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7:20:55

최고위 설계사 리후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찰나의 터 |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창조의 주춧돌
지배의 손아귀
위대한 설계 간수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 & 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최고위 설계사 리후빔.jpg
리후빔은 섬세하게 찰나를 엮어 태초의 존재의 신성한 뜻에 부합하는 존재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나락살이 병력이 이 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창조의 과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Lihuvim, Principle Architec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여섯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진입
리후빔의 말: 지배의 힘은 쉬이 꺾이지 않는다. 우리도 쉽게 꺾일 순 없지.
리후빔의 말: 추가 분석을 위해 진입 바람.
전투 시작
리후빔의 외침: 배움의 여지는 무한하도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4. 공략

4.1. 일반 & 영웅

일반 페이즈와 합성 페이즈로 이루어져 있고, 실질적으로는 합성 페이즈 대처가 전부인 보스.

일반 페이즈에서는 고리 형태의 바닥과 넉백기를 사용하고, 원딜과 힐러 여럿에게 구슬을 붙여 잠시 후 자리에 폭탄을 남긴다. 이 폭탄은 누군가 건드리면 장판으로 변한다. 폭탄이나 장판 모두 일반적으로는 사라지지 않고, 2명의 플레이어에게 거는 '분해 마력'이라는 광역기를 맞추면 폭탄이 없어진다. 대신 장판은 절대 없어지지 않으므로 장판으로 바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빠져나올 때 옆 사람이 설치한 걸 건드리거나 넉백에 밀려나서 장판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혹시 장판으로 바뀌더라도 합성 페이즈 때 기계 위치로 이동하기 불편하지 않고, 분해 마력으로 없애기도 쉽도록 외곽에 모여서 폭탄을 깔면 된다. 폭탄 자체로는 공략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데다 전투 공간이 매우 넓으므로, 후반에는 그냥 대충 깔기만 하고 없애지 않는 경우도 많다.

좀 때리다 보면 기력이 100이 되고 합성 페이즈로 넘어간다. 주변 4방향에서 기계가 생성되는데, 생성 시간 동안 기계를 부수면 그 기계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대신 체력이 1이라도 남으면 풀피 기계로 튀어나오므로 4방향의 기계 중 하나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 적정 템렙 기준으로 딜이 꽤 빡빡한 편이므로, 기력이 100이 될 때쯤에 미리 자리를 잡으면 된다. 또한 기계가 생성되는 동안 큰 광역딜이 들어오며, 기계 생성 구역 안에 들어가 있으면 딜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일반에서는 총 3종류의 기계가 나온다. 하나는 퇴화라는 채널링 기술을 사용하는 '퇴행 자동기계' 무리, 하나는 죽으면 폭발해 크게 넉백시키는 '수집 자동기계', 하나는 작은 보주를 만들어 지속딜을 넣는 '수호자 자동기계'다. 보통 네임드와 마주했을 때 우측 상단에 있는 수집 기계를 없앤다. 퇴행은 그냥 광역딜 타임이고, 수호자는 딜이 아프지 않은 반면, 수집은 넉백 범위나 거리가 매우 길어서 대처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합성 페이즈가 종료되면 다시 일반 페이즈로 돌아온다.
처치
리후빔의 외침: 신성과 성스러운 양식. 그 둘은 하나다.
리후빔의 외침: 성스러운 계시로다.

