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9-2020시즌 진행 결과 |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경기 일정
1.1. 12월 1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패1.2. 12월 5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1.3. 12월 11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승1.4. 12월 14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승1.5. 12월 21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1.6. 12월 24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2. 3라운드 총평[clearfix]
1. 경기 일정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2월 1일 | 홈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2-3 | 패 |
12월 5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3-0 | 승 |
12월 11일 | 홈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3-0 | 승 |
12월 14일 | 어웨이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3-0 | 승 |
12월 21일 | 홈 |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3-0 | 승 |
12월 24일 | 어웨이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3-0 | 승 |
1.1. 12월 1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패
12월 1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3,762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17 | 22 | 25 | 25 | 9 | 2 |
대한항공 | 25 | 25 | 23 | 23 | 15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경 |
현대캐피탈 여오현은 이 날 경기 1세트 선발 출전으로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1] 이는 남녀부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여오현이 얼마나 몸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2][3]
1세트부터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6-6이 되었는데,[4] 이 때 비예나의 블로커 아웃, 박주형의 범실[5], 김규민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6-9로 뒤쳐지게 되었다. 그러자 박주형이 문성민으로 교체되는데, 문성민은 지난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나간 후 20여일 만에 다시 코트에 들어왔다. 당연하지만 유관순체육관은 열광의 도가니. 그리고 문성민은 정지석의 백어택 이후 퀵오픈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점수는 8-10. 그러나 9-11에서 곽승석의 앵글샷, 다우디의 센터 라인 침범, 비예나의 백어택[6]이 이어지며 9-14으로 벌어졌고, 10-15에서는 전광인의 밀어넣기가 유광우에게 블로킹당했고 뒤이어 비예나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10-17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러자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불러 이승원에게 헷갈려? 어지러워?
2세트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가운데 4-4에서 정지석의 퀵오픈과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점수는 4-6이 되었다. 5-7에서는 김규민의 블로킹이 나오며 5-8로 벌어졌다. 양팀이 2점씩을 주고 받은 후 7-10에서는 곽승석과 비예나의 블로킹이 나오며 점수가 7-12로 벌어졌다. 8-13에서는 곽승석의 다이렉트 킬이 나오며 8-14, 곧바로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 최민호의 다이렉트 밀어넣기가 나오며 10-14로 점수차가 조금 좁혀졌다. 이후는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고, 14-18에서 전광인의 범실, 정지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14-20으로 다시 벌어졌다. 양팀은 다시 점수를 주고 받으며 어느 새 18-24로 다시 세트 포인트를 내줬다. 그렇게 세트가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뜬금없이 3연속 블로킹(이승원-신영석-신영석)이 터졌고, 비예나가 백어택 범실을 저지르며 현대캐피탈이 22-24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정지석에게 오픈을 허용하며 대한항공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시작부터 이승원의 더블 컨택, 비예나의 퀵오픈과 블로커 아웃, 정지석의 블로킹이 나오며 0-4가 되었고, 곧바로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하나도 없다며 질타를 하였다.[8] 그럼에도 비예나의 블로킹, 유광우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점수는 0-6이 되었다.
4세트는 2-2에서 비예나의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4-2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9] 7-5에서 다우디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3점차로 벌어지기도 했지만 다우디의 서브 범실, 문성민의 범실로 8-7로 점수가 좁혀졌고, 이후는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이후 11-10에서 유광우의 서브 범실, 박주형의 다이렉트 밀어넣기가 나오며 13-10이 되었고, 14-11에서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15-11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10] 이후[11] 16-12에서 비예나의 퀵오픈,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16-14, 17-15에서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17-16까지 좁혀졌다. 19-18에서는 비예나의 터치넷이 나왔고, 곧이어 문성민이 서브 에이스로 맞불을 놓으며 21-18로 점수차가 다시 벌어졌다. 이후 23-20에서 비예나가 블로커 아웃에 이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22-23이 되었다.[12] 하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이 현대캐피탈이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는 1-1에서 정지석의 백어택, 비예나의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1-3으로 리드를 내준다. 그리고 2-4에서 정지석의 오픈과 곽승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2-6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곧이어 전광인의 퀵오픈, 정지석의 범실로 4-6으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5-7에서 김규민의 A퀵과 블로킹으로 5-9까지 벌어졌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8-12에서 비예나가 서브 에이스를, 곽승석이 블로킹을 각각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은 매치 포인트를 내줬고, 그대로 대한항공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2. 12월 5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12월 5일 19:00, 수원 실내체육관, 관중수 1,317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한국전력 | 20 | 21 | 15 | - | - | 0 |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이상렬 |
