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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 켄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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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행적 |
카네키 켄/작중 행적 카네키 켄/작중 행적/도쿄 구울: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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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 카네키 켄/전투력 | ||
인간 관계 | 카네키 켄/인간관계 | ||
어록 | 카네키 켄/어록 | ||
특징 | 카네키 켄/특징 | ||
기타 | 도쿄 구울/트럼프 카드 |
1. 개요
1부와 2부의 대인관계가 동시에 서술되는 것도 있고, 따로따로 서술되는 것들이 있다. 주의바람.1.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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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일찍이 아버지를 여읜 카네키는 어머니에게 많이 의지했으며,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기보다 상처받는 사람이 되라는 가치관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2부 :re에서 밝혀진 바로는 카네키를 학대한 과거가 있다고 밝혀졌다. 그럼에도 1부 내내 이게 언급이 안되는 걸 보면 극심한 트라우마 덕에 자기최면을 걸어서 좋은 부분만 기억에 남기려 했거나 아니면 그냥 정신적 충격이 심해서 그 부분은 어머니 사망 후 잊어버린 듯 하다. 하지만 어머니가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거짓말 할 때의 버릇인 턱 만지기를 하는 것을 보면 마음 속 어느 부분에서는 의식하고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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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렸을 적 아버지를 여읜 탓에 기억이 많지 않으나 회상에 따르면 카네키의 독서가 기질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 한다. 작중 아버지의 흔적을 찾으며 독서를 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부성애 또한 결핍되어 있으며 처음 독서의 목적은 그걸 채우는 것이였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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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아사오카)
카네키 모친의 언니. 카네키의 어머니에게서 곧잘 돈을 받아갔으며 동생이 죽은 뒤 조카를 자신들이 맡겠다며 데려가 키우지만 날라리에 공부도 안하는 자신의 아들보다 카네키가 여러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자 짜증났던지 동생에게서 느꼈던 열등감을 카네키에게 풀고 나중에는 카네키를 거의 없는 사람 취급했다. 현재 카네키는 이모네 가족과 거의 절연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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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치카 히데요시
10살 이전부터 친구였던 것으로 보이며 어머니를 잃고 이모와 불편한 관계로 지내는동안 책과 더불어 거의 유이한 위안거리였다. 히데는 카네키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으며 후에 히데는 카네키가 구울임을 밝혔음에도 개의치 않아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 1부 끝자락에서 미쳐가던 카네키에게 자신을 먹고 전력으로 싸워달라고 하기도 하였다. 이는 카네키가 히데처럼 "멋지게 죽고싶다"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 원인이 된다. 코쿠리아 습격전에선 아리마에게 일방적으로 당해 죽어가던 카네키의 내면에 등장해 '죽고싶다, 사라지고 싶다'는 카네키의 소원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그저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것 뿐이라는 일침을 날린다. 자신은 너와 살고 싶었으며 "멋이 없더라도 살아"라고 말하여 다시한번 카네키의 각성을 이끌어낸다.