4.2. 신화

일반은 그냥 호구고 영웅도 딜컷만 지키면 되는 보스였다면, 신화에서는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공략상 크게 3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일반 페이즈에서 사용하는 불안정한 티끌은 탱커 2인을 제외한 18명의 공대원에게 모두 걸리기 때문에 위치선정이 빡빡해지고, 이전까지는 폭탄을 안 지우고 대충 넘어가도 되었지만 신화에서는 최대한 지우는 택틱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일반 페이즈에서 공대원 전체에게 선율과 조화라는 두가지 디버프가 걸린다. 이 버프는 자체로는 별 역할을 하지 않지만, 네임드의 넉백 패턴 때 조화 버프를 달고 있으면 그대로 밀려나고, 선율 버프를 달고 있으면 오히려 당겨진다. 또한 넉백 패턴 직후 '공명의 폭포'가 오는데, 이 때 최소한 한 명의 다른 색깔 버프와 접촉해 있지 않으면 약 67만의 엄청난 피해를 입고 사실상 즉사한다. 다만 공명의 폭포 때 선율과 조화에 모두 접촉해 있을 경우에도 약간의 광역딜이 들어와서, 공대 전체가 뭉쳐 있으면 큰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공격대를 2~4개 조로 나누어 넉백 패턴 이후 일점으로 모이는 식으로 공략하게 된다.

또한 합성 페이즈에서 나오는 자동기계에 추가 패턴이 붙는다. 수집 자동기계는 죽고 나서 30초 후 부활하며, 퇴행 자동기계는 죽을 때 공대원에게 티끌을 하나 붙인다. 방어 행렬 자동기계는 죽어도 10초 동안 보호 효과가 남아 있고, 수호자 자동기계는 주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파수기를 설치한다.

방어와 수호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퇴행 기계 타이밍 때는 모여서 빠르게 광친 다음 폭탄을 외곽에 깔고 나와야 한다. 수집 자동기계는 큰 넉백 범위와 부활 때문에 상대하기 굉장히 피곤하므로 그냥 메즈해 놓고 안 잡는다.

5. 업적


이 업적을 하기 위해서는 군단 기계공학의 '리브스' 로봇이 있는 사람이 한 명은 있어야 한다. 리브스의 쿨다운이 30분이므로, 실패를 감안해 리브스 제작자가 2~3명 있는 편이 좋다. 합성 페이즈에서 쫄이 등장하는 위치 중 하나에 리브스를 놓으면 리브스가 거대한 '약탈의 자동기계'로 변하는데, 합성 페이즈 때 이 쫄을 활성화시켜서 잡은 후 리후빔을 클리어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두 가지로, 합성 페이즈에 '약탈의 자동기계'를 잡는 것이 아니라 그냥 놔둬서 활성화시켜야 한다. 다른 쫄을 잡는 건 상관없으니 합성 페이즈에 놀지 말고 다른 쫄을 잡으면 된다. 문제는 '약탈의 자동기계' 피통이 20인 일반 기준으로 1300만으로 리후빔의 1/5 ~ 1/4 수준으로 엄청나게 많은데다 살아 있는 동안 근접한 캐릭터의 방어도를 0으로 만드는 치명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공격대 딜링이 구리면 다음 사잇페이즈가 오기 전에 처리가 어렵고 진영이 무너져서 전멸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탈의 자동기계'가 나온 그 순간 모든 쿨기를 털어서 극딜을 넣음과 동시에 리후빔 광폭화도 생각해 같이 때려주는게 좋다.

6. 기타

너무 쉬운 나머지 버프를 받은 몇 안되는 네임드 중 하나. 와우 역사상 너무 강력해서 너프를 받은 네임드는 많지만, 재미없을 정도로 약해서 버프받은 네임드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버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판테온에 입장할 때 잠시 나오는 리후빔과 직접 네임드를 상대할 때 나온 리후빔의 크기 차이가 큰데, 네임드로 나온 리후빔은 레이드 보스답지 않게 덩치가 작다. 작은 네임드를 쓰러트리고 나면 자동기계가 핵을 가지고 뒤쪽 배경 단상에 넣고, 커다란 본체 리후빔이 합성 페이즈에서 쫄이 나오는 곳에서 걸어나온다. 본체는 우호적 관계로 나오는걸 보면 아마 작은 육체는 시험용인듯 하다.

그 이전까지 스토리상으로 언급이 없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일회성 보스고 난이도도 무난했으며 스토리도 단편적으로만 알려졌기에 간과하기 쉽지만, 무려 태초의 존재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시설을 관리해 왔고, 무궁한 존재들의 프로토타입인 판테온의 원형을 관리했던 만큼 생각보다 위상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