1세트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가운데 점수는 어느 새 15-15가 되었다.[13] 이 때 다우디의 백어택,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7-15, 2점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19-17에서는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21-1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 22-18에서 다우디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어택 라인 오버로 22-20까지 점수가 좁혀지기도 했지만[14] 전광인의 백어택, 다우디의 연속 백어택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였다. 그렇게 8-8까지 왔고, 여기서 가빈의 백어택, 구본승의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이 8-10으로 뒤쳐지게 되었다. 그러나 9-11에서 신영석의 A퀵과 서브 에이스, 박주형의 블로킹, 다우디의 밀어넣기가 차례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3-11로 승부를 뒤집었다.[15][16] 14-12에서 구본승의 범실로 15-12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김인혁의 퀵오픈, 문성민의 범실로 15-14가 되었고, 16-15에서 조근호의 블로킹, 가빈의 백어택이 나오며 16-17로 다시 승부가 뒤집혔다. 양팀이 다시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17] 19-20에서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불렀고, "다우디의 타점이 일대일로 붙어도 네 명이 붙어도 가능성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3세트도 잠시나마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가운데 3-3에서 신영석의 A퀵, 최민호의 블로킹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5-3으로 앞서갔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9-7에서 구본승의 밀어넣기가 나왔고 이승원의 토스가 너무 길게 가는 바람에 신영석이 헛스윙하여 9-9 동점이 되었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20] 12-12에서 다우디의 백어택, 박태환의 범실, 다우디의 백어택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5-12로 다시 앞서갔다. 구본승에게 퀵오픈을 내줬지만 다우디의 백어택, 가빈의 범실,[21][22] 문성민의 블로킹,[23] 이민욱의 토스 범실[24][25]이 다시 이어지며 점수는 한순간에 19-13으로 벌어졌다. 최민호가 서브 범실을 했지만 다우디의 백어택, 장준호의 범실, 신영석의 A퀵이 다시 이어지며 22-14까지 크게 벌어졌다. 곧이어 가빈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줬지만 다우디의 앵글샷, 신영석의 B퀵, 다우디의 블로킹이 차례로 이어지며 그대로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관중석에서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수훈 선수로 문성민이 선정되어 인터뷰를 할 때 문성민의 아들 문시호 군이 잠시나마 등장하기도 했다.
상세 결과
1.3. 12월 11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승
12월 11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3,632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5 | 25 | 27 | - | - | 3 |
삼성화재 | 15 | 17 | 25 | - | - | 0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김상우 |
1세트는 2-2에서 전광인이 파이프 공격과 블로커 아웃을 성공하며 현대캐피탈이 4-2로 앞서갔다. 상대 산탄젤로에게 오픈 득점을 내줬지만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7-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26] 다시 산탄젤로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줬지만 최민호의 A퀵과 블로킹이 터졌고, 뒤이어 최민호가 제자리 점프하여 때린 공이 코트 안에 떨어지며 점수는 10-4로 더 벌어졌다. 이후 11-5에서는 박주형이 밀어넣기로 터치 아웃을 유도하며 12-5까지 더 벌어졌다. 뒤이어 다우디의 백어택을 백계중이 디그했지만 이를 박철우가 어이없이 놓치며 13-5로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이후 15-7에서 박철우의 밀어넣기 득점과 블로킹이 나오며 15-9로 점수차가 조금 좁혀졌지만, 다우디의 앵글샷, 박상하의 범실, 신영석과 다우디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차는 19-9로 더 벌어졌다. 이후 21-11에서는 최민호가 박철우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점수는 22-11로 벌어졌다. 이후 23-12에서 전광인의 서브 범실, 정성규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23-14로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정성규가 서브 범실을 하며 현대캐피탈이 세트 포인트에 다다랐고, 그대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부터 다우디의 백어택 득점 이후 고준용의 포히트 범실,[27] 신영석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3-0으로 앞서갔다. 이승원의 서브 범실, 고준용의 블로커 아웃으로 점수는 3-2가 되기도 했지만, 다우디의 앵글샷, 신영석의 B퀵, 다우디의 퀵오픈과 앵글샷이 차례로 이어지며 점수는 7-2로 더 벌어졌다. 박주형이 서브 범실을 했지만, 전광인이 블로커 아웃에 이은 하이볼 오픈 공격을 성공하여 9-3으로 벌어졌고, 곧바로 상대 포지션 폴트까지 이어지며 10-3으로 더 벌어졌다.[28]
3세트 시작부터 최민호가 서브 범실을 했지만 전광인의 백어택, 신영석의 블로킹, 다우디의 퀵오픈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4-1로 앞서갔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8-5가 되었을 때 박상하의 블로킹, 정성규의 다이렉트 킬이 이어지며 8-7이 되었고, 이후 10-9에서 산탄젤로가 다이렉트 킬로 득점하며 점수는 동점이 되었다. 양팀은 다시 점수를 주고 받았고, 어느 새 23-23이 되었다.[29] 이 때 다우디의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내줬지만 다우디가 백어택으로 되갚으며 24-24 듀스가 되었다. 이 상황에서 다우디가 오픈을 성공하며 매치 포인트가 되었지만 산탄젤로의 백어택으로 다시 듀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산탄젤로가 터치넷과 공격 범실을 잇따라 저지르는 바람에 27-25가 되며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4. 12월 14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승
12월 14일 14:00, 서울 장충체육관, 관중수 4,081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우리카드 | 37 | 22 | 18 | - | - | 0 |
현대캐피탈 | 39 | 25 | 25 | - | -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신승준 | 해설: 박희상 |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가 홈 유니폼(파랑색 및 청록색 조합)을 착용하기 때문에 원정 경기임에도 검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1세트 시작부터 양팀은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였다. 이어진 7-7 상황에서 펠리페의 블로커 아웃, 노재욱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면서 현대캐피탈이 7-9로 뒤쳐지기 시작했다. 노재욱이 서브 범실을 했지만 펠리페의 앵글샷, 최석기의 연속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는 8-12로 더 벌어졌다. 곧바로 다우디가 백어택과 블로킹으로 점수를 올리며 10-12가 되었지만 펠리페의 오픈 득점, 하현용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차는 도로 4점차로 벌어졌다. 그러나 11-15에서 다시 다우디가 퀵오픈과 블로커 아웃을 성공하였고 황경민의 범실이 이어지며 점수는 14-15가 되었다. 이후 다우디가 범실을 했지만 다우디의 퀵오픈, 전광인의 오픈,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하며 점수는 17-16, 현대캐피탈이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우디의 서브 범실, 이승원의 터치넷[30]이 이어지며 다시 17-18로 뒤쳐졌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21-21에서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승부가 뒤집혔고, 펠리페에게 퀵오픈 득점을 내줬지만 펠리페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이르렀다.
