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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0:11:49

카라신

카라신(잉어부치)
Characin
학명 Characiformes
Regan, 1911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카라신목(Characiformes)

파일:네온 테트라.jpg
카라신의 한 종류인 네온테트라.

1. 개요2. 종류
2.1. 테트라2.2. 테트라가 아닌 것


1. 개요

카라신목 어류로 크기와 색상은 다양하며 아프리카, 혹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나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서식한다. 열대어 중에서 관상어로 많이 키우는 종류 중 하나이다.

작은 네온테트라부터 커다란 골리앗타이거피쉬까지, 대부분이 한곳에 체류하려는 듯 띄엄띄엄 천천히 유영을 하며 언제나 수십~수백마리에 이르는 군영을 이루면서 살아간다.

2.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라신목 생물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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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테트라

카라신목의 담수어중 디스티코투스과 일부, 알레스테스과(아프리카테트라), 민물자귀어과 일부, 이구아노덱테스과, 카라신과, 연필고기과(레비아시나과)의 총칭이다.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관상어로의 인기가 많다. 보통 카라신목 중 덩치가 작고 떼를 지어 움직이는 물고기를 테트라라고 한다.[1]

중하층 어종으로 군영하는 습성이 있어 수초항에 넣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입수 초기에 어항이 낯설 때에는 군영하며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시간이 지나 어항에 적응하면 따로 떨어져 제멋대로 헤엄치기 일쑤다. 이때 물갈이를 해주면 다시 군영을 시작하는척 하다가 도로 흩어진다. 영역을 지키는 시클리드 같은 사납고 덩치가 큰 어종을 한두 마리 투입하면 이들이 테트라를 쫓아내고 공격하면서 이때 느끼는 위협으로 인해 군영을 잘 풀지 않기도 한다. 단,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테트라의 개체 수가 줄어든다.

애호가들은 잘 먹어서 덩치가 커지고 통통해진 테트라를 고등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피라냐의 친척이라서 그런지 덩치가 크고 사나운 테트라들같은 경우는 먹이를 먹는모습이 피라냐 못지않게 꽤 살벌하다.

블랙테트라, 네온테트라, 몽크호샤, 고도비같이 저렴한 종류는 보통 1마리에 700~1000원정도 하며,[2] 카디날테트라 러미노즈테트라같은 종류들부터는 1마리에 1500~20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간다.

여기에 테트라 종을 서술할때는 한국어 명칭이 아닌 학명을 기준으로 해서 ABC순서로 속명다음에 학명순으로 나열한다.

2.2. 테트라가 아닌 것


[1] 다만 테트라라고 해서 무조건 작은 건 아닌데, 콩고 쪽이 원산지인 크라운테트라는 치어 때도 20cm 정도로 큰 편이며, 성어는 최대 75cm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이다. [2] 또한 10마리에 7000원정도 하기도 한다. [3] 흔히 ' 멕시코장님물고기'로 알려진 테트라. [4] 칼라테트라는 블랙테트라를 염색한것이므로 유전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 [5] 부에노스아이레스 테트라. [6] 코리도라스 하스타투스를 닮아서 '하스타투스테트라'라고도 불린다. [7] 이름에 네온테트라가 들어가지만 히페소브리콘속으로 파라케이로돈속인 네온테트라와는 속단위에서 다르고 고도비와 더 가깝다. [8] 레드아이 테트라. [9] 산타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