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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33

카디트 딜 바단틸

카디트 데일 바단텔에서 넘어옴
오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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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클레만티느
카디트 딜 바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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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c5c5 카디트 딜 바단틸[1]트지만 과도 교정당했다. 데일 부분의 표기를 잘못 읽어 딜로 바단텔 부분을 바단틸로 하는 등 오역의 대표적인 피해자. 최소 저 미들네임은 역자가 오역을 인지하고 있어 이후 권에선 저 이름이 들어가는 사람은 다 데일로 통일하고 있다. 이후 조금이라도 이름이 언급이 된다면(...) 고쳐질 확률이 높았으나... 코믹스 2권에서 그대로 딜로 번역했다. 사실 코믹스 번역은 클레만티느가 7석차로 나오는 등 소설 번역을 그대로 우려먹은 티가 난다.]
カジット・デイル・バダンテール
Khazit Dale Badantel}}}
파일:카디트 프로필.png
소개 키워드 줄라논 고제[오버마스]
종족 인간종( 인간)
성별 남성
직함 줄라논 고제
속성 ? [카르마 수치: ?]
레벨 합계 레벨 ?Lv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클래스 레벨 네크로맨서 ?Lv
기타 ?Lv
[취득총계 ?Lv]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나바 미노루
파일:미국 국기.svg 브래드 베너블


1. 개요2. 특징
2.1. 성향
3. 작중행적4. 능력
4.1. 마법4.2. 아이템4.3. 사역 언데드
5. 이미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2권 '칠흑의 전사'의 주요 악역으로 줄라논[3]의 간부인 12고제(高弟) 중 하나.

인간이라기보다는 언데드 몬스터 같이 깡마른 남성으로 눈은 움푹 들어갔으며, 살아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낯빛이 나빠 숫제 흙빛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도 체모가 하나도 돋아나지 않은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털이 없고, 목에는 조그만 동물의 두개골을 이어놓은 목걸이를 걸었다., 핏빛과 비슷한 검붉은 로브 틈으로 뼈와 가죽만 남은 팔을 드러냈으며, 누런색의 지저분한 손톱이 돋아난 손에는 까만 지팡이를 단단히 쥐고 있다.

원래는 슬레인 법국 출신이며, 미들 네임인 '딜'(데일)은 세례명을 가졌으나, 모종의 이유로 조국을 떠나고, 세례명도 버린 상태라 본인은 세례명을 불리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클레만티느는 친절하게 카디쨩이라는 애칭으로 불러준다.

2.1. 성향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하는 데 아무런 죄책감을 안 느끼고, 자신을 언데드로 종족변환 시키려는 등 외견과 어울리게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악인이다.

그리고 5년 동안 죽음의 나선을 준비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인내심과 준비성도 매우 강하다.

한편, 과거 어머니가 급사하게 된 트라우마로 뒤틀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성향도 있다.

