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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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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마이너 갤러리
Tekken8 Minor Gallery
파일:철8갤.jpg
분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21년 11월 29일
카테고리 게임
주제 철권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연관 갤러리 #(철권 갤러리), #(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
1. 개요2. 특징
2.1. 철권 82.2. 10선 문화
3. 타 사이트와의 관계4. 역사
4.1. 철갤 생성 이전4.2. 생성과 승격4.3. 마이너 갤러리 이주4.4. 인방갤, 게임갤 분리 시대4.5. 철권 8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
5. 대회 목록
5.1. 제 1회 녹자왕대회5.2. -제 13회 잉여크래쉬-5.3. 제 3회 찌질파이터즈5.4. 제 14회 잉여크래쉬5.5. 제 4회 찌질파이터즈5.6. 제 3회 쌍도크래쉬5.7. 제 1회 개돼지크래쉬5.8. 제 5회 찌질파이터즈5.9. 제 16회 잉여크래쉬5.10. 제 17회 잉여크래쉬5.11. 제 18회 잉여크래쉬5.12. 제 19회 잉여크래쉬5.13. 제 20회 잉여크래쉬
6. 기타

1. 개요

철권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다. 통칭 철갤이라고 불린다. 격투게임 갤러리[1]-철권 갤러리-철권7 마이너 갤러리의 계보를 이어 현재는 디시의 철갤하면 철권 8 갤러리를 가리킨다.

이전 한국 최대의 철권 커뮤니티 사이트로 텍켄센트럴, 속칭 텍센은 철권7로 넘어오며 사실상 망한지 오래고 가노철 등 인터넷 카페들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일부 유저들의 단톡방 등도 있으나 커뮤니티라고 하기엔 너무 소규모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긴 해도 현재 철갤이 그나마 가장 규모 있는 철권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다.

2. 특징

===# 철권 갤러리~철권 7 마이너 갤러리 #===
대회나 ATL, 선수들에 대한 언급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게임갤의 특징은 갤러리 분리 전이나 분리 후나 동일하다.

디시 게임 갤러리이고 나름 아케이드 시절부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전반적으로 디시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e스포츠가 있는 게임인 만큼 선수, 팬덤간 갈드컵, 저격글등도 보인다. 이 때문에 철갤 친화적인 방송이 아닌한 대체로 '그 갤러리' 취급 받으며 배척 당하기 일수다.

다만 텍센의 몰락으로 그나마 철권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알 수 있는 곳이다보니 말만 그렇게 할 뿐 실제로는 철갤발 정보나 드립들을 아는 유명 유저들이 상당하며, 최근 들어서는 철갤에서 활동함을 인증하거나 숨기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특히 프로게이머인 체리베리망고가 주딱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 범위는 일반 유저들부터 프로에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철권 갤러리의 전신인 격투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한 적이 있던 무릎도 틈만 나면 철갤에 대해 좋은 평가를 안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 그런 무릎도 대략적인 흐름은 알고 있거나 철갤에 들린 것으로 추정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을 정도.[2]

대회 시즌의 경우 특히 철권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무릎이 가장 많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곤 한다.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둔다면 무릎에 대한 찬양 여론이 갤러리에 많이 보이지만 조금이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퇴물 등 기본적인 비하부터 발언 태도 등의 트집잡기를 시작하기 일수. 울산, 로하이, 인페스티드 등 타 유명 프로들도 언급이 되긴 하지만 무릎만큼의 화력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인터넷 플랫폼은 ATL을 개최해준 덕분에 서수길을 비롯한 아프리카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호의적이며, 반대로 트위치에 대해서는 특히 atl측에서 극성 팬들의 패악질로 인하여 참가자의 트위치 방송 화면 송출을 금지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소위 호감고닉에 대한 고로시도 빈번히 일어나는데, 다만 정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아닌 별 시답잖은 이유로 쫓겨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이런 식으로 쫓겨난 인물들은 자기들이 내쫓아놓고 그립다고 추모를 하는 어이없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고닉끼리 죽이는 것도 아니고 통피로 책임없는 쾌락을 누리는 악질들이 너무 많아졌기에, 2021~22년 들어서는 통피 탄압이 심해졌고 본인 고닉과 스팀닉 정도는 깔 수 있는 놈만 고로시를 하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철권 7이 끝물이 되면서 인구수가 워낙 감소하다보니 분리 이전처럼 고로시가 밥 먹듯이 일어나지는 않으며 전체적으로 갤러리 분위기가 많이 유해졌다. 물론 세로, 랜뽑 등 각종 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인방 관련 정보를 언급만 하더라도 인방갤로 꺼지라는 날카로운 댓글이 달리기 일수다.

철권 커뮤니티 중에서는 프로급 선수를 제외하고 봐도 고계급이나 최상위권 실력자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곳이고, 공지에 공략글이 잘 정리돼 있으며 팁이나 연구 글, 혹은 질의응답도 활발하기에 게임 관련 정보를 얻기에는 가장 좋다. 특히 뉴비의 질문은 어지간히 답답하더라도 몸 비틀어 가며 설명하여 유입 유저들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가노철이나 나무위키 등 부정확한 정보가 많은 타 커뮤니티를 언급하면 제발 그런 사이트는 끄라고 애원하는 댓글이 이어진다.

