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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5:06:18

카미키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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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키 히카루
カミキヒカル[1]|Hikaru Kamiki
파일:카미키 히카루.png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생일 7월 27일
나이 32세(9장)[2]
성별 남성
178cm
출생 가나가와현
소속 극단 라라라이 (이전)
카미키(神木) 프로덕션 대표 이사
가족 관계 장남 히메카와 타이키 ( 히메카와 아이리 소생)
차남 호시노 아쿠아마린 ( 호시노 아이 소생)
장녀 호시노 루비 ( 호시노 아이 소생)

1. 개요2. 작중 언급 및 행적
2.1. 제1장2.2. 제2장: 연예계2.3. 제3장: 연애 리얼리티 쇼2.4. 제4장: 퍼스트 스테이지2.5. 제6장: 프라이빗2.6. 제7장: 중견2.7. 제9장: 영화
3. 인간관계4. 아쿠아의 복수 준비 과정5. 의혹
5.1. 범인이 아닐 가능성
6. 또 다른 피해자?7. 외모8. 기타

[clearfix]

1. 개요

【최애의 아이】 메인 빌런. 본작의 또 다른 키 퍼슨이다.

호시노 아쿠아마린 호시노 루비, 히메카와 타이키의 친부이며 호시노 아이의 전 남자친구이다.

2. 작중 언급 및 행적

2.1. 제1장

1화에서 호시노 아이가 쌍둥이를 임신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당연히 친부의 존재가 있을 수밖에 없게 되었고, 사이토 이치고 사장도 뱃속 아기들의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아이가 비밀이라며 함구하자 추궁하지 않고 포기했다.

일단 간접적으로라도 출연한 것은 8화에서 아이의 통화 상대로 나온 것이다. 아이가 ‘헤어진 남자’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정식으로 교제했음을 알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쌍둥이 자식들을 낳았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루비 아쿠아가 자신들의 친부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를 숨어서 듣던 아이가 카미키에게 전화해 쌍둥이들을 만나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새로 이사한 주소를 알려주었다.

파일:아이 칼빵.png

그러나 20살 생일이자 돔 공연 당일에 료스케가 나타나 아이의 집 초인종을 누르자 아이가 사장이 오는줄 알고 나와 문을 열어주다가 곧바로 료스케에게 복부에 칼을 찔려 사망하고 만다.

이후 아이의 장례식에 참석했는지는 의문이지만 장례식장에 갔다면 아이의 주변인과 마주치는 걸 피할 수 없고 괜히 눈도장이 찍힐 위험이 있는데다 무엇보다 자기랑 똑같이 생긴 아들 아쿠아가 장례식장에 떡하니 있을 게 뻔하니 안 왔을 확률이 가장 높다. 물론 살인에 자기 나름의 미학을 가지고 있는 카미키의 성향을 생각하면 또 모르는 일이다.[3]

아이가 사망한 후, 아쿠아는 집 주소를 알만한 사람이 사이토 사장과 자신의 친부밖에 없다고 정황을 추측하고 사장은 범인이 아닐 테니 친부가 진범임을 확신하고 그를 죽일 것을 결의한다.

2.2. 제2장: 연예계

파일:아이 9화 3.jpg

제2장에서 카부라기 마사야 프로듀서가 아이가 소속사 몰래 남자와 만나는 것을 도와줬다는 것이 밝혀졌다.

12화에서 아쿠아가 루비가 스카웃된 지하 아이돌을 파악하기 위해 스카우터로 변장하여 그 그룹의 멤버에게 접근할 때 내민 명함에 칸자키 히카루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일종의 이스터에그이자 떡밥이었다고 볼 수 있다.

2.3. 제3장: 연애 리얼리티 쇼

제3장에서 쿠로카와 아카네가 아이에 대해 분석하면서 '15살 때부터 파괴적 행동에 개선이 보인다. 좋은 만남이 있었나?'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 15살이면 아이가 임신하기 조금 전인데, 이때 좋은 만남이 있었다면 아쿠아와 루비의 친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카네의 분석이 맞다면 적어도 당시의 아이에게는 매우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이 된다.

2.4. 제4장: 퍼스트 스테이지

제4장 33~34화에서 카부라기 마사야가 약속대로 아쿠아에게 이 사람에 대한 더 자세한 추정을 말해준다. 극단 라라라이 출신일 가능성이 높으며, 아이가 이 사람을 만난 뒤로 빠르게 여자의 얼굴로 바뀌었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던 면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카네의 추정이 맞았다고 볼 수 있다.

2.5. 제6장: 프라이빗

제6장 67화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 히메카와 타이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히메카와와 아쿠아&루비는 이복형제. 68화에서 나오길 히메카와의 법적 아버지는 우에하라 세이쥬로라는 사람으로, 본인이 재능이 없는 탤런트라는 열등감으로 재능있는 탤런트를 마구 건드리고 다녔다고 한다.

호시노 남매가 태어났을 당시 우에하라는 이미 기혼이었으며 히메카와가 5살 때 아내와 동반자살했다고 한다. 히메카와는 아버지를 혐오해서 어머니의 성을 예명으로 쓰고 있다. 즉 히메카와 타이키의 본명은 우에하라 타이키이다.

문제는 히메카와보다 3살 어린 호시노 남매가 4살일 때 아이가 친부와 연락한 적이 있어서 시열대가 꼬인다는 것. 아이 사망 당시 히메카와는 7살이며, 상술했듯 우에하라가 아내와 동반자살한 시점은 히메카와가 5살, 호시노 남매가 2살 때다. 단순히 우에하라=친부이고 당시 죽은 게 맞다면 설정오류가 된다.

