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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인터넷 방송인)/시즌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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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 2012년 9월 24일 2013년 8월 15일 - 2014년 4월 15일 2014년 10월 24일 - 2018년 9월 30일 2020년 5월 24일 ~

1. 개요2. 아프리카 시즌 13. 아프리카 시즌 24. 아프리카 시즌 35. 아프리카 시즌 4

1. 개요

철구는 2009년[1]부터 방송을 시작했는데 두 번의 영구정지와 복귀, 그로 인한 공백기로 크게 세 가지 시즌으로 나눌 수 있다. 시즌 1은 2009년 플라잉저그 때부터 2012년 9월 성폭행 퍼포먼스로 인한 영정까지, 시즌 2는 2013년 8월 15일 광복절 특사부터 2014년 봄 간장 샤워로 인한 영정(악마편집)까지, 시즌 3은 2014년 사과데이 특사부터 군 입대 전날인 2018년 9월 30일 까지, 시즌 4는 군 전역 후 첫 복귀방송일인 2020년 5월 24일부터로 한다.

2. 아프리카 시즌 1

파일:external/nimage.dailygame.co.kr/restmb_idxmake.php?idx=3&simg=200910312140480017202_1.jpg

은퇴 후 아프리카 방송에 플라이저그라는 별명으로 방송을 하다가 아마추어 자격으로 IEF 2009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출전한다. 송병구와 결승전 2차전 승리영상. 이 당시 김택용, 김정우, 임요환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해외 선수들에 의해 탈락하는 암울한 상황이 일어나는 이변이 발생하게 되지만 1024강부터 시작하여 8강에서 샤쥔춘, 4강에서 올렉시 크루프니크를 꺾으면서 이철민은 아마추어를 대표하여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며 4강에서 그렉 필즈를 꺾은 송병구를 상대로 만나게 된다.

당시 아웃사이더, 데스티네이션, 하트브레이크 등 맵의 분위기로 봐서는 저그가 플레이하기에 좋은 맵인 데다가 밑에서부터 시작하여 결승까지 올라온 기세를 무시할 수 없었는지 해설진들도 이철민이 우승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긴 하였으나 상대는 프로로서 경험 또한 많으며 택뱅리쌍의 일원인 송병구 선수이니... 마지막 경기에서 리버와 닥템 드랍, 커세어로 오버르드 찢기, 교전 중 리버를 사용하며 이철민을 흔들으면서 2:1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후로 네티즌들에게 송병구는 송순신, 이철민은 의병장으로 불렸다. 송병구를 이긴 철구 스타 경기. 단 한 번 송병구를 이긴 걸로 아직까지도 방송에서 우려먹고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철구의 방송은 욕설 섹드립, 개드립이 거의 없이 깨끗했으며, 스타 실력도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뛰어난 편이었다.[2] 시즌 1 때의 초창기 철구 방송 영상. 당시 SKT T1 프로게이머 김성제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었다. 아프리카 측에서도 2천명 방을 증설해 주는 등 김성제를 잘 밀어줬지만, 은퇴했다는 철구가 김성제를 그냥 떡실신시키는 바람에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큰 파장이 일었고 김성제는 이 게임 때문에 방송을 접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상태이다.

프로게이머 이예준은 WCG 2010 스타크래프트 부분에서도 아마추어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하여 24강에서 자신의 옛 팀 동료 김윤환과 맞붙게 되는데 중반까지 압도적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었으나 후반에 대역전을 당하며 "이게 프로다"라는 채팅 러쉬까지 받으며 패배하며 탈락했다.[3] 이 경기의 여파가 큰지 아직도 몇몇 팬들은 이 사건을 우려먹는다. 경기 영상.