격투게임 자체가 판이 적은 편이고 과거 아케이드 시절 유저간의 만남이 잦았고, 이 때부터 활동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고닉들간의 친목 분위기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특정 고닉의 말투나 취향 등을 따라하거나 놀리는 글들이 개념글에 종종 가곤 하는 것이 그 예. 이런 글들에는 좆목들 잘한다. 이게 갤이냐? 라는 댓글들이 달리곤 한다.

계급에 대해서는 푸진을 비롯한 파랑단 초입을 '우매함의 봉우리'라는 근거없는 자부심에 사로잡힌 구간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엠페러 등 시즌이 진행될수록 풀리는 계급대에 대한 폄하가 자주 보이지만 정작 투표를 돌려보면 갤러리의 평균 계급대는 항상 파랑단이 가장 많이 차지한다.

정공 캐릭터로 비하받는 캐릭터로는 여러 캐릭터가 있지만 남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카즈야,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쿠니미츠가 제일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각각 세로, 랜뽑, 특히 카즈야는 매크로 등 논란이 터졌을 때 까고 보면 카즈야/쿠니미츠 둘 중 한 명으로 검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개념글에는 일반적으로 유명 게이머들의 소식을 다루는 정보글이나 캐릭터 연구글, 세로, 랜뽑 유저를 고발하는 글, 계급 인증글등이 올라가곤 한다. 양학, 세로로 의심받지 않는한(이를 위해 승률 사진도 같이 올리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계급 인증글은 웬만하면 올려주는 편이다. 특히 뉴비 유입이 많은 시기일 경우 녹노단 승급 인증샷은 치트키급.

특별히 타 게임을 언급하는 일은 적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서는 딱히 좋은 시선을 갖지 않는 편이다. 롤충들의 선전이나, 페이커vs무릎 등 의미없는 갈드컵 떡밥만이 돌기 때문이다. 그나마 철권 xx단은 롤에 치면 어느 티어에 속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할인을 통한 유입 시즌에는 한 유저가 만든 대입표가 많이 돌긴 하는데 애초에 팀 게임과 생배 부계정 등이 존재하는 롤과 철권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냐는 지적도 있다.

아케이드 기반의 게임인 관계로 잉여크래쉬, 찌질파이터즈 등 갤러들 주도하에 여러번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되었으나 스팀판이 예상 외로 유저가 대폭 늘어나 최근에는 스팀을 통한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편이다. 이는 후술할 대회 목록에 기술되어 있다.

사신사마 사건 당시 '철갤은 나이만 많은 롤갤과 뭐가 다르냐' 라는 비판도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높다는 인식이 강하나, 실제 조사 결과 대체로 20대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

2.1. 철권 8

철권 7 마이너 갤러리의 인구가 그대로 이주된 만큼 근본적인 특징은 똑같다.

철권 커뮤니티 중에서는 프로급 선수를 제외하고 봐도 고계급이나 최상위권 실력자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곳이고, 공지에 공략글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팁이나 연구 글, 혹은 질의응답도 활발하기에 게임 관련 정보를 얻기에는 가장 좋다. 뉴비에 대해서는 어차피 다들 시스템을 알아가는 중이고 뉴비 한명 한명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기에 몸 비틀어가며 친절하게 대해준다.

과거 정갤, 7마갤 시절처럼 고로시가 밥 먹듯이 일어나지는 않으며, 어그로나 친목에 대하여 주파딱이 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다. 또한 랜뽑, 렉권 등 각종 비매너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규정외의 인방 관련 정보를 언급만 하더라도 인방갤로 꺼지라는 날카로운 댓글이 달리기 일수다. 다만 프로 선수들에 대해서는 '프로들' 정도로 최대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허용되어 그 정도 선에서만 이야기가 나오며, 대회의 성과에 따라 높은 성적을 내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해지곤 한다. 이 점에 대하여 대회의 중계로 볼 수 있는 내용은 완장이 제제하나, 대회 종료 후 픽률 등 지표에 관한 내용은 터치하지 않는다.

초창기에는 잡기 버그가 있는 빅터와 핫픽스와 이후 몇 차례의 너프를 받기 전의 아주세나가 가장 많은 비호감 여론을 가졌으나, 현재는 드라그노프가 여러 차례의 패치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다보니 드황이라고 불리며 승단글에 많은 비추천이 달린다.

그 외에 잡기 버그 시절부터 유구한 악명을 끌어온 빅터 슈발리에와 악성 유저 비중이 적지 않으며 실제로 근육뇌 캐릭터인 폴 피닉스를 두고 평균 드립으로 빅평, 폴평 이 자주 념글에 올라간다.

커마 시스템이 전작에 비해 발전한만큼 커마 관련 창작글의 비중도 증가했다.

7마갤때도 계급에 대해서는 투표를 돌려보면 갤러리의 평균 계급대는 항상 파랑단이 가장 많이 차지했는데, 8마갤에서도 투표 결과 평균이라 할 수 있는 계급은 파랑단으로 동일하게 나왔다.

철권 8이 여러 문제점들과 불만족스러운 점들이 있다보니 이를 성토하는 글들도 개념글에 자주 올라온다. 주로 가장 중요한 넷코드에 대한 허술한 일처리를 비롯한 하라다, 머레이 등 현 개발자들의 무능함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다.