아쿠아는 이 이야기를 듣고 우에하라를 친부라고 바로 받아들이고 복수를 포기한다. 그 뒤 아카네에게 우에하라라는 사람이 내 생부인데 이미 죽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데, 아카네는 이 얘기를 듣자마자 시열대가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아챘지만 복수를 포기하고 자기 삶을 살려는 아쿠아를 괜히 자극하게 될까봐 함구했다.
" 호시노 루비. 미인으로 자랐네. 역시 와 나의 아이야."
그리고 72화에서 아이의 묘 앞에서 루비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본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했으며 호시노 남매와 히메카와의 친부는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타이키가 사실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내와 동반자살했거나, 카미키가 증거인멸을 위해 부부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79화에서 역병신을 통해 추가적인 단서가 나왔는데 사망 당시 현장에 있었던 건 대학생과 중학생 정도의 남자였으며 이 둘 중 한 명은 아이를 칼로 찌른 대학생 료스케라고 한다. 그리고 중학생 정도의 남자는 당시 아이가 입원했던 시기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역시 카미키가 매우 유력하다.

2.6. 제7장: 중견

96화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카미키의 신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온다.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아카네는 시상식장에서 한 남자와 스쳐지나가는데 그가 아쿠아와 닮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리고 라라라이 극단의 OB 중 한 사람이 후배인 자신에게 신인상 축하의 의미로 백장미 화환을 보내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 OB가 현재는 독립하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한 연기력을 가진 천재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낀 아카네는 라라라이의 비공개 자료들을 찾아보게 된다.

아카네는 이 라라라이의 과거 자료에서 극단 굴지의 연기파였다는 '카미키 히카루'라는 이름의 배우를 찾아내는데 그의 외모가 아쿠아와 꼭 닮은 모습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4]

그리고 아이의 사망 당시 료스케가 백장미를 가지고 왔었다는 점, 카미키의 연기 스타일이 아이와도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면서[5] 이 인물이 아이 살해 사건의 배후 흑막임을 직감한다.

16세의 아이가 임신한 당시 카미키의 나이는 15세, 히메카와 아이리 히메카와 타이키를 임신할 당시에는 11살이었다. 아이보다는 1살 연하다. 즉 고등학생~성인 나이대의 자식이 최소 셋 있음에도 본편 시점의 나이는 30대 초중반에 불과하다. 그리고 아이가 살해당한 시점엔 19세였다.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기에 설령 자백을 받더라도 실형을 받을 수 없는지라 아카네는 아쿠아 몰래 복수를 하기 위해 극단 라라라이의 사람들을 통해 카미키에 대해 다양한 조사를 하게 된다. 그는 현재 카미키 프로덕션의 대표이사이자 사적인 자리에서도 정장을 자주 입고 출신지는 카나가와, 키는 178cm에 이학부 대학을 졸업했으며 극단 라라라이에는 10~16살까지 있었으나 그 후 활동은 불명이고[6] 25살에 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3년 전에 교제를 했다는 것도 있다.

2.7. 제9장: 영화

109화. 카타요세 유라라는 유명 여배우에게 '미키'라는 가명[7]으로 푸념을 들어주는 것으로 본편 시점 첫등장. 유라의 얘기를 잘 들어주며 그녀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술자리가 파한 뒤 유라는 다음 주에 등산을 갈 거라고 말하는데, 미키는 발밑을 조심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카타요세: 저는요, 더욱 연기력을 키우고, 더욱 유명해져서
그런 어른의 사정에 휘둘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좋은 작품을 많이 맡아서 언젠가는 100년 후에도 남을 명작, 그 주연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요.
(한쪽 눈을 빛내며) 할 수 있을까요?

미키: ...당신의 재능은 진짜예요. 그만한 가치가 있죠.

카타요세: 고마워요.

미키: 내일은 쉬세요?

카타요세: 네. 큰 일이 끝나면 한 달은 휴가를 받아서 마음껏 재충전하기로 했거든요.
다음 주에는 등산 갈 거예요. 요즘 꽂혔거든요. 봐요, 앱으로 정복한 곳도 관리하고 있어요.

미키: 요즘은 그런 것도 있구나... 혼자 가세요?

카타요세: 네.

미키: 좋네요. 저도 산 좋아해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발밑을 조심하세요.
그렇게 다음 주, 예정대로 등산에 오른 유라를 실족으로 위장해 살해하며 아이를 죽인 료스케의 배후자이자 고로의 시체를 숨긴 진범임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이때 그녀가 자신 때문에 살해당한 것에 쾌감을 느끼는 묘사를 보면 재능있는 여자 연예인이 높은 경지에 올랐거나 혹은 오르려 할 시점에 그 인물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카미키 히카루 109화 수정본.jpg
미키: 살아 계신가요?
내가 말했죠? 발밑을 조심하라고.

미키: 아아. 나 때문이야.
나 때문에 이렇게나 재능이 넘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가치 있는 여배우가 나 때문에 목숨을 잃다니.

카타요세: (죽어가는 상황에 눈물을 흘리며 힘겹게 말한다) ...살인자.

(미키가 뒤로 묶어놨던 머리를 풀고 앞머리를 내린다)

파일:카미키 히카루.png
아아, 가치있는 그대의 목숨을 빼앗아버린 나의 목숨에 무게를 느낍니다.

131화에서는 아카네가 '아쿠아는 자기 아버지의 이름이나 구체적인 특징은 몰랐지만 그 인간성과 본질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선뜻 믿었다'고 추리했다.[8]

132화에서는 1세대 B코마치 멤버인 니노와 통화로 내통하고 있음이 밝혀졌다.[9]

138화에서 양복 차림으로 카부라기와 대면한다. 15년의 거짓말의 스폰서가 되기로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카부라기는 고마운 일이지만 이 영화가 무슨 영화인지 알지 않냐고 의문을 표한다. 그리고 카미키에게서 명의 사용 허가를 받지 않아 작품 속에 '소년 A'로 등장한다는 사실도 밝히는데, 카미키는 물론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10] 이때 알고 있다며 여유롭게 웃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무언가를 꾸미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11]

139화에서 아쿠아가 자신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난다. 이때는 평범한 배우 혹은 지망생이었던[12] 것으로 보이며 눈동자의 별도 하얀 상태였다. 세이쥬로와 아이리 부부의 부탁으로 아이의 연기 스승이 되고, 아이에게 코치해 주는 과정에서 아이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그 후 아이리가 유부녀인 자기보다 아이가 더 좋냐며 그를 몰아세우고 대놓고 아이리에게 성추행을 당한다.

