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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46:47

침착맨/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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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침펄토론 부실 운영 논란 · 사상검증 피해 사건 · 디시인사이드 내 회원제 필수도입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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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2.1. 거준깝 사건2.2. 뒷광고 해프닝2.3. 침착맨 트위치 방송 이상 송출 사건2.4. 침착맨 사상검증 피해 사건2.5.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제출 사건2.6. 디시인사이드의 침착맨 자녀 강간·살해 협박 피해 사건
2.6.1. 언론 보도
3. 논란

1. 개요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침착맨에 대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사건

2.1. 거준깝 사건

2017년 4월, 유튜브 방송에서 욕설 댓글을 작성한 사건이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침착맨이 " 히오스를 욕할 거면 플레이해보고 욕하라"라는 취지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이 댓글에 한 유저가 히오스의 타격감을 지적하며 히오스 유저들을 비하했고 타 시청자와 언쟁이 붙었다. 그리고 이걸 본 침착맨이 해당 시청자에게 거참 준내게 깐족대네 시벌새끼가라고 댓글을 남기면서 해당 시청자를 차단하였다. 해당 댓글은 침착맨이 사용자를 차단함으로써, 보이지 않게 처리되었다.

해당 유저가 뜬금 없이 히오스 유저들를 비난하는 댓글을 올린 것은 명백히 어그로성이 다분했다. 해당 유저의 댓글은 "타격감이 상당히 구린건 팩튼데;;; 왜 자꾸 현실부정하시는지" 하는 식이었는데, 히오스의 타격감은 실제로도 비판 받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차가 갈리는 영역이라 명백한 답이 나올 수 없는 문제다. 그런데 이런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끈질기게 언급하며 반박하는 사람들을 비꼬고 싸우자는 식으로 나오는 건 전형적인 유튜브 어그로 유저의 모습이다. 해당 어그로 유저는 몇몇 다른 유저가 타격감 같은 주관적인 것으로 까지 말라고 반박하자 "그럼 다시 이렇게 정정하죠 까는것이 아니라 '비판'하는 걸로요"라는 식으로 또 어그로를 끌고 있었다.[1] 그런데 침착맨은 이에 대해 대뜸 강한 어조의 욕설로 대응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는 어그로 유저가 가장 원하는 먹이를 던져주는 일이나 다름없었다.

이후 차단을 당한 어그로 유저는 새삼 억울해하며 네이버 지식iN에 '침착맨을 신고하거나 사과하게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질문글까지 올리며 판을 키워나갔다. # 이에 지식인 상담 변호사는 침착맨의 행위는 모욕죄가 성립될 수도 있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렸는데, 이를 본 극성 팬들까지 몰려들어 글쓴이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리며 해당 지식인 페이지는 조회수 2만 5천 회를 넘어섰다. 답변을 단 변호사에게도 원색적인 비난 댓글이 무수하게 달렸다. 중앙일보에 이 사건을 다룬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 이후 해당 어그로 유저는 물론, 원론적인 답변을 해준 변호사에게까지 과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침착맨은 개인 방송에서 자신이 욕설을 했기에 명백히 자신이 잘못한 사건이라며 오히려 과도한 비난을 하는 유저들에게 자제를 요청하며 해당 어그로 유저에게 사과하는 방송을 올렸다. # 단, 해당 시청자가 자신의 방송과 맞지는 않을 것 같으니 차단은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 사건을 계기로 침착맨의 욕설 댓글을 줄인 "거준깝"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어느덧 밈이 되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거준깐"이 되어야 했겠지만 어느 순간 "깐족대네"가 "깝치네", "깝죽거리네"로 와전되었고 거준깝의 어감이 더 좋았던 탓인 듯하다.

2.2. 뒷광고 해프닝

파일:adgadgadgdag.png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 여파를 침착맨도 피해갈 수는 없었다. 8월 5일 카페에 올린 글에서 소울아크, 열렙전사 등의 광고에서 카페 공지와 생방송 중에는 이것이 광고임을 언급했으나 유튜브 홍보영상에 광고라는 점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속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 앞서 두 곳에서 광고라 이야기를 했고 유튜브에만 광고 표기를 놓친 것이기에 평소 팬카페와 생방송을 즐겨보던 애청자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까지도 이미 광고인 것을 알아서[2]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로 일단락되었다.

