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성 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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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川澄樹, ruby=かわすみ いつき)] 카와스미 이츠키 Kawasumi Itsu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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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국적 | 일본 |
연령 | 17세 |
직업 | 고등학생 |
직책 |
사성용사 활의 용사 |
속성 | 기린 |
성우 |
야마야 요시타카 에릭 키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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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의 등장인물로 사성 용사 중의 한명이다속성은 사령 중 하나인 기린.
17살 고등학생이었다. 본래 살던 세계는 초능력이라는 것이 존재하던 세계였으며 그의 능력은 '명중' 능력이다.[1][2] 자기 세계에서는 콘솔용 게임 ' 디멘션 웨이브'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 정의감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한 정의감으로서 위기의 상황에 홀연히 나타나 악을 물리치는 암행어사 플레이를 즐기는 일면이 있다. 그를 위해 자기 힘을 아껴서 일부러 위기를 조장하는 일면까지 있다. 게다가 그에게 심취한 동료들이 특권의식에 빠지는 것도 정의로운 자신들이 하는 일은 모두 정의라며 묵인해버리는 이중잣대까지 가지고 있다. 일례로 카르밀라 섬이라는 경험치 이벤트 필드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싸우려 했던 마물을 원거리에서 자기가 먼저 때렸다고 자기들이 잡아도 된다고 우긴다던가 하는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준다.[3] 이츠키의 동료들 또한 이런 사상에 영향을 받아 자신들이 선택받은 존재라고 여기고 타인들을 배척하는 오만함에 빠졌다.
2. 작중 행적
원래 세계에서 자신의 능력이 약한 것에 열등감에 빠져 있었으며,[4] 그 때문에 게임에 빠졌다가 용사로 소환되었고 영귀의 봉인이 풀렸을때 그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사지로 내몰린 충격에 커스 시리즈 나태(Sloth)와 오만/교만(Pride)을 각성했다. 이후 빗치에게 속아 3용교의 모르모트[5]로 전락했다가 구출됐다. 커스 시리즈의 부작용으로 작후반까지 감정이 없는 폐인이 되어있다가 조금씩 치료되면서 작후반에 결국 감정을 되찾았다. 리시아와는 옆에서 보면 그냥 닭살커플이지만 이츠키는 나같은 게 무슨 자격으로 리시아랑 사귀냐면서 부정한다. 이걸 본 나오후미는 옛날의 나랑 라프타리아를 객관적으로 보면 이랬던 건가라면서 약간 창피해 하기도 했다.원작 후반 포브레이에서 쓰던 소총을 활로 취급하여 무기를 총으로 변환시키는 것도 가능해졌다.[6] 웹 연재때는 렌, 나오후미, 모토야스가 여신의 공격으로 원래 세계로 날아가 버린 동안 사람들을 지키면서 가짜 여신과 싸워왔다. 결국 최후에는 이세계에 남아 리시아와 함께 사람들을 돕고 살기로 결정했다. 수 백년 뒤까지 그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서적판에서는 12권 후반부에서 등장하는데 제르토블에서 링네임 퍼펙트 하이드 저스티스로[7] 등장한다. 10권에서 나오후미가 제르토블에 갔다온 뒤 얼마 안 돼서 왔다는 노예상의 말에 절묘하게 엇갈렸다고 나오후미가 투덜거렸다. 이미 커스 시리즈인 교만(오만)[8]에 각성한 상태였다. 리시아의 요청대로 리시아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데 그 와중에도 관객석에 있는 나오후미만 공격한다.[9] 결국 나오후미의 말빨[10]에 진심으로 상대방인 리시아만 공격하는데 이런저런 증오의 말을 마구 해대며 리시아를 몰아붙이지만[11] 활에서 나온 힘에 난데없이 투척구의 칠성무기가 날아와 리시아가 용사로 각성해 패배한다.[12] 이후 뷧치와 마르드[13] 일행의 진실[14]과 엄청난 액수의 빚을 지고 좌절했을 때 리시아의 위로의 말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렌처럼 정신을 잃는다.[15] 이후 나오후미의 마을에 오지만 교만의 대가로 의지 상실 및 결단력이 저하된다.[16] 그래도 그 와중에도 리시아에게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가짜용사 타쿠토 때는 사성무기를 강탈하는 아이템 때문에 큰 활약은 없었고 올트크레이가 각성한 이후로 올트크레이 측에서 포브레이의 침공을 막았다. 2번째 키즈나의 세계 방문시에 리시아와 같이 키즈나 측 세계에 가게된다. 소란이 일단락된 뒤 이전에 자신이 나오후미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파도가 종식된 이후에 렌과 마찬가지로 이 세계에 남아 자신이 잘못했던 것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겠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키즈나의 세계에서 성무기를 강탈당하지만 적측의 권속기인 악기에게 다시 선택받아 본래 가지고 있던 음악 재능을 배로 활용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나오후미 일행 덕분에 커스 시리즈로부터 벗어나 이세계편에서 나오후미에게 나오후미를 제외한 자신들이 했던 행동과 비슷하다는 말로 조언을 주는 것을 보면 나오후미와 비교된 적은 없지만 이츠키도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17화 22:54 부분부터 시작되는 삼용교의 무기를 찾는 일행에 포함되어 있다. 가장 먼저 습격을 알아채는 걸 보면 활의 이미지에 걸맞다라는 느낌을 준다.
