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팔 六腕 Six Ar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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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 오버로드》에 등장하는 집단.2. 상세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 암약하는 범죄조직 여덟 손가락의 경비 부문, 그곳의 최고 실력자 여섯 명을 묶어 일컬는 호칭.도둑의 신의 형제 신이 여섯 팔이라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제로 본인은 물론 여섯 팔의 멤버 자체적으로도 강하고, 여기서 더 강해지기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고 매직 아이템에 투자하기 때문에 전원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와 동급의 강함을 자랑하는 자들이다. 가제프와 청장미가 양지의 실력자라면 여섯 팔은 음지의 실력자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여덟 손가락 내에서도 특히 존재감이 강한 자들이며 코코돌이 제로에게 여섯 팔 중 한 명을 빌려달라고 할 때 다른 여덟 손가락들이 관심을 가졌다.
3. 전력
TVA |
Ⅱ EP 9 흩날리는 불똥 |
경비 부문의 최정예 팀으로 사실상 여덟 손가락의 최고 전력이라 아다만타이트급 모험가 팀과 맞먹는 강함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이세계 입장에선 영웅급을 제외하면 틀림없이 굴지의 실력자 집단이다. 6권에서 여덟 손가락들의 비밀거점들을 습격할 때 라나와 레에븐 후작 측에서도 거점들 중 어느 거점에 이들이 몇 명씩 있을 줄 알 수 없고, 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건 같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뿐이었다. 그래서 습격조를 7개로 나누어서 각조 조장을 청장미 5명과 가제프 스트로노프, 그리고 클라임으로[1] 삼아서 습격을 하는 등 여섯 팔을 경계한다. 그런 그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모든 여섯 팔들이 한 거점에 몰려 있었지만[2] 애석하게도 그 곳에 나타난 상대가 나빴다.
참고로 강함과 별개로 작가가 밝힌 여섯 팔 맴버의 레벨 높은 순으로는 제로 > 페슐리안 > 에드스트륌 > 서큘런트 > 말름비스트 > 데이버노크라고 한다.
4. 멤버
4.1. 제로
제로 ゼロ 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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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컨셉 아트 |
코믹스 (1부) | TVA | MASS FOR THE DEAD |
- 성우: 니시 린타로 / 데이브 우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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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여덟 손가락 경비 부문의 수장이자 여섯 팔 최강자. 이명은 투귀(鬪鬼).
얼굴과 몸의 절반이 다양한 동물 문신[3]으로 뒤덮인 덩치 큰 스킨 헤드 남성으로, 옷 너머로도 드러날 정도로 근육질 체격을 가졌으며 차가운 눈빛은 노련한 전사의 것이라고 한다.
그 역시 수장인 만큼 머리보단 힘으로 해결할 것 같은 외견과 달리 항상 침착하고 어떤 상황이건 침착하게 검토하는 전략가 기질.[4]
그런 반면 자신의 힘과 실력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이 오만하다 생각될 정도로 커서 자신이 왕국 최강이며 언젠가 가제프와 브레인도 무릎 꿇릴 것이라 장담한다.
여담으로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사자 문신 디자인이 다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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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여덟 손가락의 회의에서 힐마가 관리하는 마약 재배시설이 불타버렸다는 것에 힐마에게 자신들을 고용하지 않겠냐 제안한다. 힐마는 중요 시설을 알려줄 수 없다고 거절. 코코돌이 제로가 데려온 멤버를 부탁, 서큘런트를 보낸다. 이후 서큘런트가 임무에 실패해 잡힌 걸 알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백작과 예기해서 서큘런트가 곧 풀려난다며 자신들의 이름에 흠집을 낸 세바스를 없애려고 한다.
여섯 팔 중 하나인 '환마(幻魔)' 서큘런트를 빌려줬음에도 실패하였기에 코코돌에게 사죄해야겠다고 하자 '춤추는 시미터' 에드스트룀은 서큘런트를 죽일 거냐 질문한다. 아직 쓸모가 있으니 귀족에게 부탁해 빼내올 것이며 더 이상 참견해봤자 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천살(千殺)' 말름비스트의 발언에 손해를 제껴두고 창관을 습격한 자들을 없애지 않으면 자신들의 평가가 떨어지기에 자신과 나머지 여섯 팔 '공간참(空間斬)' 페슐리안, '불사왕(不死王)' 데이버노크를 언급하면서 창관을 습격한 자들에게 후회할 만한 어리석은 짓을 했다면서 지옥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한다.
