다.
[11]
게임상 자막으로는 "피탄했다!"
[12]
게임상 자막으로는 "가르쳐주지."라는 다소 어색한 번역체다.
[13]
“That's a con man talking. I should know.”(저건 사기꾼의 목소리야. 난 알 수 있어.)
[14]
Landing Zone
[15]
4기 편대에서 지휘권은 1번기(4L) - 3번기(2L) - 2번기(WM) - 4번기(WM) 순으로 계승되는데(1, 2번기와 3, 4번기가 각각 분대를 짜기 때문), 와이즈먼이 전사하기 전에 이미 펜서가 격추되어 비상탈출한 뒤였기 때문에 그 다음 선임자인 카운트가 지휘권을 계승해야 했던 것이다.
[16]
이 부분은 자막으로는 안 나온다.
[17]
게임상 자막으로는 “⋯이 자식!”
[18]
후셴은 카운트가 소리 지르는 걸 보고 미친 거 아니냐고 잠깐 까기도 했다.
[19]
여기에 로자 일행이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뭘 하는지를 숨겨서 에루지아측에서 대응하지 못하게 방해까지 겸할 수 있었다.
[20]
사실 미션 내내 트리거에 대한 카운트의 태도가 점점 변화한다. 스페어 비행대로 온 트리거에겐 실력을 인정하지 않다가 맥켄지 사령관 호위임무 때는 트리거를 돕지 못해서 불안해했고, LRSSG로 배치되고 미하이와 싸울 때는 트리거에게 '너만이 할 수 있다'며 응원한다.
[21]
앞으로밖에 못 가는 일직선 터널에서 ADF-11이 다른 터널을 통해 뒤쪽으로 돌아가 기총을 발사했다. 결과적으로 회피 불가능한 공격에서 트리거를 지켜준 셈.
[22]
공식 자막에서는 “틀리지 않군.”이라는 어색한
번역체다.
[23]
주인공이 다섯 대 격추했을 때 자신은 여섯 대라고 사기치다 밴독이 두 대라고 정정하는 장면이기는 하지만 뒤집어보면 조기경보통제기인 밴독이 단독으로 격추한 사실을 확인해 준 셈이다.
[24]
IFF를 위장하고 오시아군으로 위장한 F/A-18 편대가 나타나 공격하는 바람에 피아식별이 불가한 상황에서 스페어 비행대가 트리거를 중심으로 편대비행을 실시해 피아식별에 성공해내고 결국 마지 막 남은 기체를 카운트가 격추시키는데 적기가 아닌 풀 밴드였다. 계속 기밀을 누설하려는 풀 밴드를 밴독이 카운트를 이용해 제거한 셈이다.
[25]
미션 7에서 솔 편대가 등장하자 도망간 것을 감안해 실력 자체는 타블로이드가 조금 더 우위인 것으로 여기는 관점도 있다. 앞서 말한 풀 밴드 모살의 경우 반대로 생각하면 타블로이드나 트리거에게 맡기지 않은 건 저 둘은 실력이 좋아 밴독 측에서 IFF를 조작한 걸 눈치챌까 봐일 거라는 해석이다. 하지만 타블로이드가 솔 편대를 상대했던 건 밴독의 명령이 있었고, 그 전에 앞서 말한 미션 6의 무인기 격추 댓수를 보면 우열을 단정하기 힘들다.
[26]
함재기의 착함을 위해서는 항공모함도 전력 질주해서 상대속도를 최대한 줄여주지만 어드미랄 앤더슨은 좌초되어 정지 상태였기 때문에 착함 시 상대속도가 매우 빨랐다. 공군기도 활주로 이탈사고 방지를 위해 어레스팅 훅이 장착되어있지만 항공모함용 어레스팅 와이어의 장력을 견디는 함재기만큼 튼튼하진 않기 때문에 착함 시 속도로 어레스팅 훅이 걸린 순간 훅이 파손될 위험이 크다.
[27]
링크된 할프레드 글리치봇이란 캐릭터는
오버워치의 맵
할리우드의 화물인 리무진에 타고 있는 옴닉 영화 감독인데, 이 작자도
D. 맥킨지처럼 자신을 호위하는 인물들에게 떼쓰는 말을 많이 하기에 "영원히 닥치게 하고 싶다"는 농담도 돌아다니는 중이다⋯.
[28]
라디오에 대한 언급은 미션 5와 6에 나온다. 특히 미션 6의 멘트는 드물게 나오는 편이라 듣기는 힘든 편인데, 둘 다 내용은 대충 '이런 임무로 날기도 꿀꿀한데 라디오 방송이라도 들으면서 해야겠어'라는 말로 카운트가 비행 중에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걸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