그리고 2011년 온게임넷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의 아마추어 초고수 유저연승전에 참가하여 7연승을 하였고 전체 참가자 중 3위를 기록하였다. 3, 4위전에서 유진우를 2대1로, 2, 3위전에서 김준혁을 2대0으로 꺾어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권혁진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이건 뭐 프로게이머인데 아마추어라 우기는 격...[4] 우승 특전이 프로게임단 테스트 기회였으나 본인은 이미 프로게이머 생활에 염증을 느껴서 은퇴를 할 정도로 프로게이머 생활이 매우 힘든 것을 아는 탓인지 그 특전은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BJ 활동을 더 이상 취미가 아닌, 자신의 직업으로서 돈을 벌기 위해 2011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엽기 방송 BJ 컨셉으로 바꾸게 되었다. 이때 별풍선이 터지면 집에서 저지르는 온갖 행동 리액션들[5]로 네티즌들에게 장애 or 병신 별창남 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스덕들도 역시 대체로 게이머 망신 다 시킨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어차피 웃고 즐기자는 것에 그렇게 정색하고 열낼 것 없다, 방송이야 개인 자유' 라는 애청자들의 실드도 많았다. 실제로 방송으로 벌어들인 수입도 엄청났다고 철구가 밝혔다.

특히 2011년 5월부터 본격적인 엽기 방송으로 전환한 뒤에는 괴상한 리액션으로 인기를 얻게 되어 아프리카 BJ 랭킹에서 1위를 꽤 오랜 기간 유지할 정도로 탑 베스트 BJ였으나[6][7] 엽기적인 리액션을 자주 하게 되면서 아프리카측에서 번번히 경고, 정지를 주었고 결국 19금을 걸지 않고 술을 입에 붓는 리액션을 하는 바람에 베스트 BJ 자격에서 박탈당했다. 어찌어찌 자격 조건을 갖춰서 다시 베스트 BJ가 되었지 또 다른 괴악한 리액션 때문에 베스트 BJ 자격에서 박탈당했다.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방송은 거의 대부분 스타크래프트만 했으며, 가끔은 서든어택 방송도 했다. 대부분은 싸이월드 도토리를 걸고서 클랜을 잡아놓고서 4:4나 3:3 팀배틀 방식의 멸망전을 했는데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았을 때나 지났을 때는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 중계도 했다. 게임을 할 때나 자신이 이익인 상황에서는 개드립, 욕설 어그로를 끌기도... 게임 중계를 할 때도 자신의 팀이 못하면 엄청난 욕을 했으며, 잘할 때는 갑자기 180도 바뀌었다. 서든어택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도 이렇게 풋풋했던 시절이 있었다., 시즌 1 철구의 리액션 1, 2, 철구 소닉 디스랩

하지만 진짜 문제는 프로게이머들의 이름을 자꾸 팔아서 팬들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는 점. 이로 인해 비판하지 말라는 의견도 무색해졌다. 한 경기 이기면 "방금 이영호를 이겼다", " 이제동을 이겼다" 등의 연기 + 자뻑질을 일삼으니 팬들 입장에선 화가 날 수밖에... 결국 2011년부터는 이 이름 팔아먹기가 노골적으로 계속되자 게임단 쪽에서도 더 이상 웃고 넘기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가장 많은 말싸움 배틀 에피소드가 있었던 상대는 한상용느님(...) 한상용 vs 철구 구도의 전화 논쟁은 이후 주기적으로 나오는 떡밥이었다.

그의 똘끼는 STX SouL의 같은 팀 전 프로였던 김윤중, 조일장의 증언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프로 선수 시절 숙소 때부터 또라이였다 카더라(...).[8] 또한 STX 박재석 코치 인터뷰에 따르면 STX 숙소에 박정욱[9] 선수가 치질을 앓아 좌욕을 하는 대야가 있었는데, 철구는 그 대야에서 아무렇지 않게 얼굴을 좌욕 한 물로 세수를 했다고 한다(...). 모두가 그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10]

참고로 본인이 밝힌 바 모두가 자는 새벽에 배고파서 숙소에 있는 참치캔을 까먹다가 당시 왕고참이었던 진영수에게 들켜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김윤환[11], 김구현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호의적이었지만 진영수는 이를 갈며 깐다. 어차피 영원히 까도 시원찮을 떡밥이 있겠다 이것에 대해서는 스덕들도 찌질해 보이지만 별 말 안하는 분위기(...). 오히려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그러나 그로부터 긴 세월이 지나 이것이 모두 거짓말이었음이 밝혀졌다. 방송이 나오고 군대를 입대한 뒤의 진영수는 군대 간부들 중 철구를 아는 장교들 철빡이? 에게 '정말 니가 철구를 참치캔으로 때렸냐'며 시달림을 당해서 힘들었다고 하고, 제대 이후 김윤중의 방송에 나와서 참치캔 사건은 없었던 일이라고 부정했는데, 드디어 철구가 2013년 11월 21일 김봉준, 김윤중의 합동방송 때 진영수와의 참치캔 사건은 자신이 구라를 친 것이라고 인정했고,[12] 2015년 3월 진영수, 임홍규, 조일장과의 합동 방송에서 진영수 앞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잘못을 완전히 시인하며 인정했다.[13] 이에 그동안의 한 맺힌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던 진영수는 잠시 촬영 중이던 방을 나갔다가 준비해놓은 참치캔을 뒤로 숨긴 채 다시 들어와서 철구의 머리를 살짝 쳤다. 살짝 당황해서 의자에서 넘어지는 철구의 자세가 꿀잼[14]