트알레를 구출하려는 세바스를 기습하기 위해 서큘런트를 트알레로 변장시키고, 진짜 트알레가 구속된 장소엔 나머지 여섯팔 4명이 대기하게 하여 함정을 판다.
6권
8장 여섯팔
서큘런트 쪽에 걸린 브레인과 클라임 일행을 기습하며, 브레인과 일키토를 벌이다가 그 사이 여섯팔들을 전부 죽여 트알레를 구한 세바스의 등장으로 싸움을 멈춘다.
세바스가 다른 여섯 팔들을 모두 죽였다는 말을 믿지 않은 반면 그가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은 직감하여 확실하게 끝장내기 위해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수를 보여주겠다며 샤먼 클래스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짐승의 영혼들을 빙의시키고 다양한 몽크 클래스에서 취득한 스킬, 그리고 여러 가지 매직 아이템 등을 총동원하여 압도적인 속도와 파괴력을 끌어올린 펀치를 날렸다. 단순한 정권지르기지만 내장이 액체가 될 정도로 강력한 일격이라고 자부했지만, 세바스와 제로의 신체능력 차이부터 아주 까마득한 탓에 당연히 전혀 통하지 않았다.
TVA
Ⅱ EP 12 동란 최종 결전
자신의 필살권을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하게 서 있는 세바스를 허망하게 바라보다 "뭐야…넌."이라는 대사를 끝으로 세바스의 발꿈치 내려찍기 한방에 머리부터 등뼈까지 전부 으깨져 어이없이 즉사한다.[6]
이 공방이 어찌나 빨랐는지 클라임이 제로가 펀치를 날리는 걸 보고 "위험해"라고 외쳤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망했다. 이후 세바스가 태연하게 "클라임 군이 알려줘서 살았다"라고 한다든가 자기가 아주 조금 더 강했던 모양이라며 엄지랑 검지를 아주 살짝 벌리는 걸 가지고 그 자리의 전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으며 동시에 모두들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세바스의 의견에 차마 거스를 수 없어 생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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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여섯 팔의 일원답게 리더인 제로 스스로도 매우 뛰어난 몽크이며, 샤머닉 어뎁트 클래스로 동물의 영혼을 빙의시킴으로써 인간의 영역을 넘는 완력을 발휘한다. 거기에 무술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여섯 팔 최강.
단, 작가의 말로는 완전한 전투계가 아니기에 순수한 전투력은 전사들에 비해서 떨어지기에 단순하게 강함을 겨룬다면 햄스케는 물론, 브레인 앙글라우스, 가제프 스트로노프, 가가란보다 약하다고 한다.[7] 그래도 그리 큰 차이는 아니어서 브레인과 호각으로 승부를 벌였다.
강함과 별개로 순수 레벨은 여섯팔 중에서 가장 높으며, 그 외에 류라류스 스페니아 아이 인다룬보다 낮고 목 따는 토끼보다 높다고 한다. -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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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스킨 Iron Skin>
전신에 기를 둘러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을 강화한다. 제로는 최소 오리하르콘 수준 강도가 된다. -
(동물의 영혼 빙의)
TVA
샤머닉 어뎁트 클래스의 스킬. 몸에 새겨진 동물의 문신을 통해 해당 동물의 영혼을 문신이 새겨진 신체 부위에 빙의시켜 강화시킬 수 있다. 문신마다 하루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다.
제로는 다리에 표범, 등에 매, 팔에 코뿔소, 가슴에 들소, 머리에 사자 문신을 새겼다. -
빙의권
TVA
제로의 전력을 끌어올린 최강의 일격. 샤머닉 어뎁트의 동물 영혼 빙의, 다수의 몽크 스킬과 무투기에 매직 아이템까지 모두 쓰는 필살기.