2.2. 10선 문화

철갤의 라크쉬르, 막고라와도 같은 개념으로 세로 유저로 의심받거나, 철갤러 사이에서 싸움이 생겼을 경우 10선을 통해서 해결하라는 말들이 자주 달린다.

10선 문화 자체는 비단 철권 뿐만 아니라 타 격투게임들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단순히 철갤만의 문화라고 보기 보단 격투게임계에서 오랫동안 자리잡힌 암묵의 룰로써 아케이드 시절부터 해당 유저간의 실력의 차이를 명확히 볼 수 있고 비등비등한 실력의 경우 나름의 볼거리가 되기 때문에 철갤러들이 10선이 성사되면 환영 하는편으로, 별 이유없이 10선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논란이 되는 유저를 초청하거나 탈갤빵을 걸고 10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김두한'이라는 이름의 유저가 세이브 로드 의심을 받는 유저들을 실력 검증을 한다는 식으로 10선 문화를 부흥시키기도 했고, 현재는 '콩글리시 빌런'이라는 이름의 한글과 영어를 섞어쓰는 유저가 유명 갤러들과 10선승을 주장하며 과거 맹덕엄마 사건을 연상시키는 행적을 보였다. 결국 보아꽃에게 패배했고 정체는 태그2시절 유명 유저였던 여니임이 밝혀졌다.

참고로 콩빌런의 경우는 유명 유저가 컨셉잡고 위장한것임이 드러났지만, 김두한은 그저 평범한 복귀 유저 중 한명이라고 한다. 수많은 철갤러들이 김두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수많은 추리를 내놓았지만 본인의 이 한마디로 모든 추측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2019년 말에는 다소 10선 문화가 시들해진 상황. 콩빌런 같은 경우는 본인이 일부로 재미를 위해 정체를 숨긴 것이나, 유동들이 정체를 숨기고 상대방을 비하해 10선을 유도하고,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그림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10선을 치른 고닉들끼리 10선을 가지고 친목을 하는 일이 생기며 뇌절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 10선 중계를 주로 하던 철갤 쇼다운 채널도 이에 회의감을 표했다. 10선 자체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예전처럼 포스터까지 걸릴 정도의 규모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2020년 철갤 말기에는 대리로 10선을 진행했다는 의심을 받은 '논페러' 라는 유저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유저는 '텍프 브라이언보다 파랑단 화랑이 더 상대하기 힘들다' 라는 글에 '니가 못해서 그럴 뿐이다' 라는 시비조 댓글이 달리자 그 유저와 플매를 했는데, 엠페러 계급이 노랑단 유저의 녹단 부캐들에게 쪽도 못 쓰고 얻어맞으며 세이브 로드로 계급을 올린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더군다나 본인이 스스로를 '논란의 엠페러'라고 자칭하고 다니며 특유의 네덕스러운 말투 때문에 금세 놀림거리가 되었다.

그런데 4월 말 철갤 고계급 고닉들과의 10선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그러나 게임 도중 평소 보여주는 스타일과는 지나치게 다른 게임 방식을 보여주며[3] 게임 도중 대리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말구는 이에 대해 정 커맨드로 백대쉬를 칠때는 거리를 보고 자연스럽게 백대쉬 방식을 바꿨지만, 448 스텝을 쓸 때는 무조건 뒤로 빼기에 급급했다는 분석을 내렸으며, '이 게임이 20년 묵은 똥겜이라서 함부로 구라치면 다 걸린다.' 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각종 세로 유저 검거를 해온 김두한은 그와 5판 정도 진행하다가 콤보, 횡신, 백대쉬에 모두 문제점이 있음을 판단하여 십선을 중단했다. 이후 철7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타났다는 말이 있지만 차단당했다고 한다.

그 외에 철갤의 하우스 룰로 일명 '원등룰'이 있는데 이 경우 일반적으로 10선을 하되 한쪽이 한 세트가 아닌 한 라운드라도 따이지 않고 이겨야하는 즉, 30라운드를 연승을 해야 인정되는 룰이 있다. 이 경우 양쪽의 실력차가 압도적이라 여겨지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고 실제로 이 룰로 실행된 십선들은 많지 않지만 간간히 실력차가 큰 두 유저가 시비가 붙으면 언급되는 정도로 존재한다.

최근 들어서 10선 자체보다 유동들이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면서 10선을 요청한 뒤, 막상 당사자가 받아준다고 하면 나몰라라 하고 도망가는 악행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오죽하면 갤 내에서도 '유동과의 10선 성사율은...' 이라는 말이 일종의 드립으로 돌 정도.

2021년 10월에는 부계정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고닉이 어그로를 끌다가 자신에게 10선을 거는 이들을 차례차례 승리해 탈갤시키고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적는 사건이 있었다. 첫 상대였던 비슷한 계급의 쿠니미츠는 쿠니미츠 자체에 대한 인식도 있고 하여 해당 쿠니 유저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아 상대적으로 묻혔지만, 다음 10선부터 트텍 유저 두 명을 본래 사용하던 간류도 아닌 리디아를 사용해 압승을 거둔 것. 중계를 하던 게임하는 망자도 부계임을 눈치챘으며, 결국 인포에서 아무리 봐도 부계로 의심되는 흔적이 나와 결국 차단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유동 고로시에 대한 효력을 없에도 악의적으로 반고닉으로 저격용 계정을 만드는 일에 대해서는 증거를 잡지 않는 한 대처가 어려움을 보여준 것이다.