후에 히데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재회했으며 자신이 먹어버린 히데의 하관을 직접 본다. 완결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평생의 친구로서 함께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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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츠키 센
카네키가 애독하는 책들의 저자이다. 사인회에 찾아갈 정도로 카네키가 좋아하는 작가로 카네키가 만나는 주위 인물들과 엮일 때 타카츠키의 책들이 연결고리가 된다. 사인회에서 타카츠키가 전작과의 연계성을 공들여 감춰놓은 이스터 에그를 알아채 타카츠키를 감탄하게 하였고, 타카츠키는 자신의 진의를 간파할 만큼 그녀를 잘 이해하고 있는 카네키에게 기대를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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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로 리제
카네키의 짝사랑 상대였으나 리제에게 잡아먹힐 뻔했고 카노우 덕택에 반구울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 그렇지만 카네키는 정신줄을 놓은 리제에게 미워할 수 없는 존재라 말한다. 분명 자신은 리제때문에 구울이 되었으나 덕분에 소중한 사람들이 생겼고 아이러니하게도 위험한 상황에서 혼자인 자신을 지켜준건 리제의 카구네이기 때문이다. 히나미 같은 애들도 만나면서 구울은 무조건 악이 아니라는 가치관도 한몫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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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우 아키히로
자신을 살려준 의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이 모든일의 원흉급. 하지만 어째 접점이 많지 않다. 그러거나 말거나 카노우는 자신의 걸작품인 카네키를 흡족히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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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하루아침에 구울이 되어 혼란스러워하던 카네키를 안테이크로 받아들여 구울의 삶에 적응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카네키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인육을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카네키가 인간과 구울 사이에 존재하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켜준 일생일대의 은인. 요시무라는 카네키가 자신의 자식을 구원해줄 존재라고 생각하며 카네키를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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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 니시키
니시키와 처음 만났을 때 목숨을 잃을 뻔하고 히데도 죽을뻔한 만큼 처음에는 경계의 대상이였으나 다른 구울들에게 죽을 뻔한 니시키를 구해주고 츠키야마에게 납치당한 키미를 구하기 위해 함께 나선 뒤로 니시키를 안테이크에 입단시킨 뒤 서로 두터운 관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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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구치 히나미
카네키는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히나미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며 가까워졌으며 어머니 료코가 죽은 뒤 히나미가 토우카와 더불어 가장 의지하는 존재가 되었다. 히나미는 후에 카네키가 독립한 뒤 카네키를 따라가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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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구치 료코
히나미와 처음 나타났을 때 친분을 쌓았다. 구울이라고 모두 인간을 죽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카네키에게 일깨워주었지만 료코는 수사관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고 이사건은 카네키가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게 만들고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큰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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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렌지
워낙 과묵한 탓에 카네키는 요모를 대하기 어려워하지만 요모는 카네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하며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참고로 요모는 카네키를 성이 아니라 이름인 켄으로 부른다. 카네키의 엄마와 이모를 제외하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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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야마 슈
첫 만남 때 츠키야마는 카네키를 미식의 대상으로 여겼고 카네키를 먹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후에 카네키가 독립했을 때도 돕는 척하면서도 은근슬쩍 먹을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카네키가 안테이크 섬멸전에 나설 때 스스로가 카네키를 진짜 친구로 여겼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지 말라고 울부짖으며 카네키를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카네키 측에서는 독립할 때엔 협력을 자처하는 츠키야마를 받아들이면서도 허튼 짓을 하면 죽이겠다고 경고했으나, 안테이크로 돌아갈 것을 밝혔을 즈음에는 여전히 신용할 순 없지만 동료라고 표현할 정도로 개선되었고, 안테이크를 구하기 위해 사지로 향하는 자신을 말리는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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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코타로