그 후 스타판에서 이름을 꺼낼 수 없는 그 주작의 아프리카 등장에 처음엔 극렬하게 까며 테란을 고른 주작새와의 대결에서 지면 농약 먹고 죽겠다는 식의 말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졌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이 악마야 자신의 이득에 써먹을 생각이 든 것인지, 전 프로게이머로서의 양심과 자존심도 없이 마빡이가 되어 자신의 리그에 주작 한 마리를 출격시켜 마빡이들의 버프로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과도한 섹드립, 개인정보 유출, 계속된 괴상한 리액션들을 때문에 결국 2012년 5월 29일에 1개월간의 활동 정지를 먹었다. 그리고 2012년 6월 29일 정지가 풀렸다.

하지만 2012년 9월 24일, 성폭행 퍼포먼스 논란으로 인해 영구 정지를 먹게 되어 약 11개월간 정지를 먹었다.

3. 아프리카 시즌 2

파일:철구_첫 팝콘티비.png
타 플랫품에서 방송한 철구 (2012년 10월)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를 먹고 2012년 10월에 팝콘TV, 윙크티비로 옮겨가서 아프리카과 비슷하게 타 플랫폼들에서 돈을 벌기 위해 방송하였으나, 이마저도 시스템이 불완전하고 수익이 마땅치 않아서 방송을 접었다. 이후 철구는 알바를 하면서 돈을 벌어갔다. 아프리카 측에서 특별사면이라도 해주지 않는 한, 이제 더 이상 철구를 아프리카에서 보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으로 보였으나 결국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8.15 영구정지 BJ 복귀 이벤트로 복귀하였다. 복귀 전 부산 들꽃장애인센터에서 봉사시간 50시간을 채우고 2013년 9월 17일 복귀방송을 하였다. 두 시간 만에 시청자 3만 명과 별풍 2만 개를 벌어들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방송 시작 후 박지호를 자신의 1호 블랙리스트로 집어넣었다. 현 아프리카TV 스타판에 대한 비판도 가했는데, 현 BJ들의 친목질 때문에 3:3으로 팀배를 진행해도 긴장감이나 재미가 떨어진다며 그 중심에 있는 박지호를 거세게 비판했다. 앞으로 하게 될 방송 컨텐츠를 공약하기도 했는데 스타크래프트, Grand Theft Auto V, BJ 인범과의 LOL 합동방송, 그리고 야외방송과 푸드파이터 등 다양한 컨텐츠로 방송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리액션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아프리카TV의 운영 원칙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철구 시청자 중에서는 영정을 우려해서 그런지 심한 리액션을 하려고 할 때마다 말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들은 '예전보다 아프리카TV의 규정이 세졌다', '이런 식으로 방송하다가는 언젠가 영정일 것이다' 등등의 얘기를 했다. 이에 불만인 시청자들도 있는데 '뭐만 하려고 하면 말리는 것 같다', '너무 과민반응인 것 같다' 등의 얘기를 했다. 실제로 부활 이후에도 위의 전과들 때문에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등 업계에서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었다.

9월 24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허영무에게 0:2로 지고 난 뒤 별풍선을 샀는데, 그 방송에서 모르고 자신의 전화번호[15]와(!!!)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보여버렸다!!! 이를 일부러 그랬다는 추측도 많은 듯.

주작왕을 개인전/팀전으로 모두 0:4로 발라버리며 내기로 마주작의 눈썹을 날려버렸다. 이미 몇 만 명이 방송을 시청했고 이 일화는 이제 아프리카 스타 방송의 전설로(...)