본인조차 이러다 몸이 자멸하지 않을까 걱정할 만큼 과출력이라 제어를 전혀 못해, 기교가 전혀 안 담긴 단순 정권지르기지만 압도적인 속도와 파괴력으로 피격자의 내장이 터지다 못해 아예 액체로 만들 일격이라 자신했다. -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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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즈 블랙 벨트
몽크 클래스를 보조해주는 허리띠. -
암 밴드 오브 비스트 킹
샤머닉 어뎁트를 보조해 주는 손목 밴드. -
부츠 오브 스피드
속력을 향상시켜주는 신발.
4.2. 서큘런트
자세한 내용은 서큘런트 문서 참고하십시오.4.3. 데이버노크
데이버노크 デイバーノック Daverno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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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컨셉 아트 |
코믹스 (1부) | 불사자의 왕! | TVA | MASS FOR THE DEAD |
- 성우: 마키 슌이치 / 그렉 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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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이명은 불사왕(不死王). 여덟 손가락 소속원 중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종족인데, 그 정체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엘더 리치 Elder Lich>다.
이그바=41처럼 썩은 가죽이 얼굴을 뒤덮은 계열로 지성과 자아를 가진 언데드 중에서도 마법 연구 및 능력 강화를 위해 산 자에 대한 증오를 억제, 협력하는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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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원래 마법을 배우기 위해 금전을 모으려 했지만 언데드라서 다른 지적 존재와의 교류가 어려웠다. 가도에서 여행자들을 죽여 금전을 빼앗다가 모험자들에게 패배했고, 그 때문에 매직 캐스터로 위장해서 용병단에 들어갔다가 화염구를 연사하는 것 때문에 인간이 아닌 걸 걸려 쫒겨나는 등 여러 고생을 하다가 제로를 만나 빵빵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 대가로 제로의 밑에서 일하게 된 것.
늙어 죽지 않는 언데드니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마법을 배웠다면 언젠가 모든 생명을 말살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었다.[8]
하지만 하필이면 쳐들어온 것이 세바스 찬이었다. 세바스는 여섯 팔의 정보를 들었을 때 "불사왕이라고 하셨습니까? 어리석은 자에게 과분한 이명이로군요."라고 중얼거리며 불쾌하게 여겼다.
TVA
Ⅱ EP 11 얄다바오트
결국 세바스의 최우선 목표가 되어 그가 날린 권압 한 방에 단숨에 머리가 박살나 어이없이 즉사했다.
TVA
Ⅱ EP 11 얄다바오트
그 후 세바스는 "그 이명을 쓸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단 한 분. 가장 높은 곳에 앉아 계신 분뿐이다. 너 따위 하등한 언데드가 어디서 주제넘게."라면서 평소 기품이 넘치는 그답지 않게 독설을 내뱉었다.[9]
애니메이션에선 그 이명을 세바스의 면전에서 말했기에 분노한 세바스의 의해 가장 먼저 순살당했으며, 다른 동료들도 대사 한 마디 못하고 순식간에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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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마력계 매직 캐스터 언데드, 엘더 리치인 만큼 레벨은 최소 20대.[10] 강함과 별개로 순수 레벨은 여섯 팔 중에서도 최하위이며 양광성전의 평균 레벨보단 높다고 한다.
4.4. 에드스트룀
에드스트룀 エドストレーム Edströ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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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컨셉 아트 |
코믹스 (1부) | TVA | MASS FOR THE DEAD |
- 성우: 마츠이 에리코 / 헤일리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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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여섯 팔의 홍일점. 이명은 춤추는 시미터.
매우 얇고 노출도가 높은 실크 재질 무용수 옷을 가볍게 입고 있으며, 이마와 배꼽에 초승달 문신이 새겨져 있다. 성격은 여섯 팔의 일원답게 매우 오만하고 냉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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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여섯팔 3명과 함께 세바스를 상대하려고 하나 눈 깜짝할 사이에 데이버노트가 머리가 터져 즉사한 것을 보게 된다.
TVA
Ⅱ EP 11 얄다바오트
이에 즉시 검을 다섯 개 꺼내 태세를 취하지만 세바스가 두 번째 목표로 고르는 바람에 기를 담은 수도로 그대로 목이 날라갔다. 얼마나 빨랐는지 그녀가 뽑아낸 시미터는 아직도 춤추고 있었으며 그녀도 자신이 죽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몸과 머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환영 마법에 당한 건가?"라고 생각하며 목소리도 안 나오는 입을 뻐금거리며 절명했을 정도. 이에 대해 세바스는 죽어서도 잃지 않는 전투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에 자신의 죽음을 자각하고 죽었다.
