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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초 파롭 곌쳰 Chencho Parop Gyelts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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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3323><colcolor=#ffffff> 출생 | 1996년 5월 10일 ([age(1996-05-10)]세) |
파로 현 샤파 구 | |
국적 |
[[부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1]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주발 | 오른발 |
소속팀 |
예이진 FC (2008~2014) 드럭 유나이티드 FC (2014) 팀푸 FC (2015)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5~2016) → 수린 시티 FC (2015 / 임대) 사툰 유나이티드 FC (2016) 팀푸 FC (2016) FC 터턴 (2016) 치타공 아바하니 FC (2016) 팀푸 시티 FC (2017) 미네르바 아카데미 FC (2017~2018) 벵갈루루 FC (2018~2019) → 네로카 FC (2019 / 임대) 라운드글래스 펀자브 FC (2020~2021) 케랄라 블래스터스 FC (2021~2022) 파로 FC (2022~2023) 라운드글래스 펀자브 FC (2023) 마힌드라 FC (2023) 팀푸 시티 FC (2023) 스리위자야 FC (2023~2024) 팀푸 시티 FC (2024) 스리위자야 FC (2024~ ) |
국가대표 | 44경기 13골[2] ( 부탄 / 2011~ )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부탄의 축구 선수이자 현 인도네시아 리가 2의 스리위자야 FC의 공격수. 부탄 축구의 스타로 꼽히는 선수로, FIFA 랭킹 최하위권을 맴도는 부탄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세우는 유일한 스타급 선수다. 부탄에서의 별명은 CG7, 부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 클럽 커리어
2008년 상당히 어린 나이에 예진 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후 2014년까지 7시즌 동안 뛰었고 드룩 유나이티드에서도 2014 시즌을 뛰었고 2015년 팀푸 FC로 이적해 10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다.부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첸초 곌첸은 2015년 태국 타이 리그의 명문 구단인 부리람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할 정도로 유망주였지만 부리람이 워낙 외국인 선수를 잘 갈아치우는 구단이라 단 1경기 출전에 그쳤고 주로 FA컵이나 태국 21세 이하 리그 경기를 뛰다 수린 시티 FC 임대 이적해 11경기 9골을 기록하며 하부리그 임대 생활을 하다 계약이 해지되었고 3부리그 사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했다.
그러나 또 얼마 안 가 계약해지로 팀을 떠나고 고국으로 돌아간 뒤 다시 득점 1위. 부탄 내셔널 리그가 끝나고 FC 테르톤스로 이적했다. 리그는 끝났지만 AFC컵 예선이 남아있어서 AFC컵을 테르톤스 소속으로 뛰는데 여기서 대활약으로 부탄 클럽 역사상 최초로 AFC컵 예선 라운드를 통과시킨다. 그리고 앞에서 상술했듯 방글라데시전 두 골 덕택에 방글라데시 프리미어 리그의 치타콩 아바하니로 월급 4000달러에 이적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3개월 단기계약.
아바하니 이적 이후 2경기 만에 골을 넣었고 또 그 다음 경기에서도 골, 또 다음에는 멀티골을 넣어 4경기 4골이란 활약으로 방글라데시 리그를 제패하고 있다.
치타콩 아바하니 최종 성적은 7경기 5골. 계약 연장 얘기도 있었지만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다. 허나 고국으로 돌아와서는 친정팀인 팀푸 FC가 아닌 라이벌 팀푸 시티 FC로 갔다.
2017시즌 팀푸 리그[3] 14경기 22골, 부탄 내셔널 리그 10경기 19골로 총 24경기 41골이란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팀의 리그 우승에 공헌한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인도 I 리그 펀자브 FC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5월 1일까지. I-리그 개막부터 선발로 출전하고 이후 두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고 HOM[4]에 선정된다.
인도 I리그 최종 17경기 7골 8도움으로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인도리그를 씹어먹으면서 타 리그 팀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결국 2018년 인도 슈퍼 리그 명문팀 벵갈루루 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 1년. 9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후 2019년 I리그의 네로카 FC로 임대 이적해 5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다시 원 소속팀인 벵갈루루로 복귀했으나 9경기에서 단 2골에 그쳤다.
벵갈루루에서 이렇다 할 기회를 받지 못한 첸초 곌첸은 2019 시즌 이후 벵갈루루를 떠났고 이후 고향팀인 파로 FC에 입단했다.
이후 다시 인도 I리그의 펀자브 FC로 이적한다.
펀자브 FC에서 15경기 7골 1도움이라는 활약을 보여준 이후 자유계약으로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 블래스터스 FC에 합류했다. 2022년 6월 3일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8월 7일 다시 파로 FC로 돌아갔다가 # 펀자브 FC, 마힌드라 FC, 팀부 시티 등을 거쳐 2023년 8월 1일 인도네시아 리가 2의 스리위자야 FC로 이적하여 2023-24 시즌 리그 17경기 6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3-24 시즌을 마친 뒤 친정팀인 팀부 시티로 7년만에 전격 복귀했다가 2024-25 시즌을 앞두고 스리위자야 FC로 다시 복귀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3월 19일 네팔과의 친선 경기에서 만 14살의 어린 나이에 성인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고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경력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내에서 부탄 축구에 대해서 전혀 알려진 게 없기 때문에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조차 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에서 같은 남아시아 국가인 스리랑카를 상대로 2경기 2골을 뽑아내는 활약으로 부탄의 사상 첫 2연승과 함께 사상 첫 2차 예선 진출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를 모든 아시아 축구팬들에게 알린 뒤 2차 예선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체링 도르지와 함께 팀내 주 득점원으로 활약했다.또한 2019년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같은 남아시아팀인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2004년 AFC 아시안컵 예선 이후 조국을 14년만에 아시안컵 최종예선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자국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 2차전에서도 홍콩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팀은 비록 1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8년만의 AFC 아시안컵 최종 예선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만 14세부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고 부탄의 축구 사정상 그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기에 부상 등 외적 요인이 없는 이상 국가대표 경기에 자주 나올게 확실하고 이에 따라 부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5]
4. 여담
- 일부 한국 축구팬들은 아시아 쿼터 전용선수로 K리그에서 노려볼 만한 자원 아니냐는 주장을 하지만, 방글라데시, 인도 리그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 것도 아닌 선수를[7] 영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 하지만 K리그 시민구단들 대부분이 비인기구단임을 감안하면, 화제성을 이유로 싼값에 긁어모을 정도의 가치가 될 수도 있다.
[1]
독일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위키피디아에선 175cm라고 되어 있다.
[2]
부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득점자.
[3]
부탄 축구 지역리그. 이 팀푸 리그에서 3위까지 부탄 내셔널 리그 진출권을 갖는다.
[4]
Hero of the Match. 맨 오브 더 매치를 인도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5]
이미 A매치 10골로 개인 최다 득점기록은 갈아치웠고 이 기록은 현재 진행중이다.
[6]
부탄
왕축 왕조 첫 국왕
우겐 왕축, 현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현 왕비
제선 페마등.
[7]
물론 이 팀들 기준으로는 몸값은 해줬다지만 K리그 수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