그러나 펠리페의 백어택, 다우디의 범실로 24-24 듀스가 되었다. 다우디가 퀵오픈을 성공하며 25-24 다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지만 나경복이 맞불을 놓았고, 펠리페의 백어택이 이어지면서 오히려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를 내줬다. 점수는 25-26. 이후 양팀은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무려 12번이나 듀스 랠리를 벌였다. 마침내 37-37에서 최민호가 나경복의 백어택을 가로막았고, 전광인이 밀어넣기를 성공하며 결국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2-2에서 전광인의 파이프 공격 득점, 펠리페의 범실, 문성민의 블로커 아웃[31]이 차례로 이어지며 점수가 5-2가 되었다. 그러나 6-3에서 펠리페의 오픈 공격,[32] 신영석의 터치넷[33]이 나오며 6-5로 점수가 좁혀지더니 7-6에서 펠리페의 백어택 득점이 나오며 7-7 동점이 되었다. 이후 9-9에서 최민호의 백A퀵과 펠리페의 범실이 나오면서 점수는 11-9가 되었고,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다가 14-12에서 황경민이 퀵오픈과 서브 에이스[34]로 득점을 올리며 14-14 동점이 되었다. 그러나 16-16 상황에서 다우디가 백어택을 성공하고 곧이어 이시우가 원포인트 서버로 나와서 서브 에이스를 올리며 다시 현대캐피탈이 18-16으로 앞서갔다.[35] 이후는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은 뒤에 21-19에서 최석기의 범실이 나오며 22-19로 점수차가 조금 벌어졌다. 그렇게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이후 다우디가 백어택으로 득점을 올리며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가운데 4-4에서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과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7-4로 앞서 나갔다. 신영석은 이 연속 블로킹으로 개인 통산 800 블로킹을 달성했다.[36] 이후 9-6에서 하현용의 백A퀵, 나경복의 다이렉트 킬이 이어지며 9-8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10-9에서 이승원의 2단 패스 페인트, 신영석의 A퀵, 나경복의 범실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3-9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37] 곧바로 펠리페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줬지만 다우디의 백어택[38]과 문성민의 다이렉트 밀어넣기가 나오며 15-10으로 점수가 더 벌어졌다.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8-13에서는 다우디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20-14에서는 최민호가 펠리페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점수는 21-14로 더 벌어졌다. 22-15에서는 신영석이 B퀵을 성공하며 23-15까지 벌어졌다.
상세 결과
1.5. 12월 21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
12월 21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3,503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KB손해보험 | 23 | 19 | 13 | - | - | 0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경 |
1세트 시작과 함께 상대 브람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준 뒤 다우디의 범실로 점수는 0-2로 시작되었다. 이후 2-4에서는 다우디가 김학민에게 막히고, 브람이 서브 에이스까지 기록하면서 점수는 2-6으로 더 벌어졌다. 3-7에서 김정호에게 퀵오픈을 내주며 3-8이 된 후 4-9에서는 브람이 백어택을 성공하며 4-10, 상대에게 기선을 제압당한다. 이에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경기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다. 곧바로 최민호의 A퀵 득점, 이시우의 하이볼 오픈 득점, 다우디의 백어택,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8-10으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최민호가 서브 범실을 했지만 황택의가 서브 범실로 화답하였고, 뒤이어 신영석과 다우디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는 11-11 동점이 되었다. 이승원이 서브 범실을 했지만, 다우디의 밀어넣기에 이어서 상대 박진우의 헛스윙으로 점수는 역전되었고,[40] 이후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어느새 22-22가 되었는데,[41] 이 때 김학민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24-22로 현대캐피탈이 세트 포인트에 먼저 다다랐고, 그대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과 함께 신영석의 블로킹, 이승원의 서브 에이스, 이시우의 블로킹,[42] 브람의 범실,[43] 전광인의 파이프 득점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5-0으로 앞서갔다. 전광인의 파이프 득점으로 현대캐피탈이 팀 통산 5,500 후위 득점 기록을 달성한 것은 덤. 곧이어 상대 정동근의 퀵오픈, 김학민을 하이볼 오픈 득점을 잇따라 내줬지만 전광인의 파이프와 블로킹,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점수는 8-2.