외전인 창의 용사 재시작에서의 역할은 거의 본편의 모토야스였다. 게다가 엄청난 발암물질이다. 모토야스가 성공적으로 설득하기 전엔 발암과 어그로를 담당했다.[17] 포브레이 편에서 숨겨진 재능을 드러낸다. 나오후미가 한번 먹어본 요리는 무엇이든 재현할 수 있는 요리의 천재라면, 이츠키는 한번 들어본 곡이라면 "간단하게" 재현할 수 있는 연주의 천재였다.[18] 본인이 말하기로는 자신이 있던 세계는 이능력이 당연히 존재하는 곳이라, 소리에 관련된 이능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가될 만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이 연주는 이츠키 혼자 연주해서 의식마법급으로 마력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다(⋯). 나오후미의 요리보다 전투에 훨씬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츠키는 이걸 계속 별 거 아니라고 일관해서 주변을 짜증나게 하는데, 이건 어떤 면에서 자신의 요리의 재능을 대단하게 보지 않는 나오후미와 비슷하다.
외전에서 모토야스 첫 필로리알인 프레온이 생존한 루트에서는 프레온의 정의론에 감화되어 정의의 히어로가 된다. 사실 프레온이 부르는 노래는 이츠키 한정으로 정신줄을 놓게되는 효과가 있었고 이츠키가 그 노래를 들으며 황홀한 표정으로 "아아아....우우우..으으" 거리자 이를 본 나오후미 왈 "세뇌의 방패는 없어도 세뇌의 노래는 있는거 아냐?"뇌까린다...설정으로 성무기 보호 효과가 나지 않는건 어디까지나 이츠키 한정으로 나오는 효과이기 때문....
나중에 다른 평화로운 루트의 리시아와 이어진 이츠키가 이 사태를 가엘리온을 통해 듣자 모토야스가 프레온을 데려오기전에 도주 라트에게 의뢰하여 프레온의 노래를 효과 감소시키는 해드셋을 착용한다.
3. 주요 기술
- 유성궁(流星弓)
- 전송궁(轉送弓)
- 애로우레인
- 이글 피어싱 샷
- 썬더 슛
4. 기타
- 웹 연재때는 렌이 2살을 더 먹고 귀환해버린 탓에 용사들 중 제일 연하가 되어 버렸다. 거기다가 모토야스 주역의 외전에서는 루프 2회차에 모토야스에게 순살당한다.(⋯)
[1]
상위 초능력 '필중'이 존재해서 실제로는 별 볼 일 없는 능력임을 깨닫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2]
다만 WEB판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이 '명중'은 투척 능력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말(언어)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혹시나? 하고 던진 말
대부분이 정답. 점쟁이나 주식 투자자를 했으면 말 그대로 대박났을 초능력이지만, 상위 초능력인 '필중'의 존재 때문에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묻힌 것으로 보인다.
[3]
본래 하던 게임이 싱글 플레이 콘솔 게임이었던 탓도 있다지만,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하는 게임중독자라는 점에서 구제의 여지는 없다.
[4]
리시아를 괴롭힌 이유였다. 일종의
자기혐오라 할 수 있다.