3. 타 사이트와의 관계

디시인사이드가 보통 그렇듯 사이가 좋은 커뮤니티는 없다. 그러나 철권 갤러리가 오랫동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온 만큼 크게 이것이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
디시 특성상 네이버 카페. 소위 비틱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기만, 답정너 감성을 부정적으로 여긴다. 보통 두 커뮤니티를 같이 하는 유저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비중이 많다보니 대놓고 시비는 안 걸더라도 확인이 된다면 시선이 곱지는 않다. 그 밖에도 가노철에서 유명한 유저가 세로, 랜뽑을 하지만 카페에서 유명 회원이라는 이유로 쉬쉬하는 풍조가 있다는 소문이 돌아 진지하게 확인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관심이 식었고 현재는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갤럼들도 많다.
가노철보다도 활동량이 적은 곳이라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게임하는 망자가 탐방 방송을 할 때 활동량이 철갤에 비해 적은 가노철을 주간지라 불렀는데, 루리웹은 월간지라 불렀을 정도.[4] 2020년대에 이따금씩 보막 능력을 끌어올리는 제로의 영역 등 그런 글들이 다수 발견되며 진성 겜안분 집합소로 보는 시선이 강하다.
2023년도에 접어들며 철갤이 사실상 갈드컵 갤러리로 떡밥이 소진되어가며 사람들이 떠나다보니 아카라이브 격챈으로 순수하게 게임적인 이야기를 나누거나 창작물을 공유하러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철갤이 본래 격챈과 유사하게 여러 격겜들을 종합적으로 논하는 격갤에서 탄생한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 다만 원래부터 이주설이 단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듯이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한 것은 아니고, 인방갤, 게임갤로 분리되며 떠났던 고닉들도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끝났다. 애초에 격챈은 2D 격투 게임이 주류이기 때문에 3D 게임인 철권이 자리잡긴 어려운 분위기이기도 하고, 그런 목적에서 철권 채널도 존재하나 너무 마이너한 상태로 간신히 살아만 있는 상황이라 차라리 주류가 아니더라도 사람이 많은 격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임갤이나 인방갤이나 서로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게임갤에서는 인방갤의 탄생에 대해 과거부터 갤러리 분리 떡밥이 몇 번 나왔음에도 나누지 않았던 이유는 갤러리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았고 판이 작은 게임의 특성상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갤러리가 나눠진 것은 그만큼 분리 당시 어그로들의 패악질이 심했기 때문이며, 현재의 인방갤러들이 당시 갤러리 분리를 반대했던 이유도 자기들끼리 똑같은 떡밥을 돌려봐야 재미가 없으니 그나마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분탕을 치고 싶었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인방갤에 대해 정도가 심한 악질 어그로, 분탕충들의 수용소인 쓰레기통으로 평가하며, 대다수의 갤럼들은 이들과 철저하게 선을 긋는다. 관련 떡밥을 말하거나 질문만 하더라도 상당히 날카로운 태도로 인방갤로 가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단순히 '인방갤로' 정도의 일반적인 댓글이 아닌 욕설이 섞인 과격한 어조의 댓글들이 주로 달릴 정도로 배척하는 정도가 심하다. 인방 떡밥이 터지면 저런 악질 어그로들을 수용소로 축출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개념글이 달리기도 한다.

반면 인방갤에서는 인방갤의 주장대로라면 인방갤은 좁은 판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극소수의 어그로 분탕들을 모아둔 곳인데 대회 시즌만 되면 조회수가 천단위로 오르고 흥갤 순위도 올라가며, 쓰레기통, 어그로 수용소라 욕하던 고닉들이 은근슬쩍 글을 남기는 행위에 대하여 결국 게임갤에서 로갓하고 유동으로 여길 관음하러 오거나 갈드컵을 여는 것이 뻔한데 그런 주제에 선을 긋느니 뭐니 하는 우월의식을 품는 행위가 우습다고 비판한다.

* 나무위키
기술의 이름이나 커맨드, 발동 프레임 등 객관적인 정보는 거의 문제가 없어 종종 참고하는 갤럼들도 있고 이런 부분에서는 별 말이 안 나오지만, 성능 평가, 인게임 플레이적인 부분에서 과거 시리즈의 정보가 혼용된 점이나 보막에 대한 가능 프레임 등 서술자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가 편향적으로 서술된 부분처럼 잘못된 부분이 많고 그 정도가 심해 보통 믿고 거르라는 말이 돌아온다.

4. 역사

4.1. 철갤 생성 이전

철갤 이전은 격투게임 갤러리 참고.