3. 작중행적

성새도시 에 란텔의 공동묘지에서 제자들을 이끌고 죽음의 보주에 힘을 부여하고 있었다. 이는 '죽음의 나선'이라는 현상을 노린 것으로, 언데드가 모이는 곳에서 더 강한 언데드가 태어나는 현상을 반복해 도시를 괴멸시킬 만한 규모의 마법의식을 실행, 자신을 상위 언데드로 바꾸는 것이 목적이었다.[4] 클레만티느가 법국에서 훔쳐온 예자의 액관을 봤을 때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지만, 클레만티느가 탤런트의 힘으로 조건을 무시하고 마법 아이템을 다룰 수 있는 운필레아의 존재를 지적하자 운필레아를 납치해서 대규모의 언데드 군세를 만들 계획을 꾸미게 된다. 이 계획은 종반까지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서, 예자의 액관을 쓴 운필레아가 발동한 7위계 마법, <불사군세 Undeath Army>로 인해 에 란텔에는 전례없는 대량의 언데드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그러나 그를 가로막은 것은 칠흑의 영웅이었다.
2권
파일:오버로드2권4.png
4장 죽음을 가르는 쌍검
전사를 시중드는 마법사를 상대하게 된 카디트는 죽음의 보주의 힘으로 마법에 대한 절대내성을 지닌 골룡을 소환해 자신만만해 했으나 마법사는 완력만으로 골룡을 밀어붙였다. 결국 골룡에게 온갖 버프 마법을 걸어주고, 죽음의 보주에 남겨둔 예비 마력까지 전부 소모하면서 골룡을 하나 더 소환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것에 성공한다.
2권
파일:Narberal_vs_Kajit.png
일러스트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본 모습을 드러낸 마법사(나베랄 감마)에게 전이 마법으로 한 차례 농락당한 후. 자신의 야망이 채 1시간도 되지도 않은 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에 절망한다.
TVA
파일:Overlord_EP09_097.webp
EP 9 칠흑의 전사
골룡과 동시에 용뢰의 번갯불을 맞아 " 엄─"란 단말마를 남기고 끔살당한다. 그의 시체에 대한 마지막 코멘트는 "버러지 같은 하등생물이라도 태우면 좋은 냄새가 나는구나. 엔토마에게 선물로 줄까나?"

하는 짓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악의 마법사 그 자체지만, 의외로 뒤에 얽힌 사정은 복잡한 인물이다. 본디 카디트는 슬레인 법국의 변경 마을 출신으로, 어렸을 때 바깥에서 놀다가 우연히 집에 늦게 들어간 날, 어머니가 뇌에 핏덩어리가 생겨 사망했다. 자신이 조금만 더 일찍 들어왔다면 어머니를 신전에 데려가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자신을 자책해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살아가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마법을 배울수록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 신앙계 5위계의 부활 마법은 사용하는 자도 적고, 설령 사용한다 하더라도 대상의 생명력이 부족하다면 부활하지 못하고 재가 되어버리기에 어머니를 살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기에 기존에 익히던 신앙계 마법을 버리고 마력계 마법을 배워 새로운 부활 마법을 익힐 시간을 벌기 위해 언데드가 되려고 한 것.

그런데 언데드가 되어도 부활 후유증이 적은 고위 부활 마법을 습득할 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다가[5]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고위 부활 마법을 익힌다고 해도 그 시점까지 어머니의 시체가 보존될리가 없다. 사실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해 언데드가 되려 하는 것부터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시 단위의 학살을 일으키려는 점에서도 더더욱.

죽은 후 역시 죽은 클레만티느와 같이 안치실에 놔둔 시체가 사라졌다고 한다. 갑자기 사라졌다는 묘사를 보아 3권에서 아인즈가 설명한 부활방식 4가지 중 거점부활일 가능성이거나 부활을 위해 누군가 잠입해서 도난해간 듯하다. 번외편 플레플레 플레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에서 클레만티느가 줄라논의 도움으로 부활했기에 이 설정이 본편에서도 적용된다면 카디트 역시 부활했을 것으로 추정 된다.

3.1. 외전

3.1.1. MASS FOR THE DEAD

파일:unit_tl_00460101.png
줄라논 고제
6장에 첫 등장하며, 클레만티느가 없는 대신 워커 여섯 팔을 고용하며, 에 란텔에서 금을 이용해 죽음의 나선을 발동시키려 했으나 주인공 일행과 청장미에 의해 점점 계획이 틀어진다.

그럼에도 죽음의 나선을 발동시켰으나 의식이 불완전해 그냥 언데드가 되었으며, 결국 퇴치당한다.

일회성 적이라 큰 비중은 없었고, 사건의 영향력도 그저 여섯 팔의 출세를 위한 계획의 발판에 불과했다. 카디트가 썼던 공동묘지의 본거지는 그대로 주인공에 의해 마도연구소의 비밀 본거지로 유용된다.

4. 능력

3위계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력계 매직 캐스터로, 마력계 중에서도 사령계인 만큼 클래스는 네크로맨서.