140화에서 연기를 가르쳐 달라는 아이의 부탁에 자전거를 타고 아이의 집에 찾아간다. 히카루와 아이가 서로가 괴짜라고 말다툼을 하는 와중에, 히카루는 아이에게 옷차림에 신경을 쓰라고 충고했고, 아이는 싫다며 혀를 내밀면서도 그의 말대로 패션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얼마 후 아이와 히카루는 카부라기가 소개했던 가게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아이는 식당을 나서면서 토마토를 싫어하는 히카루가 귀엽다고 칭찬한다. 그 말을 들은 히카루는 아이에게 자신의 식사가 즐거웠냐고 질문했고, 아이가 긍정하자 속으로 자신의 거짓말을 자백한다. 사실 히카루는 토마토를 좋아했고, 자기보다 아이가 괴짜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그 식당도 아이리와 간 적이 있는 곳이었다. 히카루는 아이리에게 용돈을 받고 성관계를 가지고 있지만,[13] 사실은 아이리와의 행위가 매우 불쾌했고, 그녀가 단지 소아성애자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거부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자신이 사랑받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거짓말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14] 히카루는 정말로 이래도 되는 건지 자조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년이라는 자신의 거짓말은 한 번도 들킨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순간 아이는 "그것도 거짓말이지?"라며 히카루의 거짓말을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 자신과 똑같으니 알 수 있다며, 히카루도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쟁이의 눈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아이는 양눈동자에 검은 별을 띄우고 있었고, 그를 본 히카루도 정색하며 검은 별을 띄운다.

다만 142화에서 아이와 히카루의 연애에 대해서는 아무런 증언도 없었고 연애 파트는 상상에 기반한 창작이었다는것이 드러났으므로 140화의 회상도 대부분은 창작일 것이다. 그렇지만 아이리와의 관계나 아이에게 본모습을 들키는 부분은 연애담과는 별개로 전개상 핵심적인 부분이므로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아이에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았고 분노한 아이는 그 길로 히메카와 아이리에게 달려가 따졌다. 그러나 아이리는 자신 또한 과거에 험한 일을 당했기에 그대로 되돌려주는것 뿐이고, 자신은 그래도 그 사람들에 비하면 히카루에게 잘해주는거라고 반박한다.

이 일을 계기로 아이와 급속도로 친밀해지게 되며, 결국 아이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15]

146화 전반부에서는 영화속에서 등장한다. 아이리에게 아이를 택했다는 것을 고백하지만 아이리는 타이키가 네 아이라는 걸 잊지 말라며, 어차피 아무에게도 진정으로 사랑받지 못할테니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히카루를 힐난한다. 이를 듣고 절망한 히카루는 아이를 찾아가[16] 자신을 버리지 않고 사랑해 줄 것이냐고 질문한다. 히카루에게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것을 아는 아이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해준다.[17] 아이의 착잡한 대답에 완전히 상심한 히카루는 비를 생으로 맞으며 귀가하다가 우에하라 세이쥬로를 만나 아이리의 불륜과 성범죄에 대해 털어놓는다. 의도적인 행동이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절망한 세이쥬로는 아이리를 미치도록 추궁한 끝에 아내가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되자 아이리와 동반자살을 하게되었고, 게다가 나중에는 아이와 헤어지게 된다.[18] 이는 히카루의 심경에 큰 변화를 준 듯하다.[19]

최후반부에서는 어떤 신사에서 비를 피하던 루비에게 우산을 들고 나타나 같이 쓰고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며 처음으로 부녀가 직접 대면했다.