1부의 아몬 코타로는 카네키가 원했던 "구울과 인간들의 대화" 의 첫머리이자 이정표라고 볼수가 있는 캐릭터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를 잃고 인간과 구울과의 증오의 연쇄를 이 두 사람이 처음 맞붙었을때 확실히 보여 주었기 때문. 이때 아몬의 세상을 일그러뜨리는 것은 너희들이다!라는 말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그 이후 아몬은 카네키와의 만남을 통해 구울들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게 되고, 카네키도 아몬의 외침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지킬수가 있었다. 마지막 안테이크 전에서도 카네키는 아몬과 싸우기 싫다고 했으며 아몬도 싸우면서 속으로 죽지마라라는 독백을 외치며 자신이 죽어가는 때에도 카네키를 살인마로 만들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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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카네키에게 구울 마스크를 만들어준 뒤 줄곧 카네키에게 관심을 보이며 카네키를 관찰한다. 카네키를 대하는 태도는 호의적인 편이다. 다만, 마지막에 드러난 정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인식이 나빠졌다. 하지만 정체를 드러난 이후에도 카네키나 사사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살펴보면 피에로 마스크의 흐름이 카네키를 그렇게 만드는데 간접적 영향을 미친거고, 우타 본인이 카네키에게 해를 끼친적은 단한번도 없다. 속해있는 집단 때문에 그런거지 관계는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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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리
카네키가 척안의 구울이라는 소식을 듣고 흥미를 갖은 채 카네키에게 접근한다. 이후 카네키와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카네키의 활동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정체가 드러날 때, 안테이크 섬멸전 결과를 언급하면서 카네키에 대한 주위의 이야기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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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타
구울 레스토랑의 일원. 후에 드러난 바에 의하면 카네키가 리제에게 습격 당할 때 철골을 낙하시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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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엔지
카네키가 일하게 된 안테이크의 직원으로 카네키가 커피를 탈 때 여러모로 배운 모양이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위기에 빠진 코마를 카네키가 구해낸다. 이후엔 이리미와 함께 생사불명이었다가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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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미 카야
카네키가 일하게 된 안테이크의 직원이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위기에 빠진 이리미를 카네키가 구해내는데, 강해진 카네키를 보며 이리미는 카네키가 겪었을 고통을 헤아리며 안타까워한다. 이후엔 코마와 함께 생사불명이었다가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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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야 쥬조
처음 대면했을 때 쥬조에게 지갑을 털린다. 본인은 딱히 쥬조를 기억해내지는 못했지만... 야모리를 제압해놓은 덕에 쥬조가 야모리를 순조롭게 토벌하여 쿠인케를 만드는데 의도치 않은 도움을 줬고, 카노우전에서는 정신이 없을 때 쥬조와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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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아키라
아키라에게는 마도 쿠레오의 죽음에 관여된 구울 정도로 취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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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죠 카즈이치
아오기리 나무에서 탈출을 계획할 때 동지가 된다. 하지만 그 전에도 리제의 냄새에 의해 의심을 한다. 안테이크를 독립할 때 반죠와 함께한다. 반카쿠쟈의 영향으로 카네키가 미쳐 날뛰어 반죠의 배를 뚫어 반죠가 쓰러졌을 때 카네키는 극도의 죄책감을 가지지만, 반죠가 카구네를 각성해 살아나고 자신의 배를 뚫은 카네키를 위로한다. 반죠는 카네키에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어찌 보면 반죠가 아니었으면 카네키는 아오기리나무에 잡혀있을 때 더 심하게 망가졌을지도 모른다는 면으로 보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카네키의 정신줄을 붙잡아주는 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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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모리
야모리는 카네키에게 끊임 없는 고문을 하여 카네키에게 자신이 구울이라는 것을 실감시키고 구울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게 만든다. 카네키의 첫 동족포식 대상이 야모리이다. 이것까지는 상관없는데 문제는 그 잔인한 성깔과 고문기술까지 다 이어받은 덕에 이후로 성격이 차츰 난폭해져간다. 그래도 평소엔 비교적 착한 모습 그대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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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아야토