3세트 시작과 함께 한국민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줬지만 곧바로 다우디의 퀵오픈, 전광인의 터치 아웃 득점, 신영석과 전광인의 블로킹,[48] 상대 김정호의 범실로 현대캐피탈이 5-1로 앞서갔다. 양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으나 8-4에서 박주형의 다이렉트 밀어넣기로 9-4로 점수가 조금 벌어졌다. 이후 김정호가 터치 아웃 득점, 블로킹을 성공하며 9-6이 되기도 했지만 11-8에서 다우디의 오픈으로 12-8이 되었다. 이후 14-10에서 다우디의 퀵오픈,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점수는 16-10으로 벌어졌다. 다우디가 서브 범실을 했지만 다우디의 백어택,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18-11이 되었고, 전광인의 서브 범실 이후 다시 다우디가 백어택을 성공하며 19-12. 이 때 원포인트 서버로 최은석이 들어오는데, 최은석의 서브 타임때 브람의 범실, 이시우의 하이볼 오픈 득점이 나오면서 21-12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최은석이 서브 범실을 했지만 다우디의 백어택, 신영석의 블로킹, 전광인의 파이프, 신영석의 다이렉트 킬이 차례로 이어지며 순식간에 25-13이 되었고, 그렇게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49]
한편 이 경기에서는 영화배우 문소리가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상세 결과
1.6. 12월 24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12월 24일 19:00, 안산 상록수체육관, 관중수 2,558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OK저축은행 | 18 | 21 | 23 | - | - | 0 |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상렬 |
이 경기를 앞두고 신영석, 최민호, 전광인이 도쿄 올림픽 예선전을 위해 12월 22일에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그리고 그 빈 자리를 센터진에 차영석, 박준혁이 들어가고, 윙스파이커에는 문성민, 박주형이 번갈아가며 들어간다. 그리고 OK저축은행은 안산 홈 경기이고,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특별 유니폼(상의 빨강색, 하의 녹색)을 착용하고 경기한다.
1세트 2-2에서 송명근의 서브 범실, 박주형의 블로킹,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5-2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곧이어 상대 레오의 퀵오픈, 차영석의 범실[50]로 점수가 5-4가 되었고 7-6에서 박주형이 터치넷을 범하며[51] 7-7 동점이 되었다. 곧이어 다우디가 백어택 라인을 밟는 바람에 7-8로 승부가 뒤집히기도 했지만 다우디가 백어택으로 이를 만회하며 8-8. 그리고 이 때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 박준혁의 블로킹,[52] 다우디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점수는 11-8이 되었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고, 14-11에서 레오의 퀵오픈과 앵글샷으로 14-13까지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다우디가 오픈으로 맞불을 놓았고, 곧이어 심경섭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16-13으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2세트 1-1에서 송명근에게 파이프 득점을 내줬지만 전진선의 서브 범실, 최홍석의 센터 라인 침범으로 3-1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54] 양팀이 3점을 주고 받은 후 6-4에서 박준혁의 블로킹이 터졌다. 그리고 이민규의 오버 네트로 점수는 8-4가 되었다. 곧이어 박주형의 서브 범실이 나오며 8-5. 곧바로 문성민의 앵글샷을 손주형이 디그했는데 하필이면 이 공이 현대캐피탈 코트로 넘어와 떨어지면서[55] 8-6으로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9-7에서 다우디의 백어택, 이승원의 서브 에이스, 문성민의 하이볼 오픈 득점이 터지며 12-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56] 구자혁이 토스 범실을 했지만[57] 곧이어 양팀이 묘기를 보이며 랠리를 벌이는 가운데[58] 송명근의 범실[59]이 나오고, 박주형의 블로킹이 터지며 점수는 14-8이 되었다. 이후 15-9에서 박준혁의 블로킹이 터지며 16-9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 블로킹 득점으로 현대캐피탈은 역대 통산 45,000점 기록을 달성한 것은 덤.[60] 심경섭에게 파이프 득점을 내줬지만 박준혁의 블로킹이 다시 터지며 17-10. 이 때 이시몬의 쳐내기, 손주형의 연속 블로킹이 나오며 17-13으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다우디가 백어택을 성공했지만 손주형의 A퀵, 박준혁의 홈런으로[61] 18-15까지 좁혀졌지만 여기서 문성민의 앵글샷이 심경섭의 얼굴을 그대로 강타하였다.[62][63] 다행히 심경섭이 정신을 가다듬고 경기에 임하지만 아찔했던 상황. 이후 20-17에서 전진선의 블로킹으로 20-18로 좁혀졌고, 양팀이 점수를 다시 주고 받은 후 23-20에서 다우디의 백어택으로 현대캐피탈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다다랐고, 그대로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3-3에서 문성민이 파이프 득점을 하는데 이로써 문성민은 역대 통산 후위 득점 1,400점을 달성하였다.[64] 그러나 조재성의 백어택, 전진선의 블로킹, 조재성의 백어택이 차례로 이어지며 4-6으로 승부가 뒤집혔지만 손주형의 서브 범실, 이민규의 토스 범실[65]로 6-6 동점이 되었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66] 9-9에서 박주형의 다이렉트 밀어넣기가 나왔고, 뒤이어 박준혁이 조재성의 공격을 가로막는데 이로써 박준혁은 6개째 블로킹으로 본인의 한 경기 개인 최다 블로킹 기록을 세웠다.[67] 점수는 11-9.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3-11에서 문성민의 블로커 아웃과 이시몬과 레오의 잇따른 범실로 16-11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그리고 손주형의 백A퀵, 문성민의 오버 네트[68]로 16-13으로 좁혀졌지만 다우디의 백어택, 송명근의 홈런, 최은석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19-13으로 다시 벌어졌다. 곧이어 최은석의 서브 범실,[69] 송명근의 블로커 아웃으로 19-15가 되었고, 송명근의 범실이 나왔지만 송명근의 블로커 아웃,[70] 레오의 앵글샷이 이어지며 20-17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차영석이 A퀵과 B퀵을 차례로 성공하며 22-17.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24-19로 현대캐피탈이 매치 포인트에 먼저 다다랐다. 그러나 레오의 백어택과 박준혁의