애니메이션에선 "억"하는 사이에 목이 날아간 것 자체는 동일하지만, 이 심리 묘사 부분이 삭제되어 세바스의 칭찬을 듣지 못하고 그냥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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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독특하게도 <무도 Dance> 마법이 부여된 시미터를 무려 동시에 6자루나 다루며 싸우는 실력자로, 원래 무도를 부여한 무기는 생각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격렬한 전투 도중 깊게 생각할 여유가 줄어 결국 공격 양상이 단조로워져 차라리 다른 인챈트를 쓴다고 하지만, 에드스트룀은 이 무기를 마치 또 다른 전사가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조종할 수 있다.
5개의 무도 검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자신은 방어를 하며 혼자지만 2:1처럼 싸우는 게 주된 전법. 또한 검들로 장벽을 만들어 방어할 수도 있다.
이는 탤런트와는 다른, 비정상적인 공간지각 능력과 멀티태스킹에 특화한 뇌의 유연성 덕분이다.
그 외에 강함과 별개로 순수 레벨은 여섯팔 중에선 3번째로, 제국 4기사의 평균 레벨보다 높다고 한다.
4.5. 페슐리안
페슐리안 ゼロ 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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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컨셉 아트 |
코믹스 (1부) | TVA | MASS FOR THE DEAD |
- 성우: 야마모토 쇼타 / 데이브 우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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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검은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사내로 이명은 공간참(空間斬). 잔혹한 암흑 조직의 간부지만 전사로서 최소한의 자부심과 마음가짐은 있다.
여섯 팔 중 유일하게 맨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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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여섯 팔 4명 중 가장 먼저 세바스와 자신의 역량차를 간파해 뭘 해도 죽을 것을 깨달은 인물.
그런 탓인지 기술을 쓸 때도 죽음의 공포를 느낀 건지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 그나마 어차피 죽을 것이라면 칼질 한 번이라도 하고 죽겠다는 마음가짐이 그가 전사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바스는 '공간참'이라는 이명을 듣고 그를 경계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창조주인 ' 터치 미'가 쓰는 기술 중 <차원단절 World Break>이 말 그대로 공간을 가르는 기술이었기 때문이었다. 터치 미만큼의 경지는 아니겠지만 비슷한 기술이라면 자신도 대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판단, 경계했으나 실상은 그저 잔상을 남기는 고속 장거리 베기였다.
TVA
Ⅱ EP 11 얄다바오트
칼날을 맨손으로 잡아낸 세바스는 한숨을 쉬며 "뭡니까, 이게⋯⋯. 공간을 가른다더니⋯⋯."라고 실망하며 머리통을 터뜨려서 죽인다. 이때 자신의 창조주를 떠올리게 만들어서인지 분노해서 아무 생각 없이 주먹을 휘두른 결과 천 장갑 하나가 피로 더럽혀졌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해당 묘사가 삭제되어 예정된 5초만에 끝났고, 세바스의 장갑이 피에 물들지도 않았다. 여섯 팔 중 애니화로 인한 너프가 가장 심한 캐릭터. 심지어 원작에선 세바스가 칼날을 잡아내기 전까지 공간참의 정체에 대한 묘사가 없지만, 애니에선 전개가 생략되어 자기소개를 할 때부터 검을 휘둘러대며 자기 어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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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여섯팔 중에서도 무기 숙련도가 가장 우수한 검사로 나오는데 매우 다루기 어려운 무기인 우루미를 이 정도까지 구사한 것은 대단한 일이며 가제프나 브레인 같은 강자들도 페슐리안만큼 완벽하게 이 무기를 다룰 순 없다고 한다.
강함과 별개로 순수 레벨은 여섯팔 중에서 리더인 제로 다음으로 가장 높고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루이센베르그 알베리온보단 낮다고 한다.
어떤 의미로는 여섯 팔 중에서 그나마 전적이 좋은(?) 걸지도 모른다. 페슐리안의 '공간참'이라는 허명(세바스 기준) 때문에 5초에 끝날 걸 20초를 소비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장갑 한 쪽을 피로 더럽힌 건 덤. -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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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참(空間斬)
페슐리안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필살기.
