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각종 범죄 용의자들을 기록한 문서.
1.
TV드라마
1.1. 스가와 케이이치1.2. 타나카 후미오1.3. 사사키 노리코1.4. 야마베 요시카즈1.5. 후카미 테츠야1.6. 오오키 시게루1.7. 샐러리맨과 여자들 1.8. 노구치 타츠오1.9. 이와세 오사무1.10. 쿠보타 미노루1.11. 시부야 유타 1.12. 삼수생1.13. 요시다 신이치로1.14. 사에키 고로1.15. 토시1.16. 안자이 쇼지
2. TV 스페셜2.1. 현금수송차 강탈범2.2. 카가미 쿄이치2.3. 불량학생2.4. 절도범2.5. 카타오카2.6. 폭행범2.7. 카시와다 이쿠오2.8. 사가라 준코2.9. 강도 형제2.10. 하시모토 마사시2.11. 이나가키 켄지2.12. 사카가미 타카시2.13. 사루와타리 료지2.14. 신수현
3. 극장판[clearfix]
1. TV드라마
1.1. 스가와 케이이치
須川 圭一
1화 '샐러리맨 형사와 최초의 난사건'에서 등장한 용의자. 1987년생. 배우는 모리 렌.
초등학생으로 오다이바의 한 오락실의 기기에서 돈을 훔치다가 오락실 주인에게 걸려 완간서에서 나온 아오시마 슌사쿠와 온다 스미레에게 보내진다. 그런데 작중에서의 보여지는 모습은 무개념 초등학생 그 자체이다.
돈이 없어서 오락실 기기에서 훔친것도 모자라 사정정취하던 아오시마를 무시하다가 아오시마가 겁을 주자 거짓 울음을 터뜨려 온다 스미레가 아오시마를 나쁜 놈으로 몰아넣기도 했다.[1] 이후 어머니까지 경찰서로 불려오게 만들었고 온다 스미레가 어머니에게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하는 찰나에도 책상 위에 놓여있던 삐뽀군 캐릭터 볼펜을 훔치려다 걸린다.
이후 SP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에서는 완간서 지역과로 쫓겨나 연말 방범 캠페인에 동원된 아오시마가 분장한 삐뽀군을 보고 날아보라며 까불다가 아오시마에게 얻어맞는 인과응보를 당했다.
《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에서 또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의 노라이누 항목을 참조.
재미있는 것은 극 중 어머니 역할로 나온 모리 사치코가 실제로 친어머니 라는 것. 비록 드라마나 영화라지만 함께 출연했던 아들이 장성해 테러리스트가 되었으니 기분 참 멜랑꼴리 할 것 같다.
참고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 모리 렌은 1994년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된 드라마 《 돈이 없어》에서 주인공 하기와라 켄타로( 오다 유지)의 남동생으로 출연한 적이 있어 오다 유지와는 구면이었다.
1.2. 타나카 후미오
田中 文夫
1화 샐러리맨 형사와 최초의 난사건에서 등장한 용의자. 배우는 콘도 요시마사.
보험회사 코난 보험의 사원으로 여벌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을 수상히 여겨 완간서에 임의 동행 형식으로 연행되었다가 온다 스미레가 취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일로 인해 아오시마 슌사쿠가 대신 취조를 하게 된다. 이 때 아오시마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두 사람이 친해지지만...
사실 그가 회사 중역 살인사건의 진범이었다. 나중에 자수를 하게 되는데 그 역시 아오시마 처럼 따분함을 느꼈던 것. 하지만 이 시시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그가 한 행동은 도둑질로 잡입한 회사에서 상사이자 카시와기 유키노의 부친인 카시와기 미츠오에게 발각, 결과적으로 살인을 하고 만 것이다. 끌려가기 직전 아오시마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마지막으로 "나도 너처럼 살고 싶었다."라는 말을 하고 연행된다.
시시한 일상이 싫었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한 행동으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비운의 인물. 1997년 당시 33세로 살인 혐의로 기소된 후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하지 않아 형이 그대로 확정되었다.
《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에서 노라이누 일당이 석방하라는 범인 목록에도 끼어 있었지만 작중 시점인 2010년 기준으로는 이미 3년 전에 출소한 상태였다.
1.3. 사사키 노리코
佐々木 典子
2화 사랑과 복수의 택배우편에서 등장하는 용의자. 1973년생. 배우는 시노하라 료코.
드라마 초반부 오다이바 덱스 비치 도쿄의 한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차버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 남자친구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버리는 범행을 저질렀다. 이유는 그가 자기 머리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라고.
결과적으로 경찰서에 연행되었으나 남자가 고소를 중지했기 때문에 풀려난다. 그런데 가기 전 완간서를 까고 사라졌다. 차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머리를 잘라 연행되는것도 모자라 결과적으로 완간서에 민폐를 끼친 인물. 이 여자도 그렇고 전 남자친구도 그렇고 소인배였다.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재등장 하는데, 아오시마의 정보원으로 나오는데 경찰서에 연행된 사건 이후 아오시마와 몇 번 만난 인연으로 아오시마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4. 야마베 요시카즈
山部 良和
2화 사랑과 복수의 택배우편의 용의자. 1971년생. 배우는 이토 토시히토.
경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과거 와쿠 헤이하치로에게 취조 도중 폭행 당한 것에 원한을 느껴 수류탄을 이용한 사제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 안마 의자를 '건강 의자'라는 품목으로 위장한 택배로 와쿠에게 보냈다. 이 것을 본 와쿠는 하카마다 형사과장이 선물한 것으로 착각해 의자에 앉게 되고 안에 있던 폭탄이 기동되고 만다. 이 와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무로이 신지로 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야마베가 과거의 일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면 폭탄 해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으나 이에 와쿠는 욕설을 퍼 부으며 경관 살인범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노발대발 하면서 무산되고 만다.
다행히 폭발물처리반에 인해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되고 연행되기 전 자신을 취조한 무로이 신지에게 "당신은 신사다. 따라서 죽이지 않겠다."란 말을 남기면서 수사1과 형사들에게 밖으로 끌려나간다.
이후 최종화에서도 등장하게 되는데, 도쿄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그를 무로이와 아오시마가 찾아가는데, 무로이에게 "나 같은 남자는 천국에 가지 못하겠죠?"라고 묻자 아오시마가 "최후에 하나라도 좋은 일을 한다면 천국에 갈 수 있겠죠."라고 말하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그들에게 필리핀 발 무기 매매장소와 수요일 밤에만 매매가 있다는걸 알려줘 경관 살해범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첫 번째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불복해 항소하고 THE MOVIE2 당시에는 고등 법원에서 심리 중이었다.
이 역을 맡았던 배우 이토 토시히토가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하게 되어,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1.5. 후카미 테츠야
深見 哲也
3화 사라진 조서와 그녀의 사건의 용의자. 1975년생. 덤으로 말하자면 아버지 백만 믿고 나쁜짓을 저지르는 변태 찌질이. 배우는 가수 및 배우 하시 유키오의 아들인 하시 류고.
어느 유명 대학에 뒷구멍 입학[2]한 학생으로 여중생[3]의 가방을 빼앗고 폭행했기 때문에 경찰에 구속된다. 이전에도 범죄를 저지른적이 있지만 자기 부친이 건설성의 관방차관이라 기록에 남지 않았다. 그걸 믿고 변태짓을 저지르는것. 괜히 변태 찌질이라는게 아니다.