2.3. 침착맨 트위치 방송 이상 송출 사건

2021년 6월 14일, 8시 경부터 침착맨 본인이 아닌 디코인이라는 유튜버[3]가 가상화폐 관련 방송을 15분 간 생방송에 송출하여 해당 유튜버의 클로징 멘트가 끝나자 마자 바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당시 막 방송을 킨 풍월량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침착맨이 해킹당했다고 하자 풍월량이 연락을 해서 침착맨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풍월량의 말로는 침착맨이 자기도 모르는 일이라고 하였다. 옥냥이도 방송중에 소식을 듣고 침착맨에게 연락을 하였는데, 옥냥이의 말로는 침착맨이 귀찮다며 트위치 계정에 2차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위 사실들과 더불어 하필이면 방송 내용이 라이트코인에 대해 분석하는 내용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초반에는 해킹을 의심했었다. 하지만 '해킹이었다면 자신의 얼굴을 까고 방송하는 해킹범이 있는가?'와 '해킹을 하고 코인방송을 한다면 자신과 연관된 잡코인을 추천하는 것이 일반적일 텐데, 이미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진 라이트코인을 중립적인 태도로 분석하는 방송이었다는 것', 또한 '방송을 종료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까지 밝힌 점' 등 해킹범이라기엔 이상한 태도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고, 종료 멘트로 밝혀진 채널을 통해 신원이 조금씩 드러나고 전말이 추측되었다.

던치(디코인)의 인스타를 보면 2020년 7월 24일 던치의 컴퓨터로 침착맨과 주호민이 방송을 했었다. #[4] 던치의 컴퓨터로 생방을 하게 되면서 방송 송출 프로그램(OBS)에 스트림키[5]를 등록해뒀고, 생방 이후 침착맨이 스트림키를 삭제하지 않고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 내용을 보면 생방송이라기보단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녹화하는 내용이었고[6], OBS 특성상 방송버튼과 녹화버튼이 바로 붙어있기에[7] 생긴 실수로 추측된다. 유튜브에 올라온 라이트코인 영상에서 녹화가 안 돼서 다시 했다는 언급을 하고 당시 유튜브와 영상이 달랐던 것 때문에 녹화버튼이 아닌 방송버튼을 누른 것이 확실했다.

하필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사고가 터진 이유는, 이전까지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며 아프리카 전용 송출 프로그램을 썼기에 OBS를 만질 일이 없었지만, 5월 들어 디코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녹화용 프로그램으로 OBS를 쓰기 시작했기 때문인 듯.

이후 침착맨은 해당 방송에 대해 공지를 올렸다.
[ 공지 내용 전문 펼치기 · 접기 ]
> 갑작스런 코인 방송으로 놀래킨 점 사과드립니다

오늘 저녁 제 트위치 채널로 모르는 분의 코인 방송이 있었습니다.

스트리머 풍월량 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상황 파악을 하였고요.

곧바로 방송 정지를 걸어놨습니다.

자세한 자초지종은 모르겠으나 의도적인 해킹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예전 컨버스 홍보방송을 위해 현장 컴퓨터에 스트림키를 저장했던 것이 남아있었던 듯 합니다.

당시 컨버스 홍보방송 송출용 컴퓨터에 스트림키가 저장된 상태에서 또다른 침착맨 님이 잘 모르고 방송 송출을 하신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전에 옾카페 시즌1 때(참고로 지금은 시즌 종료임) 제가 김풍 작가님 컴퓨터에 스트림키를 저장해놔서 다음날 김풍 작가님이 본인 방송인줄 알고 제 방송을 켠 사태와 같은 원리이지 않을까?

당황하셨을 시청자분들, 동료 스트리머 님들 오해 없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코인 방송의 또다른 침착맨 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kt y드립시네마 촬영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i love you.

디코인 역시 다음 날 새벽 사과 영상을 올렸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2020년 방송 이후 남겨진 스트림 키로 인해 발생한 사고였음을 밝혔다.