147화에서는 루비와 우산을 쓰고 걸어가며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어본다. 루비는 증오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중에 어느 쪽이 옳은 것인지를 신이 알려줬으면 해서라고 대답한다. 히카루는 신은 그런 것보다 루비의 진정한 소원을 알고 싶을 거라며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본다. 루비가 '엄마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대답하자, 히카루는 어머니에게 한발자국이라도 가깝게 다가가고 싶은거냐고 중얼거린다. 하지만 루비는 뒤이어 엄마를 뛰어넘는 아이돌이 될어서 과거를 돌아볼 여유도 없을 정도가 되면 모두가 구원받을 거라고 대답한다.
"대단해. 지금 이 세상에 보다 빛나는 존재는 없지 않을까. 가치있는 목숨이야. 어쩌면 정말로 너의 어머니보다도..."
그 말을 들은 히카루는 흰 별눈을 빛내며 루비를 극찬한다. 히카루가 마치 계단 위에 서있는 루비의 등을 밀려는 것처럼 손을 뻗으려는 순간 아카네가 튀어나와 루비를 데려간다. 히카루는 경멸의 눈초리를 보내며 사라지는 아카네를 웃으며 떠나보낸다. 어느 순간 다가온 니노는 아카네가 카미키를 쫒아온거 아니냐고 묻자, 히카루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히카루는 15년의 거짓말이 개봉하면 주간지나 SNS에서 범인인 소년A에 대한 수색이 시작될 것이고, 자신을 영화가 아니라 대중의 악의로 죽일 생각인거 같다고 예상한다. 히카루는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고, 이대로 자신이 짊어진 수 많은 목숨과 함께 헛되이 죽는 것도 좋겠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3. 인간관계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별한 뒤 히카루는 아이와 자식들을 한 번도 찾지 않았으나 나중에 아이가 히카루에게 전화를 걸어 한번 찾아오라고 부탁하기도 했고, 해당 장면의 대화 내용이나 말투를 보면 딱히 사이가 나쁜 건 아닌 듯.
아이에게 있어선 성격의 결점을 파격적으로 개선시켜준 은인인 동시에 현재로선 료스케를 사주해 아이를 죽인 것으로 추측되는 유력한 용의자이기도 하다.
146화에서 아이리에게 협박당하던 히카루는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의지했으나 당시 아이는 공감능력이 부족해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배려하는 법이 서툴고, 아이에게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던 히카루에게 거짓말이 통하지 않다고 생각해 확신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데, 이로 인해 히카루는 배신감을 느껴 큰 상처를 받아 우에하라 부부 동반 자살 사건과 더불어 타락하게 된 원인이 된 모양이다. 헌데 아이 역시 히카루의 상황을 인지한지라 차마 뭐라 위로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것도 감안해야 했지만, 히카루도 당시 어린나이에 끔찍한 일을 겪어 그런 아이에게 더욱 배신감을 느꼈을 거다.
루비의 경우에는 아쿠아처럼 죽여버리겠다는 수준의 극단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그를 아이를 미혼모로 만든것도 모자라, 자신들을 책임지지 않는 인간말종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사실상 처음에는 적어도 친아버지인 카미키의 존재를 긍정하는 아쿠아와는 다르게, 자신들은 아이의 처녀수태로 태어났다고 말하며. 아예 카미키의 존재를 부정하는 수준이었기에. 당연히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그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으며. 아이 사망 이후에는 사실상 아쿠아처럼 직접적으로 살인을 할 각오만 안되어 있을뿐이지.[21] 카미키에 대한 증오는 아쿠아 못지 않다.
또한 카미키 쪽에서는 단순한 호기심인지, 부성애인지는 불명확하지만, 무관심한 아들들과는 다르게 유독 루비에게만큼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 사후, 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처음부터 루비의 뒤를 밟은건지, 아니면 우연찮게 같은 타이밍에 온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아이의 무덤에 제발로 직접 찾아왔으며, 때마침 아이의 묘지를 찾아왔던 루비와 스쳐 지나가면서, 아이의 묘지 앞에서 역시 와 나의 자식이라 미인으로 자랐다는 평가를 내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한 친하게 지내는 배우인 유라와의 대화에서도 명확하게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146화에서 루비 앞에 직접 나타난다.[22]

4. 아쿠아의 복수 준비 과정

아쿠아는 아이 살해범 료스케가 자신의 친부에게서 주소를 들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과거 아이가 있던 병원과 담당의를 알아내 료스케에게 알려준 것도 이 사람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이가 자택과 병원 주소를 알려줄 정도로 신뢰할 만한 상대는 이 사람 외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일단 작중 행적에 서술되어 있다시피 자택 주소를 아이가 알려준 것은 확실하다.

또한 아이의 친분 관계가 연예계 쪽으로만 극도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아쿠아는 아버지가 연예계 어딘가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연예계에 들어가 아버지를 찾아내 죽여서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5. 의혹

현재 전개로 인해 아쿠아와 루비의 친아버지 이름은 카미키 히카루로 확정났다. 카미키는 아쿠아를 거의 빼다 박은 외모에 호시노 아이와 비슷한 연기 스타일을 가졌으며, 라라라이 극단 소속의 천재 배우였기 때문에 별다른 반전의 여지가 없다. 아이가 임신했을 당시 카미키는 15세였기 때문에 나이도 역병신의 정보와 일치한다. 또한 109화에서 여배우를 살해하는 묘사를 통해 료스케를 사주하여 아이를 살해한 진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28] 그리고 본인의 태도로 봐서는 이런 짓을 한두 번 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사항이 밝혀진 이후로도 일부 의혹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일부라도 해결된 의혹은 볼드체 표시.
하지만 146화에서 히카루의 과거를 보면 왜 아이를 살해했는지 유추할 수 있는데 아이가 정점에 올라가기 순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리에게 성폭행 당한 트라우마와 히카루와 아이리의 아이인 타이키 문제 그리고 아이리가 히카루의 근본적인 트라우마인 사랑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들먹이며 압박한 것에 대한 혼란스러움으로 그래서 아이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물어보았으나 '모르겠어'라는 답을 들은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아이리 부부의 동반자살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아이한테 거절당해 아이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를 증오하게 되어 아이를 살해한 것임이 드러난다.[30]
다만 어째서 아이는 본인이 직접 죽이지 않고 료스케를 시켜서 죽였는지는 의문. 아이의 집에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아쿠아&루비 남매가 있어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 카미키와 아쿠아&루비의 체격 차이를 생각하면 아쿠아&루비까지 입막음으로 죽이고 유유히 떠날 수도 있었을 텐데, 어쩌면 사람들이 자주 이동하는 아파트라 더 많은 목격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목격자 및 감시 카메라를 피하고 싶어서였을 수도 있다.








5.1. 범인이 아닐 가능성

쭉 서술되었듯 현 시점에선 아이를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며 작품의 주제 자체가 그를 쫓는 아쿠아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도 확실하게 카미키가 범인일 것으로 못박힌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지라 카미키가 아이 죽음의 흑막이라는 전제 자체가 페이크일 가능성도 팬덤 사이에서 자주 나오고 있다.

일단 그가 아쿠아와 루비의 친부인 건 거의 확정인 상태지만, 사실 그가 아이의 살해를 사주한 진범일 거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애초에 아쿠아가 세운 친부 범인설부터 허점이 많은 가설이며, 아쿠아가 아이의 죽음으로 가장 이익을 볼 사람이 누구인지를 추리하면서 용의선상 가장 윗선에 아이의 연인이자, 그들의 친부인 사람을 올려놓았기에 성립한 것뿐이다. 아쿠아가 지금은 이게 정설이라도 된 것마냥 움직여서 그렇지, 처음 가설을 세울 때는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지, 확정된 건 아니니 가장 수상한 용의자 정도로 생각하고 그 정체를 밝혀내려고 하였다.