4.2. 생성과 승격

원래 철권 갤러리는 마이너 갤러리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생겨났었다. 하지만 그 때는 격투게임갤러리(이하 격갤)의 주류가 철권이었고 또한 갤주가 속칭 태그1 아재라 갤러리는 금방 폐쇄되었다. 그리고 다시 만들어졌으나 그 때도 역시 격갤의 주류는 철권이었기에 굳이 철권 마이너 갤러리에 올 필요성은 없어 죽은 갤러리로 방치되었다. 그러다가 2016년 3월 초 스트리트 파이터 5가 발매되며 철찌들은 격갤에서 쫓겨나게 되고, 철권 마이너 갤러리로 대거 망명하였다. 넘치는 잉여력을 격갤에서 해소할 수 없게 된 철갤러들의 화력 덕분에, 정식 갤러리로 승급되기 직전까지 흥한 마이너 갤러리 랭킹 3위권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철권과 전혀 상관이 없는 김소혜 마이너 갤러리(통칭 펭갤) 와 연합했다는 것이다. 당시 펭갤은 정식 갤러리가 되고 싶어 했고, 반대로 철권 갤러리는 정식 갤러리로 올라가기가 싫어서 펭갤의 순위를 올릴 겸 글리젠과 프로듀스 101 투표 등등 폭발적인 화력지원을 해준 것. 펭갤이랍시고 펭 웨이 짤방을 실어나른 건 덤. 그 덕에 김소혜 마이너 갤러리는 철권 마이너 갤러리보다 약간 일찍 정식 갤러리로 승급되었고, 철권 역시 정식 갤러리가 되었으니 디시 갤러리 역사상 보기 드문 훈훈한(?) 콜라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훗날 철권7 스팀판 발매로 철갤에 뉴비가 많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 몰랐던 펭갤러들이 홍보글을 올리러 왔다가 봉변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

2016년 3월 한우리 매직스틱컵 이후 인방갤러 유동의 유입으로 철권 글이 묻히자 철권 성향의 유저들이 단체로 철권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다. 그리고 실시간 북적갤 및 흥갤 상위권을 차지했고 3월 15일 메이저로 승격되었다.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으나, 갤러들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서 글 리젠은 빠른 편이다. 타 게임 갤러리와 다른 점이라면 철권이 오프라인 아케이드라는 특성상 유저간의 만남이 잦기 때문에 소위 친목질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초기 철갤은 친목질과 그로 인한 개념글 주작질이 일상처럼 일어나는 쓸모없는 갤러리였다.

그러다가 2017년 6월 철권 7이 PC 및 콘솔로 출시되면서 철갤에 변화가 일어난다.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어 게임 관련 질문을 하러 갤에 오게 되었는데, 보통의 격투게임의 경우 배워야할 정보가 많은데 단순한 정보라면 유튜브 등으로 알 수 있으나 자세한 질문을 위한 철권 커뮤니티가 텍켄센트럴은 유저수가 적고 그나마 철권갤러리가 적절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된 것이다. 뉴비 유입에 부정적이란 외부 이미지와는 달리 유저들이 친절히 답변해주는 편이다.

출시 한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대폭 늘어난 뉴비들로 인해 친목질이 많이 완화되었으며, 증가한 인구수 덕택에 예전과 달리 일반적인 게임 관련 갤러리의 성격을 띄게 되었다. 그러나 스팀판, 콘솔판 출시 3년 가까이 지난 지금 은근슬쩍 옛날의 철갤로 돌아가버린지 오래. 물론 친목질이 절정에 이르렀던 스팀판, 콘솔판 출시 직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2018년 친목질과 인방충 사이에서 기묘한 균형을 이루며 그럭저럭 활성화되어있다. 메이저 대회시즌이되면 해충갤화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규모가 큰 TWT일 경우 실북갤에 올라가기도 한다.

2019년 중순 들어서 캐릭터 성능,특정 선수에 대한 비하발언이나, 10선, 20선등의 친선경기를 강요하는 소위 '격갤발 조선족'들의 대거 유입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4.3. 마이너 갤러리 이주


결국 2020년 4월 28일 오전부터 악질적인 게이짤 낚시, 어그로로 갤이 결국 터져버렸고 대부분의 고닉들은 철권7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고 있다. 다만 이전에도 다시 돌아온 선례가 있는 만큼 이주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마갤 이주 이후 이틀이 채 지나지 않아서 본갤은 격갤발 조선족들의 재침공으로 완전히 암흑기에 빠졌다. 개념글 리젠도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이며, 도배글들을 제외해도 대부분 유동이 올리는 철권 역사썰, 프로 선수들에 대한 가십거리나 뻘글들 뿐이다.

2020년 5월 1일 철권 갤러리에는 여전히 낚시와 어그로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철권7 마이너 갤러리는 이전보다 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몇몇의 터줏대감 고닉들은 마갤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본갤에 남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결국 연이은 혐짤 테러와 주작질을 견디지 못하고 마갤로 향했다.