2.4. 침착맨 사상검증 피해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침착맨 사상검증 피해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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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억지 논리로 침착맨의 정치 성향을 좌파라 단정짓고 침착맨을 비난한 사건이다.

2.5.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제출 사건

해당 사건에 대해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침착맨은 NewJeans OM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고, NewJeans 역시 침투부 초대석에 출연했었던 인연이 있다.

문서에서 보이듯 해당 사건 자체가 실시간으로 법적 분쟁은 물론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사건인데, 지인의 논란에도 침묵을 지켰던 침착맨의 행보로써는 이례적이라 침착맨 본인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었다.[8]

특히 탄원서 제출자의 이름이 이병으로 되어있어 침착맨이 '맞다' 혹은 '아니다'는 의견의 대립이 팽배한 상태였으나, 이후 침착맨은 26일 생방송 말미 #에 해당인이 본인이 맞다고 선언하며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병'견'이라는 이름으로 낸 것이 본인이 맞는지, 왜 이름을 바꿔서 썼는지에 대해서 질문이 많았다고 밝히면서 해명을 진행했다. 자신은 이름을 바꿔서 낸 적이 없고 제출 과정에서 잘못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도 밝혔는데, HYBE와 민희진의 이해관계는 모르지만 그저 NewJeans와 민희진의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해 민희진이 해임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탄원서 제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청자들에게 '탄원서를 쓴 게 서운하면 떠나라, 이걸로 서운하면 언젠가는 헤어질 것'이라고 단호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명하였다. #

이후 신문과 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해당 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했다. #1 #2

탄원서 제출은 개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기에 탄원서 제출 그 자체로 도덕적으로 지적받을 사항이 아니다. 다만 탄원서는 법원에 신분증을 첨부해서 자신의 견해를 제출하는 공식적인 서류다 보니 결국에는 이해관계를 가지고 대립하는 상대방이 존재하는 문제에서 일방의 입장을 탄원하는 이상, 진흙탕 싸움에 참전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논쟁이 발생했다.

비판적인 입장에서는 사실 관계를 모르는 사안에 개입하면서 그저 기회를 달라는 취지일 뿐이지 한 배를 탄 건 아니라는 식의 어느 한 쪽을 거드는 것도 아니라는 입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법적인 서류를 공식적으로 제출했으면서 마치 일기장을 간섭당한 사람처럼 반응하는 태도에 대한 비판이다. 또,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싸움에 개입하면서, 사실관계는 상관없이 누구 편을 들어주라고 탄원하는게 과연 합리적이냐는 비판도 있다. 분명 일방을 지지하는 견해를 공식적으로 밝혔으면서도 마치 자신이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고(공적인 의견 표명에 대한 비판을 마치 사적인 영역을 비판하는 것처럼 대응하는 태도),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거나 못하면서 개입하는 점을 비판하였다. 또한, 위에서 언급되었던 "싫으면 떠나라" 발언도 과격하다는 의견도 있다. 의견이 다르고 그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는 팬이 존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팬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떠나라는 식의 감정적인 대응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있다. 입장이 다르더라도 충분히 포용하고 애정을 가질 구독자들에게도 자신에게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대응에 부적절한 대응을 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반대로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단순히 어느 쪽에 우호적인 입장의 탄원서를 제출하는 행위 자체가 논란이 될 정도의 일이 아니라고 보며, 침착맨이 했던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서운하면 어차피 언젠가는 헤어질 것"이라는 요지의 일침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입장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침착맨을 비난하는 이들에 대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며 비판하기도 한다.