이름만 들으면 공간조차 베는 기술 같지만 사실 연검을 마치 채찍처럼 칼집에서 고속으로 휘두를 뿐, 진짜 공간을 자르는 게 아니다. 칼집보다 훨씬 먼 거리의 상대를 빛의 반사만 남기고 베는 것 때문에 공간참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 -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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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월
검은 풀 플레이트 아머. -
건틀릿 오브 자이언트
마법 건틀릿. -
헤이스트 스캐버드
발검 속력을 높여주는 마법 검집. 길이 약 1미터. -
우르미
페슐리안의 무기이자 부드러운 철로 만들어진 긴 검. 길이는 약 3미터로 검집보다 약 3배 길다.
4.6. 말름비스트
말름비스트 マルムヴィスト Malmv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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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컨셉 아트 |
코믹스 (1부) | TVA | MASS FOR THE DEAD |
- 성우: 야마모토 쇼타 / 타일러 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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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이명은 천살(千殺). 고독한 늑대로 묘사되며 어떤 방법으로든 상대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죽이는 논리를 지닌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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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처음엔 여섯팔 셋과 함께 세바스를 얕보았지만 동료들이 하나둘씩 순식간에 끔살당하자 겁에 질려 페슐리안과 협공하나 아이언 스킨으로 강화한 손가락 하나에 찌르기가 막혔다.
자신의 찌르기가 막힌 것에 얼이 빠져 페슐리안의 피로 더러워져 버린 세바스의 장갑을 줍곤 "이게 너를 강화시켜 주는 매직 아이템이지?!"라며 마치 대단한 것을 발견한 양, 거의 미쳐가는 상태로 희희낙락 웃는다.
TVA
Ⅱ EP 11 얄다바오트
결국 세바스에게 한심한 눈초리를 받고 머리가 날아간다.
애니메이션에선 해당 묘사가 삭제되어 페슐리안과 동시에 덤비다 페슐리안이 죽자 당황하던 찰나 그대로 머리가 날아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어찌 보면 찌질한 모습이 줄었으니 애니화의 수혜자. 코믹스에서도 분량 문제로 한심한 장면이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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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전사보다는 암살자에 가깝기에 검술은 뒤지지만 찌르기만큼은 가제프 스트로노프보다 뛰어날 정도로 수련한 왕국 최고 찌르기 보유자. 때문에 그가 보유한 온갖 찌르기 속성 무투기들은 클레만티느와 맞먹는다고 한다.
강함과 별개로 순수 레벨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 은사조의 평균 레벨보다 낮고, 데이버노크보다 높다고 한다. -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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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 스톤 오브 킨
마법 숫돌. -
무브 플러스
움직임이 향상시켜주는 마법 부츠. -
믹스 포션
여러 효과를 주는 마법 포션. -
장미가시
말름비스트의 무기인 레이피어. 박히는 순간 주위의 살점을 뜯어 큰 상처를 입히며, 상처를 내면 찰과상이라도 더 심각해지는 마법이 걸려 있다. 거기에 독까지 바른 매우 흉악한 무기.
5. 작중 행적
아다만타이트급이라는 거창한 설정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그 중 최약체인 서큘런트는 현지인인 클라임과 브레인 앙글라우스가 주인공인 5권에서 최종 보스 포지션을 맡았다.그러나 세바스 찬이 주인공인 6권에서는 조직에 대항한 세바스를 처형하기 위해 제로와 서큘런트를 제외한 나머지가 한 번에 덤벼들었다가 고작 몇 줄짜리 서술과 함께 초 단위로 순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10권에서 여섯 팔이 전멸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덟 손가락을 공격한 40명 정도의 워커 무리가 있었으나 나자릭에서 빌린 이세계 기준으로 강대한 언데드 한 마리를 투입해 1명도 안 놓치고 모두 전멸시켰다고 한다. 덕분에 경비 문제가 없어 담당 부문장을 새로 뽑을 이유가 사라졌다고 한다.