상세 결과
2. 3라운드 총평
대한항공을 불과 3일만에 다시 만났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고 한다던가. 이 날도 이승원의 삽질로 1세트를 말아먹었고, 그의 삽질 때문에 어이없이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다.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 때 이승원을 질책한 것은 당연지사. 이렇게 경기 초중반까지 신나게 두들겨 맞으며 끌려갔는데 2세트에서 3연속 블로킹이 나오며 분위기가 서서히 현대캐피탈 쪽으로 넘어오면서 3세트부터는 다른 양상으로 띄며 현대캐피탈이 힘겹게 이후 2세트를 따낸다. 3세트 마지막에 비디오 판독까지 가는 끝에 정지석의 범실로 끝났지만 반대 상황이 되었다면 정말로 셧아웃패를 당하며 장군멍군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5세트를 일방적으로 당하며 내주었다.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모처럼 만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상대로부터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세트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을 하면서 1, 2라운드와 똑같은 패턴으로 가는 듯 했으나 현대캐피탈은 그 때와는 달리 다우디가 있었고, 그 다우디가 상대 블로커 위에서 찍어 누르며 두들긴 덕에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특히 이 날 경기 3세트에서는 블로킹이 살아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이승원이 모처럼만에 안정된 토스웍을 보여주며 공격진이 살아났다. 그 덕에 문성민을 아끼는 여유를 부리며 3-0으로 셧아웃 승리했다. 게다가 상대는 주포를 돌려막기하며 버텼지만 주포 둘(산탄젤로, 박철우)이 모두 부진한 것이 현대캐피탈이 완승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14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 것이 현대캐피탈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어지게 되었고 2세트와 3세트를 손쉽게 승리하면서 3연속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였다.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는 초반 잦은 범실로 고전했지만 1세트 첫 작전 타임 이후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더니 2세트 이후부터는 블로킹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상대 범실까지 겹치면서 다시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이 날 3세트는 그야말로 양민학살을 시전하며 따냈다. 그것도 문성민이 경기에 나서지 않고도 말이다.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신영석, 최민호, 전광인이 도쿄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바람에 고전 내지는 패배가 예상되었는데 박준혁의 인생경기가 나오면서 예상을 엎고 3-0으로 승리했다. 박준혁의 깜짝 활약에 최태웅 감독과 문성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영석이 있는 줄 알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2-3으로 석패했지만, 나머지 다섯 경기를 모두 승리하였다. 그것도 5게임 모두 무실 세트 승리였다. 2라운드 OK저축은행전 이후 승리 경기까지 포함하면 7경기 승리가 모두 무실 세트 승리였다. 그 중심에는 다우디가 있었다. 다우디는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뺀 나머지 경기에서 20점 이상의 득점을 올렸고, 그 경기는 어김없이 3-0으로 이겼다. 우리카드나 한국전력에게 아직까지 승점을 따지 못했지만 두 경기 모두 셧아웃으로 이겼기에 의미가 있었다. 특히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만일 졌다면 한국전력전 우세 불가를 3라운드만에 확정짓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도 시즌 처음으로 한국전력을 이길 수 있었다. OK저축은행과의 경기 전까지 풀 주전으로 경기하면서, 여기에 다우디가 가세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탔기에 완전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5위였던 순위도 3라운드를 마치고 어느 새 2위까지 올라왔다.[72] 덕분에 다우디의 3라운드 MVP는 덤으로 따라왔다. 세터 이승원도 토스웍이 좋아지면서 상승세에 한 몫했고, 주전이 빠진 상황에서도 백업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2라운드에 김지한이 있었다면 3라운드에는 박준혁이 활약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제 4라운드는 2020년 1월 3일에 다시 OK저축은행과 맞붙으면서 시작된다. 그 때까지 신영석, 최민호, 전광인이 없이 버텨 준다면 4라운드도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
[1]
당연하지만 컵대회, 포스트시즌, 한일 탑매치 등을 제외한 순수한 정규 시즌 출장 기록만 인정한다.
