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3007f,#e3007f><colcolor=#fff> 【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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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중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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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劇団ララライ / LALALIE Troupe【최애의 아이】에 등장하는 가상의 극단.
실력있는 일류 배우만 소속되어 있는 극단으로 유명하다. 극중 시점에서 극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간판 배우는 제국연극상 남자 최우배우상 수상자이며 게츠쿠의 주연배우인 히메카와 타이키이며 쿠로카와 아카네 또한 천재 배우라고 불리며 라라라이의 에이스로 통하고 있다.물론 작중 비중이 크지 않은 다른 단원들도 다들 실력자들이며 특히 미타 노리오는 극단의 톱인 타이키에게 경쟁 의식을 가진듯한 묘사가 나오고 실제로 그럴만한 실력이 있다.[1]
다만 극단 시키나 다카라즈카 가극단처럼 전통이 깊은 극단은 아니고, 와르르 TV 프로듀서 카부라기 마사야가 대학 시절에 소속되었을 때는[2]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다. 간판 배우가 10대인 것이 일천한 역사를 반영한다고도 볼 수 있다.
호시노 아이의 초년 시절 카부라기가 아이의 연예계 적응을 위해 극단의 워크숍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아이가 남자친구를 만났을 것이라고 한다.[3] 현재로써 아이와 카미키 히카루의 관련한 가장 많은 떡밥이 모여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떡밥이 아직 회수되지 않은 상태다. 친부와 연관된 힌트나 아이가 죽기 전 둘의 연애 과정이 이곳에 있기에 언젠가는 아쿠아가 크게 부딪혀야 할 난관이다.
실력파 배우만 소속되어 있다는 극단답게 딱딱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으며,[4] 그에 맞게 소속 배우들도 대체로 말수가 적은 얌전한 성격이다. 그러나 제5장에서는 인기 만화 도쿄 블레이드의 2.5 차원 무대화라는 이례적인 일을 맡게 된다. 무대화 총책임자 라이다 스미아키는 돈에 쪼들려서[5] 받아들인 거라고 생각했지만 극단 대표 킨다이치 토시로는 정체되어 가는 라라라이에 자극이 필요해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 소속 인물
- 대표 겸 연출자 킨다이치 토시로
- 간판 배우 히메카와 타이키
- 에이스 배우 쿠로카와 아카네
- 배우 미타 노리오
- 배우 아다시노 메이
- 배우 요시도미 코유키
- 배우 하야시바라 키이로
- 배우 후나토 료마
각 인물들의 상세한 정보는 【최애의 아이】/등장인물 문서 참고.
3. 기타
- 처음에는 그저 쿠로카와 아카네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극단으로만 여겨졌으나, 작중 최대 떡밥인 아이의 남자친구가 소속되어 있었으며, 호시노 아이와 만난 곳이라는 암시가 나오면서 팬덤에서 엄청나게 주목받고 있다. 그에 걸맞게 제5장에서 중심적인 역할로 나오며 상세한 내부 사정도 나오게 된다. 한편 아카네가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 건물의 연습실에서 연극 연습을 하고 있던 것이나, 도쿄 블레이드 출연 제의를 라라라이 쪽에서 직접 받지 않고 연예기획사 라이트스태프 프로덕션을 통해 받은 것 때문에 두 단체가 관계가 있지 않느냐는 추측이 있지만 41화 현재로는 명확한 기술은 없다.[6]
- 아이가 지니는 상징성과 본작이 연기를 표현하는 방식을 생각하면 극단 이름의 유래는 lie(거짓말)인 것으로 보인다.
-
라라라이라는 이름탓에 국내 팬들에겐
해병대 구호이자 밈인 라이라이 차차차를 섞어 극단 라이라이 차차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자주 있는편이다.
예시 하필 주인공 이름도 아쿠아마린(물해병)...
최애의 아쎄이
[1]
더불어 극중에서는 젊은 배우들이 주로 나오는 2.5차원 무대가 다뤄지다보니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실력파 극단으로 유명한만큼 커리어있는 중장년 배우들도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카부라기의 연령은 작중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방송 경력이 20년 이상 되는 만큼 대략 30년 정도 전으로 추측할 수 있다.
[3]
이 시기가 언제인지 좀 애매하다. 카부라기가 만난 때가 아직 시골 출신 티를 못 벗고 주변과 안 어울리던 시기라고 해서 아이가 막 데뷔한 12세 무렵이라는 추정도 있고, 아카네의 추측에 있던 '아이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고쳐진 시기'인 15세 때라는 추정도 있다. 아무튼 그 사이인 것은 분명하니, 해당 설명이 나온 제4장 기준으로 약 17~20년 전이다.
[4]
제5장 41화에서
아리마 카나가 언급.
[5]
아무리 유명해 봤자 연극은 영화나 방송과는 사업 규모 자체가 비교도 안 되게 작고 심지어 상업적으로 타협을 잘 하지 않는다면 더욱 심할 수밖에 없다. 유명하다거나 실력파라는 평판도 어디까지나 연극팬이나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의 이야기지 무대에서 이미 상당한 실적을 쌓으면서 천재배우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었던 극단의 에이스 아카네가 TV버라이어티에 출연할 때는 거의 무명의 신인에 가깝게 묘사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다.
[6]
다만 라라라이가 라이트스태프의 산하라면 엄청나게 잘 팔리는 히메카와도 있는데 굳이 아카네에게 그렇게까지 압박을 가할 이유가 있을지 의문.
[7]
웹 연재분과 단행본에서는 바로 라라라이로 수정되었다.
[8]
다만 '라라라이'와 거의 유사점이 없는 '할렐루야'로 오자가 난다는 것이 어색하기 때문에 사실은 설정 변경 아니냐는 추정도 있다. 지금도 있는지는 확인이 안 되나 최소한 2011년에는 실제로
극단 할렐루야라는 극단이 있던 것이 확인 되는데, 이곳의 존재를 뒤늦게 알고 고쳤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