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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2:39:24

천세태자/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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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천세태자의 인간관계를 다룬 문서.

2. 목록

3. 관련문서

천세태자

[1] 지금도 손오공의 트라우마인 부두목 죽음의 원흉이라 오랫동안 원한을 지니고 있다. 물론 부두목을 직접 죽인 건 혼돈장군과 말세장군이긴 하지만, 이들도 결국 혼세의 하수인이기 때문에 혼세의 책임이 없다고는 결코 볼 수 없다. [2] 혼세마왕은 대마왕에 의해 2차 악마화 이후 12권에서 손오공의 주먹 권 마법에 유효타를 입게 되자 손오공을 위협적인 적으로 판단하고 살해하려고 하였다. 삼장이 천자패를 내주자 살려주었고 천자패에 의해 기억을 되찾는데 저 때 삼장이 천자패를 내준 덕분에 손오공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혼세마왕도 천세태자로 돌아오게 된 셈이다. 물론 이 부분은 삼장이 의도한 것이 아니었지만. 이 때 혼세마왕 뜻대로 되었다면 대마왕은 완전히 부활하여 손오공 일행은 말살당하고 삼장은 영원히 마귀 마 마법에서 풀려나지 못했을 것이다. [3] 다만 용세태자에게 처음 정체를 들었을 때에는 격노하긴 했다. [4] 하지만 이후 46권에서 일식을 기다리며 소멸시키려 하는 것을 보면 삼장을 희생시켜서라도 암흑상제에게 복수하고자 하려는 것 같...았지만 47권에서 암흑상제와 대면할 때 삼장의 구출이 먼저이며, 복수는 일단 미뤄둔다고 하였다. [5] 14권에서 천세로서의 기억을 조금 되찾은 혼세가 본 천세태자비록에 의하면 부모인 온화천왕 자비왕후가 사망처리 된 뒤에는 그 우애가 더욱 각별했다고 한다. [6] 심지어 진짜로 샤오를 죽이려고 한 적도 있다! "살려둬서는 안 되겠군. 공주님." 이라는 대사와 함께 샤오를 공격했는데, 이때 쌀도사가 보리도사와 함께 나타나 겨우 살았다. 이때 샤오를 죽여버렸다면... [7] 천세 혼자 워낙 엄청난 사건들을 많이 겪었는지라 실제로 자기 편이 되어줄 지지대가 필요했던 것일 수도 있다. [8] 5 ~ 6권 악마의 꽃에서 만났긴 했지만, 그마저도 서로 싸우진 않았다. [9] 사실 이 사람들도 절박하긴 했는데 홍수, 대설, 가뭄 등등의 그야말로 농업에 있어서 가장 치명타인 재난에만 시달리다가 결국 농기구를 버리고 무기를 들어야만 했던 이들이다. 마을 촌장은 그가 누구인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지만 자신들의 상황을 말하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당장 사라지라고 말했다. [10] 41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암흑상제가 저승에 갇히자 지나치게 빛의 힘이 강해져 세상의 균형이 깨진 탓에 자연이 파괴된 것이라고 한다. 그를 해결하고자 온화천왕은 광명상제를 찾아와 광명계 마법천자문을 만들었지만, 이를 자신에 대한 봉인으로 오해한 암흑상제에 의해 온화천왕 부부는 흑화하고 마법천자문을 빼앗기면서 수포로 돌아간다. [11] 공식에서 밝혀지길 그 당시 천세와 이랑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고 한다. [12] 천세가 혼세였을 시절, 이랑을 꽤 만나본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한쪽은 도둑, 다른 한쪽은 경찰과 마찬가지이니 안 마주칠 수가 없다. 비밀의 사전에서 밝혀지길 그 당시 혼세는 적임에도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이랑의 용기가 존경스러웠다고 하며, 가끔은 자신도 이랑의 용기에 놀랄 때도 있었다고 한다. [13] 천세태자록에 따르면 문을 가르친건 진현인, 무를 가르친 건 염라대왕이라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14] 진현인도 천세를 군신관계로만 대하는 게 아니라 적당히 꾸짖기도 하고, 이랑과의 썸씽을 가지고 놀리는 등 아들과 사이가 좋은 아버지 같은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 많다. [15] 그래도 대마왕을 없애야 한다 여겨 소멸마법을 사용했지만 대마왕은 부활해 버렸다. 소멸마법이 불완전한 것을 이용했다는 것은 힘이 모자랐던 것이다. [16] 하지만 흑심마왕이랑 안 붙었을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혼세마왕이 5권에서 대마왕 부활을 성급하게 해서 대마왕의 모습이 크게 불완전했다. 결국 이 사실을 안 대마왕이 혼세를 크게 혼냈고 반대로 혼세한테 무시당한 흑심한테 강력한 힘과 임무들을 줬다. 아마도 이 때문에 흑심마왕이 그런 혼세를 보고 싸움 대신 조롱을 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흑심마왕의 원래 실력으로 감안할때 그 힘 받고도 혼세에게 밀릴 게 뻔하다. 당장 10권에서 호킹한테도 후드려 맞았는데. [17] 하지만 35권에서 화룡이 천왕보검을 갖고 왔던 것을 떠올린 걸 보면 아주 모르는 정도는 아닌 듯. [18] 사실 굳이 꼽자면 유도탄 마법으로 탐욕마왕 등과 함께 이무퀸을 공격한 게 있다만... [19] 다만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고 전쟁에서 완전히 패배할 판국이 되자 최후의 카드로 임명한 것이다. [20] 이 장면에서 천세는 왜 부모님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냐며 옥황상제에게 울분을 쏟아낸다. [21] 다르게 보자면 교만지왕을 향한 아티스의 원한이 천세보다 더 컸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