당연히 이번 사건에서도 아버지에게 울고불고 해서 기록에 남지 않을것 같았으며 이 때문에 온다 스미레가 엳받아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건을 폭로하려 했다.[4]
결국 취조를 받게 되었으나 건성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거짓말해서 스미레도 지쳐 포기한다. 떠나기 전에도 아빠, 아빠 하며 파파보이 행동을 저지르지만, 제대로 분노한 아오시마에게 멱살 잡히고 "너희 아버지의 친구들 덕에 살았지만 우리 형사는 다르다."라며 충고한다. 하지만 이 한심한 놈은 형사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찌질댄다. 이에 대해 '아빠'를 비롯한 윗사람들이 다그쳤으나 무로이가 재판까지 가겠냐는 말을 하자 조용히 넘어간다.[5]
용의자이지만 아버지 백만 믿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심지어 연행되지 않았다. 그 후 역시나 아버지 백으로 모 민영 방송국에 취직했다. 당연히 이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에게 엄청 분노를 샀다. 심지어, 갑질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 이 에피소드가 방영해도, 시청자들의 기분은 안 봐도 비디오.
본 드라마가 세상만사를 비판하는 요소가 들어있는 만큼, 높으신분들만 믿고 잘난체 하는 자들을 까기 위해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
1.6. 오오키 시게루
大木 茂
제4화 소녀의 눈물과 형사의 프라이드에 등장. 수사 1과가 쫓고 있던 중요 사건의 도주 피의자. 1975년생. 배우는 이노우에 신이치로.
이 범인을 잡기 위해 본청의 수사1과가 투입되는데, 완간서에서 수사 1과로 전출된 아오시마 역시 사건에 투입되지만 같은 장소에 있던 소매치기를 체포하는 바람에 도망치고 만다. 나중에 클럽에서 다시 기회를 노리지만 아오시마가 여성을 폭행하는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도망가 또 놓치고 만다.[6]
결국 이 범인을 놓치는듯 했지만 범인이 숨은 지역이 완간서 관할이었고, 고군분투하던 아오시마를 지켜본 와쿠 등 완간서 형사들이 합심해 아오시마의 기를 살려주고자 잠복해 있다가 검거해 수사1과에 넘겨주면서 지나가다 잡았다고 둘러댔다.
1.7. 샐러리맨과 여자들
제5화 그녀의 비명이 들리지 않아의 등장하는
원조 교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폭행 사건의 당사자들로 샐러리맨이 한 달에 100만 엔을 줄테니 젊은 여성들과 교제하자고 하자 여성들이 서로 교제하려고 다툼이 생겨 경찰서에 연행되었던 것이다. 이 광경을 본 와쿠는 "일본은 좋은 나라가 되어버렸구먼."이라고 혀를 찼고, 온다 스미레 역시 "한 달에 100만 엔이나 준다니 나도 해볼까나?"라고 빈정거렸으나 이를 들은 샐러리맨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당신도 좋아요, 언니."라고 헤벌레가 되었고 이에 스미레가 샐러리맨의 밟을 밟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난 가슴이 두근거리면 남의 발을 밟는 버릇이 있어요."라며 그를 대차게 깠다.
교제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서 범죄 성립이 되지 않아 모두 훈방조치 되었는데, 당시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원조 교제를 풍자하기 위해 에피소드를 넣었던 것으로 보인다.
1.8. 노구치 타츠오
野口 達夫
제5화 그녀의 비명이 들리지 않아의 등장하는 용의자. 1967년생. 배우는 중2병이라는 명칭의 유래인 라디오 방송 진행자이자 개그맨인 이쥬인 히카루.
인기 애니 핑크 사파이어의 팬...인 것 같지만 사실 막장 씹덕후. 온다 스미레를 핑크 사파이어라 생각하고[7] 스토킹하며 1994년에 이미 스미레를 습격했었던 전과가 있다. 이 때문에 스토킹 혐의로 수감되어 2년 후 출소하지만 정신을 못차리고 또 스미레를 습격한다.
참고로 아오시마 일행이 집을 수색할 때 집 자체가 핑크 사파이어 관련 물건들로 산더미처럼 채워져 있어 중증 오타쿠 모습을 보였다. 아마 직업도 없는것을 보면 잉여인간인 모양.
나중에 스미레가 미끼가 되는 작전을 통해 아오시마가 노구치 검거에 성공하고 연행되는데 이때도 "또 봐, 핑크 사파이어."라며 정신을 못차리지만, 스미레가 핑크 사파이어의 필살기 사파이어 킥을 날려버리고 아오시마가 경고를 날리는 것으로 종료된다.[8]
여기서 끝나나 싶었지만... 스핀오프작인 춤추는 레전드 드라마 < 변호사 하이지마 히데키>에서 또 언급이 된다. 오키타 히토미가 아키하바라에서 일어난 핑크 사파이어의 초 레어 피규어를 둘러싼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되는데 단서가 없어서 곤란하다고, 아키하바라의 세계를 이해할수 없다고 하자, 하이지마가 9년 전 완간서에서 잡힌 핑크 사파이어 초 매니아가 지금쯤 출소 했을 거라는 힌트를 준다.[9]
애니메이션에 집착한 나머지 현실과 가상을 구별못하고 아예 가상에서 눌러앉는 막장 씹덕후들을 까기 위한 캐릭터.
THE MOVIE3에서는 노라이누 일당의 석방 희망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 있었지만 제정신을 못차리고 사파이어 킥 타령을 하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0]
1.9. 이와세 오사무
岩瀬 修
제6화와 제7화에 등장하는 마약 유통 용의자. 1966년생. 배우는 후카와 토시카즈.
카시와기 유키노의 전 애인으로 마약을 밀매하는 것으로 인해 경찰이 주시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전 애인이라는 이유로 유키노가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11]
이에 아오시마가 일부러 유키노를 도발해 뺨을 때리게 하여 48시간[12]이라는 시간을 벌게 되고, 전직의 특기를 살려 영업사원으로 위장해 애인이 근무하는 회사에 잠입, 애인을 추적하여 묵고 있는 호텔에서 그를 육박전 끝에 체포한다.
THE MOVIE2 당시에는 1심에서 심리 중이었다. THE MOVIE3에서는 노라이누 일당의 석방 희망 용의자 리스트에 있던 9명 중 1명이지만 타나카 후미오와 마찬가지로 2010년 기준에서는 이미 석방된 상태였으므로 사진상으로만 다시 등장했다.
1.10. 쿠보타 미노루
久保田 稔
제8화 안녕 사랑스런 형사에서 등장. 와쿠 헤이하치로가 휴가 기간동안 자기 발로 뛰어 수색하여 알아낸 피의자. 1961년생. 배우는 이시즈카 히데히코.
평소에도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아오시마가 와쿠의 정보를 통해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과학수사팀은 살인 따위는 못한다며 용의자 임을 부정했다. 아오시마가 그를 취조하지만 평소 그의 성격답게 분노하여 반항하던 중 와쿠의 설득으로 인해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과학수사팀의 말대로 살인은 하지 않았고, 절도만 저질렀다는게 밝혀진다. 거기다 그의 증언이 빈집털이를 당해 피해를 입은 소녀의 말과 일치해 그 소녀의 집을 빈집털이를 한 범인이라는게 밝혀진다. 결국 징역 3개월, 집행 유예 1년을 선고 받는다.