또한 한 배를 타는 건 아니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마냥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는 점은, 이번 탄원서 제출이 침착맨이 민희진이 무조건 무죄이고 결백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하이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해야 할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혹여나 불충분한 사유를 가지고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민희진 편에 들 것이다, 민희진 측이 맞다와 같은 무지성적인 옹호하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침착맨의 탄원서 제출에 대해 위와 같은 비교적 합리적인 비판도 있긴 했으나, 침착맨의 이와 같은 행보에 부정적이던 네티즌들 중에 많은 이들이 민희진을 위한 탄원서를 작성한 것 자체에 분개하면서 왜 탄원서를 썼냐고 추궁하는 식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특히 침하하에서까지도 일부 네티즌들이 집요하게 찾아와서 비난하기도 했다. 애초에 침착맨이 탄원서 제출을 사적인 일이라고 주장하며 방어적이고 예민한 태도를 보인 것도 사실 이와 같은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비방과 공격에 질린 부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침착맨이 보였던 태도는 개인적으로 누구나 어느 편에서든 작성할 수 있는 탄원서를 쓴 것에까지 왜 굳이 일일이 해명해야 하냐는 반응이었던 것이다. 원래는 침착맨도 이러한 반응들에 대해 아예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으나 결국 참지 못하고 해명을 하게 된 것.
탄원의 내용이 '사실관계와 이해관계 상관없이 어느 한 사람의 이익을 지켜주세요'라는 게 정말 내용의 전부라면 판사도 무시하겠지만, 그래서 대부분의 탄원은 나름대로의 근거와 구체성을 가지고 작성된다. 그런데 사건 자체가 아직 확실히 판결도 나지 않았으며 논란이 많이 얽혀있는 뜨거운 감자 그 자체여서 침착맨의 탄원서 제출에 대한 여론이 갈렸으며, 민희진이라는 개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침착맨 팬덤층의 주된 기반이기도 한 남초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많았기에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한때 격하게 갈렸다.

침착맨의 팬 커뮤니티인 침하하에서는 침착맨의 행보를 응원하는 여론이 대다수이며, 대체로 침착맨의 말에 공감하며 동의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침착맨에 호의적인 성향이 강했던 에펨코리아의 경우 이번 탄원서 제출에 격분하며 팬 1명이 굿즈 훼손 인증글을 올렸다 반응이 안 좋자 삭제를 한 뒤 다시금 올렸지만 또 다시 반응이 좋지 않자 또 다시 삭제를 한 일도 생겼다. 마찬가지로 침착맨에 호의적인 성향이 강했던 루리웹이나 엠엘비파크 등에서도 대체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들 사이에서는 민희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 편이다.

반대로 트위터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는 탄원서 제출을 호의적으로 보는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NewJeans의 팬덤인 Bunnies 사이에서는 침착맨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이 매우 우세하다. 이들은 대체로 민희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인 영향이 크다.

결국 이는 대체적으로 민희진이라는 개인을 부정적으로 보느냐, 긍정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커뮤니티의 반응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침착맨 개인은 어떠한 입장에 서서 탄원서를 제출할 권리가 있고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 그 자체로 비난받아 마땅한 일은 전혀 아니지만, 그가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해당 사건이 매우 뜨거운 감자인 데다 침착맨 본인도 영향력이 큰 대형 인플루언서[9]였기에 커진 일이었다.

2.6. 디시인사이드의 침착맨 자녀 강간·살해 협박 피해 사건

2024년 7월 11일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게시물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3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이에 따라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하였다. #

이에 대해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이다.

이에 침착맨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침착맨 커뮤니티
침착맨 법률 대리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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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안녕하십니까,
침착맨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영의 이혜윤, 정소영 변호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범죄 행위에 관하여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에 침착맨님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 요청을 드렸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님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2.6.1. 언론 보도