첫 번째는 아이가 카미키에게 주소 정보를 제공할 만큼 신뢰하고 있다면 카타요세 유라를 죽였을 때처럼 아파트에서 나오게 잘 구슬려서 다른 곳으로 유인해서 죽일 수도 있는데 왜 번거롭게 제 3자인 료스케에게 시켰는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또한 료스케의 특성상 독단적으로 아이를 죽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 번째는 하필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료스케를 선택했는지도 의문이다. 료스케는 고로를 죽일 때나 아이를 죽일 때나 범행을 매우 충동적이고 허술하게 하는 편이며, 정신상태도 온전치 않다. 료스케가 아이를 죽이게 내버려둔 다음 입막음으로 죽일 생각이었다고 쳐도 그 전에 료스케가 경찰에게 잡혀 자수한다거나 잠적하는 등 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떠안기에는 부담이 크기에 차라리 아이와 자신과 접점이 아예 없는 살인청부업자를 따로 고용해서 시키는 게 더 안전하다. 오히려 살인사주가 아니라 료스케의 다른 능력을 눈여겨보고 아쿠아가 아카네를 이용해 먹으려고 한 것처럼 밀월관계를 맺는 게 더 현명했을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아쿠아는 카미키 히카루를 "내가 복수할 상대", "아버지" 등으로만 언급하며 범인이라고 지칭하지는 않는다. 또한 "나는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 진범... 그 남자의 이름을 알고 있어", "그 남자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등등 범인을 아버지나 히카루로 칭하고 있지도 않다.

네 번째는 아이 사후의 이상한 행동들이다. 6장에서 아이의 무덤 근처에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범죄자가 피해자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피하는 편인데 굳이 거기까지 찾아올 이유는 없으며 무엇보다 변장했어도 아카네랑 잠깐 스쳐지나갔는데도 바로 아쿠아를 떠올릴 정도로 아들과 똑 닮았는데도 루비를 한가롭게 바라보며 외모를 감상했다는 점, 아카네는 아쿠아의 연인임을 모를 리가 없는데도 아카네를 보자마자 딴길로 새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는 점도 의문인 편이다. 굳이 아카네의 뛰어난 추리력이 아니더라도 아카네가 아쿠아에게 너와 닮은 인물을 마주쳤다고 언급해도 문제가 생긴다. 즉 본인의 신변이나 정체를 의도적으로 숨기려고 노력하지조차 않는다.

연예기획사의 대표 이사에 앉아 있을 정도로 재력도 부족하지 않을 건데 스스로를 숨기기 위해서라도 조금의 성형수술도 하지 않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성형까진 가지 않더라도 작정하고 숨으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인데 그는 연예인으로 활동하지 않을 뿐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아쿠아가 아이의 비밀을 폭로했으며 동시에 아이의 다큐를 상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방해하기는커녕 여전히 조용한 점도 걸리는 부분이다. 아이에게 자식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 이상 당연히 자녀들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아쿠아와 판박이로 닮은 카미키라면 더더욱 언론에서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즉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사이코패스의 사고방식이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너무 허술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일부러 자신을 찾아내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34] 그리고 147화에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직접 발언한 것을 보면 사실로 판명되었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들이 오가고 있는데 아쿠아마린&루비와 같은 환생자라는 설, 신에게(특히 예능의 신) 선택받은 존재라거나, 원래 배우로서 잠재력이 뛰어났으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은퇴했다는 설과[35] 호시노 가가 그럴 듯 카미키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설도 있다.[36]

물론 카미키가 최종보스 위치의 캐릭터인 것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아쿠아와 루비를 공격해오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이게 꼭 카미키가 참회한 상태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많은 창작물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악역일수록 쾌락이나 가치관에 대한 집착에 비해 자신의 삶에 대한 집착은 이상수준으로 소탈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한술 더 떠서 적극적으로 죽기를 바라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즉 카미키가 자신을 향한 호시노 남매의 복수를 방조하거나 하물며 그것을 그들 몰래 돕고 있다는 설이 사실이라 한들, 그저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악역일 뿐 속죄 중인 것은 전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여러 가지 추측과는 별개로 카미키가 카타요세 유라를 죽인 것만은 확실한지라 카미키가 아이의 죽음 이후로 나름 착하게 살아왔다는 반전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분명한 근거들이 나와봐야 명확해질 것이다. 팬들도 카미키가 아이를 죽인 흑막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주로 논할 뿐이며 카미키가 사실은 완전한 선인이라거나 하는 뿌리부터 뒤흔드는 반전까진 거론되지 않는다. 다만 아쿠아가 작중에 친부인 히카루와 닮았다는 묘사가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성격파탄자이면서 뭔가 깊은 사연이 있을 것이라는 암시가 많아진 편이다.

최후반부에서 아예 대놓고 호시노 루비와 대면해서 웃으며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37]

6. 또 다른 피해자?

호시노 아이가 사망했듯이 주역 인물 중 누군가가 카미키에 의해 해를 입을 것이라는 가설. 5권 이후 주역 인물로 떠오른 아카네가 사망 플래그와 연관된 모습을 보이면서 팬덤 내에서 누군가 사망하거나 인질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생겨났으며 회차가 지나갈 수록 그 대상 또한 늘어나고 있다. 카타요세 유라라는 유명 배우를 태연하게 살해한 것만 봐도 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엄청 많을 것이다. 해당 캐릭터들이 직접 살해당하지는 않더라도 카미키에게 노려지는 과정에서 아쿠아가 그의 신변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아쿠아가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로 강박증이 생길 만큼 곤두세워서 자신의 지인들만큼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기에[38] 조기에 간파당하며 제압될 수 있어서 미지수다.


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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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10대 시절 외모는 아들인 아쿠아와 그야말로 판박이다. 아카네가 언뜻 스쳐지나가는 것만으로 아쿠아와 착각했을 정도이며 과거의 영상을 보고 아쿠아와 매우 닮았다며 사실상 친부라는 사실을 확정할 정도로 닮았다. 작화 상으로는 머리가 길고 아쿠아보다 차갑고 성숙한 느낌으로 그려지고 있다.