1.11. 시부야 유타
渋谷 優太
제8화 안녕 사랑스런 형사에서 등장하는 오다이바의 고급맨션에 사는 대학생. 1974년생. 배우는 오카야스 타이쥬.
마침 과학수사팀의 프로파일링과 겹쳐져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완간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게되었다. 과학수사팀의 추측대로 범인이었지만 과학 수사 도중 분노하여 노트북으로 과학수사팀을 때리려다가 아오시마가 와쿠가 했던 패턴을 따라해 그를 설득하면서 모든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THE MOVIE2 당시에는 1심에서 심리 중이었다.
1.12. 삼수생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 등장. 1976년생으로 본명은 불명. 배우는 개그맨인 츠부야키 시로.
삼수를 했다는 것과 다마고치가 죽었다(...)는 이유로 어느 빌딩 옥상에 올라가 자살 하겠다고 찌질대는 것을 아오시마와 와쿠가 설득한다. 하지만 안죽고 찌질대다가 떨어지지만 건물 밖으로 떨어진게 아닌 낮은 난간에서 바닥으로 내려온 정도라 살았다. 이 후 아오시마와 와쿠가 설득을 빙자한 언쟁을 벌이자 끼어들어 설교를 하다 그만 붙잡혀 버렸다.
와쿠의 설교 후 앞으로 닷↘씨↗는 자살하지 않겠다며 와쿠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디스를 날린다. 경찰서로 온 전화를 받아 '그런 건 스스로 해결하세요.'라며 끊어버리는 것을 보면 나름 패기가 출중한 듯. '아무도 춤추지 않네요.'라는 츳코미로 개그 캐릭터 확정. 일련의 소동에서 자살 시도를 멈춘 것 때문에 정상 참작되어 훈방되었다.
1.13. 요시다 신이치로
吉田 進一郎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서 등장하는 용의자. 아내인 요시다 미노리를 죽인 범인으로, 정부가 있다는 것을 아내에게 들통나자 싸우다 홧김에 살해한 혐의로 특별수사본부에 인해 구속되었고 뉴스에 얼굴을 포함한 신상정보가 나온다.
1.14. 사에키 고로
佐伯 五郎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 등장. 다케시타 준코와 불륜을 저지르던 남편에게 살해된 아내 요시다 미도리의 오빠로 1961년생 회사원. 배우는 아베 사다오.
사건 이후 행방불명 되었으며 살해 사건으로 완간서로 몰려든 기자들 사이에 끼어 들어왔는데, 아오시마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서 사진을 찍어 본청에 문의한다. 하지만 관할서 따위는 무시하는 본청답게 무시되었으나 이를 무로이가 뒤늦게 알아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요시다 신이치로의 불륜녀인 다케시타 준코를 죽일 뻔 했지만 아오시마가 막는 바람에 복수는 실패하여 제압당했다. 이후 와쿠에게 취조당할 때 나중에 카시와기 유키노에게 설득되어 참회한다. 아오시마가 입건시키지 않아 훈방되었으며 THE MOVIE2의 시점에서는 갱생하여 현지 자원 봉사자 시설에서 근무 중.
1.15. 토시
トシ
제10화 흉탄 비에 지워진 형사의 눈물에서 등장. 배우는 요시다 아사히.
경관 살인 용의자로 구속된 용의자. 6년 동안 필리핀에 있었지만 6년 전 와쿠의 하치오지 경찰서 시절 파트너를 살해한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다.
"나는 경관살해범이다."라는 말도 필리핀에서 알고 지냈던 친구[13]가 말한 것을 자기가 따라한 것. 멋있어 보여서 따라했다는 중2병스런 이유를 얘기했다가 분노한 와쿠에게 싸대기를 얻어맞는다. 혐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석방되었다.
1.16. 안자이 쇼지
安西 昭次
제11화 흉탄 비에 지워진 형사의 눈물에서 등장 및 최종화 아오시마 형사여 영원히에서 등장. 1969년생.
경관살해범을 사칭하던 토시의 친구로 함께 6년 동안 필리핀에 있다가 돌아왔다. 사실 11화에서 공중전화기를 부수며 깽판치던 그 남자가 바로 안자이로 그가 진짜 경관 살해범이었으며 6년 전 와쿠의 파트너가 살해당했던 사건의 진범. 깽판을 말리던 마시타가 그의 권총에 크게 부상을 입고 만다.
결국 그를 잡기 위해 완간서를 비롯한 경찰에 권총 소지 명령까지 내려졌고 이후 도주하다가 맞딱드린 아오시마에게 발포하는 등 가히 끝판왕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총을 쏘는 안자이에게 아오시마 역시 응사했지만 본청 사람들은 일본 경찰은 만일 총에 맞더라도 쏘아선 안되는 것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만 지껄인다. 결국 이 일을 빌미로 아오시마를 수사에서 제외시키고 심지어 그가 범죄자에게 정보를 받았다는 것을 빌미로 문제 삼겠다며 갈궈댄다.[14][15]
하지만 무로이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도움을 받은 아오시마는 그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와쿠에게 복수하려던 야마베에게 결정적인 정보를 얻은 두 사람에 의해 체포되어 와쿠 앞으로 압송되었고 와쿠는 범인이 체포되었음에 안도감을 느끼는 동시에 현실적으로 퇴직할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내일부터 아오시마가 취조할 것이라며 자리에서 물러난다.
THE MOVIE 2 당시에는 1심에서 심리 중이었다. 소설판에서는 안도 쇼지라는 이름으로 등장.
2. TV 스페셜
2.1. 현금수송차 강탈범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에서 등장. 1964년생. 배우는 후루타 아라타.
완간서 관내 은행 ATM기 앞에서 현금수송차를 강탈하려다 실패하자 군용 나이프로 경비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가 스기나미키타 경찰서에서 막 완간서로 복귀하는 아오시마와 다시 완간서 지도원으로 복귀한 와쿠의 기지로 체포된 용의자. 밀리터리 마니아인지 항공 점퍼와 우드랜드 전투복을 입고 전투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2.2. 카가미 쿄이치
파일:鏡 恭一.png鏡 恭一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에서 등장. 1971년생. 배우는 SMAP 멤버인 이나가키 고로.
완간서에 돌아온 아오시마가 좌천되어 배속된 생활안전과 소년계에서 최초로 취조하게 된 용의자. 아오시마가 자기 머리에 대해 비웃자 범죄를 가했다고 하는등 은근히 중2병 증세가 있다.
나중에 아오시마가 관내 소학교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파손하고 그것을 말리려던 교사에게 해를 가한 진범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구속하지만, 총기 주인이 닦다가 실수로 발포한 사건의 증거품인 산탄총을 가지고 완간서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농성을 벌인다. 그렇지만 아오시마가 몸을 던진 사투로 인해 카가미가 쓰러지고 이후 투입된 일본의 대테러 특수부대 SAT에 의해 진압된다.