아야토가 토우카의 남동생이라는 것을 알고 토우카와 아야토가 닮았다고 생각한다.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아 각성한 뒤, 서로 맞붙을 때 아야토는 카네키가 친부와 닮아 기분 나쁘다고 말하고[2], 카네키는 아야토가 토우카의 동생이니 폭력은 나쁘다고 말하며 죽이지는 않고 반죽음을 시키는걸로 봐주었다. 아야토가 괜히 토우카를 험하게 대하는 것이 누나를 지키기 위함인 것을 간파하고 정곡을 찔렀지만, 그건 그거고 벌은 따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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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니코는 아오기리에서 카네키의 탈출을 방해하고 야모리의 고문을 방관하지만, 후에 카네키가 아오기리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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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토 로마
로마는 안테이크로 찾아온 카네키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하며 카네키의 행적을 언급하며 좋아할 정도로 카네키 빠순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정체가 밝혀짐과 함께 순수한 존경이 아니라 카네키의 비극성에 빠져있는 것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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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
글을 쓸줄몰라 존경하는 형님의 이름을 못써 괴로워하는중 카네키가 야모리의 이름을 써준일로 좋은 녀석이라고 여겨진다. 원래는 야모리를 죽인 일로 인해 나키의 증오를 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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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로 마타사카
카미시로 리제의 양부. 2번 맞붙었는데 카네키가 처절히 패했다. 마타사카는 카네키를 떠올리며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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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히사 자매
카네키에 이어서 카노우에 의해 반구울화 된 쌍둥이 소녀들. 어떻게보면 동생(?)이라고도 볼 수 있다.[3] 카네키와는 다르게 야스히사 자매는 카노우에게 실패작 취급을 받은지라 본의아니게 질투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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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치에
호리 치에로부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호의적으로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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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키쇼
카네키의 눈을 뚫어버리고 리타이어 시키며 1부를 끝내버린 최종보스. :re에서 카네키가 기억을 잃고 사사키가 되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1.2. 2부 (도쿄 구울: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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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하이세
20구 안테이크 토벌전에서 아리마 키쇼에 의해 기억을 잃고 구울 수사관이 된 카네키 켄 본인. 사사키는 내면 속의 카네키를 내심 두려워하고 있으며[4] 카네키가 과거의 자신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이후엔 카네키를 구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결국엔 로제 토벌전에서 카네키의 기억과 조우한 후엔 그에게 자아를 넘겨준다. 카네키는 하이세를 한 때의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가끔은 하이세를 3인칭으로 칭하면서 별개의 인물로 묘사할 때도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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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아키라
직속 상사이자 멘토이며 가족과 마찬가지인 어머니 같은 존재.
초기에는 기억을 잃은 카네키(사사키)의 멘토[6]이자 교육을 맡았다. 자신이 모성애를 베풀 수 있을것 같냐며 뚱한 반응을 보였으나 함께 하는 시간을 거치며 정이 깊어져서 현재는 손이 가는 남동생을 돌봐주는 누나와도 같이 바뀌었다. 구울의 카네키 켄과 수사관 사사키 하이세 사이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키는 카네키를 사사키 하이세로서 따뜻하게 감싸주었고 그렇기에 카네키는 그녀를 어머니처럼 여기고 있다. 아키라 또한 카네키를 남동생 내지는 아들처럼 여기는 듯 하다.
기억이 돌아온 후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으나, 카네키가 다시금 인간의 마음을 되찾은 후에 부상당한 아키라를 살리기 위해 본인이 직접 적진인 CCG 연구소에 진입해 RC 세포 억제제를 구해올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키라는 "그때 그순간만이 사사키 하이세다" 라며 결국 카네키를 떠난다. 그러나 카네키가 작별의 순간 외로울 거라고 말을 건넸을 때엔 자신 역시 그러할 거라며 눈물을 흘리며 끝을 고한다.
현재는 아몬, 히데와 함께 재등장해서 카네키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실상 CCG에 속한 인물중에서는 쿠인쿠스 반, 아리마 키쇼와 함께 카네키(사사키)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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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키쇼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
아리마는 그야말로 엄격한 아버지상 자체이다. 코쿠리아에서 일을 저지른 직후 아리마씨한테 살해당할 거라며 벌벌 떠는 모습이 그 일례이며, 싸우기 싫다는 언급 등등으로 간접적으로 아리마에 대한 애정도 나타낸다. 상대를 무서워하는 한편 사랑하는,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전형적인 심리. 그러한 아버지들이 그러하듯 아리마는 웃음기도 적고 카네키를 칭찬해 주는 경우가 드물지만 간간히 정을 주는등 사이는 그럭저럭 훈훈한 관계.
아리마 또한 카네키를 아들,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로 여겼고 카네키의 시궁창 인생에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인물. 또한 카네키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읽던 책을 읽으며 충족하려 했던 카네키에게 결핍되어있던 부성애를 채워줘 완전한 정신상태(척안의 왕)를 만들게 해주었다.