14권에서도 언급되었는데 브레인 앙글라우스에 의해 모두 죽임을 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브레인 혼자서 6명을 전부 죽이기는 힘들었을 테니 청장미가 가세해서 6 대 6이었기에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오프닝에서 비중있어 보이는 연출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11화에서 분량 문제로 자잘한 심리 묘사나 전투 묘사가 생략되는 바람에 원작에서 세바스가 말한 그대로 10초 안에 인원 4명이 전부 정리되어 버리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제로와 서큘런트를 제외한 4명이 자신의 이명과 이름을 말하고 불사왕이라고 하는 데이버노크의 이명에 불쾌해진 세바스에게 단 4방에 전부 머리가 터져서 죽는다. 데이버노크의 사망에서 4명의 무기들이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10초였다.
5.1. 스핀오프
5.1.1. MASS FOR THE DEAD
게임판에서는 전혀 다른 행적을 걸으면서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엑스트라처럼 허무하고 짧게 퇴장한 원작과 달리 메인, 이벤트 스토리의 비중이 청장미와 비슷한 수준.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따왔는지 기뉴 특전대마냥 각자의 이명을 외치며 등장하는 컨셉이 생겼다.'금'이 출현한 이래로 왕국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고, 그에 더해 국왕은 세계존망의 위기에 여덟 손가락와 결탁하여 귀족들이 부패활동을 벌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명목을 들어 재산까지 몰수하는 엄벌령을 내렸다. 안 그래도 오염수와 혼돈수 때문에 수하들을 상당수 잃은 여덟 손가락은 이를 결정타로 존속이 불가능에 가까워져 해체를 선언했으나, 여섯 팔은 이에 순응하지 않고 공백 상태가 된 왕국 암흑가 장악에 나섰다.
대외적으로는 개심하였다고 선언하고 워커로 활동하며 명망과 신뢰를 쌓고 있지만 뒤로는 여덟 손가락이 담당하던 뒷세계를 재장악에 나섰다. 왕도를 본거지로 삼은 그들은 금융과 도박, 절도를 제외하고 데이버노크가 노예 매매를, 말름비스트가 암살을, 에드스트룀이 밀수를, 서큘런트가 마약 거래를, 페슐리안이 경비 부문을 장악하여 서서히 본전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삼국회의가 결의되면서 슬레인 법국와 바하루스 제국의 눈치를 보는 왕국이 더더욱 대대적인 탄압을 벌일 기미가 보이자 깔끔하게 포기하고 에 란텔로 본거지를 옮긴다.
에 란텔에서는 줄라논의 카디트에게 고용되어 죽음의 나선 발동을 위한 밑준비를 도와주고 본거지인 분묘를 지키는 의뢰를 받는다. 어디까지나 워커로서 무덤을 지키는 의뢰를 받았을 뿐이라는 식으로 뻔뻔스럽게 나갔기에 실력 행사에 나선 청장미와 싸우게 된다. 싸움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에드스트룀 vs 라퀴스: 정면승부에서는 실력에서 밀리고, 기습적으로 시미터의 능력을 발휘하며 일발역전을 노렸지만 부유검군을 사출하자 기습 또한 무위로 돌아가 패배.
- 말름비스트 vs 가가란: 가가란 상대로 근접전은 불리해 거리를 벌리다가 일격을 날리지만 막히고, 그 빈틈을 노리고 진짜 실력인 필살의 찌르기를 시도하지만 흔해빠진 수법이라며 조롱당하며 그조차 막히고 패배한다.
- 서큘런트&페슐리안 vs 티아&티나& 이블아이: 원래는 따로 싸울 예정이었지만 서큘런트가 강자인 페슐리안 옆에 딱 붙어서 2대3 구도로 흘러갔다. 서큘런트의 환술과 페슐리안의 연검 모두 진짜 환영과 분신을 다루는 닌자 클래스에게 쉽게 간파된데다 이블아이의 압도적인 전력이 있기에 간단히 패배한다.
- 데이버노크 vs 소이( 솔류션 입실론): 원작과 마찬가지로 불사왕이라는 이명이 소이의 역린을 건드려 순식간에 몸이 양단된 후 목까지 베어내며 처분당한다.
패배하지만 살아남은 4명은 그렇게 줄라논에 협조한 혐의로 끌려가 수감된다.
하지만 리더인 제로는 원래부터 묘지에 없었고, 삼국회의에서 제국 황제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의 대전사로 등장한다. 애초에 줄라논의 의뢰를 받은 것부터가 에 란텔에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에 란텔의 내부구조와 허점 등을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고 피해 입힐 정도의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여 실적삼아 실력우선주의인 제국에게 더러운 일을 담당할 자로 고용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이(솔류션)에게 패배하였기에 지르크니프에게 기대는 안 했지만 실망스럽다는 평을 받는다.