THE MOVIE 3에서는 노라이누 일당이 석방 시키기를 바라는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 있었지만 본인은 크리스트 교인이 되어 있었으며 "신은 용서했지만 아직 자기 죄는 씻지 않았으니 여기에 남겠다."라면서 출소를 거부한다. 스페셜에 있었던 중2병 기믹도 완전히 사라진 듯...
2.3. 불량학생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에서 등장. 본명은 불명. 1980년생. 배우는 히로스에 료코.
완간서에 돌아온 아오시마가 좌천되어 배속된 생활안전과 소년계에서 두 번째 취조하게 된 용의자. 이전에도 여러번 가출 및 절도를 일삼던 상황에 도쿄 조이 폴리스 매표소에서 소리마치 타카시 라이브 콘서트 티켓을 여고생으로부터 삥뜯다(...) 잡혔다.
이전에 아오시마가 취조했던 남자가 카가미 쿄이치라는것을 알려주고 그를 체포할 수 있게 되는 결정적인 요소를 제공한다.[16]
2.4. 절도범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 특별 경계 스페셜에서 첫 등장하는 절도범. 배우는 히라가 마사오미.
빨간옷을 입은 아저씨(극 중 졸음 운전 인사 사고 혐의자 및 나이프 마니아로 등장)의 빨간색 가방을 절도했다 와쿠 헤이하치로에게 검거되었는데 나중에 카가미 쿄이치가 산탄총을 들고 형사과를 점거했을때 취조실에서 늦게 나왔다가 아오시마 슌사쿠에 의해 관내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는데 자신은 가방은 버리고 나이프만 팔았다고 부인했다.
이후 THE MOVIE에서는 오프닝에서 또 빨간색 가방을 절도한 혐의로 달아나다 온다 스미레에게 제압당해 완간서에 연행되어 오다가 형사과 현관에 코가 부딪치는 부상을 입는다.
THE MOVIE2에서도 역시 오프닝에서 온다 스미레에게 취조를 받는 용의자로 나왔는데 이후 도쿄 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코쿠사이텐지죠역 승강장 의자에 잠든 사람의 빨간색 가방을 절도하고 도주하는 장면이 감시시스템 CARAS로 지켜보던 온다 스미레와 아오시마에게 목격되었고 아오시마가 무전으로 현장 경찰관들에게 체포 요청을 했다.
THE LAST TV에서는 역전에서 수상한 행동을 해 임의동행 형식으로 끌려오는 인물로 또 나오는데 이를 본 온다 스미레가 또 잡혀 들어왔냐고 한마디 한다. 이후 취조실에서 조사를 받다가 다이바 1초메에서 발생한 강도상해사건 용의자 임을 자백했다.
2.5. 카타오카
片岡
춤추는 대수사선 번외편: 완간서 여경이야기 초여름의 교통안전 스페셜에서 등장. 시노하라 나츠미가 우연히 마주친 남자. 첫 등장 때는 그저 나츠미와 이야기하는 손님 A였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완간서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
나중에 시노하라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난폭 운전하는 그의 차를 순찰차로 추적하다가 막다른 길에서 차 대 차로 치킨 게임을 벌이게 되는데 마지막 순간에 카타오카가 피하면서 핸들을 꺾어 도로 연석에 차량이 충돌해 그 충격으로 기절하면서 체포된다.
2.6. 폭행범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미시바 일렉트로닉스 과장. 배우는 시마다 요우하치.
사내 연속 폭행사건이 벌어진 미시바 일렉트로닉스에 영업 사원으로 잠입한 아오시마는 큰 계약 건을 직접 달성한 이후 조촐한 축하연에서 사내에서 벌어지는 폭행사건 범인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다가 이 과장이 한 여성 직원에게 회의실에 디스켓을 놓고 왔다며 갖고 와 달라고 하고는 회의실로 가는 여성 직원을 바라보고는 피식 웃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한다.
이후 뭔가 수상하다고 느꼈는지, 회의실로 갔을 때에는 과장이 그 여성 직원을 폭행하려는 순간이었고 이를 곧 제압해 과장을 현행범으로 검거하게 된다. 여성들이 폭행 당할 때 회의실의 비디오로 광경이 녹화되는 수법으로 그간 폭행 당한 여직원들이 신고할 수 없어 사건이 커지고 있었던 찰나에 아오시마가 범인을 직접 검거하면서 사건은 막을 내렸다.
2.7. 카시와다 이쿠오
柏田 郁夫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배우는 쿠도 칸쿠로.
사가라 준코의 사주를 받고 하시모토 마사시의 집을 방화했는데 방화 직후 도주하지 않고 구경꾼들 틈에서 방화 현장을 구경하다가 마시타 마사요시가 찍은 채증 사진에 찍혀 조기에 검거되었다.
이후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다가 아오시마 슌사쿠가 그를 찾아 사건 전말을 캐물었고, 그가 돈만 준다면 뭐든지 한다며 운을 띄운 후[17] 하시모토 마사시가 완간서로 임의 동행되어 온다.
2.8. 사가라 준코
相良 純子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배우는 오츠카 네네.
자신의 남자친구인 하시모토 마사시에 대한 가택 방화와 살인을 사주한 죄목으로 수배되어 해외로 도피하려다 나리타공항 경찰서에 붙잡혔다 완간서에 신병이 인도되는데 압송 도중 들른 국도변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혼란을 틈타 도주한다.
단순한 살인 교사로 보였지만 실은 피해자인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수년 간 폭행을 당해온 사정이 있음이 밝혀진다. 이는 온다 스미레의 동정을 사 그녀가 도주한 후에 경시청에서 스미레를 의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마지막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지도 못한 채 검찰로 넘겨질 뻔 했으나 아오시마의 활약으로 여태껏 자신을 폭행해온 남자친구도 함께 넘겨져 정상 참작의 여지를 남기고 수사 1과에 넘겨진다.
여담이지만 상당한 미인. 아오시마와 마시타가 사가라 준코를 처음 보고는 미모에 반해 침을 흘릴 정도로(...) 계속 뚫어지게 쳐다본다. 이를 본 온다 스미레가 침 흘리지 마라고 일침한다.
2.9. 강도 형제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사가라 준코를 완간서로 압송하다가 화장실 사용을 요구하자 들른 국도변 한 레스토랑에 빨간색 오픈카를 나타난 강도들.
강도 중 아오시마 슌사쿠와 같은색 방한 코트를 입은 사람이 강도들 중 형이며 점퍼를 입은 사람이 동생이다. 강도 형제 중 형은 소지한 소총으로 본청 수사원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고 카운터의 현금통에 총을 발사해 박살냈다. 이후 온다 스미레가 강도들의 주의를 끌고 뒤이어 아오시마가 강도에게 난입해 육박전을 벌이다 아오시마에게 모두 검거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후반부 아오시마와 와쿠가 스미레를 미행하기 위해 완간서 로비를 나서다가 완간서로 압송되어오는 피의자들 사이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오시마를 발견하고는 강도 형제들이 "그때 그놈이잖아!", "두고 보자!"라고 소리쳤고, 옆에 있던 와쿠가 웬 놈들이나고 묻자 아오시마는 "형사는 욕만 먹네요."라고 말하며 미행이나 하러 가자고 한다.