참고로 아리마는 카네키와 하이세를 확실히 구별하여 사사키는 하이세, 카네키는 카네키 켄이라 부른다. 이를 통해 하이세가 카네키(구울)가 아닌 하이세(인간)로서 살아가기를 바랐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카네키에게는 자신을 이어 척안의 왕이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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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키 토오루
무츠키에게 있어서 사사키의 삶을 살았던 카네키는 처음으로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왔던 사람으로 무츠키에게 사사키는 카네키의 히데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카네키에게 품었던 특별한 감정은 비뚤어진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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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바야시 사이코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이코는 사사키의 삶을 사는 카네키를 부모로 여겼다. 카네키를 애칭으로 마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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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쿠키
현 쿠인쿠스반 리더, 초반에 팀원보다는 자신의 실적에 집중하는 모습 때문에 리더 자리를 시라즈에게 넘기기까지 했으나 이는 일종의 충고였으며, 우리에도 초반엔 사사키를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카네키가 탈주한 뒤의 언급을 보아 정이 들었던 듯 하다. 카네키 탈환전 이후에는 카네키에게 자신들에게 상담이라도 해보는 게 어떠하겠냐며 많이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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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즈 긴시
현 고인이지만 사사키를 삿씨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던 부하. 카네키가 고인이 된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 그도 있었던 것을 보아 카네키가 그를 매우 친애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흑사사키로 각성한 이후에도 시라즈의 시체를 보면서 애도하는 듯한 묘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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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코 타케
1부에서부터 면식이 있었다. 교전하면서 서로를 강하다고 인정하였으며, re에서는 히라코반이 하이세의 폭주를 제압하기 위한 것이라는 듯한 언급이 나오기도. 카네키로 돌아온 뒤로는 같은 아리마반에서 일했으며 아리마 사후에는 그의 유지에 따라 0번대원들과 함께 검은 산양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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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쿠라모토
반구울이라며 눈총을 받던 사사키를 편견없이 대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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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타케오미
사사키 시절의 카네키를 존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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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야 쥬조
사사키 시절, 쥬조에게 과자를 자주 건네주는 등, 친밀하게 지냈으며, 카네키가 CCG를 배신한 이후에도 쥬조는 카네키를 제법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렇다 하더라도 카네키가 배신한 지금은 예전같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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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 코오리
하이세가 공적을 쌓는 것을 싫어하였으며 반구울인 그를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주시하나 하이세가 카네키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후 CCG를 떠나자 혼자 남겨져 지킬 것이 없어짐에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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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구치 히나미
사사키가 된 카네키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그를 지키기 위해서 조직을 배신하는 행위, 그리고 코쿠리아에 수감되는 엄청난 희생까지 한다. 그리고 카네키는 기억을 되찾자 마찬가지로 CCG를 배신하면서까지 히나미를 구하고 멋지게 죽고자 하였다. 히나미는 카네키가 토우카와 결혼한 뒤, 절체절명의 위기를 앞둔 상황에서 카네키를 연모했다고 독백하였고, 카네키는 히나미를 다시 한번 구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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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야마 슈
카네키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동안, 츠키야마 슈는 몸이 망가져버렸으나, 카네키가 사사키로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만으로 특유의 활력이 되살아났다. 카네키를 되돌리기 위해 접근하는 감정에서 츠키야마는 카네키와 동료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음을 깨달으며 이기적인 집착에서 벗어나고, 카네키 또한 츠키야마 재벌 토벌전에서 거친 방식을 쓰긴 했으나 츠키야마를 포위망에서 벗어나게 돕는다. 카네키가 용이 되었을 때도 이토리의 말에 설득당하여 켄을 그저 추모하고 사랑한다며 외치는 검은 산양의 구울들과 달리 그런 모습에 진심으로 분노하며 사람인 카네키를 원하고 구울들을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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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코타로
2부에서 등장을 안했던 때에는 사사키 하이세를 통해 카네키 켄이 아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속에서 카네키 켄의 자아는 자신 때문에 아몬씨가 죽었다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이었다. 나중에 rc억제제를 얻기 위해서 연구소에 칩입했을때 실험체로 쓰이는 아몬을 보고 그는 구울 수사관이며 그와 대화할 여지마저 빼았았다며 진심으로 분노하기까지 했다.[7]
현재는 아키라, 히데와 함께 CCG와 구울의 협력을 호소하는 등 카네키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중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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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에 폰 로제발트
카나에는 주인이 망가진 원인인 카네키를 증오하였고, 카네키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츠키야마가 순식간에 활기넘치게 되자 허탈감과 동시에 큰 질투심을 느낀다.