[단독]'252만' 유튜버 '침착맨' 딸 칼부림 예고 글…경찰 수사
유튜버 침착맨 '딸 살해협박'에 경찰 수사 착수…“선처 없어”
“딸 살해 협박글 묵과할 수 없다”…252만 유튜버 침착맨 “선처·합의 없이 강경대응”
침착맨측 "'딸 살해협박'에 경찰 수사…선처도 합의도 절대없다"
유튜버 침착맨 딸 ‘살해협박’에 경찰 수사 착수
유튜버 '침착맨' 딸에게 칼부림 예고…경찰, 게시자 추적 중
유튜버 '침착맨' 딸 칼부림 예고 글에 경찰 추적 중
'침착맨' 초등생 딸 겨눈 칼부림 예고… 경찰, 게시자 추적 중
유튜버 ‘침착맨’ 딸 칼부림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침착맨 측 "가족 관련 악의적 행위, 선처·합의 절대 없다"
침착맨, 미성년 딸 강간·살해 협박에 입장 발표 "선처·합의 없다"
유튜버 침착맨 딸에게 흉기 위협 예고…경찰 게시자 추적 중
유튜버 '침착맨' 딸 상대로 칼부림 예고…경찰, 게시자 추적 중
침착맨, 딸 살해 협박글에 "신변 보호 요청…선처 없다"
침착맨, 딸 살해 협박글에 "선처·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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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침착맨, 딸 협박글 파장…신변보호 요청 "선처 없다"
침착맨(웹툰 작가 이말년) 딸 대상 범행 협박에 신변보호 요청
유튜버 '침착맨' 딸에 섬찟 예고글…경찰 수사 착수
'침착맨' 딸 살해 협박글에 "선처·합의 없다"…게시자 추적 중

3. 논란

3.1. 샌드박스의 침펄토론 시즌 2 부실 운영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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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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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침착맨 사이에 일어난 문제들이 침펄토론을 계기로 터진 사건. 침펄토론 시즌 2 제작 과정에서 샌드박스와의 갈등이 발생하였고, 침착맨이 관련 내용을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3.2. 침착맨 디시인사이드 내 회원제 필수도입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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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에 본인인증 기능을 적용하여 익명성의 악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필요가 있다는 침착맨의 발언에 대해 일부 스트리머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이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사건이다.

3.3. 케리아 초대석 관련 침착맨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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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리아 초대석 관련 침착맨 발언 논란'으로 논란 항목에 사건 전개 과정을 작성한다. 또한 본 사건에 대한 옹호 측과 비판 측 항목을 작성한다.
  • 이때, 본 사건에 대한 각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인 인기글의 링크만을 각각 5개까지 옹호하는 성향이 나타나는 글이면 옹호 측 항목에, 비판하는 성향이 나타나는 글이면 비판 측 항목에 5개씩 게시한다.
  • 추가로 '본 사건에 대한 각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인 인기글의 링크'의 기준은 각 커뮤니티마다 조회수와 인기 추천수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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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10]
[ 논란된 방송 내용 펼치기 · 접기 ]
||음 근데 이건 사실 제가 조심스러운데요
음 이건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에요
조심스러운데 너무 페이커선수에게 포커싱을 하다보니까 다른선수들이 서운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잘 모르지만
왜냐면 다같이 잘했는데 물론 페이커 선수가 너무나 그 무게감이 있는 이름이지만
(채팅창 보고) 속좁은 새끼 근데 이걸 왜 평캔으로 넣는거야 전혀 상관 없는데
다른 선수들도 그 하셨으니까 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이걸 대회를 이겼는데 나머지 네분은 뭔가 페이커 우승을 도와주려 온 사람 같다는 그런 그런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니 이거 좀 그거야?
아니 내가 느낀거였어 비하는 없었어요 근데 아니 아 막 자기 나름대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거에 선수들이 서운해 할 것 같다
(채팅창 보고) 아 그렇습니까? 아 제가 몰라서 그랬어요
아 그래서 한 번 모시고 얘기도 한 번 나눠볼려고 하구요||

추가 공지 #
[ 추가 공지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침착맨입니다.
방금 방송을 마치고 반응이 뜨거워서 글을 남깁니다.

케리아 선수 초대석을 앞두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는데요.
이렇게 빠르게 퍼져나갈 줄 몰랐네요.
즉흥적으로 말씀 드려서 좀 오해를 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커 선수만 너무 주목을 받는 것 같다'라는 말은 팬들이 페이커 선수만 좋아하고 나머지 선수들을 까내렸다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팬분들은 모든 선수 다 좋아하시고 그리고 선수마다 가지고 있는 애정이 다를 수 있겠죠.
다만 몇몇 분들이 페이커 선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페이커 선수가 당연히 주인공이고 T1 선수들을 조연같이 말씀하시는 걸 봐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롤드컵 우승은 T1 선수와 스태프들이 모두 힘을 내서 쟁취한 결과잖아요. 그런데 매체나 몇몇 분들은 페이커와 롤드컵의 히스토리에 주목해서 '페이커를 위해 모두 힘을 내!' 이런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면 '내가 선수 입장이라면 서운할 수 있을 것 같다'(제가 선수가 아니어서 모르지만)라는 생각을 한 것이고요.