2.10. 하시모토 마사시
橋本 正史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사가라 준코가 사주한 방화 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 하지만 극 후반에 완간서로 임의동행 되어 왔는데 아오시마에 의해 사가라 준코를 몇 년간 폭행해온 사실이 드러나자 서 내에서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아오시마에게 제압되어 사가라 준코와 함께 수사1과로 넘겨지게 되었다.
2.11. 이나가키 켄지
稲垣 憲次
도망자 키지마 조이치로에서 등장하는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 다이토 경찰서에 설치된 후루타 경관 살인 사건 특별수사본부장이기도 하다. 계급은 경시. 배우는 단타 야스노리.
도쿄도 다이토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인질 사건에서 구출된 요시무라 료라는 소년을 키지마 조이치로가 데려가자 자신과 경찰 동기인 그에게 연락해 자신이 수사하고 있는 후루타 경관 살인 사건 용의자가 인질범과 동일 인물이며 그 살해 현장 목격자가 바로 그 아이이니 자신에게 넘기라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키지마는 소년을 데리고 멀리 도망치면서 그 소년에게서 자신을 인질로 삼았던 범인이 유료 주차장에서 후루타라는 경찰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 경찰이 죽기 전에 자신에게 중요 정보가 담긴 SD카드를 주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한편 이나가키 켄지는 키지마와 요시무라를 잡으려고 경찰들을 보냈으나 실패하자 자신이 직접 이들이 도주한 아오모리 까지 찾아가 어느 공장에 포위된 그들과 조우해 순순히 내려오라고 했지만 요시무라가 후루타 경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살인범 외에 이나가키가 있었다는 것을 말했고, 또한 죽은 후루타가 자신에게 준 SD카드에 경찰의 뒷거래 자료가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사실을 말해 결국 자신이 체포당한다.
체포당한 이후 키지마에게 자신은 1엔도 빼돌린 적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시청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이나가키 켄지가 후루타 살해를 사주했고, 경찰 뒷거래의 핵심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2.12. 사카가미 타카시
坂上 隆司
도망자 키지마 조이치로에서 등장하는 소년 인질 사건 용의자. 배우는 다카하시 카즈야. 드라마 초반 도쿄도 다이토구 아파트에서 12세 소년을 인질로 잡고 농성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용의자로 검거 직전 키지마 조이치로에게 권총을 발사했으나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요시무라 료라는 12세 소년이 키지마 조이치로에게 사실 이 용의자가 후루타 경관 살해범이며, 자신이 후루타라는 경찰이 사카가미에게 칼로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히게 된다.
2.13. 사루와타리 료지
猿渡 亮二
춤추는 대수사선 THE LAST TV 샐러리맨 형사와 최후의 난사건에서 등장하는 경찰 사칭 절도범. 배우는 나다카 타츠오.
미나토구 다이바 1초메에서 발생한 강도상해사건 현장에 아오시마 슌사쿠 등 완간서 수사원들이 도착 후 얼마되지 않아 수사1과 완장과 경찰 수첩을 들이밀며 관할서는 물러서라면서 등장해 어수선한 틈을 타 현장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 띠를 걷어 훔친 뒤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에는 완간서 형사과 사무실로 직접 들어와 수사1과에서 시찰나왔다고 둘러대고는 사무실의 경찰 물품을 절도하고는 사라지는데, 강행범계 쿠리야마 코지 형사가 우연히 자신들이 도난당한 경찰 물품을 파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발견하고는 형사과장이 알기 전에 은밀히 내사에 착수한다.
이후에도 신수현에 의한 남성 사망 사건 현장에 나타나 수사1과를 사칭하다가 아오시마 등 완간서 수사원과 마주치자 이미 훔친 경찰 자전거를 끌고 도망가기도 하고, 또 다시 완간서에 침입해 경찰 물품을 훔치다가 나중에는 왕밍차이의 결혼식 피로연장에 또 나타나 수사1과를 사칭해 완간서 기념품을 받고 가려다 모리시타 코지와 오가타 카오루 형사들에게 붙잡힌다.
이들에 의해 연행되는 도중에 신수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가 권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고급 정보를 알려준다. 여담으로 이 자가 경매사이트에 올린 경찰 물품들은 쿠리야마가 다 사들여 외부에 유출되지는 않앗다.
2.14. 신수현
シン・スヒョン
춤추는 대수사선 THE LAST TV 샐러리맨 형사와 최후의 난사건에서 등장. 배우는 이해인.
매번 만나는 남자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수면제로 잠재운 후 약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범. 인터폴에서도 수배 요청을 할 정도의 거물이다. 남자들에게 접근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그 남자에게 동생이 수술해야 하니까 거액을 발려 달라고 한 다음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살해해 버리는 것이 주요 범죄 패턴이다. 피해액만 1억 엔이 넘는다고 한다.
완간서에서 연수 중인 중국 형사 왕밍차이에게도 쿠사노 쿄코란 가명으로 접근해 결혼 약속을 받은 후 같은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려고 했으나, 본청과 완간서의 수사 끝에 정체가 드러난다. 왕밍차이는 쿄코(신수현)가 무서워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직업이 형사가 아닌 중국대사관 직원이라고 말 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 측은 결혼식을 강행해서 신수현을 끌어내 체포하기로 한다.
신수현은 돈을 준비했다는 왕밍차이의 문자를 받고 결혼식장에 왔는데, 경찰 측은 본청 수사원을 사칭하는 절도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신수현이 권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다. 그래도 경찰 측은 식장에 경찰이 쫙 깔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신수현을 포위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때 왕밍차이가 신수현의 눈물에 속아 인질로 잡히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신수현의 권총을 뺏어 신수현을 인질로 잡고는, 신수현이 체포되게 내버려 둘 바에 자신은 신수현과 같이 죽겠다고 말한다. 다행히 아오시마의 설득에 정신을 차린 왕밍차이는 신수현을 경찰에 넘기면서 사건은 끝난다.
결과적으로 많은 남자들을 어장관리 끝에 살해한데다가 한 형사의 결혼도 망치고 본청과 완간서가 애써 준비한 결혼식도 망치고, 중국 경찰과 일본 경찰의 국제 교류도 망치는 등, 그야말로 심각한 어장관리녀에 민폐녀.
참고로 극 중에서 사용한 이름은 쿠사노 쿄코, 신수현, 사쿠라코, 아카네 등으로 다양한데, 이 이름들은 모두 가명으로 본명은 알 수 없다. 심지어 국적조차 모른다. 아오시마 슌사쿠가 술집에서 만난 그녀를 일본인으로만 알 정도로 일본어도 유창하다는 설정인데, 드라마에서는 대사가 딱 한 마디[18]밖에 안 나온다.
3. 극장판
3.1. 사카시타 하지메 일당
坂下 一黨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에서 등장. 부총감 납치범으로 리더인 사카시타 하지메를 포함한 일부 인물들이 19세, 즉 고교생이다. 이 외에도 회사원등 다양한 연령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속될 때의 대사를 봐서는 게임에 중독되어 현실과 가상을 구별못하는 중독자인 듯... 또한 구속 되었는데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는 것을 봐서는 무개념 및 중2병 기믹도 있어 보인다.