에토에게 힘을 얻었을 때는 츠키야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카네키(사사키)를 죽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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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자와 세이도
처음에는 사사키를 깔보고 반죽음 상태로 몰아붙이기도 하며 카네키에게 약간의 열등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이지만 갱생 이후 서로를 비슷한 존재라고 여기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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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아야토
re에서는 아야토 본인도 카네키한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8] 예전의 감정은 버리고 동료가 된다. 카네키가 토우카와 결혼함으로써 가족 관계가 되었다.[9] 첫만남은 살벌하기 짝이 없었지만[10] 결론적으로 서로 신뢰하는 동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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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
re에선 아오기리가 무너진 이후 검은 산양에 들어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카네키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13구의 룰에 따라 카네키와 싸웠다가 패하면서 카네키를 리더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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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히사 쿠로나
쿠로나는 카노우를 쫓아 루 섬까지 갔다가 코앞에서 놓치곤 그대로 카네키의 검은 산양에 합류한다. 처음엔 카네키의 목적[11]을 듣고는 맘껏 비웃는 등 그다지 좋다고는 못할 사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이가 원만해진듯 카네키가 쿠로나를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며, 작중에서 자주 야스히사 자매의 오빠[12]로 칭해졌던 카네키가 진짜로 오빠처럼 쿠로나를 위로하는 장면 또한 나온다. 여러모로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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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
카네키에게 고백을 했다. 이에 관해 자세한 건 카네키 켄/작중 행적 문서와 에토(도쿄 구울)/작중 행적 문서 참고. 초반에는 카네키를 크게 신경 쓰지않으며 1부 마지막에서는 새로운 카네키들을 만들거라고 하였지만[13] 타키자와와 하이세가 공방을 벌인 후 카네키를 각성시켜 2대 척안의 왕으로 만들기로 결정한다. 그 후 후루타에게 패배해 사망하며 사망하기 직전 아리마를 이긴 카네키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해주며 척안의 왕이 되건 말건 내키는대로 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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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니무라
모든 이야기의 시작부터 악연으로 얽혀온 숙적이다. 철골 낙하 사건부터 지금까지의 사건에서 대부분 복잡하게 얽혀서 서로를 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며, 츠키야마 토벌전 이후 잠시 파트너가 되었다가 이후에 각각 척안의 왕과 와슈의 왕으로서 대립한다. 검은 산양 토벌전 때나 카네키와의 싸움에서 하던 말을 보면 후루타는 중요한 순간에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머저리로 보는 동시에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느낀 듯 하다. 카네키는 후루타를 대단히 강한 사람이어서 자신은 줄곧 그에게 질 수 밖에 없었으나, 마지막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적으로 여기고 있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의 전투 이후에는 서로의 가치관을 어느 정도 이해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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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 이치카
re 16권 마지막에 나온 자신과 토우카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1.3. 키리시마 토우카