[2]
남자부에서는 2019년 12월 5일 현재 40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앞으로 500경기 출장이 가능한 선수로
하현용(통산 462경기),
윤봉우(통산 442경기) 등이 있다. 하현용은 상무에서 복무하며 정규 리그에 나섰기 때문에 기록이 인정되고, 윤봉우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 이외에
김학민(통산 371경기)이 있기는 한데 김학민은 상근예비역 복무 때문에 2013-14시즌에는 아예 뛰지 못해서 앞으로 꾸준히 뛰어야만 가능하다. 혹자는 이미 은퇴한
이선규(통산 467경기)가 먼저라고 할 수 있는데, 코보 홈페이지 기록은 컵 대회, 한일 탑매치 대회, 포스트시즌을 모두 합해서 계산한다. 그래서 코보 홈페이지에는 이선규의 출장 경기가 521경기로 되어 있는 것이다.
[3]
여자부까지 포함하면
한송이(통산 410경기),
임명옥(통산 412경기),
김해란(통산 412경기)이 있다. 이외에도
황연주(통산 398경기)가 있기는 하나 황연주는 2018-19시즌
마야가 입단한 후 여기에
헤일리에게도 밀리면서출전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앞으로가 불투명하고,
이효희(통산 396경기)는 이미 불혹이라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고,
김세영(통산 355경기),
정대영(통산 389경기)은 출산 때문에 한 시즌 이상을 출전하지 못한데다 불혹을 바라보고 있는 터라... 여기에 김세영은 19-20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4]
4-4에서 박주형이 하이볼을 띄웠는데 이를 다우디가 스파이크했지만 제대로 홈런볼이 되었다.
[5]
밀어넣기를 시도했는데 네트에 걸리며 넘기지 못하였다.
[6]
먼 거리에서 제자리 점프하며 때린 공을 문성민이 받지 못했다.
[7]
이 때 곽승석이 안테나 바깥 부분에 닿았다고 어필을 하면서 박기원 감독에게 비디오 판독을 할 것을 요구한다. 판독 결과 안테나 아랫 부분에 닿은 것이 확인되었다.
[8]
해당 동영상 2:20부터 확인하면 된다.
[9]
5-3에서 정지석이 어택 라인을 밟으며 볼이 데드가 되었다. 그러자 대한항공 선수들이 부심에게 단체로 항의를 하러 달려든다.이것들이 조폭이냐 사실은 정지석이 전위에 있었다. 그래서 실랑이가 벌어졌던 것이고 리플레이가 선언되었다. 알고 보니 부심이 정지석이 후위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벌어진 촌극이었다.
갤럭시 노트를 선수들 위치 확인하라고 달았지, 폼으로 네트 기둥에 달았냐? 야구에서도
몇
몇
심
판
이 오심을 벌이더니만 여기도 예외는 아닌가 보네
[10]
이 때 상대 김규민이 다우디가 캐치볼 반칙을 한 것이 아니냐고 항의를 하기도 했다.
[11]
15-11에서 신영석의 서브가 합의 판정 끝에 범실 판정을 받았고, 이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화면상으로는 판독을 할 수 없었다.
[12]
이 서브 에이스로 비예나는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였다. 개인 통산 4번째이자 시즌 12번째 트리플 크라운이다.
[13]
10-11에서 박주형, 최민호가 각각 블로킹을 성공하며 12-11이 되기도 했다.
영상
[14]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지난 1, 2라운드에서의 무기력한 패배를 의식했는지 작전 타임을 부르고 상대가 따라오니까 차분히 경기에 임하라고 주문한다.
[15]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 때 공이 상대 공재학의 손에 맞고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로 나갔는데 하필이면 웜업존에 있던 전광인이 헤딩하였다.
[16]
다우디가 두 손가락으로만 밀어넣기를 시도했는데 이것이 코트에 떨어졌다. 이 모습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표시라서 이상열 해설이 감탄하기도 했다.
[17]
18-18에서 다우디의 공격을 손주상이 디그했는데 이 공이 하필이면 김인혁의 얼굴에 제대로 맞았다. 그 바람에 김인혁이 한동안 앞을 보지 못할 정도였다.