그런데 일당이 부총감을 납치한 이유도 참 가관인데 이들의 친구가 우리 아빠는 '부사장'[19]이라고 했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는 부총감을 납치한 것. 그러니까 이 녀석들은 잡힐 때까지 자신이 납치한 사람이 부총감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초반에 경찰이 용의자 색출에 혼선을 겪는다. '부사장'이라는 호칭을 써서 용의자가 경찰 출신 또는 관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
3.2. 사카시타 하지메의 모친
사카시타 하지메 일당의 리더인 사카시타 하지메의 어머니. 아들과 그들 일당이 벌인 납치 범죄에 가담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 항목에 기재된 이유는 바로... 아들을 구하려고 한 행동이 아오시마 슌사쿠를 칼로 찔러버린 것이기 때문. 이 빗나간 모정 때문에 아오시마는 죽을 뻔했고 당분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사실상 살인미수죄에 피의자 연행을 방해했기에 공무집행 방해죄.
사실 아들이 범죄자인 것을 모르긴 했지만 숨겨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범인은닉죄도 포함된다.
3.3. 휴우가 마나미
日向 真奈美
휴우가 마나미의 테마곡 |
전직 간호사로, 자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항상 흰색의 남성용 치파오를 입고 있다. 채팅으로 자살 희망자를 유인한 뒤, 그 사람을 수술이란 명목으로 사람을 살해해버린다. 나중에 카시와기 유키노를 타깃으로 노리지만 완간서의 방해로 실패. 급기야 완간서에 찾아가 유키노를 살해하려다가 구속된다. 체포된 이후 THE MOVIE의 요시다 부총감 납치범에 대한 것을 아오시마에게 알려준다.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그걸 수술이라 주장하는 것을 보면 중2병인 모양이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 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자신이 꼬드겨 만든 노라이누 일당이 석방시키기를 바라는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있다.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지만 "사형은 언제인가..."라고 물어보는 것을 보면 죽고 싶은 모양.
게다가 그림은 뭔가 호러물스러운 그림을 그리는거나 아오시마가 계장이 된 것과 종양에 대한 것을 알고 있었는지 수술해줄까?하고 말하며 광기 어린 웃음을 짓는 것을 보면 중2병 기믹은 여전한 모양이다.
용의자 석방 리스트에 속해있는 만큼, 마츠다 키이치 등과 함께 석방되지만 경찰에게 자신의 목적지인 하네다와 함께 비행 계획에 대한 전모를 알려줘 노라이누를 체포할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신 완간서에서 아오시마와 마주치고, 노라이누 일행의 정보를 알려주는데... THE MOVIE의 진 최종보스.
게다가 THE MOVIE에서 완간서를 찾아 온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기가 죽기 위해서였던 것. 결국 구 완간서에 폭탄을 설치하게 시키고, 자기는 그곳에 찾아와 구 완간서와 함께 죽어버릴 생각. 게다가 중2병 증세는 더 심해져 자기의 죽음은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의미하며 그로 인해 서로 죽이고 죽이는 세상이 될 거라는 발언까지 해버린다.
이후 구 완간서가 폭발하며 그녀의 예상대로 되어버리고 체포하려던 아오시마 역시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는줄 알았지만 무사히 생존한 아오시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결국 아오시마에게 체포되었다. 하지만 제정신을 못차리고 "케이이치는 체포되어도 어디에도 새로운 케이이치는 남아있다." 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발언을 남긴채 본청으로 넘겨진다.
스핀오프 작품인 무로이 신지 편에서는 그의 친딸인 휴우가 안이 등장한다.
3.4. 카와라사키 소타
河原崎 宗太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에서 등장하는 절도범. 배우는 마사나 보쿠조.
완간서 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들의 범인으로 휴우가 마나미가 완간서에 나타나 자신을 사형시켜달라며 수술용 칼을 들고 대치할때 나타나 이를 저지하고 체포하게 도와준 정복 경찰관(?)으로 아오시마가 고맙다며 칭찬하자 온다 스미레가 타케 형사가 준 범죄자 리스트를 보고는 절도범이라고 말해 정체가 탄로나 체포당했다.
그가 소지했던 여행가방에서 나카니시 계장이 잃어버린 서류 가방, 감식반과 감시반 의류, 초밥집 요리복, 카에루 택배 의류 등 별에 별 물건이 나오는데 정작 온다가 원했던 수사 때 사용한 물품 결제 영수증은 훔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산 경찰 제복과 권총은 통신판매로 샀다고 말하며, 경찰서에서는 제복을 입으면 모두 경찰이라고 믿는다며 경찰서에서 절도하기가 제일 쉬웠다고 말해 경찰서 보안을 깠다.
사실 그는 이 영화 외에 SP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이미 등장했는데, 아오시마가 연속 부녀자 폭행 사건을 해결하고 완간서에 돌아와 제복 지급 및 치수 측정 장소에 갔을 때 여행 가방을 들고 줄을 서던 안경 낀 정복 경찰관으로 나온다.
3.5. 마츠다 키이치
増田 喜一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에서 등장하는 여고생 습격 상해사건의 용의자. 날카로운 치아 모양의 마우스피스를 입에 끼고 주로 여고생들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범행을 저질렀는데, 약간의 상처와 함께 피가 나올 정도로 피해를 입혔다. 이후 영화 후반부에 헌혈하러 완간서로 몰려든 인파 속에서 나타나 여고생이 아닌 우오즈미 계장의 팔을 물어 뜯다가 체포된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에서는 노라이누 일당이 석방시키기를 바라는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 있었으며, 끝까지 반성하기를 결심하는 카가미와 다르게 석방시켜 달라고 난리를 피웠다. 그 후 휴우가 마나미 처럼 실제로 석방되지만 차를 타고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던 도중 차가 막히는 바람에 0시 석방 조치가 불가능해지자 석방이 취소돼버렸다.
3.6. 소매치기 일가
スリ一家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에 등장하는 가족 소매치기단. 사실 모두가 가족은 아니고 어머니 역할을 맡은 소매치기범이 아버지와 두 아이를 돈으로 매수해 구성한 가짜 가족이다.
이들 중 어머니(배우 야마시타 히로코)은 TV드라마 6화에서 부자들 돈 좀 쓰는게 뭐가 나쁘냐며 온다 스미레에게 빈정거리던 여자 및 가을의 범죄 박멸 SP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취조실에서 스미레에게 도벽을 끊지 못해서 자기 손을 잘라달라고 울부짖던 여자와 동일 인물. 스미레가 자기 손으로 그만두는 거라며 진정시켰으나 그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이번 영화에서 또 소매치기범으로 등장했다가 또 온다 스미레에게 붙잡혔다.
아버지(배우 하라다 슈이치)는 다니던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당해 아이들를 양육하기 위해 여자 소매치기범에게 고용된 인물로 남자 아이(배우 카미키 류노스케) 및 여자 아이(가수 무카이치 미온)와 함께 소매치기 대상을 물색하고 그들의 주의를 끄는 역할을 했다. 이들이 범행한 대상에는 회사 임원 연속 살인 사건의 용의자도 포함되어 있는데 소매치기범 검거 후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지갑에 카마타 터널의 지도가 나와 살인범들의 예상 도주로 파악에 도움이 됐다.