10장에서 혼돈수와의 대규모 화전이 벌어지자 워커로서 제국에 고용되었고, 수감된 넷도 석방되어 워커들을 이끌며 전쟁에서 활약하였다. 하지만 지르크니프의 진짜 목적은 워커의 전력 활용이 아니라 그들을 미끼로 써서 슬라임 늪에 혼돈수와 함께 떨궈 녹여 죽이는 것이었다. 제로가 그 사실을 눈치 빠르게 파악하고 타이밍에 맞춰 이탈하면서 목숨을 부지하는데, 미끼로 쓰여 죽을 뻔 했음에도 리더 제로는 최소한 희생으로 대량의 혼돈수들을 잡는 선혈제의 책략을 오히려 높게 평가하며 바하루스 제국을 거점으로 삼기로 한다. 한편 황제의 잔혹함에 질린 에드스트룀과 서큘런트는 전쟁이 끝나자 탈퇴를 택한다.[13]
레기 | 시즈니 | 이그바 |
제국으로 이주한 후, 함정에서 살아남은 공으로 알현을 허가받은 제로는 당돌하게도 제국 4기사가 되겠다고 신청하지만 그러고 싶다면 실력을 보이라며 거부받는다.[14] 그 요구에 따라 데이버노크, 에드스트룀, 서큘런트의 빈자리에 '비웃는 메이스' 레기, '백중의 척안' 시즈니, '불사선장' 이그바를 추가 멤버로 영입하고 반황제파 숙청을 위한 이중첩자로도 활약하며 공을 세워 제국 4기사 자리를 받아갈 최소 조건을 충족하였다.
하지만 4기사가 되려면 단순히 임무를 해내는 것뿐만 아니라 등을 맡겨도 될만한 동격의 강함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그러기엔 4기사들이 제각기 자기 일로 바쁘니 나중에 스케쥴이 맞을 때까지 미룬다는 핑계로 거절당하고 있는 중. 물론 제로도 그 진의를 꿰뚫어보고 자신의 유용성과 실력을 증명하고자 워커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멤버들이 우수하단 점도 있어서 여섯 팔 활동만으로도 꽤나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다. 그냥 여섯 팔이라 부르지 말고 신생 여섯 팔이라고 부르라는 묘한 고집이 생긴 것은 덤.
그러나 이 추가 영입 멤버들의 정체는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 보낸 스파이들. 제국의 동향을 황제와 적당히 가까우면서도 평민들과 밀접한 생활이라는 묘한 거리감에서 파악하는 역할이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데이버노크와 탈퇴한 에드스트룀은 왕국의 블룸라슈 후작령에서 발견된다. 데이버노크의 경우 그가 격퇴된 장소가 운 좋게 언데드를 회복시키는 부정 에너지로 가득 찬 카지트의 아지트였던 덕분에 목이 떨어져나간 상태에서도 즉사를 면했고, 그 상황에서 줄라논의 잔당이 목 없는 다른 언데드 시체랑 바꿔치기 한 후 수습해 도주했던 것이다. 회복이 완료된 후에는 줄라논으로 소속을 옮겼고, 그러다가 에드스트룀과 재회하면서 그녀도 받아들여 블룸라슈 후작이 넘긴 신부 처녀들을 납치해 언데드의 재료로 쓴다는 악행에 빠져들었다. 데이버노크는 위장 미끼로 잠입한 나베에게 패배해 모든 정보를 토해내고 번개 마법에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소멸, 에드스트룀은 이블아이에게 패배하고 정식으로 체포된다.
서큘런트의 탈퇴 후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6. 이미지
6.1. 라이트 노벨
6.2. 코믹스
1부 | 불사자의 왕! |
6.3. 애니메이션
6.4. 컨셉 아트
7.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암약하는 뒷조직" | TVA 전용 테마 "무법자의 관" |
8. 기타
웹연재판에서는 여덟 손가락이 신디케이트 형태가 아니었기에 경비 부문이라는 식으로 세세하게 나눠져있지 않았고. 그에 따라 여섯 팔이라는 묶음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았다. 제로와 그의 뒤를 잇는 강자 '루베리나'가 보스 다음 가는 서열 2,3위로서 등장할 뿐이다. 이 루베리나는 서적판에 오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만화판에서는 '육완(ろくわん)'으로 음독되었으나 애니메이션부터는 시청자에게 받아들이기 쉽기 위함인지 '여섯 팔(ろくうで)'로 훈독하고 있다.