욱은 철갤이 망하고 철마갤에서는 차단당해 LGBT갤러리, 만화 갤러리, 죠죠의 기묘한 모험 갤러리 등으로 떠나버려 무주공산이 되었고, 그 빈자리를 예전부터 유명했던 어그로가[5] 이 지배하게 되었고, 사실상 철권 커뮤니티로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12월 10일 마갤 제도 개편으로 인하여 아카라이브로의 이주설이 강하게 나타났으나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020년 12월 17일에는 무릎이 스팀판 발매 초기부터 활동중인 유명한 랜뽑러 오케이세이빙뱅크의 신상을 지인 중고차 딜러에게서 들어 그의 거주지, 직장 등을 폭로함과 동시에 유투브에 찾아가서 댓글을 달았는데, 이를 계기로 철갤 내에서도 오세뱅의 신상을 추적하는 사건이 있었다. 스팀판 발매 초기 당시 그의 본명과 과거 정보를 찾아냈던 '랜뽑러추적자'라는 유동이 3년만에 돌아와 그의 직장 주소와 차를 공개했으며, 오세뱅으로 추정되는 블로그, 본명등의 각종 신상정보가 드러난 상황이다. 해당 유동은 협박성 목적으로 오세벵이 게임을 그만두지 않을 때마다 신상정보를 하나씩 공개하겠다는 글을 올렸으나, 그러한 시도가 무색할 정도로 갤 내에서 신상이 이미 탈탈 털려버린터라 허탈해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이를 증명하듯 그러한 류의 글에는 오세뱅 본인이 단 듯한 티가 강하게 나는 댓글들이 달리곤 했다.

2021년 6월에는 김나성[6], 쌍베가 여는 대기업 스트리머들의 철권 대회로 인해 관심이나 유입이 크게 늘었지만 스갤, 펨코등 타 커뮤니티 분탕의 유입들도 많아져 혼란한 상황이다.

2021년 7월에는 쌍베의 쌍창크래쉬, 김나성의 극락나락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 실북갤 10위권으로 하락하는 등 평소와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xx 좆같으면 개추좀 ㅋㅋㅋㅋ' 라는 식의 무지성 고로시가 흥하면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수많은 고닉들이 탈갤당했다.

그리고 2021년 9월 이러한 무지성 고로시, 일부 고닉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 각종 유명 유저들 사이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논쟁이 거세지던 차에 결국 주딱인 체리베리망고가 직접적인 입장문을 밝힘과 동시에 갤 규정에 대한 개혁을 펼쳤다. 파딱의 수를 2명으로 줄임과 동시에 가짜 계정인 반고닉 2개만 만들어 특정성을 없앴고, 유동이 올리는 고로시, 저격글은 념글에 갈지라도 내리는 등 유동 고로시에 대한 효력을 없앴다.

해당 개혁 이후로 과열되었던 갤 분위기는 어느정도 식힌 상태로, 이후에도 주된 장작거리였던 시훼, 모 스트리머와 연관된 단어들은 금지어로 지정하는 등의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2 EVO에서 무릎이 우승하면서 갤러리가 활기를 되찾는 듯 했으나, 철권 8 출시 관련 소식의 부재 및 새로 적용된 밸런스 패치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그만두고 길티기어로의 엑소더스가 대거 발생했다.

뜬금없이 강퀴 해설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강퀴 해설이 방송 도중 길티기어를 보면서 '어린 친구들이 철권을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대인관계 측면에서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라고 발언한 것으로 두고 # 인벤에 '강퀴가 철권에 대해서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면 휩쓸 것이다 라고 했다더라' 라고 왜곡하여 글을 올린 것이 철갤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 전파된 것이 원인이었다. #

여기서 무릎이 방송 도중 '강퀴 그 분 혹시 우승하고 그랬어요?' 라고 해당 떡밥에 대해 언급하자 강퀴가 프로게이머로써는 매우 빈약한 커리어를 가졌다는 답이 나왔고, 여기에 강퀴가 철권을 실제로 하는 것은 맞지만 철권 계급이 파랑단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철권 갤러리에서는 '롤이면 몰라도 여성 스트리머보다도 계급이 낮은 놈이 무릎을 폄하한다'고 상당한 비하 여론이 일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들이나 팬들을 '롤대남, 이대남' 등으로 비하하는 등 갤 내부에서도 중갤 등 타 커뮤니티와의 상당한 논쟁이 벌어졌다.

결국 강퀴 해설 본인이 '나는 ATL도 챙겨보고 철권을 정말 좋아한다. 무릎님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에이징커브에 대해서도 백에 하나 천에 하나 그것을 깨는 사람이 있는데 철권판에서는 그것을 무릎님이라고 생각한다. 순식간에 무릎의 안티가 되어버렸다' 라는 해명 방송을 하고 나서야 여론이 식으며 사건이 종결되었다. #

2023년 초에는 사신사마 매크로 피검증 사건으로 갤러리가 달아올랐다.

2023년에 접어들며 철갤은 철권 8 신규 트레일러가 나오면 마갤 순위가 대흥갤에 가까워질 정도로 올라가긴 하지만 그 외의 기간에는 갈드컵을 비롯한 혐오가 만연하다보니 평상시에는 100위를 향하여 우하향을 유지하고 있다. 철권 7이 끝물이기도 하지만 ATL의 평균 시청자수가 많이 줄은 것도 아니라, 사람들이 갈드컵에 지쳐서 철갤을 떠났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4.4. 인방갤, 게임갤 분리 시대

결국 Gamers8 대회에서 파키스탄의 우승으로 선발에 대한 반발, 그리고 이어진 세인트의 무릎 비하 사건과 샤넬의 해명 방송으로 갤러리는 질문글, 플매글이 압도적으로 묻힐 정도로 e스포츠 갤러리가 되었고, 결국 체리베리망고는 현재의 철권 7 마이너 갤러리는 게임갤, 인방갤은 인방갤을 따로 두는 것으로 결정한다.