[18]
상대 선수들이 다우디에게 공이 갈 줄 알고 블로킹을 뜨지 않아서 무방비 상태가 되었는데 신영석이 이를 파고 들었다.
[19]
연타성으로 때렸는데 금태용이 이를 놓쳤다.
[20]
11-11에서 가빈의 강서브를 문성민이 가까스로 리시브했고 이를 박주형-최민호가 가까스로 살려 넘겼다. 이것이 구본승의 파이프로 이어졌으나 문성민이 이를 디그했고, 긴 랠리 끝에 다우디가 찍어 누르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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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 때 이승원의 토스가 너무 길어 신영석이 또다시 헛스윙을 했는데 문성민이 가까스로 3단으로 넘겼다. 그러나 가빈은
이 찬스를 저 멀리 날렸다.
[22]
곧이어 장병철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불러 내가 화나는 건 너희들의 그런 방심 하나 때문에
경기를 이렇게 망친다고라며 일갈한다. 그 와중에 김인혁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워밍업을 하고 있어서 장병철 감독이 김인혁 어딨어? 이리 와!라며 불러낸다.장 감독님 제대로 빡치셨다
[23]
이 때 상대는 세터를 이호건에서 이민욱으로 교체하였다.
[24]
공식적으로는 구본승의 범실로 기록되었지만 이것은 분명히 이민욱의 토스 범실이다. 왜냐 하면 토스가 너무 높게 가는 바람에 구본승의 스파이크 타점과 맞지 않았고, 그대로 구본승의 손을 맞고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로 날아갔다. 이 때문에 구본승은 얼굴을 찡그려가며 아쉬워했다.
[25]
다시 장병철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불러 이민욱의 토스가 이호건의 그것보다 느리게 들어가니까 끝까지 보고 할 것을 주문하였다.
[26]
신영석의 서브가 엔드라인을 살짝 벗어났으나 선심이 서브 에이스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삼성화재 쪽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지 않아서 그대로 서브 에이스로 인정되었다.
[27]
처음에는 현대캐피탈 선수 손 맞고 블로커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다우디가 고준용의 공격이 네트 맞고 넘어가지 않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한다. 판독 결과는 포히트였다.
영상
[28]
백계중이 1번 자리에 있어야 했으나 가운데에 위치하여 포지션 폴트가 선언되었다.
[29]
16-16에서
신영석이 이승원의 뒤로 이동하여 이동 공격을 성공한다.
[30]
이승원이 네트에 붙는 볼을 가까스로 살리려 토스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네트에 닿은 것으로 보인다.
[31]
밀어넣기를 했는데 이 공이 상대 블로커 손에 맞고 밖으로 나갔다.
[32]
어택 라인 밖에서 공격하였으나 펠리페의 위치가 전위에 있었기 때문에 백어택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33]
이승원의 토스 때 트릭 점프를 떴는데 너무 앞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착지하면서 네트를 건드렸고 신영석 자신은 센터 라인까지 완전히 넘어갔다.
[34]
전광인이 날아오는 공을 미처 피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대로 맞고 나갔다.
[35]
이시우의 서브가 네트 백테에 맞고 아무도 없는 곳에 떨어졌다.
[36]
역대 네 번째 기록이다. 참고로 역대 블로킹 1위는
이선규(은퇴)로 통산 1,056개를 기록하였다.
[37]
나경복의 범실 상황에서 처음에는 나경복의 블로커 아웃 판정이 나왔지만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판독 결과 미세한 차이로 블로커 손에 맞지 않고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38]
나가는 공이었는데 상대 장지원 리베로가 건드리는 바람에 터치 아웃되었다.가만 놔뒀더라면 범실이었다
[39]
황동일이 이승원 대신 전위에 들어왔고, 여기에 문성민, 신영석이 전위에 들어오게 되자 신승준 캐스터가 한 말이다.
[40]
황택의가 속공 토스를 했는데 호흡이 맞지 않아서 박진우가 건드릴 수 없었다.
[41]
14-14에서 전광인이 벽치기 이후 착지 과정에서 다리를 절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42]
김정호가 때린 공이 이시우의 손을 맞았는데 이 공을 김정호가 헤딩하여 밖으로 나갔다.
[43]
이 범실로 브람은 한국민으로 교체되었다.
[44]
이시우의 서브가 네트 백테를 맞고 살짝 넘어가면서 서브 에이스가 되자 윤성호 캐스터가 한 말이다
[45]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다우디 앞에 높이가 낮은 사람이 많이 있는데 분위기를 살려주면서 점유율을 가져가면 오히려 편한데
안 되는 걸 계속 갖다 올리니까 거기다 한 두 개 미스하니까 가운데 떨어지고, 그러면 우리 팀 전체가 떨어진다"며 이승원에게 지적한다.대놓고 몰빵배구를 씹어대는 우리의 웅감독
[46]
왼발이 엔드 라인을 밟은 채 서브를 넣었다.