영웅의 영역에까지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나[6] 명색이 12고제인 만큼 상당한 힘을 가진 매직 캐스터로 죽음의 보주와 여러 준비를 한데다가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이 있었지만 영웅의 영역에 이른 클레만티느를 상대로 무려 3할이나 승기가 있었다는 건 놀라운 일. 심지어 상성 문제라곤 해도 장기전으로 돌입하면 이길 가능성까지 있었으며, 진심인지는 알 수 없지만 클레만티느가 어깨를 꿰뚫으려고 한 공격을 별 어려움 없이 막아내고 나베랄과의 싸움에서 비교적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능력 차 대비로는 꽤 잘 싸운 실력자.

더불어 본인이 쓸 수 있는 능력은 거의 없었지만 예자의 액관으로 불사의 군세를 발동한 걸 보면 지식으로나마 7위계 마법을 알고 있었다.[7] 클레만티느의 언급에 따르면 치료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8]

그러나 전열에 나서지 않는 매직 캐스터이며, 나아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중을 받던 위치인 탓에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는 있어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 고통에 대한 내성이 없다.[9]

4.1. 마법

4.2. 아이템


작가 잡담에서 흘러나온 매직 아이템 이름들이다.

4.3. 사역 언데드



5. 이미지

5.1. 라이트 노벨

파일:Overlord_Volume_2_Chapter_4 (2).png

5.2. 코믹스

파일:코믹스 카디트.png 파일:불사자의 oh! 카지트.png
1부 불사자의 왕!

5.3. 애니메이션

파일:Khajiit_Dale_Badantel_Databook.webp 파일:SD 카지트.png
본편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6. 관련 문서



[1] 공식 설정집의 표기를 보면 일본어 발음 그대로 [오버마스] 인게임의 소개 키워드줄라논 고제 [3] 주로 네크로맨서로 이루어진 사악한 마법사들의 비밀결사. [4] 줄라논의 우두머리가 같은 방법으로 상위 언데드가 된 존재라고 언급된다. [5] 일탈자라는 플루더도 2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6위계에서 한계에 막히고 있다. [6] 웹연재 시절 아르카디아에서 작가가 언급하길 카디트는 모험자로 치면 A클래스(=미스릴) 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 한다. [7] 7위계는 법국이 의식 마법으로 쓰는 정도고 플루더와 고제들도 존재를 긴가민가 하고 있었다. [8]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과거에 배운 신앙계 마법이다. [9] 때문에 나베랄의 단검에 의해 기습적으로 어깨를 찔렸을 때 침을 다 흘릴 정도로 몹시 괴로워 했다. [10] 이 아이템 덕분에 카디트는 150마리가 넘는 좀비들의 조종, 한 번에 다수의 언데드 동시 창조 그리고 골룡 소환 및 사역도 가능해졌다. [11] 작중에서는 인간이라도 정신조작계에 대한 대책이 돼 있으면 무시할 수 있다 언급된다. [12] 아인즈를 만나기 전엔 '온 세상에 죽음을 뿌리는 것'이 자신이 태어난 이유라 생각했었다. '죽음의 왕'이라 생각한 아인즈를 만난 것이 엄청난 감격인지 이 세상 모든 죽음에 감사하며 아인즈가 아부라 생각될 정도로 아인즈를 친송하며 숭배했다. [13] 여담으로 웹연재판에서는 죽음의 보주는 40레벨 장비이고, 아인즈에게는 도움이 안 되고, 샤르티아는 커스나이트의 특성상 내구력을 소모시키기에 꺼려서 결국 나베랄 감마가 하사받는다. [14] 나베의 완력만으로 치명상을 입었기도 했고,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정도라면 공략 가능하다고 한다. [15] 다만 플루더는 비행과 전이 마법을 쓸 수 있기에 나베가 시험을 보인 것처럼 그냥 카디트 쪽을 무력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16] 웹연재 시절 작가가 언급하길 죽음의 보주에 힘이면 혼자서도 4개월이면 소환 가능하며, 제자들과 함께 하면 2개월 만에 소환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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