게임갤은 인방충의 축출 이후 고로시, 신상 저격 등에 모습을 감추거나 유동으로 활동하던 고닉들이 돌아오며 게임에 대한 이야기만을 나눌 수 있는 본래의 목적을 되찾았다. 그러나, e스포츠 및 선수 언급을 할 수 없게끔 갤 규칙을 새로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정보만큼은 예외규정으로 두고 있어서 개념글에서는 선수 이름, 각종 응원이나 드립이 난무하는 등 모호한 운영이라는 지적도 존재한다. 이후 철권 8 CNT가 열리며 게임 이야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으나, 테스트 종료 후 금지어 때문에 일명 '과자'판으로 불리는 크랙 버전에 대한 논쟁으로 갤러리가 어수선해지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크랙 버전은 언급을 금지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데모판 공개 이후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진, 카즈야, 폴, 니나를 제외한 플레이 불가 캐릭터들을 뜯어내어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갤에서 늘어나자 이에 대해 완장이 별다른 대응이 없자 성토가 늘어났는데, 어차피 한달 후에 끝날 게임이고 완장들이 유명무실한 것도 하루 이틀이냐며 조용히 사그라들었다.

한달 후에 끝날 게임이라는 말처럼 철권 8이 발매된다면 기존의 철권 7 마이너 갤러리를 버릴지에 대한 의견도 커지고 있다. 논쟁과는 별개로 유입된 유저들이 어디로 갈지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이를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철권 8 마이너 갤러리로의 이주를 주장하는 쪽은 넘버링이 바뀌었기 때문에 새 게임이 열렸으면 새 갤러리로 가는 것이 맞으며, 현재의 철권 7 갤러리는 주딱이 프로게이머라는 신분 특성상 갤 관리를 적극적으로 못하는 형편이고[7] 이러한 점에서 철권 8 갤러리의 운영이 좀 더 나으며 굳이 철권 7 갤러리를 고집하는 것은 익숙한 좆목 분위기를 놓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다.

철권 7 마이너 갤러리의 유지를 주장하는 의견은 현재의 철마갤조차 철권 7이 발매되자마자 사람이 몰린 것이 아닌 철권 갤러리가 이런 저런 이유로 커뮤니티 기능을 유지할 수 없자 엑소더스가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굳이 성급하게 이주를 기정사실로 내릴 필요는 없으며, 8이 발매되고 사람들이 몰리는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한다. 철권 8 갤러리가 운영면에서 낫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는 아직까지 사람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으로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철권 8의 신규 시스템인 히트 시스템을 비롯하여 과연 뉴비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향성이 맞는지, 혹은 빅터 슈발리에 등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하여 우려 섞인 논쟁도 자주 일어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스파6과 비교하며 갈드컵을 여는 어그로들도 존재하는데, 단순히 스파6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을 넘어 계정을 돌려가며 스파6을 찬양하는 글과 비난하는 댓글을 동시에 달고 스파갤에 퍼나르는 다중이짓을 저지르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갤 내부에서는 이들이 인방갤 내지 격갤발 어그로라는 시선이 강한데 철7갤 내에서는 스파6도 같이 하거나 관심이 없는 의견이 대다수인 반면 인방갤에서는 스파6과 비교하며 철권 8이 망할 것이라는 비관론과 이를 둘러싼 갈드컵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곧 있으면 파이널이니 제발 여기서 똥 싸지르지 말고 느그갤로 꺼지라는 반응이 대부분. 결국 파딱이 나오지도 않은 게임을 가지고 지랄을 떨고 있냐고 이제부터 분탕을 전부 잘라내겠다는 글을 올리며 일선에 설 것임을 밝혔다. 이제까지 항상 말만 그렇게 하고 유기하는 패턴이 반복되지 않았냐는 댓글에 화난 럭키콘을 달며 이번에는 다를 것임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4.5. 철권 8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

철권 8 마이너 갤러리는 과거 7 마이너 갤러리 시절 랜뽑을 자랑하거나 좆목을 대놓고 벌이는 등의 행적을 보였던 유명한 어그로가 만들었던 갤러리다. 그러던 도중 주딱에서 해당 어그로를 몰아내며 철권 8 갤러리가 비로소 CNT 발매에 맞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되었다.

철권 8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철권 7 마이너 갤러리에서 일어난 크랙 버전 논란으로 실망하여 8마갤에 먼저 정착한 유저들은 철권 7 마이너 갤러리가 쇠락한 이유는 주딱인 체리베리망고가 프로게이머 신분이라는 이유로 갤러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8] 이번 주딱만큼은 반드시 일반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 강세였고, 그에 따라 주딱과 파딱이 정해졌다.

이후 철권 8이 발매되기 직전, 철권 7 마이너 갤러리에 주딱이 찾아와 대회 언급에 대해 투표로 뜻을 물어보았다. 댓글에서 인방갤의 광기를 본 이상 저런 곳에 평생 썩게 놔두는게 맞다는 의견이 빗발쳤고 그 결과 공식적인 대회 정보, 선수의 계약 소식, 게임 정보용 목적, 스샷 첨부한 선수를 만난 인증글 4가지만을 허용했다.

