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출신 유튜버 '차산'선생법률상식에 대한 내용은 박일환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차산 | |
성별 | 남성 |
나이 | 37세[1] |
직업 | 경찰수사관 |
가족 |
아내
전다해 아들 차탄 아버지 차박사 어머니 박여사 장인어른 전재수 장모 처제 전원영 조카 |
첫 등장 | 1기 1화 |
성우 | 김용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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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로 카봇의 주인공인 차탄의 아버지이자 카봇의 개발자인 차 박사의 아들이다.37세의 경찰 형사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으로서 극 중에사 등장하는 다른 경찰들보다 약간 높은 자리로 나오는데, 계급은 경위로 6기 18화에서 차 형사 본인의 입으로 직접 밝혔다.[4] 다소 덜렁대는 성격에 가끔 가다가 키덜트 기질도 보이고 있다.
아내 전다해 만큼은 아니어도 경찰인 만큼 대인 육탄전 등의 전투 실력이 대단하며, 차탄의 말에 의하면 태권도 3단에 유도, 합기도 유단자라고 한다. 다만 해당 설정은 정작 1기부터 6기 중반까지는 안 나왔고, 6기 최종화부터 적용된 것으로 보아 경찰로서의 능력 버프가 된 듯 하다.
잘 보면 알겠지만, 아들 차탄과 외모가 판박이... 그냥 차탄이 성장해 키 크고 수염이 좀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똑 닮았다.
앞서 말한대로 고소공포증도 있어서 꽤 고생하지만, 가족을 위해서라면 용감하게 나설 줄 아는 아빠다. 자기가 경찰인데 대사를 보면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지! 참. 내가 경찰이지."(...) 덤으로 은근히 동심이 강한 면이 있는데, 카봇들만 보면 다 꿈을 꾼다던가 잠에서 덜 깼다고 생각을 하며 들어간다. 이때마다 하는 말이 "로봇 꿈을 꾸다니, 난 아직도 동심이 살아있나봐. 난 정말 순수해."라고 한다. 항상 마주치는 시간대가 의외로 밤이나 새벽이기에 다행이다.
작중에서 좋은 경찰로 취급된다. 비록 카봇이 나오고부턴 카봇들이 해결했지만, 카봇 자체가 비밀스럽게 움직이다보니 경찰 관련 전공에 있어선 늘 차산에게 스포라이트가 갔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차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그 외
자가용으론 카키색 SUV를 개인 승용차로 소유하여 타고 다니는데, 출고한지 15년이 되어차주인 차산과 같이 작중에서 꽤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8화에서는 카봇 프론과 부딪혀 찌그려져 버리고 심지어 그 상태로 추격전까지 했을 정도...[6] 시즌 2의 20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해 TT단 트럭에 장착된 대형 자석에 의한 피해를 입어 보닛과 문짝 등 외장 부품들이 뜯겨나가면서 전복되는 사태도 있었고, 25화에서는 꾸질꾸질 일행의 UFO에 의해 차째로 납치되기도 했다. 3기 10화에서는 TT단의 방해공작으로 타이어 펑크와 함께 미끄러지면서 경찰차들과 충돌해 대파되기도 했다.
1기부터 12기까지 쭉 폴더폰을 사용하다가 12기 28화에서 바꿨다.[7] 피쳐폰이 간간히 쓰이던 2014년의 고증이 이어진 것이라 보기엔 1기의 전다해나 다른 등장인물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의문이였다.[8]
한동안 모습만 간간히 비추다가, 5기 45화에서 실종된 차량들 중 하나로 재등장했다.[9] 그리고 이 차는 6기 1화에서 아이언트에 의해 새롭게 고쳐진다.[10][11] 이후 6기 최종화에서 해당 상태로 개선된 상태로 등장. 극장판 옴파로스 섬의 비밀에서도 해당 사양으로 등장한다. 이후로 한동안 고철 신세를 면했지만, 8기 20화에서 '세차고'라는 로봇에 의해 결국은...[12] 그나마 14기 이후론 (에이스 X가 위장한) 새로운 경찰차를 받게 됐고, 그걸 아예 자가용으로도 쓰는 중이라 기존 차는 더 이상 수난 당할 일이 없어졌다.[13]
차체 형상으로 봐서는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트래픽카로 등장한 란치아 델타[14]의 모델링을 변형해서 쓰는 듯하며 혼다 CR-V 1세대, 스즈키 사이드킥 1세대, 또는 미쓰비시 파제로 1세대를 기반으로 제작된 현대 갤로퍼를 비롯한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에 출시된 숏바디 SUV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참고로 생긴 것과 달리 4도어이며, 변속기는 수동변속기다. 초반엔 변속을 하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잡히기도 했고, 뒷문이 열리는 연출이 있다.
극장판 3기인 '달나라를 구해줘!'에서는 극중에서는 안보여주었던 담배를 피는 모습이 나와 흡연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동안 계속 아들과 아내 몰래 피운듯. 물론 차탄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는 다시 안 피우는 것으로 보이지만...