또한 여자 아이는 일가가 검거될 때 실종됐다가 나중에 온다 스미레가 회사 임원 연속 살인 사건 용의자들과 대치하는 현장에 울면서 다시 등장하는데, 온다 스미레가 이를 보호하려다 살인 사건 용의자가 쏜 권총에 맞고 쓰러진다.
3.7. 회사 임원 연속 살인범 일당
会社役員連続殺人犯一黨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에서 등장하는 회사 임원 연속 살인범 일당. 범인 모두가 각자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된 前 직장인들이며 주로 임원들을 살해 후 SM플레이에 사용되는 밧줄로 시신을 나무에 엮거나 살인 현장에 서양배와 우유를 놓아두고, 시신 근처에 꽃을 던져놓아 망신을 주는 수법을 사용했다. 대담하게도 특별수사본부로 전화를 걸어 자신들을 잡아보라고 도발하는데 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각자 다른 인물이 나와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했다.
이후 이들 중 한 명이 가족 소매치기단에게 지갑이 털렸는데 나중에 이들 지갑에서 카마타 터널 지도 등이 나와 예상 도주로가 파악되었고 이들을 쫓던 완간서 수사원들 중 카시와기 유키노를 권총으로 위협해 인질로 잡아 이동하다가 이를 본 온다 스미레가 제지하다가 오히려 총에 맞아 큰 부상을 당한다.
이후 각성한 완간서 수사원들의 적극적인 수색에 하나둘씩 검거되었고 카시와기 유키노 역시 무사히 구출되었다. 하지만 최후의 범인 3인은 봉쇄하지 못한 레인보우 브릿지를 트럭으로 통과하다가 뒤쫓아오는 아오시마에게 다리 하나 못 막는 경찰들이라며 조롱하고는 다시 도주하려다가 임의로 출동한 SAT에게 모두 제압, 검거된다.
3.8. 탄환라이너
弾丸ライナー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에 등장하는 테러범. 경시청 홈페이지를 해킹해 경시청 네고시에이터인 마시타 마사요시를 지목하고는 같이 지하철을 달리게 하자며 도발하더니, 카사이 제2공원 쓰레기통에 폭발물을 터뜨렸고 TTR 테스트 열차 쿠모 E4-600을 해킹해 휴대전화로 원격 조종해서 폭주하게 만들어 다른 지하철 차량의 운행방해를 했으며 또한 TTR 운행관리 시스템을 마비시켜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규모 교통 대란을 일으켰다.
또한 마시타와 대화를 통해 쿠모 E4-600 차량에 폭탄이 실려있다는 식의 발언으로 위협해 SAT를 통한 저격 시도를 무산시켜버렸고 TTR 차량기지를 폭탄 테러로 날리는 등 자신의 실력을 과시한다. 한편 마시타 외에도 키지마 조이치로의 SIT, 쿠사카베의 SAT와 마유타의 폭발물처리반 등 모든 경찰들과 TTR이 협력해 범인이 날리는 메시지를 하나둘씩 해석하면서 범인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최종 테러 예정지 신주쿠 홀에 폭탄이 설치된 것을 파악해 폭탄을 해체하고 쿠모를 저격해 작동을 멈추게 한다. 하지만 신상정보를 통해 드러난 범인은 이미 사망한 상태여서 누구인지 파악이 되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범인이 탄 카에루 택배 차량(사건 1년여 전 도난 당한 차량)이 폭발하면서 끝내 이 범인은 누구인지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밝혀내지 못했다.
탄환라이너는 범인이 자칭한 게 아니라 마시타 마사요시가 프로파일링을 통해 유추해 부른 이름으로 사망한 인물이 다니던 회사이자 TTR의 IT 유지 보수 외주 업체 '디지털 글로벌 라이너'에서 따왔다.
3.9. 카미무라 세이이치로
神村 誠一郎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 등장하는 신주쿠키타 경찰서 소속 경찰관. 배우는 야마자키 시게노리.
이 경찰관은 영화 속에서 발생한 쿠로키 타카오 살인 사건의 목격자 및 혐의 의심자로 특별수사본부에 주목을 받아 근무 중이던 경찰서 고반에서 사정청취 중 도주하다가 대형 트럭에 치여 숨진다. 쿠로키 살해범은 아니었지만 연인 사쿠라이 쿄코가 부탁해서 경찰에 압수된 각성제를 빼돌려 다시 돌려주다가 횡령 혐의로 감찰을 받았고 그녀의 주차위반 기록을 임의 말소시켜주기도 했으며, 남성 편력이 심한 사쿠라이 쿄코가 호스트 클럽에 진 빚을 대신 갚는 등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품위 유지를 위반했다.
3.10. 사쿠라이 쿄코
桜井 杏子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 등장하는 살인교사 용의자. 배우는 키노우치 아키코.
숨진 쿠로키 타카오와는 연인이었는데 쿠로키 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카미무라 세이이치로와도 양다리를 걸치고 지내던 여자로 남성 편력이 심한 사람이다. 이 두 명의 남자에 만족하지 못해 호스트 클럽에 다니면서 빚을 많이 졌으며 여기서 만난 이시모토 카즈마라는 풍속점 점원과도 사귀고 있었다. 각성제 등 향정신성 약물에 손을 댄 모양[20]인지 경찰관인 카미무라에게 부탁해 압수된 각성제를 되찾았고, 경찰에게 주차 위반 단속이 되자 역시 카미무라를 통해 없던 일로 했으며 심지어 호스트 클럽에 진 빚을 그가 갚아주었다. 이렇게 되자 원래 사귀던 쿠로키 타카오가 슬슬 지겨워졌는데, 사귀던 풍속점 점원이던 이시모토 카즈마에게 쿠로키를 죽여달라 사주를 했고 나중에 이런 진실이 밝혀져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실 이 영화 외에 THE MOVIE에서 이미 출연한 이력이 있는데, 요시다 부총감 납치범과 휴우가 마나미를 검거하기 위해 잠복한 카페에서 하카마다 형사과장과 아오시마가 주문한 파르페와 커피를 가져다 주는 웨이트리스가 바로 이 사람이다. 하카마다 과장이 잠복할 때 무전을 듣기 위해 귀에 착용한 이어마이크를 이 웨이트리스가 보청기로 착각한 나머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걸로 오해해 귀 가까이에서 "주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개그를 시전하기도 했다.
3.11. 이시모토 카즈마
石本 一馬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 등장하는 강도살인 용의자. 배우는 다테 사오루.
풍속점 점원으로 사쿠라이 쿄코와 사귀고 있었던 남자인데, 사쿠라이 쿄코가 역시 자신의 남자 친구인 쿠로키 타카오를 살해해 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받아들여 신주쿠 3초메 거리에서 그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또한 영화 중 무로이 신지가 사건 조사차 쿠로키 살해 사건 현장에 홀로 나왔을 때 갑자기 나타나 무로이를 마구 폭행해 기절하게 만든 사람도 바로 이 용의자다.
3.12. 노라이누 일당
のらいぬ 一黨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녀석들을 해방하라!에서 등장. TV판부터 THE MOVIE2까지 아오시마가 체포한 용의자들을 석방하기를 요구한다. 그 이유는 과거의 범죄자를 조사하는 것을 좋아하며 조사 도중 아오시마가 잡은 범죄자가 매력적이라며 그들을 석방시켜 난동을 부리게 하려는 의미였다.