전 여자친구인 아이처럼 눈에 별 모양이 있는데 현재 시점과 이따금씩 그려진 과거 모습에도 상시 검은 별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의 채색본이나 팬아트에선 아쿠아와 똑같은 금발벽안으로 자주 그려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채색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머리색과 눈색에 대해선 불명이다. 다만 아쿠아의 눈동자는 흑백 채색에서 어두운 색으로 칠해지는 반면, 카미키의 눈동자는 상대적으로 밝은 색으로 칠해져 있으므로 적어도 아쿠아와는 다른 색깔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일단 아쿠아와 루비 쌍둥이가 어머니 아이와는 완전히 딴판인 금발을 가지고 태어난지라 이 머리색의 출처는 카미키일 가능성이 높다. 눈동자 색에 관해선 여러 의견이 있는데 해당 글에서는 카미키의 눈동자색이 녹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이를 색을 반전시키면 아이가 금발녹안이 되는데, 여러 정황상 카미키는 금발임이 거의 확실하니 정말로 카미키가 아이의 컬러 스왑 버전으로 디자인되었다면 가능성이 있는 부분. 물론 현 시점에선 아직 채색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노화나 표정 때문일 수도 있지만, 30대 시점의 외모는 작화상으로는 아쿠아와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르다. 카미키는 상대적으로 눈매가 얄팍하고 속눈썹이 두드러져서 아쿠아보다 더 곱상한 느낌. 아쿠아는 아이를 닮았다는 설정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같지는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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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와의 교제시점

또한 과거 모습에서 키가 상당히 작았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하다. 호시노 아이와 교제했을 시기의 컷에서 여자인 아이보다도 확실히 작게 나온다.

원래 어릴 땐 여자의 발육이 더 빠르기 때문에 동갑내기 여아가 남아보다 키나 체격이 큰 경우가 흔하지만 그것도 초등학생 나이대에서나 그렇지, 중학생 즈음부턴 남녀 신장이 비슷해지고 남성도 2차 성징이 오게 되면 여성의 신장을 추월하게 된다. 카미키가 아이보다 한 살 어리다는 점을 감안하긴 해야겠으나 아이의 키는 151cm로 청소년 여성 평균 키에 미치지 못하는 단신이란 걸 생각하면 당시 카미키는 발육부진을 의심해야 할 정도로 키가 작은 것이다. 139화의 언급을 통해 아이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카미키는 실제로 아이보다 단신이었음이 밝혀진다.

안 그래도 카미키가 고작 11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히메카와 쪽에 사생아를 남기게 된 것 자체가 경악스러운지라 상대 여성인 아이리로부터 강간을 동반한 그루밍 성범죄를 당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 이 정도로 체구가 작은 소년이라면 성인 여성의 완력으로도 제압하는 게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루밍 같은 수단 없이 힘으로 강간당했다는 설도 나왔으며 139화에서 아이리가 히카루를 성추행하는 모습으로 인해 강간당했다는 사실이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러나 과거에 상당히 단신이었던 것과 달리 현재 시점에서 아카네가 조사한 카미키의 프로필에 따르면 카미키의 현 신장은 178cm로 동양인 성인 남성 기준으로 상당한 장신에 속한다. 청소년기에 엄청난 폭풍성장을 한 듯하다.[43] 작중에서 이쯤에서 배우를 그만뒀다는 언급도 나온다.