환경부 에피소드중 3번째 에피소드인 미래의 세계편에서 미래에서 같은 미래출신의 범죄자인 F라인을 체포하러 현재로 파견된 그 편의 또다른 주인공인 퓨처형사가 언급하길 경찰청장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그야말로 출세한 것이나 다름없다.
헬로카봇 쌈바 12회에서 과거 폭죽을 터뜨리는 테러리스트인 폭죽맨을 추격하고 도주하다가 다른 형사가 잡으려다가 이후 경찰을 은퇴했다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것의 여파 때문인지 '기억 또렷증'[15]이라는 병으로 인해 폭죽맨 사건을 생각하면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겁이 많다. 비행기 탈 때에도 고소공포증을 보였으며, 스키를 탈 때에도 무섭다고 겁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경찰 일을 할 때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라는 말을 달고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일을 해낸다.[16]
[1]
2014년 기준.
[2]
카봇 스톰,
카봇 패트론,
카봇 드럼킹 등과 중복
[3]
참고로 이 대사는 3기 8화에서 패러디 됐다. 그리고 1기에서 자주 하던 대사이나 오랫동안 하지 않다가 8기 21화에서 오랜만에 했다. 11기 1화에서도 오랜만에 등장한 멘트. 이걸 저스포스가 패러디 아닌 패러디를 하기도 했다.
[4]
카봇 세계관에 등장하는 경찰청의 실질적인 부서장이나 다름없는 인물인데, 서장 외의 다른 경찰들은 전부 차산보다 직급이 밑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급 상황 때문에 서장이 부하 경찰들을 혼낼 일이 있을 땐 항상 차산만 들먹이는 일이 많다. 물론 가끔은 차산이 눈치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정작 차산은 이런 식으로 밑의 경찰들을 갈구는 일이 없다. 특히 11기 15화에서 17화까지는 그야말로 서장이 차산을 막 부려먹은거나 다름없는 에피소드였다.
[5]
정식 에피소드 기준 2화.
[6]
더 큰 문제는 아무리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컨셉인데다 프론이 의도치 않은 실수로 사고를 쳤다곤 해도 오히려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심지어 그 이후에 몰래라도 수리조차 해주지 않았다. 즉, 프론이 차산에게 병 주고 약 주고 한 셈이 되었다.
[7]
배터리 과열로 인한 고장 때문에 8년만에 바꾸었다.
[8]
물론 시대가 시대인지라 첫 방영 당시의 대중적 스마트폰이단
갤럭시 S5나
아이폰 5와 유사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이어지고 있다.
[9]
당시 실종된
경찰차,
소형차,
준중형차 등, 총 6대의 실종 차량들 중 하나였다. 결국 차탄과 브레이피스, 마하로드, 메가볼드의 활약으로 차산에게 되돌아온다. 이 사건을 계기로 차를 바꿀 계획이었으나, 차탄이 일행이 되찾아오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출고된 지 15년 된 차량이라고 한다.
[10]
추격전 도중 과열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서 폐차할 예정이었으나, 차에 대한 정이 짙었던 차산을 본 차탄이
카봇 아이언트를 불렀고 그 아이언트와 엔지니어 크루의 도움을 받아 거의 새로 출고한 수준으로 복원한 건 물론 강화 개조까지 거쳤다. 외형적으론 도색이 새거 수준으로 깔끔해 진 것만 빼곤 별 차이가 없어 방향지시등과 후미등을 클리어 타입으로 바꾼 뒤 휠을 멀티스포크 타입으로 바꾸는 정도였으나, 점프 기능에다가 로켓 방식의
부스터와
비상제동장치까지 추가되었다. 실내도 스티어링 휠에 각종 버튼이 추가되는 식의 소소한 변경사항이 있었다.
[11]
차산이 자차와의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과거를 회고하는데, 15년 전에 신차로 뽑은 이례로 전다해와 만나고, 아들 차탄이 태어난 날에 집으로 데려온 적을 언급하는 등, 다 낡아서 학교 아이들의 놀림거리로 전락했음에도 정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였다.
[12]
10기 12화에서도 사건에 휘말려서 강에 빠진 걸 카봇 로더가 구해줬지만, 정작 로더가
대충 놓는 바람에 괜히 망가지게 됐다...
[13]
그 대신 에이스 X가 하도 사건에 뛰어들어 차를 못타는 상황이 일어난다. 그때마다 나오는 대사: "도둑이 경찰차를 훔쳐갔다!"(...)
[14]
imcdb.com에 헬로 카봇이 등록되었을 때도 차산의 SUV를 란치아 델타로 보는 의견이 상당수라 1988년형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로 분류되었다. 단, 실제 란치아 델타는 SUV가 아닌 준중형 해치백이다.
[15]
PTSD의 아동용 버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
[16]
라인 일당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건 파워 밸런스가 항상 개발살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어도, 꽤 유명한 경찰이며 우수경찰로도 뽑힌 적이 있다.