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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9:11:47

카디널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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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테트라
Cardinal tetra
파일:카디널테트라.jpg
학명 Paracheirodon axelrodi
L. P. Schultz, 195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카라신목(Characiformes)
카라신과(Characidae)
파라케이로돈속(Paracheirodon)
카디널테트라(P. axelrod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특징3. 네온테트라와의 차이
3.1. 사육 및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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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라신과의 어류. 이름은 추기경이 입는 붉은 옷에서 유래되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기가 높아 열대어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어종 중 하나이다.

2. 특징

오리노코강과 네그로강에 서식하는 몸길이 3cm 정도의 이 작은 물고기는 네온테트라와 같이 한때는 인공 번식을 하지 못해 가격이 매우 비싸고, 일반인들은 좀처럼 구하지 못하는 어종이였다. 그러나 현재는 네온테트라와 같거나 조금 더 높은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1]

3. 네온테트라와의 차이

몸의 색이 빛나는 파란 선과 그 아래 복부가 네온테트라와 달리 붉은색이 꼬리 끝까지 이어져 있어 매우 매혹적이고 화려한 열대어다. 카디널테트라는 네온테트라에 비해 몸이 조금 더 날렵하게 생겼다. 네온테트라에 비해 크기가 조금 더 커진다. 또한 적응되면 쉽게 군영을 풀고 따로노는 네온테트라와는 달리 이 녀석은 적응한 후에도 군영을 하는 일이 많다.

3.1. 사육 및 합사

군영을 이루는 습성이 있어서 2자 어항 기준 20~30마리 정도를 사육하면 그 모습이 보석을 연상시킨다. 바닥에 코리도라스와 중·상층에서 노는 구라미 같은 어종들과 함께 사육해도 보기가 좋다.

작은 카라신과의 어류이기는 하나 구피와 같은 난태생어와 기를 때는 새끼가 잡아 먹힐 수 있다. 성어는 비교적 무난히 합사할 수 있다.

기르기도 비교적 튼튼한 어종으로 인공 사료 등의 먹이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1] 최근에는 Project Piaba라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관상어 어업을 통해 열대우림을 보호하려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어차피 건기에는 대부분의 카디널 테트라들이 죽으니 적절한 어업 방식을 이용한다면 현지인들이 금광처럼 생태적 문제가 더 큰 업종에 종사하지 않고도 지속적인 수입원을 얻을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