1부의 토우카는 카네키에게 구울의 생활 방식을 알려주고 굶주림에 하마터면 히데를 잡아 먹어버릴 뻔한 사태를 막아주기도 했으며 안테이크라는 안식처를 알려주는 등 하루 아침에 반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에게 있어 구울로서의 '선배' 역할을 하였다. 1부 중반에 들어 야모리에게 고문당하다 결국 역관광 시켜버리고 동생인 아야토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며 위기에 빠진 토우카를 흡사 백마 탄 왕자님처럼 구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한 이후부턴 약간의 관계변화가 있어 카네키는 안테이크와 자신이 소중히 생각하는 구울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쌓아나가고 이 과정에서 안테이크를 나가버린 카네키를 이미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토우카가 그리워하는 방향으로 변했다. 결국 참다 못한 토우카의 일침에 안테이크로 돌아가기로 한 카네키였으나, 한 발 앞서 CCG의 안테이크 섬멸전이 시작된 차였고, 카네키는 모두를 구한다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 채 아리마 키쇼를 만나 쓰러지고 말았다.2부에서는 기억을 잃고 사사키 하이세로 살아갈 때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묘사가 종종 나왔다.[14][15] 척안의 왕이 되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여러 호칭을 듣게 된 카네키이고[16] 거기에 대해 별 상관을 안하지만 토우카에게만큼은 카네키라 불리고 싶다라 직접적으로 호칭을 부탁한다. 이후 토우카에게 약간 특이하게(...) 고백 비슷한 말을 듣는다. 하이세였던 시절에 가끔 혼자 카페에 왔었고 옛날 리제를 쳐다보던 눈빛으로 토우카를 봤다며 토우카가 쐐기를 박으며 쌍방향 플래그가 생긴 것 같았는데 무츠키의 난입으로 어찌될지는 몰랐으나... 추격을 뿌리치고 난 후 심적으로 지친 토우카를 달래다가 성관계를 가지고 나서부터는 히데를 잃어버린 후 생겼던 공허함이 토우카의 존재로 상당부분 메워진 듯 토우카를 보며 환하게 웃기도 하며, 토우카로부터 부모님의 유품인 반지[17][18]를 받고는 "이걸 보면서 너를 항상 떠올리면 되겠네"라며 상당히 닭살(...)돋는 멘트를 날리기도 한다. 그 뒤 토우카는 카네키의 아이를 가지고 서로의 어깨에 상흔을 남겨 흔적을 표시하는것으로 구울식 결혼을 한다. 후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카네키의 아내가 되었다. 이 시점에서 그녀는 카네키 켄에게 있어서 뱃속의 아이와 함께 소중한 가족이며 살아갈 의미이자 지켜야 할 존재가 되었다.
카네키는 아리마와 싸울 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대로 죽어도 되겠지라고 포기하려던 찰나, 마음속에서 히데(의 모습을 한 자신의 심층의식)의 말을 듣고는 다시한번 삶의 의지를 되살리게 된다. 그러나 CCG에서 탈주해 척안의 왕이 된 후 타키자와 세이도와 대화에서 자신은 여전히 텅 비어있으며, 딱히 삶에 대한 집착보다는 자신을 왕이라 부르며 따르는 이들을 위해 마지못해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CCG를 배신하기 전부터 취해왔던, 자신은 언제 죽어도 별 상관 없다는 태도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토우카와 깊은 정사를 치르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이러한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 싸움의 끝까지 살아남아 그녀를 지키고 싶다 다짐하게 된다. 결국 CCG와의 결전에서 쥬죠와의 싸움에서의 패배로 치명상을 입고 만신창이가 되었음에도 토우카를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그녀를 수십번이나 부르며 다시 일어나기 위해 불살주의를 버리고 오가이들을 뜯어먹어 용으로 각성하고 만다. 이전의 카네키라면 패배를 담담히 받아 들인 채 죽음을 맞이했을 터였겠지만, 토우카라는 지켜야하는 존재로 인해 이를 부정하고 본인의 신념마저 버려가며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되기까지 한다. 삶에 대한 집착이 희미했던 카네키에게 있어 토우카는 삶의 전부이자 살아야 할 이유가 된 셈이다.
완결편에 이르기 전에는 키리시마 토우카의 유산 떡밥이 몇 개 발견되어 독자들을 두렵게 했으나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19] 이후 토우카와의 사이에서 둘째도 생기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는 듯 하다.
++ 1부에서 카네키 켄(만18세) 키리시마 토우카 (만17세) 로 둘의 나이 차이가 한 살, 즉 카네키 켄 이 태어나고 한 해 뒤에 키리시마 토우카 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1부 초반 시점이 10월~12월 이므로 토우카는 이미 생일이 지난 상태, 카네키는 생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사실 한국식 나이로 두 살 차이, 즉 카네키가 태어나고 두 해 뒤에 토우카가 태어났다.