[5]
'저스티스 보우'(이름도 어쩌면 이츠키를 속이려고 꾸민 걸지도 모른다.) 라는 이름의 이상한 활을 줘서 그걸로 이츠키가 커스 시리즈를 얻게해서 계속 커스 시리즈 상태로 지내게 한 듯 하나 이 나오후미의 '분노의 방패'처럼 커스 시리즈를 얻으면 생기는 무기인지, 아니면 이츠키의 커스 시리즈를 해방시키는 물건인지는 알수없다. 하지만 작중에 이츠키가 빗치가 줬다고 언급한다.
[6]
여담으로 나오후미가 그걸 보고 매우 부러워했다.
[7]
나오후미는 이 링네임을 듣고 질색한다.
[8]
단 나오후미는 애매모호하다고 독백한다. 목표가 분명한 나오후미의 분노나 모토야스의 성욕에 비해 렌처럼 너무 목적과 인과가 불분명한 감정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애니(나오후미 본인 입으로나오지만 나오후미도 오타쿠다.)같은 데에서 나오는 8대 중죄에서 나오곤 하는 '정의'와 '광신'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이다.
[9]
당연하지만 데미지는 못 준다.
[10]
나오후미는 이츠키가 오타쿠(근데 나오후미 본인도 오타쿠)인 점을 감안해 이츠키 입장에선 악당 보스를 물리치기전 보스의 부하들을 먼저 쓰러뜨리고 가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하고 "나를 상대하고 싶으면 리시아를 먼저 쓰러뜨려! 그렇지 않으면 넌 내게 도전할 자격도 없어!"라고 말한다.
[11]
이것도 리시아가 상당히 우세했지만 무기 차이가 너무 넘사벽이라 무기가 깨져버린 게 문제였다.
[12]
이때 리시아는 활에 기생하는 힘이 있다고 말하며 그걸 떨쳐낸다. 아마도 웹 연재판의 정의 좀비 사건의 복선인 듯하다.
[13]
나오후미가 갑옷남이라고 부르는 이츠키의 동료이다. 일전에
라르크의 말대로 일을 벌일 놈이라고 했었고 나오후미도 어렴풋이 느꼈지만 정말 그리됐다. 참고로 나오후미는 대화라도 잠깐이나마 했지만 라르크는 대화는 커녕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도 그런 평을 했다. 여담으로 딱 봐도 나빠보이는 마르드의 그 첫인상과 삼용교의 공작 덕에 '방패용사=나쁜놈'이라고 생각하던 라르크는 보자마자 마르드가 방패용사라고 생각했다.
[14]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거짓이유로 이츠키가 벌어온 돈을 자기들 노는 데 쓰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이츠키의 이름으로 돈을 대출하기까지 하다가 결국 방패 용사가 온 걸 알았는지 편지 한 장과 보증서 뭉치만 남기고 도망쳤다.
[15]
참고로 그 직후 상인무리가 빚을 받으러 찾아왔지만 동료들의 기대와 부탁한다는 시선과 그나마 최근에 여유가 좀 생긴 덕에 나오후미가 보증금을 대신 갚기로 한 조건으로 시간 좀 더 벌었다. 이건 액세서리 상인도 그 장소에 있었고 나오후미의 신용이 매우 대단한 덕에 겨우 시간 좀 받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16]
예를 들어 나오후미가 '뭐'라고 좀 해봐라고 한 말을 듣고 진짜로 '뭐'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나오후미를 화나게 만들기도 하고(⋯) 주변인들이 시키는대로 다 하게 되어 어떤 명령에든 다 따르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같이 있던 리시아를 당황시켰다. 자살 명령과 한 손으로 물구나무를 서고 옷 벗기 같은 이상한 명령도 따른다. TVA 3기에서는 애니화 분량상 이츠키 영입과 함께 작은 사건 이후 바로 3기가 종료하기 때문에 공허한 표정으로 리시아 옆에서 걸어다니는 것과 리시아의 지시대로 전투에 참가하는 모습만 등장.
[17]
물론 설득에 성공 시에는 자신의 정의관을 고민하는 개념스러운 모습도 보이고 리시아의 얘기를 듣자 운명의 파트너라면서 흥분했다. 다만 그 얘기들은 루프에선
리시아 구출이 늦어져서⋯⋯. 그래도 그 루프에서 리시아는 회복되고 그 다음 루프에선 구해온다.
[18]
이츠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단지 절대음감 같은 선천적인 기술&재능이지 이능력 같은 건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