철권 8이 발매된 후 철권 8 갤러리로 사람들이 이주하는 추세였고, 결국 1월 29일 기준 철권 8 마이너 갤러리의 흥갤 순위는 여전히 10위 안을 유지하고 있으나 철권 7 마이너 갤러리는 270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사실상 철권 8 마이너 갤러리로 커뮤니티가 세대 교체되었다.

5. 대회 목록

오프라인 대회만을 기술하였으며, 마지막 찌질 파이터즈 이후로도 여러가지 온, 오프라인 대회들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일종의 징크스인지, 공교롭게도 현재까지 대회 주최자들은 대부분 여러가지 이유로 완전히 탈갤하거나 철갤 활동이 굉장히 뜸해졌다는 주장도 있으나, 대회 주최자들중 현재까지 문제없이 철갤에서 활동하는 유저들도 많다.

5.1. 제 1회 녹자왕대회

5.2. -제 13회 잉여크래쉬-

애석하게도 대회에 걸린 상금이 문제가 되어,[9] 대회 당일 경찰이 그린에 입성하여[10] 대회를 파토내버렸다.

5.3. 제 3회 찌질파이터즈

5.4. 제 14회 잉여크래쉬

5.5. 제 4회 찌질파이터즈

5.6. 제 3회 쌍도크래쉬

5.7. 제 1회 개돼지크래쉬

5.8. 제 5회 찌질파이터즈

5.9. 제 16회 잉여크래쉬

5.10. 제 17회 잉여크래쉬

5.11. 제 18회 잉여크래쉬

5.12. 제 19회 잉여크래쉬

5.13. 제 20회 잉여크래쉬

6. 기타



[1] 물론 격갤은 철권뿐만이 아닌 모든 격투게임이라면 모두 다루는 곳이었다. 한국 특성 상 철권 세력이 강했던건 사실. [2] 레버 관련해서 철권 갤러리에 방문한 기록이 남아있었고, 7월 25일 새벽 로하이와의 데스는 철권 갤러리에 제보글이 올라온 뒤에 이루어졌다. [3] 단적으로 그를 상대한 유저가 평가하길 '논페러는 기술을 헛치는데, 짭페러는 기술을 맞추더라.' 라 평했다. [4] 후술할 농도 진한 글들 때문에 보기 힘들기 때문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글리젠이 한 달, 심지어 몇 달에 한번 보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적다. [5] 잡다캐릭의 안티로 유명한 인물이다. 행적과 발언 요약글. [6] 잡다캐릭과 같은 오락실에서 게임을 해서 가까운 사이로, 언더테일 스토리 토론에 참여하기도 했다. [7] 물론 정말 스크림이나 개인 사정 때문에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귀찮아서 안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며 이것이 논쟁의 사유가 되기도 한다. [8] 실제로 철7갤 주딱은 실명과 얼굴이 공개된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인지 갤에 정치인 짤방 금지 같은 수칙을 내걸었다가 분노한 노무현 갤러리의 침공을 받기도 하고 하루만에 철회한 적이 있다. 거기에 더해 평소엔 방임으로 갤을 방관했기 때문에 여론이 들끓고 있던 상황. 그나마 아예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를 따로 파서 맨날 스트리머로 싸우는 갈드컵 분탕종자들을 강제로 이주시킨 것은 극찬 받는 업적으로 남아있다. 실제로 이들이 개념글을 몇 페이지씩 점령하였을 때는 원래 해야할 게임 얘기를 할 수가 없어 여론이 더 끓어오른 것도 있었다. [9] 법적으로 신고되지않은 게임대회에는 상금이 걸릴 수 없다. [10] 만약 BR 때 있던 룰렛이 게임 화면에 나왔다면 오락실 문을 닫았을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11] 앞투원과 동일인물 [12] 직접 제조한 드립커피까지 있었다. [13] 녹자, 찌파를 통틀어 무려 4연속 우승이다. 거기다가 이 정도면 제명 얘기까지는 안나왔을 텐데 패작러(패배 작업러) 의혹이 있다. 한마디로 대회때만 되면 조건맞출려고 일부러 패작질을 한다는 의혹. 물론 의혹 단계일 뿐이니 섣부른 추측은 자제하자. [14] 태그2 텍엠 이외에도 평소에도 본인의 승수 전력을 싹 가려둔 채 애니 캐릭터 패러디를 하며 상대방을 압살하는 사진들을 자주 올려 양학 유저라는 지적이 있는 유저다. 잡다캐릭의 친구이기도 하다. [15] 덕분에 새우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6] https://gall.dcinside.com/fightgametekken/4099731 [17] https://gall.dcinside.com/fightgametekken/4099732 [18] 철권 고인물 하면 흔히 나오는 '좆밥이래요 엘렐렐레~' 짤방의 주인공으로, 철권 7이 최악의 고인물 게임, 뉴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게임 등으로 불리게 된 것에는 이 사람도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19] 몇 달 후 해당 유저가 부정 행위인 세이브로드를 저질렀음이 밝혀지며 본의 아니게 그를 반려 했던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 물론 실질적으로는 해당 언어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지 않은 한 방송 플랫폼을 일일이 찾아가 대조하기 귀찮은 외국 게이머들과는 달리 무릎과 샤넬은 그냥 다시보기를 보면 그만이니 이것까지 날조했다간 거짓말이 들통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샤넬 방송의 속기록을 이런 식으로 허위 작성 했다가 바로 들통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