[1]
앞에 서술했듯 평소엔 착한 성격 그대로이지만 어느순간 스위치가 켜진 듯 난폭해지고[백카네키], 사사키 하이세가 됐을 때도 내면의 인격으로 인해 스위치가 켜진듯한 모습이었다. 기억을 찾았을 땐[흑사사키] 성격이 180도 바뀌어 버려 스위치 같은 건 가볍게 씹어버리고 전체적으로 성격이 차가워졌다. 이후 다시 각성했을 땐[백카네키] 처음과는 다르게 현실을 마주했기 때문에 성격이 1부 초반대의 성격으로 되돌아갔다.
[2]
성격도 성격이지만 생김새 자체가 닮았다.
[3]
카노우가 오빠 동생 드립을 친다.
[4]
꿈 속에 나와서 자신을 받아들이라는 카네키에게 몸을 빼앗기려고 하지 않는다.
[5]
아리마와의 2차전 때는 하이세가 아리마의 바람을 이루고 싶어했다고 독백하며, 카페 Re에서 토우카와 이야기할 때엔 하이세가 토우카를 처음 보고 느꼈던 감정을 떠올리며 "이런, 하이세..."라며 부끄러워한다.
[6]
모성에 극도로 굶주려있는 카네키의 멘토와 교육에는 모성을 느낄수 있는 우수한 여성수사관이 필요했는데 아키라가 역할에 적임이라 생각한 아리마 키쇼의 명령으로 카네키의 담당이 되었다.
[7]
이때 이제까지의 일들을 서로 대조시키면서 보여준다. 결국 마지막에는 구울의 상징인 마스크를 벗고, 수사관의 상징인 뱃지를 뺀 채로 구울도 인간도 아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다.
[8]
아오기리는 무너졌기 때문.
[9]
작중에서도 아야토가 그를 매형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10]
반죽음의 여파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들에게도 강하게 남았는지 카네키는 내구력이 좋아 보이는 자를 팀으로 뽑을 때 망설임 없이 아야토를 뽑았다. 질색하는 아야토는 덤.
[11]
인간과 구울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12]
물론 혈연이나 지연으로 엮인 칭호가 아닌, 단순히 카노우의 첫 반구울화 성공체가 카네키였고 두번째가 야스히사 자매라 그리 불렸던 것이다.
[13]
사실 에토는 아리마와 한패였기 때문에 아리마가 카네키를 데려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측근인 타타라도 마찬가지였다. 대화 상대였던 카노우를 신용하지 않은 데다 그에게 후루타가 붙어있었기에 속이기 위해서 시치미를 뗀 것으로 볼 수 있다.
[14]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또한 이 후에 토우카를 생각하며 '오늘은 어떻게 하고 있으려나… 그 사람… 데이트라던가… 하려나…' 라며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15]
카네키 켄으로 돌아왔음에도 하이세 시절의 기억과 감정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카네키였던 만큼, 그에게 고백 비스무리한 말을 한 토우카의 "
백구였던 네가 나를 보던 그 눈빛이 예전 리제를 보던 눈빛과 같았다"라는 말에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예전의 자신을 약간 원망하기도 했다. 다만 부정을 안한 것을 보면 카네키 본인도 토우카에 대해 이미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다.
[16]
1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은 '카네키', 0번대를 비롯한 2부 초반이나 이전 시절에 관계를 맺은 이들은 '하이세', 자신의 백성이 된 구울들에게는 '왕'으로, CCG나 V조직에게는 '척안의 왕', 또는 '이름없는 왕' 등으로 불려진다.
[17]
이 반지는 이후 카네키가 어째서 구울의 미래를 위해 이렇게 목숨을 걸고 왕 노릇을 하는가에 대한 츠키야마의 물음이 나오자 클로즈업 된다. 카네키가 토우카를 위해 싸우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
[18]
이후 카네키가 후루타의 흉계에 의해 "용"이 되어 버린 후 남은 구울들과 인간들이 사건 해결에 고심하고 있던 와중 이 반지가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19]
이 출산이 인간의 음식인 햄버거를 먹는 토우카의 모성애 덕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