말투도 "사건은 사람이 일으키는게 아니다."라거나 "에러는 기계가 아닌 삶이 일으킨다."라고 딱 중2병급 말투를 사용한다. 심지어 동료들도 중2병.[21]자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자, 결국 신 완간서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해서 완간서 및 본청의 사람들을 가둔 다음 소만[22]을 이용해서 8시간을 줄테니 경찰에 보낸 리스트의 범죄자들을 석방시키라는 협박을 한다.
사실 이들은 영화 초반에 완간서 관내에서 시내 버스 납치, 은행 금고문 해킹 등 여러 사건을 일으키고 완간서의 보안시스템 매뉴얼을 몰래 훔친 흑막이자 장본인들이며, 무기고의 권총들을 훔친 뒤 그 권총들로 자신들의 동료마저 살해한 녀석들이 이들이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공범을 모았는데 비디오 채팅으로 모습이 처음 비춰졌을 때, 눈을 한 번도 깜빡이지 않았다.
리더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본명은 스가와 케이이치. TV판 1화에 나왔던 초딩이다. 이후 사회복지사가 되어 정신 상태가 불안하다는 휴우가 마나미의 상담을 담당했다가 마나미에게 완전히 세뇌당한다. 과거 무개념 초딩이 현재는 상막장 청년이 돼버렸다.
결국 은신처인 PC방이 밝혀지고 완간서의 형사들과 지나치다가 시노하라 나츠미가 '노라이누!'라고 불러세우자 그들을 향해 총을 겨누지만 중국 출신 형사 왕밍차이의 '중국 6000년의 역사를 지닌 무술'에 전원 검거당한다.
마나미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이 극장판 내의 최종 보스로 묘사되었는데 페이크 최종보스였다. 실상은 그저 마나미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장기말에 불과했다.[23]
3.13. 쿠제 토모노리
久瀬 智則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에 등장한다. 계급은 경부. 배우는 SMAP의 카토리 싱고.
영화 시점으로 부터 6년 전 발생한 시나가와 소녀 유괴사건 당시 교섭팀이었다. 그리고 싱글맘이던 유괴 피해자의 어머니와 사귀던 관계였는데 마시타 마사요시가 경찰청 이케가미 시즈오 차장에게서 수사규정을 이유로 납치사건 수사를 수사1과에게 넘기라는 말에 교섭과가 철수하고 대신 수사1과 수사원들이 무리하게 움직이다가 유괴범들이 이 움직임을 알아채 결국 소녀가 살해되는 불상사를 겪는다.
사건 이후 이에 앙심을 품고, 무죄로 풀려났던 유괴사건의 피의자를 찾아내 권총으로 살해하고 당시 교섭과장이자 현 완간서 서장인 마시타 마사요시의 아이를 납치해 6년 전 유괴사건 범행 시각에 맞추어 살해하려다 아오시마 등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쳐 체포되었다.
여담으로 카토리 싱고는 SMAPxSMAP에서 THE MOVIE 2 홍보용으로 춤추는 대수사선의 콩트를 찍으면서 아오시마 신사쿠를 연기했다(...). #[24]
[1]
심지어 취조를 위해 사온 호빵을 언급해 아오시마를 애는 안주고 독식하는 치사한 놈으로 만들었다. 진짜 어른에 대한 예의 자체가 없는 녀석.
[2]
기부 입학. 즉, 돈내고 입학한 것을 말한다.
[3]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미키 키요라 역을 맡았던
미즈카와 아사미다. 두 드라마의 출연 장면을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4]
알고 있겠지만 스미레 본인도 퍽치기를 당한적 있다.
[5]
경찰서 내부에서 경찰에게 위협을 받았으니 이걸로 재판을 걸어서 왜 경찰서에 있었는지가 밝혀져도 괜찮겠냐는 소리다.
[6]
그런데 범인을 잡기 위해 폭행당하게 만든 본청사람들은 문제가 있다. 큰 사건에 집중하는것도 좋지만 이때문에 폭행이나 소매치기같은 사건을 무시하면 나중에 그 일로 발생한 피해자에게는 큰 상처가 남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것은 직무유기이다.
[7]
사실 핑크 사파이어라는 캐릭터는 세일러문을 베이스로 해서 후카츠 에리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이다. 똑같이 생겼다. 심지어 얼굴에 있는 점까지도.
[8]
사파이어 킥을 맞고 멘탈이 개발살난 표정이 아주 일품이다. 사파이어 킥을 맞았다는 것은 자신이 결국 악당이 되었다는 것이니 범인으로서는 충분히 쇼크 받을 만 하다.
[9]
설정을 보면 THE MOVIE2 당시엔 형사 책임을 부담할 수 있는지 정신 감정을 진행 중이었다고 하는데 결국 출소된 것을 보면 이때부터 이미 의학적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인 듯 하다.
[10]
감옥이 아니라 정신병동에서 감금생활을 계속 하고 있어서 석방에 관련된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해 그대로 있는거 뿐이였다.
[11]
친구집에 머물러 있던 유키노에게 택배로 마약이 배달된다.
[12]
공무집행방해로 기소 전 48시간까지는 관할서에서 신병을 구류할 수 있다.
[13]
진범인 안자이 쇼지다.
[14]
이걸 보면 일본 경찰이나 우리나라 경찰이나 상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어쩌면 더 열악할 수도 영화
와일드카드에서 나온 대사인 총은 쏘라고 주는게 아니라 던지라고 주는 것이라는 말이 절실히 와닿는다.
[15]
작중 마시타의 피격이 알려지고 총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 권총을 일제히 불출한다. 평상시 개인적으로 휴대 자체가 불가능 한 듯. 춤대 제작진이 경찰서에서 인터뷰 하는게 있는데(완간서의 경찰들로 재구성해서 찍은듯. 번외편의 개그씬), 평상시에는 총기 휴대를 하지 못해서 범인과 형사가 서로 총을 쏘는 그림은 나올 수 없다고 언급이 됐었다.
[16]
이를 듣자마자 아오시마가 불량학생을 놔둔 채 카가미를 잡으려 뛰어나간 틈에 몰래 튄다(...).
[17]
정황상 아오시마가 그를 어떻게든 구워 삶은 모양.
[18]
"動くな (움직이지 마)"
[19]
본청을 '본사' 라고 부르는 데서 오는 일종의 은어.
[20]
무로이 신지도 신주쿠 키타서 쿠도 케이이치 형사와 함께 사쿠라이를 미행하다가 신주쿠 가부키초 뒷골목에서 그녀가 어느 남성에게서 마약류 같은 물건을 건내 받는 것을 목격하고는 뒤쫓다가 나타난 하이지마 변호사 무리에게 제지 당한다.
[21]
특히 이들 중 여학생은, 자기가 휴우가 마나미가 되겠다는 발언을 했다.
[22]
SOMAN. 구 소련군이 사용했던 화학 가스 무기.
[23]
심지어 마지막에 "마나미의 케이이치는 어디에도 남아있다."라는 발언을 보면 진짜로 장기말이었다.
[24]
카가미 쿄이치 역의
이나가키 고로까지 더해 SMAP 5인 중에 2명이 출연했는데 모두 악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