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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30

최관(금시조 월드)

1. 개요2. 최관의 무공

1. 개요

무협소설 북궁남가》의 등장인물.

팔자수염을 한 중년 남성으로 제검세가의 현 가주 검군을 보좌하는 총관이다. 별호는 천검서생. 어린아이부터 노인네까지 구성원 전원이 검을 사용하는 제검세가에서 유일하게 검을 쓰지 않고 연구만 하는 사람이다. 전대 가주 무적검제 검백은 검에 미쳐서 자식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어렸을 적부터 검군을 돌본 최관은 실질적인 아버지나 다름없다. 마찬가지 이유로 검무린을 돌봤던 곽영충과는 매우 친한 사이였다.

제검세가의 대문을 부수고 들어온 검무린을 처음으로 맞이해준 인물로 검군과 꼭 붙어 다니면서 검무린에게 미행을 붙이면서 방해한다. 연취취가 제검세가를 벗어나기 위해서 몰래 검무린의 옷과 함께 천안을 가지고 가자 미행원의 보고로 복면을 쓴 채 감췄던 무공을 사용하여 천안을 갈취하려 하다가 검무린의 공격을 맞고 가슴 부근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검무린에게 상처를 치료하는 걸 들켰지만, 검군이 옆에 있는 것도 있고, 당시 검무린과 검군은 알면서 서로 속아주는 걸 반복했던지라 검무린이 목격한 것도 흐지부지하게 넘어가 줬다.

친했던 친구이자 형인 곽영충을 죽이면서까지 검군을 가주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충성심 깊은 인물로 나중에 검군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에 대충 증거를 만든 검무린의 손에 살해당한다. 죽기 전에 친했던 사이이자 자신이 직접 죽인 곽영충을 생각하면서 세가를 위한 마음은 같은 데 어째서 서로 이렇게 멀어졌는지 회상하면서 사망한다.

작중에서 검무린과 적대하는 검군의 심복이기에 검무린과 만났다 하면 서로 신랄하게 까기 바쁘다. 그래도 검무린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미워하지는 않는다는 발언을 보면 적당하게 선을 지킬 줄 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생사검투나 검무린을 축출하려는 것도 세가을 위한 마음을 깔고 있기에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다. 죽고 난 뒤로는 제검세가의 소속원 중에서 곽영충과 함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에 외부세력에 포섭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각각 검군과 검무린의 손에 살해당하도록 검백이 계획을 세웠던 게 밝혀진다. 불행히도 곽영충도 최관도 세작이 아니었던 게 문제.

2. 최관의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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