8. 기타



[1] 원문 텍스트에서는 이름을 가타카나로만 표기하고 있다. 다만 카미키로 읽는 성씨는 上木/神木 말고는 쓰이지 않고 작중에서 운영하는 사무소의 이름 또한 神木(카미키) 프로덕션이므로 성씨는 神木로 유추할 수 있다. [2] 아이의 임신 당시 나이가 15살, 즉 아이보다 1살 연하이다. 9장 기준 그의 나이는 32세로 추정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7장에서 아카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나이를 역산을 할 때 20을 빼서 카미키가 11살인 시기가 타이키의 출산 시점이라고 계산했는데 9장 기준 타이키가 20세라서 즉 현재 카미키 히카루의 나이는 32세라고 추정할 수 있다. [3] 만약 왔다면 변장해서 왔을 것이다. 실제로 나중에 9장에서 미키라는 가명을 쓰고 변장한 모습을 생각해보자. 카미키 히카루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쪽같이 변장한 모습이다. [4] 이 때 언뜻 드러난 모습에서 눈에 검은 별이 있는데 아쿠아와 루비가 복수심을 품을 때 눈의 별이 검게 빛나는 연출이 단순한 흑화 묘사가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기질일 수도 있다. [5] 즉 그가 아이에게 연기를 알려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6] 즉 아이의 출산 즈음 극단 라라라이를 그만둔 것이 된다. [7] 앞머리까지 뒤로 묶고 실눈을 하는 변장을 했다. [8] 이 추리가 맞다면, 아쿠아가 아이의 DVD를 통해 파악한 카미키의 인간성은 '재능있는 연예인을 마구 후리고 다닌' 우에하라 세이쥬로와 유사했다는 뜻이 된다. [9] 하지만 루비가 아직 아이를 대체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는 점에서 공범이라는 의견과 루비가 카미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10] 일본 언론들은 소년범을 보도 할때 '소년 A'같은 가명으로 보도하는 일이 많다. 즉, 카부라기는 카미키에게 이 영화가 자신의 범죄를 고발하는 영화라는 사실을 알고 있냐고 질문한 것이다. [11] 이미 132화에서 니노와 내통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냈기에 무언가를 꾸밀 가능성이 높았다. [12] 다만 해당 시점에 이미 타이키가 태어나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면 아이리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이미 진행되어 있었기에, 진짜 내면에 대해서는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 [13] 협박이나 폭력 등 강압이 있었는 지는 독백만 들어서는 알 수 없다. 물론 타이키를 임신한 11세 시점의 관계는 강압이 없었어도 의제강간이 맞다. [14] 이때 잠깐 묘사되는 그의 초등학생 시절 모습을 보면 집안 환경이 꽤나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5] 영화판에서는 이것을 더욱 새롭게 각색하여 키스신까지 추가되었는데. 키스의 경우에는 사생활의 영역이기도 하고, 단순히 각색한 내용에 가깝기 때문에. 히카루가 실제로 아이와 키스를 나눴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이미 아이와는 키스보다 더 애틋한 것도 해본 사이이기 때문에 다소 차이는 있을수 있어도, 실제로 연애과정에서 키스 정도는 나눴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6] 정황상 아이의 집이다. 1장의 공중전화 장면에서도 간접적으로 암시된 바와 같이, 아이가 출산 이후에도 히카루를 몰래 집에 들인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7] 어쩌면 이 말 한마디가 모든 파극의 시발점이 되었다 볼 수 있지만... 당시 아이리의 망언과 아이리가 행한 악행에 히카루와 아이 모두 여러가지로 머리가 복잡한 상황이다보니 아이도 이번만큼은 뭐라 좋은 말을 건넬 수 없었다. 게다가 아이 말대로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거짓말이라는 걸 꿰뚫어 볼테니 결국 이러나 저러나 히카루가 상처입는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18] 아쿠아가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불명. 아이리에게 압박을 받은 것과 우에하라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부분은 히카루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다. 혹은 아이가 남긴 DVD를 토대로 알았을 수도 있다. [19] 오죽했으면 히카루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한 아쿠아조차 히카루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대로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침울해져버렸다. [20] 다만 안심했다는건 니노 개인의 생각이고 히카루까지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오히려 카타요세 유라를 살해한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호시노 남매가 아이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기뻐할 수도 있다. [21] 물론 자신이 따르던 아마미야 고로 또한 그에게 휘말려 사망한것을 알게되자, 잠깐이나마 죽여버리려는 살의를 품은적은 있었으나. 그러나 아쿠아가 고로의 환생이라는 사실과, 루비가 전생의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하는것을 원치 않는다는 아쿠아의 충고 덕분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22] 한때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그만큼 배신감을 느낀 히카루에게 원치않는 임신이였던 타이키와 달리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와 닮은 딸인 루비는 특별하게 느껴질거다. [23] 스폰서 권한으로 각본을 받아 읽어보는 것과 누가 출현하는 건지도 파악할 수 있으며 게다가 그들의 대화를 볼 때 이미 히카루는 15년의 거짓말이 어떤 스토리이며 어떤 배우가 출현하는지도 알고 있으니 적어도 이 시점에서 타이키도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 정도는 유추할 수 있다. [24] 다만 히카루 입장에선 타이키는 강간으로 인해 원치 않게 생긴 자식이기에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도의적으로도 그를 양육할 책임도 없으니 말이다. 타이키도 강간으로 원치 않게 생긴 자식이라서 양육하고 싶지 않은 심정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복동생인 호시노 남매에게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입힌 인간 쓰레기라서 좋은 감정이 없다. 이미 그들의 관계는 아쿠아 못지 않게 콩가루 관계이다. [25] 이는 아쿠아가 자기 주변 인물들이 복수에 휘말렸다가 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 까닭이다. 만약 이치고가 진실을 알고 카미키를 직접 보복살해한다면 정말 철저히 증거를 인멸하거나 은폐하지 않는 이상 꼬리가 밟힐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이치고는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아쿠아가 이런 결과를 바랄 리 없다. [26] 카부라기는 잘못 하다간 많은 곳에서 고소가 들어올 것이라며 프로듀스를 거부하려 했으나 아쿠아는 아이 본인이 한 얘기고, 아들인 자신이 쓴 각본이니 괜찮다고 반박했다. 일본법에도 명예훼손은 존재하지만 공익을 목적으로 사실을 적시했을 경우에는 처벌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보아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황상 아이가 남겼다는 DVD가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 사생활 침해로 고소한다면 영화에서 그려진 자신의 과거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꼴이 되니 카미키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에 빠지는 건 마찬가지다. [27] 다만 그것과 별개로 방해공작을 하지 않거나 해외도피 등을 하지 않은 채 왜 가만히 있는지 의문이었으나 138화에서 카미키가 15년의 거짓말의 스폰서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무래도 스폰서로서 개입하여 도와주는 척하면서 방해하는 식으로 움직이려 하는 듯. [28] 일단 살인범이라는 점이 무조건 아이를 죽였다고 귀결하기 힘들지만 작중 최애의 아이 작품에서 살인범으로 등장한 인물은 료스케, 카미키 둘 뿐이다. [29] 해당 여배우 역시 카미키의 앞에선 술을 마시고 푸념을 할 정도로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30] 아이에게 있어 히카루는 그냥 사랑해보려다가 실패한 사람에 지나지 않아 별 생각 없이 헤어진 것에 지나지 않았다. 