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E. 켈리 Charles E. Kelly |
|
|
|
출생 | 1920년 9월 23일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 |
사망 | 1985년 1월 11일 (향년 64세)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미국 육군 중사 |
복무 기간 | 1942~1945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출신으로 군에 입대하기 전 건달로 여러 범죄에 휘말린 경력이 있다.. 1942년 육군에 입대해 제36보병사단 제143보병연대 L.중대 소총병으로 배치되어 서부전선으로 갔다.1943년 9월 13일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인근 알타빌라 인근을 수색하던 도중 독일군의 기습으로 본인을 제외한 부대원 전원이 전사했고 켈리 역시 저항했으나 탄약이 다 떨어져 주변에 있는 박격포 탄을 수류탄 대용으로 던져[1] 막대한 피해를 주고 안전하게 아군 진지로 귀환했다.
이에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고 귀국해 전쟁영웅으로 채권 판매 순회를 했다. 이후 포트 베닝에 있는 육군보병학교를 수료하고 종전을 맞이했다. 종전한 후 중사로 퇴역했다.
하지만 전후의 인생은 좋지 않게 흘러갔다. 1946년 주유소를 차렸으나 1년만에 매각하고 부인이 자궁암으로 사망했으며 동생인 대니는 6.25 전쟁에 참전해 1달뒤 실종되었다. 1952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전쟁영웅들을 소집해 군부대 순회를 다녔는데 포트 녹스에서 만난 여자와 재혼했다.
이후에도 금전적인 문제에 알콜중독까지 겹치며 건강이 약해졌고 부인마저 1962년에 이혼했다. 1984년 신장, 간질환이 악화되어 피츠버그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1]
2차대전 미군의 교범에 따르면 박격포탄에 충격을 주고 수류탄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