여기까지가 제 생각이었고,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갑자기 새벽에 본의 아니게 뜨겁게 불을 지핀 점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3년 12월 17일 새벽 2시경 침착맨이 방송을 통해 다음 초대석 게스트로 T1 소속 케리아 선수를 초대하였다고 언급하다 추가적인 발언으로 인해 발생된 논란.

새벽 2시경 방송에서 차기 진행될 콘텐츠들을 나열하는 과정에서 초대석에 출현하는 인물에 대해 힌트좀 달라는 채팅에 이번 초대석 게스트로 최근 롤드컵에서 우승한 케리아 선수라고 밝혔다. 이에 닉네임 '호감유동닉'이라는 유저가 "몰래온손님 페이커"라는 채팅을 2번 연속 도배하자 몇몇 채팅에서 '페이커는?'이라는 채팅이 올라왔고 이에 대한 본인 생각을 언급했다.[11] 그 중 '페이커만 조명받는 상황에 나머지 선수들은 서운해 할 것 같다'라는 발언에 대해 논란이 발생하자 방송 종료 후 본인이 만든 사이트인 침하하에 공지를 통해 추가 입장을 밝혔지만[12] 해당 문장으로 인해 논란이 더욱 점화되었다.

12월 22일 방송을 통해 케리아 선수 초대석이 불발되었다고 밝혔다.[13][14]

3.3.1. 비판

3.3.2. 옹호

3.4. 홍명보 선임 과정 발언 논란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잖아" 침착맨 발언.. 비판 쏟아지자 — JTBC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아냐?" 침착맨 주장에 축구팬 '분노' — 머니투데이
침착맨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잖아" 실언 뭇매…"예의 없었다" 사과 - 뉴스1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개드립

침착맨 "홍명보 발언, 경솔했다"...성난 민심에 재차 사과 - OSEN

2024년 7월 15일, 침착맨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얘기했다. 이때 침착맨이 "그저 홍명보가 마음에 안 들어서 비판하는 것 아니냐"라고 발언하여 논쟁이 벌어졌는데, 이로 인해 해당 방송의 채팅창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침착맨은 추가적으로 "그냥 답정너 같은데? 왜 내가 원하는 답을 말 안 해주냐, 이거잖아요 님들"이라고 덧붙였고 이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절차가 잘못 된 것이 제일 문제였다는 채팅에는 "나는 절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 만약 펩 과르디올라를 데리고 왔어 그럼 불만 없을 거라는 말이지"라고 언급하였다. #

물론 K리그1 2연패 등 홍명보가 최근 감독으로서 거둔 성과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 A대표팀을 맡을 급이 안되는 감독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축구팬들이 분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 감독 후보들과 달리 제대로 된 면접 절차를 거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홍명보가 절차까지 무시하고 데려올 정도로 다른 감독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역량을 가진 감독도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감독 후보들 중 월드컵 예선 상대에 대한 분석, 현재 대한민국 스쿼드에 대한 취약점 파악 등 PPT 50장을 작성할 정도로 면접에 열심히 임한 감독도 있었으나 홍명보는 A대표팀 감독에 뽑히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고, 이임생 기술이사의 대한민국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수락한 것이 전부였으며, 이미 맡고 있는 팀이 있음에도 시즌을 치르는 도중에 팀을 배신하며 나간 것이다.