[1]
이 조는 조장인 클라임의 무력이 떨어지는 대신
브레인, 로크마이어를 포함한 전직 오르하르콘 모험자 4명, 후작가 민병 20명, 후작과 관련된 고위 신관, 마술사 조합 등이 몰래 지원해준 지원부대까지 32명을 배치했다.
[2]
라나 측의 습격을 알아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의뢰를 망친 세바스를 이 거점으로 불러서 귀빈들 앞에서 공개처형하려했기 때문이다.
[3]
다리의 표범, 등의 매, 팔의 코뿔소, 가슴의 들소, 머리의 사자 문신이 있다.
[4]
제로 본인도 세바스처럼 몽크인 덕도 있지만 세바스가 여덟 손가락의 사창가 습격 때 철문에 부순 구멍이 매직 아이템의 힘이 아니라 주먹으로 만든 구멍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만큼 관찰력이 뛰어났다.
[5]
코믹스에선 처음엔 원작의 디자인이었지만 나중에 애니메이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6]
애니와 코믹스에선 그냥 두개골이 쪼개져 서서히 죽은 것으로 나온다.
[7]
13권의 레메디오스의 말에 따르면 근접전에서 권사보다는 검사가 더 유리하다고 한다. D&D에서도 몽크는 높은 내성과 기동력으로 적의 후열을 유린하는 스커머셔에 가깝고 순수하게 정면 전투력은 파이터보다 떨어진다.
[8]
너무 빠르게 퇴장해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 평가는 과장이 아니다. 종족으로서 플래티넘 클래스로 평가받는 뱀파이어가 플래티넘급 기술로 평가받는 3위계 마법을 쓰자, 언데드인 점까지 감안해서 대략 병사 1만 명에 가까운 전력으로 인식된다. 종족의 힘만으로 미스릴 클래스인 엘더 리치가 오랜 세월 몰래 마법 지식을 취득해 가고 있었다면 이세계 기준에선 파격적인 언데드가 될 수 있는 셈.
[9]
실제로 아인즈는 <엘더 리치 Elder Lich>보다 한참 상위의 종족인 <오버로드 Overlord>이며,
나자릭의 절대지배자다. 세바스의 입장에선 자신보다 아득하게 약한 놈이 주제도 모르고 '불사왕' 운운하여
자신의 주군의 이름을 사칭하는 것과 다름 없는 발언을 했으니 화가 날 만하다.
[10]
엘더 리치는 플래티넘 클래스 모험자 팀 혹은 신관계열 직업이 낀 미스릴 클래스 모험지 팀이 승산이 있는 정도로 평가받으며, 아인즈가 창조한 4권의 엘더 리치 이그바는 22레벨이다. 데이버노크는 마법을 추가적으로 배웠으므로 클래스 레벨이 가산될 수 있다.
[11]
판넬처럼 허공에 떠다니며 사용자의 생각에 따라 춤 추듯이 자동으로 공격을 하는 마법부여
[12]
9권에서 나온 레에븐 후작의 부하인 전직 오르하르콘 클래스 모험자 팀의 프란세인 역시 춤추는 무기라는 무기를 사용, 4도류를 구사한다고 한다.
[13]
반대로 탈퇴하지 않고 버틴 멤버들은
코즈믹 호러를 만난 게 아닌 이상 사선을 넘나들어도 태연한 깡이 있다고 재평가 받기도 했다. 특히 세바스 상대로도 전사의 마음으로 일격이나마 날린 페슐리안과 달리, 원작에서든 애니에서든 추태밖에 못 보였던 말름비스트는 의외라는 평이 상당수.
[14]
제로가 다른 국가의 실력자들에 비해 약하고, 특히 현재 황제는 주인공(판도라즈 액터)의 압도적인 강함에 매료된 상태라 제로에 대한 메리트를 더더욱 못 느끼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