[47]
상대 6번 자리 앞에 뚝 떨어졌는데 김학민이 이를 리시브하기에는 조금 멀었다.
[48]
이 때 상대는 황택의가 양준식으로 교체되었다.
[49]
12-8 상황에서 김학민이 퀵오픈을 성공한 후 상대의 득점은 모두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서브 범실에 의한 득점이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공격 득점 뿐만 아니라 블로킹까지 골고루 터지면서 말 그대로 상대를 양민학살하였다.
[50]
다이렉트 킬을 시도했는데 손에 빗맞는 바람에 그대로 코트에 떨어졌다.
[51]
스파이크 후 착지하다가 네트를 건드렸다. 이승원의 토스가 네트 쪽으로 너무 붙어 오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52]
그러자
석진욱 감독이 랠리 도중 문성민의 더블 컨택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 판독 결과 문성민의 착지 이후 공이 문성민의 옆구리와 발을 맞은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정의탁 경기감독관은
판독 불가로 발표하였다.
영상
[53]
이승원의 토스가 다우디의 위치보다 약간 뒤로 빠졌는데 다우디가 이를 제자리 점프하여 때렸다. 이 때 모습이 오른발 뒤꿈치가 본인의 엉덩이에 닿을 정도였고, 이상열 해설위원이 감탄하며 한 말이다.
[54]
현대캐피탈 블로커 맞고 튄 공을 오버 핸드로 토스하면서 오른발이 뒤로 넘어갔는데 하필이면 바로 앞에 다우디가 있었다. 좀더 뒤로 갔었다면 다우디의 발등을 밟고 발이 접질리면서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었다.열심히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것도 좋지만 부상당하면
안 돼요!
[55]
다우디는 이를 나가는 줄 알고 가만히 놔뒀는데 이게 인사이드에 떨어졌다. 공식 기록은 다우디의 디그 범실이다.
[56]
곧바로 석진욱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유니폼 입고 이렇게 창피하지 않냐? 나도 서있는데 창피하다"며 선수들을 다그친다.
[57]
어택 라인 밖에서 점프하여 토스했는데 너무 높게 날아가는 바람에 차영석이 손을 댈 수 없었다.
[58]
송명근의 서브를 여오현이 리시브했는데 이게 상대 아웃사이드로 날아갔고, 이를 이승원이 간신히 살려내어 토스한 공을 문성민이 블로커 터치로 넘겼는데 이를 전진선이 유효 블락으로 만든 다음 발로 띄웠다. 이를 레오가 엉겁결에 넘겼는데 아무도 없는 쪽으로 넘어갔고, 이를 본 다우디가 달려가서 가까스로 살려냈다. 이후 다우디가 때린 공이 블로커를 맞고 나가는 공을 조국기가 한 손으로 살려냈다. 그야말로 진기명기 수준의 랠리.
[59]
처음에는 합의 판정으로 인으로 판정했으나,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 판독 결과는 아웃이었다.
영상
[60]
이 기록은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팀 기록이다.
[61]
상대 블로커 손을 맞지도 않고 상대 벤치 너머 멀리 날아갔다.
[62]
이 때문에 문성민이 상대 코트에 넘어가서 사과하였다.
[63]
이 와중에 윤성호 캐스터가 "이렇게 얼굴에 정통으로 맞게 되면 순간 잘 안 보인다면서요?"라고 묻자 이상열 해설위원이 "그래서 차라리 정통으로 맞는 게 나아요. 이렇게 피하다가 빗겨 맞으면 큰일납니다."라고 말한다.
어느 배구 선수는 이렇게 맞고 별이 보였다고 말하던데 정통으로 맞으라뇨?
[64]
역대 2호 기록이다. 참고로 역대 1호는
박철우.
[65]
토스가 너무 높게 올라가는 바람에 전진선이 헛스윙하였다.
[66]
6-6에서 박주형이 파이프를 때리는 척 하다가 다우디에게 토스했는데 다우디가 때린 공이 밖으로 나갔다.
[67]
이는 이 경기 개인 최다 블로킹 기록이기도 하다. 이 날 박준혁의 깜짝 활약으로 경기 후 최태웅 감독과 문성민은 신영석인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68]
상대 코트로 넘어가는 공을 밀어넣기를 시도하다가 오버 네트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그 전에 여오현이 전위에서 오버 핸드 토스한 것 때문에 반칙이 된 것으로 보인다. 왜냐 하면 리베로는 전위에서 오버 핸드 토스할 수 없기 때문이다.
[69]
서브가 너무 낮게 날아가는 바람에 차영석의 등을 맞았다.
[70]
이 때 문성민의 손을 맞고 수직으로 떴는데 문성민이 다른 선수들에게 날아간 줄 알고 공을 기다리다가 헤딩하였다.
[71]
이에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오버 네트가 아니라고 항의도 해보고, 비디오 판독도 요구했지만 애초에 오버 네트는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태웅 감독도 오버 네트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 권대진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72]
그 다음 날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3-1로 이기면서 현대캐피탈은 3위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