아이가 히카루에게 전화를 할 때 히카루가 다시 만나자고 한 것에 대해 물은 이유가 바로 자신을 사랑한 것인지에 대한 확인이었다. 그런데 아이는 자식 문제로만 전화한 것이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쐐기를 박아버린 것이었다. 히카루 입장상 결국 너도 날 도구 취급하는 거냐며 분노할만한 상황인 것. 아이는 히카루의 사정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과 똑같이 애정결핍이라는 것과 아이리에게 성적 욕구를 채우려는 도구로 이용당하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즉 아이가 얼마나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31] 실제로 아쿠아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부를 추적해냈으며 굳이 유전자 검사가 아니더라도 아쿠아와 판박일 정도로 닮아서 외모만 봐도 친아버지라는 점을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실제로 아카네가 잠깐 마주쳤는데도 아쿠아를 생각나서 바로 조사해서 정체가 밝혀질 정도다. [32] 만약 호시노 남매를 환생시켜줬다는 '신'이 미야자키 현 아라타테 신사에서 모시는 연예(예능)의 신 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와 동일한 존재라고 가정하면, 유명 연예인들이 한창 전성기를 누릴 때 살해하는 카미키와 연예의 신은 당연히 적대적인 관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쿠아와 루비로 하여금 카미키를 단죄하기 위해 환생을 시켜줬다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 [33] 근데 생전의 아이도 카부라기를 통해 워크샵에 참여한 이후부터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골애에서 한순간 여성스러워졌다고 카부라기가 직접 아쿠아에게 말해준 바 있는데, 이를 생각해 보면 아이와 히카루의 만남 자체에 카부라기가 많이 관여했었을 가능성도 있다. [34] 특히 애니메이션판 1기의 엔딩곡인 メフィスト에서 이런 점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마지막 가사 부분이 마치 누군가가 아쿠아와 루비에게 복수를 부추기는 뉘앙스가 매우 짙은 데다가, 들이라며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점들이 현재 카미키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딱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다. [35] 실제로 아쿠아의 경우 연기력이 뛰어났으나 자존감이 낮아서 한때는 스태프 일을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139화에서 실제로도 당시에는 자존감이 낮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36] 아이는 친모에게 학대당하고 버림받아 흰쌀밥을 무서워하는 등의 트라우마가 있으며 호시노 남매의 경우 아쿠아는 눈앞에서 아이가 살해당하는 걸 목격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루비는 전생인 사리나 때 친어머니에게 외면당했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카미키도 10~11살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히메카와 아이리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것이 밝혀져 그 트라우마로 흑화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37] 히카루는 자식들이 자신을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도 알고 있고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영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변장하지도 않고 그대로 자신의 친딸에게 사실상 자기가 친아버지라고 고백한거나 마찬가지 셈이다. [38] 어느 정도냐면 루비가 아이처럼 될까봐 아이돌이 되지 못하게 방해 공세를 하거나, 카나에게 걱정이 앞선 나머지 아이가 살해되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눈동자가 초점을 잃을 정도로 속마음을 털어놓았으며 아카네가 친아버지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곧바로 GPS까지 동원해서 나서서 제지할 정도다. [39] MEM쵸는 연재 도중에 스토리 작가 마음에 들어서 갑작스럽게 주역이 된 케이스라 논외. [40] 굳이 따지자면 카나가 "천재도 칼에 찔리면 죽는다고요" 발언에서 언급한 '천재'가 아카네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 카나가 천재로 지목하는 인물이 아카네이기 때문이다. 아카네에게 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려다가 아이까지 건드려 버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접 등장하진 않았고 카나도 무의식중에 발언 수위가 선을 넘는 경향이 있기에, 진짜로 아카네가 찔렸는데도 저런 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아카네가 해당 시점에서도 살아있다는 보장은 여전히 없다. [41] 호시노 남매의 어머니가 아이인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으며, 아쿠아의 복수에 대한 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정보력 면에서 보면 히메카와와 호시노 남매의 출생의 비밀까지 알고 있는 MEM쵸보다 정보력이 낮다. [42] 이 경우라면 인터뷰에서 보인 불안증세가 이해된다. 어쨌든 누구도 죽지 않으므로 그나마 베스트 시나리오. [43] 사이는 최악이지만 친아들들인 아쿠아와 타이키도 피는 못 속이는지 키가 170대다. [44] 작중에서 카미키를 제외하면 아이나 MEM쵸 정도만 생일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나온 정도이다. [45] 이 작품은 캐릭터의 한자 이름과 생일을 잘 공개하지 않는 편으로 아리마 카나와 호시노 아이 모두 성만 한자로 나와있고 이름은 가타카나로 처리했다. 주연은 아니라지만 비중 높은 조연임에도 멤쵸는 아예 본명이 꽁꽁 숨겨져 있다. 호시노 남매나 쿠로카와 아카네처럼 이름 전체의 한자가 공개된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46] 실제로 132화에서 전 B코마치 멤버인 타카미네는 현 시점에 와서야 첫 아이를 둔 것으로 묘사되며, 니노는 결혼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 [47] 별에 안광을 가진 인물들 중에서 아이는 말할 필요가 없고, 호시노 남매도 각각 배우와 아이돌로서의 유망주로 뜨고 있으며, 아카네의 경우 카나가 알아줄 정도로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 [48] 특히 루비가 아이의 외모와 능력을 물려받아 아이돌로서 뛰어난 편인 점을 감안하면 아쿠아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전생의 영향 뿐만 아니라 카미키의 능력을 물려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49] 더 나아가 부모로서의 사랑과 역할을 잘 모르고 오히려 그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자란 아이가 4년 동안 아쿠아와 루비에게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무난히 수행하고 있는데, 여장 전문 배우로서 여성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카미키에게 어머니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연기로서 배운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럴 경우 아이가 자신의 모성애를 의심하는 것 역시 구체적으로 설명이 된다. [50] 사생활 보호나 여자 연예인을 타겟으로 삼는 원인이 '질투'라는 예측도 가능해진다. 본인은 태생적으로 남성이고 2차 성징으로 인해서 더 이상의 여성 연기가 불가능해졌는데, 여자 연예인들은 계속 그러한 연기를 잘만 할 수 있다는 것. [51] 팬들 사이에서 오프닝인 アイドル 호시노 아이의 테마곡으로 확실해진 상황에서 엔딩 メフィスト 는 카미키를 가리킨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해당 엔딩 곡을 부른 밴드의 컨셉 중 하나가 알 수 없는 성별이라는 점도 이와 연관지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52] 오죽하면 히카루를 싫어하는 독자들도 이것에 대해 동정하는 의견이 많아진 상태다. [53] 카미키의 경우에는 아이의 거절과 그녀와의 이별, 아쿠아의 경우에는 아이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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