2014년 1월 4일 소닉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철민업 음악에 맞춰 개 퍼포먼스를 선보여 압도적으로 세레머니 상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STX 전 프로 조일장의 도움으로 본인이 원했던 박지호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곤 경기날 라박이만 잡고 장렬하게 탈락. 애초에 본인도 박지호만 노리고 온 모습을 보여줬었다. 철구,박지호 경기전 인터뷰 영상

2014년 3월 11일 아프리카TV에서 매달 11일마다 하는 먹방데이에 출연하였다. 이날 BJ골드쿠폰, BJ 브베, BJ 쇼리와 함께 컵케잌을 만들었고 여러 가지 컨텐츠를 하였다.

2014년 4월 15일, 게임에서 진 중학생들에게 간장을 뿌린 사건으로 인하여 6개월 동안 정지를 당하였다. 합의 하에 간장을 뿌렸다고는 하지만 당시 언론보도가 됐을 정도로 치명적인 이미지 실추가 일어났으며, 이후로도 자료화면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4. 아프리카 시즌 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철구(인터넷 방송인)/시즌별 행보/시즌 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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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프리카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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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그 이전인 2007년부터 아프리카TV를 이용했었지만, 그 당시에 영화, 드라마, 애니, 지상파 같은 저작권 방송을 아무런 제재 없이 그냥 방송하던 시절이어서 직접 방송하지 않았고 10대때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주로 취미로만 다른 방송들을 구경하거나 방송을 해도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하면서 노캠으로 조용히 설명하는 정도였다. 본격적으로 지금 우리가 아는 '철구'라는 엽기 방송인으로서 커리어가 시작한 것이 2011년이었다. 전업으로 시작한 2010년에도 스타크래프트 방송만 하며 조용하게 방송을 했었다. [2] 그냥 자신이 빌드와 운영 시범을 보여주며 가르치는 흔한 게임 고수의 방송이었다. 당시 철구처럼 프로게이머를 그만둔 많은 무명 선수들이 큰 기대 없이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으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던 시기였다. [3] 그런데 사실 경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철구가 자신이 유리할 때 입을 좀 많이 털긴 했다. [4] 원래 아마추어 초고수 유저연승전에는 프로게이머는 참가할 수 없었으나 은퇴 신분이라 출전이 허용되었다. [5] 닭볶음탕 샤워, PC 본체를 던지거나 간장 뿌리기, 히드라춤, 워터파크, 식용유 샤워 및 철블레이드, 간장 샤워 및 수영 리액션, 밀가루 샤워, 김치나 생계란 또는 간장 등을 벽에 던지기, 의자 던져서 창문 깨기, 일명 족크라이라고 불리는 ' 돈 크라이(Don't cry)' 부르다 창문을 열고 괴성 지르기, 망치나 헬스 기구로 창문 부수기, 요구르트 45개 마시기, 락스를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기(이것 때문에 병원에 치료까지 받으러 갔었다.) 등. 이거 설마...? [6] 평균 시청자수가 2500~3500명 정도로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많았다. [7] 워낙 리액션이 괴상한 탓에 철구 리액션들 위주로 녹방 트는 도방들도 있었다. [8] 진영수 말을 따르며 표값을 덜내기 위해 KTX에서 장애인 흉내를 내며 공짜로 타는 법을 선수들에게 강의하는 등... [9] 2015년 3월 3일 방송에서 밝혀졌다. [10] 나중에 합방에서 박정욱이 좌욕을 한 대야임을 전혀 몰랐었다고 해명을 했다. [11] 김윤중의 발언에 의하면 김윤환에게는 온갖 갈굼을 당했다고 한다. 게임 실력으로 김윤환이 넘사벽이었던 듯. [12] 이때는 어설프게 말했다. [13] 철구 본인이 말하길, 그 거짓말을 처음 할 당시에는 관심을 받고 싶어서 구라도 불사하는 정신 상태였고, 당시 조작 관련 프로게이머들은 E스포츠 팬들에게 아직 이슈일 때라 관심 받기 좋은 소재였다고... 다시는 진영수를 직접 못 볼 거라 생각해서 쉽게 그런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14] 때린 뒤 그는 그동안 이 일에 너무 한이 맺혀서 꼭 한 대만 이렇게 때려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5] 이후 전화번호를 바꿨으나 1월 15일 마모 씨에게 별풍선을 쏘다가 또 노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