침착맨의 해명에 따르면 침착맨의 발언은 절차적 하자가 있는 상태로 임명된 인물에 대한 여론을 그냥 그 인물이 싫어서 비판하는 여론으로 이해한 것이었다. 침착맨의 발언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은 배경 지식이 없었음에도 너무 단호하게 발언했으며 발언을 좀 더 신중히 했어야 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논란을 인지하고 바로 당일 사과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일각에서 해당 사과 방송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다음날인 7월 16일 축구와 현재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김의중을 초청해 해명 방송을 진행하였다. #[15] 이날 방송에서는 비유와 함께 홍명보 선임이 왜 문제가 되었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였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현 축협의 문제점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또한 침착맨은 이슈와 별개로 본인의 '띠꺼운'[16] 말투가 화를 키웠고 이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거듭 사과했고, 김의중은 갤럽의 여론조사[17]를 인용하며 축구에 관심이 없다면 생각보다 침착맨처럼 실수하기가 쉽다며 원인을 설명했다.

[1] 비판을 하려면 논리적 근거에 결함이 없어야하는데 타격감이 구리다는 점은 가치 판단이라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가 없다. 즉, 비난을 하는 주제에 비판이라고 아웅을 떠는 것. [2] 영상의 베스트 댓글이 뒷광고였음을 밝히기 1년 전에 달린 '숙제영상(광고를 뜻하는 말) 조회수 올려주러온 사람들 모두 행복해라 이말이야'라고 달렸을 정도. [3] 원래 던치라는 이름의 래퍼로, 코로나19로 활동을 중지하고 아프리카 BJ로 활동했으며, 5월부터 가상화폐 유튜버를 시작했다. [4] 정황상 침펄 컨버스 광고방송 건으로 외부촬영을 했었는데 카메라맨을 래퍼 제이켠이 하고있던걸 보면 여러 래퍼들이 컨버스 매장에서 광고촬영을 도왔던것으로 보인다. [5] 스트림키가 있으면 트위치 로그인이 필요없이 방송이 가능하며, 별도 세팅이 없으면 방송이 정말 시작됐는지 여부도 알 수 없으며 채팅도 못 본다. [6] 구독과 좋아요를 요청하는 멘트가 포함되어 있었다. [7] 파일:obc창 녹화생방.png [8] 침착맨은 스트리머 활동 중 친분을 얻은 스트리머들의 논란에도 대다수 침묵하였으며, 스트리머 활동은 물론 웹툰 작가 시절부터 친분이 깊었던 주호민의 사건에서도 큰 움직임은 없이 진행했던 터라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도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되건 지켜봐주시라' 같은 입장은 충분히 표명했다. [9] 게다가 지금까지 침착맨은 그러한 인지도가 있음에도 이러한 대형 이슈에 크게 휘말리지 않은 처세술을 보이며 다른 대형 인플루언서에 비해서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그 위치까지 올라왔던 만큼 갑작스럽게 이러한 이슈가 터져서 더 소란스러워진 감도 없지 않아 있다. [10] 54분 28초 [11] 상기 발언 전문 참고. [12] '매체나 몇몇 분들은 페이커와 롤드컵의 히스토리에 주목해서 '페이커를 위해 모두 힘을 내!' 이런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면 '내가 선수 입장이라면 서운할 수 있을 것 같다'(제가 선수가 아니어서 모르지만)라는 생각을 한 것이고요.' [13] T1인지 케리아 당사자인지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상대쪽에서 부담스러워 취소했다고 언급했다. [14] 17일 오후 T1의 개인방송 스케줄이 올라왔는데, 이때 이미 초대석이 예정되어있던 29일날에 케리아의 개인 방송 스케줄이 잡힌 걸로 봐서는 이때 이미 취소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침착맨 초대석 특성상 오후에 짧게 하고 개인방송을 트는 일정이었을 수도 있다. 페이커도 이 시기에 유퀴즈 녹화를 끝마치고 당일 저녁에 방송을 켰기 때문이다. 이후 침착맨의 합방 취소 공개 이후에 케리아의 29일 방송 스케줄이 저녁에서 오후에 하는걸로 바뀌었다. [15] 김의중은 차라리 본인 말고 전문가를 부르길 바랐고, 자신은 그저 애호가에 불과하다고 거듭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워낙 심각한 사안이라 하루 만에 섭외가 가능한 사람이 필요했고 결국 자신이 올 수밖에 없었다고. [16] 스스로 한 표현. [17] 한국갤럽이 7월 12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홍명보 선임에 대해 '잘된 일'이 47%, '잘못된 일'이 25%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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